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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1회 제3차 경제도시위원회(2025.04.0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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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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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1회 춘천시의회(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 회의록
제 3 호

춘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04월 01일(화) 10시

장 소 경제도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른 의견청취안

2.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추가출연 동의안

3. 농촌개발사업 시설물 민간위탁(신규, 재계약, 재위탁)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른 의견청취안(춘천시장 제출)

2.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추가출연 동의안(춘천시장 제출)

3. 농촌개발사업 시설물 민간위탁(신규, 재계약, 재위탁) 보고의 건(춘천시장 제출)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유홍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3차 경제도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개회를 선포합니다.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른 의견청취안(춘천시장 제출)

(10시01분)

○위원장 유홍규 의사일정 제1항 춘천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른 의견청취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님 제안설명 하여 주십시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안녕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의안번호 제542번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른 의견청취안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안 이유입니다. 2024년 9월 국토교통부에서 후보지로 선정한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에 대하여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0조 및 제56조에 따라 의회 의견을 청취하고자 합니다. 사업 개요입니다. 근화동 198번지 일대 옛 캠프페이지 부지 중 일부 약 12만㎡의 K-콘텐츠 첨단영상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업무시설, 영상스튜디오, 컨벤션센터를 조성하고자 하며, 총사업비는 3,800억 원입니다. 공모에 선정되면 춘천시와 국토부의 주택도시기금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부동산투자주식회사인 리츠를 사업시행자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본 계획은 공모계획으로 향후 국토부의 공모 선정 검토 등에 따라 변경이 될 수 있으며,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시행계획인가 단계에서 결정됩니다. 추진현황입니다. 국가시범 후보지로 2023년 9월에 선정되었고, 첨단영상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지금까지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기업 15개소 및 대학 5개소와 혁신지구 성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특히 강원대학교와는 관련 산업 분야의 학과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추가로 맺었습니다. 그 결과 강원대에서는 2026년 학과를 신설·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24일에는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토지이용계획입니다. 복합용지1에는 실내 영상 촬영 스튜디오와 컨벤션센터를 계획하였으며, 복합용지2에는 업무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등의 생활SOC 및 굿즈 판매장 등의 상업 시설을 계획하였습니다. 기반시설용지로는 야외 축제 공간인 어울림마당과 문화재 보존을 위한 역사공원 및 단지 내 도로를 계획하였습니다. 당초 2024년 비교한 현황도입니다. 구역의 축소 현황 및 토지이용계획도는 도면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입시설의 주요변경 내용으로는 숙박시설, 오피스텔, 공동주택을 제외시켰습니다. 재원 계획입니다. 총사업비는 3,782억 원으로 국비, 지방비를 합쳐서 재정 지원은 417억 원이고, 춘천시 및 기금의 출자금은 1,163억 원입니다. 기금으로부터 금리 2.2%의 융자 1,134억 원을 조달하고 금융기관 차입으로 금리 5%를 적용하여 1,068억 원을 조달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사업 종료 후 출자자 배당은 기금은 본인 출자금 대비 내부수익률을 2.5%만 배당받고 나머지 수익은 전부 춘천시로 배당받는 구조로 계획하였습니다. 리츠 구조도입니다. 도면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관한 사항입니다. 도시재생법 제46조에 의하면 혁신지구 시행계획인가일로부터 2년 내에 그 지역을 포함한 활성화계획을 의무 수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 교통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가시범지구의 경우에는 공모 신청 시 활성화 계획도 같이 제출하면 동시에 특위 심의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제도를 활용하여 신속한 계획 수립을 위해 금회 동시 추진하고자 합니다. 활성화계획 내용으로는 춘천역과 혁신지구를 연결하는 교량을 조성하고, 기후대응도시숲 공원 조성을 시 사업으로 추진하고, 혁신지구사업으로 추진하는 컨벤션센터 및 생활SOC시설인 도시재생기반시설을 포함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2025년 5월 16일까지 시에서 직접 국토부로 공모를 신청하고, 5월에서 7월 국토부의 공모선정 절차 심의를 거쳐서 최종 7월 말 공모 선정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이후 시행인가를 2년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의안번호 제542번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및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에 따른 의견청취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홍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승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지승민 위원 지승민 위원입니다. 늘 우리 춘천시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도시재생과, 이원찬 국장님과 용옥현 과장님 힘드신 줄 압니다. 우리 용옥현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캠프페이지가 2023년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춘천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개발을 위해서 1차 탈락 후 2차 공모에 돌입했습니다. 우리는 수년간 이 공간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2019년 시민복합공원으로 만들 것을 약속하고, 결정하고 또 지금껏 공원 조성을 위해 지켜왔습니다. 이 부분은 과장님 인정하시나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지승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인정합니다.

지승민 위원 그러나 우리가 지금 개발계획을 변경하면서 강원도와 춘천시의 갈등은 물론 시민들끼리 언성을 높이고 의견 충돌이 발생하고 시민들 간의 갈등으로 불신만 쌓여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난 24일 저는 공청회에 참석했다가 사실 많은 아쉬움을 안고 돌아왔어요. 정보라고는 제가 이 홍보용 리플릿 한 장만 받아가지고 왔습니다. 이 한 장뿐 사업 내용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없음에 답답했습니다. 이 사업에 우리 시가 특수효과 VFX영상스튜디오, 컨벤션센터, 또 기업 입주 업무 공간 11층 3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고 개발 규모는 4분의 1로 축소되었다고 하나, 이를 축소한 구체적 사안에 대해 이 홍보물에서 들여다볼 수가 없어서 시민들이 제대로 알아야 할 권리가 가려졌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장님?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지승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공청회 때 내용이 부족했다는 말씀하고 예전에 계속해서 공감대를 형성해서 2019년도의 공원을 조성했다는 말씀을 또 하신 것도 있고요. 일단 축소된 거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거는 공청회 2019년도에 공원으로 조성은 됐지만, 그때 많은 의견을 나눠서 공원으로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저희들 또한 2022년도부터 잘 아시겠지만 도청사가 이전하기로 다 결정이 됐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도청사가 다른 데로 이전되면서 동내면으로 이전됐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시장님과 지사님 공동담화문을 발표하면서 2차적으로 개발계획을 나름 수립했습니다. 지역균형발전계획을 수립했고요. 그러고 나서 순서를 보면 저희가 2023년 9월에 후보지로 선정이 됩니다.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보면 그냥 나왔던 얘기는 아니고요. 이미 도와 협의가 된 사항이고 쭉 일련의 과정들을 보면 그것이 충분히 공유가 됐다고 전 판단하고요. 그러고 나서 작년, 재작년을 통해서 가지고 나름 저희가 토론회도 크게 두 번을 거쳤고, 공청회도 거쳤고, 찾아가는 공청회를 통해서 열일곱 번 자생단체나 다니면서도 수없이 많이 다녔습니다. 그렇게 다니면서 이런저런 거에 대한 모든 의견을 수렴했고요. 의견수렴을 받아가지고 이번에 수렴 내용을 가지고 정리를 해서 다시 기본 구상을 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렇다고 하면 충분히 소통과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봅니다. 그리고 공청회 때에 대한 설명서를 말씀하셨는데 보통 공청회 때 이런 내용들을 자세하게 내놓지 않습니다. 저희들은 그래도 기본적으로 아셔야 할 부분 같아서 최종이 아니라 간략하게 정리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한 팸플릿을 홍보차 드렸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승민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청회 후에 사실은 단 25일 하루만 시민 의견제출을 듣기로 했는데 이 시민의견 제출 기한이 적다는 의견이 제기되어서 현재 4월 8일까지 연장하여서 듣기로 했죠. 아직 일정이 남아 있으니까 또 그렇고. 내일도 또 시민공청회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시죠?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공청회가 아니고요. 도에서 하는 토론회로 알고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토론회. 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들어야 되는 기한이 있는 만큼 진정 우리 시민을 위한 개발이라면 지금이라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그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대한 많은 의견을 담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 캠프페이지 주변 주민들도 당연히 매일 어느 날엔가 개발될까 기다리는 건 당연하시겠지만 그 외 주민분들의 좀 더 넓고 깊게 듣고 보면서 고민해서 우리가 신중한 계획을 꾸렸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국장님.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위원님 기회를 주시면 제가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 중에서 소통과 관련된 것, 주민의 알권리와 관련된 것 사실은 이렇습니다. 국가시범지구 2023년도에 지정이 돼 있는데요. 국가시범지구가 아무렇게나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 국토부에서 봐도 현재 지역은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해서 추진이 가능하고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시범지구로 지정이 된 것이고요. 강원도와의 소통 문제를 말씀을 하셨는데 일반 공모사업에서 담당 국장이 강원도에 가서 직접 브리핑을 네다섯 번씩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했거든요. 시장님도 찾아뵙고, 부시장님도 찾아뵙고. 저는 소통과 관련돼서도 너무나도 드릴 말씀이 많은데 이 자리에서 그걸 다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나름대로 소통과 관련돼서 저희는 충분히 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고요. 캠프페이지 관련돼서 그것이 2019년도에 공원으로 되어 있다가 지금 바뀌는 것도 주민의견을 좀 더 들어 봐라라는 말씀, 주민 의견은 항상 들어야죠. 저희도 항상 열려있고요. 다만, 2019년도하고 지금하고 바뀐 상황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2019년도까지 인구소멸이라든지 청년일자리에 관련된 게 이만큼 심각하게 대두가 된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 상황이 많이 변했다. 그래서 현재 강원대학교라든지 각 대학에서 와서 다른 지역에서, 여기 유학을 와서 있는 젊은 친구들의 일자리를 제공해야 춘천에서 정주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는 강원도청사 우리 용옥현 과장님 잠깐 설명하셨습니다만, 캠프페이지 공원화를 주민 의견을 들어서 대다수가 과반수가 찬성한 공원으로 결정했다면 강원도청사 이전도 캠프페이지 입지할 때는 제 기억으로 65 대 35였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캠프페이지로 결정됐던 것이고 어떤 공감대 없이 동내면으로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이거든요. 공감대 주민 의견을 어느 쪽에서 먼저 들었어야 되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당초에 캠프페이지 도청사가 입지하고 입지가 위치가 바뀌면서 아까 말씀드렸던 공동기자회견 관련해서도 그때 당시에 이미 첨단산업단지라든지 문화복합단지에 관련된 것은 이미 발표가 됐던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춘천시의 의지이기도 하지만 2022년도 강원도의 의지이기도 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승민 위원 국장님 왜 현실적으로 담당 소관 부서에서 그만큼 고민을 안 하셨겠습니까. 저희도 압니다. 춘천의 인구 증가, 정주 여건,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 기업 유치 모두 다 알면서도 우리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 더 많은 걸, 더 좋은 걸 유치하기 위한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우리가 개발을 위해서 강원도와의 소통 부재를 매끄럽게 진행하지 못한 부분은 사실 저희도 불편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뉴스에 각을 세우고 나오는 보도에 보자면 저희도 편치 않습니다. 국장님 답변 감사하고요. 과장님, 이 공원을 그렇다면 상업지역으로 도시계획변경은 강원도에 권한이 있는 건 맞잖아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공원은 도시계획변경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강원도 승인 사항입니다.

지승민 위원 우리 시에서는 이 절차를 공모가 선정된 이후 접해도 된다는 것이라고 지금까지 계속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공모가 선정되면 그때 도와 소통하고 공모가 선정이 안 되면 도와 소통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까?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잠깐 비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초등학생이 초등학교를 입학하지도 않았는데 대학에 어느 대학이 들어갈 수 있느냐 해서 수능을 보고 다시 초등학교에 입학 과정을 검토하자는 내용과 저는 별반 다르지 않지 않느냐는 생각을 합니다. 또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저희들이 공모 선정을 하는 단계에서는 국가시범지구로 지정을 하는 단계입니다. 그 단계에서 물론 통합 심의도 거쳐야 하고 국가에, 그리고 사전 기본계획 가지고 사전사업성도 검토를 받아야 합니다. 그걸 통해서 선정이 되면 지구 지정이 되는 거고 거기에 국가시범지구로 지정이 되는 겁니다. 그때 어떠한 사항도 변경되는 행정 절차상에 바뀌는 건 없습니다. 그러고 나서 사업시행인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때 또한 역시 시민공청회라든지 시의 의견청취 그리고 각종 인허가 역량평가라든지 여러 가지에 대한 걸 거쳐야 되는데 그것 또한 통합 심의를 거쳐서 거쳐야 하는 부분이고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그 당시에, 그 시점에 지금 말씀하신 기본계획이라든지 기본계획 변경이라든지 발전종합계획이라든지 그 단계를 거쳐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렇게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현재 공모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공모상 절차의 하자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지승민 위원 과장님께서 학교 입학이다 이런 부분을 비교를 해서 말씀을 주셨으니까 말인데요. 사실 우리가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전에 거쳐야 할 과정이 있습니다, 나름. 그래서 저는 도와의 소통 아래 이런 절차적인 문제점을 해소해서 상부상조하는 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과장님 우리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캠프페이지를 우리가 애초에 그렇게 정해진 것처럼 이 공원부터 선보이는 것이 전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민들은 그 거리를 지나갈 때마다 높게 가려진 이곳을 지나갈 때마다 사실 속이 터질 겁니다. 이게 언제나 개방돼서 어떤 모습으로 우리한테 나타날까 기대도 될 것이고 이게 진짜 하루빨리 되기를 기다리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공간이 펼쳐지면 정말 이제서야 우리가 공원으로 되었구나라는 기대감도 있지만 과연 이것에 우리가 뭐가 필요한지 어떻게 개발돼야 하는가를 우리가 더 잘 보여질 것이라 생각하는데 과장님 이 시민공원으로 오픈하기가 이렇게 힘든 부분입니까?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모든 구상이나 계획은 재원이 있어야지 실질적으로 시행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여태껏 그게 아마 시행화가 되지 못했다는 거는 구상만에 그친 계획으로 끝나지 않았나라는 생각입니다. 무슨 얘기냐면 재원이나 이런 조달 방법조차도 생각하지 못하고 계획도 없이 대책 없이 공원 계획을 세운다는 건 아무런 무의미하지 않나 전 그렇게 생각하고요. 지금 마침 국가시범지구사업 같은 경우에는 전국에서 서로 하려고 달려들지 않습니까. 그거 자체가 기초자치단체에서 이런 사업들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게 국가에서 열어주는 사업 중의 하나이지 않습니까. 이런 재원을 가지고 이번에 탄탄하게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계획을 수립한 것도 계속 말씀을 드리지만 기본 구상에는 제일 기본 바탕으로 공원이 깔려 있습니다. 공원이 제일 많이 깔려 있고 조감도를 보셔서 알겠지만 그것이 별반 공원이냐 아니냐라는 차이는 그다지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저희들이 구상을 했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런 구상에서 구상으로 그치지 않는 재원을 가지고 이번에 빨리 개방을 했으면 좋겠다는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데요. 저희들도 그래서 탄탄한 재원 구조를 가지고 이번에 사업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지승민 위원 제게 주어진 시간을 제가 너무 차지하는 것 같아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캠프페이지를 시민공원으로 개방해서 이를 혁신지구의 중심 거점으로 하여서 이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생각하고요. 그래서 이 캠프페이지가 춘천만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모두가 찾아올 수 있도록 더 큰 원동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여서 우리 후대들의 떳떳한 그런 희망의 공간으로 남는 유산의 땅이 되어지기를 분명히 우리는 이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기대해 보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저희들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승민 위원 과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지승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갑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용갑 위원 김용갑 부위원장입니다. 방금 지승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절차상의 어떤 문제들 이런 부분들. 화면 좀 띄워주실래요?

(자료화면 띄움)

반드시 절차상 문제를, 우리 국장님도 많이 찾아가서 보고를 했고 어떤 우리의 계획을 말하고 과장님도 열심히 하고 그러셨는데, 절차상 문제는 반드시 통과해야 될 문제입니다. 저게 주한미군 공여부지에 대한 발전계획에 대해서는 이게 지금 반드시 공원에서 복합단지로, 공원에서 상업화로 이렇게 용도 변경을 반드시 해야 되는 데는 도 관계기관 협의가 있어야 하고, 도의 계획위원회 심의 의결이 반드시 있다는 것 앞으로라도 이걸 도와 같이 협의하면서 잘 추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이걸 보여드렸고요. 저는 특별히 이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우리가 현 위치에서 춘천역이 사각형 있는 부분 이 부분이에요. 이 부분에서 앞으로 동서고속철도가 이제 곧 춘천역에 연결이 되고 GTX-B가 또 연결이 되고 그다음에 서면대교가 연결되고, 제2경춘국도가 연결돼요. 교통의 중심지예요. 이렇게 된다 그러면 서울까지 1시간 정도면 모든 게 연결이 되는 이렇다면 춘천시가 접근성에 있어서 2,000만 명 이상의 인구 근접 도로에 있다 이런 부분을 생각했을 때는 교통의 확충지에다가 저 위치에다가 저것을 위치해야 하는 부분, 저 사각형 부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교통을 통제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된다는 부분, 이 부분에서 춘천의 모든 지역을 통과해서 시스템이 돼야 한다는 부분, 이런 부분이 반드시 필요한데 저 VFX영상산업을 위해서 저기다 저 위치에 설치한다는 부분은 조금 걸맞지 않은 부분이 아닌가라는 부분 그다음에 춘천시에서 주차장을 이용하는, 지금 5년 전 유적지 조사를 위해서 칸막이로 막았어요. 그 당시에 춘천시의 주차장 대수가 몇 대 정도인지 아십니까? 대략.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김용갑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딜 말씀하시는 거죠?

김용갑 위원 춘천역 주변. 지금 유적지조사 때문에 칸을 다 막아놨잖아요. 근데 예전에 막아놓지 않을 당시에 춘천역 주변의 주차했던 차량 대수 정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제가 대략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300대나 400대 그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용갑 위원 그 이상입니다. 700대에서 800대 정도가 되는데 이 부분에서 뭐냐 하면 이제 모든 광역화되는 어떤 시설들이 우리 교통망이 됐을 경우 이 주차장이 이제, 지금 현 도면 개발계획에서 주차장 대수는 몇 대입니까?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주차장 대수는 900대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갑 위원 지하에 생기는 겁니까?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지하에도 있고 지상에도 있고 다 합쳐서 900여 대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김용갑 위원 그래요. 주차장 대수는 900대 정도 돼 있다 그러면 여기서 어떤 교통의 컨트롤타워를 위해서는 반드시 여기 합승지가 될 수 있는 교합지가 돼서 나갈 수 있는 그런 시설들이 필요하다는 부분, 여기에서 모든 춘천시에 관광하러, 그러니까 GTX-B를 타고 오든가 동서고속철도를 타고 와서 춘천에서 관광할 수 있는 일일생활권 이런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냐라는 부분 이게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입니다. 김용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근화동 수변 쪽에서 하고 있는 역세권 개발사업하고도 연관이 되어 있어서 제가 답변을 드리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위원님 두 가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도시기본계획 변경 절차에 관련된 것을 말씀하셨고요. 두 번째는 토지이용계획과 관련된 것을 말씀해주셨고 그런데 아까 도시기본계획을 바꾸는 것은 자연녹지를 상업지역으로 바꾸는 것은 도시기본계획이 아니고 관리계획입니다. 도시관리계획은 저희 혁신지구 지정 절차에 의제 되기 때문에 강원도에 별도로 협의를 거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기본계획과 관련된 것은 시가화용지 예정용지 물량을 써야 되기 때문에 도시기본계획 변경 절차는 향후에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야 되는, 심의를 받아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요. 지금 강원도의 협의가 안 되기 때문에 도시기본계획이 변경이 안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죄송스럽지만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십니다. 왜냐하면 저희 춘천시에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있는데 도시위원회의 기능을 절대로 춘천시에서 우리 의견은 이렇다 전달하지 않습니다. 정말 공평한 독립적인 위원회로서의 기능을 위해서인데요. 강원도에서 이것을 해주고 싶다고 해서 해주고, 해주기 싫다고 해서 위원회에서 부결시킨다? 이건 그렇지 않습니다. 강원도도 제가 알기로 그렇게 진행하고 있고요.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예속돼계신 위원님들이 우리 춘천도시계획위원회에도 같이 계십니다. 저희가 이것을 할 때 그냥 한 것이 아니고요. 도시계획위원님들한테 자문도 받았고, 물론 문서로 받은 것은 아닙니다만. 저희 도시계획을 하시는 분들한테 어떤 분한테 여쭤봐도 시가화 예정용지 물량을 변경해서 쓰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저희가 의견을 받았고요. 그래서 향후에 지금 도하고의 사전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씀하신 내용은 저희 보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실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라, 도시계획의원회 부의를 해서 심의를 받아라는 말씀과 같은 말씀이시거든요. 그렇게는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저희가 국토부에 물어봐도 그런 답변은 없었고요. 그래서 이것은 저희가 공모 심의를 한 다음에 도시계획위원회 의견을 받아봐야 한다. 물론 100% 가결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가능성으로 보면 지금 저희 해당 부지는 자연녹지거든요. 도에서 지금 두 군데하고 계신데 우두동 쪽하고 그다음에 고은리 쪽. 거긴 모두 생산녹지입니다. 자연녹지에서 도시 개발을 위한 시가화 예정 용지를 못 쓴다면 그 밑의 단계인 생산녹지에서 더 안 되죠. 그거는 달리 생각해봐 주셔야 할 것 같고요. 두 번째 토지이용계획과 관련된 것인데요. 위원님 말씀이 아주 제대로 지적하셨습니다. 컨트롤타워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금 강원도하고 같이 하고 있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끝나고 나면 KR(국가철도공단)에서 춘천역에다가 환승센터를 구축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결국은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고요. 주차장과 관련된 것은 이곳을 현재는 공모 단계기 때문에 아주 기초적인 기본 계획만 다뤄놨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이 주차장이 얼마나 필요할 거냐 지금 보셔서 아시겠습니다만, 캠프페이지 중간쯤에 노외 주차장을 개설해놓고 있는데 그것이 꽉 차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다만 실시계획단계에서 주차장 수요가 얼마나 필요한지 검토하는 단계가 분명히 있을 것이고요. 그러면 그때 수요가 충족 가능한 주차장을 확보하면 되겠다 이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마디만 더 드리면 역세권 개발사업 같은 경우는 굉장히 장방향으로 계획이 돼 있습니다. 또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되려면 일단 하수처리장 이전 사업이 완료가 돼야 되는데요. 그건 2028년도에 계획이 돼 있고 그래서 역세권 개발사업 예타가 통과된 이후에 2028년도까지 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아마 추측건대 민간사유지 구역부터 사업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사유지 구역만 가지고 이 장방향인 도시계획을 모든 기능을 다 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 캠프페이지에 있는 역세권 개발사업하고 서로 기능을 이원화하는 토지이용계획을 세울 수밖에 없다 그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용갑 위원 한 가지만 더 물을게요. 이게 영상사업 VFX 이 부분에 대해서 굳이 캠프페이지 부분을 선택한 이유 그다음에 이 춘천시민이 우선인 지역에서 이 영상사업단 하나만 가지고 이 지역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냐는 부분, 이 부분 이거를 다른 데서 이동이 분명히 크로스 지역도 있고 우리 지역의 상당한 캠프페이지 부지보다도 더 넓은 역세권 개발도 있고 기업혁신파크도 있고 근데 굳이 영상사업단 이 사업단만을 위해서 왜 여기에 설치해야 하는지 그 부분이 의문스럽습니다.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강원도에서 말씀하신 내용하고 같은 말씀이신데, 첫 번째는 캠프페이지 내로 한 것은 저희는 원도심 공동화에 대한 대비책도 세워야 되고요. 또 공교롭게도 이전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원도심으로 요청했습니다. 수열에너지클러스터도 말씀하셨고 그다음에 저쪽에 저희 혁신파크도 말씀해주셨는데 해당 지역 같은 경우에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도 콘셉트도 안 맞고요. 지금 이전하고자 계획하시는 분들이 강원대학교하고 연계돼서 학과도 신설하고 얼마 전에는 대학원 얘기까지도 나왔습니다만, 현재 이전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원도심을 요청하셨고요. 그리고 전체 계획과 관련된 것은 위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캠프페이지를 2009년도에 국방부로부터 매입할 때 총 1,700억이 들어갔습니다. 그중에서 1,000억 정도는 개발을 전제로 순수 시비가 들어갔고요. 그건 아직도 갚고 있습니다. 위원님들 당초 예산 심사하실 때 매번 보셨겠지만 저희가 지방채를 갚고 있습니다. 아직 300억 정도 더 갚아야 되고요. 그러면 현재 것을 그 매몰비용을 발생시키더라도 공원으로 하는 것이 옳냐 또는 기업 유치를 하는 게 옳냐. 기업이 원하는 곳으로 위치 시켜야지 기업이 원하지도 않는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라든지 혁신파크 쪽으로 보면 저희 도시개발 콘셉트도 안 맞을 뿐만 아니라 기업이 원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이쪽으로 위치를 정하게 됐습니다.

김용갑 위원 아무튼 답변 감사하고요. 아무튼 그래요. 이 주한미군이 철수한 지가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삽을 못 뜨고 근화동·소양동 주민들은 애만 타고 있어요. 백번 존중하고 그다음에 또 죄송하고. 행정에서 계획만 세우고 민선 시장 바뀔 때마다 이게 수십억 용역을 쓰면서 이게 세금입니다. 근데 시민 혈세 쓰면서 이 행정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이 절실하다고 생각하고요. 아무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어떤 계획안을 내놓고 춘천시의 입장과 강원도의 입장과 시민들의 입장을 통합해서 우리 시장님이 하나로 묶어서 함께 춘천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이런 지도 이런 계획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부분도 국장님과 과장님 한번 같이 생각해보시고 시장님과 같이 이 부분을 의논해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런 계획을 한번 계획하는 게 어떤가. 왜냐하면 이 부분에도 여러 가지 시민단체건 여기저기서 반대하고 난리도 아닌 것 같아요.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할 수 있는 3개 우리 시민들과 시청과 그다음 춘천시와 강원도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감대, 우리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어떤 계획들을 해서 빨리 시행을 하는 이런 게 필요하지 않나 봅니다. 아무튼 이상 질의…….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위원님 말씀 주신 것에 대해서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용갑 위원 예.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반대 말씀하셨고 공감대를 말씀 주셨고요. 그다음에 오랫동안 방치된 캠프페이지 개발계획에 관련된 것도 말씀 주셨는데, 지금 춘천시민 중에서 반대만 하시는 분이 있지 않습니다. 찬성하시는 분들 분명히 있고요. 저희가 공식적으로 조사를 해 본 건 아닙니다만, 얼마 전에 미디어에서도 조사했을 때 7 대 3 정도로 찬성이 많았고요. 자체적으로 조사했을 때도 그 정도 됐었고요.

김용갑 위원 먼젓번 얘기하신 건가요? 2024년도?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아닙니다. 최근에 어떤 언론사에서 한 번 조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김용갑 위원 이번의 거요?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예, 그렇습니다.

김용갑 위원 그러면 카메라 다시 한번. 이건 지금 계획도고…….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위원님,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요. 반대만 있지 않다는 말씀이고요.

김용갑 위원 보십시오. 자, 그러면 먼젓번 계획도가 더 나아요. 이게 지금 계획도 가져온 거 두 달 만에 그냥 허접하게 해서 가져온 거고 먼저 그럼 용역이 더 낫다는 얘기예요, 이쪽 편만 딱 해서.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예, 위원님 맞습니다. 그래서 최초에 그렇게 계획을 했던 것이고요. 다만 HUG에서, 지금 이 계획도를 말씀하셨으니까 이거부터 설명을 드릴게요. HUG에서 재정 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서 계획을 축소하도록 말씀을 주셨고요. 그 과정에서 저희가 어떤 부분 축소해야 되느냐를 고민을 하다가 위원님들 걱정하시는 도와의 소통 문제, 소통 문제를 해결하려고 강원도에서 적극 반대하시는 주거단지를 모두 삭제했습니다. 주거단지뿐만 아니라 오피스텔까지도 전부 삭제했고요. 그래서 현재 계획이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 말씀 주셨는데 반대만 있지 않다는 건 알아주십사 하는 부탁이고요. 수년 동안 방치했던 캠프페이지를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 지금 공감력과 관련된 것, 주민의 합의라든지 강원도의 합의는 누구보다도 춘천시가 바라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라든지 접촉하고 싶은데 그 길이 안 보여서 저희도 어쩔 수 없이 지금 있는 상태인 것을 알아주십사 하는 말씀이고요. 수년간 방치된 캠프페이지 누구보다 개발하고 싶고 누구보다 공원으로 먼저 하고 싶은 게 춘천시입니다. 왜냐하면 춘천시가 캠프페이지를 100% 개발해서 도심화하겠다라고 얘기한 적이 단 한 번도 없거든요. 공원이 바탕이 된 그런 공원을 도시 개발하고 싶다는 게 저희 의지이고요. 다만, 아까 지승민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공원을 먼저 착수하는 게 어떠냐…….

○위원장 유홍규 국장님, 국장님 정리 좀 해주시죠. 나중에 전체적인 발언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간단하게 끝내겠습니다. 그런데 공원에 대한 재원을 어떻게 먼저하고 이 재원 계획이 수립이 돼야 그다음에 시 재정사업으로 할 것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혁신지구를 통해서 최대한 예산을 확보해보고 그다음에 모자라는 부분은 재정계획으로 공원을 만들려고 이 현재 상태가 돼 있는 거라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용갑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김용갑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남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남수 위원 박남수 위원입니다. 지금 도시재생혁신지구 의견청취안 해서 오셨는데요. 저는 앞의 위원님들 말씀하신 것도 다 포함해서 질의 좀 드리려고 합니다. 혁신지구가 청년층 및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금 집행부의 생각은 되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 기대가 됩니다. 거기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혁신지구는 설명을 해주셨지만 좀 더 자세하게 한번 알고 싶어서 혁신지구 내 청년창업 지원이라든가 공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고 싶고요. 언론의 기사로는 K-콘텐츠 VFX 선도사업 또 11개사가 같이 컨소시엄으로 오기도 했고 금융사도 오기로 했고 또 5개 학교와 업무 협약도 맺으셨는데 이러한 부분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박남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다음에 지방 소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한 거는 춘천에서 할 수 있는 거는 굴뚝 있는 제조 사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콘텐츠업을 하다 보니까 예전부터 인프라가 구축 돼 있는 게 영상산업입니다, 춘천에. 그래서 현재도 영상산업이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고요. 거기에 가장 청년들의 일자리를 함축시켜서 이 자리에다 만들어줄 수 있는 건 컴퓨터 그래픽 산업이라고 해서 VFX산업이 가장 청년들의 일자리를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는 것 중 하나이기 때문에 VFX 기업을 유치하려고 하는 거고요. 그냥 유치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선순환 구조로 강원대학교하고 협의를 통해가지고 강원대학교에서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대학도 만들고 거기에 교육 인재를 양성하고 저희들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또 인재 양성 과정에서 나름 기업에서 일부 교육도 또 맡아서 운영을 해주고, 그리고 거기뿐만 아니라 글로컬에 대한 사업도 있는데 거기에 연관해서 각종 연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VFX 기업들 나름 지원해주는 그러한 역할을 통해가지고 선순환 구조를 통해서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인프라를 구축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 사항입니다.

박남수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그러면서 또 궁금한 점이 있어서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역주민들하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계획을 알고 싶고요. 예를 들면 지역주민이 청년층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의사결정 과정이나 협의체나 이런 게 마련될 예정인지 이게 또 궁금하고요.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3월 24일 공청회 하셨다고 그러셨는데 공청회나 의견 수렴 과정을 어떻게 진행을 하실 생각이신지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들에 대한 협의체는 별도로 구상하진 않았는데요. 저희들이 학교나 이런 걸 통해서 지금 현재 접촉은 하고 있습니다. 관련 부서라든지 학교라든지 학생들이라든지 그런 걸 연결해서 협의라든지 저희들이 찾아가서 설명도 하고 이런 과정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공청회는 끝났고 앞으로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5월 16일까지 제출해야 되잖아요. 그 사이에 제가 그전에도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서 계속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3월 24일 이후에도 나름 시민연대라든지 이런 쪽에서도 같이 얘기한다면 전문가 토론식으로 해서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남수 위원 여기 보시면 혁신지구 내 컨벤션센터라든가 공원이 조성됩니다. 저는 녹지공간 확충 및 도심 내 생태 환경을 고려한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화면 한번 띄워주시겠어요?

(자료 화면 띄움)

이게 서울숲의 전경입니다. 서울숲 옆에 보면 건대 커먼그라운드라고 이게 컨테이너로 해가지고 젊은이들과 같이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요. 시민들도 즐기시고 외부의 관광객도 오시면 여기서 이런 식으로 마켓도 열리고요. 성수동 서울숲 건대 근처 예전부터 핫플레이스였는데 춘천도 과장님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청년들이 미래 세대를 위하고 또 공원을 활용한 시민들의 여가 활동 할 수 있고 또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이런 게 같이 복합적으로 연결이 돼 있어야지 관광객도 유치하고 시민들도 호응을 얻을 수 있고 청년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보시면 또 의암호 주변에 같이 연결돼 있어요. 이런 것도 참고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여기에 보시면 조감도에 컨벤션센터도 들어오잖아요. 그래서 춘천에 사실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이나 여러 분들이 보면 회의를 하고 사실 또 숙박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MICE관광이나 이런 걸 할 수 있는 곳이 사실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함께 고려해주셔서 해주셨으면 한다는 부탁을 드리고요. 여기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 부탁드릴게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상당히 좋은 말씀을 하셨고요.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보면 컨벤션센터가 있고 어울림마당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울림 마당 같은 경우에도 거의 축구장 2개 정도의 규모인데요. 지금 말씀하시는 그 부분이 컨벤션센터와 어울림마당이 잘 어우러져서 축제도 같이 할 수 있고 이런 여러 가지에 대한 행사도 같이 치를 수 있도록 그래서 지금 구상을 한 상황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컨벤션센터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국제 규모 정도 행사를 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로 지금 구상을 하고 있는데요. 컨벤션센터가 다른 데처럼 계속 크게만 짓는다고 해서는 안 되고 적자나 이런 부분도 감안했기 때문에 적정 규모로 해서 고민을 했었고요. 이런 부분이 또 서울이나 이런 데서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회의나 이런 장소가 부족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춘천역 바로 앞이다 보니까 충분히 잘 활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남수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마지막으로 춘천시 도시재생혁신지구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과 목표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해당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면 춘천시 전체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이 무엇이라고 예상하시는지,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간략하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공모사업 자체가 주변에 쇠퇴된 원도심을 살리고자 하는 게 가장 핵심적인 목표거든요. 통해가지고 아마 제가 수치상으로 파악하진 않았지만, 이 사업을 통해서 주변의 간접적인 경제 활동이 충분히 활성화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박남수 위원 답변처럼 여러 가지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요. 잘 준비하셔서 도와도 협력을 잘하셔서 이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서 말씀하신 대로 춘천시민들과 청년들을 위한 미래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잘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남수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박남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많으시므로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회의중지)

(11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홍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김보건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김보건 위원 김보건 위원입니다. 어찌 됐든 춘천 혁신지구 관련해서 도와 춘천시의 여러 가지 입장 차이 때문에 우리 시민들의 많은 피로도도 쌓여가고 차후 개발이냐 그런 논제가 많이 있습니다. 어찌 됐든 이 혁신지구 사업 추진에 있어서 도시계획변경은 도에 있는 게 맞는 거잖아요? 승인권자는 도에 있는 거 맞잖아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 도시계획 변경은 맞습니다.

김보건 위원 그리고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 종합계획 수립권자도 도지사한테 있는 거고요.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 맞습니다.

김보건 위원 그리고 우리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선정이 되고 나서 변경을 해도 되고 거기에 관련해서 토지관리계획이나 이런 걸 통해서 진행할 수 있다고 하지만 며칠 전 우리 춘천시하고 춘천시의회에서 공유재산 관련해서 심의하면서 공모가 먼저냐, 매입이 먼저냐 신문에 나왔어요. 언론에. 그건 시의 입장에선 뭐냐, 공모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부지 매입이 유리한 조건에 선다. 우리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하기 위해서 도시계획변경을 하게 되면 그게 유리한지 아닌지. 그럼 시에서 말하는 거는 그런 공모사업에 부지 매입이 먼저라고 얘기해놓으면서 도시재생혁신지구에서는 공모에 선정되고 나서 변경해도 된다는 양측의 면을 보여주고 있단 말이에요. 그거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시겠어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김보건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안과 이 건 가지고는 약간 성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김보건 위원 성격은 다르겠지만 입장이란 건 그래요. 토지에 대한 이용변경이라든가 취득이라든가 비슷한 내용 아닐까요? 공모에 대해서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그 부분에 대해서도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들 같은 경우는 뭐냐면 도시관리계획변경을 하려면 용역 절차를 거치는 것도 상당한 기간이 걸립니다. 이 기간 자체가 기본 구상안도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기본 구상안 가치를 먼저 갖춰놓고 나서 추후에 받아야 되는 게 맞는 거지. 기본 구상안 자체가 우리가 기본 구상안 가지고 사업성에 대한 평가를 먼저 받지 않습니까. 그걸 가지고 가서 우리가 도시기본계획을 갖다 변경을 받는 게 맞지, 도시기본계획 변경받는 것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세부적으로 뭔가 디테일하게 들어가야 되는데 그걸 받아놓고 나중에 기본 구상안에 대한 공모사업을 선정한다 거는 맞지가 않다고 보고요.

김보건 위원 그러면요. 우리 국가시범지구계획 포함되는 가이드라인 같은 거 보면 국토계획법 등이나 도의 기능의 입지 적정성, 상위계획 및 법령 검토 해서 대상지 입지 사회적여건 분석이라는 그런 자료들이 첨부가 돼야 되잖아요. 그렇죠? 춘천시가 입지 적합성 검토했을 때 그 용도를 어떤 걸로 했었죠? 지금 현재 부지는 공원 부지로 돼 있을 텐데 상업지역으로 변경해서 적정성 검토 용역을 받았단 말이에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원 지역으로 돼 있는 거를 물론 상업지역으로 일부 바꾸려고 하는 부분이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한 것도…….

김보건 위원 그러면 이 용역을 발주할 때는 일반상업지구로 변경해서 적합이라는 내용을 받아서 그걸로 공모 신청을 한 거잖아요?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일반상업지구로 해서 적합이냐 부적합이냐라는 것을 거기서 결정 내릴 수는 없는 거고요. 전반적으로 입지 여건을 봤을 때 상업지역이 그 부분에 대해서 가능하고 또 적합하기 때문에 구상안을 그렇게 잡은 거죠.

김보건 위원 제가 알기로는 이 신청서 할 때 춘천시 입지 적정성 검토 내용을 보면 시설명 건축법상 용도, 용도지역, 입지 적합성 이걸 받는데 보면 용도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해놓고서 입지 적합성은 적합으로 표현된 자료를 제가 알기로 접수한 걸로 알고 있어요. 맞죠?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 그렇습니다.

김보건 위원 어찌 됐든 이거는 3대의 시장에 걸쳐서 공원화했던 부분이 있고 우리가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 도시숲 조성사업을 1단계, 2단계, 3단계까지 완료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4단계에서 이 혁신지구를 하겠다는 이유로 마지막에는 예산 반납까지 했습니다. 그렇죠? 마지막 단계에서 그렇게 반납까지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산 반납이라고 하시면 미세먼지숲 말씀하시는 거죠?

김보건 위원 도시숲 조성사업 해서…….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산을 반납한 것은 아니고요. 1단계로 해서 지금 미세먼지 숲은 우리 춘천역을 등지고 좌측에 미세먼지숲을 조성했잖아요. 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하고 그다음 2단계 구분에 대해서 면적 정도를 갖다가, 4헥타르 정도를 갖다가 그 언저리에다 계획을 세웠던 건 맞습니다. 맞는데, 당시에 도청사도 이전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고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한 걸 어디다가 위치를 선정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던 거였고요. 그러면서 혁신지구가 들어왔는데…….

김보건 위원 이게 반납이 2024년 10월에 반납했잖아요, 40억.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40억을 반납한 게 아니고요.

김보건 위원 신청 안 하셨어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반납한 건 아닙니다. 사업이 앞으로 이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예산이 세워진 건 아니고요. 앞으로 4헥타르가 들어오면 그 돈으로 해서 추진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인정을 받은 거고 그걸 거기다 안 하고 저희들은 학곡리나 이런 쪽으로 변경을 해서 또 추진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보건 위원 사업경과를 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단계, 3단계 해서 15.5헥타르 해가지고 125억 국비 62억 5,000, 지방비 62억 해가지고 준공을 다 했고, 그리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4단계에 4헥타르로 하려고 그랬는데 그거 국비 20억, 지방비 20억 다 매칭돼 있던 거 아니에요? 근데 2024년 10월에 한 거 아니에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이 배정된 건 아니고요. 사업계획안이 협의가 됐던 내용이고 그거는 위치가 어디를 가든 상관은 없었던 사항입니다. 다만,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던 거는 도청사가 들어오려고 하다 보니 위치를 갖다가 정하는 그런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고, 또 혁신지구가 이번에 들어오다 보니까 그 위치에다가 당장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사업은 다른 데로 변경을 해서 추진했다고 생각하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김보건 위원 그리고 지금 혁신지구에 대한 주안점은 어떻게 보면 VFX라는 여러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그런 부지를 만들고자 이렇게 추진하는 사업 같기도 한데 우리가 영상이라는 것을 통해서 춘천에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근에 영상타운을 만들겠다고 옛날에 계획한 적도 있었습니까? 그렇죠? 영상산업지원센터도 거기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옆에 속해 있고 그 인근 부지를 옛날에 구름빵이나 이런 걸 통해서 영상산업단지로 제가 알기로 기본계획을 세웠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영상산업이 중요하다고 그러면 레고랜드를 통해서 서면대교에 길이 나게 되면 그런 부지도 어찌 됐든 영상산업타운으로 기존의 기본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지에다가 유치를 해도 되는 걸 꼭 좋은 원도심 땅에다가 왜 해야 되냐, 접근성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서면대교가 뚫리고 개통이 되다 보면 거기에 대한 접근성 미군 부대 부지랑도 별반 차이가 나지 않을까. 그럼 여기에 대한 구상을 좀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혁신지구 도시재생에 관련해서 의정부에서 2018년도인가? 믿음시티 부지 만든 거 알고 계시죠? 드림시티인가, 의정부에서.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의정부에서 드림시티는 모르겠습니다.

김보건 위원 의정부에서도 드림시티를 했는데 여기가 뭐냐면 넥센과 우리 춘천이 화동,2571 위탁을 받은 YN C&S 회사랑 합자를 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YN C&S라는 게 우리 지금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맨 처음에 제안서를 제출했던 회사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의정부의 드림시티에 대한 내용과 춘천시의 도시재생혁신지구에 대한 내용이 거의 비슷한 내용이었어요. 이 회사가 의정부에서도 하고 또 의정부에서 마무리되니까 춘천에다……. 거기도 미군 부지 반환하는 부지였단 말이에요. 그 개발을 의정부에서도 개발을 한번 하고 거기가 마무리되니까 춘천으로 넘어왔다 전 그런 생각 되게 많이 들어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가 됐는지는 모르겠는데요. 맞습니다. YN C&S 그 회사에서 들어와서 저희들하고 MOU를 맺은 건 맞는데요. 그 부분의 일부가 큰 포지션을 차지하는 건 아니고 처음에 K-콘텐츠로 들어오다 보니까 이런저런 여러 가지 콘텐츠도 저희도 받아들여야 되기 때문에 지금 K-콘텐츠 관련된 업무 협약 차원에서 저희들이 MOU도 맺은 거고요. 그 회사가 지금 MOU 단계도 아니고 그 회사가 중점적으로 해서 사업을 추진하려는 사항이 아니라는 말씀드리고 그리고 2차적으로 가면서 저희가 VFX로 또 진학을 집중화시켰잖아요. 그래서 그 회사하고는 크게 연관성은 지금 상황에서는 많지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보건 위원 연관성은 많지 않겠지만 그런 내용들이 춘천시와 별반 차이가 안 났어요. 우리가 2024년도에 1차에 신청했을 때 주거공간이라든가 임대주택공간 그런 것들에 대한 내용이랑 지금 의정부 드림시티에서 한 내용이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이걸 과연 만들고 영상 VFX센터를 만들어서 진행할 때 서울 수도권에서 접근할 수 있는 게 의정부와 춘천이라는 거리감도 있을 텐데 경기도권에 있는 그런 센터 접근성이 더 좋다 그러면 거기가 더 발전되고 그럼 저희가 또 거기서 도태되지 않냐는 생각도 들게 만드는데요?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제가 답변을 드려도 될까요?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입니다. 김보건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YN은 저희 사업 구조에 완전히 배제돼있는 회사입니다. 개발사업에 참여하진 않습니다. 아까 저희 설명 자료에 작은 구조도를 보셨겠습니다만, 철저하게 HUG하고 춘천시만 하는 리츠 구조로 하고 있고요. 개발사업에 실제로 참여하진 않습니다. 다만, YN이라는 곳은 초기에 콘텐츠 개발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자문 정도 받는 그런 회사였고요. 개발사업에 절대로 참여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경쟁력과 관련된 것은 제가 조금 전에도 설명드렸습니다만, 일단 입주 의향 기업들이 원도심을 너무 바라고 있고요. 우리 춘천시로는 도청사 이전도 앞두고 있고 그럼 원도심 공동화에 대한 대비책을 세울 수밖에 없습니다. 엊그제 행정복합타운 주민설명회에서도 시행하는 강원도 개발공사가 원도심에 대한 공동화를 어떻게 해결할 거냐에 대한 답변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예로 들었듯이 저희는 공동화에 대한 대비책을 세울 수밖에 없고요. 혹여라도 기업들이 타지로 간다고 해도 저희는 부탁해서라도 저희는 부탁해서라도 원도심 쪽으로 끌고 와야 된다, 그것이 굴뚝이나 이런 공해가 유발되는 사업이 아니라면 그렇게 개발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서면대교 건설되고 그쪽으로 가는 것도 좋겠죠. 그쪽으로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건 별도로 저희가 계획을 세울 예정이고요. 아까 그냥 도시기본계획도 잠깐 말씀하셨는데 도시기본계획 변경은 대상 사업이 확정되지 않으면 심의회 자체를 열어주지 않습니다. 비근한 예로 저희가 혁신파크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혁신파크 역시 시가화 예정용지 물량이 상당히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도시기본계획 변경 절차 없이 공모에 당선이 돼서 시행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습니까. 같은 맥락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보건 위원 우리 혁신지구 총사업비는 3,800억으로 예상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거기 중의 한 2,900억이 부채로 충당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이거에 대한 것들을 이런 시설을 통해서 충분히 수익이 가능할까요? 분석이라든가 개발의 이익 했을 때 그 이익을 어떻게 투자하고 진행할 건지 그런 계획서가 있는지…….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전체 사업 IRR(내부수익률)이 3.44가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공모 지침에 따라서 HUG에다가 줄 IRR 비율은 2.5%고 나머지는 전부 춘천시에 귀속이 되는데요. 저희 추정건대 추정 방식은 저희 실제 임대 금액을 기준으로 저희가 캐시플로우를 짰고요. 그 캐시플로우에 의하면 총수익이 약 220억 정도 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까 지승민 위원님하고 김용갑 위원님 질의 주셨는데 공원에 대한 것은 현재 220억은 지침에 따라서 주변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쓰도록 돼 있습니다. 그것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본 모토고요. 저희 역시 220억에 대한 것은 주변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쓰게 될 텐데 그 대부분이 아마 공원 사업비로 쓰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20억이 실제로 남는다면 공원에 투자되고 모자라는 부분이 있다면 그건 재정사업으로 충당하게 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캐시플로우를 짤 때 공실률을 한 10% 정도로 봤습니다. 그리고 실시계획을 세우게 되면 저희가 6단계의 검증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국토부에서 6단계를 거쳐서 검증하게 되는데 그중에는 분양성과 재정건전성도 포함돼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실시계획인가를 받으려면 실제로 입주가 가능한, 입주가 예정이 된 업체하고 MOA를 맺을 수밖에 없고요. 그렇게 해야만 실시계획이 통과되기 때문에 저희가 입주 분양성이라든지 재정 계획에 대한 것은 저희가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국토부의 철저한 검증을 받는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보건 위원 그리고 우리 춘천에 VFX를 통해서 영상촬영센터를 만든다고 하셨잖아요. 기존의 미군 부대 캠프페이지 안에 영화촬영소가 있었어요. 그것도 VFX에 관련된 영화사업을 했고 지금 현재 M83이란 회사가 거기에 대한 지분을 취득했단 말이에요. 그럼 기존의 미군 부대 안에 있던 영화촬영소를 없애면서 부지를 확보해놓고 또다시 캠프페이지 부지에다가 영화촬영소를 짓는다? 이거에 대해선 어떻게…….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영화사업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불법점유였나, 허가를 받은 것이었냐, 아니었냐에 대한 공유재산관리법 그거와 관련된 내용이었고, 산업과는 별개로 봐주셨으면 하고요. 당초에 있던 것은 야외 촬영시설 이런 것들이 있어서 주민들도 상당히 소음 때문에 고통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건 위원 그럼 부지 내에다 할 거는 영화촬영센터는 오로지 VFX 영상만…….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저희는 스튜디오입니다.

김보건 위원 스튜디오만 해가지고 촬영하는 게…….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야외 촬영소는 없습니다.

김보건 위원 그러면 시각적인 특수효과만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있잖아요. 거기에 어떻게 보면 되게 영화산업이나 이런 영상산업에 대한 한 분야이고, 부분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VFX라는 게 확장성이 있다고 말씀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거기에 대한 재능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더 많이 춘천에서 다 끌어올 수 있는지…….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로는 VFX가 대부분 다 밴쿠버 쪽에 집중이 돼 있습니다. 관련 부분은 법인세 인하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잘 되어있기 때문에 밴쿠버로 몰리는 것이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것 중 현재는 VFX가 대세를 이루고 있고 스턴트맨이 직접 액션을 하는 경우는 많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앞으로 AI로 발전을 하게 되면서 AI라고 해서 담당자 한 사람이 키보드로 명령어를 입력한다고 툭 만들어지는 건 아니고요. 반드시 리터칭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AI 쪽 관련된 것도 저희 본 산업단지에 연구시설이라든지 또는 강원대학교도 연구를 하고 학과로 신설하고 있는 내용하고 일맥 상통하는 내용이거든요. 그렇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판단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보건 위원 하여튼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의정부에서도 이런 내용 관련해가지고 똑같은 사업들 유치하고 그런 기업들을 유치하려고 그런 드림시티 공간을 창출해냈습니다. 춘천시는 후발 주자로 그런 공간을 다시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경쟁 그리고 이런 입지 조건을 어떻게 반영을 하고 진행할 건지 그거에 대한 분석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멀리 있는 저 아래 경상도나 전라도 이런 데가 아닌 근접한 곳에 똑같은 내용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여튼 답변 감사하고요. 어찌 됐든 그렇습니다. 춘천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크게 반하고자 말씀드리는 건 아니지만 어찌 됐든 강원도 내에 있는 춘천시이기 때문에 또 도와 협의해서 잘 진행해야 할 부분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또 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의견들을 많이 개진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서로 잘 협의를 이루어서 춘천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만들어주시길 주문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김보건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희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희자 위원 이희자 위원입니다. 도시재생과 용옥현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 우리 도시재생혁신지구가 공모사업에 도전을 하는데요. 이 사업 내용에 보면 많이 축소됐어요. 기존의 515.252㎡에서 127.096㎡까지 축소가 됐는데 이 축소돼서 남은 땅이 388.156㎡예요. 그럼 이 388.156㎡에는 공원을 설치하실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이희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좀 전에도 국장님 말씀하셨고 저도 쭉 얘기한 것처럼 혁신지구 안에 대한 구역 에어리어(area) 밖에는 공원으로 돼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쪽은 미세먼지숲으로 공원을 추진하고 있고 그 반대쪽 같은 경우에는 공원에 남아 있는 부분은 저희들이 혁신지구사업하고 나서 수지 분석을 했을 때 아까 220억 정도에 대한 배당 춘천시 수익이 생기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이 생긴다면 공원으로 충분히 재원을 활용해서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희자 위원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리냐면요. 2022년도 1월 4일 민선 7기 최문순 도지사께서 기자회견을 통해서 캠프페이지 부지를 도청사 신축 부지로 확정한다고 발표를 하셨어요. 그 여론조사를 보면 그 결과가 65.5%가 캠프페이지로 이전하는 걸 찬성했어요. 근데 25.2%가 찬성을 안 한 이유가 공원이 축소될까 봐 그렇게 반대했었는데 여하튼 캠프페이지 부지로 도청이 가는 건 65%가 찬성을 했었던 거고요. 이 공원 공간을 많이 확보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게 도시재생혁신지구가 공모 선정이 되기 위해서 이 공원이 아까 상업지구로 변경돼야 된다고 했잖아요. 그건 당연히 해야 되는 건데 제가 2022년도 1월 4일 캠프페이지로 확정을 했었지만 2022년 12월 21일 1년도 안 돼서 도청 부지가 바뀌었어요, 동내면으로. 그럴 때 지금 지사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도청사로 이전하는 작업은 아니다. 수부도시 춘천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부지 선정이 탈락된 후보지 주민들에게 “춘천시와 강원도 발전의 중요한 거점지로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부지 선정에 탈락된 지역에 대해서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리는 맞춤형 개발을 하겠다”고 하셨어요. 그랬을 때 우리 시장님이 뭘 발표하셨냐면 강원도 신청사 부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결정한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우리 시에서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춘천시 전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시장님이 절호의 기회로 삼으신 거예요. 춘천시 균형발전계획도를 발표하셨는데 그중 동내면의 학곡천 말씀도 하셨고 그다음에 캠프페이지에 춘천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해서 첨단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그런 말씀을 하신 거예요, 같이 공동 담화 때. 그러면 지사님은 그때 여기에 이런 거 생기는 걸 우리 도시재생혁신지구가 생기든 어떠한 첨단산업과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하셨을 때는 거의 반 승낙은 하신 거 아닐까요? 지금 도에서 반대하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전해지는 건 어떤 소통이 안 된 건지 지사님의 의견은 이렇게 분명히 나와 있거든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제일 먼저 서두에 말씀을 드렸듯이 지금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거의 일환으로 계속 혁신지구사업이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희자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자료를 주셨잖아요. 이 자료 보면 시장님이 지금 여기 도시재생 캠프페이지에 도시재생혁신지구를 그냥 발표하신 것 같지 않아요. 이게 2017년도 자료인데 거기에 캠프페이지 부지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과 비슷한 사업을 다 담으셨거든요. 그래서 이 도시재생혁신지구가 갑자기 나온 사업이 아니라 시장님이 벌써 오래전부터 거의 7년 전부터 고심했던 사업이라 충분히 이 사업이 성공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부서에서도 시장님과 생각을 맞추고 의견을 맞춰서 또 도와 소통을 꾸준히 하셔서 도시재생혁신지구가 공모에 있어서 공모에 선정 잘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공감대가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게 아니라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꽤 오래 전서부터 소통을 서로 해오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요. 지사님 또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캠프페이지 지역을 균형 발전을 위해서 이런저런 거에 대한 역점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저희 또한 거기에 맞춰서 연장선상에서 계속 사업을 추진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간혹 소통에 대한 부분을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시긴 하는데 저희들 작년 올해도 그렇고 작년에도 그렇고 수없이 찾아가서 소통 많이 나눴다는 말씀드리고요. 또 앞으로도 소통이라는 부분이 아니라 저희들은 충분히 나눴기 때문에 사업 추진도 거기에 맞춰서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희자 위원 여하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하니까 감사드리고요. 컨벤션센터는 제가 민선 7기 때 초선 때 가장 민원을 많이 받았던 곳이에요. 왜냐하면 춘천에 오면, 아니, 강원도 전체를 봐도 회의할 공간조차 없다는 민원을 상당히 받았었거든요. 근데 그때 최문순 지사께서 거기다가 컨벤션센터를 짓는다고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이 부분에도 도시재생혁신지구 이걸 담아서 저는 잘 됐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왜냐하면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안을 담아야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도시재생혁신지구가 공모에 잘 선정돼서 우리 춘천시에 어찌 됐든 경제적 성장이 되고 또 춘천시민의 삶이 좀 더 높아질 수 있고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과장님 답변…….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기본 구상안을 보면 주민들 작년에도 공청회나 여러 가지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서 다시 한번 기본 구상안을 만들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만든 기본 구상안은 충분히 시민들과 공감대가 형성됐고 또 그게 충분히 원하는 시설로 만들어졌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희자 위원 2년 동안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홍규 이희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재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재예 위원 정재예 위원입니다. 도시재생과 용옥현 과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캠프페이지 일대를 미군 부대 폐쇄 이후 여러 가지 면에서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있으며, 주변 원도심의 공동화가 굉장히 심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고 또한 우리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춘천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한 그러한 사업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과장님 맞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 그렇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럼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앞의 여러 위원님들이 많은 질의 주셨고요. 아마 중복된 질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가장 민감하다 그럴까요? 계속해서 우리 도에서 요구되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질의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최근에 본 사업과 관련해서 우리 강원도에서 사전 절차로 도시기본계획 변경과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선행해서 우리가 공모를 신청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지속적으로 그렇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과장님 방금 답변 중에 도하고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이렇게 해왔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강원도에서는 그렇다면 이게 변경을 선행하지 않고 공모에 신청해도 된다는 이런 부분은 알고 있지 않겠습니까? 인지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소통도 많이 하셨으니까.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정재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안에 대한 구상, 먼저 공모 선정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건 알고 계시고요. 먼저 저희 국장님이 기자회견 하실 때도 부지사님도 말씀하실 때 “공모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하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 안은 도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렇다면 이 부분을 지속적으로 우리 도에서 이렇게 제기하는 이유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여기서 생각하는 걸 제가 어떻게 답변드리기는 곤란하고요.

정재예 위원 어려우시면 답변 안 하셔도 좋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공모 신청하기 전에 우리 춘천시 입장은 국토부에 방금 말씀드린 두 가지 사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공모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런 계획을 갖고 계신 거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가능한지 명확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다시 한번 지금 얘기가 많이 나왔던 부분이라서 그걸 명확하게 정리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시범지구를 추진하는 과정을 보면 먼저 국가시범지구로 우리가 접수를 하게 되면 통합심의회를 통해가지고 기본 구상안이나 사전사업성을 검토 등을 가지고 심의를 합니다. 통합심의를 하고 정부에서 사업성이 있다고 보면 그때 선정하게 되는데 그때 선정했을 때는 국가시범지구로 지정을 하는 겁니다. 지구 지정을 했을 때는 거기 안에 어떤 행정절차나 행정 행위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러고 나서 두 번째로 사업시행인가를 또 받아야 됩니다. 1, 2년에 걸쳐서 시행인가를 받아야 하는데 그게 절차상의 계속 가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때 똑같이 의회 의견 청취도 듣고 주민 의견 수렴도 듣고 또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각종 인허가도 받아야 되는 거고 역량평가라든지 관리계획 변경, 기본계획 변경 이런 것들을 거쳐야 하는데 이게 그 후에 거쳐야 되는 단계 과정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다시 종합해서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지금 추진하는 선정 과정에서는 행정절차의 문제가 없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정재예 위원 우리 이어서 또한 중요한 부분이 어떤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리 일부 국장님 답변도 있었습니다만, 재정 분야, 재원 조달 분야 이런 부분이 또한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만 총사업비가 약 한 3,800억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것에 대한 연간 이자가 있을 텐데요. 연간 이자는 얼마가 되며, 과연 우리 집행부의 춘천시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간 이자는 약 한 56억 정도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모든 사업이라는 것은 사업성 검증을 통하지 않고 사업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저희 또한 아까 우리 국장님 말씀하셨듯이 비용과 수익이 발생되는데 비용 부분에서는 당연히 지금 말씀하신 이자 부분까지 포함한 비용을 포함해서 수익 임대사업 같은 여러 가지에 대한 사업을 통해서 비용과 수입을 갖다가 검토했을 때 수지가 어느 정도에 대한, 330억이라는 수지가 발생이 될 것으로 저희는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것들이 자산에 대한 것을 운용하는 것이 춘천시가 직접 운용하는 것은 아니고요. 춘천시와 기금에서 출자를 해서 리츠라는 설립을 합니다. 리츠 회사는 이런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회사를 둬서 이쪽에서는 각종 자산을 관리하고 수익을 증대하거나 임대 관리, 재무 관리 이런 것들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거든요. 그래서 그쪽 회사에 나머지 이런 부분을 가지고 총체적으로 관리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렇습니다. 우리 춘천시의 백년대계를……. 너무 과한가요? 앞당길 수 있는 그런 사업 중의 하나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요. 그러면 어쨌든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정리되고 사업 추진함에 있어서 또 (청취 불능) 사업 추진 부서의 추진 의지 이런 부분들이, 물론 선정이 돼야 되겠습니다만, 최종 선정까지라도 이런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 이런 부분이 또한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당위성, 필요성 포함해서 의지를 이 부분은 우리 이원찬 국장님의 의지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입니다. 정재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말씀 기회 주셔서 감사하고요. 사실 제가 2008년도, 2009년도에 국방부로부터 이 토지를 사 올 때 7급으로 담당자였습니다. 관련된 사업을 너무 생생하게 기억을 하고 있고요. 당시 이광준 시장님이셨습니다만, 이광준 시장님은 49 대 51 이런 식으로 공원과 개발사업지의 비율을 정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순수 시비가 약 1,000억 정도 들어가는 상황인데, 그 당시 역시 춘천시 미래상, 발전상과 관련된 것을 고민을 했었고요. 그 당시에 했던 것이 현재 지금 저희가 하고자 하는 그런 것들이 결국은 강원연구원에서 연구 결과로 나왔고 일맥상통하는 얘기입니다. 현재 아까 김용갑 위원님께서 1차 시기 때 저희 조감도도 보여주셨습니다만, 공원이 바탕으로 한 도시를 만들고 싶거든요. 공원에 대한 열망 또 도시 개발에 대한 열망 이런 것들이 충분히 반영된 사항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춘천시에서 강원대학교라든지 그다음에 각종 청년, 기업들을 위해서 현재 상태에서 가장 확실한 재원 대책을 하고 있는 수립이 가능한 혁신지구를 통해서 그 미래상을 좀 더 앞당겨서 실현해보고자 하는 것이고요. 또 한 가지는 아까 말씀드렸던 1,000억이 사장되느냐 사장되지 않느냐 관련된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춘천시는 강원도에 관련된 소통의 부재와 관련된 말씀도 주셨습니다만, 저희는 항상 강원도와 누구보다 소통을 하고 싶고요. 어떤 대화의 장이 있다면 한시라도 저희는 대화를 할 용의가 있고요.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캠프페이지가 어떤 식으로의 개발이 될 것인가 강원도에서도 말씀하는 것이 수도권 접근성 강화와 관련돼서 큰 호재가 있을 것이다 또 춘천시민들 역시 수도권 접근성 강화되면 춘천시 발전하지 않겠느냐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계십니다. 물론 수도권 접근성 강화가 되면 이런저런 분들이 찾아오시기도 쉽고 이전하시기도 쉽겠죠. 그렇지만 도시개발사업이 수반되지 않은 수도권 접근성 강화가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이런 혁신지구라는 좋은 기회가 있을 때 개발하는 것이 옳지 않나 춘천시 미래를 위해서 저희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옳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재예 위원 위원장님 조금만 주시면 마무리하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대로 향후 우리 춘천시 발전의 획기적인 선을 긋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종 선정 시까지 강원도와 잘 협의해서 흔들림 없는 사업 추진 당부드리겠습니다.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재예 위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정재예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민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윤민섭 위원 윤민섭 위원입니다. 제가 앞선 시간에는 다른 상임위원회 조례 심사하느라고요. 중복되는 질문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양해 미리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난번에 혁신지구 선정이 안 되고 작년, 크게 제가 봤을 때는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세 가지 정도가 있었던 것 같아요, 내용이나. 일단 기존에 공원화로 하기로 했는데 이걸 바꾸는데 왜 시민들 의견 수렴이 제대로 안 됐냐에 대한 부분들이 첫 번째였던 것 같고요. 2조 7,000억에 대한 사업비가 과연 가능하냐에 대한 부분들이었고, 세 번째는 아파트건설이 맞냐라는 부분들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다행히 시에서 아파트나 이런 부분들은 계획이 철수가 됐고 사업비는 따로 얘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조 7,000억이 굉장히 많아가지고 천문학적인 수치여가지고 지금 3,800억도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긴 하지만 이 부분도 만만치 않은 사업비예요. 그리고 최근에도 공청회도 있었기 때문에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는 부분들인데 이 공청회 관련해서 제가 봤을 때는 문제점이 굉장히 많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이 말씀 먼저 드릴게요. 거기 오셔가지고 소리 막지르고 이렇게 하신 분들은 시에서도 단호하게 대처를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전 그 부분은 맞는 것 같고. 다만, 부실을 제공한 거 아니냐에 대한 부분들이 너무나 아쉬워요, 시에서. 일단 공청회나 무슨 시민 의견 수렴 같은 경우에는 공개성과 투명성이 가장 기본적인 거여야 됩니다. 시에서야 나름 사정이 있었겠지만 일단 자료나 패널에 대한 부분들이 사전에 미공개됐다는 원성을 받았음에도 그걸 계속 밀고 나갔어요. 그리고 나중에 바꾸긴 했는데 공청회하고 의견 수렴을 다음날까지 내라는 거예요. 옆 도시 횡성 같은 경우는 11일까지 줬는데. 너무나 아쉬워요. 이미 한 번의 의견 수렴 과정에서 물론 어려움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한 번의 의견 수렴이 잘 안 된다고 하는 부분들이 지적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청회도 이렇게 준비한 거에 대해서는 정말 다시는 이렇게 안 했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일단 과장님께서 말씀해주시고 싶은 거 있으면 짧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윤민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말씀을 일단 드리겠습니다. 공청회 날 자료나 이런 걸 요청하신 건 맞아요. 근데 이건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공개적인 거 투명성에 대한 걸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은 공청회를 한다면 어느 누구나 공정성에 대한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어느 단체라든지 특정인한테 먼저 자료를 갖다 제공을 해서 얘기를 한다면 다른 분하고에 대한 차별성이 있기 때문에 이건 공정성을 위해서 당연히 공청회 날 한꺼번에 똑같은 기회로 해서 자료를 제공하고 그때 그런 내용을 듣고서 질의를 하거나 이래야지만 공정성에 기하지 않느냐라는 말씀드리고요. 의견 수렴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것은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이건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저희들도.

윤민섭 위원 하나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시민들 대상으로 시험 보는 거 아니잖아요. 시험 문제 미리 제공해주는 것도 아니고 전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무슨 시험 문제 유출하는 부분들도 아니고 시민들이 와서 공청회를 들어야 되는데 누가 오는지도 궁금하고 ‘이 자료가 뭐지?’에 대한 궁금증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 건데 시험 문제 유출하듯이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고요. 이 얘기는 여기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어떻게 가져가실지 계획이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그거 말씀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그걸로 정리했기 때문에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고요. 의견서에 대한 부분은…….

윤민섭 위원 의견 수렴 어떻게 더 할 계획이 있으신지. 일단 공청회 형식은 아니겠지만 다른…….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충분히 생각하고 있고요. 여러 가지 단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쭉 설명을 드릴 거고 의견도 한번 수렴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윤민섭 위원 한 가지 추가적으로 제안을 드리면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어찌 됐든 혁신지구 작년 8월에 탈락을 하고 나서 이후 시장님이 미선정된 부분들에 대한 발표를 하고요. 거기서도 제가 보았을 때 적절치 않은 표현들도 있긴 했었어요. 했었는데, 그 이후 시에서 공식적으로 시민들 의견 수렴을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봤을 때. 예를 들면 지금 아쉬운 부분들이 8월에 이게 선정되고 나서 조금 시간은 걸리겠지만 앞으로 의견 수렴을 어떻게 나가겠다는 큼지막한 테두리를 제안하시고 그거에 맞춰서 단계적으로 갔어야 되지 않나에 대한 부분들도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선정은 코앞에 다가왔는데 공청회 저희 의견 수렴 전에 한 번 하고 그다음에 여기서 의견 수렴하고 또 하게 되면 이게 너무 시간이 촉박하게 가는 부분들 이런 부분이 있어서 시민 의견 수렴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은 꼭 이 사안뿐만 아니더라도 이렇게 민감한 부분들이 있다고 하는 거는 체계적으로 갔으면 좋겠다에 대한 부분들을 제안드리는 걸로 이것도 마무리 지으면 되지 않을까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간단하게…….

윤민섭 위원 예, 간단하게.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그렇게 제가 반대적으로 해석하면 이런 체계나 이런 거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걸로 제가 들리는데요. 제가 봤을 때는 이런 부분이 갑자기 나온 부분은 아니고 오랜 기간 동안 얘기가 나왔던 부분이었어요. 아까도 쭉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부분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서 나왔던 얘기고 작년에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견도 여러 가지가 있었고 그냥 작년에 했던 게 그냥 의견 수렴하고 날아간 게 아니고 그런 의견의 모든 걸 가지고 일련의 내용을 가지고 다 담아가지고 이번에 구상을 했기 때문에 나름 그 내용에 대한 것이 모든 게 담겨져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민섭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과장님 한 말씀도 하셨으니까 저도 한 말씀을 더 해야 될 것 같은데 예를 들면 작년에 발표 선정되고 나서 시장님께서 발표한 자료 중에 이런 부분들이 있어요. “의도적인 방해와 비현실적이며 무책임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단호히 맞서겠습니다.” 이런 표현은 삼가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들을 말씀드립니다. 이게 어떻게 읽히냐에 따라서 굉장히 적절하진 않다는 표현이 듭니다. 이것만 말씀드리겠고요. 또 한 가지 얘기드리고 싶은 게 VFX가 새로운 화두가 되는 것 같아요. 근데 거기에서 시에서는 RISE사업이라고 해서 강원대학교 협력해가지고 진행하는 것 같은데 우려가 되는 부분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이 RISE사업 같은 경우에는 도에서 컨트롤하는 사업이죠, 이게. 그래가지고 교육도시과에서도 얼마 전에 보고를 받았어요. 그런데 공고가 3월 24일 마감이 됐었는데 이 RISE사업이 보니까 도에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선정이 돼야지 그 학과가 만들어지는 과정인 거잖아요. 그렇죠? 맞죠? 그리고 예산도 국비가 굉장히 많고 시군비는 3.3%밖에 되지 않는 거고, 이게 맞는 거죠?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선정은 제가 알기로 거의 선정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요.

윤민섭 위원 이거 되게 조심스러운 말씀인데? 그게 도에서 선정하는 거잖아요. 도에서 심의위원회 선정평가위원회…….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제가 다시 한번 정확하게 확인을 해 보겠지만 강원대학교하고 그다음에 강원도에서 하는 건 맞습니다. 근데 강원대학교의 의지가 상당히 중요한 걸로 알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이미 강원대학교하고 1차적으로 이 부분이 협의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민섭 위원 강원대학교하고…….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강원대학교 자체에서 이미 협의가 됐고 그리고…….

윤민섭 위원 도에서는 협의됐나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에서도 어느 정도 일정 부분 소통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아마 거의 진행될 거라고…….

윤민섭 위원 그게 되게 조심스러운 말이……. 왜냐하면 이건 우리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다른 게, 제가 얘기 들었을 때는 이 RISE사업에 강원 전략산업 육성의 ICT 분야에서 총 2개가 선정되는데 이건 도내 16개 대학이 다 들어올 수 있는 거예요. 지금 몇 개 대학이 응모를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는데 벌써 이게 선정이 되는 게 확정적이라고 얘기를 하면 만약에 다른 대학이 이 사업에 응모를 다 했으면 그 대학들은 들러리가 돼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어쨌든 공모해가지고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위원회 거쳐가지고 심사가 돼서 통과가 돼야 되는 그런 과정인 건데, 물론 춘천시의 의지가 있다는 거 압니다. 아는데, 그래가지고 잘 준비하는 것과 준비해서 선정될 수 있게끔 하는 것과 이미 얘기가 다 돼서 선정이 다 됐습니다 하는 건 이건 아닌 것 같아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그래서 그 부분이 예를 들면 보도자료나 저희도 RISE사업 관련해서 강원대학교 설립이 물론 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표현을 했는데 이미 다 선정될 것처럼 얘기를 한다고 하면 그 부분은 아니라는 거죠. 왜냐하면 이게 2개가 선정되는 거예요, 사업비가 20억이고. 근데 16개 대학 중에서 다른 데도 5개, 6개 응모를 할 수도 있고…….

(발언 시간 초과 부저음 울림)

제가 조금만 더 하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이거 도에도 물어봤는데 아직까지 다 보안 사항인 거예요. 근데 지금 말씀을 그렇게 해버리시면 나머지 대학들은 다 들러리 되는 거고 이거 선정성 시비가 걸릴 수 있는 문제거든요.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제가 좀 부가 설명을 드릴까요?

윤민섭 위원 예.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입니다. 윤민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용 과장님께서 일정 부분 확정적으로 말씀드린 사유는 강원대학교의 입장은 그렇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RISE사업이 확정되진 않았으나 RISE사업이 된다면 그 사업을 통해서 할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자체적으로 학과 개설은 반드시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저희가 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드린 거고요.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민섭 위원 저도 오해 안 하고 있는데 답변을 듣다 보니까 오해가 생겨가지고 그런 부분들인데……. 어쨌든 그럼 강원대학교에 자체적으로 학과 설립하는 게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까지도 의지가 있다 이렇게 말씀해주시면 차라리 괜찮은데 이게 다 선정됐다고 하면 이게…….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그겁니다. 이게 RISE사업 같은 경우에는 강원도하고도 협의가 있어야 부분들이 있는데 지금 솔직히 말해가지고 관계가 별로 안 좋잖아요. 그러니까 그 여파가 이런 데까지 불똥이 튀지 않을까 이런 우려를 말씀드리려고 하는 부분들인데 답변 속에서 조금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일단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오후에도 시간이 있으니까요. 마무리하시죠.

윤민섭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질의를 해야 되고 오후에 좀 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3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홍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하여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윤민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윤민섭 위원 윤민섭 위원입니다. 용옥현 과장님께, 간단하게 오전에 또 했으니까요. 몇 개만 조금만 더 질의 더 드리도록 하겠는데요. 지난번에 공청회 때 이런 얘기가 나왔었어요. 그때 총사업비하고 연면적하고 이렇게 계산해 보니까 공사비가 어느 정도다, 평당.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거기서 처음에 얘기하신 분이 865만 원인가? 800만 원대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여기 계산이 틀린 거 같아요, 보니까. 저도 다시 계산해 보니까 950만 원대여가지고 그런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들이 파악이 되고 계셨는지에 대한 것들 일단 여쭤보고 싶어요, 일단. 그 공청회 장소에서는 아시겠지만 그 상무님인가? 그분이 당황하신 것 같아요. 겁도 많이 먹으신 것 같고 그래가지고 답변이나 추후 얘기를 해드리겠다 이렇게 됐는데 그래도 아무래도 공신력 있는 공청회 자리에서 나온 얘기니까 그런 것들이 파악되셨는지 하고 또……. 그거 여쭤볼게요, 일단은.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윤민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축 관련해가지고 비용은 한국부동산원 건물신축단가표를 기준으로 해서 만들었고요. 그때 나칠성 님께서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계산해 봤더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금액이 다르더라고요.

윤민섭 위원 차이가 있었어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예, 차이가 있었습니다.

윤민섭 위원 한 가지 아쉬운 게 거기서 바로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날 분위기가 저도 알아서 그런 답변을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까 이런 거는 얘기가 나오면 바로바로 체크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단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하나 더는 업무시설 관련해서 들어오잖아요. 근데 이게 저도 자료를 보니까 2013년부터 업무시설이 얼마만큼 필요하냐에 대한 산출하는 과정에서 보니까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사무직 관리 이게 10년 동안 사무 관리직의 인원이 1만 1,000명 늘어났다는 거예요. 향후 10년도 똑같이 1만 1,000명이 늘어날 거다 이런 걸 토대로 해가지고 이만큼의 사무 공간이 필요하다 이런 식으로 산출을 한 것 같아요. 보니까 여기서 조금 그렇게 잡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긴 하는데 하나는 인구나 이런 부분들이 증가세는 아니잖아요. 전 10년보다 향후 10년 후가 인구절벽시대가 돌아온다는 얘기가 있고, 인구 전체가 줄어들고 하는 부분이 있고. 또 하나는 이게 10년 동안 춘천시 전체가 다 늘어난 건데 이걸 다 핑계로 해가지고 캠프페이지에다가 다 거기를 넣어버리면 나머지 업무시설들 또 따로 있잖아요, 춘천에.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제 생각에는 과도하게 이렇게 산출된 거 아닌가 하는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왜냐하면 이게 다 지어지면 적당하게 분양이랄까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렇게 채워져야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게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질의드립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계속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질문 잘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공감대 형성이 되고요. 이게 10년간 취업자 수 통계를 봐서 아마 1만 1,000명으로 가서 앞으로 10년간에 대한 게 증가 추이로 계속 그래프가 올라가니까 거기까지 올라가서 그렇게 추정한 거 맞고요. 업무시설이 그쪽으로다 집중화된 거 맞죠.

윤민섭 위원 예, 업무 맨 처음에 다 그리로 들어오는 거예요.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앞으로 업무시설이 캠프페이지 쪽으로 많이 치중할 거라고 해서 업무시설의 면적을 산정하기 위해서 이 통계치를 끌고 와서 한 건 맞는데, 중요한 것은 그렇게 했을 때 면적이 16만 정도가 나와요. 1인당으로 보면 6에서 8㎡ 정도 예상이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16만 정도의 업무시설이 필요하다는 계산치가 나오는데 저희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 3분의 1만 여기다가 산정을 한 거고 거기에 68개소에 대한 기업 유치 사전의향서를 확인했잖아요. 거기 의향서에 맞춰가지고 적정 규모의 면적을 갖다가 별도로 다시 산출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민섭 위원 그럼 제가 못 봤나? 16만㎡ 나왔잖아요, 그렇게 해서. 그걸 다 추정하지 않고 거기에 3분의 1 정도 그것까진 제가 파악을 못 했었던 것 같네요. 3분의 1 들어오고 3분의 1 다른 데로……. 알겠습니다. 하여튼 우려되는 부분 있어가지고 질의드렸고요. 이상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입니다. 저도 궁금한 점 몇 가지 여쭙고 제안도 드리고 하겠습니다. 이게 2023년 9월에 국토부에서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이 돼서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데 우리 춘천역하고 원도심과 연계해서 우리 시민공원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 수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복합공간을 시민을 위한 열린공원으로 조성하는 혁신지구를 조성하고자 국장님 이하 과장님, 팀장님들 하여튼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의견청취안에도 여기 있습니다. 이번 계획은 국가시범지구 공모계획으로서 용도지역지구 시행계획 수립 단계에서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도시관리계획 시행인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런 말씀을 주셨어요. 근데 전 시간에서 여러 위원님들 말씀 주신 부분이 있습니다. 좀 짚어 보면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추진 절차는 현재 공모 단계로 향후 도와 도시기본계획 변경심의가 필요하다. 시민 의견 수렴 기간은 4월 8일까지 연장해서 의견 수렴을 하겠다. VFX산업 및 청년 창업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해서 사업 구성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협의와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 또 도시기본계획 변경 공모 후에 사업시행인가 단계에서 처리 가능함을 확인했고요. 사업비 수익 220억 원 중 다수는 공원 조성에 재투자할 예정이고, 아파트를 제외한 계획 면적이 축소돼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강조한 부분하고 또 공청회 관련 문제점 지적에 따라서 의견제출기한 연장, 추가설명회 이런 부분을 위원님들 간 질의 답변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본 위원은 기존 여러 언론이나 또 우리 시와 강원특별자치도하고 협의 과정에서 언론에 노출된 부분 잠깐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도에서는 강원도 내의 공공시설 상업지구나 업무시설을 변경한 사례가 없고 이는 공공성을 훼손한다. 또 지속적으로 공원화 계획을 추진해온 지역으로 기존 도시계획에서 시민공원으로 지정된 부분이라고 공원화계획을 유지한 부분. 또 캠프페이지는 공원이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시민과 의회 동의, 도청과 협의, 실현 가능성 검토 등 절차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는 부분 등에서 도시계획 절차 준수를 강조한 부분 또 전임 시장들이 추진했던 시민문화공원 조성 계획과 상반된 계획이며, 도의 공식적인 승인 없이 추진되었다는 시민 의견 반영 필요 부분, 공공성 유지 관점에서 공원 조성이 장기적으로 시민들에게 이익이 된다고 보는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을 도에서 주장을 했던 부분이고요. 우리 시는 2021년도 말 도청사 캠프페이지 이전 발표 당시 해당 부지는 준주거지역으로서의 내용이 담겼으며, 2022년도 12월 동내면 청사 이전 발표 때 캠프페이지에 첨단산업과 문화시설 조성 구상이 포함됐다는 그런 개발 계획의 정당성을 말씀하신 부분 또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공청회나 주민자치 협의를 거쳐 충분히 공감대를 거쳐왔고 지난 시간에서 우리 국장님도 말씀 주셨지만 시민공청회나 주민자치회 등 협의를 충분히 거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그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근데 본 위원은 이 주민 의견 수렴과 공론화 확대 부분하고 도시계획위원회는 향후 공모 선정이 돼서 실시단계에서 절차지만 사전에 도가 조정하는 충분한 공론 과정이 부족하고, 추가적인 공청회나 주민설문조사 부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부분. 또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그러한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도에서 공공성 강조 논란에 대한 대행이 필요할 것 같고요. 주민공청회를 확대해서 캠프페이지 활용 부분에 대해서 시민들이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부분이고, 또 도시계획절차 미비 부분은 이게 도시계획위원회가 당연히 공모 선정 후에 실시계획 인가를 받기 위해서 한 2년여 정도 도시계획심의 기관 협의가 필요하지만 본 위원은 그렇게 봅니다. 사전에 어떠한 행정 행위를, 인허가를 하기 위해서 충분히 지금도 여러 차례 시장님도 하셨고, 국장님도 하셨고, 우리 국장님도 직접 여러 차례 실무진에서 과장님이나 팀장님들 많이 하셨다고 하는데 이 부분이 계속 언론에도 대두가 되는 어떻게 보면 대립되는 현상을 비추니 사전에 이런 부분 아직도 공모하려면 5월 중순인가요? 충분히 해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런 거를 끌어왔으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이게 단순히 우리 의회 의견 청취를 떠나서 향후에 아직 남은 기간 부분 향후 전년도에도 우리 의견 해서 공모 신청을 하셨지 않습니까. 그런 선례가 있듯이 이런 부분 시범지구 선정 이전이라 하더라도 중앙정부 관련기관 충분히 협의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본 위원의 의견입니다. 그래서 이게 캠프페이지 부지 활용 방안을 두고 개발이냐, 공원이냐 이런 상반된 입장 부분이 계속 언론이나 이런 부분에 비춰지고 일을 하다 보면 이게 어떻게 보면 저 또한도 시민의 한 사람이지만 이 부분 충분히 이해를 하면서도 이게 방법이 없을까 그러니까 어차피 우리 과장님 행정 30년이나 하셨잖아요. 충분히 협의를 더 하셔서 이런 절차나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이나……. 일단 과장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제가 여러 가지를 말씀드렸는데 마무리 차원에서 그 부분 향후 어떻게 추진하시겠다는 과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도시재생과장 용옥현입니다. 유홍규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으신 말씀 공감 많이 하고요. 이 부분에서 위원장님 말씀하신 게 종합해서 제가 취합해서 듣는 대로 얘기를 하자면 이래저래 제일 중요한 거는 도든 시민이든 여러 가지 입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해서 추진해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말씀을 하신 걸로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도하고 저희들 수차례 실무자 입장에서는 공감대 형성하려고 많이 노력을 나름대로 하긴 했었고 사실 반대 의견이 나오나 언론에 나오나 이렇게 나왔을 때 정말 제일 힘든 것은 실무자들이 가장 힘듭니다. 이런 저희들 입장에서는 누가 뭐라 그래도 언론에 안 나왔으면 하는 게 저희들 심정이고 저희는 심사숙고하고 웬만하면 대응을 안 하려고 하고 결국 도와 시의 대립각 문제는 시에서 아무래도 손해를 보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저희들 입장에서 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제 스스로도 더 이상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게 바람이고요. 앞으로 지금 우리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들, 시민들 다 100% 끌고 들어갈 수 없지만 그래도 5월 16일 공모 접수 전까지는 나름 주민의견에 대한 거를 방법을 달리 해서 의견도 수렴하고 또 이런 청취도 하는 그런 자세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대립이라 그럴까요?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말씀드렸다시피 추가적인 우리 주민 공론화 절차 부분이 여러 가지가 있겠죠. 공청회든 설명회든 워크숍이 되든 설문조사 우리가 8일까지 연장하지 않았습니까. 조금 아쉬운 부분이 공청회 부분도 전 시간에 여러 위원님들 말씀 주셨지만 참여 폭이 너무 적다, 틀에 박힌……. 없지 않아 이런 부분이다 보니까 시각은 다르겠지만 그런 부분에서 이게 강원도와 하여튼 공모 선정에도 사전 협의를 하고 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마지막으로 상호 합의 좀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 우리 도와 시, 시민 이런 전문가 그룹하고 협의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마련하셨으면, 우리 국장님 충분히 다 구상하고 계시겠지만 오죽하면 저희 위원님들도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을 말씀을 제언을 주셨을까요. 그런 부분들 고민하셔서 결과를 떠나서 향후 잘 추진해달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견 제시의 순서입니다만, 여러 위원님 간 의견 교환 등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8분 회의중지)

(14시51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홍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정회 동안 여러 위원님 간 의견을 모은 결과 해당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른 의견청취안에 대한 일부 위원님들의 찬성 의견도 있었으나, 사업 내용의 변경에 따른 충분한 시민의견 수렴 절차 이행이 필요하며, 공모사업 추진에 따른 관련 행정기관과의 사전 협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반대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다른 의견을 제시할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다른 의견을 제시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른 의견청취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채택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른 의견청취안에 대해 반대 의견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의안 심사를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안건 상정에 앞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3분 회의중지)

(15시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홍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2.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추가출연 동의안(춘천시장 제출)

(15시06분)

○위원장 유홍규 의사일정 제2항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추가출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님 제안설명하여 주십시오.

○기업지원과장 신순남 안녕하십니까? 기업지원과장 신순남입니다. 춘천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유홍규 경제도시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안번호 제539호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추가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동의안 제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면 소비자 선호 구매 방식의 변화, 지속적인 경기 침체 등으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운데 이를 방증하듯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의 특례 보증 수요가 당초 계획을 상회하고 있어 매출 업력이 부족하여 사업 운영 자금 확보가 어려운 기업들에게 원활한 사업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한 추가 출연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법 제18조 출자 또는 출연의 제한 제3항에 따라 사전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협약하여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년 당초 2억 원에서 3억 원을 증액한 5억 원으로 특례보증 규모는 출연금 15배인 75억 원입니다. 보증 대상 기업 및 한도는 중소기업 1억 원, 소상공인 3,000만 원입니다. 보증 범위는 기업 경영에 소요되는 운전 또는 시설 자금이며 보증 기간은 최대 4년입니다. 다음으로 추진 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5년 2월 말 기준으로 보증 추천금액 28억 5,800만 원으로 당초 보증 규모 30억에 95.2%를 소진하였습니다.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추가 출연을 함으로써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자금 확보의 디딤돌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본 동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심사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춘천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출연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를 듣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님 검토보고하여 주십시오.

○수석전문위원 라미자 경제도시 수석전문위원 라미자입니다. 의안번호 제539호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추가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동의안은 강원신용보증재단 특례 보증 수요가 급증하여 출연금 추가 출연을 위해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 의회의 사전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상정된 추가 출연 금액은 당초 2억 원에서 5억 원으로 3억 원 증액하는 것으로, 이번 출연금 증액으로 인한 특례 보증 규모는 당초 30억 원에서 75억으로 45억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법 검토 결과 지방재정법 제18조, 춘천시 지역경제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에 의거 관내 중소기업의 특례 보증을 위한 출연 동의는 타당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보건 위원 김보건 위원입니다. 기업지원과장님 신순남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 당초예산에 2억으로 특례보증 협약서를 쓰시고 진행하는데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다 보니까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나 이런 어려움을 토로하는 소상공인들의 지원체계로 추가 예산을 형성하셔서 지원하려고 만드신 것 같습니다. 이건 춘천시 지역경제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 특례보증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서 지원을 하는데, 제가 협약서를 봤어요. 협약서를 봤는데, 여기 3조에 특별출연 딱 2억으로 명시를 해놨습니다. 그렇죠?

○기업지원과장 신순남 지업지원과장 신순남입니다. 김보건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김보건 위원 그리고 3억이 추가로 다시 예산을 상정하려고 하다 보면 동의안을 받고 또다시 협약서를 써야 하잖아요.

○기업지원과장 신순남 예, 그렇습니다.

김보건 위원 그럼 출연동의안 받고 협약서를 쓰는데, 여기 보면 1차 추경에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바람에 세웠어요. 협약서 다시 써야 하는데 만약에 이게 금방 소진되면 또 써야 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는 거잖아요. 1년에 협약을 3번씩 해야 되나요?

○기업지원과장 신순남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매년 저희가 춘천시 같은 경우 2억 원 동의안을 받고 예산을 편성했었는데 모자란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계속 남았었고요. 지금 최대로 많이 세우는 곳이 원주가, 타 시군에 세운 거를 보면 5억 원입니다. 저희가 3억을 더 출연한다면 올해 연말까지는 수요로 가능할 것 같아서 추가로 하진 않게 될 것 같습니다.

김보건 위원 그럼 이 협약서 보면 날짜가 없어요. 왜 날짜를 명시 안 한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신순남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동의안을 받고 예산을 편성한 다음에 협약서는 매년 쓰게 됩니다. 해서 매년 쓰게 되고요. 저희가 2조3항 용어의 정의에 보면 저희가 전년도에 쓴 잔여액을 그다음 해도 보증할 수 있게 협약서 했어가지고 굳이 기간을 쓸 필요는 없다고 판단해서 매년 작성안을 이런 식으로 해왔던 걸로 알고 저희도 계속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보건 위원 2조3항에 ‘지원규모라 함은 시가 출연하는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신규보증 대출 누계액과 2024년 특례보증 잔여액의 합계를 말한다.’ 이걸로 날짜 딱 정해놓고 끝?

○기업지원과장 신순남 저희가 계약한 날로부터 보증금액 잔여 소진까지 하기 때문에 굳이 날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진 않습니다.

김보건 위원 그래도 여태까지 그런 일이 없었겠지만 이런 민생의 불안 때문에 이런 일들이 진행하다 보면 계속 동의안도 받아야 되고 또 협약서 계속 써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여지를 좀 남겨둬도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합니다. 그 연도 내에서 어느 정도 상호 협의에 의해서 하든지 절차상으로는 동의안은 받는 것 같지만 협약서 같은 건 다시 받지 않고 진행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기업지원과장 신순남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주신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사실 생각을 못 했던 바이긴 한데 저희가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사항인 것 같습니다. 동의안을 받고 예산을 수립하고, 협약에 대해서는 추가로 여지를 둘 수 있는 사항도 검토하겠습니다.

김보건 위원 동의안은 우리 절차에 의해서 몇 프로 추가되면 다시 동의안을 받는 거는 다 조례에 명시돼있는 거지만 이런 협약서 같은 경우는 굳이 1년에 서너 번씩 쓸 필요 없잖아요. 그런 것들 염두에 둬서 그런 여지를 남겨줬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고요. 이 사업이 2020년도부터 시작했죠?

○기업지원과장 신순남 예, 그렇습니다.

김보건 위원 맨 처음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할 때 이거 출연 동의하기 전에 사업 부서에서 타당성검토나 심의 이거 다 받으셨어요? 이번에 올라올 때도 이거 다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기업지원과장 신순남 기업지원과장 신순남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했었던 사항이고요.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보신 사항인 것 같고요. 그 법은 출자·출연기관에 설립과 출연기관의 운영비에 관한 거 할 때 타탕성검토와 시행령에 있는 10% 증가분에 대한 경우에 심의를 받고 동의를 구하는 사항이고요. 저희가 특례보증은 춘천시 출자·출연 운영기관 조례에 근거해서 춘천시에서 설립한 출자·출연기관의 비용을 증가하는 10% 이상일 경우 심의를 받고 동의하는 건데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저희 춘천시 출연기관이 아니고요. 강원도에서 출연한 기관이라서 저희가 이 법을 검토하면서 저희가 심의는 받지 않은 사항이고요. 또 혹시 다른 곳도 알아봤습니다. 저희가 원주라든지 속초도 처음 설립할 때 추가출연 10% 넘을 때 그 지역들도 이 법으로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건 위원 그래서 그냥 다 협약으로 했고 시에서 자체적으로 심의나 이런 것들을 안 하고 진행해도 된다?

○기업지원과장 신순남 심의위원회는 거치지 않고요. 의회의 동의를 받고 그다음 예산을 편성한 게 되겠습니다.

김보건 위원 그래도 최초 출연하는 경우에는 돼 있지 않나요?

○기업지원과장 신순남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의 목적은 지자체가 설립하는 출자·출연기관의 어떤 필요한 사항을 정해서 경영의 합리화나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는 사업비는 춘천시가 출연한 기관 할 때만 심의를 받아야 되는 거고 저희가 하는 사업은 강원도 출연기관이기 때문에 법 적용 검토를 받지 않는다고 판단했고 저희가 그래서 2020년도에 처음 편성할 때도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건 위원 법리 검토 좀 정확하게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법리 검토 잘해서 자료 좀 주시고요. 어찌 됐든 고금리와 채무 부담에 대한 지원을 하기 때문에 이걸 통해서 소상공인들이 힘이 날 수 있게 그리고 어제인가 언론에 보니까 청년들의 개인 창업에 대해서는 무이자로 지원해주는 것도 있더라고요. 제가 어저께 청년 나이로 45세로 늘렸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지원책도 확실하게 마련해주시길 당부드리면서 하여튼 그거에 대한 근거나 정리하셔서 나중에 차후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신순남 예, 알겠습니다.

김보건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김보건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여러 위원님 간 의견 교환과 토론 신청 등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9분 회의중지)

(15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홍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전 시간에 이어 이번 순서는 토론이 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춘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추가출연 동의안을 가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춘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추가출연 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의안 심사를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안건 상정에 앞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1분 회의중지)

(15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홍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3. 농촌개발사업 시설물 민간위탁(신규, 재계약, 재위탁) 보고의 건(춘천시장 제출)

(15시32분)

○위원장 유홍규 의사일정 제3항 농촌개발사업 시설물 민간위탁(신규, 재계약, 재위탁)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님 제안설명 하여 주십시오.

○농업정책과장 홍미순 안녕하십니까? 농업정책과장 홍미순입니다. 의안번호 제540호 농촌개발사업 시설물 민간위탁 보고의 건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보고는 농촌개발사업 시설물 관리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관련 재계약, 재위탁, 신규의 3건으로 농촌 마을에 정주 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취득한 농촌개발사업 시설물에 관리 운영에 대한 사무를 민간에 위탁하여 유지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먼저 재계약, 재위탁 관련 민간위탁 개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18개 마을 30개소의 농촌개발사업 시설물 관리 운영 사무에 대하여 올해 6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기존 수탁자와 재계약 또는 재위탁을 통해 기추진한 사업에 농촌 마을의 소득 증대와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농촌 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위탁시설물을 말씀드리면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사북면 솔다원 권역, 북산면 소양호 권역, 동산면 아침볕봉황권역, 동면 가산권역 등 4개 권역 17개소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조교 산촌 녹색체험공간 조성, 오탄 도농교류공간 조성, 소양호 상상창의마을, 한덕 도농교류체험관, 고탄 산들미체험관, 수리봉 38선평화생태마을 조성 등 7개 마을에 위치한 12개소입니다. 또한 농촌마을공동체 기반 자원 확보 사업으로 2021년 매입한 남산면 산수1리 마을 소재 폐교인 구 광판초 통곡분교장 1개소에 대한 관리 및 운영이 되겠습니다. 재계약 및 재위탁에 대한 적정성 심의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춘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17조에 의거, 위탁사무에 대한 운영성과 등 성과평가 관련을 지난 3월 13일에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적정으로 심의되었습니다. 다음은 신규 위탁사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신규 민간 위탁사무 대상은 두 지역 살아보기 관련 도시민 거주 공간 5동의 운영 관리입니다. 본 사업은 농촌 소멸에 대응 생활 인구 및 도시민 유입을 위하여 2023년 국비 공모하여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포함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건축 조성 중으로 올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으로 본 건에 대한 적정성 검토로 민간위탁심의에서 적정으로 심의받았습니다. 농촌개발사업 시설물 민간위탁 기간은 3년으로 2025년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운영비 지원 없이 수탁자 자체적으로 전기료 등 각종 비용으로 관리 운영하는 조건으로 민간위탁 운영 관리하게 됩니다. 농촌마을 활성화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위탁자는 춘천시, 수탁자는 각 사업별, 마을별 운영위원회 또는 마을단체로 수의계약 무상 위탁하려고 합니다. 재계약은 27개 시설물에 대하여 16개 마을이며, 재위탁은 3개 시설물에 대하여 2개의 마을입니다. 신규위탁 건은 1개소에 1개 마을로 총 31개 시설물 18개 마을입니다. 본 위의 보고 후 민간위탁 계약을 통해 2025년 7월 1일부터 위수탁을 개시하여 당초 사업 취지에 맞도록 효율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농촌개발사업 시설물 민간위탁 보고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홍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남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남수 위원 박남수 위원입니다. 이 농촌개발사업 지금 시설물 민간위탁 보고의 건이 올라와 있는데요. 과장님이 말씀해주신 것 같이 솔다원 권역, 소양호 권역, 아침볕봉황권 권역, 가산권 권역 여러 가지 사업 저거에 맞게 지금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지역구도 해당되는 데가 있고요. 그래서 지금 다른 게 아니고 저는 좀 궁금한 게 지금 상반기에 신규 위탁된 거 두 지역 살아보기 그래서 수도권에 있는 분들이 경치 좋고 이런 마을에 와서 한번 또 이렇게 살아보면서 체험도 하고 근데 여기 보시면 대개 체험장 문화센터 여러 가지 농작물 관련된 것도 있고 시골의 경치를 활용해서 같이 함께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 게 있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이 두 지역 살아보기 그때 도에서도 심의가 나온다고 막 그랬었는데 잘 심의는 잘 되었나요, 이게?

○농업정책과장 홍미순 농업정책과장 홍미순입니다. 박남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산수1리가 지난번에 농촌활력프로젝트에 대한 심사를 받았습니다. 자체적으로는 저희 두 지역을 추천해서 산수1리와 명월리가 해당이 됐었는데 도에서 심사 결과 명월리 쪽이 1차 심사 결과의 대상이 돼서 지금 산수1리는 조금 제외가 됐고요. 다음에 다시 도전하는 걸로 나름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박남수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고요. 이렇게 도시형 체류 공간이라든가 또 체험할 수 있는 거를 저는 시에서 거기 마을의 마을회라든가 이런 데 영농법인이든가 같이 협력해서 이렇게 하고 계신 걸로 아는데 이런 거에 비해서 담당 여기 농업기술센터에서 홍보가 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이런 게 있는지. 지금 두 지역 살아보기라든가 예를 들면 여러 가지 춘천시 25개 읍·면·동 권역을 나눠가지고 거기에 도시 그 동네의 테마에 맞게 지금 잘 이렇게 구성을 하고 계신데 아이들도 같이 있으신 분들도 있고 또 어르신들도 있고 좀 세대별 그거에 맞게 이 지역은 이런 걸 체험하면 좋겠다 이런 거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홍보를 좀 더 잘해 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한번 질의를 드려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릴게요.

○농업정책과장 홍미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이런 농촌 개발 사업한 마을들이 대부분 보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많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촌에, 도시에서 오셔서 체험을 하고 실습도 하고 이래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이라고 그래서 여행사와 우리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다 연계해서 도시민들을 도시의 어떤 관광지뿐만 아니라 농촌에 직접 와서 체험해서 갈 수 있는 그런 테마를 가지고 있는 사업을 구상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남수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지금 말씀해주신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같은 경우는 상당히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잘 기획을 하셨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그래서 그런 부분 모르는 오지마을 이런 데도 있는데 이렇게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와가지고 이렇게 한번 체험을 하면 또 많은 관광객 효과라든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이 돼서 그 부분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요. 답변 감사하고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박남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용갑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갑 위원 김용갑입니다. 우리 홍미순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3억에서 이제 4억으로 1억 증액을 해서 추경을 하는 건데 당초가 지난 지 얼마 안 됐고 그다음에 아직까지 기본계획 착수도 안 된 상태에서 어떻게 해서 이 용역비가 오르게 된 건지…….

아, 보고안인가. 제가 잘못 추경인지 알고…….

○위원장 유홍규 수고하셨습니다. 김보건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김보건 위원 김보건 위원입니다. 농업정책과 홍미순 과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농촌개발사업 시설물 민간위탁입니다. 농촌개발사업의 시설물을 민간에게 위탁하는 걸로, 사무의 내용 같은 경우는 여기 농촌개발사업 시설물에 대한 관리 운영이고, 18개 단체나 마을이 33개소를 지금 진행하려고 보고 건이 올라왔는데요. 전문성을 가진 기관에다가 관리위탁 재계약을 하는 건데 이거 보면 민간위탁에 대한 적절성 심의를 시청에서 별도로 진행을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아까 보고하시면서 들었는데 그냥 적정이라고만 표현을 해서 여기에 대한 성과 관리 분석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저희 의회에서도 같이 자료가 첨부됐으면 좀 좋지 않을까. 부족한 부분, 남는 부분 이런 것도 좀 판단할 수 있게 그런 여부. 그리고 춘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도 보게 되면 재계약하는 경우는 위원회 심의를 통해서 수탁기관의 적정 여부를 판단하여서 진행한다고 그러면 어떤 위원회의 판단 내용이라든가 그런 내용들을 같이 첨부 좀 해 주셨으면 아니면 사전설명 때 그런 것들을 같이 자료를 좀 보충해 주셨으면 저희가 또 이해를 돕는 데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과장님의 보고대로 그냥 적정하면 끝이 아니라 그런 것들은 향후에 그런 점들을 나열을 하셔가지고 의회에 같이 보고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홍미순 농업정책과장 홍미순입니다. 김보건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보고에 도움이 되는 우리가 전문가들을 구성해서 민간위탁 심의회를 구성해서 추진했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 좀 더 설명이 제대로 더 될 수 있도록 다음에는 보고 전에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보건 위원 하여튼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고요. 우리 소장님도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한경모 농업기술센터소장 한경모입니다. 김보건 위원님 드리겠습니다. 향후에는 저희가 심의할 때 심의 결과 나온 걸 같이 첨부해서 사전에 설명 자료를 드려서 이해를 좀 쉽게 하게 저희가 사전에 제출하겠습니다.

김보건 위원 31개소에 대한 검토나 이런 것들이 있으면 어느 마을에 어떤 것들이 부족했거나 관리가 부족한 부분 또 남는 부분 그리고 타 동네랑 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그런 것들은 충분히 검토될 거라 사료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같이 해 주셨으면 좋지 않을까 그래서 의견을 제시했던 거니까요. 다음에 그런 거 좀 사전에 보고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홍규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농촌개발사업 시설물 민간위탁(신규, 재계약, 재위탁) 보고의 건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의안 심사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제4차 경제도시위원회가 개회됨을 알려드리면서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6분 산회)


○출석위원


○의회사무국

  • 수석전문위원 라미자
  • 의사담당직원 한창욱
  • 기 록 권은주


○출석공무원

  • 경제진흥국장 이영애
  • 스마트도시국장 이원찬
  • 농업기술센터소장 한경모
  • 기업지원과장 신순남
  • 도시재생과장 용옥현
  • 농업정책과장 홍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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