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1회 춘천시의회
춘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10월 31일(월) 10시
장 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
2.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
심사된 안건
(10시07분 개의)
○위원장 김보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개회를 선포합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오늘 의사일정 제1항, 제2항의 안건은 체육과 소관으로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일괄 상정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안건을 일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춘천시장 제출)
2.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춘천시장 제출)
(10시08분)
○위원장 김보건 의사일정 제1항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 의사일정 제2항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럼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철 체육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김윤철 안녕하십니까, 체육과장 김윤철입니다. 2022년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사항은 2023년 당초 예산 편성을 위한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운영 지원 출연에 대하여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 시의회의 사전 동의를 득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출연 기관은 재단법인 춘천 레저조직위원회이며, 출연 목적은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운영 지원입니다. 출연금은 15억 5,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 사업 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총사업비 6억 5,000만 원으로 추진되는 2023년 춘천국제레저대회입니다.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송암스포츠타운 일원 및 춘천 관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연중 상시 종목별 시리즈로 개최되는 레저대회로서 국제대회 2종을 포함하여 총 12종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레저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3종을 구성 중입니다. 두 번째는 총사업비 4억 원의 2023 시민 레저아카데미입니다. 6세부터 시니어까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15종의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아카데미 출신 및 기존 동호회를 대상으로 10종목의 리그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춘천시민의 수상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수상 스포츠 교육 사업에 응모할 예정으로 특히 40% 이상을 학교 밖 청소년이나 보육원 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배분하여 보편적 레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출연 동의안 내 사업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출연기관 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는 2011년 11월 21일 설립하여 이사 9명, 감사 1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직은 위원장 및 사무국장과 총괄팀, 경기팀 2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해 춘천시 파견 공무원 1명을 포함하여 총 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춘천국제레저대회는 2005년 정부로부터 유치 승인을 받아 2010년부터 개최되었고, 레저대회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대회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2015 춘천레저경기대회를 기점으로 국내와 국제대회를 격년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제대회 6회, 국내대회 3회 등 9차례 개최하였습니다. 레저조직위는 일회성 행사 및 축제 그간 시민 파급 효과가 미비한 사업들을 과감하게 축소 및 폐지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레저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레저, 레저 생활의 일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레저 스포츠 이벤트 개최 및 안전교육, 레저관광 담당 전문기구로서 본 조직위의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운영지원 출연 동의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순구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안녕하십니까, 태권도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입니다. 2023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 시의회의 사전 동의를 득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출연 금액은 8억 5,000만 원이며 내년도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운영 지원을 위한 목적이 되겠습니다. 본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내년 8월 중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약 60개국 3,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참여하여 품새 겨루기 등과 태권갈라쇼, 길거리 공연 등 태권도와 문화를 결합한 축제 형제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출연기관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1999년 11월 25일 설립하여 위원 16명, 감사 2명으로 이사회가 구성되어 있고 현 조직 구성으로는 사무총장 등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대회 개최 시에는 기획과, 홍보과, 지원과, 경기과 4개 과로 구성되어 운영하게 되겠습니다. 본 대회는 2000년에 창설되어 20여 년간 격년제로 지속 개최되었고 올해부터 2024년까지는 매년 개최하는 국내외 정통성을 인정받은 국제태권도대회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동안 세계태권도연맹에서 승인하고 춘천시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대회로 태권도 종주도시로서의 춘천의 위상을 확립해 왔습니다. 또한 참가자 중 외국 선수들이 40% 이상으로 국내 선수 참가자 전원 자비로 숙식을 해결하고 대회 기간 중 지역 관광 및 쇼핑을 연계 추진하여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올해 아시아태권도대회와 춘천코리아오픈대회 2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가운데, 태권도 도시다운 미래지향적 국제대회로의 경쟁력을 강화하였으며 내년에도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태권도문화축제로 더 한층 같이 발전시키는 대회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께서는 본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조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본 동의안이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를 듣는 순서입니다. 남상구 수석전문위원님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남상구 먼저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본 동의안은 춘천레저조직위원회의 2023년 당초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 시비 출연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를 구하고자 하는 사안입니다. 2023년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레저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국제레저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연중 상시 운영 가능한 시민 레저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3년 출연금은 총 15억 5,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억 5,000만 원이 감소하였으며, 레저대회 개막 행사 및 레저 축제를 폐지하고 시민 레저아카데미를 확대한 것은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측면에서 타당한 것으로 보이나 당초예산 심의 시 증가된 레저 경기대회와 시민 레저아카데미의 사업에 대한 효과 및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본 동의안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의 2023년 당초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사안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는 1999년 설립하고 대회는 2000년에 창설되어 20년간 격년제로 지속 개최되어 국내외 정통성을 인정받은 국제태권도대회로 성장하였으며 춘천시 태권도 종주국 도시로 위상이 확립되었습니다. 2020년 대회 추진을 위하여 당초예산 8억 5,000만 원을 편성할 계획으로 금년 대비 증가한 예산은 없으며, 사업 내역도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편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세입 예산 중 국·도비 3억 5,000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되었으나 금년에는 도비 2억 원이 미교부된 바 있으며 내년도에는 도비 확보에 더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두 가지 안건에 대하여 일괄로 질의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제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제철 위원 박제철 위원입니다. 우리 임찬우 국장님, 김윤철 과장님, 정순구 과장님 출연 동의안 서류 정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출연 동의안에 관련돼서 각 부서별로 올라오고 있지만 저는 우선 예산에 관련된 것을 질의하기 전에 근본적인 것을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김윤철 과장님, 지금 춘천레저조직위원회 관련돼서 혹시 이 사업과 관련돼서 우리 레저조직위원회하고 환류 좀 해보셨나요?
○체육과장 김윤철 체육과장 김윤철입니다. 박제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레저조직위하고 저희가 각종 행사를 올해도 했지만 아직까지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올해 행사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 체육과하고는 계속 교류 소통하고 그것에 대해서 계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제철 위원 제가 왜 이런 질의를 드리냐면 지금 여기 자료 가지고 올라오신 것 보니까 페이퍼 몇 장이에요, 사실은. 몇 장인데 사실은 예산 15억도 중요하지만 이 15억을 출연해 달라고 하는 동의안에 관련돼서 서류가 과연 우리가 이걸 심도 있게 15억을 출연하는 출연기관으로서 납득할 수 있을까. 그래서 여기 서류에 보시면 지방재정법 18조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조례 3조 이렇게 사실 써 있단 말이에요. 우리 김윤철 과장님, 우리가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서 출연 동의안이라는 것을 하는 이유가 왜 한다고 생각하시죠, 과장님? 사실 근본적인 질의입니다.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예산의 적정성 여부 그러니까 효용 가치라든가 제대로 썼는지 그것에 대해서 출자기관에 대해서 확인하려고 하는 거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제철 위원 지금 우리 김윤철 과장님이 정확한 답변 해 주셨어요. 그러려면 선행돼야 하는 일이 있잖아요. 우리가 15억을 2023년도에 출연금을 다시 동의해 달라고 했을 때는 뭔가 선행돼야 될 게 저는 있다고 봐요. 그냥 연례반복적으로 페이퍼 몇 장 가져와서 우리 작년에도 해줬고 재작년에도 해줬기 때문에 해 주십시오 이런 관행적인 것보다 저는 선행돼야 할 게 뭐냐면 먼저 레저조직위 관련 담당자도 계시지만 저분들하고 출연 동의안 올라오기 전에 얼마만큼 피드백이 있었고 사업성과에 대해서 해서 논의가 있었냐 그걸 근거로 해서 다시 예산이 올라왔냐 그리고 이 출연 동의안에 대해서 저희한테 의결해달라고 하느냐 저는 그게 궁금하거든요, 과장님.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업예산을 책정하기 위해서는 레저조직위에 운영위원회가 따로 있고요. 이사회가 따로 있습니다. 운영위원회 같은 경우는 수시로 예산에 대해서 적정성 여부를 이사회에다 상정하기 위해서 운영위원회는 계속적으로 운영위원분들하고 논의가 있었고요. 그리고 거기서 예산에 대해서 적정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하면 그것을 이사회에다가 상정합니다. 그래서 이사회에서 검토가 끝난 후에 저희 체육과에서도 그 내역을 들여다보고 있거든요.
○박제철 위원 예산을 세울 때는 보통 일반회계에서는 성과계획서를 세우고 끝나고 나면 성과보고서를 제출하잖아요. 그러면 레저조직위원회 경영목표 아시잖아요. 2022년도 레저조직위 경영목표가 몇 가지가 있고요, 다 열거는 못 해 드리지만. 그다음에 2022년도 레저조직위원회 주요사업 운영계획이 있어요. 본 위원이 이렇게 서류를 보고 과연 15억이라는 돈을 출연해 주는데 페이퍼 2개로 이거 제가 홈페이지 들어가서 뽑아왔거든요? 제가 왜 자꾸 환류를 얘기하냐면 저희 의회에서 출연 동의안을 가결하든 부결이 중요한 게 아니라 예산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말 전출해 주는 우리 체육과하고 그다음에 우리 레저조직위하고 얼마나 피드백이 되고 환류를 통해서 전년도 2022년도 사업이 어떤 성과가 있었고, 장점이 뭐고, 단점이 뭐고 종합적인 검토를 먼저 설명해 주면 저는 우리 위원님들도 다 찬성한다고 봐요. 근데 이게 연례반복적으로 출연 동의안이 올라온 것을 보면 저희가 전년도에 얼마 예산 세웠습니다, 돈 얼마 썼습니다 이런 성과계획 대비 성과보고에 대한 종합적인 것은 사실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자꾸 지방재정법 18조에 따른 뭐라 그러죠, 출연 동의안 이게 법적 근거가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인지 아니면 종합검토를 해서 우리가 장단점을 파악해서 우리가 전년도에 이런 이런 것이 장점이었고, 이런 이런 것이 단점이었는데 향후 2023년도에는 장점은 더욱더 늘릴 것이고 단점은 메꾸겠습니다라는 식의 종합적인 검토보고서가 들어와서 출연 동의안을 해달라고 하면 저는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과장님.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거에 대한 피드백을 해서 자료를 종합적으로 판단을 하고서 위원님들한테 사전 설명이라는 것을 했어야 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적하신 사항대로 저희가 연중 1년에 한 번 하더라도 3개월에 한 번 하든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해서 피드백을 받고 그다음에 이 경기에 대해서 제대로 됐는지 여부를 적정성 여부를 다시 판단하고 그다음에 다시 한 번 위원님들한테 보고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박제철 위원 제가 어저께도 이 자료를 검토하면서 춘천레저조직위원회 홈페이지를 다 들어가 봤어요. 나름 레저조직위원회에서는 경영공시라든가 기본적으로 공개할 정보 자료를 많이 충실하게 해오셨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위원이 봤을 때도 열심히 하는 부분은 참 고무적이다. 사실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레저조직위에서 보니까 감사과에서 감사 조치결과 그런 것도 완결된 것, 진행 중인 것 검토하고 또 춘천레저조직위원회 그렇지 않은 출연관이 있기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여기 보니까 신규 채용자 임직원 친인척 공개라든가 뭔가 업무추진비라든가 임원 및 운영 현황 이런 것은 꼼꼼하게 저희 위원들이 아니더라도 춘천시민이 언제든지 볼 수 있게끔 그런 것은 잘하셨더라고요. 다만, 레저조직위원회에서는 본 위원이 전자에 말씀드린 것처럼 뭔가 레저조직위원회가 더 발전하고 성숙되려면 뭔가 전출해 주는 우리 체육과하고 계속적인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서 종합 검토보고서를 항상 출연 동의안 올라올 때는 만들어와야 된다. 예산 중심이 아닌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경영공시라든가 재정상태 그다음에 피드백을 받아서 자료 올리는 것도 검토하고요. 일단은 레저조직위하고 체육과하고 계속 원활한 소통을 해서 거기에 대해서 누수가 되지 않도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제철 위원 다음에 정순구 과장님, 우리 과장님한테도 똑같은 질의 한번 드릴게요, 김윤철 과장님하고.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 8억 5,000 올리셨잖아요. 어떤 근거로 올리신 거예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태권도조직위 정순구입니다. 박제철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20여 년간 개최해온 실적을 바탕으로 해서 해마다 이 정도면 되겠다 해서 올린 겁니다.
○박제철 위원 연례반복적으로?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해마다 써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정도면 적정하기 때문에…….
○박제철 위원 행정기관에서 쓰는 표현으로 연례반복적인 거잖아요. 그렇죠, 과장님? 전년도에 예산을 세웠고 법적으로 출연기관이기 때문에 세울 수 있고 조례도 있고 그래서 출연 동의안을 올린 것인지 아니면 제가 우리 김윤철 과장님한테 질의드린 것처럼 국제코리아오픈태권도 조직위원회에서는 2022년에는 어떤 어떤 성과를 냈고, 어떤 장점이 있었고, 단점이 있고 종합 검토보고를 자료를 만들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얘기를 해 주면서 동의해 달라고 얘기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출연 동의안 서식이 공교롭게 간단하게 그런 내용은 없어서 제출 못 했지만 내부적으로 경영평가라든가 성과라든가 앞으로 계획 이런 게 내부적으로 정리해 놓은 건 있습니다. 별도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시면.
○박제철 위원 혹시 과장님 우리 태권도조직위원회 홈페이지 들어가 보셨나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예.
○박제철 위원 지금 거의 관련된 내용이 위원들이 봤을 때는 보통 출연기관이 정보공개도 해야 되고 그런 사항이 있는데 그런 자료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시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정보공개 들어온 것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라기보다는 별도로 들어오면 다 통보를 해드렸고요. 답변이 없거나 이런 것은 다 이메일로 해서 보내드리고 누수 없이 진행해 왔습니다.
○박제철 위원 그러면 태권도조직위에서는 정보공개 청구해서 시민이 됐든 위원이 됐든 각자 필요할 때만 정보공개를 하면 자료를 주신다?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원하시는 경우는 다 공개했습니다.
○박제철 위원 지금 춘천시에 출자출연기관이 11개가 되거든요. 근데 보통 보면 출연기관들이 경영공시라든가 조직에 관련된 내용을 다 올리게 돼 있거든요. 올리고 또 하거든요. 근데 제가 어저께 잘못 봤는지 모르겠지만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만 홈페이지에 경영공시라든가 관련된 내용이 하나도 안 들어가 있어요. 조금 의아하다. 같은 지방재정법도 쓰고 같은 지방자치법 출자출연기관 법률에 따라서 다 설립됐는데 어느 조직에서는 이렇게 충만하게 잘 정리가 되는데 어떤 출연기관에서는 그런 내용이 잘 안 돼 있다. 이것은 뭔가 같은 조직기관이라서 형평성 있게 정리가 돼야 하지 않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장님?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아마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개최되지 않아서 안 올라간 것 같고요. 올해 개최한 것은 평가를 아직 안 했기 때문에 내년도에 공시를 할 것 같습니다.
○박제철 위원 보충질의는 시간 관계상 나중에 하고요.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남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남수 위원 박남수 위원입니다. 체육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이 이렇게 올라왔는데요. 지금 예산이 내년도 예산이 올해 예산보다 삭감을 해서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살펴보니까 개막행사 및 레저축제를 지금 축제 폐지하신다고 올라왔거든요? 이 부분이 5억 3,000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것을 폐지하시는 이유가 어떤 건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윤철 체육과장 김윤철입니다. 박남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아마 신문에도 기사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저희가 국제레저대회 개·폐회식을 할 때 이벤트성 쉽게 얘기해서 가수도 초청해서 그런 축제는 사실 뺐고요. 그다음에 실적이 저조한 예를 들어서 레저동아리라든가 차박캠핑 이런 실적이 저조한 사항에 대해서는 가감 없이 예산을 절감을 했습니다. 올해 대비 올해가 23억 원 정도 되고요. 15억 5,000이면 33% 정도 감액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내실을 기하고자 저희가 시민들 시민 중심으로 해서 내실을 기하고자 예산을 삭감하게 되었습니다.
○박남수 위원 답변은 감사하고요. 본 위원이 보기에는 아까 말씀하신 가수들 부르시는 이런 것은 줄인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 중점으로 하신다는 건 이해하는데 개막행사 및 레저축제가 아예 폐지가 됐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서 올라오신 문건에 보면, 그런 것을 적절하게 아까 말씀하신 가수들이나 시민들이 보기에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이런 것은 줄이고 내실 있게 축제 같은 것도 시민들도 이렇게 개막식 행사나 레저축제가 열린다고 모르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근데 아예 이렇게 폐지를 해버리면 레저총회에 본질이 좀 왜곡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들이 많이 모르시거든요. 홍보를 해도 부족한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신 가수들 이렇게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이지만 내실이 없는 것은 줄이시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축제 이런 것은 예산을 잘 반영을 하셔서 어느 정도 내실 있게 운영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큰 개막식 행사할 때는 가수를 초청해서 사람들 홍보를 유도하려고 저희가 노력했는데요. 실효성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수들 초청하는 것보다 시민들한테 더 홍보를 SNS라든가 각종 홍보를 아까 말씀하신 대로 춘천시민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바깥에서는. 실제 레저를 추진하는 선수들이나 관계자들만 알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앞으로는 큰 가수들 불러서 하는 것보다는 간단하게라도 일단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남수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린 거고요. 보면 체육과장님께서 레저대회나 이런 것을 종목별 대회 할 때 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보수 같은 부분도 많이 개선해 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행감 때도 말씀드렸지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다 좀 더 과장님께서도 레저조직위원회 직원분들하고 같이 협력하셔서 하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행감 때도 얘기를 말씀을 드렸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차박캠핑을 그때 행감 때도 아이디어를 잘 구현했다 생각했는데 내년 예산에는 이 차박캠핑 사업이 빠졌어요. 그래서 이런 것 사업이 빠져서 제가 서운하다 이런 게 아니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보다 많이 협의를 하셔서 시민들이나 관광도시로서의 춘천에 국민들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런 부분을 좋아하고 어떤 부분을 싫어하고 이런 것을 좀 더 연구하시고 공부를 하셔서 협력하셔서 했으면 좋겠고요. 한 가지 저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행사를 많이 못 하고 2022년도 예산은 23억이었어요. 근데 지금 코로나가 해제됐습니다. 예산이 거의 7억 정도가 줄었어요. 저는 레저조직 내실 있게 하시고 이렇게 하셨는데 분위기상 예산을 삭감하셔서 올리신 것 같은데 조금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코로나 때도 이 예산 갖고 했는데 코로나가 아닐 때 예산이 부족해서 내년에 예산에 추경으로 올라오실 것 같다는 느낌도 많이 들고요. 이런 부분도 좀 더, 무슨 말씀인지 제가 이해했어요. 내실 있고 시민들 중점으로 주도적으로 운영을 하겠다는 이 취지 참 좋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잘 생각하셔서 제가 보기에는 예산이 많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그런 문제가 있을 것 같고요. 거기에 대해서 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차박캠핑 같은 경우는 장소적인 문제도 있고요. 시민들이나 사회적으로 인식이 아직까지 차박에 대해서 썩 좋지는 않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저도 생각하며 내년에도 혹시 차박캠핑에 대해서 활성화된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해볼 거고요.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면밀하게 검토해갖고 23년도 예산이 절감됐다고 해서 행사가 다 취소되는 건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시민 중심입니다. 시민 레저활동을 하려고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그다음에 검토를 따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수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태권도조직위원회 정순구 과장님한테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박제철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홈페이지 부분도 말씀해 주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근데 제가 느끼기에는 태권도가 우리 춘천이 우리나라가 종주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해서 여기에 써주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래요. 매번 반복되는 행사다 보니까 조직이 꾸려지다 보니까 좀 홍보가 이런 부분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어기 보시면 홍보관리 예산도 가장 적어요, 8억 5,000중에. 이런 부분은 제가 보기에는 태권도대회를 한다고 그러면 아시아태권도대회도 하고 국제대회도 하지만 제가 행감 때 김윤철 과장님한테 자료 요청해서 받아봤습니다. 이해는 했는데요. 원 페이퍼로 왔거든요? 원 페이퍼로 왔는데 위원들이나 시민들이 정확히 이해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자료를 주셔서 저는 이해했는데 아까 박제철 위원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홈페이지 관리나 홍보 이런 게 태권도 종주국 도시답게 홍보나 안내나 이런 게 좀 부족한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태권도조직위원회 정순구입니다. 박남수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8억 5,000만 원 출연금만으로 홍보비는 1,200만 원을 선정했는데요. 여기는 순수 시비기 때문에 이 정도로 편성했고 저희들이 국비랑 도비를 별도로 받기 때문에 국·도비를 받으면 홍보비에 치중해서 예산에 편성할 계획입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아시아경기대회가 있었기 때문에 그 대회와 코리아오픈대회를 같이 겸해서 했기 때문에 홍보를 올해 같은 경우 1억 2,000 정도 해서 모든 언론사 올해 같은 경우는 중앙방송에 독점적으로 경기를 중재한 실적도 있습니다. 홍보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더 홈페이지나 모든 걸 통해서 홍보를 집중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수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지금 말씀해 주신 것 자료 좀 저한테 정리하셔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국장님한테 질의 간단히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국장님 저희가 행감이고 지금 위원분들이 이번 임시회 때도 말씀하고 질의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어떻게 행감 때나 지금 질의했던 부분 이런 부분은 이렇게 개선했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은 한번, 바쁘신 것 압니다. 당초예산 하시고 바쁘신 것 아는데 이런 부분을 간략하게라도 정리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게 어떻게 되는지 상당히 궁금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서로 바쁘시고 이래서 물어보지 않으면 그런 내용이 없고 그러다 보니까 먼저 이렇게 선제적으로 해 주시면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보고 좋아하실 것 같거든요. 시민들도 이해하기 쉬울 것 같고요. 거기에 대해서 간략히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기획행정국장 임찬우입니다. 박남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의회에서 나왔던 행정사무감사 때는 법적으로 저희들이 조치사항이라든가 해야 될 사항은 내부적으로 정리하고요. 그다음에 의회에서 나왔던 사항도 이번 회기 중에서 한 것도 저희들 내부적으로 이건 의회에서 제안되고 지적되고 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매번 반복돼서 실시된 부분도 있고 한데 가능한 반복돼서 질의가 안 나올 수 있게끔 조치하고 있습니다.
○박남수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자료들 저희한테 주십시오 한 게 있을 겁니다, 행정감사 때나 지금 제가 정순구 과장님한테 말씀드린 것 같이. 근데 자료를 받아보신 위원님도 계시겠지만 자료를 못 받아보신 위원님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을 좀 더 면밀히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예, 알겠습니다.
○박남수 위원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박남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배숙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숙경 위원 배숙경 위원입니다. 체육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 4쪽에 보시면 지금 2023년 시민 레저아카데미 공모하시겠다고 올라와 있거든요? 4쪽에 여기 4억에 대해서 공모 예정이시잖아요.
○체육과장 김윤철 체육과장 김윤철입니다. 배숙경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생존수영에 대해서 4,000만 원을 강원도 도비로 확보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배숙경 위원 4억이요. 그러면 총사업비가 4억인 거죠?
○체육과장 김윤철 4,000만 원입니다.
○배숙경 위원 4,000만 원이요? 그러면 이게 지금 단위가 백만, 천만, 억 아닌가요? 이게 4,000만 원이에요?
○위원장 김보건 레저아카데미 총…….
○배숙경 위원 그러면 뒤에 7페이지 좀 한번 볼게요.
○체육과장 김윤철 아카데미 금액이 4억이고요. 강원도에다 환동해 공모하는 게 4,000만 원입니다.
○배숙경 위원 공모한 게 4,000만 원이요? 그럼 7쪽 좀 한번 볼게요. 7쪽에 여기 지금 4억인데 4억을 지금 여기 예산에 올리셨잖아요.
○체육과장 김윤철 시민 아카데미 말씀하시는? 예, 4억입니다.
○배숙경 위원 그러면 여기 지금 시민 레저아카데미 공모 4,000만 원을 응모하고 나머지는 출연금으로 올리신 거네요?
○체육과장 김윤철 예, 그렇습니다.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기획행정국장 임찬우입니다.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2023년 시민 레저아카데미에 우리가 출연을 해서 한 것은 4억을 요청하는 거고요. 별도로 강원환동해본부 수상스포츠 교육 보조금은 별도로 저희들이 공모해서 별도로 진행시키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배숙경 위원 그러면 지금 앞에 4쪽하고 뒤에 7페이지에 올린 게 내용이 다르다는 얘긴가요? 같은 거 아니에요?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같은 내용입니다, 4억에 대한 것은.
○배숙경 위원 같은 내용이잖아요. 그러면 이게 보조금으로 4억을 확보하겠다는 내용 아닌가요?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4,000만 원 과장이 얘기한 것은 별도로 강원환동해본부에서 하는 별도의 공모사업에 응시해서 추가가 만약에 4,000만 원이 저희들이 선정된다면 그 금액이 추가되는 겁니다.
○배숙경 위원 그러면 그것은 따로 확보할 수 있는 금액을 얘기하시는 거고?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예, 별도로 따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배숙경 위원 그다음에 올리신 것은 저희 출연금으로 올리신 거죠?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예, 맞습니다. 시비로 요구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배숙경 위원 이제 이해가 됐습니다. 그것 좀 물어보고 싶었고요. 제가 계산이 안 맞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한번 물어본 거였습니다. 그리고 태권도 총괄부장님 맞으시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예.
○배숙경 위원 태권도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릴게요. 우선 저희 조직위원회라 그래야 되나, 여기 위원분들 많이 계시잖아요. 근데 우리 혹시 불미스러운 질문일 수도 있는데 우리 위원분들 중에 작년에 카드깡으로 실형받으신 분 계신가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작년에요? 그런 말씀은 처음 듣습니다.
○배숙경 위원 혹시나 해서 벌금을 100만 원을 받으신 분이 위원분들 중에 계신 것으로 제가 들었거든요. 그것 좀 한번 확인 좀 해 주세요. 혹시라도 지금 조직에 위원으로 앉아계신 분들이 전부 사무국장이나 이렇게 중요한 요직에 계신 분들인데 이게 저희 위원 자격과는 어떤지는 사실은 모르겠지만,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만약에 있었던 게 확인되면 위원으로 계시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확인 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구체적으로 보고 확인된 사항이 아니니까 밝히기는 그렇고요. 한번 그 부분도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부분 확인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그리고 지금 올라온 예산에 보면 60여 개국에 3,000여 명을 가지고 지금 예산을 세우신 거잖아요. 이게 지금 저희가 이런 어떤 집행내역 이런 것을 가지고 사실 확인하기는 어려운데 실제 들어오는 인원은 어떻게 저희가 확인할 수가 있죠? 등록증이라든가 이런 것이 있나요, 따로 대장이?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태권도조직위 정순구입니다. 배숙경 부위원장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태권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KMC라고 프로그램이 있는데 모든 선수 등록은 그 프로그램에서 등록하고요. 거기에 의해서 참가하게 됩니다.
○배숙경 위원 개별로 다 참가자들은 등록한다는 거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렇죠.
○배숙경 위원 그 수치는 거기에 딱 여기 나와 있는 게 맞다는 얘기네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렇죠. 저희들이 별도로 그건 관리하고 있고요.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관리하는 게 아니고 세계태권도연맹에서 관리합니다. 그것은 한 치의 오차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숙경 위원 그러니까 본인들이 직접 등록하는 건가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본인이 직접하고 나라별로 등록도 하고요.
○배숙경 위원 제 말은 그게 아니라 참가하는 선수가 직접 개인이 등록하는 건가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렇습니다. 이미 등록돼있고 참가 여부만 얘기하면 참가할 의향이 있으면 참가 등록을 하는 거죠.
○배숙경 위원 그러니까 개개인이 참가를 하겠다 그러면 개개인이 각자가 다 등록한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여기 나와 있는 수치는 전산상에 등록된 그 수치로 하시는 거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렇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 2,289명이 정확히 등록한 겁니다.
○배숙경 위원 제가 왜 이 얘기를 드리냐면 지금 태권도조직과 관련해서 관심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실제 참가 인원이 이렇게 안 되는데 이런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런 부분이 좀 확인할 필요가 있었고 이렇게 전산상에 개개인이 등록을 해서 각자가 협회에서 일괄 등록하는 게 아니라 각자가 개인이 참가 등록을 한다는 얘기잖아요. 근데 실제 참가하는 인원이 그렇게 안 된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등록만 하고 참가를 안 한다는 의미신가요?
○배숙경 위원 그런 얘기일 수도 있고 실제 거기에 참가한 선수단 인원들이 이 정도의 수치로 안 보인다는 거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위원님 말씀은 등록만 하고 참가를 안 한다는 말씀인데…….
○배숙경 위원 그럴 수도 있다는 거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렇게 되면 이 사람들이 등록을 하면서 가산점을 받거든요. 이 사람들 선수들이 인정을 받으려면 매 경기를 참석하면서 가산점을 받아야 되는데 그거를 안 받고 등록만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수가 누적돼서 더 큰 대회도 참가하고 나아가서 올림픽까지 참가하는 거거든요.
○배숙경 위원 이런 얘기가 들리지 않도록 태권도 내부에서 관심 있는 분들한테 확실하게 얘기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참가 인원과 관련해서 출연 금액을 산정하실 것 아니에요. 이런 부분들이 석연치 않게 들리면 저희도 출연 동의하는데 조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부분을 확인을 해 주시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위원의 부정적인 얘기들을 확인 부탁드릴게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위원에 관한 것은 제가 처음 듣는데요.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제가 알아봐서 말씀드리고요. 참가선수 말씀하시는 것은 그렇게 선수를 더 추가로 등록할 필요도 없고요. 우리가 참가선수들한테 돈이 예산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일체 참가비를 내고 모든 숙박이나 숙식을 본인들이 해결하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가 부풀려서 할 이유가 없습니다. 돈을 그분들한테 드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배숙경 위원 참가 인원에 따라서 아무래도 예산 산출 근거가 되니까 그런 얘기를 하실 수 있죠. 저희도 사실 규모가 사이즈가 얼마큼이냐에 따라서 출연금이 적정하다, 안 적정하다 얘기를 할 수 있는 것처럼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들도 보이는 선수단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예산이 어떻게 이렇게 많이 들어가냐 이럴 수 있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경기를 일시에 모든 선수들이 와서 경기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코트가 5개인가 그런데 거기에서 경기 때만 선수들이 딱 와서 경기하고 가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배숙경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배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많으시므로 잠시 휴식을 위해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2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보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숙 위원 김지숙 위원입니다. 국제레저대회 정순구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국제레저대회 종합운영 대회 용역 평가결과 공시된 것을 봤습니다. 체육과장님께서 답변하셔야 되나요? 이 용역이 가만있어보자, 과장님께서 답변하세요. 결과를 봤는데요. 이게 왜 홈페이지에 게시된 것은 기술하고 정량평가는 빠지고 정성평가만 올라갔죠?
○체육과장 김윤철 체육과장 김윤철입니다. 김지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정성평가 올라오는 것은 점수 공개만 올리려고 일단 올렸던 사항입니다.
○김지숙 위원 보니까 정량적 평가하고 입찰 가격평가가 사실은 40%를 차지하고 정성평가가 60%를 차지해요. 그렇죠 과장님?
○체육과장 김윤철 예, 그렇습니다.
○김지숙 위원 근데 보게 되면 지금 입찰업체가 세 군데 정도가 들어왔던 것 같은데 이 업체 정성평가만 봤을 때는 사실 첫 번째 업체가 선정됐어야 하는데 나머지 정량과 입찰가격에서 어떤 변동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결국은 첫 번째 업체가 아닌 세 번째 업체가 됐어요, 정성평가가 점수가 좀 더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거는 용역을 첨예하게 따지는 것은 아니고요. 기왕 결과를 공고했다면 왜 정량평가고 가격 평가는 빼셨는지 궁금해서 그런 거예요.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게 아마 정량평가 점수가 낮았던 것은 아마 서류심사…….
○김지숙 위원 아니요, 아예 빠져 있다고요. 공고에 빠져 있다고요. 정성평가만 공시가 돼 있다고요.
○체육과장 김윤철 정성평가…….
○김지숙 위원 그래서 100점 만점에 60점 점수만 공고가 돼 있고 나머지 40점에 대해서는 공고돼있지 않아서 최종 누가 선정됐는지 알 수가 없어요. 아마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해 보시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은데 이렇게 공시가 되어 있고 밑에 뭐라고 쓰여져 있냐면 지방자치단체 또는 계약 담당자는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필요할 경우 공개하지 아니한다고 돼 있어서 정성평가만 공개하고 나머지는 공정성 확보 때문에 공개를 안 했나 이것 때문에 질의를 드린 거거든요. 한번 확인해 보시고 이 부분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다면 왜 이 업체가 선정했는지를 궁금해서 들어가 봤을 경우에는 좀 황당한 경우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수가 제일 높았던 48점 중에 46점을 받은 곳이 선정됐다고 제가 들었어요. 그것에 대해서 확인을 해 주시고요. 사실 선정된 업체 같은 경우에는 춘천에 굉장히 많은 다양한 행사에 굉장히 많이 들어와 있는 업체예요. 그게 있어서 물어봤고요. 또 하나는 종합운영 대행용역 과업 이행요청서를 봤어요. 뭐냐면 국제레저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 용역을 주는 것은 당연한데 운영에 어떠한 용역을 주고 어떠한 용역이 나옴으로 인해서 저는 그 행사가 굉장히 달라진다고 생각해서 용역 요청서를 봤어요. 봤는데 우리 추진방향에는 어쨌든 춘천만의 특성화된 레저경기대회를 육성한다고 되어 있는데 용역을 준 과업지시서를 보니까 이 프로그램이 이미 정해져서 용역이 나갔어요, 과장님.
○체육과장 김윤철 예, 그렇습니다.
○김지숙 위원 그것을 사전에 우리가 정해서 나가는 것이 맞는 건지 아니면 용역을 입찰받은 업체가 춘천에 전체적인 여태까지 레저에 대한 사업계획과 평가결과 그리고 춘천에 전국에서 어떠한 레저동아리와 어떤 레저스포츠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리고 춘천에 맞는 것을 용역결과에 주는 게 맞는 것 아닌가요, 과장님?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프로그램상에 용역 내용은 일단 과업지시서상도 당연히 레저조직위에서 내용을 만듭니다. 만들어서 해당 용역업체하고 협의를 하고 그다음에 용역업체 같은 경우는 레저조직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연례반복적으로 계속 똑같은 프로그램을 작년에 했던 것, 올해 했던 것 이렇게 계속 가는 게 아니고 일부 수정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김지숙 위원 그럼에도 보니까 지금 보면 대회 구성 올해 했던 것과 같은 용역이 나가서 저는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사실 춘천에 이거 외에 많은 레저동아리가 있을 수 있잖아요, 아직 발굴되지 않은. 그리고 춘천의 자연환경이나 춘천의 상황에 맞춰서 몰랐던 것들이 나올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국제레저대회 같은 경우 운영에 대해서 과업 이행 요청을 보내실 때 정해진, 저희가 이미 대회를 계속 했기 때문에 이 대회는 지속적인 대회이고 이 외에 추가로 발굴할 수 있는 것들을 발굴해 줘야 되는 거라고 생각이 돼요.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충분히 검토하겠습니다. 과업지시서상 나가는 것 있으면 그것에 대해서 충분히 용역업체에 춘천의 특성에 맞는 동아리 새로운 발굴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공개경쟁 입찰 접수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격에 대해서는 공개를 하는데 저희가 아까 입찰 올라가는 것은 출연기관이기 때문에 거기다 올리지 못했습니다.
○김지숙 위원 그것은 제가 질문 아직 안 했는데 아까 사석에서 물어봤어요. 출자출연기관이 저는 조금 이해할 수가 없던 게 출자출연기관이 용역 주는 곳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춘천시계약정보시스템에 용역계약 현황에 올라가 있지 않다. 그 부분은 조금 시스템상에 문제 있는 것 같아요.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사실 시스템상에 올리지 못했는데요. 저희가 출연기관이기 때문에 계약정보시스템에 올라가지 못한 것은 있습니다. 내부 홈페이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가 따로 있습니다. 거기다가 올리는 방향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김지숙 위원 여기 올릴 수 없는 이유가 출자출연기관이 못 올리게 돼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김윤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지숙 위원 그럼 저는 이거 양쪽에다 올리셔야 될 것 같고요, 어차피 공지사항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들어가야 되는데 저는 이 용역이 과업지시서를 자꾸 얘기하는 게 보면 점수에서 여태까지 행사를 많이 유치한 곳들이 많이 받게 돼요. 그러다 보니까 지속해서 경험치가 많은 곳만 사실 입찰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딜레마인 것 같아요. 사실 많이 한 곳을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신뢰성은 확보돼있는데 새롭게 생긴 신생 기업 업체일 경우에는 한 번도 용역 주지 않은 부담감과 큰 곳을 개최해보지 못했다는 부담감이 있을 수는 있어요. 용역이라는 것이 저희가 한군데만 줘야 되죠?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되는 업체만 계속된다는 뜻은 아마 실적에 대해서 평가점수가 따로 있을 겁니다. 그래서 신생업체 같은 경우는 아무것도 했던 기록이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안 되는 거라고 판단하는데요. 그것에 대해서는 개선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김지숙 위원 그럼에도 제가 보니까 국제레저대회는 경기에 따라서 따로 따로 업체 선정을 하시기는 하셨더라고요, 올해 보니까. 종합운영은 큰 틀에서 가신 것이고 한 종목별로는 따로 용역을 주셔서 오히려 조금 신생 새롭게 한 부분에 특화된 곳들이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여기까지 질문하고 나머지는 다음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김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남숙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숙희 위원 남숙희 위원입니다. 우리 김윤철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춘천국제레저대회를 살펴보니까 그간 국비도 9억 원, 도비 2억 원 이렇게 지원받아서 규모 있게 그동안 진행했어요. 그런데 2021년 4월에 이 지원금이 중단이 되었어요. 맞습니까?
○체육과장 김윤철 체육과장 김윤철입니다. 남숙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예산 말씀하시는 건가요? 줄었다는 것은?
○남숙희 위원 2021년도에 지급이 중단이 되었더라고요.
○체육과장 김윤철 아마 그게 코로나 때문에 예산이 거의 중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비…….
○남숙희 위원 그럼 2023년도에는 국·도비가 어떻게 예산이?
○체육과장 김윤철 없습니다. 전액 다 시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배숙경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환동해권 수영강습이 있습니다. 그것 4,000만 원만 저희가 도비를 요청을 공모사업으로 신청했던 사항입니다.
○남숙희 위원 2010년도에 어떻게 보면 춘천레저경기대회가 개최되는 성공적으로 되어서 이 대회가 우리 춘천에 세계레저도시로서의 이미지가 이렇게 확고하게 됐잖아요. 선점이 됐었는데 명맥을 지키기 위해서는 저는 국비·도비가 아무래도 지원돼야만 규모라든가 이런 대회면에 있어서 실효성을 거둔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지금 안 되었는데 혹시 우리 과장님께서 국비나 도비 중앙부처나 아니면 광역단체에 이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고는 계신가요?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문체부라든가 일단 강원도 체육과 이런 데 계속 확인해 봤습니다. 이게 몇 년 전부터 사실 국·도비 지원이 다 끊긴 상황이고요. 저희가 큰 레저대회를 세계적인 국제행사를 하게 된다면 그것은 문체부에다 협의는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마 지자체의 예산으로 하라고 계속 저번에 협의는 해봤었는데요. 지자체 예산으로 활용하라고 얘기는 계속 들었습니다. 국비지원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남숙희 위원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때문에 그런가요? 지금 코로나도 풀려서 지원을 해도 되지 않을까요?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문체부에서도 코로나가 풀렸기 때문에 예산 지원에 대해서는 총괄적으로 검토하겠지만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문체부하고 다시 소통하고 협의해 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남숙희 위원 우리 박남수 위원님도 개·폐막식에 대해서 얘기를 해 주셨는데 저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이런 부분에 예산 절감에서 폐지한 것에 대해서 규모를 축소시킨 것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022년도 시민 레저아카데미 사업 진행을 제가 살펴봤어요. 그런데 집행 후 예산 잔액이 4,400만 원이 됐는데 2023년 시민 레저아카데미 사업비가 1억 7,000이 증액되었더라고요. 이것은 강좌 종목이 증가돼서 예산이 늘어난 건가요?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그것은 다른 것 축제성 행사 이런 것 폐지하면서 직접적인 시민이 할 수 있는 레저를 확대하려고 예산을 조금 더 증액시킨 상황입니다.
○남숙희 위원 그런데 시민 레저아카데미 강좌를 보니까 수강 신청 20명을 규정했을 경우에 7명이 미달된 경우에 폐강한다. 10명일 때 5명 정도면 폐강한다. 이런 얘기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있더라고요. 혹시 수강 신청이 미달돼서 폐강된 강좌도 있어요?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런 사항은 없습니다. 5명이라도 일단 하기는 했는데요. 그래서 실적이 저조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숙희 위원 그리고 2022년도 출연금 사용내역서를 보면 현재 예산 대비 굉장히 집행금액이 많이 남아있어요. 예산 31억에서 현재 18억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기는 하지만, 이것을 볼 때 어떤 사업 진행이 안 됐거나 안 한 거거나 이런 얘기인데 근데 올 2월에 보니까 직원이 3명이 더 채용이 되었더라고요. 어떤 업무로 이렇게 인원이 더 채용됐는지 설명해 주세요.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2022년 4월 1일 자로 직원 세 분이 충원됐는데요. 그것은 저희가 올해 레저대회도 있고 계속 기존에 공무원들이 파견 나가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다 들어왔습니다. 한 분만 남아있는 상태고 직원 두 분 갖고 올해 국제레저대회를 유치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4월 1일 자로 직원을 뽑은 사항입니다. 지금 조직위원회는 그 안에 총괄팀이 있고 대외협력팀 그다음에 경기팀이 있는데 경기팀에서 지금 주로 올해 사업을 계속 추진했던 사항이고요. 인원이 2명 갖고는 너무 부족하다는 뜻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그래서 4월 1일 자로 인원을 충원했던 사항입니다.
○남숙희 위원 아무튼 운영계획을 전반적으로 검토해서 춘천에 월드레저경기가 개최가 되는데 성공적으로 개최가 되어서 또 세계레저도시로서의 춘천의 명맥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당부드리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체육과장 김윤철 감사합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면밀하게 다시 한 번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채워가도록 하겠습니다.
○남숙희 위원 다음은 태권도 정순구 조직위원회 총괄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가 2000년부터 13회 개최를 통해 그동안에 우리 춘천이 정통성을 인정받아서 종주도시로 확립이 된 것 같아요. 맞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예, 맞습니다.
○남숙희 위원 그런데 제가 참가국, 아까 참가국 얘기가 계속 나왔는데 살펴보니까 매년 참가국과 해외 선수단이 규모가 좀 많이 축소되고 있더라고요. 2017년부터 살펴보면 그때에는 참가국이 65개국에 거의 해외 선수단이 2,000명 정도 되었고요. 또 격년제니까 2019년도에는 61개국에서 1,300명 정도 그리고 2022년 올해 같은 경우에는 56개국에서 해외 선수단은 913명으로 이렇게 줄어드는 현상을 봐요. 그런데 이렇게 감소하는 이유에 대해서 아무래도 국제경기다 보니 어떤 참가국에 어떤 그런 개수라든가 사람이 선수자의 명수가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영향이 있어서 이런지 설명해 주십시오.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태권도조직위원회 정순구입니다. 남숙희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수치상으로 보면 많이 감소한 것 같은데요. 실질적으로는 크게 감소하지 않았는데 최근 3년간은 아시다시피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감소한 건 있습니다. 작년도에는 아예 개최를 하지 못했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도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정도 참가한 것은 저희들 나름대로 큰 성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남숙희 위원 그럼 2023년도에는 60개국 3,000명 이거는 국내외 참가 인원수 다 포함한 거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렇습니다.
○남숙희 위원 그러면 외국인은 몇 명 정도 해외 선수단 몇 명 정도 추산하시나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내년 정도면 코로나가 거의 끝나기 때문에 올해보다 더 많이 참가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숙희 위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이라든가 대책 같은 것을 나름대로 하고 계시는 게 있나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저희들이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협회 각 회장님이 공교롭게 모두 한국인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수시로 방문해서 독려를 하고 있고요. 또 20여 년간 개최해온 성과가 있기 때문에 춘천 하면 그래도 많이 선호하는 입장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참가하는 데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남숙희 위원 그래도 홍보를 많이 해 주셔서 많이 참여해서 춘천코리아오픈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서 춘천시가 태권도의 종주도시로 위상을 지속적으로 알리도록 그러면 우리 지역 경제 얘기도 했는데 지역 경제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거기에 맞는 국제대회에 걸맞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진에서 많은 검토를 해 주셔서 잘해 주시기를 제안드립니다.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남숙희 위원 답변에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남숙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입니다. 정순구 총괄부장님께 추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사실 참가 인원들이 어떻게 보면 한사람이 여러 종목에 참가하게 되면 그것도 중복으로 체크가 되는 거죠? 아니면 그냥 참가인원으로 다 포함이 되는 거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인원수는 1명으로 치고요.
○위원장 김보건 근데 한 사람이 중복해서 여러 경기도 나가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 것까지는 정리 안 해 주시나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시스템상 1명으로 치고 있습니다, 여러 종목 치는 것을.
○위원장 김보건 한 사람이 두 종목, 세 종목 나갈 수도 있는 거잖아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그리고 우리 춘천이 계속해서 20년 동안 국제오픈대회를 많이 치러왔는데 우리 춘천이 지금 세계연맹에서 인정하는 G2예요? 어떻게 되고 있어요? G1이에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코리아오픈대회 같은 것은 G2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코리아오픈은 G2로 돼 있고 그리고 또 아시아대회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아시아대회가 G6이고요. 올림픽 같은 경우는 G20 그렇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저희 G2 해서 20점 포인트 춘천에 있지 않았나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G2가 20점 포인트입니다.
○위원장 김보건 근데 지금 코리아오픈국제대회도 G2라는 거예요? 주니어만 G2로 하고 있어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G2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주니어만요?
○태권도조직위 총괄부장 정순구 예.
○위원장 김보건 성인은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아니, 전체가 다 G2입니다.
○위원장 김보건 전체가 G2예요?
○태권도조직위 총괄부장 정순구 참가하는 선수들은.
○위원장 김보건 그럼 G2가 20점 포인트고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이번에 떨어지지 않았어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등급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러진 않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한 번 지정되면 끝인가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예, 국제적인 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딱 정해져 있습니다. 세계대회, 국제대회…….
○위원장 김보건 근데 남숙희 위원님이 질의하신 대로 2017년부터 계속 참가 인원이 준 것들은 점수 포인트제에 영향을 받아서 국가대표나 이런 쪽으로 나가야 될 분들이 참여가 줄어들지 않았나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글쎄요, 그것은…….
○위원장 김보건 주니어만 G2 아니에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대회로 칩니다.
○위원장 김보건 그럼 기존 2013년부터 계속 G2대회로 해서 포인트 20점으로 계속 갔던 거죠? 맞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정확히는 세계대회권 주니어챔피언십이 G2 이렇게…….
○위원장 김보건 주니어챔피언십은 G2라고 돼 있잖아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거기에 코리아오픈대회는 G2로 지정이 돼 있는 겁니다.
○위원장 김보건 그것 다시 한 번 확인해서 정회 시간에 주세요. 제가 알기로는 20점 포인트가 아닌 걸로 알고 있어서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게.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 자세히 알아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확실히 체크하셔서 정회 시간에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나유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유경 위원 나유경 위원입니다. 정순구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난번 행정감사 때 지적했던 대회 사이트에 관광, 숙박, 음식 관련 춘천시 사이트 연결이 안 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수정해 주셔서 지금은 잘 연동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감사드리고요. 근데 이런 게시판 관리 같은 경우에는 대회가 끝나도 계속적으로 관리해 주셔서 이 대회에 대한 의미가 계속 살아있기를 바라거든요. 그래서 물론 질의나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지는 않지만 단 1개의 질문이라도 답변해서 대회에 대한 의미가 다음 대회까지 살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항시 홈페이지 관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런 대회의 수준이 이런 홈페이지에 아무래도 담겨 있게 보여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래야 다음 대회의 참여율도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숙희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부분 선수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홈페이지 관리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아까 우리 박제철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부분 경영공시 이거는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보면 공시가 돼 있어요. 경영공시는 반드시 홈페이지에 해야 한다. 그런데 태권도조직위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경영공시를 반드시 해 주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태권도조직위원회 정순구입니다. 나유경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번 감사 때 나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홈페이지는 수정을 모두 해놨고요. 2019년도에 대대적으로 개편했기 때문에 조금 미흡한 것은 있지만 경영공시라든가 이것은 아마 코로나 때문에 대회가 개최되지 않아서 안 올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도 평가부터 평가가 끝나면 바로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유경 위원 그리고 스포츠대회는 실력을 겨루는 경쟁을 치르는 거기도 하지만 순위에 목적을 두기도 하지만 대중문화로서 특히 국제대회 같은 경우는 문화적인 교류, 외교적인 역할도 하기도 합니다. 이번 코리아오픈대회에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해외 각지에 산재해 있는 한국인 관장님들 노력이 있었고 또 저희 조직위에 유성춘 위원장님께서 시리아난민선수나 아프간선수단이 출전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했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무사히 참가할 수 있었다 해서 이 선수들이 실적도 내고 그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칭찬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과장님.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맞습니다. 지금 그만두셨지만 그 위원장님하고 조직위 직원들이 수시로 해외에 나가서 홍보도 하고 유치 활동도 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유경 위원 그래서 춘천코리아오픈대회가 외부 언론에 비치는 모습이 어떤가 하고 많이 살펴봤습니다. 살펴봤더니 이번에 그 부분을 많이 얘기하시더라고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기간 중에 공적개발 원조사업을 진행해서 저소득국가의 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태권도 정신을 보여주었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다른 미비한 부분에 비해서도 칭찬은 하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렸고요.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대회 위상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이런 평화를 알리는 데 외교적인 역할까지도 스포츠 대회가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우리 코리아오픈대회라든지 아시아태권도대회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나 위원님 성원에 힘입어서 내년에도 훌륭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유경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질의 마치고 추가 질의 다음에 또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나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제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제철 위원 박제철 위원입니다. 우리 임찬우 국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에 지방자치단체들이 보통 스포츠 마케팅 레저 관련된 마케팅을 많이 펼치고 있거든요? 춘천도 보면 태권도대회라든가 레저라든가 어떤 스포츠와 연관된 마케팅을 많이 펼칩니다, 사실은. 이런 마케팅 전술을 이어가는 건 왜 지자체에서 한다고 생각하세요?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기획행정국장 임찬우입니다. 박제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스포츠라는 게 여러 종류가 있지 않습니까? 엘리트체육도 있고 생활체육도 있고 여러 가지 체육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체육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시민들 관련 기본적인 레저라든가 그런 소양이라든가 취미라든가 기본적인 것 같습니다. 어떤 시민들을 위한 소양이라든가 레저라든가 향상시키기 위한 기본 틀로 스포츠를 기회를 갖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제철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사실 두 가지로 봅니다. 스포츠마케팅이 됐든 레저 관련된 마케팅을 진행하는 이유는 첫째는 지역 경제 활성화 또 하나는 출연 받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법률에 보면 결국 목적이 목표가 뭐냐면 주민들의 욕구, 복지, 복리 향상, 주민들 삶에 대한 향상 그렇게 함축될 것 같아요. 근데 항상 저는 출자출연기관이 어떤 주민들을 위한 복지, 복리 향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에 앞서서 정말 중요한 게 뭐냐면 사회적 요구 같아요. 그다음에 주민의 욕구 그다음에 시대적 트렌드 왜 제가 자꾸 출자출연기관한테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연례반복적으로 그냥 예산 15억 주세요, 20억 주세요 이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세상이 지금 시각시각 계속 변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스포츠마케팅 관련된 레저 관련된 운영시스템이 점진적으로 계속 바뀌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자꾸 환류라는 말을 쓰거든요. 우리 김윤철 과장님 한번 여쭤볼게요. 지금 우리가 레저축제위원회를 하고 축제를 하고 우리 정순구 과장님이 코리아태권도 대회를 개최해서 마케팅 진행하는 건 좋은데, 과연 우리 춘천시 지자체와 연관된 다른 지자체의 스포츠마케팅에 관련된 비교분석을 해보신 적이 있는지? 또 우리 춘천시는 행사했을 때 타 지자체나 외국과 비교 분석해서 어떠한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지 이런 종합적인 검토가 혹시 있으셨나요?
○체육과장 김윤철 체육과장 김윤철입니다. 박제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나름대로 운영위원회라고 레저조직위원회가 운영위원회가 있고 이사회가 있는데요. 거기서 운영위원회에서 항상 평가를 많이 합니다. 그 대회가 끝나면 그것에 대해서 잘된 점, 못한 점 계속 논의를 하고요. 타 지자체 것도 계속 답습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 가서 선진지 견학을 한다는 게 아니고 어떠한 행사를 했었으면 그것을 스크랩 신문 기사에 뜬 거라든가 스크랩 그다음에 해당 지자체에서 관여하는 부서하고도 협의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박제철 위원 그게 문서화된 건 없죠?
○체육과장 김윤철 예, 문서화된 건 없습니다.
○박제철 위원 위원장님 하나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혹시 뒤에 계신 레저조직사무국장님 제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보건 예.
○박제철 위원 이게 절차상 가능한 건지 여쭤보고 한번 질의를, 레저조직사무국장님 나와주시겠어요? 여쭤보려고요.
○레저조직위 사무국장 이강균 레저조직위 사무국장 이강균입니다.
○박제철 위원 반갑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오늘 출연동의와 관련된 것은 전출해 주는 체육과 과장님하고 질의답변을 했었는데 현장에 계시는 사무국장님한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통 레저도시축제를 하면서 운영 시스템을 많이 운영하시잖아요. 실질적으로 이사회도 있고 운영위원회도 있고 총괄은 사무국장님이 하시잖아요. 이것을 했을 때 정말 우리 레저축제 관련돼서 장점은 뭐고 아쉬운 부분은 뭐고 앞으로 뭐가 개선됐으면 하는 자기 성찰이라 그럴까요? 혹시 그런 게 있습니까? 간단하게.
○레저조직위 사무국장 이강균 박제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사무국장을 맡고 나서 레저조직위원회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개선을 위해서 노력해왔는데 그게 뭐냐면 그전에는 대회만을 위한 3박 4일 정도의 축제성 대회만을 위한 것에 치중해 왔었는데 그것을 아까 김윤철 체육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전반적으로 춘천시민들이 관심이 없는 대회가 사실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하는 근본적인 문제에 부딪혔거든요. 1년 내내 시민들이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레저 종목에 접근하는 것에 치중을 두자 해서 레저아카데미 또 어렸을 때부터 항상 이런 종목을 접하면 성인이 돼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냐 생각에 여러 가지 초·중·고등학생들에 대한 체험교실 레저 종목에 대한, 그런 것을 위주로 저희 직원들이 1년 내내 노력을 해왔고요. 그다음에 레저대회에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모든 종목에 상관없이 한 시기에 집중하다 보니까 종목마다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있으리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이것은 대회를 집중시키는 것보다는 연중 그 종목에 맞는 특성에 맞는 시기에 적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대회 자체도 분산을 시켜서 대회를 진행을 해왔습니다.
○박제철 위원 제가 행정감사 때도 아마 우리 김윤철 과장님이나 그쪽 체육공원 레저 플러스 체육 플러스 관광이 이어지는 연동돼서 춘천시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한번 제가 주문드린 적이 있었어요, 사실은. 근데 저는 출연기관이 뭔가 혁신적이고 변화가 되려면 운영시스템 그러니까 아주 속된 표현으로 얘기하면 물이 고이면 썩는다고 뭔가 계속 시대의 요구와 주민들의 요구, 시대의 트렌드를 계속 발전시켜서 가려면 저는 그 조직의 운영시스템이라든가 전체적으로 운영하시는 기관장의 마인드도 저는 사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이것은 질의가 아니라 제안을 드려보려 그럽니다, 앞으로 출자출연기관들한테. 앞으로 출연 동의안 관련돼서 올라오실 때는 전자에 말씀드린 것처럼 서너 쪽이 실적이 아니라 정말 PPT를 만드셔서 우리 출연기관의 성과목표는 뭐였고 우리 성과가 어떻게 보고해서 결과가 이렇다 내지는 업무를 전출금 나가는 기관하고는 어떠한 환류를 통해서 경영목표가 어떻게 결과가 됐다. 주민들의 생각은 이렇고 또 시대에 흐름은 이렇다는 것을 뭔가 자료를 제시하시면서 앞으로 이래서 우리가 이 사업을 꼭 해야 된다는 절실성, 적정성 이런 것을 해 주면 뭔가 위원이나 시민이나 행정기관이 같이 연동해서 잘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사무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레저조직위 사무국장 이강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박제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현재 대회에 대한 평가를 일부는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종합적으로 그런 것을 검토해서 다음 기회라도 이런 자료가 제출될 수 있고 검토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제철 위원 사무국장님, 제가 레저 관련된 홈페이지에 한번 들어가 봤어요. 이번 행사하면서 어느 지역주민이 뭔가 불만을 얘기했어요. 그 행사에 관련된 예약과 예약을 했지만 현장에 가서 활동 못 하는 그게 피드백이 안 되고 있더라고요. 왜냐하면 한 분이라도 지역주민이 됐든 소비자가 뭔가 불만이 있을 때는 정말 괜찮은 레저축제가 되려면 그런 피드백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혹시 국장님 올해 예산안 보니까 국외도 갔다 오셨어요. 어떤 건지 잠깐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레저조직위 사무국장 이강균 잠깐 설명드리면 지난 6월에 제가 미국 버밍햄에서 열리는 월드게임이라는 대회에 다녀왔는데요. 그게 어떤 종목이냐면 올림픽이 4년마다 개최되는데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는, 올림픽 종목에 속하지 않는 종목별 그러니까 여러 레저스포츠 종목들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레저와 관련된 종목들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33개 종목이 올림픽 개최되는 것과 똑같이 2년 후에 레저에 관련된 종목이 4년마다 개최됩니다. 세계경기연합이라는 대회를 개최되는데 그래서 거기를 벤치마킹하러 다녀왔고요. 같이 수상스키본부 임원들하고 또 수상스키뿐만 아니라 춘천에서 출전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도 두루두루 보고 와서 결과보고서도 냈고 직원들한테 설명도 많이 했고 방향성 제시를 하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박제철 위원 국장님, 사실 제가 바로 이런 부분이 아쉽다는 얘기예요. 왜냐하면 출연 동의안이 몇 편의 예산만 가지고 올라오다 보니까 위원들도 자꾸 그쪽 예산 가지고만 얘기를 하거든요. 근데 지금 사무국장님 말씀처럼 되게 공감이 돼요. 앞으로 미래지향적으로 우리 레저가 어떻게 가야 될 발전상을 가서 간담회도 하고 공부하고 오신 거잖아요. 이럴 때 우리 동의안 서류에다가 자세히 넣어서 앞으로 향후 당장은 아니지만 1년 뒤에 2년 뒤에 3년 뒤에 4년 뒤에 우리 춘천시 레저가 이렇게 발전하겠다는 자료를 주시면 위원들이 봤을 때 앞으로 미래발전적으로 발전상이 있겠구나. 그런 게 없으니까 답답한 거거든요.
○레저조직위 사무국장 이강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희 직원들하고 의논해서 향후에 어떻게 갈 것인지 미래 방향 제시를 해보자 해서 요즘에 그런 것에 대한 서류를 준비 중에 있고요. 올해 상반기에도 개최했습니다만, 레저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각계 전문가들 그전에는 강의 듣는 것으로 대체했는데 올해는 실질적으로 경기를 진행해본 진행팀하고 각 종목별 해서 실증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저희도 내년 1월에 그런 포럼을 개최해서 올해 진행했던 레저대회 모든 춘천시 종목이나 중앙 종목이 와서 발표하고 토론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자리를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박제철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본 위원은 출연 동의안 전자에 말씀드린 것처럼 출연 동의안이 어떤 예산 부분에만 접하지 말고 지금 사무국장님 말씀하신 부분 꼭 진행시키셔서 위상 있는 춘천레저도시가 될 수 있게끔 많이 해 주시고요. 전출 나가는 김윤철 과장님, 정순구 과장님 각 이런, 말씀하신 것처럼 환류하셔가지고 의회나 시민들하고 뭔가 피드백하고 소통을 통해서 잘 되기를 원합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과장님?
○체육과장 김윤철 체육과장 김윤철입니다. 박제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제철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배숙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숙경 위원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제가 얘기했던 조직위원회 위원과 관련해서 확인은 좀 해보셨나요? 태권도?
○체육과장 김윤철 태권도?
○배숙경 위원 예, 태권도.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태권도조직위원회 정순구입니다. 배숙경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태권도조직위원회 위원 중에 1명이 불미스러운 일 말씀하시는 것?
○배숙경 위원 예.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현재 자료를 찾는 중인데요. 구두상으로 확인한 결과는 위원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정관에 결격사유를 확인해 보니까 결격사유까지는 아니라서 위원으로 위촉한 것 같습니다.
○배숙경 위원 저도 그런 부분을 보고서 조례 근거 이런 것을 보면서 계속 결격사유냐 아니냐를 사실 확인해 봤어요. 상벌체계가 어떤 건지 저도 잘 몰라서 물어보기는 했는데요. 이게 지금 저희 춘천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보면 여기 지금 위원들이 공개 모집을 하게 돼 있죠, 사실은?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직원이요?
○배숙경 위원 아니요, 조직위원회 위원들. 위원회에 위원들이요. 지금 위원과 관련된 얘기하고 있는 건데.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공개 모집까지는 아니고.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기획행정국장 임찬우입니다. 배숙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위원 모집할 때 종류가 여러 가지라서 추천을 받는 것도 있고 공개 모집하는 것도 있고 또 선정 받아서 위촉하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숙경 위원 제가 보니까 체육 관련해서는 거의 체육과 관련된 분들이 위원으로 들어오시는 것 같아요. 근데 지금 현재 제가 출연과 관련해서 왜 이 질문을 드리고자 하냐면 사실 조직에 인원들이 이 출연금을 가지고 어떤 운영을 하시는 입장에서 이분들이 청렴이라고 해야 되나 조직 운영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영향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근데 행사가 아무리 좋은 국제행사를 유치한다고 해도 이것을 운영하는 분들의 윤리적인 태도라 그래야 되나 이런 행위들에 의해서 문제가 발생하면 위원을 유지하기 어렵지 않나 저는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저희 위원회 규칙에 의하면 공개 모집이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체육회 정관은 다른가 봐요. 다른가 본데 저는 이 체육회의 가장 문제점이 위원들이 계속 하시는 분들만 하시다 보니까 이게 좀 고인물이 썩는다고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이런 운영의 기본적인 조직 구조부터 개선을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그러고 난 후에 출연과 관련해서 어떤 사업을 하실 건지 저희는 사실 어떤 사업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출연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런 재원을 가지고 건실하게 운영해야 되는데 기본적으로 이런 조직위원회 위원들의 이런 것들부터가 벌써 바깥에서 들리는 잡음들이 많단 말이에요. 그러면 일을 열심히 하시고 또 열심히 운영을 하신다 해도 결과적으로는 아까 제가 질문했던 것도 1,000명이 왔으면 저기 500명 왔는데 1,000명 한 것으로 해서 예산 세운다 이런 소리 들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질문을 드리는 거고요. 저는 하나 제안을 드릴게요. 현재 계신 위원분들이 다 태권도 관련해서 오셨는데 이걸 좀 공개 모집을 해서 태권도와 관련된 관심 있는 분들이 새롭게 들어올 수 있는 어떤 이런 창구를 마련해 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너무 폐쇄적이다 보니까 이런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것도 한번 같이 고려를 해 주시면 좋겠고요. 출연과 관련해서 사실 1억을 하든 8억을 하든 저는 금액에 대해서보다도 그 사업성이 정말 타당하냐 이것을 가지고 체육회에서 사실 저희가 체육 지원하는 건 춘천시 지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받기 위해서 지원하는 거잖아요. 이게 너무 체육인들의 폐쇄적인 공간에서 한정돼서 하다 보니까 지역 경제와 관련해서 얼마큼 기대 효과가 있는지 사실 모르겠고 또 잡음이 많이 들리고 이런 실정이거든요. 그런 부분을 한번 참고해서 고려를 하셔서 다시 한 번 재정비하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기획행정국장 임찬우입니다. 배숙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사실 조직 운영에서 배숙경 위원님이 지적해 준 바와 같이 여러 가지 내부적으로 행정 운영하면서 그런 불합리한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전문가 집단하고 비전문가 집단 이런 것도 고심도 많이 해봤거든요. 예를 들자면 어떤 상을 심사위원을 하는데 그 분야에 각 분야별로 A, B, C 분야가 있는데 B분야에 후보자를 선정을 하려고 보니까 일반인들이 했을 때 B분야의 전문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고 또 B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으면 아까 좀 전에 배숙경 위원님이 지적했다시피 그런 문제점도 있고 해서요. 내부적으로 그때그때마다 개선하고 있는데 지금 태권도조직위원회 같은 경우도 배숙경 위원님 지적했던 바와 같이 그런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기능적인 면에서 전문가나 비전문가나 섞어서 하는 방법이라든가 여러 가지 어떤 게 있는지 검토해보고 아까 위원의 자격 말씀이 있었는데 사실 그것도 위촉이 된 부분이라서 어떤 제한사항이 있는지 제척사유가 있는지 과장님께 검토를 해보라고 시켰습니다. 차후에 별도로 위원님께 보고드리겠고 태권도대회라는 게 사실 20년 넘게 저희 시에서 정말 열정을 갖고 한 그런 사업입니다. 지금 어느 정도 대한태권도협회나 춘천에 대한 권위도 어느 정도 서가는 단계고 많이 서 있고요. 이런 것은 시에서 정말 더 키워서 춘천시를 위한 어떤 그런 큰 상품으로 가꿔야 되지 않겠나 하는 말도 추가적으로 첨언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배숙경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배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나유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유경 위원 김윤철 체육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전 위원님들도 많이 말씀드렸는데 레저대회 개막식 행사 비용을 없앤 것이 본연의 레저대회 내실을 기하려고 한 것에 대해 저도 공감하고요. 장단점이 있긴 한데 대회 오프닝으로 인해서 분위기를 띄우고 관중들을 많이 모으는 이점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비용을 줄여서 본연의 대회에 충실할 수 있다는 것이 대회의 격을 더 높이는 일이 될 수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리고 또 시민아카데미 레저아카데미 운영이 있어서 참여했던 분들이 이 교육이 좀 재밌어질 만하면 끝난다라는 말들을 하셨어요. 그랬는데 이번에 보니까 기회도 많이 늘리고 시간도 많이 늘려서 그 부분도 잘 된 것 같고요. 그래서 춘천이 레저도시인데 말로만 그럴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손쉽게 레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그런 오프닝에 돈이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사실 이렇게 시민들이 레저활동을 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는 의미에서 어떻게 보면 그 부분을 없앤 게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신 레저대회의 특성상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안전을 잘 즐길 수 있도록 그 부분에 많은 대비를 해 주시고요. 이번에 2022년 캄파놀로 그란폰도 대회를 춘천에서 개최했는데 이 대회가 이탈리아, 로마, 미국 뉴욕, 샌디에이고에 이어서 춘천이 세계 세 번째로 개최되었고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큰 대회였어요. 이번에 참가자 수가 얼마나 되었죠?
○체육과장 김윤철 체육과장 김윤철입니다. 나유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번 그란폰도 참석 인원이 2,064명으로 돼 있습니다.
○나유경 위원 저도 대회 참관해 보고 굉장히 많은 인원이 새벽부터 몰렸던 것에 놀랐고요. 제가 보니까 이 대회가 유치되기까지 로마대회에 출전했었던 저희 주무관님이시더라고요, 이경묵 님. 이경묵 님의 노력이 되게 많이 들어갔던 것으로 알게 되었어요. 특히 대회 참가자들이 이 대회를 하다 보면 본인이 출전하기 때문에 본인의 사진을 찍을 수 없어요. 그러다 보니 대회에 사진전문가가 사진을 찍어서 대회 대회조직위 사이트에 올리면 선수들이 다운받아서 좋은 추억으로 가져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경기에 참가했던 경험자만이 알 수 있는 그래서 아마 전문 사진가들을 섭외해서 대회에 사진을 찍어서 어느 곳이 명소란 것까지 다 지정해서 도움을 주셨다고 사진전문가들에 대한 평을 들었어요. 좋은 평가였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이경묵 주무관님께 칭찬드리고요. 비단 이것 말고도 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 굉장히 애쓰셨던 부분에 대해서 체육과장님 포함해서 이강균 사무국장님 그 외에 직원들 모두 노력하셨다고 칭찬을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윤철 감사합니다.
○나유경 위원 그리고 이 대회가 내년에도 개최할 예정이죠?
○체육과장 김윤철 예, 그렇습니다. 내년에도 당초예산에 편성하려고 한 꼭지 들어가 있습니다.
○나유경 위원 제가 아까 태권도도 다양한 외부의 평가가 어떤가를 알아보기도 했는데 이번에 캄파놀로 그란폰도 이것도 굉장히 생소하지만 사실 외국에서는 자전거 이런 쪽에 분야에서 굉장히 명문 있는 대회라서 우리나라에서 첫 번째로 치러진 대회가 어떤 평가를 받는지 한번 싹 다 조사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대회에 대한 평도 좋더라고요.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많고 더 준비해서 이게 세계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대회의 참가비가 얼마였죠?
○체육과장 김윤철 한 2만 명 정도.
○나유경 위원 참가비.
○체육과장 김윤철 참가비요? 6만 원입니다. 잘못 들었습니다.
○나유경 위원 참가비를 내면 기념품을 보내주는데 참가비가 비쌌다는 말씀들은 하셨지만 비싼 반면에 기념품들이 고급지고 버릴 것이 없었다. 그리고 특히 완주 메달이 너무 세련됐다는 호평을 많이 받았어요. 놓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런 부분도 어떻게 보면 이 대회에 대해서 굉장히 경험과 노력이 들어간 것 아닌가. 그래서 대회의 품격을 높였던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잠깐 보여주고 가고 싶었어요. 화면 한번 띄워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제가 기념품이 얼마나 좋았는지 사실 이게 대회를 나가보면 알아요. 참가비에 비해서 기념품이 너무 허접해서 안 받는 것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차라리 참가비를 줄여서 기념품을 주지 말지 이런 생각도 하기도 하는데 이번에 기념품들이 괜찮았고 또 춘천사랑상품권 1만 원을 줘서 그것을 가지고 닭갈비를 먹으러 갔는데 그게 딱 맞았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는 블로거들의 얘기가 많았어요. 그런 반면에 많은 후기들을 보다 보니까 레이스 도중에 과장님, 이것은 주차해놓은 차들이 있었더라고요. 주차해놓은 차들이 휴식 중인 선수들의 자전거를 밟아버려서 그분이 자전거를 망가뜨려 버리는 일이 있었는데 혹시 이렇게 자전거가 고장 나거나 또 저렇게 다니다가 받치게 되면 치료를 할 수 있는 그런 장치가 많이 되어 있었나요, 대회 중에?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자전거 수리 관련해서 회수 차량 네 대를 동원했고요. 사람을 태우는 것 사람이 다칠 수도 있어서 버스는 두 대 정도 배치했습니다. 그래서 앰뷸런스도 총 일곱 대 정도 준비했고 의용소방대 보급처에다가 위치해서 인원까지도 4명씩 해서 12명 배치했습니다.
○나유경 위원 어쨌든 저런 큰 자전거 대회 같은 경우에는 사고가 많아요. 그런 것에 비해서는 전반적인 성과들이 그래도 준비가 꽤 잘되어 있는 대회였다는 평가들을 해 주었어요. 아직 일부 미흡한 점이 있다면 도로가 조금 울퉁불퉁해서 그런 점이 있었고 대회 코스가 하루 전날 메디오폰도 코스가 바뀌었다고 들었거든요?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대한자전거연맹에서 실사를 나오는데요. 현장 코스가 123km 정도 됩니다. 그것을 대한자전거연맹에서 현장 확인 결과 위험한 곳은 피하고 그다음에 어느 정도 완만한 곳을 해서 123km를 지정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안전에 대해서 최고 우선이기 때문에 그것을 피해서 한 것이라고 보시면, 하루 전날 바로 나왔습니다.
○나유경 위원 하루 전날 바뀌었다고 선수들이 말하더라고요. 이게 배후령을 다운힐하는 그란폰도 후미와 또 업힐하는 메디오폰도의 선두들이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아마 심판들이 회의를 하고 결정을 내렸던 것 같아요. 이게 너무나 긴박하게 바뀐 것이라서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바뀌었다고 생각하니까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돌의 위험성이 있었다고 판단되더라고요. 그래서 차기 대회 때는 메디오폰도 코스를 좀 더 안전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런 부분을 고민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대한자전거연맹과 저희 주최 측과의 소통이 이번에 좀 잘 되었나요?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번 연맹 측하고 사실 어떻게 보면 일방적으로 대한자전거연맹 쪽에서 주축이 돼서 했는데 소통은 계속했습니다. 했는데도 일단은 주는 그쪽 자전거연맹에서 다 심사도 하고 평가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미비점에 대해서는 저희도 알고는 있습니다. 그것은 차차 저희가 그란폰도가 내년 대회가 다시 오면 수개월 전부터 먼저 협의를 해서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저희가 고민을 계속 하겠습니다.
○나유경 위원 대회 당일 날 저도 봤지만 출발점을 옮기는 작업이…….
○체육과장 김윤철 그런 것도 있었습니다.
○나유경 위원 그 부분이 큰 대회치고는 좀 우왕좌왕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경기전에 시간을 두고 이 부분은 조율을 잘해서 당일에는 그런 문제 없이 말끔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무튼 춘천에서 또 하나의 큰 국제적인 대회를 치르게 되었다 해서 하나의 큰 성과를 이루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또 많은 평들이 이번 춘천 캄파놀로 그란폰도 대회가 충분한 보급과 비교적 깔끔한 진행 그리고 많은 진행요원과 안전요원들, 신경 쓴 기념품과 경품 등 주최 측에서 준비를 많이 했다는 평을 하고 있어서 저는 이 대회가 그래도 첫 번째 치렀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고요. 그만큼 관계자분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것 같아서 자랑스럽습니다. 어쨌든 춘천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이자 레저의 도시로 전 세계적으로 차별화된 캄파놀로라는 브랜드네이밍으로 대회가 개최되어 대한민국과 춘천을 알리는 큰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자전거 명품도시가 되도록 애써주시고 레저조직위원회 직원들뿐만 아니라 과장님도 많은 수고를 했다고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들이 잘했다고 칭찬을 해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이 코스를 다시 방문하는 방문객도 생길 거예요. 대회가 대회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 이 자전거코스를 안 가보신 분들이 다시 와서 답사를 하겠죠. 그러면서 자전거매니아들이 관광 차 춘천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차기 대회 때도 이번에 미비했던 것을 보완해서 좀 더 명품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수렴할 거고요. 그다음에 대한자전거연맹과 조직위원회 해서 소통을 계속 해나가서 향후에 운영의 미비점 이런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유경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나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숙 위원 김지숙 위원입니다. 전 시간에 물어보려다가 시간상 질의 못 한 것 마저 물어보겠습니다. 레저대회 관련해서 우리가 용역이 평가까지 하게 되어 있잖아요, 결과보고서 제출까지. 거기에 평가내용이 들어가 있죠?
○체육과장 김윤철 예, 그렇습니다.
○김지숙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홈페이지 공지가 안 돼서 있어서 여쭤보는 건데 어쨌든, 평가를 반영해서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주신 자료 세출예산을 보겠습니다. 시민 레저아카데미 같은 경우에는 2022년도에 수상레저랑 같이 해서 5억 2,000 쓰다가 내년도에는 4억으로 줄었어요. 이것은 경기나 이런 것을 축소하거나 이러는 것은 알겠는데 대학레저동아리 육성하고 춘천 차박캠핑이 있었는데 이것을 사업 폐지하는 이유가 뭐예요?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레저동아리 같은 경우는 저희가 예산이 1억 5,000입니다. 근데 동아리 활동 지원금이라서 동아리를 구성할 경우에 300만 원씩 지원하는데 청소년이 두 팀, 대학생이 두 팀, 일반인이 세 팀 해갖고 팀마다 해서 300만 원씩인데 두 팀이니까 한 570만 원 나갔고요. 그리고 820만 원 해서 한 2,200만 원이 나갔습니다. 그래서 올해 예산 1억 5,000 선 것 대비해서 2,200만 원밖에 안 해서 홍보도 미비한 것도 있지만 예산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그것은 삭제했다고 일단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김지숙 위원 저는 사실은 우리가 올해 사업에 대해서 용역을 주셨을 때 춘천에 맞는 레저를 사실 발굴해야 되는 것도 있고 그래서 이 레저동아리나 이런 것들은 동호회 사람들 그리고 발굴해서 이분들한테 실질적으로 올해 한번 해보는 것에 대한 비용은 들어가야 된다고 보는데 이게 전액 삭감이 돼서요. 저는 이걸 키웠으면 좋겠는데.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레저동아리에 대해서는 활성화가 많이 홍보도 저희가 꽤 했지만 활성화가 그렇게 되지 않았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비슷하게 이 동아리가 스포츠 클라이밍이나 수상스키 이런 쪽으로 집중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김지숙 위원 드론도 있잖아요. 드론동호회 사람들 꽤 많아요. 직장인 팀도 있고.
○체육과장 김윤철 근데 드론동호회 같은 경우는 거기서 동아리를 결성한 게 아니기 때문에 아직…….
○김지숙 위원 동아리 있어요.
○체육과장 김윤철 동아리는 있는데 저희한테 신청한 사항은 아닙니다.
○김지숙 위원 그러니까 홍보가 안 됐으면 홍보를 확대하시지. 춘천에 맞는 걸로 육성할 수 있는 부분들은 육성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거든요. 좀 아쉬웠고 그다음에 태권도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진짜 제가 몰라서 묻는 거예요. 이런 말 하면 안 된다는데 이 말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저희가 이번에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를 개최하면서 태권도 용품 판매 부스 6개 설치하셨잖아요? 근데 이것의 기준이 보니까 조금 애매하더라고요. 세계태권도 연맹과 대한태권도협회 공인 용품만 들어올 수 있게 돼 있더라고요. 그 이유가 있나요? 거기에다가 그 업체 중에 공개된 거니까 얘기할게요. 아디다스, 더킥(필라), 상무사 브랜드는 제외라고 돼 있어요, 공식업체 중에. 이게 제외되는 이유가 뭐예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태권도조직위 정순구입니다. 그것까지 아직 파악을 못 해봤는데요.
○김지숙 위원 모르시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파악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지숙 위원 이게 사실 얼핏 보면 타 지역에서 오신 분들한테 되게 블로그 들어가서 보니까 반응들이 좋은 부분이 있더라고요. 와보니까 설치들을 용품도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는데 이 공인 용품점만 설치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세계태권도연맹에서 내려온 지침이라는 말도 있고 한데 그것은 확인을 부탁드리고요. 저희는 지역업체 소재지 제한은 안 두셨어요. 안 두셨는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면서 다양한 컵에 태권도든 키홀더든 굉장히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데 저는 이것이 하나의 브랜드화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쨌든 국외에서 오시는 분들은 한국어에 대한 용품을 기념품으로 사가는 면도 있어서 경제적인 창출도 될 것 같은데 좀 애매했던 게 이 협회 들어있는 곳만 있어서 궁금했고요. 이것은 나중에 한번 알아봐 주세요. 제가 세계태권도연맹과 대한태권도협회에서 공식 주장한 업체만 하라는 말을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확인 좀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로는 2022년도에 도비 확보 2억을 못한 이유가 있어요? 올해도 2억 도비 확보 부분은 빠져 있더라고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20여 년 동안 도비는 한 번도 빠짐없이 지원을 받아왔었는데 올해만 못 받았습니다. 강원도의회에 변함없이 신청을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예결위에서 삭감돼서 올해만 처음으로 못 받았습니다.
○김지숙 위원 이유는 뭐예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이유는 정확지가…….
○김지숙 위원 이유는 알고 계셔야죠. 한두 푼이 깎인 것도 아니고 2억이라는 돈이 깎였는데 한 번도 빠짐없이 줬던 게 깎였을 때는 커다란 귀책사유가 있어서 빠진 거 아니에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커다란 문제는 아니고 그동안 너무 오래 장기적으로 지원해줘서 이제는 자력으로 대회를 치러야 되지 않겠냐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확한 문서로 받은 적은 없습니다.
○김지숙 위원 이거는 확인을 하셔서 2억이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사유로 인해서 삭감이 됐는지 저는 지속된 사업에 지원했으면 계속해서 지원해야 된다고 보고요. 자력으로 이제는 개최를 하기를 원하면 저는 지원 시기를 정해줬어야 한다고 봐요. 근데 지원 시기 같은 것 들어온 적 없었죠, 과장님? 없었죠?
○체육과장 김윤철 예.
○김지숙 위원 도비 지원 시기 이런 것 없고 그런 시기가 없이 그냥 의회에서 삭감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드리고요. 제안 하나 할게요. 보니까 2022년도 무주에서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는데요. 저희 혹시 갔다 오셨나요, 벤치마킹?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저는 못 가봤지만 전임자들은 모두 갔다 왔습니다.
○김지숙 위원 무주에서 태권도 스테이를 했더라고요. 일인 4만 5,000원 식비, 숙박, 여행까지 다 해서 한 사람당 4만 5,000원이고 4세 미만은 무료. 그러다 보니까 아이를 동반하거나 내지는 4인 가족일 경우에 4세 미만은 무료로 내고요. 부모는 성인이니까 일 인당 4만 5,000원씩 내는데 뭘 하냐면 태권도 관련해서 대회 참가도 하지만 무주지역을 태권도 관련된 것과 연결지어서 여행까지 하는 1박 2일 프로그램 숙박지원이더라고요. 이것 되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같은 경우는 갖고 있는 자원이 있잖아요, 관광자원이. 그게 있어서 태권도 개최 시기에 1박 2일로 이런 스테이를 저희도 하면 당일 날 왔다가 당일 날 가버리면 사실 경제효과가 별로 없잖아요. 어떻게든지 춘천에 머물러야 되는데 저는 이거 무주에서 잘한 것 같아요. 이런 비용을 도비가 주면 뭔가 해볼 수 있는데 2억이라는 게 아깝기는 해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래서 올해 내년도 도비를 미리 신청해 놓고 도 관계자하고 몇 번 만났습니다. 연말까지 계속 도비 확보하도록 노력할 거고요. 금방 말씀하신 일일 스테이 이것은 타 지자체 좋은 점은 반영해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김지숙 위원 저희도 홈페이지 보면 관광이 다 떠 있기는 한데 사실 우리가 관광으로 오는 게 아니라 아예 상품이에요. 태권도 스테이 상품으로 아예 홍보가 그렇게 나가버린 거라서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레저대회도 한번 묶어봐도 좋을 것 같은 상품인데 그렇게 한번 써봤으면 좋겠고요. 저는 계속 도비 내려오는 부분을 제가 많이 얘기하는데 도비가 어느 날 주다가 끊어버려요. 그러면 이게 전부 다 지자체는 시비로 돈을 메꿔야 되는 상황이에요. 지원하다가 너희들이 자력 경쟁하고 이제는 지자체가 운영하라 하면 그것은 어느 정도 일정 기간 저는 기간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올해는 60% 몇 년 단위로 줄여나가든지 이런 것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 자르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서에서도 내년에 도비 확보하는 것에 좀 열정적으로 뛰어드셔야 될 것 같고요. 지난해 못 받은 것까지 다 받아와야 할 것 같아요. 일방적으로 깎았으니까 받아와야죠.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기획행정국장 임찬우입니다. 김지숙 위원님 질의에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도비 관련된 것은 올해 아시아게임하고 코리아오픈게임하고 연속적으로 경기대회가 있었습니다. 아시아게임에 도비가 제가 알기로는 3억인가 4억 정도 추가로 오다 보다 보니까…….
○김지숙 위원 국장님, 경기는 수십 가지가 있지만 도비 지원해 주는 것은 품목별로 지원해요. 그렇게 얘기해서 우리가 합리화시키면 안 돼요. 받아올 건 받아와야 돼요.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아닙니다. 합리화시키는 게 아니라 그래서 내년에 혹시나 도비 그런 게 있으면 이것은 제가 책임지고 확보하도록 한다는 약속드리겠습니다.
○김지숙 위원 꼭 챙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그리고 관광상품 연계한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레저대회건 태권도대회건 간에 관광상품 연계시키는 제도를 한번 마련해 보겠습니다.
○김지숙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김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과장님께 잠깐 질의드릴게요. 우리 레저대회 올해 예산 많이 삭감을 하셨어요. 제가 행감에도 말씀드렸지만 이게 국제적으로 대회를 치르는 거잖아요. 옛날에는 격년차로 해서 국제대회, 국내대회 했었는데 그때는 국비가 계속 매칭되다가 이게 매년 치러지는데 예산을 삭감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어찌 됐든 그런 국비를 받을 수 있게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과장님한테 질의드립니다.
○체육과장 김윤철 체육과장 김윤철입니다. 김보건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맞습니다. 예산이 풍족하면 축제라든가 각종 행사를 무난하게 할 수 있는데요. 저희가 처음에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예산 삭감하는 것은 고의로 한 것은 아니고요. 축제성이나 이런 것은 시 재정 긴축에 대해서 적극 동참하려고 노력한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노력하신 것은 제가 뭐라 그러지 않겠습니다. 기존에 이렇게 국제적으로 계속 대회를 해왔던 것을 국비가 매칭이 안 돼서 자체예산으로 섰던 부분이 있었고 그런 부분을 그렇다고 자체예산을 많이 썼기 때문에 그것을 줄여서 다시 하자는 것보다는 기존 맨 처음에 시작했던 취지와 맞게 국제적으로 할 수 있는, 외국인들도 다양하게 참가하면 더 좋은 효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이고 그게 저변확대에 많은 큰 힘이 될 것 같아서 국비를 위해서 노력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2명으로 늘어났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활발하게 활동해서 받아올 수 있게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질의드렸습니다.
○체육과장 김윤철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공감은 정말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국비가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문체부라든가 강원도라든가 계속 방문해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윤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보건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제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제철 위원 박제철 위원입니다. 오전에도 질의를 드렸지만 이번 시간에는 질의 겸 제안하는 방식으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임찬우 국장님한테 하나 말씀드릴게요. 제가 오전에도 질의드렸지만 우리가 지방재정법 18조 지금 출자출연 동의안 제가 몇 차례 출연 동의안에 관련돼서 질의하고 여쭤보고 있지만 저는 조금 민선8기에 와서는 방법을 달리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오전에 질의드린 것처럼 페이퍼 몇 장 가져와서 연례반복적으로 우리가 그동안 돈을 써왔으니 주십시오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뭔가 PPT 자료 같은 것을 만드셔서 우리가 왜 이 사업을 해야 되는 타당성, 적정성 이것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오전에도 어느 사무국장이 말씀하신 대로 제가 어디 국에 가서 춘천레저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토론도 참가하고 신규사업을 받아왔습니다. 이런 식의 적극성을 띠면서 거기에 플러스 예산이 어떻게 수반되며 앞으로 비전이 어떻습니다라고까지 얘기해 주시면 저는 얼마든지 우리 시 위원님들도 동참해서 소통해서 공감돼서 저는 좋은 사업이 발굴됐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국장님 지금 앞으로 체육과나 태권도조직위뿐 아니라 춘천시 전체 출연 동의안 관련해서 방법론을 한번, 적극적으로 사업 제안하는 기업형태 식으로 한번 해보는 건 어떠세요?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기획행정국장 임찬우입니다. 박제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오전에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정말 공감하고 사실 출연출자긴한데 내년도 1년도 사업을 하는 그런 동의를 받고 의회에서 승인을 받는 절차에서 달랑 두세 장 자료를 제출해서 한 것은 정말 절차상이나 집행부에서 너무 성의가 없었다는 건 인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안해 주신 바와 같이 어떤 의회 정기적인 제 생각입니다만, 정기적인 출연 동의안 받는 정기 임시회나 정기회를 떠나서 사전에 그런 절차를 밟을 수 있는 내부적인 방법을 제도를 연구해서 시행할 수 있는 방법 찾아보겠습니다.
○박제철 위원 국장님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질의를 하고 있는 위원들조차도 사실 전문가들은 아니잖아요.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공부하고 질의하고 질타하고 제안하는 과정에서 이것을 소극적인 행정집행부나 출자출연기관에서 오셔서 이렇게 소극적으로 얘기하시면 저는 이게 발전이 없다고 생각해요. 동(同) 대 동(同)으로 생각해서 위원들의 생각은 이러하며 하지만 집행부나 출자출연기관은 우리 취지, 목적에 따라서 이런 사업제안서를 냅니다. 이렇게 당당하게 얘기해서 거기서 얻어내면 뭐가 진보적으로 발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래서 이것을 한번 국장님이 한번 출자출연기관 동의안 관련돼서 방법론을 한번 강구해서 내년서부터는 뭔가 색다른 우리 춘천시가 되기를 바라는데 괜찮으시겠죠?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알겠습니다.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오전에도 위원님이 지적해 주셨을 때 개인적인 생각은 이런 의회 심의를 받을 때 국과장들 보충설명 자료라고 별도로 만든 자료가 있습니다. 그런 것을 한번 같이 공유하는 부분도 어떻겠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고요. 내년부터는 꼭 개선될 수 있게끔 정말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제철 위원 그리고 우리 김윤철 과장님, 춘천레저도시가 이게 만들어진 게 지금 보니까 2002년부터 시작해서 거의 20년이 넘었어요. 그렇죠?
○체육과장 김윤철 체육과장 김윤철입니다. 박제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맞습니다. 20년 정도 됩니다.
○박제철 위원 본 위원이 보면 춘천이 최고의 레저도시가 되려면 행사도 중요하지만 정말 춘천시민들이 춘천이 레저도시라는 기분을 사실 느껴야 됩니다. 모든 축제나 모든 것은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부터가 피부로 느끼고 공감하고 했을 때 저는 일차적인 레저도시로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마치 사람들은 수치를 따져서 우리 춘천에 몇 명이 왔다, 금액이 얼마 남았다 그런 수치로 따지지만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기본적으로 춘천이 레저도시가 되려면 먼저 춘천시민들이 공감하고 느끼고 즐기고 같이 만들어 갈 때 춘천레저도시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뭐냐면 출자출연기관에 여기는 경영진 특히 최고의 오너가 어떤 경영마인드를 갖고 있으며, 거기에 따라간 이사회나 운영위원회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저는 20년이 아니라 100년이 가도 발전하는 단계가 있고 발전하지 못한다고 사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존경하는 배숙경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사회라든가 운영위원회 어떤 법적 문제, 도덕적 윤리 문제 보통 우리가 출자출연기관 같은 데 보면 제규정에 임직원의 윤리강령이라든가 규정이 따로 있어요. 그래서 아까 우리 배숙경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금고라는 것은 보통 자유형 형태잖아요. 우리가 형법에 보면 사형이 있고 징역이 있고 금고인데 사실 다 같은 개념이에요. 그게 노역을 하느냐 안 하느냐의 아주 중 높은 범죄거든요, 사실. 그 밑에 자격상실도 있고 벌금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떤 형태든 간에 주민이 바라보는 시각은 징역이다, 금고다, 벌금이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청렴한 사람이 어떤 조직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할 때 인정해 준다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정순구 과장님,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제가 오전에도 질의했지만 우리 존경하는 나유경 위원님도 말했지만 홈페이지에 출자출연기관으로서 태권도조직위가 20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홈페이지에 경영고시라든지 정보공개가 안 나와 있거든요. 이런 부분은 거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얼마나 경영마인드가 없었으면 아니면 출자출연기관으로서의 마인드가 없었으면 이런 것을 안 했을까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과장님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태권도조직위 정순구입니다. 박제철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정회 시간에 확인을 해봤는데 거기 올라가 있는 것은 없고 아마 2019년도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면서도 싹 없어진 새로 개편한 것도 있고요. 아직 하지는 않았지만 내년부터 올해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내년부터 정식으로 공시를 하겠습니다.
○박제철 위원 과장님 제가 왜 이런 걸 여쭤보냐면 좀 전에 김윤철 과장님한테도 말씀드렸지만 결국은 그 조직이 발전하려 그러고 그 조직이 주민과 함께하려면 정말 거기에 속해 있는 위원장이나 경영마인드인 사람이 사실 정말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의회에서도 그래서 인사청문회를 해야 한다고 사실 수차 말씀을 드렸고요. 우리 과장님 제가 저는 세부적인 예산에 관련돼서는 말씀 안 드렸거든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하나만 여쭤볼게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우리가 보통 일반 출자출연기관에서는 이거 예산 편성을 하고 집행기준을 어떤 것을 기준으로 삼으시죠, 과장님?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모든 것은 공무원 회계관리 규칙에 따라서 준해서 집행하고 있습니다.
○박제철 위원 보통 일반회계 같은 경우는 우리가 지방세입·세출 운영기준 편성 집행기준이 있는데 출자출연 같은 경우에는 출자출연 예산편성 및 집행기준이 따로 있죠? 올해 동의안 가져오실 때 그 자료 본청에서 혹시 안 받으셨나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따로 지출…….
○박제철 위원 원래 7월 정도가 되면 7월 말 정도가 되면 본청에서 이 출자출연기관한테 2023년도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운영기준 책자를 내려보낼 겁니다. 그걸 보고 나서 다음 연도 출자출연기관에는 예산편성 기준이 많이 바뀌었어요. 근데 그것을 아셔야지 내년도 동의안에 대한 예산 세울 수가 있는 거잖아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것은 모든 게 공무원 기준에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박제철 위원 아니 유사한 게 아니라 본청에서 일반회계 같은 경우는 행자부에서 나와 있는 기준이 지침서가 있잖아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운영기준 따라서 예산 편성하고 집행기준이 있잖아요. 근데 그걸 준해서 출자출연기관이 또 있어요. 예산편성기준이요. 그것을 안 받으셨다 그러면 내년 예산 세우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뒤처진 것 같고 그럼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1분만 부탁드릴게요. 여기 2020년 춘천코리아오픈국제대회 예산집행 현황을 보니까 사무관리비에 20-01번 거의 20-가 사무관리비 쪽이니까요. 여기 예산액을 1,300만 원을 세워놓고 대회승인비 1만 달러 곱하기 1,300해서 나와 있더라고요. 대회승인비가 뭐예요, 과장님?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이거는 대한태권도협회에 경기를 개최하겠다고 승인을 받기 위한 비용입니다.
○박제철 위원 개최를 하기 위해서 대한태권도협회에 돈을 내는 돈?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저희들이 내는 돈입니다.
○박제철 위원 그럼 산출된 기준이 뭐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대한태권도협회 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 기준에 맞춰서 G2면 G2에 맞는 금액이 있습니다.
○박제철 위원 그게 1만 달러 곱하기 1,300원 해서 1,300만 원? 기준이 있을 거 아니에요. 1만 달러 곱하기 1,300원 하면 환율이 지금 1,300이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대한태권도협회 기준에 맞춰서 산출했기 때문에요.
○박제철 위원 나중에 다시 한 번 여쭤보고요. 그리고 자료 중에 이 자료 가지고 계시나 모르겠는데요. 인력운영비에서 조직위원회 사무처에서 인력운영비가 나갔어요. 인건비 나가고 보수, 기타직 보수, 퇴직급여 2022년 올해 퇴직하신 분이 한 분이 계시네요? 어느 분이 퇴직하신 거예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것은 저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있습니다. 그분이 2019년도에 채용이 됐는데 그동안 계약직으로 있다가 작년도 7월 경에 정식으로 채용한 겁니다. 그동안은 봉급을 안 주고 수당만 주고 있다가 정식으로 되면서 먼저 직은 사임을 한 거죠. 계약직을 사임한 거죠. 거기에 따른 퇴직금입니다.
○박제철 위원 이분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강길현 사무처장입니다.
○박제철 위원 여기 퇴직급여 관련된 것은 사무총장이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분이 상근으로 있으면서…….
○박제철 위원 그분이 상근직이십니까?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예, 맞습니다. 상근으로 있으면서 수당으로 250만 원 정도밖에 못 받았거든요.
○박제철 위원 상근직 보수가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보수라기보다는 수당격으로 그동안 줬었던 거죠.
○박제철 위원 보통 국장님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상근직일 경우에는 기본 보수가 있고 거기 수당이 있고 여러 가지 다 따라가잖아요. 근데 상근직임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계산을 하시죠?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래서 불합리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작년도에 정식으로 채용한 겁니다.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기획행정국장 임찬우입니다. 강길현 사무총장이 먼저는 비상근으로 있으면서 운영한 것을 과장은 말씀드렸던 것이고 수당 얘기인 것이고 그런 불합리하게 했으니까 정기적으로 채용해서 현재 사무총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개념입니다.
○박제철 위원 기존에 사무총장이라는 분은 원래 상근직이 아니라 비상근직이라는 어떤 직책을 갖고 있다가 어느 순간 이게 규정이라든가 시의 승인을 받고 나서 상근이 바뀐 다음에 그분이 얼마나 근무하셨어요? 퇴직급여가 1,600만 원 정도가 나갔다 그러면 상당 기간 퇴직급여도 산출기준이 있을 것 아닙니까?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동안에 계약직으로 2년 6개월 정도 있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퇴직금인 거죠.
○박제철 위원 그것 관련돼서 한번 자료 주실 수 있나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예, 드리겠습니다.
○박제철 위원 그래서 제가 이 질의를 하면서 마무리를 지으면서 한번 제안드릴게요. 저는 그렇습니다. 물론 우리 춘천레저조직위원회도 그렇고 태권도조직위원회도 그렇고 분명히 어떠한 취지, 목적에 맞춰서 역사가 20년 동안 많은 생사고락을 같이 하셔서 발전해온 면도 있지만 뭔가 제가 오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변질되고 어떠한 경영마인드가 없는 분들이 들어가셔서 뭔가 인과관계 때문에 조직의 활성화가 아닌 그런 것 때문에 변질된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출자출연기관이 뭔가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이런 종합 검토가 필요해야지 그냥 단순히 소극적으로 와서 위원님들이 묻는 질의에만 답변하고 연례반복으로 끝내버리면 저는 춘천시는 앞으로 어떤 출자출연기관도 발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기획행정국장 임찬우입니다. 박제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렸다시피 출연출자기관에 대한 동의 절차 이전에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절차는 반드시 제가 마련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제철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제안드린 것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보건 박제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숙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숙경 위원 지금 저희 태권도조직위요, 출연금 외에 보조금도 받지 않나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태권도조직위 정순구입니다. 보조금으로 국비와 도비가 있습니다.
○배숙경 위원 저희 시 쪽에서는 보조금 안 나가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보조금 출연금 외에 별도로 없습니다.
○배숙경 위원 그럼 출연금만 있는 거예요?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예.
○배숙경 위원 올해 당초예산하고 보니까 저희 당초예산이 보니까 17억 5,000이었다가 추가로 2억이 증가해서 받은 예산이 있어서 금액이 좀 차이가 많이 나는 같아서 보조금으로 따로 지급받는 게 있나…….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정순구 그런 건 없습니다.
○배숙경 위원 이건 나중에 다시 한번 볼게요.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보건 배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시간입니다만 위원님 간 의견 조정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7분 회의중지)
(15시37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보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이번 순서는 토론 시간입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2항에 대하여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2항에 대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이전 시간에 충분히 검토되었다고 판단되어 춘천시의회 회의규칙 제57조제1항에 따라 제1항, 제2항의 축조심사를 생략코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축조심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원안과 같이 의결코자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은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결에 앞서 현재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춘천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의 조례에 따라 위원회의 운영 및 홈페이지에 경영공시 등 업무처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권고드리면서 의사일정 제2항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원안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은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제32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중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9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