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3회 춘천시의회(임시회)
춘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7월 15일(화) 10시
장 소 경제도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출자 동의안
2.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따른 의견청취안
심사된 안건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유홍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3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경제도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개회를 선포합니다.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출자 동의안(춘천시장 제출)
(10시02분)
○위원장 유홍규 의사일정 제1항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출자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님 제안설명 하여 주십시오.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안녕하십니까? 기업지원과장 노진숙입니다. 평소 바쁘신 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춘천시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유흥규 경제도시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안번호 제586호로 제출된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출자 동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출자 동의안 제안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지역 내 유망 기업인 창업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첨단 지식산업도시 창업도시 춘천을 구현하고 창업→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투자생태계를 구축하여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에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출자를 위해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 춘천시의회의 동의를 얻고자 합니다. 동의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인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를 비롯한 7개 시군이 함께 출자하여 총 1,036억 원의 규모로 조성하는 정부 주도 조성 펀드입니다. 3년간 춘천시의 출자 규모는 총 50억 원이며, 2025년 15.34억, 2026년 16.66억, 2027년 18억을 순차적으로 출자할 계획입니다. 본 투자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운용을 주관할 예정이며, 강원도 첨단산업인 바이오헬스,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푸드테크, 방위산업, ICT 등 첨단산업을 포함하여 관내 유망한 중소·벤처·창업기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본 펀드는 자금 확보와 투자금 마련이 어려운 관내 중소·벤처·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바이오, ICT, 푸드테크, 방위산업 등 시의 강점 분야와 연계한 전략적 투자가 가능한 사업입니다.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사업에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홍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를 듣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님 검토보고하여 주십시오.
○수석전문위원 육정미 수석전문위원 육정미입니다.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앞서 기업지원과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이 있어 생략하고 검토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출연 동의안은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 2025년도 일반회계 추경예산에 앞서 사전 의회의 동의를 구하고자 제출된 건으로 관내 첨단산업 관련 중소·벤처·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펀드 조성 출자금을 마련하는 내용입니다. 본 동의안은 수도권 중심의 투자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 촉진과 나아가 선순환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에 따라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우리 시 강점 분야인 바이오, ICT 산업과 연계하여 전략적 투자와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적법성에 대한 검토 결과는 지방재정법,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춘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근거하여 저촉 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갑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용갑 위원 김용갑 위원입니다. 먼저 노진숙 우리 기업과장님으로 오신 거 축하드리고요. 아무튼 우리 춘천의 기업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그다음 발전을 위해서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먼저 우리가 2020년에 이걸 해서 우리가 지금 현재 200억 대 펀드가 조성돼 있죠?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기업지원과장 노진숙입니다. 김용갑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운용 중인 펀드가 2개가 있습니다. 2020년도에 200억짜리 펀드가 있고요. 2023년도에 물 산업 관련해서 141억짜리 펀드가 운용 중에 있습니다.
○김용갑 위원 현재 그럼 이 펀드를 이용해서 기업에 투자하는 어떤 그런 것들 효과라든지 이런 부분은 파악된 게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2020년도에 조성된 펀드 같은 경우는 2024년까지 투자가 완료됐고, 지금 1개 기업이 성장해서 원금을 회수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존속기간이 2028년까지 되어있어서 이제 회수하는 중이고요. 그리고 2023년도에 시작한 펀드 같은 경우는 2027년까지 투자하는 단계라서 아직까지는 가시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김용갑 위원 그러면 또 다른 전략산업투자펀드를 조성한다고 그랬는데 이건 그전하고는 다른 거죠? 그전에 있던 펀드 조성하고는.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예, 맞습니다. 저희가 그전 펀드 같은 경우는 자펀드라 그래서 직접적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저희가 조성을 했던 거고요. 지금 현재는 저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모태펀드하고 저희가 같은 출자자의 개념으로 조성되는 모펀드에 출자하는 개념입니다. 지금 출자하는 규모는 한국벤처투자라고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공공기관에서 자펀드사까지 선정을 할 거고요. 현재 저희가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는 그런 개념은 아닙니다.
○김용갑 위원 일단 그러면 중소벤처하고 강원도하고 같이 연합해서 하는 거잖아요?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예, 맞습니다.
○김용갑 위원 지금까지 펀드 조성해서 투자했던 손실액 같은 건 없나요?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현재까지 손실액은 없습니다. 리스크는 당연히 있겠지만 이 사업이 투자를 해서 성장하고 회수하고 재투자하는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어도 거기에 대한 운용사가 충분히 커버를 해주고 또 성장 지원이라든가 이런 절차를 밟기 때문에 많이 완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갑 위원 다른 지역 보면 공공기관의 펀드 같은 게 민간기업하고도 많이 조성해서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춘천은 아직 그런 게 없죠?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 1호 펀드, 2호 펀드 같은 경우는 민간기업 더존이라든가 바디텍메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근데 지금 저희가 이 출자 동의안 올린 펀드 같은 경우는 관 주도의 그러니까 시드머니를 마련하는 개념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자펀드에 출자하기 위해서 조성하는 펀드를 마련했다, 종잣돈을 마련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용갑 위원 기존 펀드도 보면 국비가 나오든지 아니면 강원도, 수자원공사 이런 부분에서 대부분 차지하고 시 펀드 40억 조성해가지고 민간인 투자는 40억 정도밖에 안 되잖아요? 맞죠?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저희가 지금 출자 동의안 같은 경우 모펀드라서 민간투자가 빠진 부분도 있지지만요. 모펀드가 결성되고 난 이후에 한국벤처투자에서 자펀드사를 공모할 때는 그때는 민간기업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김용갑 위원 아무튼 펀드 조성을 해서 우리 기업들도 살리고 같이 우리 지역의 기업들을 조성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많아야 될 것 같아요. 일자리 창출도 그렇고 이 부분에서 우리 춘천시와 그다음에 민간기업과의 투자 조성 이 펀드 조성으로 인해서 활발하게 경기 활성화가 될 수 있고 그다음에 우리 춘천이 가장 열악한 부분이 일자리가 없는 거잖아요, 외지에서 오더라도. 이런 부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펀드 조성해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업들 유치 이런 부분들 적극 유치해서 우리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위원님 말씀 맞고요. 저희가 현재 투자하는 벤처의 제목이 지방시대 벤처펀드라고 소외된 비수도권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특별히 만든 펀드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출자를 하게 됐고요. 일단 저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 벤처 투자를 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저희가 지역 소재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열심히 저희가 출자기업도 요청하고 그리고 관내 이전할 수 있는 기업도 잘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갑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김용갑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승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지승민 위원 지승민 위원입니다. 노진숙 기업지원과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방금 김용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 많이 들었는데요.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을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가 말씀 주신 대로 모태펀드로 인해서 기업들이 투자하고 있어요. 그럼 현재 투자되고 있는 기업이 총 몇 개의 기업이죠?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기업지원과장 노진숙입니다. 지승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운용하고 있는 펀드가 2개 있습니다. 그래서 2020년도에 조성된 중소기업 성장지원펀드에는 저희가 23개 기업에 173억 원이 투자가 됐고요. 그리고 여기에 춘천기업은 13개 기업에 125억이 투자가 됐습니다. 그리고 소풍의 지역혁신펀드에는 10개 기업이 46억 원이 투자가 됐는데 여기는 아직 부족한 게 2027년까지 투자가 될 거라서 조금 아직 투자계획이 많지 않습니다. 여기에 춘천 이전 기업 포함해서 6개 기업에 35억 원이 투자가 되어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그래서 모든 기업이 현재는 실손 없이 잘 운용되고 있다는 말씀 그만큼 또 부서에서도 관리를 잘하고 계신다는 말씀으로 듣고요. 그렇다면 지금 현재 이 펀드가 8년 기한으로 투자가 되고 있어요. 그럼 지금 우리가 새로운 전략산업 투자펀드도 기한은 똑같은 기한인가요?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기간은 저희가 2037년까지로 돼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8년의 기존 기간보다 더…….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저희가 펀드 존속기간이 12년으로, 저희가 조성해서 3년이고 운용기간이 8년 해서 12년 존속기간이 돼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그러면 저희가 투자하는 게 춘천시에서 한국벤처투자에다가 직접 하고 있잖아요. 그럼 여기에서 기업을 공모하고, 선정하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이 자체를 한국벤처투자에서 모두 관여를 해서 이 기업을 선정하고 투자하고 그렇게 이뤄지고 있는 부분인가요?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도 이 출자 동의안 때문에 공부를 하긴 했는데요. 자펀드, 모펀드 이런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기존에 운용했던 펀드 같은 경우는 자펀드의 개념으로 실제적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는 개념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저희가 지금 투자하는 지방시대 벤처 펀드로 해서 투자하는 부분들은 자펀드에 투자하기 위한 모펀드 마중물, 종잣돈을 만들기 위한 거라서 실제적으로 한국벤처투자에 출자를 하면 그 벤처투자하고 중기부하고 강원도하고 협의를 해가지고 자펀드사를 몇 개를 할 건지 어느 정도 할 건지 정해서 자펀드까지 결정을 합니다. 그다음에 자펀드를 운용하는 운용사가 알아서 투자를 하고 이런 개념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승민 위원 그러면 현재 춘천시에 어떤 기업이 유치가 돼서 저희가 기업 성장을 위해서 투자를 하고 있는데 그러면 가령 아직까지 오진 않았어요. 앞으로 기업 유치가 될 예정으로 지정돼 있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 투자의 기준이 어떻게 혹시 되어있나요? 그런 매뉴얼은?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운용 중인 펀드도 그렇고요. 춘천기업도 되고 춘천 이전 기업도 같은 맥락으로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투자금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춘천에 투자 유치를 할 수 있게 저희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어떤 기업에다가 저희가 투자를 하고 이게 성장해서 회수해서 다음 기업이 투자가 되고 이래야 하는데 혹시 투자 기간 내에 이 사업이 운영이 잘 돼야 하는데 중간에 그야말로 어떤 이유로 인해서든 손실액도 끼칠 수 있고 투자 회수가 불가능하게 올 수도 있는데 저희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직까지 진짜 사례가 없고 앞으로도 없어야 되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근데 그랬을 때 저희 투자 방법에 대한 기준은 어떻게 되어있어요?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시에서 투자하는 융자라든가 보조금이라든가 다 위험 부담은 있습니다. 융자금을 저희가 보조금을 주는 건 저희 시의 재정이 투자를 하는 거고 융자를 하면 기업이 거기서 안주할 수 있는 거지만 저희가 벤처투자금을 준다 그러면 그걸로 인해서 그리고 운용사 같은 경우 운용사가 성장할 수 있게 계속 모니터링을 해주고 지원을 해줍니다. 이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준다고 해야 되죠. 그분들이 리스크 당연히 있습니다. 스타트업 기업에 있고 하지만 조금 옆에서 벤처캐피털이라든가 엑셀레이터들이 도와주면 성장 자립할 수 있게 그렇게 갈 수 있다고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저희가 전략산업투자는 정말 아무 데나 투자하는 건 아니잖아요. 특정 분야 우리가 앞으로 혁신 성장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게 되는 건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투명성을 가지고 관리하고 또 이거를 우리가 진짜 운용사를 잘 들여다봐서 다음 기업을 키울 수 있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진짜 부서에서도 여기에 가장 많이 달려 있는 게 일자리잖아요. 그런 일자리 또한 잘 지켜 나가야 되는 것도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업 진행의 어떤 상황이라든가 이런 부분 또 투자를 했지만 우리가 운용상의 사후 관리, 투자 이후의 사후 관리가 철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부서에서 더욱더 정말 만전을 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위원님 좋은 말씀 잘 듣고 저희가 한국벤처투자가 2005년도부터 모태펀드 운용하는 회사입니다. 그 회사의 저력을 믿고 저희도 잘 서포트를 해서 우리 춘천에 많은 기업들이 유치되고 순환 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저희 노력하겠습니다.
○지승민 위원 과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지승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재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재예 위원 정재예 위원입니다. 우리 집행부에서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출자 동의안 관련해서 기업지원과 노진숙 과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지난번에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사전 간담회 때 배포해주신 자료를 중심으로 해서 몇 가지 질의하고자 합니다. 우리 주신 자료에서요.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 중에서 올해 2025년 5월 14일 강원도 중앙투자심사 완료 중에서 조건부승인이 됐습니다. 조건부승인에 대한 내용이 무엇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기업지원과장 노진숙입니다. 정재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결과가 원래 예산 편성 전에 전년도에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하게 돼 있습니다. 근데 저희가 공모에 선정돼서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이 반영 안 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7개 시군에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라, 첫 번째가 그거고요. 두 번째는 지역 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와 펀드 소진을 통해서 매년 모니터링을 해가지고 결과가 미진할 경우에 출자 규모를 조정하라 그렇게 두 번째가 그렇습니다. 세 번째는 저희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이게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시스템으로 지역 투자 여건 개선 등 지속적인 벤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라 이렇게 해서 저희가 3개를 조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세 조건으로.
○정재예 위원 이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자료에 보면 펀드 출자 방식을 보면 강원도가 6개 시군과 다르게 춘천시만 한국벤처투자에 직접 출자를 하게 돼 있습니다. 이에 대한 차이점과 혹시 문제점이 있다면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시 같은 경우는 펀드를 조성해서 2개가 운용 중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기존에 펀드 출자를 위한 기금과 조례가 마련이 돼 있습니다. 근데 도내에서는 기금과 조례가 마련된 데가 저희하고 강릉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자격과 나중에 출자자로서 역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직접 출자로 결정해서 출자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재예 위원 이어서요. 바로 밑에 보면 출자금의 2배까지 의무 출자 비율을 설정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우리 춘천시가 50억을 출자하면 100억의 투자가 확보되는 것인지 여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강원도가 지방시대 투자펀드에 참여 신청을 할 때 7개 시군이 같이 참여 출자 약정서를 냈습니다. 그때 공모 참여 신청서에 저희가 출자금액의 2배를 출자하겠다는 출자 확약서를 제출해서 같이 첨부된 상태고요. 어쨌든 100억 이상은 관내 투자가 확보된 상태이고, 현재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에 대해서 저희 시가 강점이 많은 상태라서 그 이상 더 투자를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정재예 위원 우리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현재 운용 중인 이 펀드가 있습니다. 현재 지승민 위원님도 질의를 했습니다만, 현재 우리 춘천시에서 운용 중인 펀드의 투자 회수 진행 상황을 조금 답변이 부족했다든가 이런 부분 포함해서 투자 및 회수 진행 상황을 간략하게 다시 한번 정리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2020년도에 조성된 중소기업 성장지원펀드 같은 경우는 2024년까지 투자를 하고 2028년까지 회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2024년 5월에 엔젤로보틱스라는 회사에서 투자금액 회수가 완료됐습니다. 그 외에는 아직까지 투자 기간이 남아 있어서 기다리는 중이고 아직까지 우려하시는 리스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역혁신펀드 같은 경우는 2023년도에 대해서 2027년도까지 투자가 진행된 상황이라서 아직 투자 진행 중인 관계로…….
○정재예 위원 하여튼 끝으로 춘천시의 기업 지원 관련해서 항상 애쓰시는 노진숙 과장님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고요. 본 투자펀드 출자를 통해서 앞으로 자금 확보와 투자금 마련이 어려운 관내 중소 벤처 창업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전략적으로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 당부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예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정재예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남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남수 위원 박남수 위원입니다. 노진숙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 관내 벤처 기업이 자료에 따르면 235개로 나와 있는데요. 지금 펀드 투자를 해서 다시 회수를 하고 또다시 선순환 구조로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업력이 초기인데도 있고 중기 기업도 있고 후기 기업이 있습니다. 춘천 관내에 보면 비율이 업력이 초기 기업인 데는 한 18.7%, 중기 기업은 35.7%, 후기 기업은 45.6% 나와있는데요. 또 지금 말씀하신 수도권에 집중돼있는 거를 지방에 이렇게 같이 이런 기회를 통해서 초기 자본이 부족한 회사라든가 같이 함께 키우자는 취지의 펀드 조성인 건 알고 있는데 각각의 맞는 성장 단계별 맞춤 투자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기업지원과장 노진숙입니다. 박남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모펀드에 출자를 하고 나면 한국벤처투자에서 운영위원회를 심의해서 강원도에 적합한 강원도 기업 현황을 살펴보고 거기에 엑셀레이터가 필요한지 벤처캐피털이 필요한지 그런 판단을 해 줄 겁니다. 해서 어쨌든 한국벤처투자도 출자자의 돈을 회수해야 입장이니까요. 그렇게 강원도의 여건에 맞게 해가지고 지금 현재 저희가 계획상으로는 엑셀레이터 첫걸음 펀드를 하나 조성하고 그리고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거, 그리고 어느 정도 시리즈 B 정도 되는 중견기업들을 위한 걸로 적정하게 조정할 것으로 저희가 보고서를 봤습니다.
○박남수 위원 같이 거기 투자 말씀하신 것처럼 같이 협력하셔서 보다 많은 기업에게 맞춤형으로 돌아갈 수 있게 같이 협의를 하셔서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투자 이후에 제가 춘천이 2020년 5월 29일에 춘천 중소기업 성장지원펀드 그리고 2023년 10월 13일에 소풍지역혁신펀드 1호 이렇게 돼 있습니다. 다른 위원님들께서 질의해 주시고 답변해주셔서 어느 정도 투자가 회수된 데가 있고 아직 연수가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추진 중에 있는 데도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펀드 운용의 투명성이 확보가 돼야 하고 투자대상기업의 성장성과 성장이 펀드가 투입됨으로써 성장성이 어떻게 되고 아까 다른 위원님도 말씀해주셨지만 지역고용 창출 시점이라든가 성과 관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 계획을 갖고 계신지 그전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자료가 있으시면 그전의 펀드 자료를 예를 들면 지원금이 투자돼서 이러한 성과가 됐고 고용 실적은 어느 정도 되고 이런 자료를 주시면, 위원님들께 주시면 보다……. 이게 사실 펀드라는 게 용어가 전문적인 지식을 접하지 않은 분들은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어서 그렇게 자료를 풀어서 주시면, 지금 말고요. 나중에 주시면 저희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보다 시민들에게도 이러한 설명을 드릴 때 참고를 해서 설명을 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질의를 한번 드려봅니다.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펀드 투자에 있어서 운용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운용사가 단순히 자금을 집행하고 투자하는 게 아니라 이 투자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야 되는 것들이고요. 그리고 저희가 반기별로 성과보고서 같은 거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실제 투자가 이뤄져서 처음부터 되진 않겠지만 그래서 작년 저희가 7월에 위원회가 바뀌실 때 그때 한 번 보고를 드렸습니다. 리스트랑 이런 것들은 대외비라서 그런데 그건 저희가 현재 있는 운영 성과보고서라든가 이런 거 드리겠습니다.
○박남수 위원 대외비를 말씀하셨는데 대략적인 거만 보면 알 수 있으니까요. 그런 걸 가리더라도 어느 정도 성장이 됐고 어느 기업이 몇십 개 기업이 몇 명의 고용 창출이 되고 이 정도는 해주실 수 있으니까 그렇게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전략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균형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아까 여기 보면 바이오라든가 춘천의 장점 푸드테크, ICT, 방위산업 등 전략적 투자 가능하게끔 할 수 있다고 나와 있는데 거기에 대한 세부적인 실행계획과 평가 체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게 저희가 펀드 동의안이 통과되더라도 향후 계획 세심히 살펴봐야 될 것 같다는 이유가 뭐냐면 사실 돈이 투자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게 얼마큼 투명하고 어떠한 계획에서 이러한 성과를 냈고 이런 계획에 의해서 춘천시도 하고 있다는 걸 또 알릴 수도 있고 이런 것이 계속 공모가 선정돼서 중소기업 아까 말씀하신 대로 벤처기업부에서 선정이 됐는데 이런 게 자주 더할 수 있도록 계기가 된다고 생각해서 거기에 대한 계획이나 이런 걸 국장님이나 마지막으로 발언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국장 이영애 경제진흥국장 이영애입니다. 박남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큰 규모의 펀드에 선정된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벤처에서도 나중에 자금이 회수돼야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 기업을 선정할 때 운영위원회에서 성장성이라든가 재정성이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기업의 상황을 판단해서 철저하게 투자를 받을 만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저희도 선정하도록 노력을 하고 이 투자가 회수되고 기업이 성장하고 위원님들이 계속 말씀해 주셨듯이 기업이 성장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 창출될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저희도 사후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수 위원 제가 왜 이렇게 질의를 드리냐면 어떻게 보면 관하고 민하고 또 고용 창출이나 이런 걸로 인해서 지역의 기업이 다시 돌려주는 혜택을 줄 수 있는 민간 시민들하고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골고루 혜택이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렸고요. 답변해주신 것과 같이 보다 돈이 투자가 되는 거기 때문에 되게 민감한 부분일 수 있는데 이런 거일수록 더 촘촘히 계획을 잡으시고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질의드려봤습니다. 답변 감사하고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박남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민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윤민섭 위원 윤민섭 위원입니다. 간단한 거 하나만 질의드리도록 하겠는데요. 이게 투자→성장→회수→재투자 이 선순환 구조라고 말씀했는데 여기서 회수가 잘 안 되는 상황이 만약에 발생해요. 그런 거는 어떻게 되나요?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기업지원과장 노진숙입니다. 윤민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 솔직히 벤처캐피털이나 이런 데서 저희 비수도권에 투자를 안 하는 이유들이 어려우니까 솔직히 투자의 값어치가 수도권에 비해서 떨어지니까 그렇겠죠. 근데 지금 한국벤처투자라든가 운용사에서 지금 저희 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가능한 기업을 선정을 해서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제 성장 관리를 해야 되니까…….
○윤민섭 위원 그렇죠. 물론 이제 선정도 잘 해야 되고 운용도 잘 해야 되고 이런 부분들을 기본적으로 가져가는데 사업하다 보면 그렇게 또 완벽하게 되지 않는 경우들이 또 있잖아요. 그래가지고 제가 궁금한 거는 이 시스템을 제가 완벽하게 이해 못한 부분들도 있겠지만 그래서 만약에 회수의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이랬을 때는 어떻게 되는 매뉴얼이나 이런 것들이 좀 있는지가 궁금해가지고요. 물론 잘 선정해가지고 잘 되면 그냥 문제가 없는데 기업들이 그렇게 안 되는 경우도 많이 있잖아요. 특히나 벤처 쪽도 그렇고. 그래서 그럴 때는 운영이 어떻게 되는지 이게 좀 궁금해가지고…….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리스크는 안고 갈 수밖에 없는 구조고요.
○윤민섭 위원 안고 갈 수밖에 없는 거예요? 만약에 회수가 잘 안 돼서 펀드 금액이 줄어들거나 이러면 재투자에 또 리스크가 이렇게 걸리는 거잖아요.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맞습니다. 저희가 회수를 해서 이 돈으로 어쨌든 시드머니가 있으니까 다시 재투자를 해서 선순환 구조로 갈 수밖에 없는 구조고 그렇다고 리스크가 있는 사업이 안 되는 데서 저희가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이게 저희가 대출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되는 데에서는 받고. 그러니까 그게 선순환 구조로 해서 1개의 기업이 성장을 제대로 한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다 해야 되겠지만 리스크 있는 거는 저희가 안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윤민섭 위원 그렇죠. 근데 펀드라는 개념이 대출을 하는 게 아니니까 리스크를 안을 수밖에 없을 거라는 건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그런 리스크 관리나 이런 거를 좀 어떻게 하는 거에 대해서 조금 더 면밀하게 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만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공부를 조금 더 열심히 해서 저희가 운용사랑 같이 할 때 리스크 줄이는 방법이 같이 조언을 많이 하고 챙겨보겠습니다.
○윤민섭 위원 리스크가 있을 때 대응 매뉴얼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대응 매뉴얼이라고 그럴까? 이런 부분들이 좀 공유가 돼서……. 그렇다고 이게 펀드니까 리스크 있다고 투자를 안 하는 개념은 아닌 건 충분히 알고 있는데 그런 리스크가 있을 때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되는지를 조금 미리 얘기가 돼야지 그런 리스크가 실제 발생했을 때 우리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거고 만약에 큰 리스크가 생겼을 때도 당황할 수 있잖아요, 이게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냐, 재투자 문제도 있고. 그래가지고 그런 부분들을 조금 촘촘하게 준비를 해놓으시면 좋지 않을까. 준비하는 게 만만치는 않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그런 부분들에 대한 대응이나 이런 것들이 필요해 보여가지고 말씀드립니다.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좋은 의견 저희가 잘 챙겨보겠습니다.
○윤민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윤민섭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갑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갑 위원 김용갑 위원입니다. 우리 노진숙 과장님께 질의하겠는데 궁금한 게 있어서 그래요. 이게 뭐냐 하면 우리 춘천시의 전문 펀드를 관리하는 전문가가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기업지원과장 노진숙입니다. 김용갑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지금 벤처캐피털 수가 전국에 252개가 있는데 저희가 1개 있습니다. 그리고 엑셀레이터 수는 492개가 전국적으로 지금 현재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 강원도에 6개 있는데 저희 춘천에 5개가 있습니다.
○김용갑 위원 아무튼 전문가를 해서 이 펀드 조성인데, 이 춘천시에 보면 상당히 이제 지난 행감에서도 지적 사항이 있었는데 기업 유치가 저조하고 고용률이 낮다고 해가지고 이제 지적 사항을 받았었고, 지난 행감에서. 이런 부분이 있었고, 그다음에 이게 지금 펀드 조성이라는 거는 자본이라든지 아니면 금전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조성해서 이제 사용하는 거니까. 근데 기업 유치도 적은 데다가 우리 지금 춘천시 같은 경우 지금 숙박 시설이 적다 해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민간 기업에서 중앙 유치에 행안부에서 받은 어떤 그런 것들이 그다음에 강원도에서 펀드 조성을 해도 좋다 했는데 춘천시에서 승인을 못하니까 호텔 같은 거 이런 거를 못 짓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그래요. 지금 경제가 안 좋으니까 PF가 완전 저조하다 보니까는 이런 부분이 전혀 안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 우리 국장님 혹시 이런 부분까지도 우리 기업지원과에서 이거를 관할할 수가 있나요? 고급 호텔이라든지 뭐 이런 것들은 이게 관광과에서 가능한가요?
○경제진흥국장 이영애 경제진흥국장 이영애입니다. 김용갑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경제국에서 관할하지는 않고 있는데요. 아까 말씀해 주셨던 것 중에 저희 국에 관련돼서 기업 유치 부분에 대해서 기업 유치가 돼야지 일자리가 증가하고 하는데 지금 위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산업단지 분양할 수 있는 분양 용지가 없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사업을 잠깐 말씀드리면 거두일반산업단지를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두농공단지 바로 앞에. 그래서 지금 예타가 진행 중에 있고요. 그래서 지난주에 예타 중간 보고회가 있었고 이달 안으로는 좀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긍정적으로 산자부에서도 평가하고 있어서 앞으로 저희가 그런 거두일반산업단지라든가 교육혁신파크, 도시재생지구 등 그런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더 열심히 해서 기업 유치하고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용갑 위원 저는 그래요. 이게 펀드 조성을 잘 해서 경기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어떤 역량도, 물론 이제 손실에 따른 어떤 것도 있겠지만, 이런 부분이 잘 운영이 되면 이 펀드를 이용해서 경기 활성화하고 인구 증가를 충분히 늘릴 수 있다는 부분 그래서 저는 전문가를 한번 이렇게 필요로 해서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사업도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부분 이렇게 해서 실질적인 사업 효과가 있을 수 있게끔 이렇게 하는 게 상당히 좋겠다 싶어가지고 말씀드렸고요. 다른 분야, 그러니까 어떤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업 춘천시의 어떤 경제적인 효과를 살릴 수 있는 이런 부분도 펀드 조성을 해서 활성화시킬 수 있는 이런 방법도 한번 대안을 마련해 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경제진흥국장 이영애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전문가가 춘천에 지금 아까 우리 과장이 얘기했듯이 그 VC가 1개 사밖에 없고 AC가 5개 사가 있는데요. 그런 좋은 기업들이 춘천에 유치되고 늘어난다고 하면 그런 전문가들도 춘천에 늘어나서 좋은 기업에 또 좋은 전문가들이 따라붙어서 기업 성장을 더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용갑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김용갑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승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지승민 위원 지승민 위원입니다. 과장님 답변 중에 너무 감사한 부분도 있고 또 제가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아까 성과보고서를 반기별로 갖고 계신다고 말씀을 주셨어요. 그래서 이거는 우리가 주기적으로 투자로 인한 기업의 안정화에 굉장히 도움도 되고 이런 검토와 관리를 잘하고 계시는데 그러면 우리가 지금 현재 이 기업이 어떤 전문성을 가지고 이 트렌드를 가지고 가잖아요. 그러면 너무 잘 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또 너무 안 되는 기업이 있어요. 그럼 우리가 잘 되는 기업은 더 잘 되도록 또 뒤에서 서포트가 필요한데 이런 기업에 혹시 어떤 인센티브를 지불한다든가 이런 사례는 있나요, 혹시?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기업지원과장 노진숙입니다. 지승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아직 거기까지는 파악하지 못했고요. 다만 저희가 기존에 투자한 돈에서 성장하고 회수하고 또 다른 곳에서 재투자를 하는 거기까지만 공부를 했습니다.
○지승민 위원 이 기업도 기업이지만 여기 근로자분들이 복지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진짜 일을 하면서 우리가 즐겁게 그리고 진짜 의욕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잘 되는 기업이 더 우리가 잘될 수 있도록 하는 인센티브 제도가 있어서 진짜……. 저도 아까 기업에 대한 어떤 투자나 그 성과를 투명하고 정말 책임성 있게 이렇게 운용을 해야 된다는 게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우리가 투자를 한 존속기간도 중요하지만 존속기간 이외에도 이런 기업의 근로자 사후 관리를 잘해서 이런 데는 우리가 이 춘천시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그런 인센티브 제도도 있었으면 좋지 않겠냐라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펀드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말씀하시는 줄 알았는데 저희 행정에서 충분히 물류비 지원이라든가 그런 다들 하는 지원도 있고 조금 더 성장하는 기업들에게 인센티브 줄 수 있는 게 뭐 있는지 잘 찾아보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승민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지승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위원장입니다. 저도 한 두 가지만 좀……. 여러 위원님들이 이제 많은 좋은 질의를 주셨어요. 우리 춘천시가 지역 내에 유망 기업하고 창업기업을 위해서 민선 8기의 역점 시책인 첨단지식산업도시 창업도시를 위해서 이렇게 투자펀드를 조성해서 창업하고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까지 이렇게 선순환으로 이렇게 하고자 하시는 우리 새로 부임하신 노진숙 과장님께 고맙다는 말씀드리고요. 앞으로도 잘 좀 운용해 달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시에서 운용하고 있는 펀드가 중소기업성장지원펀드 200억 부분하고 또 소풍지역펀드 141억 이 부분인데 여러 위원님들 질의하고 일부 내용이 중복이 되는 부분인데 본인도 공감을 해서 이런 펀드 결성하고 운용 관리에 있어서 사후 진행하는 것도 좋은데 사후 실태 조사나 이런 점검 아까 말씀 주신 성과 분석 부분이 꼭 필요하다 이 부분이 투자만 해서 아까도 리스크를 안고 투자금 회수에도 문제도 좀 있겠지만 또 1개 이상 하여튼 투자를 받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이런 구조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께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부분 이 부분 꼭 명심해서 그 부분 잘 운용해 달라는 말씀드리고요. 성과 분석 자료는 다음 회기 전까지 제출 가능하시겠죠?
○기업지원과장 노진숙 기업지원과장 노진숙입니다. 유홍규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주신 좋은 고견 저희가 잘 받아서 기업 지원에 그리고 저희 춘천에 기업 유치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성과 분석 자료는 다음 회기 전에 저희가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또 한 가지 더, 이게 최근에 우리가 그 명칭이 관내에 농공단지라는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잖아요. 농공단지 업무도 우리 과장님 쪽에서 하시나요?
○경제진흥국장 이영애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이 부분이 우리 첨단지식산업도시로 전환함에 있어서 명칭을 현재 이미지를 트렌드에 맞게 명칭을 변경해서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청년층 유입하고 또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우리가 개선을 하겠다 또 이렇게 시에서 발표를 하셨는데 이게 현재까지 진행 부분하고 향후 계획 간단히 좀 말씀 주시겠어요, 국장님?
○경제진흥국장 이영애 경제진흥국장 이영애입니다. 유홍규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농공단지라는 그 이름이 그런 낙후된 이미지 때문에 청년들 인력을 유입하는 데도 어려움이 많다는 그런 의견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상반기부터 준비를 해왔고요. 그래서 오늘 오후에 농공단지협의회 회장님들 회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춘천의 전체 산업단지가 16개인데 그중에 농공단지가 6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2시 반에 회장님들 의견을 들어서 어떤 명칭으로 갈지 해서 또 각기 다른 명칭으로 가면 또 혼란스럽기 때문에 공통된 명칭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의견을 듣고 또 그 단지별로 8월 중에 개별 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그래서 10월에는 산업단지 관리 계획을 변경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10월 중에 산업단지 관리 계획을 변경하고 저희가 거기에 따른 시설물들 안내판이라든가 그런 시설물들을 정비하는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에 확보해서 내년 중에는 그 일괄 정비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유홍규 그런 부분이 기존에 우리 농공단지 부분의 활성화 부분하고 맞고 우리 시의 첨단산업도시의 시정 목표에도 이게 부합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브랜드 가치도 제고하고 이미지도 개선해서 우리 일자리 창출이나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부분하고 일맥상통하다고 이렇게 보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더 추가 질의 있으신……. 없으시면 이것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여러 위원님 간 의견 교환과 토론 신청 등을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회의중지)
(10시51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홍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전 시간에 이어 이번 순서는 토론이 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출자 동의안을 가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출자 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의안 심사를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안건 상정에 앞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2분 회의중지)
(11시06분 계속개의)
2.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따른 의견청취안(춘천시장 제출)
(11시06분)
○위원장 유홍규 의사일정 제2항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따른 의견청취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님 제안설명 하여 주십시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안녕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따른 의견청취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강촌은 MT의 성지, 청춘의 상징이었던 강촌은 현재 경춘선 이설 등 여러 가지 환경 변화로 인해서 심각한 세태에 직면해 있습니다. 현재 강촌은 공실률이 절반이 넘고 상권도 급격히 침체돼서 지역 상권 활성화가 아주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국토부 주관의 지역특화 재생사업 공모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금회 활성화계획은 그 공모를 대응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계획안입니다. 주요 추진 방향은 강촌의 청정 자연 환경과 호수정원도시를 목표로 하는 춘천의 시정 기조와 연계해서 정원도시라는 지역 특화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특히 연간 한 40만 명이 이용하는 강촌 레일바이크 관광객을 기존에 스쳐 지나가는 대상에서 지금은 강촌에 체류하게 만드는 구조로 전환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 시는 새로운 상상정원문화가 흐르는 리.플레이 가든(Re.Play Garden) 강촌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과 놀이의 문화를 결합한 3개 단위 사업과 6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그럼 세부 사업을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단위 사업은 구 강촌 역사 피암터널, 또 이번에 매입하고자 하는 토지를 대상으로 하는 조성 사업입니다. 피암터널을 디지털 아트 정원으로 조성하고 외부에는 특화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자 합니다. 또 구 강촌역과 연결되는 스카이워크를 설치해서 레일바이크 관광객이 강촌에 체류하도록 유도할 핵심 거점입니다. 관광정책과하고 연계 사업으로 또한 구 역사 공간도 여행자 쉼터로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에 매입하고자 하는 부지에 넓은 광장과 야외 무대의 공유 주방, 또 다목적실 등을 갖춘 방문자 지원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 축제, 레저대회, 주민 주도 행사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 단위 사업으로는 기존 강촌의 하천변과 생태공원을 주변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기존 만남의 광장 등 유휴 공간에 어린이 물놀이와 네트놀이터를 조성하고 생태학습장을 함께 마련해서 가족 단위 체류를 유도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1.1km 구간에 이색적인 테마 정원 터널을 조성하고 가든골프장과 제방 꽃 식재, 주차장 환경 개선 등을 통해서 생태친화적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 단위 사업은 강촌 상가 앞 거리를 특화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보행 친화형 도로를 조성하고 정원문화공간 4곳을 도입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걷기 좋은 거리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강촌 야간 경관 명소 사업입니다. 각 마중물 사업의 야간 경관을 반영해서 피암터널, 출렁다리, 또 상상광장, 수목터널 등을 주요 거점을 야간에도 방문할 수 있는 매력적인 경관으로 연출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총사업비는 국비 150억 원을 포함 250억 원 규모이며, 시 지자체의 사업과 타 부서 연계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업 전반에 주민 참여와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도 갖출 계획입니다. 본 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와 상권이 회복되고 또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금회 의견청취 이후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서 하반기 공모에 차질 없이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강촌이 다시 살아가는 도시로 변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따른 의견청취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홍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용갑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용갑 위원 김용갑 위원입니다. 아무튼 너무 침체돼 있는 강촌을 살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보고요. 저는 강촌이 MT의 성지에서 이게 가장 큰 문제가 있었던 점은 이런 광장이라든지 이런 조성도 필요하지만 강촌 역전을 옮기면서 강촌이 피폐화되기 시작했다고 저는 바라보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이 사업들을 연계해서 강촌역하고의 지금 현재 새로 생긴 강촌역을 잘 활성화해서 다시 강촌을 살릴 수 있는 방법들 이런 부분을 충분히 검토도 같이 병행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가지고 강촌 기존에 먼저 강변 주변에 있던 역전하고 그다음에 지금 현재 강촌역하고의 시설 앞 공간들을 이용해서 연계할 수 있는, 사람들을 긁어모을 수 있는 다시 MT의 장소로 다시 명소로 바꿀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을 잘 구상을 같이 연계해서 하면 더 좋겠다 싶어가지고 과장님 제가 말씀드리거든요. 이 부분은 과장님이 한번, 그런 부분을 생각해 보셨는지에 대해서…….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김용갑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사업계획안 구상도를 다 보셔서 아시겠지만 일단 재생사업 같은 경우에는 도시지역 안에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구역 안은 도시지역 안에서 여러 가지 활성화계획을 수립을 한 상태고요. 그리고 가장 큰 거점으로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건 구 강촌역사와 피암터널을 활용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선 신 강촌역사에 사람들이, 방문객들이 내리겠죠. 내리면 지금 현재로서는 거기 강촌역 자체가 우리가 만드는 경계점 인근이기 때문에 이쪽에 콘텐츠를 충분히 활용하고 특화거리를 잘 조성해서 잘 가꾸어놓으면 그분들이 충분히 이쪽으로 이동을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용갑 위원 그걸 잘 연계해서 그쪽에서 우리 도시재생사업 하는 지역으로 그 지역을 연계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해서 한 부분이고요. 그 지역에서 잘 연계할 수 있는 부분 같은 거 꽃정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광장 조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잘 구상해서 하는 거하고 그다음에 계곡, 개울가 주변에 예전에는 텐트촌 같은 걸 조성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 부분, 메밀꽃 우리 심었던 그 부분을 활용한 계획들 이런 부분들을 해서 정말 우리 예전에 강촌을 찾을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을 잘 구상을 연계해서 해주는 게 좋을까 싶어가지고 제가 말씀드리니까 이 부분도 한번 참작해가지고 물론 도시재생에서는 그 지역을 할 수 없는 그런 부분으로 되지만, 재생으로는. 그걸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어떤 방안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립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님 말씀이 어떤 말씀인지 알겠고요. 어쨌든 중요한 건 강촌역을 통해가지고 방문객들이 많이 오다 보니 그쪽을 연계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라는 말씀으로 제가 이해를 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지금 현재도 많이 녹아있는데 다시 한번 연계해서 브리지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담아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용갑 위원 그다음에 강촌교회 있는 다리 옆으로 예전에 출렁다리 그거를 구성했잖아요. 제가 볼 때는 강촌 강 건너에 모래촌이 많잖아요. 그 부분이 예전에는 텐트를 가져온 외지 관광객이 많이 MT 오시는 분들이 선호했던 부분이에요. 이 부분도 한번 구상해서 우리 정말 활성화시킬 수 있는 관광 정책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이런 것들을 다른 지역도 한번 많이 방문하셔가지고 이런 걸 같이 연계해서 전체적인 구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도시재생 이거 하나만 가지고 강촌을 살릴 수 없다고 보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잘 점검해서 잘 되는 지역도 가 보고 해가지고 이걸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구상들 이 도시재생 비용만이 아닌 전체적으로 강촌을 활성화시킬 관광지 명소로 만들 수 있는 구상들 이걸 체계화시켜서 장기적으로 하더라도 이런 부분들을 계획적으로 잘 정리돼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했으면 좋겠다는 부분에서 말씀드립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주민들하고 벤치마킹할 계획을 세워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부분처럼 연계 사업이 같이 있어야지 재생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훨씬 크거든요. 우리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연계 사업들도 계속 발굴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용갑 위원 강촌이 예전 MT 장소로 활용이 잘 됐었고 활성화됐었던 부분들 그다음에 우리 문배마을과 연결될 수 있는 그런 부분까지도 다해서 활성화시키는 데 우리 과장님께서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알겠습니다.
○김용갑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김용갑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남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남수 위원 박남수 위원입니다. 용옥현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청취안이 올라왔는데요. 이렇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몇 가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강촌은 과거 관광 명소로서 명성과 역사가 있는 지역입니다. 이번 계획에서 이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어떻게 반영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관광 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려고 하시는지 그 계획을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박남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그러지 않아도 이거를 하기 위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요 정체성이나 이런 게 예전에 MT라고 하면 지금으로 말하면 MZ세대죠. MZ세대에 대한 부분을 끌어들일 것인가 아니면 기존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50대 이상 넘으신 분들을 향수를 제공해서 그분들을 또 끌어들일 것인가에 대한 타깃을 어떻게 정할 것인가 해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설문조사도 통했고 여러 가지 통해서 봤는데 지금 현재 있는 강촌이 잘 아시겠지만 쇠퇴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시대의 흐름을 다 쫓아가지 못했던 거예요. 지금 젊은 세대들이 예전 세대와의 방향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은 타깃을 예전 MZ세대나 아니면 기성세대를 갖다가 두 타깃으로 해서 끌고 모으는 것보다도 여기도 되고, 여기도 되고……. 주변에 강촌을 분석해 보니까 잠재력이 상당히 높습니다. 주변에 왜냐하면 자연의 주변 관광지가 상당히 많거든요. 거기에 오시는 방문객들도 많고요. 그리고 레일바이크 같은 경우도 연간 40만 명 정도가 오시는데 오셨다가 대부분 강촌에 체류하지 않으시고 바로 이동을 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들한테는 가만있어도 강촌 앞에까지 오시는 방문객이 있거든요. 방문객, 그런 주변의 관광객부터 불러 모으자 하는 취지에서 목표를 그렇게 잡은 겁니다.
○박남수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한쪽에 머무르지 않고 같이 연결해서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싶어서 제가 질의 한번 드렸고요. 다음으로 이번 활성화계획이 단기적인 시설 개선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또 이어지기 위해서는 주민 참여 메밀꽃축제라든가 이런 걸 한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창업이라든지 소상공인을 위한 육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라든지 거버넌스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강촌은 아까 잠재력을 잠깐 말씀드렸는데 이미 강촌을 들여다보면 메밀꽃 축제도 하고 있고요. 지역힐링페스티벌도 진행하고 있고 또 곳곳에 가서 보면 아주 작지만 정원을 조성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가능하게 가려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들도 당연히 현재는 주민협의체가 구성돼서 움직이고 있지만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지속 가능하게 또 계속 퀄리티를 높이고 해서 가능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계속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상권 같은 경우에는 재생사업을 하면서 바로 직접적으로 지원해드리는 사업은 없지만 저희가 활성화가 되면 간접적으로 분명히 활성화될 거라고 판단하고요. 아까 초장에 말씀드린 것처럼 연계사업이 있습니다. 중기부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어떤 컨설팅 사업들이, 공모사업들이 있거든요. 이번에 이 사업을 하게 되면 그 또한 같이 연계해서 기업 소상공인도 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남수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현재 강촌의 접근성과 교통 흐름 특히 주말 체증 문제가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지역발전의 큰 장애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교통 개선이라든가 주차 환경 정비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출렁다리 아시지만 건너편에 주차장이 조성돼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제가 알기로 167면 정도가 있거든요. 이번에 재생사업을 하면서 일부가 여유 있는 공간도 있고 하기 때문에 전체 다시 한번 리모델링을 해서 주차대수도 넓힐 거고요. 부족하다면 종국에는 사유지나 이런 걸 통해가지고 더 확보해야 되겠죠, 그때는. 그리고 지금 들어온 교통 면에서는 일단 강촌이 들어오는 걸 사통팔달 다 트여 있는데 우리가 마지막 단위 사업으로 제가 말씀하시는 게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거리를 통해서 교통이 충분히 자유롭고 편안하게 진입할 수 있고 보행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거리로 만들 계획입니다.
○박남수 위원 지금 말씀해 주신 것과 같이 이러한 부분은 지금 계획하고 계신 게 되게 많습니다. 옛날 피암터널 미디어아트라든가 정원거리라든가 또 단순하게 계절을 한 군데, 메밀꽃 축제도 있지만 코스모스 축제도 있고, 공유주방이라든가 시민들이 함께 주민 참여를 해서 함께 어우러진 이게 보여주신 자료로 인해서 다 이루어지려면 야간경관 특화명소를 하신다면 계획을 잡고 계신데 하나만 돼도 교통 체증이 있을 수 있는데 이렇게 다 같이 시너지를 이뤄서 연계를 해서 하려면 교통 주차 문제가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 주민들의 양해를 구하고 협조가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뭐만 하면 우리 집 앞에, 가게 앞에 차를 댔냐 이런 게 많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 부분은 시에서 미리미리 주민들과 함께 함께 소통하셔가지고 해결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마지막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강촌 하면 여름의 계절 관광지 이미지가 강한데 지금 자료에도 주신 것과 같이 사계절 체류형 마을로 전환하고 그렇게 계획을 잡고 계신데 그 콘텐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제가 중앙광장 우리가 상상광장이라고 지금 말씀드린 그 부분 이번에 토지를 매입하려고 하는 부분인데 거기 안에만 들여다보더라도 사계절 관련된 각종 메밀축제라든지 조금 전에 말씀하신 코스모스 축제라든지 또 마을에서는 여름에 달팽이 축제를 내년부터는 추진하려고 합니다. 강에다가 달팽이를 풀어서 운영하는 달팽이 축제도 하고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다른 스포츠 트레일 런닝이라든지 이런 대회도 계속 열 계획이고요. 그리고 강변을 건너서 보면 생태공원이 있는데 생태공원을 몰놀이정원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많이 와서 여름에, 지금 말씀하신 여름 하면 강촌 하고 연계성이 있기 때문에 그쪽을 물놀이정원으로 크게 만들어서 가족 단위로 해서 올 수 있는 그런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거고요. 겨울에는 겨울 나름대로 또 거기를 얼려서 겨울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이번에 다 계획에 담았습니다.
○박남수 위원 과장님 답변 감사하고요. 과장님 말씀해 주신 대로 계획대로 잘 이뤄진다면 강촌의 명성을 다시 또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계절에 머무르는 것보다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사계절 테마를 갖고 한다면 거기에 담당 부서나 여러 가지 시의 관련된 부서랑 협조하셔서 홍보가 또 필요할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한 홍보 방법을 강구해 보시는 게 어떤지 마지막으로 제안을 드려봅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알겠습니다. 홍보에 중점을 나름 둬서 나중에 공모에 선정되면 충분히 또 많은 관광객이나 방문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충분히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수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박남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민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민섭 위원 윤민섭 위원입니다. 과장님하고 국장님 하여튼 강촌 쉽지 않은 사업인 것 같은데 활성화시키려고 하는 노력 감사드리고요. 궁금한 거 몇 가지 여쭤보겠는데요. 여기 피암터널 구 강촌역 있잖아요. 거기 어쨌든 리모델링이나 이렇게 할 것 같은데 거기가 예전에 안전등급이나 이런 게 있었잖아요. 광장 밑 승강장 이쪽은 D등급 나와가지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국가철도공단에서도 같이 해야 하는 문제잖아요. 아무래도 공단은 좀 느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안전문제 어떻게 대책 마련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질의드립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윤민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거기 입구 부분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D등급이 나왔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재 관광개발과, 관광정책과, 도시재생과 3개 과가 협업을 통해가지고 각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고요. 관광개발과에서는 그 앞의 일부 부분에 대한 안전을 위해서 내년도에 사업을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고, 물론 저희들 또한 도시재생과에서도 사업 내용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걸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비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거는 대체를 할 계획입니다.
○윤민섭 위원 그럼 여기 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우리가 다 써야 하는 거예요? 제가 관계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국가철도공단에 대한 부분들은 없나 해가지고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윤민섭 위원 철도공단에서는 아무것도 안 해도 돼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철도공단에서는……. 지금 이렇게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피암터널을 만약에 저희들이 쓰게 되면 점용료도 내야 해요. 점용료도 상당하거든요. 지금 관광정책과에서 유휴부지 공모사업을 통해서 저희가 점용료도 저렴하게 해서 이용하려고 20년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를 통해서 보면 그쪽에서 이런 걸 보수하는 데 철도청에서 돈을 드릴 이유가 없는 거죠.
○윤민섭 위원 아쉽네요. 그래도 D등급이 나왔는데 그쪽에선 아무것도 안 하고 하다 보니까…….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그쪽에서는 거꾸로 만약에 부수려고 할 수가 있는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봤을 때…….
○윤민섭 위원 그걸 활용되니까?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활용해야 되고 콘텐츠로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아쉬운 거죠.
○윤민섭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외관상으로 봤을 때 얼마 전에 어느 기사에서도 나온 부분들이 있어서 안전 문제들이 이슈가 되고 있고 봤을 때 안전해 보이진 않아요, 이걸 봤을 때도. 그런 부분들까지도 보강을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고요. 그리고 일단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아무것도 없는 거에서 시작하는 거보다 강촌 레일바이크에 40만 명이 온다는 데이터가 기본적으로 마중물이 있는 거잖아요. 그럼 이 부분들에 대한 예를 들면 레일바이크에 오시는 분들의 연령 그리고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 그리고 가족 단위로 많이 오는지 연인 단위로 많이 오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파악을 하고 그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관광에 예를 들면 강촌에 있을 때 뭐가 있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수요조사나 이런 것들까지 진행하셨나 하는 궁금증이 있어가지고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타깃을 MZ세대나 기성세대로 해서 나온 건 아니고요. 어느 누가 오든 관광객이 오든 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해서 삼은 거기 때문에 안에 연령층이라든지 구성원이라든지 사실상 조사를 하진 않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분들이 충분히 강촌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갖다가 우리가 콘텐츠를 녹여서 만들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윤민섭 위원 알겠습니다. 조금 더 만약에 사업 진행하시다 보면 어쨌든 레일바이크에 오시는 40만 명이 어떤 수요나 욕구가 있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파악해서 필요한 콘텐츠를 더 추가할 수 있는 부분들, 여지가 있다면요. 이런 것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가 보이는 타깃이 분명 있거든요, 지금 저희가. 그분들이 뭘 원하는지를 약간 대략은 아니겠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던 부분들이 있고요. 그리고 일단 저는 두 가지로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레일바이크에 있는 40만 명하고 그리고 춘천시민분들도 요즘 강촌 안 가시잖아요, 사실 잘. 접근성도 있겠지만 가도 뭐라 그럴까. 갔을 때 좋은 느낌을 받지 않아요. 오래 됐고 낙후됐구나 이거밖에 안 들어가지고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저는 시민들도 유입할 수 있는 부분들이 일단 제가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물놀이시설과 스케이트장 같은 부분들인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예전에 광장 있을 때 스케이트장 있을 때 돈도 많이 들긴 하지만 그거에 대한 호응이 굉장히 괜찮았다고 보거든요. 그럼 지금 겨울철에 송암빙상장 거기 가서 스케이트장 한 번씩 가는 분들이 있는데 춘천에서 어쨌든……. 여름도 길어졌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물놀이 시설과 스케이트장 같은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춘천시민분들도 강촌을 다시 한번 찾아가지고 거기서 즐길 수 있는 부분들 그러니까 시민들도 가고 40만 명의 관광객들도 가시고 하면 어느 정도 북적북적하는 효과를 충분히 누리면 그게 입소문 퍼져서 전파가 되고 이런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가지고 그런 전략이나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수립하고 계신 것 같은데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말씀드렸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저희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들도 그 생각을 하고 있고 그 계획으로 마스터플랜을 짰다고 말씀드리고요. 40만 명만 가지고 가면 안 되죠. 주변에 잠재력이 이렇게 있다고 서두에 제가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분들부터라도 우선 끌어들여야 될 볼거리나 이런 콘텐츠가 있어야 되지 않느냐는 게 우선적으로 해서 그런 콘텐츠를 만들려고 했던 거고 점차적으로 그분들을 통해서 불어나면 점차적으로 더 확대가 될 것이라고 저희들 생각하고 있고요. 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가지 콘텐츠를 잘 활용한다면 홍보도 되고 나면 홍보도 여러 매체를 통해가지고 홍보를 한다고 하면 아마 춘천시민들도 많이 방문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민섭 위원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고. 여름에 외부의 손님들이 오신다 그래가지고 강촌에 방을 한번 잡아보려 했던데 희한하게 다 방이 매진됐더라고요. 그리고 “왜 이렇게 방이 없어요?” 했더니 그 주변에 빠지라고 하죠. 빠지라고 수상레저 해서 젊은 친구들도 많이 오고 하다 보니까 그 친구들이 그쪽 가평 쪽에 숙소가 다 차니까 강촌까지 넘어온다고 하더라고요, 여름에는. 한철 특수 장사를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부분들도 고려해주셨으면 좋겠고, 말씀하신 게 맞는 것 같아요. 일단 강촌이라는 데가 잠재력이 있어요. 근데 지금 여러 어려움이 있어서 그렇긴 한데 그런 관광객들이 지금 일시적으로 들어오는 부분들 이런 것까지도 같이 잘 고려해서 설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말씀드리고 싶은 게 도시재생사업 할 때 장애인 접근성 꼭 좀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직도 마음에 남는 게 출렁다리 있잖아요. 거기 한쪽에 승강기가 없는 게 아직도 마음에 계속 걸려요. 주차장은 이쪽에다 조성을 해놨는데 여기는 장애인분들이 탈 수 없는 승강기는 없고 저쪽 반대편에 있고, 주차장이 없는. 그럼 장애인분들 같은 경우는 여기서 내려가지고 타라는 건지 이쪽에 내려서 차는 주차는 저기에서 다시 와야 된다는 건지 이런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물론 예산의 문제나 이런 게 다 있겠지만 항상 그런 거 하나하나가 좋은 거를 만들어놓고 배리어프리나 장애인 접근성이나 이런 부분들이 미흡거나 누가 봤을 때도 안 좋았을 때는 조금 타격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그런 부분들 하나하나가. 그래가지고 이런 거 설계하실 때도 그런 부분들도 장애인 접근성이나 이런 문제들 같은 경우에도 잘 신경 써서 고려해주시길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공모에 선정되면 실시설계 때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 다 해서 모두들 강촌이 다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녹여내도록 하겠습니다.
○윤민섭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윤민섭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승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지승민 위원 지승민 위원입니다. 우리 강촌 살리기에 용옥현 과장님 그리고 이원찬 국장님 애쓰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강촌은 지금 과장님께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 주실 때 정말 잠재력이 많고 정말 제안설명 주신 자료도 저희가 보았습니다만 주변 인프라가 상당히 좋은 지역, 그런 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런 강촌의 쇠퇴 가장 큰 원인은 찾는 사람이 줄었다는 거예요. 이게 저는 가장 문제라고 보고요. 그럼 우리는 과거에 MT 성지라는 그런 MT 중심의 관광 모델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도시활성화계획을 통해서 지역의 고유 매력을 활용한 진짜 체류형에 다각화된 그런 관광·문화산업 생태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여겨요. 우선 강촌은 서울, 경기 이런 주변 도시와 진짜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강점을 살려서 우리가 그때 MZ세대들이 지금 한 50, 60세대 될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이 요즘 많이 즐기고 있는 파크골프장 이런 조성을 잘 만들어서 파크골프의 매니아들이 관광객으로 유입하려는 유도 이것도 필요하다고 보고요. 이어서 가족이 같이 와야 되니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들 이런 수영장이나 물놀이 아까 말씀드린 수상레저 이런 물놀이터를 잘 조성해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요. 그러면서 제가 가장 관심이 높은 건 사실 여기 정원도시 콘텐츠를 도입하겠다는 겁니다. 우리 주변을 정원문화 활성화를 정말 집중 조성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정원을 잘 가꿔서 정원을 보고 즐기면서 정원가꾸기를 체험하는 공간을 제공할 필요도 있고 또 여기에서 식재 판매를 하여서 우리 지금 강촌에 많이 돌고 있는 공실 이 공실도 활용하시고 정원을 우리가 보는 것에서 가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고 더 머무르게 하는 그런 역할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과장님 정원 활성화에 호수정원하고 연계를 한다는데 어떤 콘텐츠로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 좀 말씀 주세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지승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말씀 많이 해주셨고요. 일단 정원에 대해서 같이 체험하고 보고 즐기는 그런 콘텐츠가 있느냐고 말씀하셨는데 그러지 않아도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먼저 제가 말한 것 중의 하나가 산책로가 1.1㎞ 구간이거든요. 구간구간마다 테마가 다른데 한 쪽 구간 같은 경우는 호박 터널이 일부가 있고요. 거기에 관련해서 호박이 우리가 생각하는 먹는 호박이 아니고 관상 호박입니다. 작은 예쁜 것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호박들을 그냥 구상이지만, 계획이지만 주민들하고 그런 부분을 충분히 논의를 했었던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호박을 따지고 오면 그걸 거꾸로 다시 파는, 그런 따는 체험과 일원과 연계하고 경제와 연관되는 어떤 그런 콘텐츠를 담고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이건 제가 예전에 호주에 잠깐 해외연수 갔을 때 그 지역을 보면서 느낀 점인데 거기 보면 집 정원이 참 아름답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나가면서 예쁘다고 생각을 하면서 거기는 이런 제도를 쓰더라고요. 정원에 1년에 한 번씩 아름답게 꾸민 집을 선정해서 인센티브를 주고 관광객들한테 오픈을 한다고 해요. 저도 이 생각을 빌려서 강촌에도 1년에 한 번 거기에 상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상권 운영해야 하니까 바쁘시지만 거기에 펜션도 있고 주변 공간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내 집 가꾸기 그리고 내 펜션 살리기 이런 부분에 있어서 1년에 한 번 정원을 잘 꾸미는 정원 콘텐츠를 열어서 우수한 정원을 선정하여서 인센티브도 주고 그 정원을 포토존도 한두 개 만들어서 거기에서 숙박하면서 여기에서 사진 추억도 남길 수 있는 그런 부분도 필요하지 않나 그리고 이렇게 선정된 정원을 우리 시민 관광객들에게 오픈하여서 강촌을 홍보하고 강촌을 되살리는 그런 지속 가능한 역할들을 이 분들이 먼저 나서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이런 부분도 가능할까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정원에 대한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잠깐 부연설명을 드리면요. 정원사 기르기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것 또한 녹지공원과 연계해서 주민들을, 그렇지 않아도 정원을 잘 가꾸고 계세요. 메밀꽃도 있고 중간중간에 소소하게 정원들을 주민들이 합심해서 정원을 가꾸고, 마을을 가꾸고 있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그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행할 거고요. 더 역량을 강화시킬 거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제안을 두신 이런 부분은 아마 주민들과 만나서 같이 협의하고 주민들이 따르지 않으면 안 되는 사업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협의체와 잘 얘기를 하고 회의를 통해가지고 이런 것도 콘텐츠를 담아보도록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승민 위원 송곡대학교에 제가 한번 알아보니까 다행히도 우리 시민정원사를, 전문적으로 가꾸시는 분들이 없었는데, 지금까지 한 300명 이상 배출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정원을 꾸미는 데는 인력이 이제는 충분하지 않나, 계속 배출이 돼야 하지만, 우리 춘천시 정원 가꾸는 데 집중하기 위해서 그래도 많이 배출되었다고 생각하고요. 진짜 강촌은 정말 누구나 쉬러 올 수 있다 이런 힐링의 강촌 이미지를 만들어서 이 지역을 살려야 한다고 보는데 저는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어요. 이 강촌을 끊이지 않도록 사계절을 찾는 관광 요소를 저희는 발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특정 어느 계절에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봄에는 꽃 구경을 오시고, 여름에는 물놀이, 수상레저 이런 부분들을 즐기러 오시고, 가을에는 주변에 산들이 많이 있잖아요. 단풍놀이도 오시고, 겨울에는 강촌엘리시안 스키장도 있지만 이런 눈꽃축제 부분, 눈썰매 이런 것들로 가꾸어서 사계절이 끊이지 않고 내내 즐길거리를 제공하도록 하는 그래서 우리 강촌에 더 오래 머무르고 그래야지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는데 우리 도시활성화계획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나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이런 부분을 많이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과장님…….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아주 좋은 제안을 주셨고요. 저희들 안에 마스터플랜 보면 내용들이 담아있긴 한데 다시 한번 고민을 잘 해서 놀이시설이라든지 즐길 거리 그다음에 볼거리라든지 꽃 지금 말씀하신 그런 거 체험 각종 축제 이런 것들이 사계절로 잘 하모니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구상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승민 위원 마지막으로 직전에 우리 윤민섭 위원님께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의 강촌을 만들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 알겠습니다.
○지승민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위원님들 아직 질의 못 하신 분들이 세 분 저까지 4명인데 간단하게 김보건 위원님 먼저 하시죠. 김보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보건 위원 김보건 위원입니다.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른 의견청취안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2024년 9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하고 여기에 대한 활성화계획을 하기 위해서 의견 청취를 듣는 겁니다. 그래서 어찌 됐든 2024년도에 우리 주민설명회를 2차 진행하면서 했고 또 자체적으로 거기 개발위원회 자체 여러 사업들이나 이런 것들을 진행하면서 살려보려고 많은 의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도시재생을 관 주도적으로 하다 보니 주민들이 안 따라줄 때는 이게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많이 적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주민참여를 어떻게 끌어낼지 그거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우리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김보건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맞습니다. 재생사업은 관 주도라기보다 지속 가능하게 가려면 주민들이 참여하고 그리고 종국에는 주민들이 끌고 가야 하는 계속, 지속하게 끌고 가야 하는 부분이고, 우리 재생사업 자체가 공모사업이나 이런 데 가서 보면 그런 게 녹아 있지 않으면 점수에도 가점이 안 들어갑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들은 지금 현재 주민설명회도 작년에 두 번이나 했었고요. 작년부터 시작해서 그래서 많이 참여를 유도했고요. 물론 개발 위원님들 통해가지고 지금 주민협의체가 구성이 돼 있는 부분이고요. 더 나아가서 강촌협동조합과 연계해서 계속 진행할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만 움직이는 게 아니고 쉽게 말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토지 매입하는 경우에도 우리가 강제수용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이거 토지를 정하는 것도 1년이나 걸렸습니다. 주민들한테 다 맡겨서 수용이 안 되다 보니까 주민들 스스로 토지를 찾아나서고 그게 가능한 토지인가 의견을 나누고 이렇게 해서 지금 이번에 토지 매입 올라온 공유재산 올라온 게 있는데 그런 식으로 지금 현재는 강촌이 많이 변화가 됐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많이 따르시고 이걸 더 나아가서 이번 재생사업을 통해가지고 더 협의체가 잘 뭉쳐서 잘 진행되도록 유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건 위원 어찌 됐든 여러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젊은 청춘들의 성지 MT의 성지 이렇게 해서 많이 오다가 어찌 됐든 경춘선의 이설도 있고 그런 것 때문에 쇠퇴가 된다지만 주민들이 거기에 같이 동참을 안 해줬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똑같은 경춘선 선상에서 봤을 때 대성리도 있고 가평도 있고 강촌이 최종이었는데 어찌 됐든 수도권에서 접근할 때는 순서대로 오지만 강촌이 제일 컸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 과정을 통해 거기에 흔히 예전에 많이 영업하는 상인분들의 문제들 때문에 강촌이 많이 잊혀져 갔고 또 거기에 가평은 나름대로 구상해서 잘 진행하고 있고, 지금 대성리도 많이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은 우리 주민들이 만들어줘야지 우리 시에서 할 수 없는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그런 거를 많이 이끌어내야 되지 않을까 주민들의 마음이라든가 영업 방식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많이 개선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물어봤고요. 여러 사업들을 많이 진행하지만 저는 여기에다 하나로 추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반려견 부분입니다. 우리가 춘천에 반려견이라고 해서 많은 행사도 하고 그런 것도 있지만 이 강촌에도 그런 반려견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한번 같이 녹여졌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지금 반려견으로 하는 인구가 1천만 세대가 진행하고 수도권에만 100만 인구가 반려견을 같이 지내고 있어요. 그런 반려견을 할 수 있는 특화자나 이런 것들 하면 그런 반려견 가족들 그런 분들이 좀 더 접근하기 쉽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마스터플랜 안에 내용을 세세하게 넣지 않았지만 그 터널이라는 1.1㎞ 산책 구간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거기도 그렇지 않아도 그쪽 구간 부분에 대해서 반려견이 같이 산책할 수 있는 구간도 이번에 같이 조성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산책로 밑에 보면 하천변인데 거기에도 와서 공원 비슷하게 해서 반려견들이 같이 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이번에 같이 담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보건 위원 옛날에 반려동물과에서 페스티벌 하면서 강촌 인근에 반려견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숙박업소를 조사해가지고 어느 정도 지원해주고 어떻게 보면 반려견이 사용하려면 거기에 대한 패드라든가 이런 것도 비품이 있어야 되잖아요. 비품까지 지원해주면서 했는데 큰 효과는 솔직히 주진 못했어요. 하지만 이 도시재생계획을 통해서, 활성화를 통해서 이런 것들이 주안점으로 가게 된다면 반려 인구도 엄청 많기 때문에 와서 숙박할 때도 제안을 조금 여기서 원활하게 풀어준다면 그런 것들이 해소되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수도권에 100만 반려견 인구들이 강촌을 더 쉽게 찾아올 수 있지 않을까. 왜 그러느냐면 왔다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류형도 솔직히 더 필요한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 같이 녹여주면 좋지 않을까 해서 그런 의견을 드려봅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집에 반려견이 있거든요. 어디 캠핑을 나가거나 이런 데 가면 항상 먼저 보는 게 숙박이에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냐 이런 펜션도 알아보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 좋은 말씀해 주셨고요.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하라 마라라고 얘기할 게 아니라 주민들 스스로 나서서 움직여야 되는 부분 같은데 지금 저희들이 할 거는 주민협의체하고 협의할 때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서 같이 이런 게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건 위원 반려견으로 해서 모객할 수 있는 부분은 이런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지금 인구가 수도권에 만만치 않거든요. 수도권 접근성도 좋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적극 활용한다면 좀 더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질의드려 봤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좋은 제안 잘 받도록 해서 검토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건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김보건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아직도 저까지 3명 남았고, 아마 일부 추가 질의 있으실 것 같아서 오후에 다시 속개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많으시므로 중식과 휴식을 위해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홍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희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희자 위원 이희자 위원입니다. 도시재생과 용옥현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일단 질의드리기 앞서서 우리 과장님 공모사업에 여러 가지로 팩트 있게 담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이 프로그램을 보면, 이 공모사업 진행하는 거 보면 여기 터널이 있어요, 19쪽에. 이 터널을 만들게 된 계기가 주민들이 저희 구구리공방 있잖아요. 구구리공방에서 종을 만들어갖고 그 터널에다 걸었단 말이에요. 근데 바람이 불면 그 소리가 엄청 예뻤거든요, 자연의 소리처럼. 그래서 그거를 모태로 해서 이 터널을 지금 이게 한두 개가 아니라 여러 터널을 만드니까 타 지방에 없는 이색 프로그램인 것처럼 여기가 특색 있게 만들어졌거든요. 그 모태가 지역구 주민들에 의한 그런 의견이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이희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거기를 갔더니 터널 2개 정도를 만들어놨어요. 이미 장미 넝쿨로 해서 만들어놓은 게 일부가 있고 지금 말씀하신 풍경 터널이라고 해서 만들어 놓은 게 있습니다. 그걸 모태로 해서 여기를 1.1㎞로 가자는 것도 주민들 의견도 같이 협의해서 만든 터널입니다.
○이희자 위원 여기 지금 강촌 분들이 엄청 주도적으로 강촌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여기 꽃도 심고 가을에 오기 전에 꽃도 심으려고 코스모스 심을 준비도 하고 계시고 해바라기 심을 준비도 하고 계셔서 지금 여기 강촌이 놀이시설이 빠져나간 다음부터는 좀 더 빈 상가가 많아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나마 놀이시설이라도 타러 왔는데 그것마저 없어져 버리니까 정말 강촌이 볼 게 없어졌거든요. 우리 강촌 주민들이 경각심이 든 것 같아요. 정말 이러다가는 강촌이 죽을 것 같으니까 어떻게든 지역주민들이 살려보려고 달팽이 잡기도 하려 그러고 지난번에 예산 1,000만 원 정도 들었지만 프리마켓 이런 것도 다른 사업 몇천만 원 든 것보다도 더 멋지게 프리마켓을 성공시켰어요. 그런 거 보면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하니까 뭐든지 해낼 수 있는 그런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지역주민들이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을 때 이런 공모사업에 선정돼서 정말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더해주는 그러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요. 제가 먼저 지역개발위원회 설명회를 갔더니 여기 수영장 시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제안한 게 이 수영장 시설을 어린이들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정말 이 수영시설을 대대적으로 크게 해서 우리 춘천시민들도 여름에 갈 곳이 없잖아요. 그러면 우리 춘천시민들도 강촌으로 모두 올 수 있게끔 그런 큰 수영시설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제안을 드리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개발위원회 가서 얘기 들었다는 거 저도 얘기 들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도 그걸 원하시기 때문에 이번에 설계나 마스터플랜 할 때 좀 더 확장시키는 걸로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자 위원 그 11쪽에 보면 5월, 6월, 10월 계절별로 사업하려고 공모 선정에 사업을 넣어주셨는데 그래서 8월에, 우리나라도 계절이 겨울하고 여름이 긴 것 같아요. 봄가을이 없어졌다시피 하니까 여름의 놀거리 그다음에 겨울에는 저희 강촌 스키장이 있잖아요. 여름에 사용했던 수영장을 정말 스키장은 아니지만 스케이트장을 만들어서 우리 춘천시민들이 여름 겨울을 강촌에서 보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 스키장과 연계될 수 있잖아요, 스케이트장은. 그래서 겨울에 많은 관광객들이 강촌에서 머물다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 알겠습니다.
○이희자 위원 여하튼 제일 우선 이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게 가장 우선이니까 우리 과장님이 이거 준비 잘하셨는데 우리 중앙에 올라가셔서도 설명 잘해주셔서 정말 공모에 5곳이 선정된다고 하는데 저는 5등 안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하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희자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홍규 이희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재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재예 위원 정재예 위원입니다. 도시재생과 용옥현 과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본 강촌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립하시면서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혹시 수립 과정에서 외부 이런 전문가의 컨설팅이나 이런 부분들이 받으신 게 있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정재예 위원님께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도 이런 걸 하게 되면 중간에 컨설팅에 대한 자문단도 있어가지고 받기는 하는데 이건 실질적으로 강촌 같은 경우에는 우리 용역사 자체도 전문가를 영업해서 만든 거라 특별한 자문단을 만들어서 하지는 않았지만 그런 용역사와 더불어서 중간중간 관련된 전문인들하고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정재예 위원 본 위원도 여러 위원님들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저도 강촌을 자주 가보거든요. 정말 살리긴 살려야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현재 우리 과장님이 답변 중에서 우리 공실률이라고 그러면 상가가 있을 수 있고, 민박이 있을 수 있고, 또 기타 등등 있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봤을 때 공실률이 한 절반을 넘는다는 것을 파악된다 말씀을 하셨거든요. 혹시 관련해서 실태조사라든가 본 계획을 수립하면서 예를 들어서 좀 더 좁혀서 상가, 민박 부분 이런 실태조사라든가 현황에 대한 그런 자료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분화해서 저희들이 정리를 한 건 아니고요. 그냥 전체 지금 말씀하신 민가나 이런 것들을 통틀어서 그냥 상가로 보고 전체적인 거에 대한 공실만 확인이 된 사항입니다.
○정재예 위원 현재 심각성이랄까요. 이건 본 위원이 파악해 보고자 질의드린 겁니다. 과장님이 말씀하셨을 때 사업이 잘 물론 선정이 돼서 최종 완료가 되면 예상되는 연간이라든지 월간이라든지, 연간이 되겠죠. 예상되는 방문객 수 아니면 기대하는 방문객 수를 40만 명 정도 약 보신다고 몇 번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 중에서 성별로, 연령대별로 이렇게 좀 더 세분화해서 혹시 파악되신 게 있나요? 왜 그러냐면 각자의 성별이나 연령대에 따라서 각자의 트렌드가 다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계획을 수립하시는 데 있어서요.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두셨던 부분이 있으신지…….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도 제가 비슷한 질의를 한번 하셔서 제가 답변드린 게 있는데요. 어쨌든 타깃의 연령층은 이런 걸 세분화해서 하진 않았고 일단 모두 많은 사람들이 와서 같이 어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세분화해서 정리하진 않았습니다.
○정재예 위원 하여튼 그 부분은 많이 오시면 좋을 텐데 그 부분은 추후라도 한번 검토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추진사항에 보면 주민설명회가 2차에 걸쳐서 있었고요, 작년에. 올해 다음 달에 공청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 말씀하셨듯이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해서 이 본 사업뿐 아니고요. 주민 참여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혹시 과장님 부산의 감천문화마을 가보신 적 있나요, 개인적으로라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 두 번 정도 갔다 왔습니다.
○정재예 위원 본 위원도 연구회에서 이 부분을 도시재생 관련 사업 일원 아니겠습니까. 탐방을 한 적이 있는데요. 물론 강촌하고는 전혀 역사라든가 환경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다릅니다. 여기하고 제가 해서 공통점 찾으려고 봤는데 많이 다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한 부분은 방금 말씀드린 대로 주민참여가 중요하더라, 재생사업은 특히 여러 위원님들 말씀하셨듯이. 두 번 정도 갔다 보셨다고 하니까 여기 감천마을 같은 경우는 저도 처음 갔습니다만 기존 주택을 그대로 살리면서 리모델링이라든가 도색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기존 부분을 원형을 보존하면서 트렌드에 맞게 이런 부분들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면 본 강촌 같은 경우는 우리 예전에 다 아시다시피 대학생 MT 문화, 통기타 문화 이런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꼭 그 부분을 염두에 두고 하시는 건 아니지만 혹시 그런 부분들 그런 공간이 있을까요, 지금 우리 계획 내에? 기존의 그런 문화라든가 그런 부분을 살리고자 하는 그런 어떤 차원에서 감천문화마을도 말씀드렸던 부분이고…….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텐트나 예전에 형성되는 그런 것들은 아마 저희들이 잘 진행이 되면 강변 쪽이나 이런 데를 잘…….
○정재예 위원 캠프파이어 이런 부분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자연스럽게 갈 것 같고요. 저희들 상상광장이라고 해서 이번에 토집 매입하려는 부분에도 주민들이 예를 들어서 불멍 축제라든지 이런 것 또한 축제와 연관돼서 되는 콘텐츠거든요. 그런 부분에도 일부 같이 들어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정재예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민공청회, 설명회 이 대상을 어디까지 보고 하시는 거죠? 예를 들어서 지역주민 한정해서 하시는 건지…….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걸 어디 한정으로 해서 하진 않지만 어쨌든 주요 무대가 강촌이다 보니까 강촌에 사시는 분들이 가장 관심이 있고 주로 그분들이 모이시고 다른 시내 사시는 분들에선 참여율이 적죠. 어디를 특정 지어서 한 건 아닙니다.
○정재예 위원 주로 강촌?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 맞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런 부분들은 공청회가 예정돼 있잖아요. 폭을 확대해서 넓힐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연령대도 그렇고.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공청회 할 때는 홍보를 좀 더 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정재예 위원 검토 부탁드리고요. 그럼 8월에 예정된 공청회 후에 혹시 거기에서 나온 의견이라든지 주민들에 따라서 본 계획이 변경 가능성도 있나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일부 저희들이 봤을 때 괜찮은 안이라고 생각을 하면 그런 의견들은 일부 담을 수가 있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렇게 하고, 우리 최종 선정 이후라든가 최종 선정 전이라도 우리가 최종 선정 발표까지 4개월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많지 않은 시간일 것 같고요. 그러면 방금 말씀드린 대로 선정 이유나 아니면 이전 현 단계에서라도 관련 부서와의 도시재생과 소관입니다만 관련 부서 예를 들어서 관광정책과 등과의 협업도 중요할 거라고 보는데 이런 부분들은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다든가 아니면 협의하시고 이런 게 있으셨나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 같은 경우 터널 부분에 대해서 정책과에서 유휴부지 선정을 거기서 받는 거고요. 처음서부터 시작할 때 같이 협의를 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정책과뿐만 아니라 녹지공원과라든지 관련 부서들 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두루두루 다 협의하고 있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 부분은 선정 시까지 잘 협조 이뤄질 수 있도록 염두에 두셨으면 좋을 것 같고요. 공모 신청 9월 후에 국토교통부의 후보지 최종 선정 시까지 약 한 4개월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현재 준비하시는 데 큰 문제점은 없으신가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현재까지 큰 문제점은 없고요. 빨리 토지소유권 확보하는 게 가장 관건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거 또한 최선을 다해서 가장 빠르게 취득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 부분도 잘 해결됐으면 좋겠고요. 최종 강촌이 선정이 돼서 예전 관광명소로서의 강촌의 명성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적인 홍보라든가 행정이라든가 방금 그런 것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 알겠습니다.
○정재예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정재예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 한 번씩 다 하셨잖아요? 위원장입니다. 과장님 지난 얘기 잠깐만 할게요. 지난 341회 임시회 1회 추경 당시에 공유재산하고 예산이 같이 상정이 돼서 행정절차에 미이행 부분 때문에 공유재산 포함해서 예산도 삭감이 된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이번 회기에 공유재산이 같이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전에 여러 위원님들 협의를 하셨을 텐데 분위기라 그럴까? 지금 진행 부분은 어떻게 잘 설명을 주시겠습니까? 진행 부분 말씀 좀 주시죠.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유홍규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사실 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토지소유권 권한을 확보하는 게 상당히 큰 과제 중의 하나거든요. 그래서 내일모레 공유재산 심의가 있고요. 그래서 저번 주 한 달 전서부터 기행위 위원님들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요. 말씀 다 드리고 자세히 설명드리니까 위원님들 다 좋은 안이라고 말씀하셔서 현재까지 분위기가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현장까지 다녀오신 걸로 아는데 특별한 말씀들은…….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 특별한 말씀은 없었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하여튼 잘 준비하셔서 진행해달라는 말씀드리고요. 이 부분이 강촌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서 기존 강촌 일원이 많이 쇠퇴했죠. 과거 역사도 옮겨지고 레일바이크 부분도 당초에 양방향으로 운행하던 부분이 한 방향, 전 시간에 여러 위원님들이 좋은 제안도 주셨으니까 그 부분 잘 담으셔서 추진해달라는 말씀드리고. 금년도 5월하고 8월 주민설명회 때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들으셨을 텐데 그런 부분도 계획 수립에 많이 의견 부분이 담겨져 있을까요, 이 부분이?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 걸쳐서 주민설명회를 했고요. 많은 의견들 주셨고, 각자의 의견들이 많다 보니까 하나하나 다 담을 수 없지만 뭔가 공감대가 형성된 부분 같은 경우에는 이 계획에 담았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그래요. 여기 안의 내용을 잠깐 보다 보니까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 향후에 광역이나 중앙평가를 받아서 최종 선정을 해야 하는데 여기에 주민 주도, 주민의 참여가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을 주셨지만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근데 사례를 보면 여러 위원님들도 참석하셨지만 저도 메밀꽃 축제 가봤어요. 과거에 비해서 주민들끼리 이견이 있었고, 무슨 사업을 하려고 하면. 여러 가지 사례가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까 주민들이 합심해서 주민 주도의 축제를 준비해주셨고 이런 부분 저희가 가서 참여하고 일부 그랬지만 그런 부분이 보기가 좋았어요. 이런 부분이 과정이겠지만 여기 준비해 주시는 상상정원이라든지 상상광장, 놀이터 조성, 생태정원, 가든 스트리트 야간 명소화 사업까지도 우리 민이 과거에 보면 관 주도 위주의 예를 들면 도시재생이라 그럴까.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본 위원 지역구가 우리 춘천의, 과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소양·약사 원도심의 도시재생 부분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예산이 투입돼서 이게 거의 마무리 단계인데 기반시설이나 이런 부분은 많이 좋아졌죠. 그러나 거기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 부분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저희가 지역구 의원으로서 여러 주민들 의견도 들어보고 저희도 같이 이렇게 볼 때는. 그래서 지금 강촌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모 부분은 참 좋은 사례인 것 같아요. 이 부분 잘 준비하셔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 주신 부분 또 제안주신 부분 향후에 공청회나 여러 가지 절차가 있는데 거기서 좋은 의견들 나오면 담아서 이게 민선 8기에 도시재생 부분에 한 역사를 준비하시는 것 같은데, 향후 우리 과장님의 각오라 그럴까? 저희 분위기를 봐서는 잘 진행되는 것 같고 향후에도 잘 되리라고 믿습니다. 과장님은 의지 있게 하시는데 기회를 드릴 테니까 한번 말씀 주시죠.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유홍규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위원님들 다 말씀하신 것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게 지속 가능한 건데 지속 가능한 게 결국은 주민들 참여와 공동체 의식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가 제일 중요하거든요. 근데 좀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메밀꽃 축제를 하는 것도 보셨고 정원도 가꾸는 것도 주민들 스스로 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재생사업 처음 시작할 때에 대한 문제점이 여러 가지가 있어서 막상 끝나고 나서 지속 가능하게 가는 게 상당히 어려운 부분들이 전국적으로 많다고 볼 수 있었는데 저는 강촌 같은 경우에는 아마 공모가 되고 사업이 끝나더라도 지속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저는 믿고 있고요. 강촌 하면 전국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상당히 유명한 곳이잖아요. 이런 지역 브랜딩을 살려서 반드시 이번에 안 되면 내년이라도 되든 해서 계속 도전한다면 제 생각에는 반드시 공모사업이 선정될 것이라 믿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과장님 말씀대로 그런 의지를 가지고 하시면 잘 될 것이라고 보고요. 얼마 전에 우리가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현판식도 갔다 왔는데 거기 시민정원사들 그분들하고 같이 다녀왔어요. 좋은 정원 조성을 하려면 지금 메밀꽃도 있고 나름대로 정원도 조성하고 그런 부분 인적 네트워크도 잘 활용하셔서 각 부서 협력 잘 하시겠지만 해서 이 사업 준비를 잘 해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고 그렇게 하면 잘 될 거라고 봅니다. 말은 여기서 마치고, 더 관련해서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민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민섭 위원 윤민섭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여쭤보겠는데요. 이게 의견청취안이 저도 정리가 필요할 것 같은데, 이게 의견청취안이 있고 내일모레 공유재산심사가 있잖아요. 순서가 이렇게 되는 게 맞나요? 의견청취 하고 나서 그다음에 공유재산 하고 그다음에 예산 세우고 이렇게 가야 되는 건가요? 그리고 추가로 여기 관련 법에는 이 의견청취가 이 의견청취인지 모르겠는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 15조 보니까 이게 지방의회는 전략계획수립권자가 통지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렇게 돼 있던데 이거의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해가지고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윤민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순서는, 행정 절차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유재산심의를 먼저 받아야 되거나 아니면 의견청취를 먼저 받아야 되거나 행정적인 순서 절차는 없습니다.
○윤민섭 위원 공유재산하고 의견청취는 앞뒤 상관이 있진 않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상관이 없고 나중에 접수해서 하기 전까지만 이런 행위들 요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윤민섭 위원 그러니까 어느 걸 먼저 해도 상관이 없겠네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
○윤민섭 위원 그건 상황에 따라서 변경이…….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 그렇습니다.
○윤민섭 위원 이 부분을 잘 정리를 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헷갈리는 게 어느 건은 공유재산 먼저 했다가 의견청취 나중에 하고 어느 건은 이렇게 되면 안 될 것 같아가지고…….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산 심의 같은 경우 할 때는 예산 심의보다 공유재산 심의를 먼저 받고 예산 심의를 받아야 하는 행정 절차의 순서는 있는데 이 공모사업의 순서 절차는 없습니다.
○윤민섭 위원 공모사업도 가급적이면 일관성 있게 부서에서도 의견청취를 먼저 한 다음에 공유재산을 받든가……. 근데 그게 안 될 수도 있죠.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제가 답변을 드리면요. 공유재산관리계획하고 지금 저희가 하는 의견청취를 별개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토지를 취득하거나 100%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요. 때에 따라서는 의회 의견청취만 받고 토지를 취득하지 않으면 공유재산 안 하니까 별개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민섭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게 다른 부서 사업일 것 같긴 한데, 강촌뿐만 아니라 활성화를 위해서 대학 MT 오면 지원해주는 사업 있잖아요. 그것도 데이터나 이런 걸 같이 공유하고 계시나요? 거기서 아이템을 얻거나 의견을 듣거나 이런 부분들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사업하고 같이 연동이, 연동까진 아니지만 공유나 이런 게 되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의견을 서로 공유는 하고 있고요. 일정 금액을 보조를 해주면…….
○윤민섭 위원 그렇죠. 오면 2만 원씩.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2만 원씩 보조를 해주잖아요. 그 사업이 우리 사업과 뭔가 콘텐츠상에서 연동되는 건 아니고 다만 어떤 걸 통해서든 많이 오게끔만 만들어놓으면 활성화되니까 우리 사업의 하나 시너지 효과 연계 사업으로 가능한 거고 좋은 걸로 볼 수 있습니다.
○윤민섭 위원 만약에라도 거기 2만 원씩 지원해주니까 지원받는 학생들에게는 강촌에 왔는데 후기를 받아보든가, 예를 들면요. 왔는데 뭐가 부족하더라 이런 것들을 조금, 왜냐하면 지원을 해주잖아요. 그러니까 이걸 같이 세트로 엮어가지고 갔다 와서 그냥 끝 이게 아니라 도움이 되는 후기를 남겼으면 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어차피 지원도 해주니까. 이런 것들 지원해주고 후기도 남겨가지고 부서에서도 채택하거나 이걸 참고할 만한 사항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요. 그것도 기왕 2만 원씩 주는데 주고 끝내는 게 아니라 그런 것들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이거는 이거 담당 부서가 있으니까 그런 협의도 해봤으면 좋겠어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셨고요. 제안을 주셨고 그건 관광정책과랑 얘기해서 설문조사 끝나고 나서 보조받을 경우에는 설문조사가 끝나야지 보조비를 준다든지 그런 방안에 대한 걸 저희 부서에서 추진하는 건 아니지만 정책과에다가 같이 협의해서 제안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민섭 위원 거기도 좋은 의견 나오면 여기 반영될 수 있으니까. 그런 것 좀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윤민섭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견 제시의 순서입니다만, 여러 위원님 간 의견 교환 등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0분 회의중지)
(14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홍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전 시간에 이어 이번 순서는 의견 제시가 되겠습니다. 의견 제시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견 제시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따른 의견청취안에 대해 찬성 의견을 채택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따른 의견청취안에 대해 찬성 의견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를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제343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중 경제도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