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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7일차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5.11.0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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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록
제7일차

춘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부서: 미진분야(문화환경국, 상하수도사업본부)


일 시 2025년 11월 4일(화) 10시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


(10시05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지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일 차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속개를 선언합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증인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제7일 차로서 문화환경국 및 상하수도사업본부 소관 미진분야에 대한 감사를 마치고 내일 오전 강평을 끝으로 감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은 감사 일정에 따라 문화환경국 및 상하수도사업본부 미진 분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환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환규 위원 유환규 위원입니다. 김시언 관광정책과장님께 몇 가지 질의드릴까 합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여러 차례 막닭축제 아주 잘하셨다고 격려의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요. 저 또한 중대한 민원이 발생하지도 않았고 큰 사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축제가 성공리에 잘 마무리된 것 같아서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과장님께서 제출해 주신 답변 자료를 보면서 제가 업무 연찬을 했는데요. 몇 가지 내년 사업이 더 성공리에 개최되려고 하면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제출한 자료를 보게 되면 닭갈비축제장 방문객 수가 한 30만 명 정도,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32만 1,0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맞죠,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관광정책과장 김시언입니다. 유환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32만도 추정입니다.

유환규 위원 32만 정도가 방문을 했다고 공식 발표를 했어요. 언론사에서도 나왔고요. 그런데 방문자 수 산정방법을 제가 확인해봤습니다. 제출한 자료를 보면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오후 5시부터……. 총 3시간대의 방문자 수를 산정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방문자 수를 측정하는 방법이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정 지점을 통해서 1분 동안 시간대별로 지나가는 사람을 측정했다고 하시거든요. 그러면 보통 측정 방법이 그게 맞습니까?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사실 방문객 수를 집계하는 것에는 정해진 법은 없겠지만 어느 지역에서는 자동차 진입에서 2.5를 곱하는 경우가 있고 또 어느 축제에서는 축제장에 센서를 설치해서 지나가면 스캔이 될 수 있게 곳곳에 해서 그걸로 산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작년 같이는 매번 수기로 입장객을 카운트했었는데 저는 정확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고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도 매년 1,300만 원을 별도로 들여서 설문지와 방문객 수를 카운트했거든요. 그런데 올해 축제에 대해서는 방문객 수 카운트에 별도 예산을 저희가 당초에 잡지 않았습니다. 잡지 않은 이유는 방문객 수 통계라는 게 정확성도 떨어지는 데다가 굳이 이 돈을 들여서 1,000만 원 이상을 들여가면서 이 수치를 해야 하나라는 의구심이 있었고 다만 어느 정도 방문객 추정치는 언론에서나 또 오시는 분들이 저희도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차선책으로 제안한 게 그 일정 시작 때별로 수기로 저희 직원들이 카운트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유환규 위원 과장님 우리 방문객 수는 있지 않습니까? 축제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데 큰 데이터라고 정확한 데이터라고 보이거든요. 그런데 과장님께서는 예산이 1,000만 원이라는 예산이 불필요한 예산이 투입된다라고 판단하셨는데 그 부분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수기로 카운트를 하셨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 정확도가 오차 범위 몇 프로 정도 보십니까?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작년 같은 경우 수기로 해서 12만 8,000이 나왔는데 저희가 작년에 빅데이터를 돌렸을 때는 20만이 나왔었거든요. 그리고 앞전에 아까 한 2,000만 원 들여서 방문객 수를 집계하는 모 축제 같은 경우는 행사장에 6개 정도의 스캔 센서를 부착해서 방문객 수를 집계했는데 100만 명이 넘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그 행사장에 지나가면서 다 센서에 감지가 되거든요. 그래서 발표를 절반만 했어요, 주최 측에서도. 그래서 늘 방문객 통계에 대해서는 지자체마다 곤혹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답변 내용을 듣게 되면 작년 같은 경우는 12만이 됐는데 빅데이터를 통해서 확인한 결과 20만이라고 말씀하셨던 맞습니까?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그렇습니다.

유환규 위원 그러면 우리가 32만보다 그러면 40만 정도 될 거라고 예상하시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저는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과장님 빅데이터에 나왔는데 그만큼이 안 나오시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만약에?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제 예상치는 40만 정도 나오겠지만 안 나왔을…….

유환규 위원 물론 저는 제 이야기는 왜 40만까지 안 나왔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서 32만이라고 발표했는데 만약 20만이다, 십몇만이다 그랬을 때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차이가 엄청 크지 않습니까? 많을 때는 괜찮죠. 최소한으로 잡는 것은 좋은데 예를 들어서 부풀려진 거다 이런 이야기가 지적이 있어요, 사실. 왜 그러냐 하면 실질적으로 거기에 있는 수용할 수 인원은 한계가 있는데 어떻게 30만이 왔냐라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물론 그 부분을 갖다가 왔으면 다행인 건데 그 부분에 우려했던 부분들 왜 부풀리기 했냐라는 의혹 제기가 사실로 만약에 밝혀지면 그때는 어떻게 하실 거냐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정정 보도를 해야겠죠.

유환규 위원 사과도 해야겠죠, 시민들한테.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그렇습니다.

유환규 위원 그 부분은 꼭 약속 지켜주시고요. 왜냐하면 시민분들한테는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말씀을, 원래는 빅데이터가 나온 다음에 말씀하시는 게 제일 좋은데 물론 수기로 카운트를 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과장님이 제출하신 자료를 보게 되면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한 가지 더 사전에 질의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예상 인원을 몇 명 정도를 처음에 계획을 세웠습니까, 사업계획을 세울 때? 최대 수용 인원을 몇 명 정도 올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안전요원 또한 배치하지 않겠습니까? 몇 명으로 잡으셨어요?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저희가 20만 명 정도 잡았습니다, 맥시멈으로.

유환규 위원 그러면 맥시멈 20만 명인데 지금 말씀하셨던 내용대로 30만이 넘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안전요원 배치는 증원을 하셨습니까?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안전요원에 대해서는 22명이 움직였기 때문에…….

유환규 위원 아니, 그런데 과장님 22명이라는 데이터는 20만 명이었을 때 안전요원 배치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를 들어서 과장님이 보시기에 많은 인원이 인파가 들어왔다 그러면 우리 제2의 이태원참사 나면 안 되지 않습니까? 거기에 맞춰서 우리 더군다나 그냥 민간단체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지자체가 하는 축제인데 안전요원 같은 경우는 특별히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 아닙니까? 그러면 예를 들어서 안전요원이 22명이었으면 최소한 30명 정도는 됐어야 한다는 이야기거든요.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일단 두 가지 지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셋째 날 토요일 같은 경우는 금요일까지도 사람이 너무 많아졌기 때문에 토요일은 추가로 스태프를 뽑았고요. 그리고 저희 직원들도 전체 행사장에 실질적으로 안전요원 대행 역할을 했습니다.

유환규 위원 물론 그렇겠죠. 그러면 경찰 쪽에다가는 혹시라도 우리 인원이 민간 안전요원이 힘들다 하면 경찰 쪽에도 지원 요청을 더 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그렇습니다. 이동파출소가 부스를 운영했고…….

유환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기존 데이터에 있는 인원 외에 방문객이 많이 늘어났으니 추가적인 경찰 인력을 배치를 해달라는 혹시 그런 공문을 보내거나 협조 요청을 하셨습니까?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그런 부분은 아니었고요. 이동파출소 부스 내에 경찰관이 첫날은 서너 명 계시다가 나중에는 7, 8명까지 자체적으로 증원해서 부스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유환규 위원 제가 잘못했다, 왜 그랬냐 이런 지적보다는 사실은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축제 잘 치러내셨다고 안전사고 없이 큰 민원 없이 잘 치렀다는 말씀 드리지 않았습니까, 서두에. 그런데 향후 개선해야 할 부분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지목을 해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내년 같은 경우는 장소 또한 굉장히 비좁았다는 그런 비평들이 많습니다. 올해 30만 왔고 빅데이터에 40만 명 정도 왔다고 추정하신다고 하면 내년에는 더 넓은 장소를 더 섭외해서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목표로 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그렇습니다.

유환규 위원 그랬을 때는 안전요원 또한 그리고 경찰인력 또한 더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끔 사전에 협조가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답변 좀 해 주시죠.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맞습니다. 저희도 갑자기 많은 인파가 계속 실시간으로 몰려서 제일 많이 걱정된 게 안전사고여서 경찰에도 같이 순찰을 도와달라는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내년에는 예기치 못하게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모여서 내년에는 조금 더 체계적으로 공간도 확대해야 하고 인력도 더 늘려야 한다고 자체 분석하고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이번 장소 같은 경우는 앞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한 20만 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장소를 섭외한 거죠? 선택했던 이유가.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20만 명을 모을 수 있는 것은 저희 기대치였던 거고 장소는 기존에 외곽에서 했던 것을 도심에 일상과 같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갔기 때문에 공지천으로 옮긴 거였습니다. 저희가 예산에 맞춰서 행사장을 구성했기 때문에 지금 같은 경우 인파를 예측을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내년에는 행사장을 조금 더 확대해서 걷는 데나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야 할 거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그리고 말씀대로 우리 막닭축제지 않습니까? 그러면 막국수 또는 닭갈비에 대한 소비가 많아져야 하는데 우리 과장님 제출해 주신 다회용기니 분출 자료를 보게 되면요. 굉장히 저조합니다. 그러면 제가 주셨던 30만 명에 대한 자료와 다회용기 사용 분출 수량을 보게 되면 완전히 현저히 차이가 엄청 큽니다. 5명이서 막국수 하나를 나눠 먹었다는 통계거든요, 사실 그 데이터라면. 그러면 거의 막닭축제에 대한 소비보다는 그냥 한번 만약에 32만 명, 40만 명이 왔다 갔다고 하면 실질적으로 막닭축제에서 있는 그런 음식문화라든가 우리 목적이 막국수닭갈비에 대한 홍보와 소비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그 부분은 미처 우리가 기대치를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물론 장소가 비좁고 해서 그만큼 많은 인원들이 먹을 수 없고 그냥 돌아갔다는 분들도 많으실 거고 또는 그 외에 있는 지역에 가서 닭갈비막국수를 먹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행사장의 목적은 사실 그 많은 인원들을 수용했을 때 닭갈비막국수를 다 즐길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사실 조금 부족했다는 부분이죠, 그 부분들. 내년에는 많은 분들이 발길을 돌리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 주십사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위원님의 말씀은 저희 15개가 들어왔는데 15개가 하루 풀로 돌려도 그 인원의 음식을 내갈 수가 없는 사실 저희가 당초에 50집을 예상했었는데 유치가 쉽지 않아서 올해는 조금 규모가 작았고요. 내년에는 그 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올해 같이 그만큼 소비가 많았다고 홍보가 되면 다른 막국수닭갈빗집에다가도 올해 이상의 규모를 더 할 것이니 더 참석을 해달라고 홍보를 더 잘 하시면 업소가 더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그렇게 저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말씀하셨던 목적과 취지에 맞게끔 잘 진행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잘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환규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유환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영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배 위원 김영배 위원입니다. 아침에 시작하기 전부터 분위기가 묘해서 질의하기가 부담스러운데 춘천문화원 관련해서는 그러면 어떻게 문화예술과장님한테 질의드려도 되죠? 사업 내용 물어보는 것은 아닌데 지금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보통 일반적으로 자료 제출 요구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일반 세세하게 어느 부서에서 어떤 사업 한다고 일일이 다 건건이 적어서 내지 않아도 일반 시 집행부에서는 업무보고 형태로 해서 1년 연간 사업에 대한 부분을 다 적어도 세부 내역은 아니더라도 항복만큼이라도 다 기재해서 저희한테 자료를 줘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요구한 것은 그중에서 뭔가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문제가 있다 싶을 때는 별도의 자료 요구를 하지만 대부분 우리가 연간 행정사무감사라는 게 우리가 1년 동안 그래도 한 사업에 대한 부분을 감사 받는다는 그 목적보다는 성과보고라든지 결과에 대한 부분을 같이 의논해서 개선점을 찾아가서 더 발전시키자는 그런 행간에 깔린 의미도 있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춘천문화원 같은 경우는 지금 민간단체이기 때문에 한편으로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이번에 불출석사유서 이것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춘천문화원이 매년 8억 1,000만 원에 대한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는데 이 보조금 내역이 전체가 딱 보면 다 경상비예요. 그런데 그러면 춘천문화원은 사업할 것 아닙니까, 그 안에서. 직원이 원장님 포함해서 6분인가요? 춘천학연구소 빼고.

○문화예술과장 김미애 문화예술과장 김미애입니다. 김영배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원장님 포함해서 7분입니다.

김영배 위원 7분 급여 지급되고 여기 광열비, 사무관리비, 업무추진비까지 다 지급돼요. 이게 딱 8억 1,000만 원 지급되는데 이분들이 무슨 사업 하는지는 홈페이지 들어가서 우리가 직접 찾아봐야 해요. 혹시 이분들이 연간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에 대한 부분은 따로 부서에다 보고를 해요?

○문화예술과장 김미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춘천문화원이 법정운영단체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해서 행정사무감사 자료 15번에 보면 법정운영비 보조 지급 현황이 있어서 총괄 8억 1,000에 대한 내역이 나와있고요. 그리고 춘천문화원 조례에 의해서 거기에 대한 사업비는 보조금하고 출연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2번에 민간단체 보조금 현황에 문화원 사업이 나와있습니다.

김영배 위원 지금 우리가 이렇게 보면 이분 춘천문화원에서 무슨 사업을 하지 이것을 우리가 사실 따로 자료 제출 요구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이것을 우리가 들여다보지 않으면 사실 알 수가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보면. 그래서 직접 우리가 찾아서 보는데 이 부분은 문화원에서도 적어도 1년 동안 사업에 대한 성과라든지 이런 부분은 저희한테 우리가 따로 요구를 안 해도 작성해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하여간 곁들여 이야기하자 그러면 1년 동안에 행정사무감사가 딱 1번 있는 상황인데 가급적이면 원장님이나 사무국장님이라도 관계자가 와서 우리 위원들하고 설사 질의가 있든 없든 그것은 나중 문제라도 서로 소통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 자체가 안 보이니까 저희 위원들이 볼 때는 이것은 성의가 너무 없지 않나 이런 의심까지 들 정도예요. 그 부분은 지금 주관부서에서 관리해 주시고 다시 이런 일이 또 안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문화예술과장 김미애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배 위원 이어서 춘천문화재단 관련된 춘천학연구소에 관해서 질의드릴게요. 박사님이라고 불러요? 뭐라고 부를까요? 나는 박사님이라고 늘 알고 있었는데. 뭐라고 불러요? 말씀해보세요.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대행 유명희 소장직무대행이 지금…….

김영배 위원 유명희 소장직무대행님이 답변 좀 해 주세요. 지난번 출연 동의안 심의할 때 이미 질의를 한번 받았을 것으로 아는데 제가 그 부분에 자리를 비워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놓친 부분이 있어서 하나 질의드릴게요. 여기 보면 지금 출연금 세부 내역 보면 보상금이라는 부분 있잖아요. 보상금이 학술연구, 기록관리, 춘천학콘텐츠 해서 다 항목별, 과목별로 다 들어가 있는데 보상금 내용이 뭐예요?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대행 유명희 김영배 위원님 질의에 춘천학연구소장직무대행 유명희 답변드리겠습니다. 보상금은 일종의 원고비 그다음에 회의비 그다음에 그런 사람들한테 들어간 저희 내용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상금이라고 묶어져 있지만 내용은 세부적으로 굉장히 다양한 게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영배 위원 뭉뚱그려서 보상금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에는 예를 들어서 회의할 때 들어가는 예를 들어 간식비도 다 포함돼서 들어가는 거예요, 이런 데?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대행 유명희 아니요. 그것은 따로 있고요. 사람한테 들어가는 원고료, 회의비…….

김영배 위원 강사비도 들어가는 거예요, 여기에?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대행 유명희 그렇죠. 세미나 할 때 했던 발표비, 토론비 이런 것들도 다 보상금에 들어갑니다.

김영배 위원 그러면 보상금이 만약에 줄면 활동이 적어진다고 보면 되는 거예요?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대행 유명희 사업이 전체적으로 조정이 되는 부분들로 이해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영배 위원 알겠습니다. 보고 그리고 제가 제일 궁금한 것은 자산 취득비 관련해서인데 지금 얼핏 들으니까 지난번에 보니까 강원일보에서도 사진을 자산 취득을 해서 우리가 기록물로 우리가 구매를 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대행 유명희 맞습니다.

김영배 위원 물론 기준이 있겠지만 보통 과정을 어떤 식으로 합니까? 소위 말하는 감정가라고 해야 하나요? 가격을 어떤 식으로 정합니까? 위원회에 그냥 일임해서 맡기는 거예요?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대행 유명희 김영배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매입은 2020년도에 걸쳐서 6번에 걸쳐서 3,100건 정도를 매입했을까요. 강원일보 사진 같은 경우는 지금 하시다시피 강원일보의 역사가 80년 주년 올해 됐지 않습니까? 가장 많은 사진, 기록을 갖고 있는 게 강원일보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처음부터 2020년부터 아예 매입을 해서 춘천 관련 사진들만 모아서 1,000건씩 진행을 했고요. 최근에는 그쪽에서도 더 이상 춘천 관련된 사진들을 거의 다 저희가 매입을 한 겁니다. 그래서 이어서는 춘천 관련된 근현대 고지도부터 옛날 자료들을 쭉 매입하고 있는 거고…….

김영배 위원 지금 해마다 보통 5,000건 정도 예상하고 기록 여기에는 계획을 잡아놨는데 이 기록물이라고 하는 기준에 대한 부분은 일단 기본적으로 위원회에서 따로 정하는 거예요?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대행 유명희 5,000건이라고 하는 것은 매입하고는 관련 없이 저희가 예를 들면 초등학교를 한 몇 군데 학교부터 시작해서 다 나가서 그것을 스캔해서 들어가는 것들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김영배 위원 그러면 자산 취득비 쓰이는 것은 아니네요, 이것은?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대행 유명희 그렇죠. 이것은 저희가 사실 질문 중에서 기간제근로자들이 많잖아요. 그런 분들이 와서 다 스캔하고 그러니까 계속 스캔한다고 보시면 돼요. 저희가 8만 건 정도의 건수는 기간제근로자들이 와서 스캔하고 입력하고 했던 부분들로 생각하시면 좋고요. 저희 과정을 잠깐 말씀드리면…….

김영배 위원 제가 하나 물어볼게요. 이것은 사실 이야기가 있어서 여쭤보는 건데 만약에 춘천의 기록물이라고 판단하는 춘천시민이 제 것을 사주세요. 하면 살 수 있어요?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대행 유명희 물론입니다. 저희가 과정을 잠깐 말씀드릴게요. 저희가 매입물 공고 지금도 나갔거든요, 어제. 매입물 공고를 합니다. 그러면 리스트가 들어오고 사람들이 2주 정도 저희가 공고를 합니다. 들어오면 1차는 연구소 안에 있는 연구사들이 봅니다. 그래서 이것은 춘천의 정말 오래된 기록 혹은 춘천의 근현대사 혹은 박물관에 나중에 필요할 거다라고 하는 것들을 판단하고요. 두 번째는 평가위원회를 구성을 해서요. 박물관 학예사라든가 아니면 저희가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게 뭐냐 하면 그 매입물 가격이 적당한가라는 것을 알 사람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3명의…….

김영배 위원 너무 기니까. 공고 나가 있어요, 지금?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대행 유명희 예, 나가 있습니다.

김영배 위원 알겠습니다. 춘천학연구소도 많이 노력 좀 해 주시고 춘천문화원도 나름대로의 춘천에서 위치가 있으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걸로 질의를 대신할게요. 답변 감사드리고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김영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나유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나유경 위원 나유경 위원입니다. 저는 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화면 하나 띄워주시고요.

(자료화면 띄움)

저희가 춘천인형극장 안에 화장실이 없지 않죠?

○문화환경국장 홍문숙 문화환경국장 홍문숙입니다. 나유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립니다. 인형극장 안에는 화장실이 있죠.

나유경 위원 저희가 최근에 춘천마라톤을 하면서 그 일대가 어마어마한 참가자로 인해서 굉장히 혼잡했을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인형극장이나 그 주변에 급하신 분들이 화장실을 찾았는데 그 인형극장의 화장실 갔을 때 관계자분이 여기는 그런 것 없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나 봐요. 그래서 되게 갈 데가 없어서 엄청 헤매시다가 인근의 교회나 아니면 식당 사실 거기 인근의 식당들은 사실 업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마라톤 때문에 지장을 받는 곳이기도 함에도 불구하고 화장실만큼은 또 선뜻 이용하게 해 주시고 또 시민들도 아주 작은 마을에서도 마을 주민들이 나와서 응원해 주시고 본인이 갖고 있는 음료수도 제공해 주시고 이러면서 엄청 환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한 부분이 그것은 그분 입장에서 봤을 때는 공공기관인 거예요. 공공기관인데 오히려 그런 부분에서 서비스가 부족했다라는 게 춘천시에 대한 인식을 나쁘게 할 수 있죠. 그래서 이분이 쓴 글 마지막에 보면 다시는 춘천에 오고 싶지 않다라고 말을 하세요. 되게 마음이 아팠거든요. 그다음 화면 보여주시겠어요? 다음 화면을 보면 이것은 주변 마을 분들한테 엄청 감사드리고 또 화장실이나 이런 것뿐만이 아니라 어쨌든 본인들도 피해가 감에 있어도 많이 도움을 주셨다고 해서 감사하는 말씀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게 비단 이런 행사가 해당 부서에서만 일을 열심히 근무를 해 주시는 게 아니라 결국은 저는 문화, 체육, 관광이 같이 묶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체육행사이기는 하지만 관광 쪽이나 문화 쪽도 같이 협업하는 게 있다고 봐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저도 다른 데 가서 그런 행사를 참여해봤지만 화장실 급하면 정말 어디든 뛰어가게 되잖아요. 그런데 분명 있음에도 불구하고 없다, 안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그 지역에 대한 인상이 나빠질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국장님이 한 번쯤은 점검을 해보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환경국장 홍문숙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제가 그런 내용들은 미처 파악을 못 했고요. 당연히 우리 도시의 방문객이 공공시설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편의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인형극장 관계자들한테 그러한 내용들을 숙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나유경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부탁드리고요. 다음 관광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다음 화면 보여주세요. 이 화면 보면 정말 고퀄리티로 포스터를 만드셔서 누가 봐도 가보고 싶고 그런 느낌이 드는 좋은 포스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뭐가 있을까요? 한 가지 아쉬운 점. 과장님. 죄송합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김미애 문화예술과장 김미애입니다. 나유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올해 커피하고 재즈 축제 포스터입니다.

나유경 위원 여기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 아직 못 찾으셨을 것 같은데 어디로 가야 하는지가 불분명한 거예요. 공지천 일대라고 되어 있잖아요. 공지천 일대라고 하면 대부분의 시민들이 전부 MBC 쪽이나 조각공원 그쪽을 연상을 하셨대요. 그런데 여기 주소지가 찍혀 있기는 하지만 사실 그것을 누가 걸어가시는 분이 내비로 찍고 가지는 않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조그맣게 미니 약도 같은 것 있어요. 그 약도가 이렇게 표시만 해줘도 여기는 롯데마트나 온의동 롯데캐슬 쪽이구나라고 인지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부분 조금 아쉬웠어서 다음에는 그런 부분이 포스터에도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미애 저게 가로기 시안이거든요. 그러니까 차를 타고 빠르게 지나가니까 축제명만 크게 한 것 같고요. 세부 배포되는 포스터에는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 저희가 유념해서 사업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유경 위원 그리고 다음 화면 주세요. 이것은 우리 춘천시청 홈페이지 안에서 문화관광포털 거기로 들어가면 저희 쪽에 있는 문화유산들이나 향토문화유산들의 목록을 쭉 나열하고 찾아갈 수 있게끔 주소도 나오거든요. 이게 위봉문인데 그다음 화면 보여주시면 누르고 들어가면 이렇게 위봉문이 뭔지 알려주고 주소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 이렇게 되어 있어서 이 주소를 네이버에 치고 들어가면 이렇게 나와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비단 하나만 예를 들었지만 한 번쯤 정비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주소가 전부 다 춘천시민도 모르는 유적지들이 많아요. 외지인도 당연하고 이미 춘천에서 어딘가를 갈 때 이런 부분을 찾아서 갈 때 주소를 도움을 받을 것 같은데 이런 주소들이 정비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미애 홈페이지 관리하는 부서하고 협업해서 국가유산 쪽의 자료를 현행화하겠습니다.

나유경 위원 알겠습니다. 두 번째 화면 보여주세요. 이것은 제가 이제 사실 칭찬을 해드릴 부서도 있고 직원들도 있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이것은 2023년도에 올라온 것이 기는 한데 의미가 있어서 칭찬드립니다. 저희가 다회용기를 장례식장에 활용하게 된 첫 번째 물꼬를 트신 분. 자원순환과장님. 트신 분에 대한 칭찬 글이에요. 그래서 김주선 주무관님이 그 당시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시민과 소통을 하고 이게 정말 사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글이 있어서 사실 저희가 그 부분은 전국적으로 모범 사례가 됐기 때문에 누군가는 일선에서 어떤 충분한 역할을 하신 분이 있을 것 같아서 칭찬 글이 있길래 제가 한번 띄워드린 거고요. 그리고 다음 화면 주세요. 다음 화면은 환경미화원분들에 대한 칭찬이에요. 여기 지역이 보니까 후평동 쪽 돈까스클럽 쪽인 것 같아요. 여기 쪽에서 환경미화원 하시는 분인데 이분이 여기 지역 주민인데 지나가다가 늘상 보시나 봐요. 그런데 늘상 볼 때마다 쓰레기를 치우는 일 외에도 잡초를 뽑는다거나 궂은일을 마다 않고 매번 하신대요. 그래서 이분에 대해서 칭찬하신다는 글이 올라와서 사실 어느 분인지는 모르죠. 모르지만 그 지역에 하시는 분이라고 이렇게 올라와서 저도 칭찬을 드리고 싶어서 거론하고요. 다음 화면 주시겠어요? 이분도 이상득 님이라는 환경미화원분인데요. 이 내용은 어머님이 귀성길에 춘천 버스터미널에서 여권과 외화가 들어있는 지갑을 분실하셨는데 이분이 그날 모르고 다음날 찾으려고 하니까 찾기가 어렵겠죠. 그래서 블랙박스도 다 돌려보고 했는데도 찾을 수가 없었는데 경찰서에서 연락이 온 거예요. 그래서 분실물이 있다고. 가봤더니 이 이상득 미화원님이 청소하시다가 주워서 거기 경찰서에 맡기신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저희 춘천시를 엄청 좋은 이미지를 갖게끔 하는 것들 같아요. 그래서 이분도 칭찬드리기 위해서 제가 올렸고요. 다음 화면은 이것도 마찬가지로 환경미화원이세요. 여기도 3월 13일에 우두동에서 환경미화원이신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분실물이 있으셨나 봐요. 그런데 마침 분실물을 찾으러 막 다니던 시간에 환경미화원분이 청소를 하시고 계셨대요. 그런데 그분한테 제가 분실을 했으니 지갑을 분실했으니 혹시라도 청소하시다가 보면 꼭 좀 알려주세요 하고 간절히 부탁을 하시고 가셨나 봐요. 그랬는데 그러고 가셨고 이제 동생이 또 주변을 찾으러 다니셨나 봐요. 그런데 그 동생이 그 환경미화원이 아까 언니가 말했던 부분에 대해서 찾아보시려고 엄청 돌아다니면서 애쓰시는 장면을 또 봤나 봐요. 그래서 결국은 찾았는데 환경미화원분이 찾으신 것은 아니지만 그런 부탁을 한 것으로 인해서 엄청 찾으려고 애써주셨던 부분에 대해서 칭찬을 드린다는 글이 올라와서 한번 거론해드리고요. 다음 화면 주시겠어요? 여기는 우리 관광안내 부스에서 근무하시는 분인 것 같아요. 이것은 자원순환과장님은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저희가 너무 더웠잖아요. 그런데 에어컨이 없었나 봐요. 그래서 그 부분이 너무 힘들었는데 그것을 참다 참다 관광개발과 직원분들한테도 말씀드리고 시의원님들한테도 말씀드렸나 봐요. 그런데 결국은 어떻게 어떻게 돼서 에어컨이 설치돼서 너무 감사하다는 글이에요. 그래서 별것 아닐 수도 있고 사실 당연히 해야 하는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민원처리 된 것에 대해서 감사의 글이 올라와서 관광개발과 직원분들도 감사하다고 하고 어떤 시의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시의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글은 상하수도사업본부 임태희 님과 경동나비엔 이철종 님께 칭찬을 드린다는 글인데요. 상하수도는 잘 없어요, 사실은. 민원 글이 잘 올라오지 않는 와중에 상하수도사업본부에서 가끔 점검들을 하시는데 그 와중에 이 집에서 누수가 의심된다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나 봐요. 그래서 본인도 몰랐던 것을 점검 중에 발견하시고 안내해 주셔서 급히 처리하는 와중에 또 보일러 업체에서도 엄청 빨리 나오셔서 굉장히 감탄을 하셨나 봐요. 그래서 올라왔길래 제가 한번 안내해 드리고요. 다음 것 주세요. 이것은 춘천문화재단 공연관리기획팀을 칭찬한다고 하셨는데요. 이것은 이분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동네에 좋은 공연들을 다니면서 공연들을 보여주시는 역할을 하시는 분인가 봐요. 그래서 항상 티켓도 본인이 예매하고 수령부터 해서 모든 것을 다 도와드리는 분인데 이제 단체를 관람하실 때 예전에는 정말 많은 단체가 와야지만 단체할인이 됐었는데 이제 10명 이상만 돼도 단체할인이 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개선된 점이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이것을 또 알려주셔서 본인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니면서 저렴하게 공연을 볼 수 있었다라는 칭찬글이 있어서 한번 안내해드렸습니다. 그래서 국장님 저희가 문화예술 그리고 관광정책 같은 경우 관광개발 이 부분은 사실 딱 떨어뜨려서 이 부서에서만 일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로. 그래서 춘천의 중요한 행사나 공연이나 이런 것 있을 때는 당연히 다른 부서도 협업을 해야겠지만 한 번쯤은 이때 우리가 다 같이 한번 잘해보자라는 그런 의식을 갖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백 번 잘해도 한 번의 불친절이나 어떤 실수가 결국은 그 공연 전체, 그 행사 전체를 망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한번 늘 힘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안내드렸습니다.

○문화환경국장 홍문숙 문화환경국장 홍문숙입니다. 나유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립니다. 일단 저희 직원들 칭찬해 주심에 무한히 감사드리고요. 아마 직원들이 정말 묵묵히 일하는 가운데서 이렇게 칭찬을 받으면 더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많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말씀하신 대로 공연과 관련해서도 세심하게 시민들이 많은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저희가 더 많은 배려와 독려를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나유경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나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짧게 질의하실 위원님? 정경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옥 위원 정경옥 위원입니다. 앞서 나유경 위원님이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분들을 칭찬하시는 칭찬 릴레이가 있었는데요. 저도 칭찬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 경현분 과장님. 저희가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해외연수 함께 동행을 해 주셨잖아요. 그런데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서 같이 동행을 하셨는데 우리가 일정 자체가 빡빡한 일정이어서 상당히 피곤하기도 했지만 과장님이 개인적으로 조금 더 새로운 어떤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 개인 자비를 들여서 어느 지역에 가셔서 직접 눈으로 보고 그런 관광에 대한 부분들을 벤치마킹을 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상당히 잘하셨다고 이 자리에서 저도 칭찬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경현분 관광개발과장 경현분입니다. 정경옥 위원님 칭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조금 부끄럽습니다. 오자마자 위원님들과 같이 해외출장을 가서 관광 분야에는 처음 근무를 하지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일종의 부스터샷을 맞았다고 제가 전에 표현을 드렸고요. 저희가 지금 여러 가지 추진하는 사업 중에서 꼭 보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일정이 안 돼서 저가 부득이하게 사이언스미디어아트뮤지엄이라는 곳에 가서 보고 나중에 합류를 하게 됐는데 그때 참 죄송했는데 그것을 또 이렇게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경옥 위원 아니에요. 과장님 나름대로의 역할과 책임을 저는 다하셨다고 생각이 들고요. 어쨌든 그때 보셨던 그 문화관광에 대해서는 어쨌든 접목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게 중요한 거죠. 제가 자료집 92페이지 방하리 관광지 지정 및 조성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질의드리겠는데요. 이 사업 자체가 남산면 방하리 일대를 수변 관광지로 조성을 하겠다라는 최초의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안타까움이 많았었거든요. 그 많은 관광객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남이섬을 찾게 되면 남이섬에 들어갔다가 나오셔서 다시 경기도 쪽 방향으로 발길을 또 옮기시는 부분이 있어서 참 어떻게 하면 이 춘천 방하리 그리고 또 우리 춘천으로 이 관광객들을 유입을 시킬까라는 그런 고민들이 상당히 많았었거든요. 그런데 이 사업 자체가 추진이 된다고 하면 많은 관광객들이 방하리를 들러 그리고 춘천으로 오지 않을까라는 그런 기대가 생기는데요. 지금 이 사업 자체가 보면 연차별 계속 추진사업으로서 이게 계속비사업이거든요. 그런데 2024년도, 2025년도 총 13억의 지출을 하셨어요. 이 지출한 내역이 뭔지 답 좀 주시겠어요?

○관광개발과장 경현분 관광개발과장 경현분입니다. 정경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지금 저희가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 중이고요. 13억에 대한 지출 내역은 잠시 후 정회 시간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자료를 찾지 못해서요.

정경옥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시고요. 99페이지 보시면 명시이월 사업 관련해서 주요 관광지 정비사업이 있는데요. 구곡폭포 관광지 조성계획 용역 과업 범위 증가 및 기간 연장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 시점이 어느 시점인지 궁금해요. 제가 2주 전에 기사를 한번 보다 보니까 구곡폭포 일대에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그런 내용의 기사를 제가 접했거든요. 이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안이 일단 도에 제출이 된 상황이죠?

○관광개발과장 경현분 관광개발과장 경현분입니다. 정경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구곡폭포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은 도에 지금 요청 중입니다.

정경옥 위원 그러면 변경안에 대한 내용이 어떤 것인지 간단히 답 가능하실까요?

○관광개발과장 경현분 구곡폭포 관광지 조성사업은 당초에 출렁다리와 인공폭포 용수 공급이 과거에 논의가 됐었는데 그게 경제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이 낮게 나와서 주민설명회를 한 2회 이상 걸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조금 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트리탑 탐방로라든지 아니면 포토존 그다음에 야간경관 조성 그다음에 문배마을에 들어가는 도로를 정비하는 그런 사업계획으로 변경했습니다.

정경옥 위원 탐방로하고 포토존 실질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면 그 탐방로 자체가 사실 위쪽으로 설치가 되는 건가요?

○관광개발과장 경현분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트리탑 탐방로라는 것은 구곡휴게소부터 구곡폭포 전망대까지 한 1km 정도 구간을 나무 위로 걸을 수 있도록 설치하는 트리탑 로드라고 위에서 숲을 조망할 수 있는 그런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정경옥 위원 제가 기존에 전에 업무를 담당하셨던 과장님께 제가 대략 설명을 들은 기억이 나거든요. 기대되는 그런 설치인 것 같아서. 다리인 것 같아서요. 이게 어쨌든 당초 2025년까지 계획이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중간에 설계변경이 되면서 결국 이게 2027년도, 2028년도까지 이게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정말 2027년, 2028년도까지 가야만 되는 그런 상황인가요?

○관광개발과장 경현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강원도 조성계획 승인이 빨리 되면 거기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요. 또 문배마을 정비하는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보상 관계라든지 그다음에 실시설계 부분에 있어서 실시설계 용역이 끝나고 그 추진하는 기간을 조금 단축하면 당초 계획보다는 단축해서 완성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준공 목표를 조금 더 단축시켰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어쨌든 그곳이 구곡폭포 그 주변이 자연친화적인 어떤 공간으로 거듭나서 관광객들이 많이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관광개발과장 경현분 예, 알겠습니다.

정경옥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정경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가 더 있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입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춘천학연구소 유명희 소장대행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사업 평가 자료를 봤어요. 그런데 우리가 춘천학의 강좌 운영했던 거예요. 제가 춘천학에 대한 자료 주신 것 봤는데 이게 찾아가는 춘천학스터디인지 여부는 봐야 할 것 같은데요. 강원대학교 춘천학 강좌 운영 이거 2024년도 평가 결과 받으셨죠?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대행 유명희 위원장님 질의에 유명희 춘천학연구소장직무대행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1,500만 원짜리 사업이요, 2024년도에 했던 것. 이게 매우 미흡을 받으셔서 사업 폐지로 올라왔어요. 모르세요?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대행 유명희 그렇습니까? 예. 매우 미흡이요?

○위원장 김지숙 평가가 돼서 여기 예산 삭감이나 2026년도 사업 중단으로 되거나 이러는데 이것은 아예 사업 폐지가 올라온 사업이라서 아니, 부서에서 모르시면 사업 수행한 것에 대한 평가 결과가 올라왔는데 김미애 과장님께서 답변하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김미애 문화예술과장 김미애입니다. 김지숙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지방보조사업 운영평가에 이게 보조금으로 따로 1,500이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의위원회에서 미흡으로 평가를 받아서 올해부터 춘천학연구소에서 이 업무를 가지고 한림대, 강원대 이렇게 동시에 나가는 것으로 사업이 변경된 사항입니다.

○위원장 김지숙 문화예술과 자체 사업이었던 거예요? 그러면 문화콘텐츠팀 사업이었겠네요?

○문화예술과장 김미애 예, 민간보조사업으로.

○위원장 김지숙 폐지가 된 이유가 뭡니까? 자료를 제가 안 받아서.

○문화예술과장 김미애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이 평가를 나름대로 기준 평가표가 있는데 그 평가표에 아마 미흡으로 게재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사안을…….

○위원장 김지숙 그러니까 어떤 부분이 미흡인지. 자세히 모르시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미애 예.

○위원장 김지숙 알겠습니다. 어쨌든 그러면 다음부터는 춘천학연구소로 가서…….

○문화예술과장 김미애 연구소에서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저는 이게 춘천학 강좌 운영이라고 해서 당연히 춘천학연구소에서 하는 사업인 줄 알았어요. 이 사업들이 부서에서 보조금사업으로 하셔도 이런 사업들은 아예 춘천학연구소로 이관을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쨌든 이번에 정리가 돼서 이관한다니까 사업 폐지 부분은 안 되는 거고요. 유명희 소장직무대행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자원순환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자원순환과하고 환경사업소 제가 합쳐서 질문을 드릴게요. 제가 제344회 임시회 9월 8일 날이에요, 올해. 시정질문을 한 것이 자원순환 관련해서 시정질문 했는데 그 내용은 여기에 올라와 있지가 않네요. 이것에 대한 추진상황 여부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다른 것은 아니고요. 191페이지 좀 보겠습니다. 2024년도하고 소각 및 재활용폐기물 결과가 나와있어요. 소각폐기물하고 재활용에 대한 게 나와 있는데 지금 보면 사업장별로 동별로 읍면동별로 총소각폐기물량이 2023년도에 5,684만 톤이었다면 이게 5만 6,844톤인 거죠? 톤 단위가 다른…….

○자원순환과장 임상열 자원순환과장 임상열입니다.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그리고 2021년도부터 계속 5만 7,000, 5만 7,000, 2023년도 5만 6,000, 5만대를 유지하다가 2024년도에는 4만 1,000으로 뚝 떨어져요. 소각 재활용 폐기나 이런 것들이. 재활용도 마찬가지예요. 9,000톤에서 2024년도에는 8,000톤으로 떨어지거든요. 그게 왜 그런가 봤더니 매립폐기물 그 밑에 있는 표 보세요. 매립폐기물에 보게 되면 2021년, 2022년, 2023년 계속해서 사업장 들어오는 총폐기물을 보게 되면 7,000톤, 6,000톤을 육박하다가 2024년도에 다시 7,000이 되는데요. 소각재가 그런데요. 총톤수를 보게 되면……. 자료 없으신 거예요? 답변을 환경사업소에서 하시겠어요?

○환경사업소장 윤연수 예.

○위원장 김지숙 매립폐기물이 1만 2,000톤, 1만 3,000톤을 육박하다가 2024년도에 2만 9,000톤으로 2배로 뜁니다. 이 원인 때문에 제가 시정질문을 그때도 했었던 거예요. 우리 소각재대로 노후화된 연유도 있지만 다른 사항으로 인해서 지금 소각을 많이 못 하고 무조건 직매립해버린 거잖아요.

○환경사업소장 윤연수 환경사업소장 윤연수입니다. 김지숙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소각장이 지금 15년째 맞이하면서 해마다 수리하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지금 전체적으로는 소각량은 줄고 있고 소각을 못 하니까 그러면서 매립량이 많이 늘어나서 이렇게 수치가 나왔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어쨌든 소각량도 나왔고 사실 다이옥신 나오는 것 때문에 환경부 권고도 있고 해서 우리가 제대로 소각을 못 한 부분도 있어요. 그렇죠? 노후화됐기 때문에.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기계의 노후화는. 그런데 이것 이렇게 2배로 매립되는 바람에 그때도 제가 시정질문 때도 말씀드렸지만 이게 2029년이면 포화 상태로 돼버리잖아요. 2030년이면 직매립 못 하게 법적으로 되는 상황이라서 우리가 1년 내지는 2028년 5월에 포화가 되거나 이러면 거의 1년 반 정도는 타 지역으로 쓰레기를 반출해야 하는데 돈 내고 버려야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제안한 것이 있었습니다. 총 3가지를 제안했는데 이 제안한 사항이 환경사업소 발언 내용에도 제 것은 안 들어와 있더라고요, 시정질문 내용에. 자원순환과도 들어는 가셨지만 자원순환과 쪽에도 그 이야기가 들어와 있지 않고 그래서 질문에 대한 의원들이 시정질문 한 내용 중에 이렇게 2024년도에 매립폐기물이 1만 3,000톤에서 2024년도에 2만 9,000으로 뛰게 되는 건데요. 이것에 대해서 제가 제안한 것 3가지가 있습니다. 안전한 소각관리체계 구축을 제안했는데 이것은 장기적으로 봐야 할 것이고요. 두 번째가 자원순환 강화정책 수립을 제안했어요. 뭐냐 하면 이렇게 1년 반 동안 우리가 돈을 조금 비용이 셉니다, 타 지역으로 쓰레기를 버리게 되면. 이 예산을 들여서 쓰레기를 타 지역으로 버리게 될 때 춘천시민들과 같이 도와주십시오라는 강화정책을 편다면 저는 춘천시민들이 정말 잘 하리라고 봅니다. 그런데요. 그냥 별 들어오는 게 아직은 없어요. 그리고 조치 사항에 대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제가 질문을 드리는데요. 자원순환 강화정책 수립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것도 바뀌셔야 하나요? 두 분 같이 서 계시는 게 낫겠네.

○자원순환과장 임상열 자원순환과장 임상열입니다. 김지숙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지금 매립장과 관련해서 저희가 매립량을 줄이기 위한 작업을 내년도에는 저희가 매립장으로 가는 것을 바깥에 있는 민간 소각 부분으로 일부 보낼 수 있는 것을 지금 준비하고 있다는 것 말씀드리고요. 두 번째로 지금 시민들에게 이런 사항을 설명하고 소각이나 매립량을 줄이고 재활용 배출을 독려하는 그런 사업도 지금 가시적으로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과장님 저는 그런 것 같아요. 벌써 이게 꽤 됐어요. 꽤 됐고 시정질문 한 것도 9월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9월에 시정질문 하기 전에 환경사업소랑 다 시설 둘러보기도 했잖아요. 심지어 오죽했으면 제가 여기 매립한 것 다시 빼고 분리수거 해서 다시 거기에 매립하는 조금이라도 땅을 버는 게 어떻겠냐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이야기를 했는데요. 지금 저는 이 자원순환 강화정책을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우리가 갖고 있는 인력을 총동원해서 그래도 아파트 우리가 RFID 때문에도 아파트 공동주택하고 관계가 있잖아요. 그 부분하고 해서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데 사실 여기 뒤에 보면 재활용 수거량이 제가 주변에 보면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재활용 판매량은 별로 늘지 않았어요, 2024년도에 비해서 2025년도가. 그렇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홍보가 한번 붐이 올랐다가 사그라들었다는 건데 우리가 포화 상태를 늦추기 위해서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제가 강화정책이라는 것을 쓴 거예요. 법적으로 진짜 아주 강력하게 내려가지는 못하잖아요. 하지만 춘천시민들한테 도와주십시오, 지금 상황 이렇습니다를 알려내고 무엇인가 대책을 세워야 하는 저는 지금부터가 그 시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자원순환과장 임상열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안 그래도 지난 추석을 준비해서 협조를 요청하는 그런 회의를 말씀하신 이·통장협의회라든지 아파트관리사무소장협의회라든지 이런 분들하고 하면서도 지금 이런 상황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말씀드렸고 그분들도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들에게 그런 사항을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이렇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그런 사업을 하자 하셔서 그런 것도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물론 지금 1공구 쪽을 다시 빼는 계획도 세워 있는 것은 알고는 있어요. 그렇지만 이제 시민의식이 바뀔 수 있게 강력한 계도 그리고 요청이 저는 필요할 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환경사업소 소장님. 두 분이 같이 계속 맞물려 돌아가는데요. 제가 안전한 소각관리체계 구축을 제안을 드렸어요. 이것에 대해서 환경사업소에서 추진하는 내용이 있습니까?

○환경사업소장 윤연수 어떤 것 말씀하셨죠? 안전…….

○위원장 김지숙 소각관리체계 구축. 그때 제가 이야기한 것이 주민들이 소각이나 열분해시설이 들어왔을 때 다이옥신에 대한 불안감 굉장히 높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안전함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기도 하고 알려내는 것들을 했어요. 제 시정질문 첫 번째 질문이었습니다.

○환경사업소장 윤연수 환경사업소장 윤연수입니다. 김지숙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 말씀드리기 전에 조금 전에 재활용 말씀하셔서 그것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191페이지 재활용 수치가 해마다 줄어드는 이유는 이 수치는 시내에서 재활용 수거된 수처거든요. 그래서 2021년도 1만 톤이고 2024년도가 8,751톤인데 이렇게 줄어드는 이유는 시내에서 아파트라든지 이렇게 재활용을 수거를 하면 좋은 것은 판매를 합니다. 알루미늄이나 캔이나 팔 것은 팔고 나머지가 들어오다 보니까 이 수치가 줄어드는 것은 오히려 재활용이 더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고요. 그다음에…….

○위원장 김지숙 이게 제가 아파트들은 사실 잘 돼요, 주택가가 문제라서 그렇지.

○환경사업소장 윤연수 전체적으로 들어오는 게 줄어드는 것은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되겠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다이옥신 이런 것 말씀하셨는데 지금 신성열 부위원장님도 엊그저께 말씀하셨을 때 저희가 시민공감대 형성이라든지 이렇게 전 시민이 쓰레기를 분리배출 하고 감량화하는 데 저희가 연중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데이터를 뽑아봤더니 지난해는 586명이 방문했는데 저희가 11월까지 뽑아봤습니다. 11월까지 뽑아본 게 관내 597명, 관외 116명 그래서 713명이 왔다 가셨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22%가 증가됐고 여기에서 학생이 575명…….

○위원장 김지숙 과장님 그 수치는 알고 있고요. 제가 이야기한 것은 향후 안전한 소각관리체계 구축을 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가 열분해시설이 들어오잖아요. 이것에 대한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부분이라서 그것을 부탁을 드렸는데 같이 자원순환과랑 연결되는 부분인 거죠?

○자원순환과장 임상열 자원순환과장 임상열입니다. 김지숙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열분해와 관련해서는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고요. 지금 위원장님이 우려하시는 사항은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어쨌든 열분해시설은 자원순환과에서 준비는 하고 있는데 이것의 시설 견학은 환경사업소에서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원순환과장 임상열 아직 결정 안 됐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두 부서가 업무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은 어쨌든 들어오는 것은 환경사업소 안에 들어오는 거잖아요.

○자원순환과장 임상열 예, 부지는 그쪽으로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그러니까. 시설을 견학하게 되면 환경사업소에서 관리하게 되기 때문에 두 부서의 업무 협조를 부탁드리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죄송한데요. 한 가지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 김시언 과장님에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 행감에서 위원회 위탁 위원회가 열리지 않은 것이 하나 누락된 것이 있다 그랬고 그중의 하나가 춘천시 슬로시티에 관한 조례가 있고 그 안에 위원회가 있음에도 위촉도 되지 않은 부분을 질의를 했고 답변은 사업이나 이런 것들이 거의 없고 현재 회비만 내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것에 대한 답변은 조금 고민하시고 오늘 제가 듣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혹시 부서에서는 이 슬로시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제가 답변을 듣고 싶고요. 제가 이것을 왜 말씀드리냐 하면 전국을 다녀보면 꽃박람회 열리면 다 똑같이 꽃박람회를 하고요. 어느 지역에서 특이한 것 예쁘다 그러면 다음 연도에 바로 그게 들어와 있어요. 그리고 어디에서 어떤 축제를 하는데 그게 좋았다 그러면 그게 다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들이 개발 위주의 축제들 인위적으로 만든 위주의 축제들이 있는데 춘천의 자연환경을 돌아보면 슬로시티 도시에 가장 적합한 도시가 저는 춘천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아주 예쁘게 조형화된 것은 잠깐 보면 다음에 안 오게 되거든요. 하지만 와서 편안한 도시는 자연환경이나 다른 것으로는 계속해서 찾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게 사실 슬로시티로 인정받았을 때 춘천에 보존해야 할 부분들과 자연환경 등으로 인해서 이 조례가 제정됐을 때 관심 있게 봤던 부분이 있어요. 과장님 부서에서는 어떻게 지금 향후 대책을 하실 생각이신가요?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관광정책과장 김시언입니다. 김지숙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 주신 대로 슬로시티는 2021년 3월에 해서 5년간 인증 기간입니다. 내년 3월에 끝납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하반기에 11월 중에 계속 재인증을 할 것인지를 의사 표명을 하게 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저희 자체적으로 검토 의견은 재인증을 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왜냐하면 슬로시티라고 지정이 돼서 그 연회비를 매년 2,500만 원 내면 5년 정도면 한 1억 정도가 지출됐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슬로시티 지정돼서 그것에 따른 저희가 어떤 성과가 없었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사업도 안 했는데 성과를 이야기하세요. 아무것도 대안도 안 세워놓고 지금에 와서 안 하겠다, 회비만 낸 게 아깝다 이렇게 하시는 이야기잖아요.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슬로시티에 저희가 회비를 낸다는 것은 슬로시티본부에서 어떠한 서로 가입되어 있는 15개 도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도시에 맞는 그런 사업을 해서 같이 따라가게 해야 하는데 연회비만 내는 것이고 별도로 백서 발간하는 것 외에는 저희가 실질적인 성과가 없다고 판단했고 그리고 저희가 내년부터 K-호수를 굉장히 부각시킬 예정입니다. 그래서 서면에서도 명상축제라든가 이런 것을 하나 지역특화축제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웰니스라든가 힐링도시의 도시브랜드가 반드시 슬로시티 인증하고 그 맥락이 맞아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저희 춘천은 자연과 맞물린 관광도시가 맞습니다. 하지만 슬로시티 인증에 따른 그런 성과는 미흡하다라고 자체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숙 어쨌든 그러면 인증에 대해서는 재시도는 안 하실 거고 그렇다면 말씀드릴게요. 우리가 지금 계속해서 자연환경들을 인위적으로 조성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춘천에서 이런 사업도 한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금 갖고 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들이 관광으로 아직 잘 매겨지지는 않은 부분들이 많아요. 사실 이런 것들이 슬로시티 도시에서 해야 할 사업들이었는데 지금 되지 못했던 거잖아요. 그러면 전체적으로라도 자연환경 보존하고 역사, 문화적 가치를 관광으로 만들어내는 콘텐츠 개발들 그리고 보존할 것들은 보존하는 무조건적으로 부숴버리지는 않도록 하고요. 하다못해 춘천에 50년 이상 된 건축물도 거의 없어요, 이제. 상공회의소 하나 있던 것 헐어버렸잖아요. 그때 14억에 매각할 때 시가 샀으면 얼마나 좋아요. 그것 못 사는 바람에 없어졌죠. 남은 것 도청밖에 없잖아요. 지금 다 부숴버렸기 때문에 우리가 역사적으로 가지고 있을 게 하나도 없어진 상황이란 말이에요. 보존할 것에 대해서 한번 연구 용역을 주시든지 한번 살펴보시고요. 이제 남은 것들 중에 무엇을 보존하고 이것을 어떻게 가치 있게 지켜나갈 것인지에 대한 답도 관광정책과도 하셔야겠지만 문화예술과 안에 있는 문화콘텐츠팀에서도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맞습니다. 저희 춘천은 자연환경이 1차적인 관광 자원입니다. 슬로시티 지정 여부를 떠나서 슬로 관광에 대한 상품을 계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김지숙 답변 감사드리고요. 할 것은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제가 인쇄물에 대해서 아마 직원들이 고생을 되게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상하수도사업본부도 그렇고 문화환경국도 그렇고 자료 취합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는데요. 지금 제가 이것을 한 이유는 우리 부서가 인쇄책자 출판하는 것이 굉장히 양이 많습니다. 그 양이 많음에도 지역에 인쇄공장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아닌 타 지역에서 인쇄 출판 물품을 택배로 받는 일이 너무 많아서 디자인하는 업체도 사실 춘천시민 맞습니다. 춘천시민인데 어디에 어떤 생산공장이 있는지 여부를 몰라서 활용 못 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춘천에서 갖고 있는 디자인이나 이런 것들 인쇄물을 맡기실 때 지역 업체를 웬만하면 출력물 업체는 지역에 공장을 갖고 있는 업체를 활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이분들이 40, 50년 춘천에서 경제를 살리면서 지켜왔던 업종들인데 사실 단가도 그렇게 차이 안 나는데 타 지역에서 물품이 오는 것을 봤을 때 어찌 보면 지역경제 순환에도 맞물려 들어가기 때문에 이것은 그냥 하나의 당부로 각 2개 부서의 국에다가 요청을 드려보겠습니다. 인쇄물 나가실 때 권고 사항 내지는 춘천에 생산공장을 갖고 있는 업체를 홍보 소개해 주시고요. 서로 같이 협조할 수 있는 방안을 부탁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다고 해서 제가 좀 질의를 길게 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환경국 및 상하수도사업본부 미진 분야에 대한 감사를 마치며 이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과 관계 증인 여러분! 감사를 위하여 오랜 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오전 10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이 있음을 알려드리면서 제7일 차 행정사무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1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의회사무국

  • 수석전문위원 박찬선
  • 의사담당직원 이소현
  • 기 록 이희우


○피감사부서참석자

문화환경국장 홍문숙

상하수도사업본부장 최원종

문화예술과장 김미애

관광정책과장 김시언

관광개발과장 경현분

환경정책과장 신동휘

기후에너지과장 라미자

자원순환과장 임상열

환경사업소장 윤연수

경영지원과장 신순남

수도시설과장 강승모

수도운영과장 이재찬

하수시설과장 조현희

하수운영과장 최종하

춘천문화재단 전략기획본부장 윤행자


○증인

춘천문화재단 도시문화센터장 박용선

춘천문화재단 예술센터장 현연아

춘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센터장 김희정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대행 유명희


○불참석증인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박종훈

춘천문화원 원장 권은석

춘천문화원 사무국장대행 김문겸

춘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 임성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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