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1회 춘천시의회
춘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10월 28일(금) 10시
장 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 춘천문화원 출연 동의안
3. 춘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4.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 출연 동의안
심사된 안건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이희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개회를 선포합니다.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춘천시장 제출)
(10시01분)
○위원장 이희자 의사일정 제1항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장복순 문화예술과 과장님 제안설명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서 먼저 어제 바쁘신 의정 활동 등에도 불구하고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심사하시기 위해서 현장을 방문해 주신 이희자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의안번호 42번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조례 제정안은 올해 9월 준공된 춘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조성 사업 완료에 따라 해당 시설의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조례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조례 내용은 제1조에서 제3조까지 목적 및 센터의 사업 범위 등의 기본적 사항을 규정하고, 제4조와 제5조의 운영의 위탁 및 예산 지원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였으며, 제6조부터 제10조까지는 지원센터의 운영 및 발전 방향 수립에 대한 안건을 심의 조정하기 위한 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제정 조례안에 대한 입법 예고 기간에 제출된 의견은 없었습니다. 규제심사·부패영향평가 및 성별영향평가에서도 별도 의견은 없었습니다. 비용추계 심사에 대해서는 2022년은 국비 7억을 포함해 약 19억 원의 운영 예산을 반영하였으나 2023년부터는 연간 10억 원의 적정한 예상 규모를 유지하면서도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를 듣겠습니다. 전문위원님 검토보고하여 주십시오.
○전문위원 오흥진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 오흥진입니다. 의안번호 제42번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검토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금년 9월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가 영서로 3055번지에 준공됨에 따라 창업지원센터 조성 완료에 따른 관리 및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출되었으며, 지난 319회 임시회에서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상정되어 부결되었던 조건을 보완하여 절차에 따라 321회 임시회에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으로 별도 조례에 의거 상정되었습니다. 기타 내용은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까? 김용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갑 위원 김용갑 위원입니다. 인형극특화창업지원센터 조성 완료에 따른 이런 부분들 국비 받는 과정 속에서 원래 이게 창업지원센터로 해서 조성을 위해서 국비 받은 항목이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김용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국비 7억은 춘천국제인형극학교 지원으로 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받은 게 맞습니다.
○김용갑 위원 인형극이라는 걸 앞에 넣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예, 맞습니다.
○김용갑 위원 그럼 애초에 사업계획서 올릴 때는 신청했을 때 그때 당시의 내용에는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추가 설명을 제가 다시 말씀을 드리면 최근에 받은 국비 7억 아직 쓰지 않은 그것은 문체부 예산인데 그전에 구 청소년여행의 집을 리모델링하는 40억은 청년특화창업지원센터로 받은 것이 맞습니다. 그것은 문체부는 아니고 행정안전부에서 받았습니다.
○김용갑 위원 그렇죠. 행안부에 신청할 때 청년창업지원센터로 받은 게 맞죠?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맞습니다.
○김용갑 위원 근데 조례과정 속에서 인형극이라는 게 올라오는 과정이 너무 생뚱맞고 이런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또 인형극만 국한해서 갔을 때 이런 부분들은 너무 협소하고 그리고 이게 국비가 계속적으로 지원되는 게 아니잖아요. 이게 만약에 4, 5년 뒤에 시비로 이걸 투자를 해야 되는데 보조금을 넣어야 되는데 그렇다면 춘천시에서 과연 이 인형극학교를 창업지원센터를 조례로 만든다는 건 좀 어폐가 있는 것 같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그래서 이번 조례에 저희가 인형극 외에 다른 공연예술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포괄하고 있기는 합니다.
○김용갑 위원 그렇게 해야만 모든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것들 그다음에 인형극으로 국한하면 창업지원센터라는 명목이 없어지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이 좀 있어서 말씀드린 거고 그다음에 이 부분이 지금 조례가 통과 안 된 상태에서 7명 중에 5명을 이미 뽑았잖아요. 이게 3월부터 지출한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국제인형극학교준비본부를 설립하라고 한 것은 작년 11월이 되겠습니다. 11월에 문서를 저희가 재단으로 보내서 인형극학교 운영 준비 관련 사무를 대행해줬으면 좋겠다는 문서를 보내고 그거에 따라서 문화재단에서 필요한 인력을 그때 3명을 우선 뽑았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올해 2명을 더 뽑아서 5명이 되었습니다.
○김용갑 위원 의회에서 이게 당초 반영에 예상됐던 부분이라고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인형극 어떤 특화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올려놓은 부분은 아니라는 부분도 없지 않아 경도위 운영위에서 나왔듯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의회 동의 안 받고 한 부분에 대해서 이런 부분은 좀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우선 저희가 인형극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은 작년 당초예산에 확보를 한 상황이지만 사실 시설이 준공되기 전에 조례 설치를 먼저 하고 시설을 운영했어도 문제가 없는 건데 조례를 먼저 만들지 못했다는 것은 저희의 실책인 것은 인정합니다.
○김용갑 위원 그리고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아까 조금 전에 말씀하실 때 인형극이라는 부분이 처음에 행안부에 신청할 때 청년특화창업지원센터였죠? 지금 여기서 조례안에 올라온 것 보면 인형극이라는 것을 빼야만 되지 않을까라는 부분과 그다음에 여기서 아까 청소년 창업지원센터면 차라리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이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라고 명명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본 위원은. 왜냐하면 어떤 특정된 사업을 딱 집어넣어서 하는 것은 애초에 올렸던 행안부에서 지원했던 사업하고 이것은 완전 별개의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조례안 제목을 바꿔야 되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김용갑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공연예술로 바꾼다 그러면 아무래도 대상자는 좀 포괄적으로 더 넓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김용갑 위원 그럼 그 밑에 나오는 인형극이라는 특화사업 이런 부분도 손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여러 가지 이런 공연예술 같은 것 모든 것을 포함할 수 있는 총괄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위해서는 뒤에 나오는 인형극이라는 이런 내용들을 수정을 보완해야 될 것 같아요.
○문화환경국장 이호배 문화환경국장 이호배입니다. 제가 추가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용갑 위원님이 지적하시듯이 본 사업이 사실 행안부의 특수상황지역으로 했을 때는 행안부 사업의 취지는 일자리를 만드는 창업공간을 만드는 게 근본입니다. 과정 속에서 시에서 실행하다 보니까 인형극 전문특화학교로 시설로 했는데 그 부분은 저도 용도에 조금 맞지 않지 않나 그래서 현시점에서 그 시설의 기능을 인형극 특화학교로 전용으로 쓰지 않고 그런 기능은 축소하고 본래의 목적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창업 기능을 강화하는 쪽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저도 그렇게 판단합니다. 지금 조례상에 나온 것들에 대해서 그런 취지로 어떤 제명이라든가 조문의 내용을 수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를 합니다.
○김용갑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칩니다.
○위원장 이희자 김용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승민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지승민 위원 지승민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방금 김용갑 위원님께서 질의와 답변으로 인해서 말씀 잘 들었고요. 질의드리기에 앞서 어제 현장에 가서 진짜 정말 잘 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리모델링도 잘 되어 있었지만 그 주변에 경관이 너무 좋아서 진짜 저희가 어제 아침에 이 시간에 사실 미술관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거론했었는데 그 미술관이 적당한 위치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잠시 했었어요. 근데 지금 이 건물의 목적의 용도가 청년창업지원센터 행정안전부에서 지원을 받아서 그렇게 해서 인형극 분야에서만 이용하기에는 너무 아깝다. 아니다. 이런 거론이 계속되고 있잖아요. 방금 답변으로 인해서 충분한 답변을 들은 것 같아요. 근데 지금 현재 5명의 인력이 계시잖아요. 이 인력분들의 계약기간이 혹시 언제까지예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지승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사무대행기간 종료 시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 문화재단에 사무대행을 저희가 학교 준비를 위한 사무대행을 했는데 그 기간까지로 되어 있고 그 기간이 계약서상에는 원래 올해 6월까지였는데 7월에 학교를 못 하다 보니까 1년을 연장해서 내년 6월까지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2023년도 6월에 만기가 되는 거네요? 그럼 지금까지 해왔던 부분에 있어서 이로 인해서 가져오는 어떤 효율성이나 기대 효과를 조금 어떻게 느끼셨는지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희가 올해 7월, 8월쯤에 학교를 시작했다면 사실 상당히 저희가 준비운동본부를 사무대행한 것은 효율적이고 잘한 일이었다고 판단을 했을 텐데 지금 이 조례나 근거 시설운영에 대한 근거가 없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는 좀 미흡함이 있지 않았나 싶고요. 그분들이 사실 아무것도 안 하지는 않았습니다. 향후에 시설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계획도 짜고 준비를 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그분들에 대해 성실히 일한 것은 인정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승민 위원 인정을 하고 안 하고를 제가 그런 게 아니라 이 인형극에 의해서 물론 시민들도 많은 호응과 참여가 있어야 우리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내년 6월까지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여기에 대해서 질의드린 이유는 만약에 이 인형극학교가 계속 유지가 됐으면 하지만, 만약에 유지되지 못한다고 한다면 향후에 어떠한 문제점이 있고 또 그거에 대해서 어떠한 대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그분들이 내년 6월까지기 때문에 당장 고용 해지를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님과 이하 위원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어차피 저희가 시설을 민간위탁하기 전까지는 시설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분들에게 관리를 맡기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해보기는 했습니다.
○지승민 위원 제가 지금 일 년에 이번에 20억이라는 예산이 들어갔잖아요. 그리고 앞으로 내년 10억이라는 운영비 부분이 들어가잖아요. 저는 이 사업이 계속성이 된다면 이 사업비의 인형극학교에 대해서 너무 낭비하고 있지 않나 이런 부분이 우려돼서 질의를 드렸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 답변드리면 현재 20억 예산 중에서 국비 7억은 전혀 집행을 안 한 상황이고요. 나머지 12억 7,000중에서도 인건비랑 학교 준비를 위한 여러 가지 자료들 구축하고 찾아보고 홈페이지 구축하고 이런 것들에 쓴 돈이 한 4억 내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예산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저희가 인형극학교운영본부가 아니더라도 지금 우리가 리모델링하는 시설 관리의 어떤 준비를 위해서 다른 명분으로라도 쓸 수 있는 그런 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허황된 낭비는 아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승민 위원 그리고 지금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들어왔잖아요. 그래서 이미 전 경제도시위원 상임위에서 부결됐던 부분으로 알고 있어요. 근데 여기에 명칭만 바꿔서 들어 왔다 이런 부분도 있는데 저 또한 방금 김용갑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대로 공감하고요. 만약에 그렇더라면 지금 이 사업을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것은 맞는데 위탁사업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사무만 대행한 상태고 지금 현재 리모델링된 시설에 대한 위탁이나 시설관리나 이런 것을 맡기지는 않았고요. 학교를 준비하기 위한 보상에 대한 사무만 저희가 대행을 시킨 상태입니다.
○지승민 위원 지금 저는 이 안에 내용을 봤을 때 제4조에 운영의 위탁 부분이 있어요. 제4조 운영의 위탁에 있어서 ‘시장은 지원센터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그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춘천시 출자·출연기관이나 전문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위탁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여기에 ‘그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춘천시 출자·출연기관이나’ 이 부분에 항목을 내용하고 ‘전문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이게 중복된 말로 봐도 될까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지승민 위원님께서 정확하게 보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춘천시 출자·출연기관을 넣은 것은 재단하고 일반단체를 구분하기 위해서 재단도 되고 일반단체도 되고 이런 뜻으로 넣었으니 그 뒤에 전문 법인이나 출자·출연기관은 좀 중의적이긴 합니다.
○지승민 위원 이 부분을 좀 더 강하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두 번씩 저는 반복됐다고 보기 때문에 본 위원의 생각은 앞에 ‘그 사무에 전부 또는 일부를 춘천시 출자·출연기관이나’ 저는 이 부분을 삭제해도 뒤에 ‘전문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위탁할 수 있다’라는 부분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이거에 대해서는 우리 과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그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전문 법인·단체에게 위탁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도 같이. 저희가 생각해 보니까 개인도 약간 좀…….
○지승민 위원 민간위탁도.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민간은 전문 법인이나 단체에 민간도 들어가고 출자·출연기관도 들어갈 수 있는데 큰 시설을 개인한테 맡기는 것은 조금 우려스럽지 않나 그 생각이 지금 문득 듭니다.
○지승민 위원 그러면 ‘그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춘천시 출자·출연기관이나’ 이 부분을 없애면서 ‘전문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그러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근데 ‘그 사무에 전부 또는 일부는’ 같이 넣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그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승민 위원 그럼 ‘춘천시 출자·출연기관’ 이 내용만 삭제를 하고요. 정회 시간에 이것은 다시 서류 검토해 보는 것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공간이 어제 너무 리모델링하시는 데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었고요. 이 공간이 인형극학교식의 그런 목적보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유익하고 효율성 있도록 정말 잘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승민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지승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선영 위원 이선영 위원입니다. 장복순 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저도 어저께 현장 가보고 나서 굉장히 잘 리모델링이 됐구나. 노력 많이 하셨구나 느낄 수 있었고요. 앞으로 창업지원센터가 오픈을 하게 되면 여기서 이루어지는 사업이나 프로그램 이런 것으로 해서 저희 춘천에서 얻을 수 있는 경제효과나 그런 효과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이선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게 경제효과를 저희가 돈으로 계산할 수는 사실 없습니다. 근데 기존에 인형극을 교육을 통해서 지역에 어떤 좋은 효과를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가 생각했던 것은 현재 인형극이 춘천에서 34년이 됐는데 아직까지 34년 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문교육을 통해서 인형극을 좀 국제 수준까지는 금방 안 되겠지만 국내에서는 다른 어느 지역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그런 수준의 인형극을 할 수 있는 인형극인을 배출해야 되겠다 해서 인형극이 다른 지역에 연극이나 마임이 저희가 있지만 그런 것은 다른 지역에도 대부분 있고 인형극은 춘천이 지금 인형극장이나 박물관 등 인프라가 기본적으로 있는 상황에서 인형극에 집중하면 춘천이 인형극으로 인해서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시작된 사업이기 때문에 사실은 인형극의 어떤 붐을 일으켜서 춘천의 인형극단이나 인형극인들이 많이 오고 그 인형극을 지역주민들이 보면서 만족을 느끼는 그런 것에서 어떤 심리적인 행복감이나 그런 것도 있고 사람들이 다른 데서 춘천 인형극을 보기 위해서 찾아옴으로 인해서 일부 경제효과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선영 위원 관광효과나 인형극에 대한 전체적인 수준이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사업이라 이게 지금 말 그대로 창업지원센터잖아요.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창업 부분은 어떤 부분들이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는 공연예술로 말씀을 드리자면, 공연예술하는 분들이 창업이 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하기 어려운 분들한테 어떤 공간을 지원하고 그 안에서 소통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국가의 어떤 지원정책이나 이런 것을 같이 소통하면서 할 수 있는 그런 소통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공연예술을 위해서 필요한 의상이나 소품들을 제작할 수 있는 그런 교육 공간 그리고 공연예술 관련 인형극 포함해서요. 그분들이 입주할 수 있는 입주 공간 이렇게 운영하고 그 외에는 공연예술은 반드시 연습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연습 공간도 같이 활용할 계획인데 그 연습 공간은 공연예술 입주단체들이 연습하지 않는 기간에는 일반인들한테 대관할 수 있는 그렇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선영 위원 제가 조례를 살펴보니까 지금 조례안 올라온 것에서 3조4항에 시민참여프로그램이라고 나와 있더라고요.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어떤 것을 예상하시는지요? 계획하고 계시는지?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예술 관련 아카데미를 생각하고 했습니다. 3주 가량 해서 시민들이 공연을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참여해서 같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본인들이 남들 앞에서 공연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테니 그런 분들이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아카데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러면 지금 7항에요. 그밖에 지역공연예술 활성화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리고 6항에 국내외 협력기관 유치 및 협약계약 체결 이런 항목들이 있는데 이번에 올해 8월에 저희 인형극 아비아마총회가 있었죠?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예, 맞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리고 2025년에는 유니마총회가 계획돼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런 부분이 지금 나와 있는 이 조항들하고 겹치는 부분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저희가 유니마총회나 아비아마총회를 아비아마총회를 먼저 말씀드리면, 다른 데서 총회를 운영하기가 어려워서 시에서 직접 업체랑 같이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가 인형극특화창업지원센터가 되면 여기에 그 기능을 유니마총회를 같이 하는 기능을 넣으려고 했던 것은 맞습니다. 다만 인형극 특화가 아니라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가 된다 하더라도 그와 유사한 국제행사나 이런 것을 유치하고 같이 운영하는 것은 여기에서 수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앞으로 이곳에서 수행을 하신다? 지금 아비아마총회가 사실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감사합니다.
○이선영 위원 국제적으로 많은 분들이 춘천에 오시고 춘천의 인형극을 많이 알린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앞으로 저희 더 노력해 주시고 춘천시 인형극이 더 발전할 수 있고, 그리고 창업지원센터에서 저희 청년들이나 많은 분들이 소품이나 이런 쪽에서 아까 창업을 얘기하셨는데 그런 부분은 괜찮은 사업이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더 신경 많이 쓰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유환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환규 위원 유환규 위원입니다. 장복순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번에 올라온 조례안 같은 경우는 저번 달에 319회 임시회에서 경제도시위원회에서 부결된 사안인데요. 경도위에서 나왔던 지적사항들에 대해서 개선하고 그 부분이 충분히 개선되어서 이 조례안이 올라왔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유환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부결됐을 때 주된 사유가 문화시설 그러니까 인형극학교기 때문에 문화시설이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게 주된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문화시설설치 및 운영 조례에 포함하는 것은 맞지 않고 개별조례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게 맞다 그래서 저희가 별도로 개별 조례를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유환규 위원 물론 경도위에서 조례안 부결 이전에 많은 의견들이 논의가 됐었을 텐데요. 새롭게 저희 상임위로 변경이 되는 바람에 피로감이 많이 쌓였을 거로 생각합니다. 과장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 중에 하나는 뭐냐면 현재 내용적인 부분을 보면 주제 자체가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라고 올라왔고 앞서서 우리 지승민 위원님이나 김용갑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인형극이라고 하면 극히 제한적으로 비칠 수도 있고 좀 더 많은 예술인들이 창업지원센터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명칭을 바꿔야 되는 게 우선시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3조 내용에 보면 3조에 7번 항목을 보게 되면 ‘그 밖에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춘천시장 이하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이나 활동’이라고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끝에 있는 문구 중에 보면 ‘인정하는 사업이나 활동’이라고 하면 애매모호한 문구가 아닐까. 뭔가 정제된 내용이 필요하지 않나는 생각이 들고 있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 이 조항을 지금 다시 말씀하셔서 살펴보니 ‘그 밖에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춘천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정도로 하는 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답니다.
○유환규 위원 알겠습니다. 한번 고려하셔서 내용적인 부분을 수정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저도 어제 다녀왔지만 어찌 됐든 간에 이게 국비를 받아서 하는 사업이다 보니 많이 예산이 투입됐고 이왕 시작하게 되는 거 좀 더 많은 예술인들이 잘 활용해서 춘천시에서 많은 예술인들이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 그동안 경도위 거쳐서 저희 상임위까지 오셨는데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제가 지적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숙고해서 잘 고려해서 수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조금 더 저희가 우려하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이 우려를 해 주셨어요. 그것을 마음에 새겨서 좀 더 이 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유환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예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예 위원 정재예 위원입니다. 장복순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례에 관련해서 제1조에 보면 목적, 목적을 보면 우리가 창업지원센터에 어떤 교육을 통해서 인형극 전문 예술가를 양성하고 지역 예술 어떤 창업 활성화에 그런 목적을 둔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아까 우리 이선영 위원님 질의에도 답변이 있으셨는데요. 그러면 창업 관련해서 조금 간단하게 어떤 형태의 창업인지 예를 들어서 개인이나 법인이나 이런 관련해서 그다음에 보면 우리가 3층에 창업 공간 어제 현장 잘 갔다 왔습니다만 잘 갖춰져 있습니다. 그 창업 공간에서 보면 소품이라든지 의상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현장에서 그 내에서 제작이 가능한지 짧게 한 번 더 부연설명을 부탁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지금 창업 저희가 지원하고자 하는 창업은 공연예술하시는 분들이 지금은 어디 단체에 소속돼서 프리랜서나 이런 식으로 급여를 받으면서 있는 상황이라면, 자기가 어떤 사업자를 설립하거나 이렇게 하기 전에 그 사업이 성공하려면 이분들이 공연예술에 대한 사실 공연예술 능력 외에도 창업하시는 분들은 기획이나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그런 능력들도 필요하신데요.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같이 창업지원을 하게 되고 또 아까 말씀하신 의상이나 소품 그 외에 공연예술에 필요한 다양한 것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해서 그것 관련해서도 다 창업하실 수 있게 정보와 교육 기회를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정재예 위원 그렇다면 우리 창업지원센터에서 전문교육 이수 후에 창업단계까지 그러면 말씀을 일부 하신 것 같은데 어떻게 연계를 할 것이냐 또 지원할 것이냐 이것에 대해서는 조금 구체적으로 답변을 부탁드리는데, 혹시 교육만 받고 12주 전문교육 이렇게 있더라고요. 혹시 전문교육만 우리 지원센터에서 받고 다른 지역에서 어떤 교육 받은 전문적인 지식을 창업을 한다든가 아니면 이런 우수한 예술가분들이 다른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우려도 없지 않아 있다고 볼 수도 있거든요. 이런 부분 관련해서 포함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교육을 받고 다른 지역으로 가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초기에는 저희가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는 대상이 얼마나 될지 모르기 때문에 조금 루즈하게 창업하실 분을 모집하고자 하고요. 기간이 2년 단위라 하면 그 상황을 보면서 창업의 어떤 경쟁력이 생기면 창업지원공간에 입주에 대한 경쟁력이 생기면 저희가 춘천에서 창업할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떤 제한을 두고 할 수 있는 그것은 운영하면서 할 계획입니다. 만약에 처음에 너무 춘천에서 입주할 기업만 창업할 기업만 입주할 수 있다 이렇게 제한을 두면 창업 공간 자체가 안 차게 되면 오히려 거기가 너무 그렇게 될 것 같아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러면 우리 교육을 받는데 우리가 12주 이내에 공연예술 교육 전문과정이 예정돼 있고 하고 계신데 그러면 이 전문교육 예를 들어서 12주 후에 교육을 받았으면 어떤 전문가니까 이 공인자격증 어떤 그런 부분들이 발급이 되는 부분이 있는 것인지 또 그것이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인지 전문자격증에 대한 부분이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국가에서 인정하는 공인자격증을 저희가 줄 수 있는 상황은 지금은 아닙니다. 다만, 성공적인 창업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춘천시 입장에서는 춘천시장이 그 기술을 습득했다는 수료증 정도는 줄 수 있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다음에 창업 후에 무엇보다도 사후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예산도 투입하고 지원도 했으니까 창업자들에 대한 사후관리 피드백이 이루어져서 우리가 처음 시행을 하다 보니까 문제점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부분들 더 필요한 부분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지원이랄까 이런 부분들은 좀 더 앞으로 진행을 하면서 나오겠지만 구체적으로 염두에 두셨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저희가 민간위탁자를 선정할 때 그런 처음에 교육부터 창업 또 창업 후에 사후관리까지 잘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업체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예 위원 이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업센터가 설치가 돼서 잘 활성화가 되면 결국 나중에 어떤 예산 이런 부분들이 더 투입되는 경우에 확보나 이런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본 사업 같은 경우는 우리 국비 플러스 시비 매칭사업이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이후에 활성화 이후에 추후 국비 확보에 대한 계획 아니면 그런 쪽에는 문제가 특별히 없는지?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저희가 지금 7억 국비 확보한 것은 사실은 국비는 시설이나 자산취득비 이렇게 그런 데 대해서만 국비를 보조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에 관한 것은 저희가 시비로 해야 하는데 그쪽에 창업지원을 위한 어떤 시설이나 장비가 추가로 필요할 때는 국비를 저희가 확보하고자 노력을 할 것이고요. 그 외에도 어떤 국제행사나 이런 것을 통해서 국비 확보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예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제8조에 보면 우리 위원회 관련해서 위원의 임기가 보통 본 위원도 2년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조례상에도 임기는 2년으로 돼 있습니다. 단, ‘연임은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이렇게 한 차례만 연임을 할 수 있다고 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왜 그러냐 하면 다른 위원회라든가 다른 사업 같지 않아서 전문가나 인형극이나 예술가분들의 그런 부분들을 지원하고 이런 계획을 하고 이런 위원들이다 보니까 그래서 나중에 어떤 전문적인 그런 경험이나 이런 분들이 위원이 될 텐데 이렇게 연임을 한 차례로 제한하신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연임을 제한한 사유는 사실 위원을 한 번 선정해서 그 위원이 바뀌지 않은 채로 계속 갔을 때에 문제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이런 것에 대한 한계성 이런 것도 있어서 사실은 4년 정도 두는 게 저는 맞다고 판단을 했고 사실 연임이 연이어서 4년밖에 못 하는 거지 한 번 안 했다가 그다음에 다시 또 들어올 수 있는 사항입니다. 위원회의 어떤 탄력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연임 규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재예 위원 잘 알겠습니다. 어제 본 위원도 현장에 가서 본 결과 시설에 대해서는 준비가 되었다 말씀을 드리고 고생하셨다 이런 말씀드리고요. 현장에서는 어제 국장님한테도 말씀드렸지만 안전 관련한 제가 지적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은 큰 어려운 부분이 아니니까 안전에 관련한 부분이니까 남녀노소 불구하고 그 부분들은 시정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답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정재예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정경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경옥 위원 정경옥 위원입니다. 장복순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전체적으로 제목과 내용 중에 학교라는 그런 명칭이 빠져서 어느 정도 수정이 돼서 다시 복지환경위원회에 지금 상정이 되는 중에 이게 기존에 경제도시위원회에서도 계속 지적을 했던 부분이 조례가 없는데 인력을 채용했던 부분 그리고 그에 따라서 인건비가 미리 선지급이 됐다는 것 절차적인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게 사실 저도 그 부분에 절차가 잘못됐다는 것은 충분히 저도 동의를 하는 부분이고요. 제가 어느 기사를 접해 봤는데 이게 결과적으로는 조례에 운영의 위탁 부분을 보니까 처음에 기존에 조례에는 문화재단이 이것을 위탁받아서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맞죠?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예, 맞습니다.
○정경옥 위원 그런데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 내용이 무엇이냐면 인형극학교 설립을 위해서 춘천시와 문화재단 관계자가 5박 7일 프랑스 파리 방문까지 한 기사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이것 또한 오류예요. 조례가 이렇게 다시 다 바뀌어서 이렇게 올라올 것인데 미리 그전에 춘천시와 문화재단에서는 프랑스를 미리 다녀왔다는 거죠. 춘천시에서는 누가 다녀오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정경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 1월에 저희가 아비아마총회가 9월에 예정된 상황에서 프랑스 샤를르빌에 출장을 간 사항인데요. 거기에 가서 사실 학교가 개강이 예정되어 있었으니 프랑스 샤를르빌 메지에르에 국제인형극학교가 있습니다. 거기에 벤치마킹처럼 운영하는 것이나 어떻게 할지를 보러 간 사항인데 재단에 인형극학교 운영 준비하시던 분과 우리 시에서는 인형극 아비아마총회 관련된 팀장하고 과장님이 다녀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포인트는 인형극학교 설립하기 전에 말씀처럼 벤치마킹을 위해서 다녀온 게 맞아요. 그렇지만 문화재단 관계자가 지금 여기에서 어쨌든 이것은 민간위탁을 줘야 되는 부분이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 그것도 절차가 무시된 상황이 아닌가 싶고요. 민간위탁 줘야 된다고 지금 위원님들이 다 말씀을 하시잖아요. 저희들이 왜 민간위탁을 주려 하는지 그것을 고민을 하셔야 하는 게 물론 비용도 절감이 되는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서비스 측면에서 봤을 때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상당히 이게 개선이 빠르게 진행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런 부분이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인력에 대한 운영에 있어서 유연성 있게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다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간위탁으로 해서 운영이 돼야 되는 건 맞고요. 사전에 이런 부분 절차에 대한 부분들은 앞으로도 이런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집행부가 진행을 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저희가 사실 재단에 위탁한다는 데 염두를 두고 재단에 준비본부를 설립하고 준비본부가 프랑스에 출장을 다녀온 것이 맞습니다. 근데 지금 이렇게 저희가 추진을 하다 보니 위원님들이나 외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서 지금 민간위탁으로 하려고 그렇게 회의도 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향후에 우려하시는 그런 일들은 저희가 안 생기도록 잘 정리해서 하겠습니다.
○정경옥 위원 조례라는 것이 지금 계속 저희도 조례를 다루고 있지만 조례가 한 번 만들어지면 50년, 100년을 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우리 춘천시 정책에 중요한 그런 근거 자료를 만들기 위함이기 때문에 정말 심도 있고요. 향후 내가 봤을 때 정말 다시 이렇게 쉽게 쉽게 개정이 되지 않게끔 그렇게 준비를 면밀히 해서 조례를 올려야 되는 게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이 학교라는 명칭은 빠지고 여기에 보면 인형극 교육과정이라고 해가지고요. 그러면 이 프로그램 이 사업에 대해서는 그냥 진행이 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공연예술 관련 저희가 위탁을 주게 되면 위탁업자가 어떤 것을 할지 프로그램을 짜서 올 텐데 저희 인형극도 배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기존에 여기 프로그램 중에 수강생이 있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예, 맞습니다.
○정경옥 위원 그 수강생들 같은 경우는 제가 과장님도 인터뷰를 하신 내용이 있더라고요.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내에서 아카데미 형태로 내년도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통해서 인형극 전문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인형극학교 그럼 내년에 그냥 학교라는 단어는 빼지만 이 사업 자체 프로그램은 유지가 된다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그것을 제가 일방적으로 정하지는 않을 겁니다. 근데 그때 인터뷰할 당시에 조례가 부결되면서 수강생들이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는 다시…… 죄송합니다. 별도 조례를 만들면 인형극아카데미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축소해서.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 인터뷰를 했었고요. 지금 상황에서는 조례 제명 자체도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로 바뀌게 되는 상황에서 인형극학교를 운영한다는 것보다는 인형극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한다는 것보다는 그것을 열어놓고 저희가 포괄적으로 할 겁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준비돼 있는 것은 인형극을 하기는 제일 쉬운 상황은 맞습니다.
○정경옥 위원 그러니까 이미 선발해 둔 스무 분의 수강생은 이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유지를 해서 수강을 할 수 있게 하신다는 말씀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아니요. 기존에 수강 신청하셨던 분들이 이미 그때 그 사업이 저희가 학교 개강을 못 하면서 그분들은 일정을 다시 만들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서 그분들은 그냥 취소가 된 상황입니다.
○정경옥 위원 이분들 일부 교육은 받았지 않았나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아니요, 전혀.
○정경옥 위원 전혀 교육이라는 게 없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예, 그냥 한 번 모여서 이게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설명은 한 번 했는데요. 교육은 전혀 없었습니다.
○정경옥 위원 이런 교육 자체는 빠지게 되는 것이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인형극에 관한 문화예술 쪽 관련해서 프로그램을 확장시켜서 해나간다는 말씀이세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예, 원점에서 다시 하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경옥 위원 그 프로그램 내용도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여지고요. 그리고 지금 또 하나 그 센터를 운영함에 있어서 공개하겠다, 사용을 다 할 수 있게 공개하겠다는 말씀을 어제 현장에서 들은 것 같은데요. 공개 대상 그러니까 대상자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가 한정돼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연령이나 성별이나 지역 제한 이런 것을 아직은 정하지 않았습니다만, 대관 저희가 연습 공간이 세 군데 네 군데 정도 있었는데요. 그 공간을 대관하는 것은 춘천시민은 누구나 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정경옥 위원 대관하는 것도 차후에 다시 꼼꼼히 살피셔야겠지만 어제 현장에서의 시설은 정말 누가 봐도 탐이 날 정도로 리모델링이 상당히 잘 되어 있다는 건데 지금 우리 관내에서 가장 시급한 게 우리 청소년 문화의 집이 임대가 내년도에 만기예요. 근데 갈 곳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 장소가 너무 너무 참 적합하다. 방음장치도 상당히 잘 되어 있고 공간도 넓고요. 청소년들이 거기에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저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여하튼 일단은 행안부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로 폭넓게 운영하되 세부적으로 인형극에 대한 프로그램 사업들을 진행함에 있어서 그 외에 하나 우리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같이 협력해서 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현재 강북에는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청소년 여행의집이 사실 사용이 안 돼서 94년도에 건립된 건물인데 노후되고 이용률이 너무 떨어지고 이래서 저희가 리모델링을 해서 다시 사용되게 된 상황인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청년들이 다 같이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저희가 검토를 잘하겠습니다.
○정경옥 위원 만약에 그렇게 한다고 하면 정말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을 편하게 가까운 곳에서 강북 청소년들에게 최상의 시설이 아닐까 문화시설이 되지 않을까 일부, 그렇게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정경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많으시므로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1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이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위원장입니다. 문화예술과 장복순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인형극 하면 한국인형극에 우리 춘천이 최대의 거점도시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먼저 8월에 아비아마총회도 열렸고 2025년도에는 유니마총회가 춘천에서 개최돼요. 그만큼 인형극에 대해서는 거점도시인데 우리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통해서 34년의 전통을 지닌 춘천인형극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서 알리는 것은 물론이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좀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희 인형극이 찾아가는 인형극도 하고 인형극제도 하고 이래서 우리 춘천시민들이 인형극에 대해서는 좀 많이 가까이 접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저는 질문보다는 과장님,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잖아요. 저는 사업에 대한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편식을 많이 한다는 어린이집에서 그런 얘기를 원장님한테 많이 들었어요. 인형극하고 접목을 시켜서 온라인을 통해서 유치원 영유아들 대상으로 골고루 음식 먹기 이런 연극을 만들어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좀 교육자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거든요. 그러면 지금 창작지원센터잖아요. 그러면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있는 그런 사업자들이 우리 창작지원센터에 입주를 해서 그런 교육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그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유튜브를 제작하더라도 지금 말씀하신 인형극 관련된 유튜브를 제작하려면 인형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공연 관련 제품들도 필요하고 하니 그분들이 입주하는 데는 문제는 없을 것 같고요. 입주 대상이 되는 것은 가능할 것 같고 말씀하신 그런 것도 사실 인형극이라는 공연예술 분야를 알리고 또 아이들의 성장과정에도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이희자 우리가 심리가 약하고 심리상담을 통해서 하는 게 미술심리치료도 있지만 식물을 통해서도 하고 음악을 통해서도 하고 그다음에 역할극을 통해서도 하거든요. 그런 부분을 우리 인형극을 통해서 그런 어떤 역할극처럼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좀 해서 우리 창업지원센터로 인해서 교육만 하는 게 아니라 그런 어떤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지 연구를 하는 것도 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과장님 인형극에 교육과정을 하려면 교수진 확보나 이런 것은 준비돼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인형극 관련된 교수진들은 국내 연극이나 마임하시는 분들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프랑스 샤를르빌에 있는 국제인형극학교에 교수 몇 분도 소통은 계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전문적인 인형극학교 운영을 하게 된다면 인형극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다면 그분들하고 다시 연결을 할 수는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이희자 아까 우리 정경옥 위원님이 해외 연수 다녀온 것에 대한 그런 질책을 하셨는데 그건 맞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가 조례가 100% 통과된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조례를 올려서. 그런데 해외 출장을 다녀오고 이러는 것은 행정에 있어서 순서가 바뀌었잖아요. 그건 앞으로 수정해 주시면 좋겠고요. 조례가 다 통과되면 그때 교수진 그 학교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그렇게 순서를 정해서 행정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교수진들이 오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요새 많이 하는 게 포럼이에요. 포럼이나 세미나에 그치지 말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어떤 프로그램이 좋은지 연구를 하셔서 저희 한국인형극의 최대의 거점도시 춘천이 좀 더 인형극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한국 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형극 하면 강원도 춘천이라는 그런 자존심을 가지고 그렇게 우리 인형극에 대한 활동을 해나가시기를 바라겠고, 아까 제가 제안드렸던 그런 콘텐츠를 통해서 일자리 창업지원센터들이 많이 입주를 해서 보다 활성화돼서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왜? 지금 인형극을 하는데 필요한 자료들을 직접 만드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어요. 그런 인형극이 활성화되면 그 극단에 배우들이 그걸 직접 만들 수 없을 거거든요. 그러면 그렇게 인형극에 필요한 재료를 만들 수 있는 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주고 또 거기에 필요한 자료들이 입주해 주고 그래서 인형극에 대한 필요한 창업지원센터들이 입주를 하면 좀 더 활성화될 거예요. 문화예술 쪽에서 입주하는 부분들도 있겠지만 그래서 좀 이 조례에 맞는 창업지원센터가 활성화돼서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면 우리 경제의 먹거리에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그런 점 감안하셔서 적극 행정으로 관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제가 문화예술과장이니까 문화예술 분야에 어떤 장르나 그것을 따지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문화예술이 지역에 어떤 경제나 시민들의 마음을 여유롭게 하는 그런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답변 감사드리고요. 여하튼 최선을 다하시는 과정을 저희는 응원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대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여러 위원님 간 의견 교환과 토론 신청 등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7분 회의중지)
(12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정회 동안 이선영 위원님께서 여러 위원님 간 교환한 의견을 종합하여 수정안 발의를 신청하셨습니다. 이선영 위원님 수정안 발의해 주십시오.
○이선영 위원 이선영 위원입니다. 현재 심의 중인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하여 지금 배부해 드린 수정내역서를 바탕으로 수정안을 발의합니다. 수정안의 내용입니다. 조례명 중 ‘인형극 특화’를 ‘공연예술’로 하고, 제1조의 ‘인형극’을 ‘공연예술’로, ‘인형극 특화’를 ‘공연예술’로 하고, 제2조의 ‘인형극 특화’를 ‘공연예술’로 하고, 제3조제1호,제5호의 ‘인형극’을 ‘공연예술’로, 제2호의 ‘인형극 예술가’를 ‘공연예술가’로, 제3호의 ‘인형극 등’을 삭제하고, 제7호의 ‘인정하는 사업이나 활동’을 ‘인정하는 사업’으로 하고, 제4조 ‘춘천시 출자·출연기관이나 전문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위탁할 수 있다’를 ‘전문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다’로 하고, 제6조 ‘인형극 특화’를 ‘공연예술’로 하고 마지막으로 제7조제2호 ‘인형극 및 공연 예술’을 ‘공연예술’로 내용을 수정하고자 합니다. 그 외에는 제출 원안과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수정내역서를 참조해 주시고 이상으로 수정 발의안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방금 수정안 발의가 있었습니다. 수정안 발의에 대하여 찬성하는 위원님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찬성하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수정안이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수정안을 의제로 하여 심사하겠습니다. 본 수정안은 여러 위원님의 의견이 종합된 것이므로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생략하고자 하는 데 이의 있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지금까지의 과정을 통해 충분히 검토된 것으로 판단되어 춘천시의회 회의규칙 제57조제1항에 따라 축조심사를 생략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축조심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춘천시 공연예술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춘천시 공연예술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안건 상정에 앞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5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부위원장 정재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의사일정 제2항과 제3항의 안건을 일괄 상정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안건을 일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01분)
○부위원장 정재예 의사일정 제2항 춘천문화원 출연 동의안, 의사일정 제3항 춘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장복순 문화예술과장님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의안번호 제50호 춘천문화원 출연 동의안에 대해 먼저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춘천학 연구를 위한 사업 경비를 2023년 당초예산의 출연금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 사전 동의를 구하고자 합니다. 출연 대상은 춘천문화원으로 지방재정법 제17조제2항에 따른 공공기관이며, 출연금액은 9억 원입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춘천학 정리를 위한 구술채록, 읍면동지 발간과 춘천학 논문집 및 지명 유래집 발간 등 춘천 고유의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학술적 연구 결과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춘천학 확산사업으로 초등 4학년 보조 교재 발간 및 중학교 1학년 춘천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춘천시민 생활사 기록물 사진전을 개최하기 위해 1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의안번호 51번 춘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입니다. 2023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춘천문화재단 출연금에 대하여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 의결을 구하고자 합니다. 주요 사업내용은 2023년도 춘천문화재단 출연금은 금년보다 2억 5,903만 원 증액된 208억 691만 원으로 편성하고자 합니다. 먼저 지속 가능한 문화 정책 개발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3억 2,000만 원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단 운영과 문화공간 시설 관리를 위해 51억 원을,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조성 및 복지 증진과 각종 축제 행사 개최를 위해 33억 원을, 공연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기획 공연 예산으로 14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예술가들이 만족하는 공연장, 예술 공간 운영을 위해 7억 5,000만 원을, 시민의 생활문화 지원 및 문화예술 교육 기반 구축, 생애 주기별 문화예술 교육을 위하여 15억 원을, 춘천시를 대표하는 문화공연 대표 사절로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시립예술단 운영에 8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 중 주요 증액 사업은 성장 가능 조직 운영을 위해 인건비, 각종 세금, 봉급 예비비 신설에 따라 4억 1,000만 원을, 생애주기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에 따른 5,000만 원, 시립예술단 해외 초청 공연으로 6,7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의안번호 제50호, 제51호 춘천문화원과 춘천문화재단에 대한 출연 동의안의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정재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를 듣겠습니다. 전문위원님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오흥진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 오흥진입니다. 먼저 의안번호 제50호 춘천문화원 출연 동의안에 대한 검토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동의안은 춘천문화원 내 춘천학 연구소에 2020년 대비 1억 원이 증액된 9억 원을 출연하여 춘천인 구술채록, 지역사회 문화 조사, 춘천학 확산 등의 사업에 집행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춘천 문화와 사업 경비 지원을 위해 출연금을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 의회의 동의를 구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다음은 의안번호 제51번 춘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한 검토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동의안은 지방문화진흥법에 따라 춘천문화재단 사업 경비 지원을 위해 출연금을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 의회의 동의를 구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2023년 출연금은 208억 600만 원으로 2022년 대비 259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기타 내용은 배부해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정재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두 가지 안건에 대하여 일괄로 질의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갑 위원 부위원장님 의견 있습니다.
○부위원장 정재예 예.
○김용갑 위원 김용갑 위원입니다. 지금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는데 일단은 먼저 춘천문화원 것부터 먼저 하고 순서를 정해서 빨리빨리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두 가지를 병행해서 하면 난잡해질 것 같으니까 먼저 문화원 것부터 바로 한 다음에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재예 다른 위원님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환규 위원 위원장님, 유환규 위원입니다. 잠시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정회를 요청드립니다.
○부위원장 정재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선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 이선영 위원입니다. 장복순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춘천문화원에서 지금 하시는 사업이 대표사업이 여기 내역에 보내주신 구술채록, 지역사회 문화조사사업 이래서 총 5개 사업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이선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이선영 위원 이건 보니까 2022년부터 2023년 써져 있어요. 그전에는 대표사업이 뭐였나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그전에도 대표사업이 처음에 시작할 때는 10개 가량이 됐었고요.
○이선영 위원 몇 개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10개, 12개? 잠깐만요. 2020년도에 12개 사업이었다가 2021년도에 9개 사업 그리고 올해와 내년에는 5개 사업으로 됐는데요. 이게 사업 숫자가 줄었다기보다는 종료된 사업이 있고 또는 합해진 사업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학술연구사업 같은 것은 2021년도에는 신진연구자 지원, 지명사전 발간, 문헌발간, 학술대회 이렇게 4개 사업으로 돼 있었는데 그게 작년에 학술연구사업 하나로 묶어지고 또 춘천학 확산사업 같은 경우는 춘천학스터디와 지역단체 협력사업이 합해져서 하나 사업이 되는 것이라 사업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니고 통폐합이 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지금 하시는 사업이 가장 대표사업이 5개인데 예전 많았었는데 그게 묶어지는 것 때문에 개수가 주셨다. 지금 여기에서 하는 것 중에 하나가 해설사분들 교육을 관장하신다고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지금 문화원에서 춘천학 교육을 하고 있는데 공무원 대상으로도 했고요.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춘천지역을 심도 있게 알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 해설사분들은 어디서 해설 활동하시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해설사분들은 지금 관광정책과에서 관리하고 있는데요. 그분들이 춘천 관광지 주요 몇 개소에서 고정 배치되는 분들도 있고 또 별도로 요청이 오면 관광해설을 나가시기도 합니다.
○이선영 위원 여섯 군데 관광지라면 제가 보니까 거의 댐이나 이런 쪽이던데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김유정문학촌에 한 분 계시고요. 소양강댐에 있고, 신숭겸 묘역에도 있고요. 남춘천역과 이런 데 배치가 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지금 보면 약간 역사 쪽도 있고 댐 쪽도 있는데, 지금 교육을 이쪽에서 하셨으면 이 교육하신 분들은 다 이쪽 전문가분들이 교육해 주시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교육하신 분들이요?
○이선영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교육하신 분들은 지금 춘천학연구소에 춘천에 관련된 교육 인재풀이 조금 있으세요. 그래서 그분들이 교육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제 얘기는 지금 해설사가 예를 들어서 춘천댐에서 소양댐에서 해설을 하시는 분들이잖아요. 근데 이 해설사분들을 교육하셨다는 거잖아요. 그럼 이 교육을 하신 분은 댐에 대해서 정말 저명하게 전문가분이라야 이분을 교육하는 것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그것에 대한 것은 연구소장님께 자세한 내용을 질의하면 안 될까요?
○이선영 위원 연구소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춘천학연구소 소장 허준구입니다. 이선영 위원님께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2021년, 2022년에 걸쳐서 문화관광해설사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년에 12회에 걸쳐서 하고 있고요. 그리고 춘천과 관련된 역사·문화·환경·자연·인문지리뿐 아니라 도시계획 이런 것과 같이 전체를 춘천에 춘천학연구소의 운영위원 내지는 전문위원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각 영역에 맞게끔 배치해서 그분들이 실제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는 관광 쪽도 했었고 올해 같은 경우에 다양한 쪽에 심지어는 우두산 같은 데는 산성전문가인 사업가인 유재춘 교수님이 파견이 되어서 실질적으로 현장 교육도 하고요. 강의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육을 진행하시는 선생님들은 춘천에 관련된 각계에 분야별로 가장 전문가 선생님들을 저희가 모셔다가 교육을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아까 제가 질의드렸던 예를 들어 춘천댐이나 소양댐에 대한 해설사분들은 댐에 대한 어떤 부분을 교육을 받으시는 거죠?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지금 소양댐이라기보다는 소양댐에서 들어가는 청평사 있지 않습니까? 청평사 안에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 배치되어 있어서요. 소양댐과 관련된 이야기도 해드리시지만 주로 청평사와 관련된 청평산과 청평사와 관련된 교육을 저희가 집중적으로 교육했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럼 댐이 지금 소양댐은 청평사에 대한 교육을 하셨다는 거죠?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예.
○이선영 위원 그럼 다른 댐은?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작년 2021년에 저희가 춘천학학술연구사업으로 댐과 춘천의 미래 해서 그런 식으로 해서 책자를 전문가들 현장에 투입되셨던 증언을 해 주시는 선생님들…….
○이선영 위원 그것은 구술채록 말씀하시는 부분이고요. 저는 교육 부분을 여쭤본 거예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그 부분은 저희가 댐과 관련된 부분은 지금 문화관광해설사 쪽하고는 별도로 하지는 않았고요. 저희가 문화관광해설사분이 배치된 곳이 여섯 곳 말씀을 하셨는데요. 청평사에 배치가 되어 있으시고요. 신숭겸장군 묘역 그다음에 남춘천역, 춘천역, 공지천 몇 군데 이렇게 배치가 되어 있으시고요. 댐에 배치되셨다기보다는 아마 청평사에 배치되어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를 그렇게 말씀을 올리셨던 것 같습니다.
○이선영 위원 남춘천역은 어떤 그 주변의 역사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거기에 안내해주실 수 있는 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 스무 분이거든요. 스무 분이 매일 근무지에 나가서 계신 게 아니고 순환근무를 하고 계셔요. 그래서 이분들이 청평사에도 가지만 그다음에 춘천역으로도 오시고 그래서 순환근무 형태로 지금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교육을 저희가 춘천과 관련된 아까 말씀드렸듯이 각 분야 쪽에 전문가들로 하여금 교육을 시켜서 그 부분을 바탕으로 해서 문화관광 해설을 해 주고 계시고 있는 현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선영 위원 알겠습니다. 교육하셨던 분들 해설사를 교육하신 분들 나중에 자료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예, 알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좀 전에 말씀하셨듯이 구술채록 아까 얘기하셨어요. 구술채록에 대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구술채록 같은 경우 사실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거든요. 구술채록이 말 그대로 말씀하시는 것을 그대로 기록으로 남겨서 자료를 만드는 건데 이게 사실은 말 그대로 말씀하시는 것을 역사로 기록을 남기는 거잖아요. 근데 이게 사실 이분만의 주관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담기잖아요. 이것을 예를 들어서 닭갈비다. 그러면 닭갈비에 대한 구술채록을 많이 기록들 많이 취합을 하실 거 아니에요, 시민기록단분들이. 그러면 이것을 책에 올리실 때 자료로 만드실 때 어떤 기준으로 전문적인 기준으로 어떤 이야기를 예를 들어서 백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얘기일 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이게 너무 주관적이기 때문에 좀 더 객관적인 것으로 평가를 해야 되는데 이런 평가 기준 같은 게 따로 있으신가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지금 이선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자칫하면 증언해 주시는 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내년도 사업에 지금 닭갈비와 춘천이라고 가제를 정했는데 올해 같은 경우 대학과 춘천이 주제로 선정이 됐었는데 저희가 증언록을 꾸려가는 형태의 기본 취지는 현대사 내지는 근대사에 자료가 충분히 있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댐과 춘천을 할 때 춘천댐과 관련된 증언을 해 주시는 분들이 사실 많지 않았습니다. 근데 그전에 시민기록단이 그것을 채록을 구술을 받아가지고 오시면 그것에 대한 기술은 전문가가 역사적 팩트를 저희가 자료를 별도로 모집을 모아서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증언을 일종의, 증언을 통해서 역사 자료에 증거를 댄다라고 보시면 가까울 것 같습니다.
○이선영 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다음번에 추가 질의, 지금 시간이 지나서요. 다음에 추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정재예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유환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유환규 위원 안녕하십니까, 유환규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 이런 문구가 생각이 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서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선 춘천학연구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 허준구 춘천학연구소장님께 춘천시민으로서 깊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집안 또한 춘천에 뿌리를 내린 지 600년이 넘었습니다. 춘천인으로서 자랑스럽다는 느낌이 들 수 있을 정도로 춘천의 역사를 찾아주시고 발굴해 주시는 우리 소장님을 비롯한 춘천학연구원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먼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허준구 소장님 잠시만 자리해 주시면 질의의 말씀보다도 제가 궁금한 사항도 많고요. 역사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많습니다. 춘천 관내에 혹시 밝혀지지 않았던 역사를 새로운 역사라든가 문화재 이런 부분들이 지금 발굴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또는 발굴되지 않았지만 추후 이런 부분이 발굴되지 않을까라는 추정되는 지역이라든가 역사가 있으면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유환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유환규 위원님께서 중요한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 춘천학연구소에서는 춘천에 있는 모든 분야에 전 지역에 걸쳐서 자료를 모집하고 수집하고 그것들을 가공해서 궁극적으로는 시민에게 알려드려서 지역의 정체성을 높여가는 그래서 정체성을 통해서 지역에 오래 머무르고 싶어하는 정주성까지 그런 부분에 목적을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래에 거두리 일대에서 나온 호구단자 내지는 명문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분석해 보니까 18세기 중반에서 19세기 중역까지의 춘천에 미시사 그러니까 아주 세부적으로 볼 수 있는 역사의 단편들을 바라볼 수 있는 자료들이 있었고요. 예전에 춘천은 전체적으로 자료가 특히 고문서가 부족한 형태인데요. 여러 다방면으로 지금 유환규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수집하고 되도록이면 다 찾아가서 그런 것들을 발굴해서 지역의 정체성을 높여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하나 사례를 드린다면 거두리 쪽에 박주곡이라고 하는 영암 박 씨세요. 영암 박 씨신데 그분이 지금 효자동에 반희원이라는 분이 효자로 지금 춘천을 대표하는 효자로 되어 있으시지만, 박주곡이란 분은 삼대에 걸쳐서 효자였고 강원도의 유생들이 열여섯 차례에 걸쳐서 지방관 내지는 중앙관에 상소를 올려서 효자 정려를 내려달라고 한 상소문이 16건이 있습니다. 집단으로 춘천의 유생들이 또는 강원도의 유생들이 50명 내지 적게는 25명에서 많게는 60명 가까이 그런 분들이 상소를 해서 결국의 1800년대 제가 연도는 정확하게 기억 안 납니다만, 1858년인가에 16번의 상소를 거쳐서 정려문을 받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저희가 중요한 춘천의 정신적인 부분들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지 않았나. 그러한 유환규 위원님의 말씀처럼 저희가 춘천의 가치를 찾아가는 쪽으로 지금 작업을 하고 있고 그런 방향에 맞춰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대한민국은 과거부터 외세로부터 많은 침탈과 침략을 당하면서 문화재 또한 많이 침탈당했고 도난당했던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본에서 있는 정원이 최고 세계적으로 오래됐다고 하는 정원보다도 춘천에 청평사 일대에 고려정원에 있는 영지가 세계 최초의 일본의 정원보다도 오래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역사에 학식이 적다 보니까 잘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고 하면, 일본이 그렇게 자랑하는 영지보다도 더 우수한 영지가 우리 춘천에 있는 청평사에 있는 영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문화재를 좀 더 발굴하고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라든가 추후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유환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청평산 안에 있는 계곡은 명승으로 지정을 받아서 이미 청평사 안에 영지를 포함한 자연유산들은 지금 명승으로 지정돼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한 걸음 더 유환규 위원님 지적처럼 말씀처럼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청평사 계곡에 있는 고려정원이 영지가 대표적 형태로 남아있고요. 그래서 청평사 계곡 전체를 아우르는 자연정원의 형태로 해서 지금 유네스코에 등재를 하려고 하는 사업들을 기초 작업을 통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자연유산과 관련된 부분이지만 또 한 단계 나아가보면 우리가 지금 호수국가정원을 통해서 정원에 관련된 부분들을 접근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과 같이 연계해서 청평사의 영지가 아시아에서는 가장 오래된 자연정원이었고 그런 부분을 통해서 그 가치를 더욱더 밝혀나가는데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환규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사에 대한 역사 발굴에 대한 투자와 미래에 대한 투자는 얼마를 투자해도, 무분별한 투자가 되어서는 안 되지만 충분한 예산이 투입돼서 좀 더 많은 유산이 발굴되고 우리 춘천이 우수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 다시 한번 춘천문화원 학술연구원분들과 소장님들께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정재예 유환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지승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지승민 위원 지승민 위원입니다. 계속 이어서 춘천문화원 허준구 소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일전에 전해 주신 도서간행물을 통해서 춘천에 시대별 변천 역사를 잘 담아주신 것 같아서 우리가 그동안 잊거나 몰랐던 춘천을 다시 그려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어서 학술연구 함께 하시는 분들과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지금 지난번에 제가 춘천학 확산사업 모두가 연례반복사업이기는 한데 지난번에 제가 초등학교 3학년 지역 교과서를 받은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여기 초등학교 4학년 지역 교과서가 이번에 신규로 편찬되는 건가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지승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올해 2023년도 사업에 지금 2020년에 저희가 지역 교과서를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학교과서를 만들어서 교육을 2020년, 2021년 그리고 2022년 이렇게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초등학교 4학년은 지역의 역사문화를 배우도록 과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교과서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그러면 초등학교 3학년 그것도 계속 유지되는 것이고 4학년은 지금 신규로 다시 시작하는 거죠?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예, 그렇습니다.
○지승민 위원 이게 3, 4학년에 지역 교과서로 선정된 데는 다른 학년도 있잖아요. 가장 나이라든가 우리 춘천문화를 전달하기가 좋은 시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학년에 준한 이유는 있나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지금 국정교과서의 교과과정에 따라서 초등학교 3학년은 사회과 과정 안에 지역의 역사문화를 배우게 되어 있고요. 초등학교 4학년 같은 경우는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과가 열려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그럼 여기 중학교에 지금 해당되는 학년이 퇴계중 1학년이 있어요. 이거는 퇴계중학교 1학년 학생만 선정된 건가요, 아니면?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그 부분은 내년도에 퇴계중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학 학습을 전개해 나가기 전에 시범사업으로 퇴계중학교를 지금 저희가 선택을 한 상태입니다.
○지승민 위원 이 학교에 이 학년만의 시범사업이라는 것이죠?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예, 시범사업으로 해보고 그 부분에 따라서 교재도 저희가 개발해서 춘천에 있는 전 중학생 아이들에게도 보급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일단 시범사업으로 내년도에 중학생을 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시범사업이 잘 이뤄져서 우리 관내에 있는 중학생들이 춘천의 역사를 다 같이 더 깊이 배웠으면 하는 기대입니다. 그리고 찾아가는 스터디라고 해서 10회를 300명 대상으로 했는데 이건 어떤 사업인가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춘천학 확산사업으로 해서 찾아가는 스터디는 직장 내지는 지역에 단체, 동호회에 저희가 프로그램을 24개의 꼭지를 만들어서요. 그래서 거기에 각 영역별로 전문가들을 배치하고 강사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보내드려서 그것을 보고 교육을 신청하시면 꼭지에 맞는 선생님이 신청을 하는 선생님을 보내드려서 교육했던 사업입니다.
○지승민 위원 이것은 그러면 학생들이 아니라 일반 대상?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예, 그렇습니다.
○지승민 위원 우리 어린아이들이나 유치원도 좋고 초등이나 이런 대학교는 하시는 것 같아요.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여하튼 우리 미래에 세대들에게 춘천의 역사를 전해 줄 수 있는 이런 중요한 자리와 계기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함을 느끼고요. 앞으로 더욱 많은 연구와 자료를 가지고 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잘 부탁드립니다.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지승민 위원님의 말씀에 공감하면서 뜻을 받들도록 하겠습니다.
○지승민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정재예 지승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정경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경옥 위원 정경옥 위원입니다. 장복순 과장님께 우선 질의를 드려보고자 합니다. 우리 출자·출연기관에 있어서 공공기관에 출연금하고 그리고 위탁사업 규모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보더라도 문화원 같은 경우도 1억 예산이 증가된 부분도 있고요. 하지만 이게 정산검사제도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예산결산에 대한 현황 파악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 자료를 보다 보니까 동의안 자료에 3페이지에 향후 계획 검사 및 감독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으셨어요. 출연금의 검사 및 감독 이게 출연기관과 공공기관의 운영에 준하여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독립된 외부전문가를 선임하여 회계감사를 실시하겠다는 내용인데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정경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출연금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 감독을 하지는 못하는 과목인데요. 대신에 외부전문가가 1년에 한 번씩 회계감사를 외부감사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매년 하고 있다는 말씀이세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예, 그렇습니다.
○정경옥 위원 저는 이게 향후 계획으로 올라와 있기 때문에 그동안에는 이러한 감사나 이런 게 이루어지지 않았나 해서 조금 의아스러워서 질문을 드려봤습니다. 어찌 됐든 간에 회계관리에 대한 조례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강제조항이기 때문에 분명히 이것은 잘 회계를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지금 춘천시가 출연하는 문화원에 대한 평가는 어떤 체계로 지금 갖춰졌나요? 평가 체계.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원에 대한 평가라 하면 출연기관으로서의 문화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정경옥 위원 예, 저희가 출연금에 대해서 사업실적에 대한 평가 기준이 있잖아요. 이 성과에 대해서 계속…….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말씀드리면 우리 춘천문화재단이나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나 바이오산업진흥원 같은 출연기관은 저희가 공공기관의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저희가 평가를 하는데 도시공사까지, 공기업 기준에 의해서 하는데 지금 현재 문화원은 공기업이 아니라 법정 단체로서 저희가 평가할 대상은 아닙니다.
○정경옥 위원 그러면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랄까 보고서 정도는 받아보실 수가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이사회에 제가 감사로 되어 있어서 이사회 때 참석하고 결산서류나 이런 것을 지금 문화예술과장이 이사회에 참석해서 확인하고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그런가요? 그러면 이번에는 제가 허준구 소장님께 세부사업 산출내역이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소장님께 질의를 드리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전년 대비 1억이 증가가 됐는데 이게 어떤 사업에 1억이 증가된 건가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정경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사업에 집중적으로 확대가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내년도에 초등학교 4학년에 지역학교재를 만들고 그 부분들을 적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하고요. 그다음에 퇴계중학교를 시범중학교로 정해서 거기에서 마찬가지로 교육사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교육 전람이라고 해서 춘천이 교육과 관련된 사진 자료라든지 이런 자료들을 전체적으로 수집하고 관련 목록을 만들어서 그런 부분들을 시민들에게 잘 알려드려서 교육전시 프로그램들을 많이 확대를 해서 춘천에 교육과 관련된 부분들을 저희가 알리는 데 주력하고자 하는 부분이 1억에 대한 예산에 증가된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경옥 위원 지금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1억에 대한 사용 내용은 충분히 동의하고요. 조금 더 아이들 대상을 조금 확장시켜나가야 된다는 건데요. 그게 일단은 시범적으로 그렇게 사업을 하시는 부분이잖아요. 조금 더 결과를 지켜보도록 하고요. 제가 기억나는 것은 우리 문화원에서 추진하는 이 춘천학에 대한 연구잖아요. 많은 사업들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평가가 어떤가요? 춘천학에 대해서 우리 춘천시민에게 많이 알림을 전하셨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궁금합니다.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정경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저희 연구소를 잘했냐 말씀을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만, 저희가 한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춘천인 구술채록 중에 춘천인이라고 하는 매거진을 지금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6호까지 나오면 6권이 나오는데요. 처음에는 3,000부를 발간을 했었습니다. 근데 3,000부가 다 소진이 되고 모자라서 그다음 올해부터는 저희가 7,000부를 발간을 해서 배부하고 있는데요. 그 7,000부 또한 지금 다 소진이 돼서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 부분들이 춘천과 관련된 지역 우리 주민들께서 내 얘기가 여기에 실려있네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이게 이런 일들을 하니까 내가 춘천지역의 주인이구나 이런 말씀들을 저희에게 해 주셔서 저희가 그런 말씀을 들을 때마다 이것 참 의미 있는 사업이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었고요. 그다음에 마을지 동지라고 하는데요. 동지를 저희가 지금 소양동부터 해서 근화동, 약사명동, 조운동, 교동, 신북읍까지 올해 세 권이 쭉 나올 겁니다. 마을지를 보시고 다른 지역에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는 지역에 어르신들이 저희 연구소에 전화를 지금 많이 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부터 좀 마을지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들을 해 주셔서 제가 우리 연구소에서 하는 일들이 실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와닿고 의미 있게 다가가고 있구나 이렇게 느끼는 점으로서 저도 굉장히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준비한 책자가 다 소진이 되고 다시 인쇄를 할 정도의 그런 성과라고 하면 정말 소장님 뿌듯하실 것 같고요. 책자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도서 인쇄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계속 이야기하는 게 사실 어쩔 수 없이 시민의 혈세로 다 움직이다 보니까 하나하나 면밀히 살필 수밖에 없는데요. 도서 인쇄비 같은 경우는 어쨌든 그 문화원에서 결과물을 내놓는 것은 사실 인쇄로 해서 책으로 만들어지는 거잖아요. 그런데 도서 인쇄비에 대한 것은 계속 어쨌든 지출이 되는 부분이에요. 여기에서 인쇄에 대한 업체 선정 이런 것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과연 투명성을 기하고 있는가 이 부분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업체를 선정을 하고 계세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지금 저희는 특정 금액 이상인 경우에는 나라장터에…….
○정경옥 위원 2,000만 원 이상이죠?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예, 그 경우에는 그런 형태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미만 없나요? 2,000만 원 미만인 경우?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미만인 경우에는 기존에 우리가 최소 금액 입찰이라든지 그냥 수의계약을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입찰 형태를 띠고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잘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게 가장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체를 선정하는 것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운영을 잘 해 주시기를 바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정재예 정경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선영 위원 소장님께 추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제가 질의드리다가 중간에 시간 때문에 끊겼었는데요. 아까 제가 구술채록에 대해서 질의드렸잖아요. 주관적인 얘기다 보니 객관적으로 좀 문제가 있을 소지가 있는데 구분해서 어떻게 해결하고 계시냐 제가 여쭤봤었고 전문적인 분들이 나중에 어떻게, 그 뒤에 답변을 마저 이어서 해 주시겠어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이선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예를 들면 먼젓번에 한국전쟁과 춘천 같은 경우 저희가 구술채록을 할 때 사전에 한국전쟁과 춘천 관련된 모든 자료를 저희가 수집합니다. 일단 합니다. 그리고 그 수집된 자료를 전문가에게 제공을 하고요. 그리고 그 증언을 나갈 때 증언채록자를 선정할 때는 그 전문가들이 이미 그 상황들을 전체적으로 알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증언에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증언을 정리해 주신 선생님들이 그 부분에 줄을 달아서 오류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전문가분들은 어떤 분들이시죠?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우리 지금 춘천에 대학교에 교수님들이 주로 하시고 계십니다.
○이선영 위원 시민기록단은 몇 분이 활동하고 계시나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저희가 평균 15명 정도를 16시간 내지 24시간 교육을 시키고요. 그분들이 전문가들을 바로 투입하지 않고요. 2명이 1조가 돼서 같이 나가서 구술채록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춘천시에 총 열여섯 분이?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아니요, 시민기록단은 저희 문화원연구소에서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시민기록단이라고 하는 것은 전문과정을 저희가 24시간 정도 교육을 시켜서 자원을 하신 분들이에요. 자원을 하신 분들을 저희가 교육을 시켜서 구술채록을 나갈 때 교육을 받게 하고 그리고 계속 전문적으로 구술채록을 해오셨던 선생님과 2인 1조가 돼서 실제 구술채록 현장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지금 그래서 시민기록단분이 몇 분이 계시냐고 저는 여쭤본 거였어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지금 열다섯 분 정도.
○이선영 위원 지금 이것 구술채록 같은 경우 사실은 고령하신 연로하신 분들한테 듣는 얘기잖아요. 그러면 점점 80세 이상 분들은 돌아가시기 시작하시고 아무래도, 그렇다면 구술채록하실 분들이 점점 줄어든다고 봐야 되잖아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예, 맞습니다.
○이선영 위원 좀 더 많은 얘기를 듣고 증언록을 많이 남기는 게 중요한 거잖아요. 1년에 지금 증언록이 몇 개 정도 자료가 나오나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개인 생애사를 중심으로 한 구술채록은 2020년에 57명 그다음에 2021년에 51명 그다음에 2022년에 지금 진행 중인데요. 53명까지 10월 16일 자에 보면 53명이 이루어져서 아마 일고여덟 분이 추가로 생애사가 기록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증언록과 관련된 채록도 별도로 저희가 자료를 지금 남기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점점 해가 갈수록 어쨌든 증언록은 늘고 있네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예, 그렇습니다.
○이선영 위원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는 사실은 책을 남기는 게 자료를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증언록을 더 많이 풍부하게 확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내년에는 증언록을 더 많이 늘리고 왜냐하면 점점 그 시대 분들은 줄기 때문에 증언록을 더 쓰고 싶어도 사실은 안 계시면 더 이상 쓸 수가 없는 거잖아요. 이쪽으로도 많이 신경을 써주십사 그렇게 주문드리겠습니다.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이선영 위원님의 뜻을 받들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정재예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많으시므로 휴식을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3분 회의중지)
(15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의 시간을 이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선영 위원 이선영 위원입니다. 아까 제가 먼저 시간에 질의드렸던 내용 중에 틀린 내용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질의드리겠습니다. 소장님께 다시 한 번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제가 시민기록단 지금 활동하고 계시는 분이 총 몇 분이 계시냐고 활동에 대해서 여쭤봤는데요. 그것을 이분 교육으로 잘못 알아듣고 처음에 대답을 하셨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활동하고 계신 시민기록단이 몇 분이 활동하고 계시죠?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매번 기수별로 지금 모집을 해서 지금까지 육십여 분이 배출이 돼서 활동하셨습니다.
○이선영 위원 저도 그렇게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아까 열몇 분이라고 그러셔서 제가 그래서 어? 틀리다 했었거든요. 시민기록단분들이 기록을 잘 해 주셔야 그게 저희 춘천학에 계속 남는 기록이다 보니까 좀 더 잘 활동하시고 정확한 기준에 맞춰서 정확한 춘천학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예, 위원님 말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우리 위원님들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춘천문화원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질의를 먼저 해 주세요. 왜냐하면 우리 춘천학연구소장님께서 일정이 있으셔서 15시 30분까지는 나가셔야 돼서 문화원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 먼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예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예 위원 정재예 위원입니다. 허준구 춘천학연구소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의안 자료 6쪽이 되겠습니다. 춘천인 구술채록 사업 관련해서요. 사업 개요에 보면 내용 중에 전문 인력 채용(행정사무 1명, 구술관리 1명) 전문 인력 채용 내용이 있거든요. 이 전문 인력이 2023년 내년에 새롭게 채용하겠다는 어떤 그런 내용인 거죠?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인건비 부분 말씀이신가요?
○정재예 위원 그렇습니다.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지금 한 분이 채용이 되셔서 진행이 되고 있는 사항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정재예 위원 제가 그러면 이렇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대로 전문 인력 2명에 대해서 6페이지였고요. 그다음에 8페이지를 한번 확인해 주시겠어요? 같은 사업이고요. 맨 상단에 우리 산출내역에 보면 행정사무원 인건비 좀 전에 소장님 말씀하셨듯이 그다음에 아카이브운영위원 인건비 3,600씩 해서 7,200만 원이 산출이 됐는데요. 본 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내용은 이 내용입니다. 앞에 6페이지에서 2명을 신규 채용으로 저는 이해를 했거든요. 그러면 올해 2022년 현재에 이분들이 2명이 있고 또 내년에 2023년에 같은 전문 인력을 2명을 충원을 해서 이렇게 4명이 되는 것인지 그것을 일단 확인 부탁드립니다.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정재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새로운 인력을 충원하는 것이 아니고요. 지금 충원된 인원에 대한 인건비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런 내용입니까? 그렇다면 이 자료상에 전문 인력 채용 그러니까 현재 이 두 분이 근무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대로 변경이 없는 내용이잖아요, 8페이지에서는. 그런 내용으로 말씀드리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렇다면 이 사업개요에 이 내용이 삭제가 돼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인 거예요. 이렇게 명기를 하다 보니까 이거를 신규로 2명을 채용해서 올해 2022년에도 두 분이 계시고 내년에도 두 분을 채워서 4명이 되면 세부 산출내역에서는 엄청난 오류가 발생되는 거죠. 그걸 여쭤보고자 하는 겁니다.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동일한 인력인데요. 중복으로 해서 혼선이 온 것 같습니다.
○정재예 위원 다음부터는 이런 동의안 자료에 누가 보더라도 이 부분이 그렇게 이해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되어져서 세세하게 검토를 부탁드리고요. 세부 산출내역에 보면 물론 틀린 것은 아닙니다. 이 순서를 2023년을 먼저 놓고 2022년을 뒤에 놓고 하다 보니까 비교증감이 나올 텐데, 이게 어떤 착시효과가 발생이 된다는 거죠. 앞에 검토를 할 때 그러니까 앞에 금액이 전체 다 마찬가지입니다만, 금액이 거꾸로 됐어야 검토하는 데 있어서 그런 부분이 좀 원활하겠다 아니면 의도적으로 이렇게 하신 건지 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정재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을 앞에 둬서 먼저 볼 수 있게끔 한 의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른 의도를 제가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래서 저는 본 위원은 이렇게 순서가 바뀐 것에 대해서는 어떤 착시효과나 이런 부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음부터는 연도별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한 가지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쪽이 되겠는데요. 우리 사업 범위에서 지역문화의 국내외 교류 이런 사업이 있습니다. 그러면 최근 3년간 국외에 사업추진 실적이 있는지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정재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외는 1건도 지금 없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러면 이 사업 범위 내에서는 국내외 어떤 교류사업을 하게 범위가 돼 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우리가 설립돼서 국외교류는 1건도 없는 겁니까?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지금 연구소에 있어서는 국외교류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러면 어떤 의미에서 이런 외까지 포함을 시킨 건가요, 범위를? 당초에 어떤 사업 범위를 결정할 때 계획이 있었을 것 아닙니까? 아니면 추진을 못 했던 사유가 있으실 거고.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지금 국외 쪽 관련된 것은 전부 코로나 관련돼서 추진할 수 없었던 상황입니다.
○정재예 위원 그럼 앞으로도 추진할 계획이 있으신 겁니까?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문화원 사업안에 전체적으로 보면 국외교류 사업을 하게 사업의 목적에 그런 부분들이 명시가 되어 있어서 그것과 아마 연관성이 있어서 말씀을 올렸던 것 같습니다.
○정재예 위원 이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화라는 것들이 종류가 어떻게 되나요?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문화라 하면 삶의 전체를 담는 그릇이다. 인류의 삶의 전체를 담는 그릇이 문화다 이렇게 저희는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러면 제가 말씀드리는 게 제가 지식이 좀 부족해서 전제하고 말씀을 드리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문화라 하면 역사·문학·예술·민속·체육 등등 이런 것을 총괄해서 문화로 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예, 그렇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렇다면 우리 직원 수 중에 학원연구사 연구원이 되시는 거죠.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학예연구사.
○정재예 위원 네 분이 계신데 이 네 분들의 전공이 어떻게 됩니까?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민속, 역사, 한문, 인류문화사 이렇게 네 분 전공이 있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렇다면 제가 방금 말씀드린 대로 문화에 속하는 그런 부분들까지 이 전공을 달리하시는 우리 연구사들이 연구하고 어떤 개발도 하고 이렇게 하실 것 아닙니까? 그렇다고 하면 전공자들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한쪽에 편협된 한 분야에 사업의 결과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도출될 우려가 있지 않겠습니까?
○춘천학연구소장 허준구 정재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한 부분들 때문에 저희가 인력 네트워크를 지금 형성해 놓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로 전문 인력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해서 그분들과 전문 영역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오거나 운영해야 될 사항이 있을 때는 회의를 통해서 그런 부분들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정재예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정재예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갑 위원 김용갑 위원입니다. 우리 이호배 환경국장님께…….
○위원장 이희자 잠깐만요. 그러면 위원님, 소장님한테 질의드릴 건 아닌 건가요?
○김용갑 위원 금방 끝나요.
○위원장 이희자 아니 이호배 국장님한테 하신다 그래서 그러면 소장님은 바쁘시니까 보내드리고 국장님 질의답변 이어가도록 하면 어떨까요?
○김용갑 위원 상관없어요. 금방 끝나요.
○위원장 이희자 상관없다는 것은 뭐가 상관없는 건지?
○김용갑 위원 빨리 끝난다는 뜻이에요.
○위원장 이희자 아니 보내드려도 되면…….
○김용갑 위원 30분 전에 하니까.
○위원장 이희자 그럼 소장님 계셔야 돼요?
○김용갑 위원 예.
○위원장 이희자 알겠습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갑 위원 이호배 국장님께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소중한 세금으로 출연금을 소중하게 투명하고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감독을 잘할 수 있는 우리 국장님이 되시기를 바라고요. 저는 그렇습니다. 우리 춘천문화원이 2022년 8억에서 2023년 9억으로 증액하면서 다른 기관이면 소규모 재정으로 보조금으로 출연금으로 해서 이것을 참 잘 조율했고 그다음에 계속성을 이어나갈 수 있으면서 창의적인 어떤 이런 부분들은 다른 출연기관이나 집행부에서 소중히 배워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장님께서 최선을 다해서 힘써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환경국장 이호배 문화환경국장 이호배입니다. 김용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어떤 출연금이나 출자금들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저희가 갖고 있는 감독 권한도 잘하겠습니다. 하고 또 말씀하셨듯이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갑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허준구 소장님께 부탁의 말씀드리고요. 이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부분을 편찬 쪽으로 외주로 지금 세부내역 사업비를 쓰셨는데 이 부분도 중요한데요. 앞으로 차후에는 이 부분을 가지고 춘천을 홍보할 수 있는 그다음에 유적지 보관을 할 수 있는 자료들을 시 기관에 줘서 문화재를 보관하고 계승시킬 수 있는 홍보들을 계속해서 발전시켜가지고 계속적으로 이거를 홍보하고 춘천을 홍보할 수 있는 역할과 심도 있는 인력들을 계속적으로 발굴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김용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춘천학 허준구 연구소장님께서는 가셔도 좋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소장님 안 계시니까 문화재단 질의하실 내용 있으면 위원님들 질의하시면 됩니다. 유환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환규 위원 유환규 위원입니다. 우리 장복순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춘천인형극장을 운영하는 단체가 어디죠?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유환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춘천인형극장은 재단법인 인형극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어느 기관으로부터 위탁을 받았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춘천시로부터.
○유환규 위원 중간에…….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재단 통하지 않고.
○유환규 위원 문화재단 통하지 않고 별도로 춘천시에서 위탁운영을 할 수 있게끔 했다는 말씀이시죠?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민간위탁을 한 겁니다.
○유환규 위원 거기에 대한 예산이라든가 1년에 들어가는 예산이나 이런 부분은 포괄적으로 대략 어느 정도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대략 위탁운영비로 10억가량 들어가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 이 얘기를 들어서 인형극장 주차장이라고 알 것 같습니다, 주변은 보이지 않지만.
○유환규 위원 이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말씀드렸던 지적했던 사항의 사진이 아닙니다. 그 이후에 재차 분명 경고의 메시지도 하고 절대 저런 행위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재차 저렇게 술자리 모임을 가졌고요. 그리고 여기 여성분하고 남성분 서 있는데 앞에 보이는 게 뭔지 아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불 피운 것 같습니다.
○유환규 위원 봤을 때 바람도 많이 날리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지거든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죠?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사실 저기가 저희가 볼 때는 허가받은 장소가 아니어서 저렇게 불 피우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입니다.
○유환규 위원 관계 부서에서 제가 봤을 때는 100% 위법한 행위라고 보여지고요. 주차장 부지를 저렇게 점거해서 음주 행위를 하는 게 타당하다고 보여지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저 얘기를 듣고 인형극제에 저희가 확인을 해본 결과 행사가 끝나고 뒤풀이를 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사실 불피운 것은 조금 그런데 뒤풀이 정도는 저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불피운 게 저도 좀 걸립니다.
○유환규 위원 과장님, 그때 이후에 다시 일어난 사진입니다, 이건. 분명 우리 경도위 위원들께서 저런 행위를 하지 말라고까지 경고메시지를 했는데 지적사항으로 나왔던 부분인데 과장님께서 춘천인형극제 측에다 전달을 안 하신 건가요? 아니면 전달이 됐는데도 우리 지자체의 공권력이 유명무실한 상황이 된 건가요? 어떻게 된 거죠?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저희가 행감 이후에 경위서를 받고 현재 경위서를 바탕으로 자문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변호사에게 위법한 행위인지 아니면 어떤 제재를 가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행감에도 지적되었던 사항은 인형극제에 저희가 고지한 상태인데 그때는 행감 때 보였던 사진은 고기를 구워 먹는 사진이었습니다. 여기는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옆에 불이 있어서 크게 다른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유환규 위원 지금 인형극제의 입장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본인들 입장에서는? 지적하셨을 때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간단히 뒤풀이 한 거라고 그냥 크게 그거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유환규 위원 이렇게 지금 작은 불도 아닙니다. 드럼통 잘라서 불을 넣고 있다는 자체가 간단한 불로 보이지 않고요. 불법으로, 불을 피우는 것 자체가 불법행위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불을 피우는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허가되지 않은 장소에서 피우면 위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유환규 위원 이 부분 좀 명확하게 확인하셔서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바라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알겠습니다.
○유환규 위원 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재)춘천문화재단에서 어느 분이 나와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김희정 사무처장님이 나와 계십니다.
○유환규 위원 재단 이사장님은 바쁘셔서 못 오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재단 이사장님께서는 아까 인사차 오셨었는데 오전에 오셨다가 저희가 오후라 그래서 그냥 돌아가신 상황입니다.
○유환규 위원 전체적으로 이번에 문화재단에서 올렸던 출연 동의 세출예산을 들여다보게 되면 기존에 있었던 부분에 있어서도 굉장히 많은 우려 섞인 이야기들이 주변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산집행 내역이라든가 또는 과연 이 세출 내역을 보게 돼도 의심적인 부분도 많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증액돼서 다시 한 번 예산안을 지금 올리신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저희가 봤을 때는 이 안에 대해서 한번 들여다 볼 여지가 있는데요. 우리 장복순 과장님께서는 이 예산을 한번 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예, 잘 살펴봤습니다.
○유환규 위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저희가 작년에 비해서 약간 증감이 2억 6,000 정도 증감은 됐습니다만, 이게 다른 사업을 늘린 것은 아니고요. 인건비 부분이 조금 상승한 것을 반영하고 오히려 몇몇 사업은 사업을 줄였기 때문에 그래도 나름 노력하지 않았나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본 위원은 사실 우려 섞인 이야기들에 대한 제보 또는 많은 이야기를 들었을 때 사실 문화재단에 대한 부분이 대대적인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마음에 사실 이 출연 동의안조차도 부결시켜야 되는 것 아닌가에 대해서 굉장히 고심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발생되는 선의의 피해자들과 또는 이곳에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일자리에 대한 실직에 대한 우려 때문에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추후 예산에 대한 부분이 당초예산에 있어서만큼은 대대적인 검증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잘 참고하셔서 당초예산 올리실 때 정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질의는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고요. 추가 질의는 이어서 나중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유환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지승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지승민 위원 지승민 위원입니다. 장복순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방금 유환규 위원님께서 질의드리고 답변에 대한 말씀은 잘 들었습니다만, 저 또한 추가적으로 말씀드릴 부분이 있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문화재단에 투입되는 예산이 상당히 많아요. 사업량도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제가 이 사업들을 살펴보면서 여기서 저는 사업 속에서 일단 여기에 직원분들이 60여 명 계시는 것으로 아는데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지승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정원이 56명이고 현원은 49명 정도 되는데 그 외에 기간제나 기타 계약직분들 다 포함해서 24명 정도 되니까 말씀하신 대로 전체는 60명 좀 넘습니다.
○지승민 위원 저는 이 사업들을 보면서 하나하나 봤을 때 이 업무 보는 분들에 대한 신뢰감이 조금 많이 흐려졌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왜 그러냐면 제가 이 사업을 보면서 각 사업마다 사무관리비 내지는 기간제 보수 인력이 굉장히 많이 투입이 됐더라고요. 이 투입이 왜 투입이 되어야 했는지 이것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무관리비는 저희도 사업별로 사무관리비를 세우기는 합니다. 그래서 1개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따른 물품을 사고 이런 것을 포괄적인 사무관리비가 있기는 한데 그 사업을 위해서 추가로 필요한 사무관리비 일부를 사업별로 조금씩 추가하는 것은 맞습니다.
○지승민 위원 그럴 수도 있겠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행사를 치르는 데 있어서 행사비보다 사무관리비나 기간제보수로 인해서 오히려 행사비가 더 적고 그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나간 데가 꽤 있더라고요. 우리는 행사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 되는데 행사의 규모가 어떤지는 모르나 그 비용은 엄청 적은데 그거에 비해서 사무관리비나 용역비 이런 행사실비보상금 이런 부분이 더 나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행사 자체가 저희가 행사를 위탁해서 하는 경우에는 행사비를 업체에다 주기 때문에 행사비가 많을 수가 있는데요. 직접 추진하는 행사의 경우에는 인건비나 물품을 구입해서 직접 만드는 이런 게 많기 때문에 당연히 그게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직접 추진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지승민 위원 본 위원이 잘 알고 있지 모르는 부분인지 모르는데 행사실비보상금이라는 게 이 행사를 위해서 기간제보수 외에 다른 봉사라든가 그런 분들에 대한 어떤 수당 이런 것으로 아는데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행사실비보상금이라 하면 행사에 참여된 사람에 대해서 보상을 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 외에 강사료나 출연료나 이런 것도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그 부분도 굉장히 많이 책정된 부분인데 우리가 기간제분도 계시고 또 사무원도 계시고 이랬는데 그런 부분이 많이 지출돼야 되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되지 않나 생각했고요. 이랬을 때 다시 모든 행사마다 이런 인력이 투입됐을 때 저는 이 직원분들이 충분한 경력이라든가 전문분야에 계시는 분야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렇게 하다 보니까 오히려 본연의 업무를 하시느라 바쁘시니까 그렇게 사업마다 전문분도 다르고 준비해야 될 상황도 다르고 하다 보니까 이해는 하지만, 이게 과다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생각하는데 우리 과장님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인정을 하시나요, 아니면 이 부분을 좀 개선을 해야 된다면 어떤 차원에서 개선이 필요한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지금 내외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들리고 있기 때문에 저도 그런 인건비 문제나 사업비 문제에서는 좀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지금 같은 예산 가지고 사업을 얼마큼 더 잘 그러니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느냐 그것에 대해서 고민하겠습니다.
○지승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하나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 재단에서 한정된 인력은 있고 한정된 사업이 있는데 사업이 굉장히 많아요. 이 재단에서 하는 과다 사업으로 인해서 정말 제대로 이뤄질까 하는 의문이 있어요. 이 재단에 너무 사업은 많다 보니까 동시에 인력이라든가 물론 여기에 자금도 그렇지만, 그래서 어떤 일부 사업들을 좀 분리해서 다른 것에 위탁을 해도 좋을듯싶은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떤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그래서 지금 장기적으로는 저희가 김유정문학촌이나 현재 몸짓극장 같은 것을 일반 민간단체에 위탁하고자 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보통 민간위탁하는 데 6개월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금방은 못 하지만 내년도에 준비를 해서 적절한 시기에 민간위탁을 조만간 넘길 계획입니다. 그렇게 해서 문화재단에 어떤 일을 좀 일이 아닌 넓게 퍼져 있는 것을 압축해서 같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문화예술 분야에 집중할 수 있게 문화예술 융성이나 활성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지승민 위원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부분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러면 김유정문학촌뿐만 아니라 정말 여기서도 효율적이고 기대가 많은 시민들을 위해서 시민들이 관람객이 되고 시민들이 느껴야 되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사업이 되기 위해서라도 어느 하나가 아니라 최대한 이렇게 해서 민간위탁이라도 다시 정리하실 수 있는 부분에 동의하셨다고 봅니다. 이 부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승민 위원 그래서 우리 시민들이 투명하고 정말 운영 자체에서 신뢰가 갈 수 있도록 이런 재단의 역할과 이런 시민의 혈세도 뜻깊게 보람있게 사용되기를 바라면서 지금 당장 그것을 정리해서 어떻게 하라는 건 아니고 말씀하신 대로 6개월 정도 소비가 된다니까 내년에 그런 부분이 있나 저도 살펴보겠습니다만 꼭 지켜지기를 바라고요. 그런 부분으로 인해서 다음 당초예산 때 이런 부분들을 다시 세부적으로 구체적으로 다시 잘 정리를 해서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알겠습니다. 민간위탁동의안을 최대한 빨리 우리 복지환경위원회에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승민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지승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용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갑 위원 김용갑 위원입니다.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사무처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노란 책자 세부항목 좀 보겠습니다. 5페이지서부터 보겠습니다. 문화예술 가치확산 부분에 사업비는 행사비는 한 4,000 정도 되는데 지역문화 조명발굴 그 부분에서 나머지 인건비가 더 많아요. 이런 부분들 이것 직원들도 있을 텐데 이렇게 많이 행사보조금 나가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너무 과다하다는 부분을 제가 봤고요. 제가 쭉 지적하고 넘어갈게요, 일단. 그다음에 6페이지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이것도 무기직 계약근로자 보수, 기간제근로자 보수 분명히 여기 직원들이 다 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많이 과다 책정됐다. 제가 쭉 넘어갈게요. 마찬가지입니다. 8페이지 안전한 문화공간 조성 이것도 역시 과다 책정됐던 부분이 보는 것마다 다 사무관리비가 1억이 넘어가요. 이런 부분에서 과다 책정됐던 부분이라고 살펴봐 주시고요. 그다음에 예술인 안전망 구축 이 부분도 기간제근로자 보수 사회 뭐 이게 전부 기간제근로자예요. 기간제근로자는 직원들을 확충해 놓은 인원이 지금 60명가량 되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많이 기간제 보수가 나가는 이유가 뭔지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고요. 그다음 창작기반 조성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다 똑같아요. 효율성이 뭐 필요한지 여기 판미 예술 스튜디오 이 부분은 효율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나중에 말씀해 주십시오. 이거를 매입해서 여기다 어떤 공연 단체를 넣는다는데 이게 될 수 있는 작업인지 그리고 그쪽 지역 외지에다가 이걸 해서 어떤 효과를 볼 것인지에 대해서도 그다음 예술가치 확장 부분 문화예술회관 30주년 기념행사에 15억이라는 돈이 들어간다는 얘기가 있어요. 이 부분도 30주년 행사에 30억이 들어간다는 건 너무 하고요. 그다음 찾아가는 콘서트 2억 3,000만 원 이게 정말 가능한 것인지 그다음에 실제 올해 한 것 실적들을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축제행사지원 이거는 매년 있던 행사라 그냥 가면 되고요. 공연예술향유 이 대회도 이게 너무 행사비가 커요. 공연비가 9억 8,000 이렇게 들어가는 공연비 이런 부분들 세부항목 주시고요. 온세대합창 페스티벌도 여기도 마찬가지고 지금 모든 부분이 다 이래요. 물론 들어가는 비용이 있다고 하더라도 기간제근로자 정식 근로자 사무원이 58명인데 지금 현재, 왜 이렇게 기간제근로자가 많이 들어가는지 비용이 인건비가 행사비의 50%예요. 이런 행사표에 대해서는 좀 뭔가 생각해 봐야 할 이유가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세부내역들 효율성 이런 부분들을 우리 회의 끝나고 조속히 세부계획서하고 그다음 효율성 이런 부분들을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나중에 같이 평가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당초예산 때 같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 질의 마칩니다.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입니다. 김용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체적으로 잘 살펴봐주시고 긴 질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문화재단에 대한 이해를 도와드리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역문화재단은 올해 14년 차 된 춘천문화재단이 14년 차를 맞고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예산의 편성의 부분에 있어서는 지역문화재단이 하고 있는 각 사업들에 대해서 각 사업에 드는 항목들을 따로따로 분류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 재단에 지금 현재 예술지원팀, 공연기획팀, 무대운영팀 그리고 정책기획팀 그리고 경영지원팀 그리고 문화도시본부는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생활문화지원팀, 문화예술교육팀이 있습니다. 지금 이 팀의 이름에서 보시듯이 지역문화재단이 하는 역할들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나와 있는 지역문화재단이 해야 될 역할로 저희 정관과 조례에도 들어가 있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저희 지역문화재단에 주어진 과업에 따라서 팀이 분류가 되어 있고요. 그런 점에서 저희가 해야 되는 사업들의 비용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역의 문화정책을 시를 대신하여 수행하는 곳이 지역문화재단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저희가 56명인데 현원이 51명입니다만, 문화도시사업과 문화특화조성사업 등 저희가 기간제 계약직 사업들로 해서 20명 해서 거의 68명이 지금 근무하고 있습니다. 기간제사업은 사실은 전문 인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정원으로 확보할 수 없기에 또 시에서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저희들을 관리하셔야 되기 때문에 정원을 많이 주시지 않습니다. 이해합니다. 그래서 사업마다 사업은 많은데 기간제사업으로 넣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들이 전국 지역문화재단 동일한 비슷한 규모의 재단들에 개인이 감당해야 될 사업 비용을 봤을 때 춘천문화재단의 경우 2.4억 정도를 쳐야 됩니다. 다른 데는 1.2억에서 1.5억 정도의 사업 분량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산술적으로 보자면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각 사업에 사무관리비, 기간제 인건비 이렇게 따로 들어가는 부분은 사업 자체가 갖고 있는 규모와 업무 값이 크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정원들을 다 배정할 수가 없어서 어떤 사업들은 기간제가 들어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행사실비보상금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단순히 보상금이라는 개념 아까 장복순 과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공연료, 개인 용역, 강연료 온갖 사업에 필요한 개인 참여자에 대한 보상비도 들어갔고 그것이 이 사업의 규모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행사운영비에 들어간 것만이 행사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이 아니라 행사 하나를 치르기 위해서 전문가들에게 간담회를 들어서 자문하고 컨설팅받고 조직하고 그것을 다시 사업하기 위해서 거기에 필요한 사람들을 섭외하고 운영되고 이런 모든 게 들어가는 회의비, 임차비, 자문료 이런 모든 것들이 행사실비보상금, 행사운영비 이렇게 다 퍼져 있습니다. 모든 사업마다 홍보 팸플릿, 현수막 이런 모든 홍보에 필요한 비용도 필요하겠죠. 그런 것도 행사운영비에 녹여 있습니다. 따라서 이 사업이 하나 진행된다는 것에 들어가는 비용은 행사운영비뿐 아니라 각 사업에 들어가 있는 모든 것의 총합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주셨던 이야기들 중에 업무 무기계약직이라고 계약 근로자 보수로 되어 있는 부분은 업무지원직입니다. 업무지원직은 저희가 공연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공연장을 관리하는 것도 문화재단의 역할입니다. 김해 같은 경우에는 공연장뿐 아니라 테마파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문화재단이 지역에서 하고 있는 공간의 운영에 대해서 복합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지역문화재단입니다. 춘천 같은 경우에는 아주 기본적인 것을 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기본적인 공연장만 문화재단에 넘겼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회관과 몸짓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술촌은 최근에 하면서 그게 시각예술 레지던스 공간이니까 이 또한 문화재단의 문화예술시설이라고 생각하고 저희에게 위탁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고 있고요. 모든 지역문화재단들이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을 시설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그 규모를 보면 사실 훨씬 더 많은 그래서 직원 자체가 120명, 200명 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춘천은 그런 경우는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저희가 요구를 할 수 없지만 최소한의 인원으로 저희에게 주어진 위탁업무를 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저희의 업무가 떨어져 나가야 된다고 하시는 말씀…….
○김용갑 위원 짧게 답변해 주세요. 시간이 다 됐습니다.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총괄적인 구조를 말씀드려야 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맡고 있는 위탁업무들은 당연히 시가 위탁이라고 주신 업무이기 때문에 떨어져 나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시의 결정이라고 보고요. 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재단이 본연에 하고 있는 팀별로 나눠져 있는 제목에서 보시듯이 재단이 본질적으로 해야 되는 과업들은 재단에게 주어진 업무, 시가 시의 문화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 재단에 던진 업무라고 봐주시면 좋겠고요. 저희 재단은 200억이라고 말씀은 드리지만 아시겠지만 예산 보시듯이 80억이 시립예술단 운영입니다. 전국에서 시립예술단을 재단이 위탁하고 있는 곳은 단 두 곳입니다.
(발언시간 초과 부저음 울림)
죄송합니다. 조금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립예술단을 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곳은 두 군데밖에 없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잠깐만요, 처장님. 이거 지금 언제까지 처장님 답변을 들을 시간이 없어서 브리핑 시간이 아니에요.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마무리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동일한 질문을 계속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정회 시간에 더 말씀드리겠지만 마지막 마무리만 하겠습니다. 200억 중에 80억이 예술단이고요. 저희가 120억 정도의 사업비를 운용하고 있고 그것은 다른 지역의 문화재단과 비슷한 수준의 사업비라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길어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희자 처장님 다음부터는 우리 위원님들이 질문하신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서만 답변해 주시고요. 이렇게 브리핑은 질문하시는 위원님들 방에서 브리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김용갑 위원님께 조금 더 설명을 정회 시간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갑 위원 아무튼 2023년도 사업별 세부산출내역서 꼭 제출해 주시고요. 2022년도 것을 보고 제가 이것을 지금 말씀드린 거예요. 꼭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김용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많으시므로 휴식을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3분 회의중지)
(16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을 이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정경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경옥 위원 정경옥 위원입니다. 장복순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선8기 들어서 육동한 시장님도 문화재단의 사업의 효율성 등을 재검토하신다는 말씀이셨고 또한 사업에 대해서 과감히 폐지할 것은 폐지하고 조직도 개편하겠다는 발표를 하셨습니다. 이번 동의안에도 조금 전에 과장님 답변 속에 이게 반영이 됐다라고 하셨어요. 반영이 됐는데 사실은 운영비에 대한 사업들을 살피면 대부분 인건비가 좀 더 증가가 됐다는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이게 지금 재단에서 위수탁사업을 하다 보니까 춘천문화예술회관하고 몸짓극장 거기다가 김유정문학촌에 이어서 춘천예술촌까지 재단이 다 맡게 됐어요. 그럼으로 인해서 몸집이 아주 커졌거든요. 운영에 대한 어떤 효율성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기존에 상임위원회에서 많은 지적들이 있었는데요. 어떻게 보면 전체 우리가 출연기관에서 61%가 예산 가운데서 61%가 문화재단이 운영을 한다는 그런 내용이 있고요. 또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문화재단에서의 자생력을 키워나가야 되는데 그거는 미진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유에서인가요? 제가 어느 자료를 보니까 경영평가가 등급이 하향됐더라고요. 그 이유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정경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여러 차례 의회에서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된다 이런 목소리가 있었던 것은 맞고요. 지금 출연금의 61%를 차지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나 우리 바이오산업진흥원 같은 경우는 수익사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수익이 나서 거기는 자립화가 쉽게 그래도 저희 문화재단보다는 좀 자립하기가 쉬운데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문화예술은 사실 소비성이라고 봐야 되고 수입이라 하면 대관료나 공연에 따른 수입 정도인데 그게 운영을 할 만큼 우리가 문화예술에 대한 과업을 주는 만큼 그렇게 수익이 거기에 아주 미미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립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주는 예산만큼 자립하기에는 어려운 구조고요. 경영평가 관련해서는 재작년에 다등급이었다가 그 전해에 나등급이었다가 다등급에서 나등급으로 올라왔다가 작년에 가등급을 받았습니다만, 올해는 다시 나등급으로 내려갔습니다. 가등급이 제일 높은 등급인데 이게 실적 경영평가라는 게 항상 가등급만 나올 수는 없었으니 이번에는 코로나나 이런 것 때문에 공연 같은 게 덜해서 못 해서 나등급으로 내려가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그러면 코로나 여파가 있다고 하면 전체 각 지자체에도 등급 자체가 다 하향이 됐다는 그런 내용인가요? 경영평가에 대해서 평가 기준이 무엇인지 혹시 답변 가능하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그 자료는 제가 지금 없어서…….
○정경옥 위원 그럼 추후에 경영평가 기준을 공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공기업 관련한 평가 기준이 명백하게 있어서 그것은 바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경옥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가 시가 출연하는 재단에 대한 평가자료가 있어야 되겠죠. 그러면 이 재단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우리가 춘천시가 하고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재단에 대한 평가는 기획예산과에서 일괄 하고 있습니다. 공기업이나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평가는 공기업법에 의해서 기획예산과에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그러면 우리 이호배 국장님께서 기존에 기획예산과에 계셨잖아요. 이렇게 재단에 대한 평가 어떻게 하셨는지 답변 가능하실까요?
○문화환경국장 이호배 문화환경국장 이호배입니다. 정경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시기가 지나서 저도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도시공사 같은 경우에는 출자·출연기관으로 해서 행안부에서 직접 공사는 공기업법에 의해서 행안부에서 직접 전체적으로 평가하고요. 기타 출자·출연기관은 법에 의해서 시가 기획예산과에서 총괄적으로 용역을 줘서 평가합니다. 거기에 따라서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평가 기준이 있습니다. 기준 세부항목을 별도로 자료로 제출해 드리고요. 그런 절차로 해서 매년 평가하고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절차는 지금 설명이 제가 이해는 하겠는데 그 평가내용을 어떻게 평가를 했는지요? 운영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어떤 기준으로 해서 했는지 대략?
○문화환경국장 이호배 기준이 배점표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표가 있어서 그 기준에 따라서 해당 기관에서 자료를 제출하고 그것을 가지고 연구용역기관에서 평가를 하고 또 평가위원회가 구성돼서 검증하고 이렇게 해서 평가합니다.
○정경옥 위원 그럼 국장님, 평가는 매년 어느 시기에 평가를 하게 되나요?
○문화환경국장 이호배 제가 알기로는 그게 상반기 중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정경옥 위원 그러면서 저는 이게 사실 동의안이 올라왔어요. 동의안이 올라왔는데 평가 자료가 같이 첨부가 돼야 우리들이 확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평가 자료가 없이 출연금이 이게 많은지 적은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사실은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신다고 하면. 그러면 자료 다 우리 위원님들 보실 수 있게 바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환경국장 이호배 기획예산과에서 그 자료 갖고 있을 거니까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경옥 위원 그리고 혹시라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음에 내년에 혹시 이런 동의안이 올라오더라도 이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평가 자료 꼭 첨부를 같이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환경국장 이호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경옥 위원 그러면 이어서 과장님께 질의드리겠는데요. 최근에 문화재단에서 직원청탁금지법 위반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어떻게 되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정경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수사 의뢰를 저희가 8월 말에 수사 의뢰를 해놓고 지금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정경옥 위원 근데 아까 처장님께서 조직을 설명하실 때 예술팀, 공연팀, 정책팀 등등 여러 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것도 하나의 어떻게 보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런 청탁 부분이 오고 가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재단에서 몸집이 커짐으로 인해서 이러한 부분도 사실은 살피지 못하는 것 어떻게 보면 이해는 가요, 운영 자체가 너무 많다 보니까. 앞으로는 정말 문화재단이 웬만한 것은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재단에서 해야 될 일들이 있는데 지금 너무 많은 위수탁 사업들을 펼쳐나가다 보니까 무리가 따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민간위탁으로 해서 운영을 해야 될 부분들은 과감히 민간위탁으로 해서 분리시켜서 운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아까 질의에 제가 답변했던 내용 중에 김유정문학촌이나 몸짓극장처럼 민간위탁 할 수 있는 부분들은 민간위탁해나가겠다고 답변을 드렸으니 그대로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경옥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정경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예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예 위원 정재예 위원입니다. 김희정 사무처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춘천문화재단의 의사결정 체제 효율화와 조직의 기획, 경영,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현재 1처 2본부 9팀 체제를 3본부 9팀으로 개편하겠다는 혁신방안을 발표하셨는데 맞습니까?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입니다. 정재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래서 이런 개편방안이 우리 집행부의 장인 춘천시장님께도 제출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렇다면 이 조직개편 이후에 재단의 어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우리 원님들도 지적을 많이 했습니다만, 추가적인 혁신 방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조직 개편을 통해서 내부 의사결정 체제를 간소화하는 것으로 저희가 일단 효율화 방안을 잡았고요. 그리고 이번에 출연 동의안 낸 곳에서도 사실 공무원 보수지침을 준용한 최소한의 임금 인상분 외에는 많은 부분에서는 예산 절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습니다. 거의 동결 수준에 가깝게 저희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안을 고민했고요. 내부적으로도 계속해서 저희가 한정된 인력으로 여러 곳을 관리해야 되는 부담들인데 그 안에서 최대한 저희가 갖고 있는 인력을 가지고 주어진 업무들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렇다면 이 조직 개편이 3본부 9팀으로 혁신방안 중에 하나의 발표를 하셨는데 이게 확정이 된 겁니까?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연말에 저희 이사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새로운 이사들이 구성될 거고요. 비상임이사 공고가 나가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이사진이 구성되면 새 이사회에서 조직 개편안을 올려서 의결시켜서 내년부터 시행토록 할 예정입니다.
○정재예 위원 올해 연말에 확정을 이사회에서, 이 말씀을 제가 왜 여쭤보냐면 1처가 없어지는 부분이잖아요. 직함이 처장님으로 돼 있길래 정식 직함이 어떻게 되나 여쭤보려고 했었는데 답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지난 경제도시위원회 행감 때도 많은 위원님들이 지적도 있었고요. 혁신방안을 발표하시는 것도 좋지만 어쨌든 연말에 이사회에서 결정하시는 것도 좋지만 그러나 어떤 조직이든 어떤 혁신방안이든 방안에 그치지 말고 의지를 가지고 적극 실행에 옮기셔서 지금 어떤 신뢰성이 떨어졌던 재단에 대해서 그런 부분도 회복하시기 위해서 의지를 가지고 적극 시행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재단의 여러 직원들 70명에 가까운 직원들이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소신과 자기 철칙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직이 좀 더 효율화되고 체계화되어서 저희들이 갖고 있는 소신과 열정들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저희 조직도 다시 정돈하고 정비하겠습니다. 신임이사진, 국장님을 위주로 해서 저희 조직 정비에 다시 한 번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예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정재예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희자 위원장입니다. 장복순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부임하신 지 3개월 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제가 7월 4일 자니까 3개월 좀 넘은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문화재단 현황표를 보니까 이게 전혀 이사장님도 바뀌지 않고 예전 것 그대로예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이사회를 아직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것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그러면 이사회를 거치지 않아서 현황이 예전 그대로면 이사회를 해서 현황표를 바꿔주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아까 김희정 사무처장이 얘기했던 것처럼 12월에 이사회 조직정비안을 올려서 12월에 조직 개편이 확정됩니다.
○위원장 이희자 그럼 이런 건 수정도 안 되는 거예요? 당연직인데? 이사장님이나 국장님이나 과장님들은 당연직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수정이 안 된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아요? 5개월 후에 현황표가 바뀐다는 건?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위원장님 지금 현황표 보시고 계신 거죠?
○위원장 이희자 예.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제가 다른 걸 보고 답변드린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우리가 이게 사실은 이게 별거 아닐 수도 있어요, 과장님. 근데 보다 보니까 3개월 이상이 됐는데 왜 변경이 안 됐지? 이런 사소한 것부터도 관리를 잘해 주셨으면 하고 당부드리고요. 우리 춘천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지정받았잖아요. 그래서 5년 동안 저희가 200억의 예산이 쓰여질 수 있는 거잖아요, 국비가 100억이 내려와서. 그럼 우리 문화예술과에서는 2023년도에는 200억에 대한 예산을 어떻게 쓰실지 계획에 대해서 한번 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내년도 208억에 대한 출연금은 우선 83억 정도는 저희가 시립예술단 운영에 쓰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인건비를 위해서…….
○위원장 이희자 그냥 과장님. 세부적이지 않아도 크게 아웃라인만 말씀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알겠습니다. 사업비를 저희가 행사 성장가능 조직운영이라고 대부분 인건비 위주가 되겠습니다. 여기 한 52억가량을 사용하게 되겠습니다. 나머지는 공연예술 활성화나 재단시설 관리 그런 데 예산을 쓰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그럼 200억에서 142억 정도가 인건비로 나가는 거예요. 그 국비가 다 그렇게 인건비, 운영비로만 내려온 거예요? 이게 운영비로 너무 많이 나가는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의 도시로 사업이 내려오면 어떤 문화행사를 하라고 그렇게 내려왔을 텐데 인건비는 국비를 안 받아도 다 인건비는 어차피 나가야 되는 것인데 국비가 다 100억 이상 140억이 인건비로 나간다는 것은 좀…….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죄송합니다. 문화도시 200억 말씀인가요? 제가 출연금 같은 금액이라서 출연금으로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문화도시 200억은 저희가 작년도에 30억이 내려왔고 올해 30억인데 거기에 국비는 15억이고 나머지 15억은 도비와 시비입니다. 그래서 그 사업비는 지금 문화 확산을 위해서 대부분 소프트웨어적인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로 집행하고 있고요. 내년도에도 올해처럼 15억 국비가 확정됐습니다. 그래서 도비와 시비를 다시 합해서 30억을 내년도에도 문화 확산을 위해서 쓰게 되겠고요. 저희가 문화도시팀이 센터가 별도로 있어서 거기에서 지금 알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지금 이 국비가 문화 확산 사업비로 쓰여진다고 하는데 우리가 지금 제가 민선7기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예산이 쓰여짐을 보면 제 생각에는 어떤 기둥은 몇 개 안 되는 것 같아요. 이게 가랑잎처럼 기둥보다는 바닥에 펼쳐져 있는 예술이 많지 않나. 저희는 3, 4년 동안은 문화예술을 많이 해봤잖아요. 그중에서 뼈대가 될 수 있는 예술은 세워서 연극이나 마임이나 그다음에 인형극처럼 그렇게 키워나가는 것으로 하고 우리가 10분만 나가면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이런 이야기도 좋지만 춘천 안에는 지역이 거의 한정돼 있는 거잖아요. 조금만 내가 부지런하면 어디서든 문화를 만날 수 있는데 너무 많은 문화예술의 프로그램을 펼쳐놓기보다는 이제 펼쳐 있는 것을 세워서 버릴 건 버리고 기둥으로 세워서 갈 수 있는 것은 중점적으로 가서 우리가 5년 동안 200억이죠?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5년 동안 200억이 맞는데요. 지금으로 봐서는 현재 3년 차인데 올해가 2년 차인데 내년 3년 차까지 해서 90억이 내려오는데 나머지 2년 차에 110억을 저희가 받을 것 같진 않아서 총 150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확산 문화 확산이라는 건 말이 더 프로그램을 늘리거나 이러지는 않지만 이제는 가지를 쳐낼 것은 쳐내서 우리 시민들에게 여태까지 반응이 좋았던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그래도 가지로 가져가고 웬만한 가지는 쳐내서 문화예술의 예산이 조금은 줄어들고 이게 문화예술이 경제가 된다는 말도 있지만 그렇게 경제가 되지 않는 부분은 과감히 쳐냈으면 좋겠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줄여서 우리가 그래도 춘천에 가면 3개 말고는 어떤 기둥을 토대로 해서 문화관광재단에 그게 월별 스케줄이 다 있더라고요, 어떤 행사를 하는지. 두 달 전에 관광재단에 어떤 축제를 하는지 홍보를 해서 클릭 한 번으로 인해서 춘천시에 축제가 어떤 게 담겨져 있는지 그런 것을 홍보 잘해서 줄기로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바닥에 가랑잎은 버리고 그 가랑잎 줄기에서 줄기를 찾아서 그것을 좀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도시팀하고 잘 협의해서 말씀하신 사항을 반영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국비가 4년 동안 내려오는 것을 줄기에 채워서 진짜 문화재단에 우리 문화예술국에서 하는 사업이 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춘천시민들에게 예술로 위안이 되고, 예술로 행복이 되고, 예술이 경제가 되는 춘천시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답변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선영 위원 이선영 위원입니다. 김희정 사무처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에서 하는 사업들을 보니까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이라고 쓰여져 있거든요. 이건 어떤 것을 하시는 거죠?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이선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정책개발 부분에는 지역과 문화포럼과 연구개발 등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에 있는 이슈 개발과 정책 개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지역문화 전문 인력의 양성 이것은 어떤 인력을 양성하신다는 거예요? 전문 인력 양성인데 지역문화 전문 인력 양성이 지금 현재 어떤 인력을 양성하시나요?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문화재단의 역할 중에 하나가 지역에 문화와 관련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그 한 사업뿐 아니라 여러 가지로 저희가 녹여져 있습니다. 전시기획자 양성 프로그램도 있고요.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예술가들의 교육 강사 양성도 있고요. 그리고 생활문화 매개자 양성도 있고요. 그리고 무대 공연에 필요한 공연 예술 스탭들을 양성하는 공연아카데미도 있고요. 여러 가지 방면에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이런 프로그램들을 그러면 하시는 전문 인력들이 다 계신 거예요?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각각의 분야에서 외부에서 전문가를 모시기도 하고 저희 지역 내에 계시는 전문가를 모시기도 하고 공연예술아카데미 ‘막’ 같은 경우 지역에서 이미 오랫동안 활동해 오신 바깥에 무대스탭들과 저희 무대감독들이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이렇게 인력을 양성하셔서 그분들에 대한 이 부분에 대한 효과를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문화예술교육 양성 같은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저희가 문화예술교육의 교안을 개발하고 들어가서 수업을 하는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라서 예술인들이 예술강사교육을 받으시고 직접적으로 문화예술교육에 투입되고 계시고요. 그것은 예술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사업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연예술아카데미 ‘막’ 같은 경우에는 거기서 배출된 인원들이 지역의 어떤 단체들로 들어가서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얻기도 하고요. 전시기획자는 춘천에 특별히 전시기획자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에 많은 인력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하고 시각예술인과 전시가 굉장히 춘천은 많은 게 그런 분들이 기획인력들의 역할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많이 연결시켜 드리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고, 생활문화매개자 같은 경우는 직접적으로 생활문화동아리들과 같이 연계해서 얘기를 하면서 생활문화동아리 사업들이 서로 네트워킹되고 연결돼서 같이 뭔가 도모해 볼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해 주시는 생활문화매개자분들도 계속해서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하시는 업무 중에 보니까 축제 지원도 많이 하시고 그러더라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사실 저희 춘천에 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축제들을 못 해서 올해 같은 경우 10월에 축제가 굉장히 많았는데요. 사실은 한 도시에 이 축제가 잘 되면 이게 한 도시를 먹여 살릴 수 있는 먹거리가 되거든요. 예를 들어서 화천 같은 경우는 산천어축제가 화천의 경제를 살렸었죠.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못 하기는 했었지만, 이런 것처럼 축제 하나가 크게 일어서면 그 도시 전체가 일어설 수 있는 경제효과를 발휘하게 되는데요. 이런 부분은 지금 축제를 뒷받침하고 계신다고 하셔서 그러면 축제를 실제로 계획하고 만드시는 것은 다른 쪽에서 하시는 거고 서포트만 해 주시는 건가요, 아니면?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지역에 있는 축제들을 지원하는 구조는 집행부와 같이 얘기를 하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민간으로부터 출발한 마임축제와 인형극제가 춘천을 축제의 도시를 이끄는 쌍끌이 축제들입니다. 거기에 연극제도 굉장히 많이 역할을 하고 있고요. 3대 축제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그 외에도 저희 출연금에 실어져서 민간사업 지원으로 나가게 되는 일련의 축제들은 각각의 축제를 주관하는 단체들이 기획하고 꾸리고 저희는 보조금을 내는 정도의 상황에 있습니다. 사실은 이 축제 부분은 시에서 직접 보조금으로 집행해도 좋을 텐데 각 과마다 보조금 총액이 있으니 문화예술과 관련된 축제 부분은 저희 출연금에 실어서 내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거기 축제에 들어가는 예산은 시와 협의하여서 일정 금액을 내보내게 되고 있고요. 그 축제 지원은 사실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것에 명확하게 어쨌든 저희는 보조금 내고 그분들이 기획하고 행사를 주최하고 저희는 정산받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런 축제 부분도 다 보조를 해 주신다고 하고 지원까지 내려주신다고 하시니까 알겠습니다. 지금 보면 한 도시에 문화가 잘 서면 예술이 서고 문화가 서고 해서 이 한 도시에 랜드마크가 되면 그게 전체적으로 그 도시를 발전시키고 그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도 굉장히 삶이 윤택해지고 하잖아요. 이런 부분에서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사무처장님 답변하실 것 있나요?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서 재단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용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갑 위원 장복순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김용갑입니다. 우리 사무처장 임기는 어떻게 돼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김용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무처장은 임기가 없는 정규직으로 채용돼서 현재 임기는 없습니다.
○김용갑 위원 그럼 영구직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공무원들처럼 60세 보장이 되는 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김용갑 위원 우리 출연기관에 감사를 볼 때요. 외부에서 영입해서 본다 그랬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외부 전문 감사기관에서 보고 있습니다.
○김용갑 위원 우리 문화재단은 감사 인원이 몇 명이나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감사 인원이라기보다는 외부에 회계법인 같은 데다가 위탁해서 감사를 보고 있기 때문에 인원을 말씀드리기는 좀, 법인 회계법인에서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용갑 위원 올해 감사 아직 감사가 안 들어갔죠?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올해 것은 아마 제가 알기로는 결산 이사회가 끝나야 그 자료를 가지고 감사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김용갑 위원 그러면 감사 부분도 출연기관에서 감사기관을 설정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그것은 제가 확인은 못 해봤습니다만 아마 저희 의견이 반영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김용갑 위원 그렇죠. 감독기관이고 관리할 기관인데.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지금 우리 담당 계장 얘기로는 외부의 회계법인에서 결산감사를 보고 있는데 현재 서울 업체고 시에서 허가를 받아서 법인을 선정한다고 합니다.
○김용갑 위원 춘천에서 행사를 하는 우리 출연기관인데 서울에서 회계를 해도 상관은 없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그게 자료로만 보기 때문에 무슨 행사에 와서 현장 이런 것을 보는 것은 아니고 우리가 결산자료를 가지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평가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춘천에는 결산감사를 할 수 있는 법인이 없습니다.
○김용갑 위원 결산감사할 곳이 춘천에는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예.
○김용갑 위원 아무튼 이런 부분들 지금 귀중한 돈 혈세 잘 정말로 깔끔하게 쓰일 수 있고 투명하고 지금 어마어마한 춘천시 출연금 기금으로는 어마어마하잖아요. 이렇게 방대하게 커진 문화재단에서 요즘 경찰에 조사를 받고 이런 과정도 있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어떤 구설수들도 이리저리 나오고 있는 상황에 이런 부분들을 잘 정리해야만 시민들도 공연하면서도 흥이 나고 그러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되는 것이지 이게 잡음이 나면서 흥이 날 수가 없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우리 상임위나 다른 외부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때문에 문화재단도 좀 더 자정을 하고 스스로도 아마 잘하려고 변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김용갑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것을 조금이라도 치유하기 위해서 노력하도록 저희도 같이 얘기하겠습니다.
○김용갑 위원 그리고 관리감독 면에서 철저히 서로가 허심탄회하게 모든 잡음이 없게끔 철저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공연 부분 어떤 공연업체를 부를 때 대부분 다 서울 사람들이에요, 업체들이. 우리 춘천시를 위해서 춘천시민을 위해서 쓰라는 막대한 자금인데 막대한 혈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외부업체들이 대부분 와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소규모 공연은 춘천에 있는 분들을 대부분 불러서 현장에서 하고 있고요. 그런데 대규모 공연 같은 경우는 춘천지역에 있는 업체로는 하기가 좀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김용갑 위원 물론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데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공연하고 조그만 행사들 이런 부분들도 다 서울에서 오시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가능하면 작은 공연은 춘천에서 할 수 있는 공연은 춘천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갑 위원 어차피 이게 서로가 우리가 춘천에서 행사를 하면서 춘천 기관을 될 수 있으면, 부득이하게 큰 행사는 당연히 시민들을 위해서 함께 즐기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웬만한 것들은 춘천시민들을 활성화시키면서 같이 춘천시민과 출연을 하더라도 춘천시민의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예술 활동할 수 있는 자리로 매김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장복순 김용갑 위원님 말씀이 전적으로 맞습니다. 저희가 문화재단을 지원하고 그 많은 돈을 써서 문화예술을 하는 이유는 춘천에 있는 분들을 위해서 하는 게 맞기 때문에 공연을 춘천에서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있는 경우는 가능하면 춘천에서 하고 또 춘천시민이 수준 높은 좋은 공연을 보게 하기 위해서 대규모 공연을 서울이나 아니면 해외에서까지 초청해서 해야 될 규모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갑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사무처장님 세부내역서 그거를 꼭 좀 빠른 시일 내에 2023년도 세부내역서.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희정 예산 세부내역서 말씀하시는?
○김용갑 위원 예,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김용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이 자료 요구하신 것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고요. 저희 위원님들이 늘 지적하는 게 우리 지자체의 업체를 많이 쓰라고 지적을 많이 해 주십니다. 과에서는 왜 지자체의 업체를 왜 못 쓰는지도 저희도 알고 있는 부분도 있어요. 왜냐하면 앰프 같은 경우나 그런 것은 춘천에 비해서 배로 비싸니까 예산 때문에 그러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그 외의 부분은 조금 더 비싸더라도 지자체의 경제를 살려야 하니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웬만하면 지역업체를 좀, 활용이라 그럴까요? 잘 그렇게 해서 지역업체를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대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여러 위원님 간 의견 교환과 토론 신청 등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44분 회의중지)
(16시4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전 시간에 이어 이번 순서는 토론이 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3항에 대하여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잠깐 과장님과 국장님께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저희 문화예술과가 사업비가 인건비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저희가 프로그램이나 문화예술을 통해서 사업비가 다른 부서에 비해서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이번 당초 때는 정말 해야 될 사업, 춘천에서 정말 해야 될 사업 그리고 그동안 우리 춘천시민들한테 호응이 좋았던 그런 사업들이 있잖아요. 그 사업을 하면 평가를 하잖아요. 그 평가를 했는데 시민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사업 그런 것을 위주로 해서 잘라낼 부분은 과감히 잘라내서 사업을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아까도 김용갑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세부계획서를 다 자료 요구를 하셨잖아요. 그 자료를 보시면서 당초에 세부적으로 꼼꼼하게 살펴볼 거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우리 시민들에게 마음의 치유가 되고 그런, 또한 그 문화로 인해서 경제가 되고 먹거리가 되고 삼박자가 맞는 사업으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가랑잎은 버려주세요. 그렇게 당부를 드리겠고요. 전 시간에 이어서 이번 순서는 토론이 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과 3항에 대하여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3항에 대한 토론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춘천문화원 출연 동의안은 가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춘천문화원 출연 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3항에 대하여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춘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을 가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춘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안건 상정에 앞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52분 회의중지)
(17시03분 계속개의)
4.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 출연 동의안(춘천시장 제출)
(17시03분)
○위원장 이희자 의사일정 제4항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 출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강경화 복지과장님 제안설명해 주십시오.
○경로복지과장 강경화 안녕하십니까, 경로복지과장 강경화입니다. 먼저 평소 경로복지과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복지환경위원회 이희자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의안번호 제53호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 출연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입니다. 신중년 및 노인의 맞춤형 생애재설계와 사회참여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1월에 설립된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 운영 및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자 2023년 출연금에 대하여 지방재정법 제18조제3항에 따라 의결을 구하고자 합니다. 출연 동의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2023년 출연금액은 총 15억 2,100만 원으로 재단법인의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 예비비로 지원할 예정이며 2022년 18억 4,900만 원에서 3억 2,800만 원을 감액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출연금 세부 내용을 말씀드리면 인건비는 이사장 등 직원 11명의 인건비를 반영하여 3억 4,8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운영비는 기관 운영을 위한 경비 등 3억 2,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재단의 사업은 4개의 핵심 과제로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시니어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확대 개선 운영하여 신중년 및 노인세대의 취창업 연계를 강화하며 창업 및 일자리 분야에서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시니어 아카데미 교육 수료자를 연계하는 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사회공헌 사업으로는 신중년과 시니어들의 다양한 취미와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사회관계망을 확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아리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춘천시 50대 이후 세대를 위한 정책 연구를 진행하여 우리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위와 같은 4대 핵심 과제를 통해 50대 이후 춘천시민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사업비 7억 7,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아울러 출자·출연 지침에 따라 예비비로 7,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23년 출연사업을 편성함에 있어 춘천지혜의숲 재단에서는 경영효율화 계획을 통해 업무추진비 감액과 중복 사업 조정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불필요한 업무를 조정하여 채용 인원을 단축하는 등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시니어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확대 개선하였고, 취업 연계를 위한 시니어 상담센터 기능을 보강하여 만 50세 이상 춘천시민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만 50세 이상 신중년 및 노인세대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지혜의숲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제안의 취지를 헤아려 본 출연안을 동의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를 듣겠습니다. 전문위원님 검토보고하여 주십시오.
○전문위원 오흥진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 오흥진입니다. 의안번호 제53번 춘천지혜의숲 출연 동의안에 대한 검토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동의안은 지방재정법 제18조에 의거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 출연금을 2023년 당초 예산 편성 전 의회의 동의를 받고자 하는 사항으로 2023년 출연금은 15억 2,187만 3,000원으로 2022년 대비 3억 2,721만 5,000원이 감액되었습니다. 기타 내용은 배부해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유환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환규 위원 안녕하십니까, 유환규 위원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가 질의드렸던 내용 중에 일부분에 대해서 결과 과정에 대해서 한번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봄내콜 이동지원센터가 곧 계약기간이 만료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향후 소관부서가 어디로 되는 건지, 향후 운영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위원님, 봄내콜은 대중교통과 아니에요?
○지승민 위원 지혜의숲 안에 그게 위수탁기관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유환규 위원 지금 지혜의숲에 소관돼 있어요.
○위원장 이희자 과장님, 맞아요? 대중교통과로 안 갔어요?
○복지국장 최명식 지혜의숲은 위탁사업이기 때문에 저희 소관이 아니고요. 별도입니다.
○지승민 위원 근데 일단 지혜의숲 안에 있으니까…….
○유환규 위원 지혜의숲에 대한 부분을 이 안에 있는데 어디다 질의합니까?
○복지국장 최명식 이 안에 전체 조직이 있고 이거는 출연금 편성은 지혜의숲 운영하는 것하고 그다음에 중장년 일자리에 대한 예산입니다. 지혜의숲은 별도 예산입니다, 죄송합니다. 봄내콜은 별도 예산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예산을 말씀한 게 아니라 계약기간이 만료돼서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유환규 위원 소관 부서는 현재 어딥니까?
○복지국장 최명식 교통과에서 합니다. 위탁 여부에 대한 결정은 그쪽에서 하는 겁니다.
○유환규 위원 그러면 이 사업 자체를 지금 운영을 지혜의숲에서 하는 게 아니에요?
○복지국장 최명식 지혜의숲에 하는데 그 사업 자체에 대한 결정권은……. 여기에 대한 결정권은 거기서 있다는 겁니다.
○유환규 위원 지혜의숲에서는 모르겠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 뜻이신가요?
○복지국장 최명식 그건 소관 부서가 따로 있기 때문에.
○유환규 위원 그러면 그렇게 답변해 주시면 되는데.
○복지국장 최명식 제가 그 말씀을 드린 겁니다. 왜냐하면 출연 동의안에 대한 내용을 지혜의숲 운영하는 것하고 중장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 있고 동의하는 내용은.
○위원장 이희자 그럼 그렇게 답변해 주세요. 그럼 아예 대중교통과로 이관된 게 아니에요?
○유환규 위원 어떻게 처음부터 다시 질의할까요?
○복지국장 최명식 그렇게 하셔도…….
○유환규 위원 일단 답변은 됐으니까요. 계속해서 질의 이어 가도록 할까요?
○위원장 이희자 예, 알겠습니다.
○유환규 위원 좋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추가적으로 그 부분은 소관부서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강경화 경로복지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춘천시 내 관내에 있는 시니어클럽이 몇 개소 정도가 있죠?
○경로복지과장 강경화 경로복지과장 강경화입니다. 유환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춘천시니어클럽은 1개가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저희가 인터넷이나 검색했을 때 나오는 시니어클럽들은 각자 개인 시니어클럽인 건가요?
○경로복지과장 강경화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춘천시니어클럽이라고 하면 춘천시가 설립하였고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법인에 위탁을 줘서. 그래서 지금 그런 시니어클럽이라고 인터넷에 만약에 여러 개가 뜨고 있다면 그것은 저희가 위탁사업을 하고 있는 그런 일자리지원기관이 아니라 어르신들끼리 자체적으로 동아리나 취미활동으로 시니어클럽이라고 이름을 지었을 수도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근화동 소재하고 있는 춘천시니어클럽만 저희 지혜의숲에서 소관하는 클럽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경로복지과장 강경화 예, 그렇습니다.
○유환규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어르신분들이 과거에 공공근로하시는 어르신분들 있지 않습니까? 쓰레기 줍는 이런 분들. 이런 분들한테는 출석 체크를 지역마다 반장을 정해서 출석 체크를 하고 했던 것 같더라고요. 어느 날 갑자기 이제는 모바일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갖고 오고 인터넷이 되는 휴대폰을 갖고 와라. 그래서 이제는 출석 체크를 하겠다고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십니까?
○경로복지과장 강경화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반장분들이 출석 체크를 하고 있던 것이 맞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을 제가 정확하게 파악은 하고 있지만 그 부분은 시니어인력개발원에서 시범사업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해서 하고 있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제사항이나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유환규 위원 근데 어르신들은 그렇게 해석하지 못하고 계세요. 원래 어르신분들 나라 밥 먹는 분들이 얘기하면 무서우리만큼 따라야 된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공권력을 가지신 분들이 그런 말씀을 했을 때는 나 핸드폰을 바꿔야 된다. 인터넷 되는 걸로 해다오. 이런 얘기까지 지금 돌고 있습니다. 그 부분 같은 경우는 어르신분들한테 강압적인 게 아니라면 그런 부분까지 얘기를 하시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런 오해가 없도록 다시 한 번 조치를 취해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복지과장 강경화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환규 위원 계속해서 우리 강경화 복지과장님의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영숙 지혜의숲 사무국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입니다.
○유환규 위원 사무국장님, 이번 2023년도 예산을 봤더니 여러 가지 신규사업이 지금 많이 올라왔던데요. 과거에 제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질의를 드렸고 공감했던 내용 중에 하나가 가뜩이나 지금 사업이 많아서 버겁다는 말씀을 들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신규사업을 또 하실 생각을 했는지? 신규사업을 하게 된 경위나 취지를 간단하게 답변 해 주시겠습니까?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두세 가지 정도 말은 신규라고 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 시니어아카데미 교육과정입니다.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이 있는데요. 매년 똑같은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공급할 수는 없습니다. 수요가 한정적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매년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흐름에 따라서 교육과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기존에 폐지하는 교과과정만큼 새로 그만큼만 신규과정으로 변화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신중년 사업팀 같은 경우도 새로 폐지하는 그런 사업에 대해서 다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새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신규라고 표현이 들어가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사실 필요한 교육시스템이라든가 사업이 있다면 당연히 추가해야 되는 부분이 맞고 실용적이지 않은 사업이 있다면 당연히 없어져야 되는 게 맞지만 그러면, 2023년도 사업계획안 중에 12페이지 펫시터교육에 대해서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자료 갖고 계신가요? 안 갖고 계시면 어차피 국장님께서 아실 내용이라고 보여지고요. 혹시라도 모르시면 추가적으로 나중에 답변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산 내에서 교육훈련비 내용이 좀 담겨져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한국애견협회 커리큘럼 개발비용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 잘 못 들었는데요.
○유환규 위원 한국애견협회 커리큘럼 개발비용이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이것은 지금 저희가 기획과정에서 일단 애견협회에서 이 과정을 운영을 하려면 커리큘럼을 개발해야 된다고 해서 일단은 올린 상황이고요. 현재 금액에 대해서는 조정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환규 위원 사무국장님, 어찌 됐든 간에 교육훈련을 애견협회를 통해서 교육을 진행하려 했던 부분 아닙니까?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예, 펫시터 같은 경우 특별한 장비와 장소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이걸 저희 재단 교육장에서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국장님 말씀 충분히 무슨 말씀인지 아는데요. 커리큘럼이라는 내용이 무슨 뜻인지 한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커리큘럼은 교과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 매 회차별로 어떠한 내용을 어떠한 방법으로 어떠한 강사가 진행하고 수행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얘기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좋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애견협회에서 교육시스템을 갖추지 못했다라고밖에 제가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보통은…….
○유환규 위원 교육을 하려고 하는 기관에서 단체에서 커리큘럼에 대한 내용이 교육시스템조차도 정립이 안 된 상황에서 그걸 개발하겠다는 개발비용이 들어간다는 예산이 투입됐다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데요. 다시 한 번 답변해 주시죠.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환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일반적인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고 저희는 특별히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반 청년이나 그런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새로운 50대에 맞춰서 커리큘럼을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그럼 현재 한국애견협회에서는 그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에 따른 개발비용을 지혜의숲에서 펫시터교육을 하기 위해서 그런 개발비용까지도 지불을 해야 된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일단 저희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이 부분도 지금도 설명을 들으면 들을수록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거든요. 제가 애견협회 전국에 있는 회장들도 많이 알고 있고 관련 종사자들도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떤 분이 들어도 납득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애견협회에서 교육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는데 그 부분을 갖다가 교육프로그램까지 만들어 주면서까지 교육을 해달라는 그런 경우가 어딨습니까? 저는 이 부분이 납득이 안 된다는 말씀드리고요. 비슷한 유사사례들이 굉장히 내용에 많습니다. 그 부분 잘 검토하셔서 당초예산 때 제가 면밀히 검토해서 살펴보도록 할 테니까 다시 한번 잘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부분 저희가 소중히 생각하고 검토하겠습니다.
○유환규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어진 시간이 없어서 추가 질의시간이 주어지면 그때 다시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유환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지승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지승민 위원 지승민 위원입니다. 우선 지혜의숲 이영숙 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방금 유환규 위원님께서 질의드린 맥락과 같은 부분인데요. 지금 신규사업으로 5개가 올라와 있고 또 2022년도 실행되었던 사업들이 다시 없어진 사업들이 있어요. 이 없어진 사업들에 대해서 어떤 교육이라든가 충분한 양성이 돼서 없어진 부분인지 또 그렇더라면 이 사업을 함으로써 어떤 효율성이 있었고 그 부분들에서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지승민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을 세세히 말씀드리기에는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릴 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지승민 위원 간단하게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충분한 양성과 충분한 교육자들을 배출했는지 아니면 자격증을 교육이었다면 자격증을 모두 수료하셨는지 얼마의 분들이 어느 기간 동안 어떻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일단 2022년도의 한 과정을 예로 들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타임뱅크라는 과정을 2022년도에 개설했습니다. 이것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설했는데 2022년도에 개설된 인원을 충분히 봉사동아리를 만들어서 내년에 다시 저희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고요. 올해 충분히 인력이 양성되었기 때문에 내년에는 이 과정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몇 개 과정에 폐지가 되었고 또 일부 새로운 신규과정으로 편성한 거고요. 이번에 2023년도에 눈에 띄는 것은 일단은 집수리자격증반 같은 경우 설명드리겠습니다. 올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하는데 저희가 10명을 모집했는데 최종 6명으로 활동했습니다. 저희가 채용공고를 4차까지 나갔었습니다. 그런데 저임금에 일단은 기술인력이 필요하다 보니까 지원자가 너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년 사업을 위해서 저희가 생활편의시설 위주의 전반적인 생활 집수리과정을 만들어서 이분들을 일자리를 만들어야 되겠다 그 생각으로 이번에 개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승민 위원 지금 개설한 부분에서도 제가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EM전문가, 방금 유환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펫시터교육 이 부분을 제외하고 웰다잉 전문가, 시니얼 모바일 판매사, 집수리자격증 말씀하셨는데 집수리하는데 집수리가 어느 부분까지의 집수리인가요? 일종의 리모델링 아니면 간단한 편의시설?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그렇게는 못 해드리고요. 저희가 2022년도에 45가구에 생활편의시설을 수리를 해드렸습니다. 그분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건 완전한 리모델링이 아니라 나이 90이 되시고 80이 되신 분들이 거동이 어렵거나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일어나기 어렵거나 이런 생활편의시설 또는 전등을 갈 수 없거나 이런 생활편의시설을 위주로 저희가 해드리고 있고요. 그런데 이게 적성에 맞는다면 전문직업으로 나가기 위해선 자격증을 기초적으로 한두 개 정도는 취득해야 되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집수리자격증 취득하는 데 기간이 얼마나 걸려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가장 짧은 것은 예를 들어서 도배자격증을 생각하고 있고요. 일주일 정도의 교육시간을 필요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제가 이 사업들에 대해서 신규사업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일부 밖에서 중복되는 사업을 자꾸 여기다 끌어다 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우리 이 EM전문가도 밖에서 체험공방이라 해서 우리 요즘 일반적으로 향수 비누다, 빨랫비누다 다 만들어내고 있어요. 만들어내고 있고 취미활동으로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서 이것을 또 하고 집수리자격증 이것은 웬만한 건축분들이 정말 편의시설 하나를 하더라도 안전성에 굉장히 유의해야 하는데 밖에 많이 있어요. 강원 무슨 건축…… 아니에요. 강원개발원인가 어디서 교육시키는 부분 있잖아요. 도배자격증도 있고 그런 부분을 여기에서 자꾸 중복시키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강경화 경로복지과장님한테 죄송합니다, 잠시만. 저는요, 이 신규되는 사업 없어지는 사업도 그렇지만 이게 집행부에서 충분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다른 예산을 추가하는데 중복되는 사업을 자꾸 하게 되니까 저희도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우리 강경화 복지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듣고 싶습니다.
○경로복지과장 강경화 경로복지과장 강경화입니다. 지승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기존에 밖에 있는 다른 단체나 학원이나 취미활동이나 중복된다는 말씀은 저희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맞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서에서 이것을 신경을 쓰지 않았냐라거나 그렇게 말씀을 혹시나 해 주신다면 사실은 저희가 부서하고 재단하고 다섯 차례 이상 만나서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해서 협의도 하고 논의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할 때 어떤 중복이란 의견도 제시하였지만 재단에서는 재단이 하고 싶어하고 재단에서 어떤 목적성과 방향성을 가지고 이것에 대한 추진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저희가 부서에서 이것을 강하게 안 했으면 좋겠다든지 이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은 그런 부분은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재단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들이 재단이 앞으로 성공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재단이 되기를 노력하고 있다고 사실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재단의 자율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부서에서 사실 협조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원님께서 이게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저희도 그 부분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당초 세울 때 조정할 수 있는지 검토 다시 해보겠습니다.
○지승민 위원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 주신 재단에서 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은 저도 이해합니다. 근데 재단에서 하고 싶다 하면 어느 단체나 어느 재단이든 이렇게 사업을 올려서 하고 싶다 하면 그게 다 되는 건가요?
○경로복지과장 강경화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EM전문가를 양성해서 이분들이 환경문제라든지 이런 것에 활동을 하는, 사회공헌에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체계적으로 재단에서는 교육을 시키고 이런 것에 대한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지켜봐 주시면 사회공헌이나 이런 앞으로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승민 위원 이 신규사업에 대해서 당초예산 전에 다시 한번 재검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무처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며칠 전에 앞에 도로에 지혜의숲에서 화분을 각 신호등 가로수 밑에 쫙 배열해 놓은 적이 있었어요. 그게 제가 주말에 나와 보니까 트럭에 한 차씩 쫙 화분들을 놓더라고요. 근데 제가 수요일인가 잠시 나가보니까 또 그것을 다 수거를 해가시더라고요. 심은 것도 아니고 며칠간에 전시를 하신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하는 사업은 어떤 유형의 사업인지 그것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지승민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저희가 국화를 전시한 것은 저희 사업단에 시민정원사라는 분들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중에 국화를 좋아하시는 활동가님이 계셨고 집에서 많이 키우는 꽃이 있었습니다.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서 길거리에 놔두면 사람들이 많이 보고 좋아하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에 전시를 하게 되었고요. 이것은 특별히 저희가 기관에 허락을 맡았습니다. 춘천시 관련 부서에 허락을 맡아서 일주일 정도만 전시하겠습니다라고 허락받고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서 저희가 회수를 했습니다.
○지승민 위원 그러면 시에서 부탁을 했다는 거는 지금 경로복지과 담당에서 하신 거예요, 아니면 다른 부서에서 하신 거예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도로에 관련된 부분은 경로복지과가 주무부서가 아닙니다. 도로 관련된 부서에 저희가 일정 기간 허락을 허가를 받았고요. 그 기간이 만료되었기 때문에 자진 회수를 했습니다.
○지승민 위원 근데 제가 그 수거하시는 분을 만났습니다. 근데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조금 내용이 다르고요. 근데 제가 아무리 길러도 봉사활동 차원에서 수많은 화분을 내렸다 올렸다 하는 그분이 연세도 많으시던데 제가 이것은 정회 시간에 꼭 다시 한 번 답변을 듣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다 된 관계로 이번 신규과정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재검토해서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지승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선영 위원 이선영 위원입니다. 지금 시민정원사 얘기를 하셨잖아요. 저도 시민정원사에 대해서 질의드리려고 합니다. 시민정원사에서 하는 교육들이 많잖아요. 사업들이 많은데 어떤 것들이 있나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이선영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시민정원사 활동은 일단은 시민참여활동을 저희가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춘천형 도시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주요내용으로는 내년 같은 경우는 공동주택단지 아파트에 공동체 활동으로 한 30개소 정도하고 그다음에 마을골목길 한군데 그다음에 요즘 유해식물이 많이 있어서 유해식물 제거에 한 팀 정도 해서 내년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아카데미 심화과정에 있는데 교육은?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계속해서 말씀드려도 될까요? 시민정원사는 사업이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하나는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나눠지고요. 하나는 활동사업입니다. 양성 과정은 100시간으로 해서 아무렇게나 도시정원을 가꾸는 게 아니라 전문분야 교육을 받아서 그분들이 적절하게 도시정원 문화를 가꾸고자 해서 투입이 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교육이 끝나고 나면 자격증이 따로 나오거나 그러나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이것은 자격증 과정은 아니고 수료증 과정입니다.
○이선영 위원 수료를 다하고 나면 개인적으로 이분이 수료하시고 나면 취업을 하시거나 그럴 수 있는 건가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본인이 원하시고 저희가 공개 채용을 하게 됩니다. 시민정원사 모집공고를 내서 지원하고 저희가 외부 인원을 선정해서 투명하게 합격이 되면 시민정원사로 활동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러면 시민정원사 지금 양성에 대해서 말씀하신 거고요. 활동들은 아까 말씀하신 공동체하고 골목길.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그것은 시민정원사 사업입니다.
○이선영 위원 사업을 그렇게 하신다는 거죠? 그러면 실제로 아까 공고모집을 몇 분 정도 하신다 그랬나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올해는 96명이 활동을 하셨고요. 내년에는 저희가 민간분야로 특화를 해서 집중적으로 하려고 51명 정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추가로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인원은 51명 정도…….
○이선영 위원 지금 구십육 분은 2022년도고 2023년도는 오십한 분 정도?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예.
○이선영 위원 제가 지금 아까 공동체 말씀하신 게 혹시 쉼 정원 공동체활동 이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예, 쉼 정원 공동체활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사실은 저희 지역구에 이 사업 일환으로 저희 지역구 모 아파트에 오셨었어요. 그래서 제가 현장을 나갔다가 아파트에 현장을 나갔다가 마주치게 돼서 사업하시는 것을 보고 그랬거든요. 올해 같은 경우는 지금 아파트 자투리땅 정원에다가 튤립 심어주기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저희 지역구에.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현재는 계절이 가을이기 때문에 내년 봄에 꽃들을 볼 수 있는 구근을 심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튤립을 몇 뿌리 정도 심어주십니까 했더니 500 뿌리 정도 자투리땅에 심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활동하시는 것을 잠깐 봤었어요. 활동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즐겁게 일을 하시는데 추가적으로 아파트에 주민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저희 지역구에 이 아파트 말고 다른 아파트는 일부러 공모해서 신청하셨다고 타 아파트 제가 말씀드렸더니 저희는 공모했다고 다음 주에 심어주신다고 자랑하시더라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사업을 할 때 혜택을 받는 그 사업에 영향을 받는 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한다는 것 그러니까 어떤 사업을 하시든 그 혜택을 주민이 봤을 때 굉장히 즐거워하고 기다리고 봄에 튤립 꽃 필 거만 기다린다고 어르신 한 분이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보고 즐거울 수 있는 사업을 한다는 게 굉장히 좋은 사업이구나라고 제가 그때 당시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사업을 하실 때 일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저희 춘천시민들도 다 혜택을 보고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위주로 많이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따듯한 말씀 고맙습니다. 지난번에도 지승민 위원님께서 시민정원사 활동 참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저희 시민정원사는 목표가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정원 가꾸기입니다. 아이들 어린이집이 있으면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고요.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고 또 시민정원사분들이 같이 참여하면서 고립감을 해소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고 얼마 전에는 실질적으로 제가 들은 게 두 분의 여성분이 이 사업에 참여하는 덕분에 우울증이 해소되었다 이런 얘기까지 직접 하셨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선영 위원 현장에서 나중에 선물 비슷하게 청보리를 주시더라고요. 저도 한번 키워보라고 하시면서 주셨는데 사실 제가 자신이, 예쁘게 키워서 나중에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어르신들께 말씀드리기는 했는데요. 이런 사업들이 많이 많이 발전돼서 저희 춘천이 좋은 환경이 발전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예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예 위원 정재예 위원입니다. 이영숙 사무국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존경하는 이선영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요. 저도 시민정원사 사업 관련해서 본 위원도 얼마 전에 직접 현장에 나가서 참여한 바가 있습니다. 직접 참여하면서 꽃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직접 확인도 하고 그다음에 직접 심어본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어르신들 우리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아이들 포함해서 굉장히 보람 있었던, 이 사업만큼은 예산의 증감이 있을 수 있되, 이 사업만큼은 제가 봐서는 꼭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다라는 말씀을 우선 드리고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밑에 보면 신규과정 중에서 사업 중에서 웰다잉 전문가, 시니어 모바일 판매사(쇼호스트) 2개 사업이 있는데 우선 두 가지 사업을 간략하게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정재예 위원님 질문에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웰다잉 전문가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조례가 통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춘천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안이 통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 정책 방향이고 그다음에 앞으로도 저희가 관심을 갖고 바라봐야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춘천시에서 웰다잉사업을 하는 곳이 거의 전무합니다. 그래서 저변 확산을 위해서 저희가 전문가 과정을 양성을 해야 되겠다 생각해서 이 과정을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정재예 위원 시니어 모바일 판매사가 되겠습니다.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시니어 모바일 판매사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춘천시 관내에 시장형사업단이 19개소 저희 시니어마켓까지 하면 약 20개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춘천시 같은 경우는 도농복합도시에 해당됩니다. 지역농산물도 있고 얼마 전에 정식 개장한 지역먹거리센터도 있습니다. 저희 어르신들이 흥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나 기기를 활용하지 못해서 옆에 있는 분들의 제품을 같이 팔아주고 싶어도 못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디지털과정을 도입해서 박막례 어르신처럼 인플루언서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각 시장형사업단에 한 분씩 배정해서 맞춤형으로 판매한다든지 또는 주변에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그런 인력을 양성하고자 준비하였습니다.
○정재예 위원 설명 잘 들었고요. 모든 사업의 예산 수립 과정은 어떤 수요에 따라서 수요가 많다면 당연히 예산도 비례해서 많이 수립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웰다잉 전문가 과정 약 480만 원 정도가 예산이 책정됐고요. 그렇다면 이 수요를 얼마로 보고 책정하신 거죠?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웰다잉 전문가 과정은 저희가 시니어상담센터에 한두 분 정도 전문상담원으로 투입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인력된 양성은 지금 경로당협회하고 얘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하고 얘기를 진행해서 지금 거의 250여 개 경로당이 있는데 그쪽으로 나가서 이분들이 웰다잉에 대해서 문화를 전파하고자 합니다.
○정재예 위원 그다음에 시니어 모바일 판매사에 대한 수요는요? 620만 원이 계상돼 있는데.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20개 정도의 시장형사업단에 판매되는 제품, 사회적 경제 물품 그다음에 지역의 농산물 이런 먹거리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각 지역에서 내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물건을 팔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그런 수요에 기반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정재예 위원 본 위원의 질의 취지는 이겁니다.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예산의 어떤 수립이라든지 편성이나 이런 부분들은 어떤 수요 그런 실태를 파악을 제대로 해서 그러면 현재 이 2개 과정에 대한 책정된 예산은 적합하다고 보셨기 때문에 동의안을 올리신 거죠? 아니면 좀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인지?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정재예 위원님 질문에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편성할 때는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예산으로 일단 편성하고 있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렇습니다. 우리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했듯이 어떤 중복적인 사업이라든가 기시행했던 아니면 앞으로도 시행 예정인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어떤 성과에 대한 그런 평가가 있어서 평가를 해서 중복된 사업이라든가 예산 낭비성 그런 사업들은 면밀히 검토를 하셔서 그 사업 자체는 폐지를 하되 지금처럼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그런 신규과정이나 이런 사업들은 우리가 본 예산을 올리실 때 충분히 검토하셔서 부족할 것 같으면 더 충분히 또한 그렇다면 그전에 어떤 사전에 위원님들한테 설명도 하시고 이런 부분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정재예 위원님 질문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해 주신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도 사업계획 전에 충분히 위원님들 찾아뵙고 자문을 구하고 시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들어서 앞으로도 예산편성하고 기획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예 위원 그리고 예산하고는 상관이 없는데요. 조례 관련해서 짧게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 설립 및 운영 조례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우리가 신중년 및 노인이라 하면 ‘50세 이상의 사람을 말한다’라고 정의가 돼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 지혜의숲재단의 사업이 일곱 가지로 표기가 돼 있는데 이것을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7호에 보면 ‘그 밖의 재단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정관으로 정하는 사업’ 제가 이걸 여쭤보는 거예요, 정관. 정관에 정하는 사업이란 이 정관에는 그럼 어떤 사업이 있는 건지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정관에 추가적으로 명시된 사업은 노인복지사업법에 따른 노인 일자리 사업이라든지 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요즘에는 녹색일자리가 대두가 되고 있습니다.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그다음에 웰다잉 관련해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저희 등록기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내용이 정관으로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정재예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정재예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갑 위원 김용갑 위원입니다. 우리 강경화 과장님과 최명식 국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우리 춘천시를 살펴보면 예탁과 수탁 출연기관으로 거의 모든 게 이루어져 있어요. 사무는 감독만 하면 각과의 몇 분씩만 하는 감독만 하는 어떤 체제로 흘러가고 있는데 사무관리 이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예탁·수탁에 대한 어떤 정책에 따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준다고 하겠지만, 이런 부분이 너무 많이 산재해 있어서 이 관리들을 잘 될 수 있냐는 것에서 궁금증이 많아요. 이 많은 것을 하루에 다섯 군데씩 다녀도 1년에 다 다닐 수 있냐는 부분들이 의심쩍지 않은 게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 줄이고 집행부가 최대한 관리하면서 직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제가 됐으면 바라는 게 본 위원은 한번 생각해 보거든요. 이런 부분들 최대한 할 수 있는 것들은 시에서 최대한 해야 된다는 부분…….
○복지국장 최명식 복지국장 최명식입니다. 김용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동의합니다. 다만, 행정의 수요가 엄청 급변하면서 엄청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많은 우리가 사회복지사업도 제가 이쪽에 와서 보니까 사회복지사업도 위수탁 사업도 상당히 많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부터 엄청 많은 수요들을 사회복지사업을 만약에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게 된다면 그 조직이 엄청나게 반대할 겁니다. 예를 들면 복지관만 해도 그 많은 인력들이 몇 명이 되겠습니까? 그런 사업들이 지금은 저희가 포괄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러면, 그것은 전문적으로 하는 수행기관에 국비하고 저희 자체 시비도 있겠지만 국비·도비·시비 재원들을 투입해서 전문기관에서 가는 게 제 생각에는 일부 위탁·수탁 사업들이 아닌 것도 있겠지만 그것은 조정을 해야 되겠지만 전반적으로 봐서는 그것을 행정이 다 충당하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저는 판단됩니다.
○김용갑 위원 그렇죠. 근데 거기서 관리감독이 중요한 겁니다. 시민들이 봤을 때 정말 잘 운영되고 있다는 어떤 평가들 이런 부분들 이런 신임을 얻을 수 있는 기관이 돼야만 집행부에서도 시민들한테 존경받고 이렇게 될 수 있게끔 최대한 관리감독 부탁드리고요. 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사무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예비비 부분 제가 이거 지금 세출예산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을 봤을 때 물론 작년보다는 예비비를 많이 줄이기는 줄였는데 작년도에 봐서 예비비 부분도 이것은 너무 조금 과다하다는 부분이 있어요. 5,000 정도만 해도 되는데 많이 올렸다는 부분 그다음에 재단 및 홍보 프로그램 재단 홍보 및 프로그램개발 이 부분에서도 재단 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작년보다 줄이긴 줄였어요. 근데 이 부분도 더 삭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본 위원은 보니까 한번 살펴보시고 주의 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정책연구사업 신규사업을 연구하기 위해서 만든 거잖아요. 이 부분도 정책연구사업에 있어서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 이 부분 그다음에 아까 말한 시민정원사 사업단 저번에 행감 때 지적 나왔던 부분도 있었고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줄이긴 줄이셨는데 아무튼, 이 부분 잘 철저하게 해서 필요 없는 낭비 없게끔 잘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그다음 일자리 창출 교육 같은 경우 이게 어떤 자격증 도배사 이런 거잖아요. 이런 부분들은 인력센터라든지 인력개발원에서 다 하고 있어가지고 그리고 어르신들이 이걸 배워서 도배라는 게 상당히 위험한 작업이거든요.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니까 한번 살펴보시고요. 그다음에 운영비 부분에서 좀 한번 잘 해서 검토해서 줄일 수 있는 부분 이런 부분 해서 아무튼 신규사업 부분도 신중하게 생각해서 특별히 신규사업을 해야 되겠다, 이건 꼭 해야 되겠다 중복되지 않는 사업으로 지금 같은 경우 중복된 펫시터 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 그다음에 어르신들이 시니어 모바일 판매사를 한다 이것은 조금은 어렵지 않나 한번 판단을 잘하셔서 신중하게 했으면 좋겠고요. 아무튼 우리 출연기관에 귀중한 출연금을 쓰면서 정말 투명하고 시민들 그다음에 직원들한테도 우리 사무장님이 정말 최고로 열심히 하면서 참 직원들을 잘 구슬린다. 이상한 소문 안 들리고 정말 잘하신다. 잘한다는 부분이 될 수 있게끔 사무국장님께서 힘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김용갑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저희가 사업내용을 한번 더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비비 같은 경우는 첫 번째 봉급 목적 예비비는 내년에는 지금 현재 파견되어 있는 공무원이 복귀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인건비 1명이 여기 포함되어 있어서 조금 높은 예비비가 편성되었습니다. 두 번째 홍보비도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하겠고요. 여러 가지 주신 말씀 겸허히 살피고 다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갑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김용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정경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경옥 위원 정경옥 위원입니다. 강경화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희가 지금 계속 지혜의숲에서 정오표가 올라오더라고요. 정오표가 발생되지 않도록 꼼꼼히 검토를 부탁드리겠고요. 그러면 정오표 제가 갖고 있는 자료가 동의안 자료 중에서 5페이지를 보시면 맞춤형 생애재설계가 정오표가 올라왔습니다. 그러면 숫자가 뒤바뀌었어요. 총예산도 세출예산도 숫자가 뒤바뀌어야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숫자가 바뀔 수 있는지 궁금해요. 엑셀작업을 하면 숫자는 다 맞아떨어지거든요. 근데 어떻게 이게 정오표가 발생이 되죠?
○경로복지과장 강경화 경로복지과장 강경화입니다. 정경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정오표 제출이 시니어아카데미 심화과정이 당초에 11개 과정으로 제출했는데 확인해 보니까 9개 과정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11이라는 숫자를 그냥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고, 출연금 내용은 변동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세출예산에 맞춤형 생애재설계가 2022년도 예산에 9,516만 6,000원인가요? 그런데 바뀐 숫자가 7,482만 6,000원으로 바뀌어서 감소…… 숫자가 또 바뀌었어요. 이게 뭐냐면 그러면 전체 세출예산도 그러면 숫자가 바뀌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해서.
○경로복지과장 강경화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처음에 숲에서 저희한테 보내주셨던 자료에 중복으로 들어있던 금액이 있었는데 저희가 그것을 바로 잡느라고 정오표를 제출했던 것이고 지금 정오표 제출한 그 자료가 맞는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저희가 정회 시간에 설명을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경옥 위원 이것은 숫자는 정확히 표기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지혜의숲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이번에 새롭게 새 사업을 발굴해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신데 매년 출연금 지원이 되는 만큼 지혜의숲에서 운영하는 사업들에 대한 실적이나 효과 등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성과가 있어야지만 출연 동의가 가능해요. 지금 동의안 자체가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실은 부서에서는 중간에 운영성과를 확인하거나 평가를 하셔서 그 성과가 미흡하다고 한다면 출연 여부를 다시 재검토를 해야 될 필요성이 분명히 있다고 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부서에서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셔야 될 것으로 말씀을 드리겠고요.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자료 산출내역이요. 18페이지에서 당초 세차관리사 양성인데 변경을 행정 실무 능력 향상 교육으로 변경을 시키셨어요. 행정 실무 능력 향상 참여단 이분들이 결국에는 36페이지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행정지원사 파견사업을 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인가요? 거기 파견시키기 위해서 하는 프로그램이에요?
○경로복지과장 강경화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초에 세차관리사 양성 과정이 2022년도 사업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게 사업추진이 잘 안 돼서 지혜의숲 자체에서 추경을 통해서 이사회를 통해서 사업변경을 요청을 해서 저희가 승인한 상황인데, 자세한 것은 지혜의숲에서 답변드리는 것이 어떨까 양해해 주시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경옥 위원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영숙 사무국장님.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정경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초 세차관리사 과정을 목표로 했었습니다. 근데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어떤 사업에 효과나 성과 이런 게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사업변경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저희가 세차관리사 취업 연계가 너무 어렵다고 판단되었고 그다음에 행정지원사 수요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수요 조사 결과 내년에도 필요로 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성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업을 변경하게 되었고 이에 추진하고자 하였습니다.
○정경옥 위원 지금 국장님 답변 속에 사업 시행을 처음에 하려고 했지만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중간에 이렇게 사업을 변경했다고 하셨잖아요. 처음에 사업 선정 잘 하셔야 되겠고요. 이번에 신규사업 자체가 그러면 변경이 되지 않을 정도의 그러한 사업인가 그것도 좀 의문이 갑니다. 그리고 지금 36페이지 제가 말씀드렸던 행정지원사 파견사업단 말씀인데요. 이 또한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에서 어르신들이 파견이 돼서 행정에 대한 업무를 같이 돕고 계시는 내용이죠?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계속해서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일하는 것은 맞습니다. 행정 업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이 아이도 돌보기 힘든데 행정 업무가 너무 많다는 요구가 많아서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던 거고 그래서 지원 인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이 사업의 성과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저희가 만족도조사를…….
○정경옥 위원 이 시설에,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어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예,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만족도 어떻게 나타나고 있어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수요처와 참여자 모두 만족도가 거의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그럼 지금 파견되어 있는 곳이 몇 군데 파견되어 있어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10개소 파견되어 있습니다.
○정경옥 위원 그런데 여기 기간제근로 자동 보수에 주차금액은 뭐예요? 세부산출 내역에서 보면 기간제근로자 보수에 주차 이 내용은 뭔가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지금 행정지원사 말씀하시는 걸까요?
○정경옥 위원 예, 36페이지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제가 지금 자료를 갖고 있지 않아서…….
○정경옥 위원 이게 10명에 대한 거면 보수가 지금 행정지원사 10명에 대한 보수 그러면 이 주차라는 것은 이 열 분이 어떤 차량 운행에 대한 주차 비용을 지원해 준다는 것인지?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죄송하지만 제가 그 부분을 보면서 말씀드려도 괜찮을까요?
○경로복지과장 강경화 경로복지과장입니다. 주차수당, 월차수당을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정경옥 위원 그러면 수당이라고 표기해 주셔야죠. 주차라고 하니까 주차 비용인 줄 알고 착각했습니다. 지금 신규사업 중에 이거는 꼭 말씀을 드려야겠는데 창업 및 일자리 4개 사업 가운데 우리가 지난번에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을 했던 것 같아요. 이게 사업 자체가 각 부서하고 연결된 사업이다 보니까 중복이 된다는 사업 그리고 각 부서와 행정적으로 일원화가 아니고 이원화가 됐다는 부분 이렇게 하다 보니까 지혜의숲에서 이 사업에 대한 어떤 움직임이 조금 다소 불편해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재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사업 부서가 제각각인 것에 대한 사업들 같은 경우는 이런 사업들은 좀 추진하는 것을 다시 재검토를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렸듯이 많은 위원님들도 하나같이 이야기하시는 부분이 사업에 대한 어떤 정말 필요성에 대해서 해야 되는 사업과 그리고 사업을 과감하게 접어야 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잘 고려하셔서 면밀히 살피셔서 예산에 반영을 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사무국장님 하실 말씀 있으세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아닙니다.
○위원장 이희자 없으면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정경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대답하는 위원 없음)
과장님, 우리가 새로운 사업을 할 때는 진짜 수요 조사를 해서 면밀히 검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새로운 사업을 하게 되면 예산이 꼭 수반되거든요. 근데 이게 몇 번 해보다가 아니면 말고 또 몇 번 해보다가 이게 수요 조사를 안 하니까 사람들이 거기에 응모도 안 하고 어떤 배우자고 하는 욕구가 없으면 당연히 이 사업 부서에서는 그 사업을 안 하게 되는 거잖아요. 그렇게 중간에 사업을 그만두는 일이 없도록 하고요. 새로운 사업을 할 때는 많은 의견을 담아서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효율성 있게 쓰여져서 어떤 결과가 담겨서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새로운 사업을 선택해서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환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환규 위원 유환규 위원입니다. 짧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숙 사무국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사업내용 중에 집수리 자격증 대비반 사업 있지 않습니까? 일단 첫 번째 한 가지 여쭤볼게요.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이거 교육받아서 실질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유환규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복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맞습니다. 여기서도 교육이 있고 저기서도 교육이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짧게 부탁드릴게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그렇지만 특정 대상으로 해서 저희는 50세 이상의 맞춤형으로 이 집수리 과정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50대가 다른 세대하고 같이 들어가기에는 수업을 따라가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령에 맞게, 신체적인 거기에 맞게…….
○유환규 위원 사무국장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되죠.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예, 가능한 부분으로 커리큘럼에 따릅니다.
○유환규 위원 제가 왜 말씀드리냐면 이 위탁훈련을 강원드림협동조합 위탁을 해놓으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이게 한 분당 몇 회의 교육을 받게끔 책정하신 거죠?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100시간 과정입니다.
○유환규 위원 한 분당이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15명이 100시간 집합교육입니다.
○유환규 위원 한 분당 100시간씩 교육을 받는다? 한 분당 교육비가 얼마가 책정돼 있는 겁니까?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지금 총예산이 1,860만 원이기 때문에 이걸 나누기 15로 하게 되면…….
○유환규 위원 좋습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계산을 해보면 되니까요. 제가 왜 질의드리냐면 강원드림협동조합 자체에서 현재 학원처럼 운영하고 있는 것은 알고 계시죠?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예, 알고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그 비용이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지금 비용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환규 위원 여기 나와 있는 예산은 자격증 취득까지 교육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예, 맞습니다.
○유환규 위원 강원드림협동조합에서는 다른 건설회사하고도 연계하고 이 사업을 진행 중인 건 알고 계시죠?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그것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유환규 위원 지금 비싸다고 단정을 주시지 않았습니까?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예?
○유환규 위원 개별적으로 가면 더 비싸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 부분은 책임을 지실 수 있는 거죠?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일 인당 100만 원 선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것은 제가 한번 찾아보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유환규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 금액만으로도 더 저렴하지 않습니까?
○(재)춘천지혜의숲 사무국장 이영숙 정확한 것은 나중에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환규 위원 제가 내용을 알고 있는 부분이라서 지금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었던 부분이거든요. 여기 관련돼서 제가 사람들도 보낸 적이 있어요, 교육을. 이 부분 외에도 그런 부분들이 민감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지켜봐야 될 부분이 많으니까 당초예산 때 정확하게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예산에 대해서 디테일한 정보를 갖고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자 유환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여러 위원님 간 의견 교환과 토론 신청 등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06분 회의중지)
(18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전 시간에 이어 이번 순서는 토론이 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 출연 동의안을 가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4항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 출연 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의안 심사를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가 있음을 알려드리면서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1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