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2회 춘천시의회(정례회)
춘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12월 1일(목) 10시
장 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제322회 춘천시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시정 연설의 건(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등)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5. 춘천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6.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결의문안
○ 5분 자유발언
7.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322회 춘천시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3. 시정 연설의 건(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등)(시장 제의)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5. 춘천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배숙경 의원 외 10인)
6.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결의문안(지승민 의원 외 17인)
(10시09분 개의)
○의장 김진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2회 춘천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보고사항을 듣겠습니다. 의사팀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이경구 의사팀장 이경구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춘천시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른 당연소집으로서 지난 11월 24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공고하고, 오늘 제322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의원발의 안건으로 박제철 의원 외 10인의 춘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이, 춘천시장 제출 안건으로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등 17건이 접수되어 총 25건이 각 위원님께 배부되고 소관위원회에 회부 또는 회부 예정입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은 다섯 분께서 신청하셨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배부된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고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진호 수고하셨습니다.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제322회 춘천시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10분)
○의장 김진호 의사일정 제1항 제322회 춘천시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6조 등에 따라 이번 회기를 결정하는 것으로서 사전에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오늘부터 12월 21일까지 총 21일 간으로 의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11분)
○의장 김진호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322회 춘천시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남숙희 의원님과 박남수 의원님 두 분을 선임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시정 연설의 건(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등)(시장 제의)
(10시12분)
○의장 김진호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당초예산안 등에 대한 시정 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육동한 시장님 나오셔서 시정 연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육동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진호 의장님과 권주상 부의장님! 그리고 시의원 여러분! 오늘 322회 정례회 개회를 맞아 춘천시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시정 방향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오늘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춘천시의 기본 역할을 되새겨 보고 맡겨진 책무를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연설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좋은 일자리, 경쟁력 있는 교육, 편리한 도시 인프라, 삶을 북돋아 주는 복지,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을 위해 시민의 지지와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춘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막중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제가 딛고 서 있는 바탕이 튼튼해야 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튼튼하고 변하지 않는 기초는 바로‘시민’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가장 먼저 한 것은 시민 한가운데로 들어가 애환과 걱정, 고민을 함께하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소비침체라는 삼중고로 어려워진 서민 경제를 위해 여러 기관·단체들과 대책을 논의하고 의회의 도움을 얻어 민생대책 패키지 추경예산을 편성해서 지원한 바 있었습니다. 위기 신호가 높아진 금융과 부동산 문제에 대처하고자 금융기관대책회의를 열었고, 이후 전문가 의견을 듣고 춘천시에 적합한 대책을 모색하였습니다. 25개 읍면동과 오지 마을 주민을 찾아뵙고 소중한 지혜를 얻었으며, 마을마다 꼭 필요한 일들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그동안 읍면지역 시민들은 추운 겨울에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시내로 들어오기 위해 마을버스를 갈아타야 했습니다. 고심 끝에 지난 11월, 이와 같은 환승체계를 폐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모든 마을버스는 중앙시장을 경유하여 운행하고 이로 인해 일부 구간에 배차 간격이 벌어지는 경우 희망택시를 신규 도입해서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매우 안타깝지만 ‘안전’이 대한민국의 정책 화두가 되었습니다. 시장과 공무원이 가장 우선하여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분야는‘안전’입니다. 행정 자원이 제일 먼저 배분되어야 하는 곳도 ‘안전’입니다. 취임 이후 각종 시설과 행사 안전을 촘촘하게 챙기고, 재난대응계획을 점검하였으며 재난안전 대응 유관기관과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11월 29일에는 ‘안전 춘천’을 기치로 춘천시재난안전대책 유관기관회의를 가졌습니다. 재난과 사고 없는 안전한 춘천을 위해 안전 분야 예산도 증액하였습니다. 시민 안전에 관련된 예산이니만큼 의회의 아낌없는 지지를 요청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금 춘천시 앞에는 산더미처럼 많은 과제가 있습니다. 당장 처리해야 하는 현안은 물론, 춘천의 미래를 위해 오래 걸리더라도 지금 시작해야 하는 사업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정된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더 중요하고 더 긴급한 것을 먼저 추진하는 등 우선순위를 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예산사업은 필요성을 토론하고 효과를 검증하여 신중에 또 신중을 기했습니다.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최우선으로 예산을 배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예산안을 정하고 의회에 제출하였다는 점을 깊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분야별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경제 분야는 경제 위기로 더 힘들어질 서민경제를 특별히 고려하였습니다. 먼저, 춘천의 산업분야 미래 비전인 첨단지식산업도시 구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확실히 추진하고자 했습니다. 첨단지식산업이 융성하여 산업구조가 변모하는 것은 시일이 걸릴지라도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철저한 장기계획 수립과 산업기반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기업도시 조성 등 첨단산업도시 계획 수립을 위해 1억여 원을 편성하고, 후평산업단지 첨단화를 위한 ICT벤처센터 건립에 72억 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및 주변 접속도로 공사에 68억 원, 바이오산업진흥원 내에 바이오융복합 산업화 지원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에 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겠습니다. 말씀드린 사업들은 대부분 국비 지원을 받고 있으며 미래 첨단지식산업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사업입니다. 이미 함께하고 계시지만 의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미래 첨단산업의 중요한 거점이 될 춘천역 역세권개발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역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세부 사업내용이 정해지면 의회에 소상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민생경제를 위해 일자리와 소비를 늘리고 고금리 금융불안으로 위축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겠습니다. 각종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을 위해 90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소비 진작을 위한 야시장 조성에 4억 원,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에 3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정부 지원이 없어지면서 지난해보다 규모가 줄어들었지만, 재원과 경제상황을 고려해 필요하다면 추경을 통해 더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이자 지원 예산은 규모를 두 배 늘린 33억 원을 편성하였으나 경제상황과 정책의 수요를 지켜보고 필요시 2023 회계연도에 증액할 예정입니다. 지난 10월 대구 농산물시장 화재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전통시장 안전관리 예산도 두 배가량 늘려 7억여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서민 경제를 지켜드리는 예산을 증액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정책 수단이 많지 않다는 점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앞으로 시의회,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마른 수건을 짜는 절박함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교육분야는 최고의 교육도시 기틀을 바로 세우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최고의 교육도시에 걸맞은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 운영에 1억 원가량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을공동체가 방과후에 학생을 돌보고 교육하는 사업인 춘천행복교육지구 돌봄사업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사업입니다. 춘천시와 교육청이 사업비를 분담하여 7억 원 규모로 추진하던 사업을 내년부터는 8억 원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춘천시가 초중고 학교 교육을 위해 지원하는 교육경비는 27억 원 정도를 더 늘려 14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 소외계층을 돕고 학교급식의 질도 향상시키겠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관광산업은 체류형 관광을 기조로 콘텐츠를 확충하고 연계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춘천시의 숙박·음식점·소매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2021년 기준으로 전체 종사자 12만 3,809명 중 20.6%인 2만 5,555명입니다.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춘천에 오고, 얼마나 오래 머무느냐가 이분들의 소득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하고 머물게 하는 콘텐츠를 확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2023년에는 도비를 포함한 42억 원으로 의암공원과 근화동을 잇는 출렁다리를 조성하여 레고랜드, 삼악산호수케이블카와 더불어 주요 관광자원으로 만들겠습니다. 2억 원 정도의 예산으로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인근 호수변에 밤하늘을 수놓는 야간 드론쇼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이 밤을 누리고 더 오래 머물도록 하겠습니다. 1억 원의 사업비로 춘천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춘천 전역을 거점별로 개발하고, 관광객의 동선이 시내와 전통시장 등 소비거점으로 이어지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습니다. 민간유치를 통해 레고랜드 다리 인근 호수변에 대관람차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재택근무가 유행하면서 일과 휴식을 겸하는 워케이션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춘천의 지리적, 환경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워케이션과 마이스관광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넷째, 복지 분야는 연령과 특성별로 맞춤형 지원을 늘리고,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에 특히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좀 더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인 통합 돌봄체계도 시행하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에게 마땅한 예우를 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내년부터는 참전 유공자가 사망하신 경우에 그 배우자에게 매월 5만 원씩 지원해 드리고자 합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국비지원이 줄었음에도 시비 부담을 높여 금년 수준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근화동 시니어클럽 건물은 노후하고 구조상 안전시설도 설치하기 어려워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선은 약 3억 원을 편성하여 다른 건물로 이전하고, 연차를 두어 신축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약 2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부터 본청과 읍면동에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의무적으로 배치하고, 현재 186개인 장애인 일자리 수를 매년 10%씩 늘려 2025년에는 281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비좁고 노후된 보건소는 내년에 국비를 확보하여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이전 신축을 추진하겠습니다. 5,000만 원 정도의 사업비로 경계선 지능인의 실태와 지원방안을 준비하는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회와 논의하여 지원제도도 강구하겠습니다. 다섯째,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를 높여 공간의 편리성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지난 몇 년간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였음을 지적하였으며 이에 대해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사회기반시설은 시민 모두와 우리 후손들이 공동으로 갖는 자산이고, 도시의 미래를 견인하는 수단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2023년 예산안에는 사회기반시설 예산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도시접근도로망 건설 271억 원, 농어촌도로 조성 등을 위해 67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농촌지역 하수도 보급과 상수도 현대화 시설에도 적지 않은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당면한 과제인 서면대교 건설은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첫 번째 방법이 어려우면 그다음에 성공시킬 수 있는 대안도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임기 내에 반드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랫동안 논의만 되어온 소양 8교는 1,085억 원이라는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되지만, 강북지역 교통량 분산과 소양2교 정체 해소,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합니다.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장기미집행되어 실효된 도시계획을 다시 수립하고, 2026년까지 접속도로를 개설한 다음 2030년까지는 완성토록 하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에 접속도로 보상비 등 2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단계적 추진을 위한 시작이 될 것입니다. 올해는 오랜 노력 끝에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국비 80억 원도 확보하여 편성하였습니다. 우선 영서로, 춘천 순환로 등 주요 도로, 총연장 60km 구간에 교차로 정보를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교차로 20개소, 긴급 차량 우선 신호 부여 시스템, 보안을 위한 전용통신망 50km 구축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강원 북부권 교통 허브 도시로 춘천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농업과 환경 분야는 지속 가능성을 중요한 가치로 설정하고 미래에 대해 투자하겠습니다. 농업 경쟁력 강화와 머물고 살 수 있는 농촌을 위해 민선 8기는 농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며 내년이 그 시작의 해입니다. 한편 농업의 어려움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일손 부족,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이런 점을 반영하여 농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미래 농업을 육성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반값 농자재 지원을 위해 29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유기질 비료 지원을 위해 17억 원, 스마트 첨단 원예시설 구축에 6억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청년 농업인을 발굴·지원하여 미래 농업의 핵심 인재로 육성하겠습니다. 지역먹거리 직매장 운영, 로컬푸드 식품산업에 10억 원을 편성하는 등 농산물 유통 지원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춘천시 폐기물처리장은 수용 능력이 한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567억 원을 들여 소각장 1기를 증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12억 원을 설계비로 반영하였습니다. 전기·수소차 보급을 위해 국비를 포함한 299억 원을 편성하였고,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을 위해 국비 포함 9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다음은 앞서 말씀드린 시책들을 포함한 전체 예산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춘천시 총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하여 전년도 당초예산 1조 4,977억 원보다 1,032억 원, 6.9%가 늘어난 총 1조 6,009억 원입니다. 이와 같이 예산 규모가 늘어난 배경은 춘천시가 전방위로 노력한 결과 국비가 지난해 보다 108억 원이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방세 수입 143억 원이 증가하는 등의 사유도 있었습니다. 일반회계는 1조 3,661억 원이며, 세입으로는 지방세 등 자체 재원이 8,451억 원이고 국비 등 의존 수입이 5,210억 원입니다. 세출예산은 기본경비와 법정 경비에 1,693억 원을 충당하고, 국비보조금사업을 비롯한 사업 예산에 1조 1,96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12개 회계에 총 2,348억 원 규모로 상·하수도 및 공영개발 등 3개의 공기업특별회계에 1,740억 원, 산업단지·수질개선 특별회계 등 9개의 기타특별회계에 총 60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분야별 재원 배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보건은 금년에 비해 1.4%를 늘려 5,500억 원을 배분하였으며, 산업육성 및 중소기업·일자리 등 경제 분야는 17.2%를 늘려 71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문화·체육 분야는 11.1%가 감소한 721억 원을, 관광에는 53.7%가 증가한 98억 원을 배분하였습니다. 농업 분야는 전년에 비해 7.5% 증가한 691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폐기물처리와 대기환경 보전은 수소·전기자동차에 대한 국비지원 감소 등의 영향으로 13.4%가 줄어든 89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상하수도와 수질관리를 위해서는 25.1%를 증액한 2,142억 원을 배분하였습니다. 도로·하천정비와 같은 기반시설을 위해서는 40.5%가 증가한 1,61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4개 기금의 내년도 총운용 규모는 1,867억 원입니다. 기금별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436억 원, 재난관리기금 85억 원, 공공청사관리기금 209억 원 등이고 농업발전기금 등 11개 기금에 137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제출된 제3회 추경예산안과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제2회 추경보다 566억 원이 증가한 1조 9,321억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가 1조 6,786억 원, 12개 특별회계에 2,53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 규모가 늘어난 주된 요인은 지방세, 세외수입, 교부세, 정부 보조금 등의 증가에 따른 것입니다.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15개 기금에서 총 570억 원을 증액하여 2,44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023년도 채무관리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수십 년간 국가경제와 재정업무의 일선에 있었던 저로서는 부채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고 그 사용처와 관리할 역량이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채의 확대에는 대단히 신중해야 함은 물론입니다. 춘천시의 2022년 말 기준 일반채무는 673억 원으로 예산대비 3.09%에 불과합니다. 재정관리 기준은 예산대비 25%를 넘어가면 주의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 채무 외 하수관거 BTL임차료 잔액 164억 원, 매입확약 조건부 우발채무 162억 원이 있으나 진정한 의미의 채무와는 다소 다른 것입니다. 하수관거 BTL임차료는 시내 주요 구간에 민간사업자가 자기 비용으로 하수관을 설치한 다음, 이를 춘천시가 취득한 후 20년간 공사비를 분할상환하는 것입니다. 자산취득 대금을 할부로 갚는 것과 동일한 개념입니다. 우발채무는 동춘천산업단지가 분양되지 않는 경우 분양대금 상당액을 춘천시가 납부하고 미분양 토지의 소유권을 취득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입니다. 아직은 발생하지 않은 채무이며 상환하는 경우에도 동일 가치의 토지를 취득하는 것이므로 손해가 그대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채무, BTL임차료, 우발채무를 모두 합하면 약 1,000억 원이지만 민선8기 임기 중 절반가량이 상환되고 소멸되며 약 510억 원 정도만 관리하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내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금년 제3회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부디 시민을 위해 꼭 해야 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진호 의장님, 권주상 부의장님! 그리고 모든 의원 여러분! 다수의 경제 전문가는 내년 전세계 경제에 침체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 경제 또한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합니다. 재정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의회의 지지와 성원을 각별히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예산 심의과정에서 의회가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다면 집행과정에서 반드시 반영하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확정해 주시는 예산으로 춘천시 살림을 알뜰하게 꾸리고 시민들한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집행하겠습니다.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지만 시의회와 집행부가 상호이해와 협력으로 민생을 위하고 미래를 향한 주춧돌을 놓아간다면 더 크고 풍요로운 도시로 우리 춘천이 도약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시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2022년 남은 한 달 소중하게 보내시고,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도 모든 가정과 사회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호 육동한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10시40분)
○의장 김진호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춘천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당초 예산안 등의 심사를 위해 춘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조례 제9조에 따라 위원을 선임하는 것입니다. 이번 정례회 회기를 활동기간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해당 위원으로는 사전에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권희영 의원님, 김영배 의원님, 나유경 의원님, 남숙희 의원님, 배숙경 의원님, 유홍규 의원님, 이선영 의원님, 정경옥 의원님, 지승민 의원님 이상 아홉 분을 선임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춘천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배숙경 의원 외 10인)
(10시41분)
○의장 김진호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5항 춘천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1조 등에 따른 시정 질문을 하고자 2022년 12월 20일 오전 10시에 춘천시장 등 관계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으로 배부된 의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결의문안(지승민 의원 외 17인)
(10시42분)
○의장 김진호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6항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결의문안을 상정합니다. 대표 발의하신 지승민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승민 의원 사랑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승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진호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함께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결의문의 제안이유는 장애학생들의 맞춤형 지원과 진로 직업 교육 확대 등 특수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강원특수교육원을 춘천에 설립할 것을 요구합니다. 춘천은 다른 지역과 달리 세 곳에 특수학교가 설치되어 다양한 교육력과 주변에 환경요건으로 인재를 양성 교육하고 있으며, 강원도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시키는 역할로 이에 강원특수교육원은 수부도시 춘천에 유치하는 것이 최적의 후보지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결의문을 낭독하겠습니다. 강원특수교육원 춘천유치 결의문. 오랜 교육전문가로서 학교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에 대해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님을 적극 지지합니다. 이에 춘천시의회는 장애학생들의 재활 및 자립을 위한 강원특수교육원의 춘천유치에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강원특수교육원 설치는 도내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직업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 중점사업을 추진하여 교육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코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장애인도 사회에 한 구성원이나 잘못된 시선, 편견과 차별 속에 국민의 권리를 다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가지 법과 제도로서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등으로 장애인을 배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바탕에 근간이 되었던 것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최적의 입지 후보지로서의 춘천의 유치 당위성은 첫째, 춘천은 다른 지역과 달리 장애 유형별로 세 곳의 특수학교가 설치되어 인재를 양성 교육하고 있습니다. 둘째, 강원도 최초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강원특수교육원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셋째, 강원도 교육청에서 특수교육원 설립 예정지로 검토하고 있는 타 지역에 앞서 춘천시에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지적 정책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 차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지원하고 있습니다. 넷째, 수부도시 춘천은 도내 타 시군 장애학생이 춘천에 유학하여 교육을 받고 있어 지역 간 장애인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향후 특수교육원 성공 운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이에 춘천의 강점을 바탕으로 춘천시의회 의원 일동은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해 행정 및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장애인들도 진정한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같은 공동체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춘천 유치를 적극 결의합니다. 2022년 12월 1일 춘천시의회 의원 일동.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호 지승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의원 없음)
토론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럼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결의문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5분 자유발언(신성열·권주상·김영배·정경옥·이희자 의원)
(10시49분)
○의장 김진호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시간입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은 신성열 의원님, 권주상 의원님, 김영배 의원님, 정경옥 의원님, 이희자 의원님 이상 다섯 분께서 신청하셨습니다. 접수 순서에 따라 먼저 신성열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열 의원 사랑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진호 의장님, 권주상 부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육동한 시장님, 이창우 부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석사동, 효자2동 시의원 신성열입니다. ‘석사동 법조타운의 신속한 조성’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최근 들어 춘천지방법원과 춘천지방검찰청, 두 기관의 법조타운 조성을 두고 이견과 갈등을 빚는 가운데 지법은 석사동 단독 이전을 추진하고, 지검은 도청사 이전 부지 선정에 따라 유보적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직 이기주의에 따른 힘겨루기, 신경전 등 자극적인 보도와 여론의 비난이 증폭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시민과 춘천시는 외면당하고 속만 타들어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현재의 지법과 지검 청사는 1975년 효자동에 지어져 45년 이상 사용되어오다 보니, 건물은 노후되고, 근무환경이 열악해지는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면적은 약 7,000평에 불과해 업무공간과 주차장 등이 협소하여 꾸준히 민원인과 업무 관계자들의 불편함이 늘어났고 법률서비스 수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더욱 필요하여 신축 이전의 필요성은 커져 왔습니다. 이에 따라 2018년 말 현청사에서 약 1㎞ 이내에 위치한 석사동 부지 약 2만 평에 신축 이전 계획 후 2020년 3월 11일, 춘천시와 두 기관은 법조타운 조성을 위해 ‘청사 신축이전 업무협약’(MOU)까지 체결했습니다. 당시 지법원장과 지검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 덕분에 훌륭한 부지로 옮길 수 있게 되었으며, 계획대로 이전이 잘 진행돼 쾌적한 환경에서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양질의 사법서비스를 위해 진작부터 추진했어야 될 일이었기에 춘천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법조타운 조성은 이후 두 기관의 또 다른 의견대립 등으로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협약 기한마저 지난해 12월로 종료, 조성계획을 세운 지 3년이나 지났습니다. 석사동 부지는 시민들의 편익 공간과 대학 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었음에도 춘천시민은 그동안 법조타운 조성에 대한 희망과 사법기관에 대한 신뢰로 인내하여 왔습니다. 대체로 부지 선정의 기준은 업무공간의 충분한 확보와 경제적 적합성, 대중교통체계의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이 최우선시해야 함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석사동 이전은 공공행정, 대학연구, 복합 문화 및 상업공간이 이미 한 곳에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합니다. 또한 두 기관 간의 유기적 관계로 인한 효율성 및 법률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동반 이전은 절대적입니다. 이제 두 기관은 양보와 대승적 차원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는 연이은 소모적 논란과 분쟁의 재생산뿐이기 때문입니다. 지법과 지검은 춘천시민과 강원도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어야 합니다. 물론 우리 시는 시민들에게, 나아가 강원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사법서비스,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중재적 역량을 발휘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 시는 더 이상 관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단독 이전과 부지의 경사도 문제 등이 시와 시민, 나아가 강원도민들이 입게 되는 피해를 해결하려는 적극적 행정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두 기관이 제기하는 문제점에 대해 보다 더 적극적인 해결과 중재 역할을 해야 합니다. 나아가 이전에 따른 기존 효자동의 도심공동화와 상권 침체 현상이 없도록 법률 관련 유관 기관의 유치와 도시계획재정립 등 기존 부지 활용에 대한 대책과 청사진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본 의원은 석사동 법조타운 조성과 두 기관의 동반 이전을 위한 MOU 재체결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법조타운 조성은 단순히 사법기관의 문제를 넘어 우리 시와 시민의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춘천에서의 불협화음이 해소가 됨으로써 향후 공공기관의 이전과 신축 등에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춘천시민 여러분! 2022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권주상 의원님 5분 자유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주상 의원 안녕하십니까? 권주상 의원입니다. 저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진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강원특별자치, 자립시대가 열렸습니다. 행정의 역할, 시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때올시다. 민과 관이 더욱더 협력을 공고히 해야 합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자치·자립의 경험을 축적해야 합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것은 춘천시민들은 벌써부터 수년 전부터 주민자치회를 구성·운영하여 중에 있습니다. 춘천시는 25개 읍면동이 지형지세가 각기 다르며 인구분포도 다양합니다. 각 지역의 주민자치회는 행정이 관리하지 못하는 분야들을 생활 속에서 찾아 의제를 도출하고 설정하여 실행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춘천 관내 주민자치회들은 강원도를 대표하고 전국에 모범 표상이 되는 실적을 거양하였소이다. 2019년도에는 신북읍과 신사우동주민자치회가 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자치활동과 마을계획지원단을 운영 마을 의제 발굴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강원도 우수단체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0년 근화동주민자치회는 근화동 행복희망택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자치 역량교육을 통해 강원도주민자치 대상을 수상하였소이다. 영농폐기물 안심수거사업과 마을쓰레기 책임관리제 사업을 추진한 신북읍은 주민자치회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1년도에는 퇴계동주민자치회와 어깨동무 초등방과후 한봄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운영하는 ‘다다다 꾸러기 자람터사업’을 추진하였고, 마을의 다양한 조직이 협력하여 마을과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제시하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금년 11월에는 마침내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통령 대상을 수상하였소이다. 퇴계동의 영광이요, 춘천의 광영이올시다. 퇴계동 주민들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이런 성과를 얻기까지 퇴계동 주민들의 굳은 의지와 춘천시 집행부의 행정지원 또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봅니다. 춘천시의 마을자치지원센터, 사회혁신센터 기구조직들이 주민자치회와 의제발굴, 실행방법 등을 지원 격려하여 주민들이 화합 단결한 결과올시다. 강원특별자치시대 수부도시 춘천의 역할에 육동한 시장님은 깊은 관심으로 준비하고 계십니다. 행정의 상징적 역할도 중요하지만 민간 부문에서 협조와 협력 없이는 온전한 자치·자립행정을 할 수 없소이다. 민과 관이 협치하여 강원특별자치시대 수부도시 춘천의 번영과 광영이 함께하길 기원하면서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김영배 의원님 5분 자유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배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영배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의장님과 이하 동료 의원 여러분, 존경하는 시장님과 모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춘천시 ‘하수처리장’으로 인해 30년 넘게 불편함을 감내하고 계신 근화동 주민들의 고충과 ‘하수처리장의 신축 이전’에 관하여 말씀드리려 합니다.
(자료화면 띄움)
과거부터 근화동 주민은 캠프페이지로 인한 여러 제한으로 개발 및 재산권 침해를 받아 왔으며 지상 철로로 인한 마을길 단절은 물론, 소음과 분진 피해가 늘 일상인 지역입니다. 또한 혈동리에 쓰레기 매립장과 소각장이 지어지기 전까지 춘천시 쓰레기를 온전히 받아내는 쓰레기 적치장도 근화동에 있었습니다. 즉, 대부분의 춘천시민들이 몰랐던 불쾌하고 맞닥뜨리고 싶지 않은 환경을 늘 마주하고 살았으며 이는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특히 근화동이 안고 있는 30년 넘은 하수처리장은 단순한 시설 유지 보수만으로는 더 이상 오폐수를 감당할 수 없는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이에 미래를 위한 대비를 해야 하고 같이 고민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두가 필요성을 인정하는 공공시설임에도 서로가 설치를 기피하는 시설이라는 점이며 더욱이 하수처리장은 혐오시설이 아닌 공공시설로 분류되어 혐오시설로 분류된 소각장과 매립장처럼 입지주민에게 지원되는 혜택이 거의 없기에 큰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춘천시는 혈동리에 매립장과 소각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건설 당시를 기억하시겠지만 혈동리에 매립장과 소각장 설치 시 많은 반대가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반대한 큰 이유의 하나가 재산권 침해와 환경 유해성이었으나 현재 큰 해악 없이 시설 존재의 체감을 크게 느끼지 않으며 외려 반대급부의 이익을 보는 것도 현 상황입니다. 초기 60억 넘는 마을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주민 요구 사업을 실행하였고 현재도 꾸준히 주민편의 지원과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일련의 과정에도 근화동은 역할만 있고 혜택은 늘 소외되었습니다. 매립장과 소각장 준공 이전 전까지 그 쓰레기를 보관한 곳도 근화동이며 매립소각 처리과정의 냄새 지독한 침출수도 결국 다시 근화동에서 받아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혐오시설이 아니라 공공시설이라는 이유로 몇백, 몇천만 원씩 지원금은 고사하고 매년 가구당 천만 원 넘는 환경개선비 같은 지원 또한 없습니다. 누가 남이 싼 똥·오줌을 받으려 하겠습니까! 과거 30년 동안 근화동 주민들은 춘천시민들의 쾌적함을 위해 그 불편함을 참아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말씀하십니다. ‘그대들의 어려움에 동의한다. 이해한다’ 그러나 ‘우리 동네는 안 돼!’라고 말입니다. 현 하수처리장 직선거리 1.5km 안에 유수의 아파트들이 군집해 있습니다. 춘천시에서 예정하고 있는 이전부지는 지금의 위치에 비해 훨씬 더 멀고 보이지도 않는데도 그저 같은 행정 동에 포함되어서 싫다는 막연한 반대의견을 듣노라면 슬프기까지 합니다. 현재 건립되어진 수도권의 최신시설은 과연 이게 하수처리시설인지 모를 정도이며 동반되는 혜택까지 감안한다면 충분히 수용될 사안이라 생각됩니다. 본 의원은 막무가내식의 반대도 아닌 서로가 시설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이 문제를 함께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존경하는 춘천시민과 시 집행부께 말씀드립니다. 비선호시설 입지로 인해 예상되는 지역주민 피해에 적극적인, 혜택 제공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넉넉한 발전기금 조성으로 해당지역 아이들 학비가 해결되고, 마을 현안사업의 특혜를 주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여가를 보장해야 합니다. ‘저 정도 보상이면 차라리 우리 지역에 지을 걸 그랬나’ 싶을 정도의 보상을 해야만 합니다. 전체의 이익을 위해 특정 지역이 안고 살아야 하는 불편에 대한 보상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춘천의 미래와 환경보전을 위하여 여야를 떠난 초당적 협력과 춘천시 집행부의 적극적 대응을 재차 호소합니다. 아울러 춘천시민 여러분들의 현명하고 너그러운 판단과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정경옥 의원님 5분 자유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옥 의원 안녕하십니까! 정경옥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진호 의장님과 권주상 부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춘천시민의 행복한 삶과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치법규인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풀뿌리 민주주의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이 이어졌는데 그 결과가 강원도와 시군 등이 시행하고 있는 각종 조례입니다. 조례는 중앙정부나 광역지자체가 일반 시민들의 실생활까지 일일이 살피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입법 장치입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취지를 가진 각종 조례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행정에 걸림돌이 된다면 오히려 문제입니다. 조례는 행정기관이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하면서 필요한 입법활동을 뒷받침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순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조례는 오히려 행정절차를 복잡하게 만들어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에 조례 일제정비제안을 드립니다. 현재 발효 중인 조례에 대한 조사 및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각종 활동을 제약하는 역할만 하는 조례들은 과감히 폐지해야 합니다. 또한 현실과 동떨어진 조례와 규칙은 정비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문화된 조례와 통폐합이 필요한 조례는 없는지 점검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특히 위원회설치 근거가 되는 조례를 포함한 모든 조례를 일제정비하여 행정과 재정의 비효율을 초래하는 조례를 정리하자는 것입니다. 또한, 상위법 개정에 따른 인용조항 정비 및 단순 명칭변경 또는 기능추가 등 입법예고와 조례규칙 심의위원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자치법규가 정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지방자치의 분권화가 강조되는 만큼 시의회에서도 효과적인 민생조례 개발 및 지역 중심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조례제정과 이를 통해 우리 지역만의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11월 기준 춘천시 조례 및 규칙 등 자치법규 현황을 보면 총 578건 중 조례 404건, 규칙 105건, 훈령 및 예규가 69건이며, 그동안 폐지된 법규는 220건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시민을 위해 저마다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제10대 시의회 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한 처리 현황에서도 총 130건 중 가결 112건, 부결 6건, 보류 5건, 철회 7건으로 집계되었고 집행부에서는 총 261건 중 가결 248건, 부결 10건, 보류 3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많은 조례가 의회의 의결을 거쳤고 폐지된 조례도 있지만 의원으로서 법안 발의가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는 신중한 과정 없이 준비되지 않은 법안 발의는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는 종종 발견됩니다.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이 의원 개인을 위한 공적만으로 남지 않기 위해서 좀 더 신중한 사전 준비와 검토가 필요하며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 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조례안이 상정될 수 있도록 발의자와 집행부, 전문위원의 일관성 있는 분석으로 조례제정의 목적과 필요성, 시행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상임위원회에서의 불필요한 언쟁을 줄이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조례는 한 번 만들어지면 시민들의 혈세인 시 예산이 매년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조례정비를 계기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모두가 함께 역할을 다 해 나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이희자 의원님 5분 자유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자 의원 사랑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남동·동내면·동산면·신동면·남면·남산면 지역구 이희자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진호 의장님과 권주상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춘천시 시정을 위해 애쓰시는 육동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춘천시 일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일인가구는 2000년에 222만 가구에서 2021년 716만 가구로 69% 급증하여 21년 만에 일인가구가 3.2배 증가하였으며, 전체 가구에서 일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30.2%, 2020년 31.7%, 2021년 33.4%로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춘천시의 일인가구 현황을 보면 2021년 총가구수가 12만 1,000가구 중 35.5%인 4만 3,000가구로 2,000 1만 5,000가구 대비 65.1% 급증하여 21년에는 일인가구가 2.8배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전 연령층에서 일인가구가 급증해 명실공히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가구 형태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추세는 가치관의 변화와 사회경제적 상황이 상호작용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문제는, 비자발적 일인가구는 다인가구에 비해 직업의 안전성 및 소득수준과 주거사정 그리고 건강상태 등이 현저히 떨어지고 이러한 위험을 당사자들의 개인적인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은 일인가구를 이루고 사는 사람들 개개인의 위기인 동시에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일인가구가 겪고 있는 외로움, 우울감 고립 등의 문제에 대응할 시스템 마련이 시급한 사항입니다. 그러므로 일인가구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일인가구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여 일상생활 기능을 향상시키고 자아개발 및 성취감 제고 등 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9월부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공모를 통해 각 지역의 가족센터를 선정하여 자기개발 및 심리, 정서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년 일인가구는 자기돌봄 관계기술과 소통 교류 모임, 중장년 일인가구는 일상에서의 서로 돌봄생활 나눔교육, 노년 일인가구는 심리상담과 건강한 노년 준비교육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춘천시는 일인가구에 대한 지원정책이 단편적이고 부분적으로 시작되는 단계이고 이제는 통합적 관점에서의 지원정책이 필요합니다. 일인가구 증가에 따라 생애주기별 발생할 수 있는 고독·고립 등의 사회적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립적인 생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일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추진을 제안합니다. 사회적 삶의 주요단위가 가족단위에서 개인단위로의 삶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일인가구에 따른 다각적인 수요를 파악하여 고독·고립을 방지하고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애주기별, 연령별, 성별 다양한 일인가구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시의 전반적인 관심과 현실적인 대책 강구를 다시 한번 강조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호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11시18분)
○의장 김진호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7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회별 안건 심사 등을 위해 12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제2차 본회의는 12월 20일 오전 10시에 이곳 본회의장에서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9분 산회)
【심의안건 처리결과 찬반의원 성명】
- 1. 제322회 춘천시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 재석 의원(23인)
- 찬성 의원(23인)
- 권주상 권희영 김보건 김영배 김용갑 김운기 김지숙 김진호 나유경 남숙희 박남수
- 박노일 박제철 배숙경 신성열 유홍규 유환규 윤민섭 이선영 이희자 정경옥 정재예
- 지승민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재석 의원(23인)
- 찬성 의원(23인)
- 권주상 권희영 김보건 김영배 김용갑 김운기 김지숙 김진호 나유경 남숙희 박남수
- 박노일 박제철 배숙경 신성열 유홍규 유환규 윤민섭 이선영 이희자 정경옥 정재예
- 지승민
- 3. 시정 연설의 건(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등)
- 재석 의원(23인)
- 찬성 의원(23인)
- 권주상 권희영 김보건 김영배 김용갑 김운기 김지숙 김진호 나유경 남숙희 박남수
- 박노일 박제철 배숙경 신성열 유홍규 유환규 윤민섭 이선영 이희자 정경옥 정재예
- 지승민
-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 재석 의원(23인)
- 찬성 의원(23인)
- 권주상 권희영 김보건 김영배 김용갑 김운기 김지숙 김진호 나유경 남숙희 박남수
- 박노일 박제철 배숙경 신성열 유홍규 유환규 윤민섭 이선영 이희자 정경옥 정재예
- 지승민
- 5. 춘천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 재석 의원(23인)
- 찬성 의원(23인)
- 권주상 권희영 김보건 김영배 김용갑 김운기 김지숙 김진호 나유경 남숙희 박남수
- 박노일 박제철 배숙경 신성열 유홍규 유환규 윤민섭 이선영 이희자 정경옥 정재예
- 지승민
- 6.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결의문안
- 재석 의원(23인)
- 찬성 의원(23인)
- 권주상 권희영 김보건 김영배 김용갑 김운기 김지숙 김진호 나유경 남숙희 박남수
- 박노일 박제철 배숙경 신성열 유홍규 유환규 윤민섭 이선영 이희자 정경옥 정재예
- 지승민
- 7. 휴회의 건
- 재석 의원(23인)
- 찬성 의원(23인)
- 권주상 권희영 김보건 김영배 김용갑 김운기 김지숙 김진호 나유경 남숙희 박남수
- 박노일 박제철 배숙경 신성열 유홍규 유환규 윤민섭 이선영 이희자 정경옥 정재예
- 지승민
○출석의원
○의회사무국
- 사 무 국 장 이희철
- 의 사 팀 장 이경구
- 의사담당직원 사재의
- 기 록 서수정
○출석공무원
- 시 장 육동한
- 부시장 이창우
-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 경제진흥국장 홍문숙
- 문화환경국장 이호배
- 복지국장 최명식
- 도시건설국장 박철후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훈
- 보건소장 심영희
- 상하수도사업본부장 송병용
- 평생교육원장 박정규
- 의 사 일 정(안)
- 제322회 임시회 2022. 12. 1. ~ 12. 21.(21일간)
(참 조)
- 부의안건 및 진행순서
- 12. 1.
- (목)
- 10:00
- 제1차 본회의
- ▣ 개회식
- ■ 개의
- □ 보고사항
일 시
○ 제322회 춘천시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 시정 연설의 건(’23년도 당초예산‧기금’22년도 제3회 추경 등)
-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 ○ 춘천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 □ 5분 자유발언 (사전 신청 시)
- ○ 휴회의 건
- 시장
- 배숙경 의원 외
- 14:00
- 제1차 의회운영위
- ○ 시정질문 의원 및 순서 협의의 건
- -
- ○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 ○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 의회사무국
- ○ 춘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박제철 의원 외
- (의회사무국)
- ○ 춘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 ○ 춘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 배숙경 의원 외
- (의회사무국)
- 12. 2.
- (금)
- 10:00
- 기획행정위
- ※ 현장 방문(공유재산관리계획안)
- -
- 14:00
- 제1차 기획행정위
- ○ 2022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 회계과
- 10:00
- 제1차 복지환경위
- ○ 춘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 신성열 의원 외
- (기후에너지과)
- ○ 춘천시 노인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로복지과
- 10:00
- 제1차 경제도시위
- ○ 춘천시 건축물관리 조례안
- 건축과
- ○ 춘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건축과
- 12. 5.
- (월)
- 10:00
- 제2차 기획행정위
- ○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
- 【기획행정국‧도시공사】/【보좌기관‧평생교육원】
- 【그룹별】
- 10:00
- 제2차 복지환경위
- ○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
- 【문화환경국】/【복지국】/【보건소】/【상하수도사업본부】
- 【그룹별】
- 10:00
- 제2차 경제도시위
- ○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 조례안
- 김운기 의원 외
- (교육도시과)
- ○ 춘천시 산악구호 및 예방활동 단체 지원 조례안
- 김운기 의원 외
- (산림과)
- ○ 부귀리 산촌생태마을 운영·관리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의 건
- 산림과
- 12. 6.
- (화)
- 10:00
- 제3차 기획행정위
- ○ 춘천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민원담당관
- ○ 춘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기획예산과
- ○ 춘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체육과
- ○ 재단법인 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 출연 동의안
- 자치행정과
- ○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춘천시 시세 감면 동의안
- 세정과
- 10:00
- 제3차 복지환경위
- ○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문화환경국·상하수도사업본부】/【복지국·보건소】
- 【그룹별】
- 10:00
- 제3차 경제도시위
- ○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 【경제진흥국】/【도시건설국】/【농업기술센터】
- 【그룹별】
- 12. 7.
- (수)
- 10:00
- 제4차 기획행정위
- ○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기획행정국‧도시공사】☞ LG헬로비전 생방송: 10 ~ 12시
- -
- 10:00
- 제4차 복지환경위
- ○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복지국】
- -
- 10:00
- 제4차 경제도시위
- ○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경제진흥국】☞ LG헬로비전 생방송: 14 ~ 16시
- -
- 12. 8.
- (목)
- 10:00
- 제5차 기획행정위
- ○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보좌기관‧평생교육원】
- -
- 10:00
- 제5차 복지환경위
- ○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문화환경국】☞ LG헬로비전 생방송: 10 ~ 12시
- -
- 10:00
- 제5차 경제도시위
- ○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도시건설국】
- -
- 12. 9.
- (금)
- 10:00
- 제6차 기획행정위
- ○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미진분야)
- 【기획행정국‧도시공사】/【보좌기관·평생교육원】
- 【그룹별】
- 10:00
- 제6차 복지환경위
- ○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보건소】/【상하수도사업본부】
- 【그룹별】
- 10:00
- 제6차 경제도시위
- ○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농업기술센터】
- -
- 12. 12.
- (월)
- 10:00
- 제7차 기획행정위
- ○ 2023~2027년 중기기본인력운영계획 보고의 건
- 총무과
- ○ 2022년도 자문기관(위원회‧심의회) 운영현황 보고의 건
- 기획예산과
- ○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기획행정국‧도시공사】/【보좌기관‧평생교육원】
- 【그룹별】
- 10:00
- 제7차 복지환경위
- ○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미진분야)
- 【문화환경국·상하수도사업본부】/【복지국·보건소】
- 【그룹별】
- 10:00
- 제7차 경제도시위
- ○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경제진흥국】/【도시건설국】/【농업기술센터】
- 【그룹별】
- 12.13.(화) ~ 19.(월)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 후 일정 결정)
- LG헬로비전
- 생방송: 3시간
- 12. 20.
- (화)
- 10:00
- 제2차 본회의
- ○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 LG헬로비전 생방송: 10 ~ 12시
- 12. 21.
- (수)
- 10:00
- 제3차 본회의
- □ 보고사항
- ○ 위원회별 심사 보고된 의안 심의
- □ 5분 자유발언 (사전 신청 시)
- ■ 산회
- ※ 본 의사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보 고 사 항】
- ○제322회 춘천시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 2022년 12월 1일 ∼ 2022년 12월 21일(21일간)
- ○회의록 서명의원
- 남숙희 의원박남수 의원
- ○의안제출 : 24건
- 《조례안》 - 10건
- ·춘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춘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 조례안
- ·춘천시 산악구호 및 예방활동 단체 지원 조례안
- ·춘천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춘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춘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춘천시 노인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춘천시 건축물관리 조례안
- ·춘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규칙안》 - 2건
- ·춘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 ·춘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 《예산안》 - 2건
-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 《계획안》 - 2건
-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 ·2022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 《동의안》 - 2건
- ·재단법인 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 출연 동의안
-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춘천시 시세 감면 동의안
- 《보고건》 - 4건
- ·2022년도 자문기관(위원회·심의회) 운영현황 보고의 건
- ·2023~2027년 중기기본인력운영계획 보고의 건
- ·부귀리 산촌생태마을 운영·관리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의 건
-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
- 《요구안》 - 1건
- ·춘천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안
- 《변경안》 - 1건
- ·2022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