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회 춘천시의회(임시회)
춘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7년 9월 7일(목) 오전 10시
의사일정(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
2.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 호선의 건
3. 2017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된 안건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위원장직무대행제의)
(10시00분)
○의사담당직원 이우진 의사담당직원 이우진입니다.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74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중 의장으로부터 2017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고 이를 심사하기 위해 오늘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고 현재 위원장 직위가 궐위 중이므로 춘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제2항에 따라 현재 참석 중이신 위원님들 중 최다선이자 연장자이신 박찬흥 의원님께서 나오셔서 위원장 직무를 대행하시겠습니다. 박찬흥 위원님께서는 위원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09분 개의)
○위원장직무대행 박찬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4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개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박찬흥 위원입니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 이번 임시회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심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모두 호선 전이므로 춘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제2항에 따라 직무대행인 제가 임시로 의사일정을 정하여 각 위원님께 기 배부해 드렸습니다. 의사일정에 이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위원장 호선 후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위원장직무대행제의)
(10시12분)
○위원장직무대행 박찬흥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춘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에 따라 위원장을 호선하는 것으로 구두호천의 방식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구두호천으로 하겠습니다. 추천하실 위원님 추천해 주십시오. 이미옥 위원님 추천해 주십시오.
○이미옥 위원 이상민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박찬흥 지금 이미옥 위원님께서 이상민 위원님을 위원장으로 추천했습니다. 더 추천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현재 추천 받은 위원님이 이상민 위원님 한분이므로 이상민 위원님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민 위원장님 위원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상민 방금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상민 위원입니다. 저를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셔서 우리 동료 선·후배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위원장석은 처음 앉아보는데요. 이번 회기는 올해 두 번째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예결위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저 또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의 건(위원장제의)
(10시15분)
○위원장 이상민 의사일정 제2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춘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에 따라 부위원장을 호선하는 것으로 방금 위원장 선출방식과 같은 구두호천의 방식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구두호천으로 하겠습니다. 추천하실 위원님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자 위원님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자 위원 장미화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이상민 박순자 위원님께서 장미화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추천하셨습니다. 더 추천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현재 추천 받은 위원님이 장미화 위원님 한분이시므로 장미화 위원님을 예산결산특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장미화 부위원장님 간단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미화 위원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장미화 위원입니다. 먼저 저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예결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2017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춘천시장제출)
○위원장 이상민 의사일정 제3항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하겠습니다.
먼저 제안설명과 검토보고의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지난 본회의에 제안설명과 기 배부해드린 검토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 종결을 선포합니다.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오늘 제1차 예결위에서는 보좌기관, 행정국, 경제관광국, 상하수도사업본부, 평생교육원 소관의 추경 예산안을 일괄심사하고 내일 제2차 예결위에서는 복지환경국, 건설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소관의 추경 예산안을 일괄심사 할 예정이오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시에는 쪽수를 함께 말씀하여 주시고, 답변 시에는 직위와 성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전에 시간 관계상 질의시간은 10분으로 제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을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미옥 위원 이미옥 위원입니다. 질의 전에 행정국장님 들어오셨는데요. 이걸 보여드리는데 앞으로 자료와 관련하여 제본 시에는 국별로 분철을 해서 주시면 좋겠습니다. 찾기도 좋을 것 같고 본 위원이 국별로 집게를 집어서 해놨는데 차후에 자료제출 할 때는 얇고 두껍고에 상관없이 분철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국장 최갑용 행정국장 최갑용입니다. 자료제출 형태에 대해서는 위원님들 별로 생각이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사항은 별도로 전체적인 의견을 수렴해봐야겠습니다.
○이미옥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사진을 띄워주시겠어요.
(자료화면을 보면서)
설명서 207쪽입니다. 정류장책방 설치 운영사항이 들어와 있는데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책장 설치 및 도서비치, 춘천을 책 읽는 도시 인문학 도시로 저변 확대 뭐 이런 목적을 담아서 춘천시와 책읽기운동본부 ㈜아트라인라이프와 업무협약체결을 해서 춘천시는 정류장책방 장소 제공 및 행정 지원을 하고 책읽기 운동본부와 아트인라이프는 정류장책방 운영 및 관리를 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어서 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6월 달 행정사무감사에 현장을 쭉 돌아보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뒤로 넘겨주세요.
(자료화면을 보면서)
이거 보시면서 과장님 느끼시는 거 없습니까? 정류장 책방을 6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6월 행정사무감사 때 거리에 있는 책방을 하나씩 찍은 겁니다. 저 사진을 보면서 과장님께서 느끼시는 부분이 있나 없나 질문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왕재훈 문화예술과장 왕재훈입니다. 이미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침에 출근하면서도 시청 앞에 한군데 버스 정류장에 확인을 해봤는데 제가 우연히 그것만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12권 정도가 비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장소마다 다르겠지만 비치가 잘 안 되는 건 우리가 화요일, 수요일 일주일에 두 번 보완을 하고 교체를 하는데 비치가 잘 된 건 자원봉사센터를 활용해서 잘 비치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옥 위원 과장님께서 답변 중에 화요일과 수요일에 관리하신다고 했는데 오늘 무슨 요일입니까? 오늘 목요일이죠. 그럼 화요일 수요일 관리 후에 목요일이면 어떤 상태여야겠습니까?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료화면을 보면서)
지금 이 상태입니다. 화요일, 수요일에 관리하고 계신다고 하면 과장님이 너무 책임감이 없는 말씀을 하시는 거로 보여지고요. 이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면서 시내에 곳곳에 굉장히 많은 것이 설치가 되어있는데 전수조사를 하면서 돌아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왕재훈 직접 돌아보지는 못하고 일부 확인은 해봤습니다.
○이미옥 위원 그러니까 그게 문제라고 보입니다. 이런 게 기 설치되어 있다면 현재 설치된 것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문제점은 뭔가 파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이와 관련해서 또 설치하겠다고 2천 4만 원이 예산이 들어왔는데 현재 설치된 것도 관리가 안 되고 있어요. 그런데 또 설치하겠다고 하는 건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설치하겠다고 하시는 건지 본 위원이 알기 쉽게 과장님께서 설명 한번 해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왕재훈 일부는 저 사진으로 봐서는 안 되고 있는 곳도 있겠는데요. 크게 생각하시면 중국이나 TV에도 방영이 되고 또 양구 같은 곳은 우리 것을 보고 가서 실행을 하고 있어요. 시책은 좋은 시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상태는 열심히 관리를 하고요. 이것을 더 보완시키기 위해 예산이 확립이 되면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설문조사를 통해서 종합의견을 시민들에게 물어볼 생각입니다.
○이미옥 위원 자, 과장님. 본 위원이 찍어온 사진 현장은 외진 곳이 아니에요. 중앙로 국민은행 앞 그런 쪽을 찍어온 겁니다. 중앙로 쪽 위치가 저러하다면 지금 설치하고자 하는 춘여고 이쪽은 외진 곳이에요. 이런 데는 관리가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왕재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미옥 위원 열심히 노력한다기보다 이런 것을 지적받으니까 그런 말씀하시는 것은 정말 부서의 과장님으로 그런 말씀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것을 정말 시민을 위해서 이 사업이 잘되고 있다면 2천 아니라 2억이라도 해줘야 되는 겁니다. 그렇지만 현재 지금의 상태는 2천이 아니라 단돈 2만 원이라도 예산을 투자하기에는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리가 안 되고 있는데 이런 시설을 늘리기만 해서 쓰레기장이 되거나 시민으로부터 예산낭비다 이런 얘기를 들을 필요가 뭐가 있을까요. 정말 과장님이 정류장 책방 설치 사업에 의지가 있고 꼭 해야 하는 사업이었다면 시내곳곳에 전수조사를 해서 미비한 것은 책이라도 채워놓고 이러한 노력을 한 후에 이렇게 잘되고 있다고 보여주기 식이라도 설명을 했어야죠. 지금 현재 상황은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현재 모습은 저러한데 이것을 하시겠다는 건 본 위원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는 이러한 사업을 할 때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수조사를 해서 문제점 보완을 좀 하고 순간만이라도 잘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모습을 갖춰줬으면 좋겠다는 것을 주문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왕재훈 위원님 충고 잘 받아들이겠고요. 잘못된 것은 직원들 돌려서 점검을 한번 해보고요. 성과평과를 해보려고 해요. 그렇게 참고해주시고요. 저도 한번 돌아보겠습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책을 즐겨 읽지 않습니다. 책 읽는 것을 조금이라도 근접시키자는 의미에서...
○이미옥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고요. 본 위원이 자료를 지금 가지고 있는데 유개식 과 지주식 관련해서 분류된 자료를 들고 있습니다. 유개식이라고 하면 비가림 시설이 되어 있는 정류장을 표현한 것이고 지주식은 막대형식으로 되어서 정류장을 표현하는 것인데 저 시설은 어차피 유개식인 상태에서만 설치가 가능한 거예요. 그런데 지금 자료를 보면 유개식이 많이 있어요. 점차적으로 늘려가겠다는 의지가 있으신데 지금 상황은 저러하기 때문에 본 위원은 좀 심사숙고해서 예산을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하시고 본 위원은 질의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왕재훈 이 사업은 시민들이 책이라도 근접해서 책 읽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니까 관리차원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목적은 시민들을 책을 읽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관리를 잘 하겠습니다. 예산은 쓸데없이 나가는 예산이 되지 않고 충실한 예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미옥 위원 일단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손우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우철 위원 손우철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195쪽에 야생화관광 자원화사업 이 부분이 산업위원회에서 삭감되어서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업위원회에서 삭감안까지 되어서 올라온 부분을 다시 다루는 것이 어떠한지 생각합니다만 한 말씀하겠습니다. 이 야생화에 보니까 첫 번째 보면 일단 야생화 사업 자체에 심는 포커스는 20% 정도 미미하고 두 번째 본 위원이 제일 관점을 두는 부분은 야생화 사업이 월곡리 쪽 옥광산 주변지역이죠? 사업지가.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예, 관광정책과장 최승묵입니다. 손우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사업의 대상지로는 월곡리도 포함이 됩니다.
○손우철 위원 본 위원은 항상 이렇게 생각해요. 춘천에 특별한 기업들이 많이 없는데 이런 춘천의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되어 있는 옥광산이 향토기업이고 춘천의 큰 기업이다 나름대로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기업은 춘천시민들과 인근에 수익자체를 환원할 수 있는 부분이 되어야하는데 옥광산이 지금 관광단지로서 주변을 지구 지정을 하겠다고 해서 수익 창출을 오히려 꾀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동면이나 지내리나 거기와 지역 인근 춘천시에 얼마만큼 수입 부분을 일부라도 공유하고 있는지 그 부분에서는 상당히 의심스럽다. 다시 얘기하면 이러한 기업 주변에 우리가 예산을 투여해서 꽃길 단장, 야생화 관광사업 이런 건 바람직하지 않다 기본적으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옥광산을 얘기하자면 옥광산에서는 춘천의 지하자원을 가지고 기업을 영유하는 회사로서 상당한 기업수입도 있는 것으로 볼 때에 이게 세계적으로 희귀한 광물이고 지하자원임을 볼 때는 사회 환원도도 높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도 이런걸 지역사회에서 공론화해서 물론 옥광산에서도 여러 가지 사회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좀 더 사회 환원.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용어가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손우철 위원 본 위원이 볼 때에 옥광산에서 어떤 사회사업을 하는지 내가 모르고 있어요. 내가 모르고 있고, 우리 지역구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모르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는 것 같고 차제에 예전에 레일바이크 건에 대해 레일바이크 주변에도 복지국 관광 쪽 포커스를 맞춰서 많은 사업을 해왔어요. 철길 주변 꽃길사업이나 그런 부분이 행정감사 때마다 이 기업이 최소한 자기 주변을 자기가 가꿔야 함에 선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시를 했는데 그 부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같은 맥락이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옥광산에서 주변을 할 수 있게끔 리딩을 해야 한다 주문을 드리고 다음 사항 질의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 보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라고 해서 2억 정도 기금 시비에서 예산이 나와 있는데 이 부분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라고 하면 말 그래도 사람을 세워놓겠다는 건지 아니면 관광지에 작은 부스를 이용해서 부스가 하나의 관광 창구 역할을 하니까 하겠다는 것인지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 드리겠습니다. 기존에 관광안내소는 시설이 있었습니다. 이걸 일부 발전된 방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이 되는 지역에는 사람이 찾아가는 외국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나 안내를 미리 예측을 해서 찾아가면서 적극적으로 서비스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손우철 위원 하여튼 부스가 아니라 움직이는 사람에 특별한 옷을 입혀서 고깔모자에 색동저고리 옷을 입혀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사람이 찾아다니게 하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예, 맞습니다.
○손우철 위원 그렇다면 인건비 관계가 1인당 2,500~3,000만 원 되는데 이게 8명 채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언어별로. 이게 굳이 이런 인건비의 언어별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이런 식으로 특화해서 할 필요성이 있는 겁니까? 굳이 언어별로 한다면 우리 농촌총각들이랑 결혼 이민자를 활용하는 건지 어떤 식으로 하는 건지... 어떻게 하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외국인들을 춘천으로 오게끔 하는 데에는 상당한 지식과 노하우와 기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적합한 인력을 채용을 해서 교육을 해서 춘천으로 한사람이라도 유입을 시킬 수 있는 이런 어떤 자질 향상도 필요한 사업입니다.
○손우철 위원 이게 이미 온 사람. 관광안내원들이 관광안내원들의 양식을 증진시켜서 더 찾아오게 하는 부분은 사실상은 과장님 얘기는 문제가 있고, 온 사람들에 대해서 좀 더 관광지에 대한 충분한 호감도, 춘천의 친절도, 불편함 없는 부분 이런 걸 살피는 게 맞는 답인 거 같은데 이게 지금 언어별 선택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예요. 동남아시아권이 부분들에 넓혀지고 있는데 채용 규모가 영어3,중국어3, 일본어2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 자체가 이미 관광정책과에서 이 부분에 대한 준비 자체가 덜 됐다고 나는 판단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해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영어에 한사람을 더 배정한 이유는 아시겠습니다만 세계 공통어라고 하기 때문에 그렇고 동남아에서 여행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는 조금씩은 한다라는 생각입니다. 중국어 일본어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물론 중국 관광객들이 일시적으로 유입이 차단되어 있긴 합니다만 관계 개선을 하면 물밀 듯이 밀려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손우철 위원 알겠습니다. 나온 김에 몰빵해서 질의하겠습니다. 192쪽에 봄내길 운영 및 정비 이렇게 되어있어요. 여기에 지금 춘천에서 김유정문학촌 등해서 실레이야기길 맞죠?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예, 계속 답변 드리겠습니다. 맞습니다.
○손우철 위원 이 사업은 사실상 문화예술과, 언론사, 이런 등등해서 실제적으로 그간 끊임없이 해왔고 지속되고 있고 아직도 이 부분에 대해서 봄내이야기길에 대한 스토리텔링 운용 부분이 진행되어야 하는 겁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이 사업은 정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봄 여행주간 가을 여행주간을 운영해 오는데 올해는 집중적으로 걷기를 특화해서 전 국토를 걷는 문화를 좀 높여보자는 차원에서 이 사업이 시작이 된 거고 이 사업비를 준 것은 걷기 행사를 잘하는 걷기 조건이 좋은 곳을 몰아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봄내길이 7개가 있는데 이 운영 상황을 가지고 응모를 했고 그 대상지로 실레이야기길을 선택한 것은 심사기준에 접근성이라든지 이런 것을 따져서 최적화된 김유정역에서 갈 수가 있는...
○손우철 위원 의회에서 판단할 때에는 본 위원이 판단할 때에는 이미 우리는 실레이야기길이나 봄내길에 충분한 예산이 투여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은 투입될 필요성이 없다고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이런 부분이 지속되고 있느냐는 말이에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비는 어떤 시설 보완이라든지 이런 것보다도 기존에 만들어진 길을 홍보를 해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그리고 사업비 투자되는 부분들은 소프트웨어적인 그쪽으로 투자되는 것이지 시설을 보완하거나 그런 사업비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손우철 위원 예, 과장님 말씀은 아직까지도 봄내이야기길에 대해 구체적인 소프트웨어가 장착이 안 되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 자체가 기존에 있는 길을 활용하되 음악회를 한다든지 먹거리나 볼거리를 준다든지 이렇게 특화되어서 응모했기 때문에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사업을 신청했고 아시겠지만 봄내길이 7개가 되어 있고 1년에 13회에서 15회 정도를 봄내길 걷기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심사하는 입장에서 높이 점수를 따서 이 사업비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손우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운영 및 정비라고 되어있는데 정비라는 건 포크레인을 가져다가 정비한다는 거예요? 건축을 한다는 거예요? 뭘 하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건 예산과목입니다. 별도의 예산과목을 만드는 것보다 이 예산과목에 넣어서 세부적으로 들어가서는 길을 새로 만들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이건 예산과목으로 봐주시면 됩니다.
○손우철 위원 예, 과목상의 문제지 실제 건축행위나 이런 게 일어나는 건 아니다. 정비는 실제적인 그런 건 아니다 이렇게 봐야 하는 거죠? 알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전체 예산을 보시면 1억 1,300이 되어 있는데 나머지 부분은 새로이 봄내길을 조성한다든지 보수비용은 별도로 되어 있고 이번에 선정 받은 금액은 2,400을 받고 시비 50%를 매칭을 해서 총 4,800인데 이 금액은 시설비나 이런 건 소요되는 게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홍보라든지 이런 차원에서 쓰여지는 예산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손우철 위원 이 4,800에 대해서 위원들에게 산업위원들은 이 내용을 알고 있을 거 같고 우리 내무위원들에게 행사비 내역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예, 그리고 한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아까 야생화 관련되어서 말씀하셨는데 이게 옥광산 쪽으로 대답밖에 못해드렸는데 야생화사업도 정부에서 야생화를 주제로 하는 관광자원을 만들 지자체가 있으면 응모를 해라라는 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판단을 직원들끼리 회의를 해서 결정을 한 게 뭐냐면 야생화를 접목시킬 수 있는 거는 소양댐이 광범위한 지역이 수몰이 되었는데 거기에 있던 야생화를 복원을 하고 이걸 관광자원화 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했고, 이걸 월곡리에 있는 대일광업 인근 지역에다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가마골이라는 소양댐 인근 지역에다 생태공원을 만들고 이걸 마케팅차원에서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게 있을 텐데 봄내길 형태의 길을 가마골에서 옥광산 입구까지 한번 내보자, 옛날에 양구로 가고 인제로 오고가던 산길이 있습니다. 그거를 관광자원화하겠다는 얘기지 기업을 돕는 사업은 아닙니다.
○손우철 위원 집행부의 뜻을 모르는 것은 아니고 압니다. 아는데 우리 지역이 특별한 특정지역이 야생화 군락지 야생화를 제대로 갖춰진 지역이다 할 정도로 수도권 시민에게 알려질 정도가 되면은 그거 하나로도 대박을 칠 수 있어요. 항상 위원들이 얘기하듯이 선택과 집중을 제대로 해야만 되지 여기에 찔끔찔끔 많이 해서...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야생화는 국비를 따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고 이걸 마케팅을 해야 하는 차원에서 소양댐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높은 게 있고 옥광산 쪽이 신흥 개발지역으로 뜨고 옥이라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원이 있고 건강에 좋다는 게 있으니까 이걸 투톱으로 해서 관광객을 끌어들이겠다는 얘기지 옥광산을 도와주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손우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과장님 충분히 어떤 말씀이신지 손위원님도 이해를 하실 테니까 나머지는 정회시간에 따로 말씀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 남상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남상규 위원 남상규 위원입니다. 우리 과장님이 아주 열정적이신 건 알겠는데 위원님께서 알겠다고 몇 번을 하셨어요. 10분씩이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다 이유가 있어서 하시는 건데 과장님 너무 과하신 거 같습니다. 관광정책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명세서 143쪽 봐주세요. 세입예산사업명세서 143쪽에 보면 관광정책과의 세외수입이 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세외수입 중에서 임시적 세외수입에 과징금 및 과태료가 나와 있습니다. 23-03 변상금으로다가 시유지 무단점용에 따른 변상금 수입이 290만 8,000원이 잡혀있는데 세입으로. 간단하게 1분 내로 이거 설명해보세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관광정책과장 최승묵입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게 지금 막국수 박물관이 위치한 후면으로 무단으로 점용해서 쓰는 그런 부지가 있었습니다. 500평정도 되는데 그게 2011년부터 부과가 안 된 것을 발견을 해서 2011년부터 16년까지 사용료 변상금을 산출해서 부과한 겁니다.
○남상규 위원 그 시유지에 대해서 무단으로 시민이나 단체에서 사용하게 되면 변상금을 부과하는데 부과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시유지를 정상적으로 임차해서 사용한다 하면 임차료를 내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임차료를 내지 않고 무단으로 점용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소급해서...
○남상규 위원 그러니까 변상금을 부과하는 근거가 어느 지침 법령에 있는지 말씀해 보세요. 무얼 근거로 부과하시는지.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그건 정확한 것은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예, 확인하셔서 주시고요. 하나만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시유지가 도유지나 국유지도 마찬가지겠네요. 변상금 부과 되겠네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관리 차원에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법적인 문제는...
○남상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어서 질의 드릴게요. 관광정책과에서 시장님의 역점사업으로 성공사례로 홍보하고 계신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소양강스카이워크인데요. 어느새 100만 명이 왔다갔다 그래가지고 황당하게 본청이 고무적인 분위기로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이 사업장에 대해 한가지 의구심이 들어요. 데크같은 경우는 관광시설로 해서 허가가 난 거 같은데 데크 옆에 방문객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이 화장실에 대한 건축물 허가가 났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위원님, 그건 관광개발과장님이...
○남상규 위원 관광개발과입니까? 관광개발과장님께 질의 드립니다. 허가가 났어요? 근거가 뭐죠?
○관광개발과장 박철후 관광개발과장 박철후입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화장실 세 동이 있는데요. 그 부지가 국가하천부지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원주 국토관리청과 협의한 결과 이전이 가능한 시설이기 때문에 자치단체에서 허가를 득하라 해서 저희가 허가를 득했습니다.
○남상규 위원 허가 났어요? 허가 난 근거가 뭐죠?
○관광개발과장 박철후 이전건축물로 허가가 났습니다.
○남상규 위원 이전건축물로 허가가 났다? 그건 이전건축물로 허가가 난건 그 건물 자체에 대해서는 허가가 안 났다는 거죠?
○관광개발과장 박철후 화장실에 대해서 먼저 한번 협의를 했을 때 원주청에서 저희도 사실은 국토관리청 원주청 소관 부지라 그쪽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이제 협의를 하려고 하다가 장애인 화장실하고 별도로 나중에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화장실 세 개 포함해서...
○남상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국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게 전임국장님으로 계시는 행정국장님께 이 사업이 주도적으로 시행되어 가지고 그때 담당 과장님께서도 이 사업의 중요성을 상당히 많이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사업이 춘천시청의 평가에 의하면 성공적이라고 하시는데,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시니까 성공적이라고 보겠습니다. 그런데 방금 전에 본 위원이 다뤘듯이 이와 같이 시유지든 공유지든 도유지든 공공부지에 대해서는 사용료를 부과를 해야 합니다. 방금 전 과장님께서 답변하셨듯이 이 해당부지는 국가하천부지입니다. 하천법에 의하면 하천부지에는 어떤 시설물도 조성할 수 없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사용료를 내는 건 고사하고 춘천시청이라는 이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에서 국가하천을 무단 점유하고 있고 불법건축물을 조성했다는 겁니다. 경제과장님 알고 계시죠? 경제국장님.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경제관광국장 최기철입니다. 일단은 세부적인 내용은 정확하게 보고를 못 받았고요. 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국가하천 관련하여 불법이라고 말씀하시는 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국가하천이면 원주국토관리청에서 그것을 임시적 사용이나 협의과정에서 만약 불법이 있었다면 그쪽에서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남상규 위원 임시적 사용에 대해서 언제 허가가 났습니까? 원주국토관리청에서?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날짜는 제가 기억을 못하겠습니다만...
○남상규 위원 과장님 다시 한 번 나와 주실래요? 지금 국장님께서 임시사용허가를 득했다고 하시는데 임시사용허가가 나온 날짜가 언제입니까?
○관광개발과장 박철후 관광개발과장 박철후입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을 못하지만 8월 중에 득했습니다.
○남상규 위원 지난달이요?
○관광개발과장 박철후 예.
○남상규 위원 국장님께 다시 한 번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 시설물이 언제완공이 되었죠?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스카이워크는 2016년도로 알고 있습니다.
○남상규 위원 그렇죠? 화장실도 그때 완공되었습니다. 그럼 2016년에 완공이 되어가지고 17년 8월까지는 무단 사용하신 거 아닙니까?
○관광개발과장 박철후 화장실 당초에 있던 화장실은 준공시점에 맞춰 완료가 되었고요. 그리고 나서 여성분이 많이 대기하신다고 해서 여성용 화장실 추가와 장애인 화장실별도 설치한 것은 올 봄에 했습니다.
○남상규 위원 올 봄에 하셨던 작년에 하셨던 중요한 것은 춘천시에서 불법 건축물을 하신 거 아닙니까. 지금 국장님은 본 위원이 질의한 것에 대해서 인정 못하겠다고 하셨는데 분명하게 하천법 위반 아닙니까? 그래서 원주국토관리청에서도 이전하라고 허가한 거고.
○관광개발과장 박철후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건 원주청에서 이전허가를 받은 건 아니고요. 저희 건축부서에서 받은 겁니다.
○남상규 위원 본 위원도 그거에 대한 허가사항에 대해서 원주청에 전화로 확인했습니다. 허가가 나올 수가 없어요. 나올 수 없는 공간에다가 만들어 놓은 것 아닙니까.
○행정국장 최갑용 행정국장 최갑용입니다. 양해해 주시면 제가 과거에 추진했던 사업이기 때문에 제가 좀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건축물은 차제하고 부지를 사용하는 문제를 우선 말씀드리면 부지 소유청인 원주국토청과 협의를 완료해서 협의를 거쳐서 무단이 아니고 정당하게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이고,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물 허가권자는 원주청이 아닙니다. 땅 소유자일 뿐이고 건축물 허가권자는 엄연히 춘천시장에게 있기 때문에 춘천시장이 건축허가를 내준 사항이 되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우리 국장님이 당시에 해당국장님이셨고요. 직접 주도하셨기 때문에 더 잘 아시기 때문에 질의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부지 건축물에 대한 허가권은 춘천시청이 가지고 있습니다. 춘천시가 마음대로 허가를 내줄 수 있겠죠. 문제는 그 소유지가 국가하천부지라는 것이고 하천법에 따르면 국가하천엔 어떤 건축물도 조성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게. 그리고요. 거기에 더해서 원주국토관리청과 협의하셨다고 했는데 원주국토관리청과 춘천시가 법을 위반한 거예요. 시민이 그런 행위를 했다면 가만있으시겠습니까?
○행정국장 최갑용 아닙니다. 남상규 위원님 말씀이 부분적으로는 맞아요. 원칙적으로는 하천부지에 항구적인 건축물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 예외 규정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방자치단체가 또는 제3자가 공공용으로 쓸 데에는 소유청과 협의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지자치장에게 건축허가를 득할 수 있기 때문에...
○남상규 위원 국장님 이렇게 한번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그대로라면 지금 신사우동에 고구마섬이 있습니다. 거기 야구장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공중 화장실 지을 수 있죠?
○박기영 위원 제가 의사진행발언 한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박기영 위원 지금 여기 2회 추경 예산안을 다루는 그런 시간이잖아요. 여러 다른 위원님들 계시고. 지금 동료 위원님 하시는 내용이 예산에 관계되지 않는 내용을 계속 이야기하게 되면 저희가 여기 앉아있기가 조금 그렇습니다.
○남상규 위원 답변하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박기영 위원님께서 본 위원이 지금 예산과 다른 부분을 따지고 있다고 지적하셨는데 예산과 관련이 있는 부분이라고 본 위원이 처음에 밝혔습니다. 분명하게 우리 예산서 143쪽에 임시적 세외수입에 과징금 및 과태료라고 해서 시유지 무단점용 사용에 따른 변상금 수입사항이 나와 있어요. 이와 동일 사안이기 때문에 따진 것이고요.
○박기영 위원 스카이워크에 화장실 사용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나 그때 하시는 게...
○남상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상민 잠시만요. 일단은 이거는 뭐 법적 다툼 부분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 결론을 낼 수는 없는 사안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남상규 위원님께서도 양해를 해주시고요.
○남상규 위원 좋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정리하시니까 본 위원이 양해를 하겠는데요. 양해는 하겠지만 이 사안은 본 위원은 그냥 묵과 못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님께서 어떤 근거로다가 이렇게 본 위원이 질의하는 과정에 하시는지 이 부분에 대한 사과는 듣고 가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자, 그러면 일단은 지금 상황에서는 의사진행발언으로 이야기를 하신 거고 거기에 대해서 서로 얘기를 하다보면 감정적으로 치우칠 수가 있으니까 잠시 다음 분 질문을 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신 다음에 얘기를 하면 좋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아니요. 정회를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그거가지고 정회를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남상규 위원 그럼 사과 받고 가시죠. 사과하시고.
○위원장 이상민 이건 법적다툼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하고 남상규 위원님하고 정회시간에 따로 얘기를 해주시고 지금 저희가...
○남상규 위원 그러면 위원장님 저희가... 아니, 위원이 사안에 대해서 분명히 처음에 밝혔습니다. 의사진행발언을 위원이 발의하는 과정에 해도 되는 겁니까?
○위원장 이상민 자, 그러시면...
○남상규 위원 그 부분만 답변해주세요. 위원장님께서. 좋습니다. 인정하겠습니다. 의사진행발언 다른 위원이 질의하는 과정에 할 수 있습니까?
○위원장 이상민 의사진행발언은 어찌됐었든지 간에 제가 여태까지 의회에서 봤었을 때에는 의사진행발언은 할 수 있다고 생각...
○남상규 위원 운영과장님께 자료 좀 요청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의사진행발언이라 하더라도 위원의 발언 중에는 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발언이 끝난 뒤에 할 수 있습니다. 확인요청 드립니다.
○위원장 이상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은 예산 관련해서 얘기를 하신 거고. 거기 또 남상규 위원님은...
○남상규 위원 예산 관련해서 분명히 제가...
○위원장 이상민 그 말씀 드리는 거예요. 남상규 위원님은 예산에 대해서 질의를 한 거다. 그러니까 그건 서로 약간의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던 부분이니까...
○남상규 위원 생각의 차이가 아니라...질의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걸 막은 거 아닙니까.
○위원장 이상민 저희가 시작한 시간이 있고 하니까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회의는 11시 30분에 시작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9분 회의중지)
(11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상민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질의·답변... 하실 말씀 있으세요?
○남상규 위원 남상규 위원입니다. 전 시간에 본 위원이 질의하다가 끊겨가지고 이번 시간에 딱 1분만 정리하겠습니다. 발언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그렇게 하십시오.
○남상규 위원 예, 남상규입니다. 바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국장님께 질의 마무리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정리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가나 지자체가 행정력을 동원해서 집행하는데 있어 차별성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원주국토관리청과 춘천시가 관광지라는 이유로 협의과정을 통해서 하고 있는데 이 부분 문제가 있고요. 두 번째로 현재 이 지역에 화장실이 세 칸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말마다 나가보면 항상 화장실이 부족합니다. 전임 담당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전 계획이 있다고 하셨으니까 이전하시되 화장실은 더 확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경제관광국장 최기철입니다. 화장실이 부족한 문제는 일부 동의합니다. 다만 발언 기회를 주셨으니까 한 말씀드리면 사실 제가 도에 올라가기 전에 2005년 2006년도에 소양강처녀상과 물고기 조형물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그만큼 스카이워크를 중심으로 한 소양2교 중심의 관광테마에 굉장한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업을 추진하면서 느낀 점은 원주국토관리청이라는 곳이 참 대단한 곳 아닙니까. 예를 들면 협의 없이 바늘 하나 꽂지 못합니다. 그런 상황을 직접 체험을 했고, 지금 화장실 문제로 돌아가서 부족하다고 했는데 실무과장하고 의논해서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답변 전에 한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님 지금 법적 다툼 문제 관련하여 국토관리청하고 하천전용허가 관련하여 지금 답변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심시간에 현재까지 전체적인 자료 과정을 가지고 점심시간에 전 위원들에게 배부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가능하시겠죠? 계속해서 질의답변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찬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흥 위원 박찬흥 위원입니다. 안전총괄담당관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설명서 6쪽하고 7쪽 관련해서 질문 드리겠는데 의용소방연합회에다 마네킹하고 제세동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CPR교육을 하기 위한 건데 지금 내무위에서 일부 삭감이 되었더라고요. 우리 춘천시 의소대의 수가 얼마나 돼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입니다. 박찬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의소대의 전체 인원은 655명 되겠습니다.
○박찬흥 위원 의소대의 수.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의소대의 수는 24개대로 되어있습니다.
○박찬흥 위원 남녀 포함이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예, 포함해서.
○박찬흥 위원 병행교육하지 않아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병행교육 하는데 이 심폐소생술 같은 경우는 환자가 여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 의소대에서 교육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찬흥 위원 지급하는 게 여자 의소대에 지급하는 거예요? 몇 개소에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여자 의소대가 각 읍면에 있고요. 시 연합회에 있습니다.
○박찬흥 위원 그러면 10개 읍면하고 연합회하고..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예.
○박찬흥 위원 그러면 지금 마네킹은 많이 보유하고 있죠?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마네킹이 보유하고 있는 게 있는데요. 과거에 2014년도에 구입해줬던 건데 40개를 구입해서 준 건 플라스틱 재질이라 많이 파손이 되고 이번 기회에 사용이 어려운 거로 판단을 하고요. 상반신 마네킹도 5개는 이미 고장이 나서 못 쓰는 상황이고요. 저희가 계속해서 말씀드리자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자격을 보유한 강사들이 69명이 있습니다. 69명이 자유자재로 각 지역들로 교육을 시켜놓으려면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찬흥 위원 장비를 충분히 지급을 해서 하는 것도 좋지만 일 년에 각 의소대에서 심폐소생교육을 하는 게 얼마나 있어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2014년도 지금...
○박찬흥 위원 아니 각 의소대별로...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전체 파악을 저희가 하고 있는데요. 올해 상반기에 51회를 했습니다. 연합회 실적으로요. 7,000명을 했습니다.
○박찬흥 위원 행사 같은 데 나가보면 일부에서 교육을 하더라고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예, 각 축제별로...
○박찬흥 위원 그런 건 각 의소대에서 협업을 해서 하고 있죠?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예, 그렇습니다.
○박찬흥 위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각 의소대마다 지급을 해서 많은 수량을 확보하는 것도 좋지만 의소대 연합회에서 많이 해요. 의소대마다 한 개만 지급을 해도 일반인에게 교육을 할 때는 의소대에서 가지고 나와서 사용을 하고 일반적으로 의소대 대원을 상대로 교육을 하더라고요. 남자여자 모여서 그럴 때는 사실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잖아요. 이게 좀 예산이 과다 계상되지 않았나 생각이 돼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심폐소생술에 대해서는 갑작스런 심정지시에 꺼져가는 생명 하나를 살릴 수 있다면 예산이 과다하고 적고 문제가 아니라 교육을 많이 시켜서 저도 이 교육을 받아 봤지만 한번 교육받아서는 급작스러운 상황에 자신 있게 나서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몇 차례 적게는 2~3회 많게는 4~5회 정도 이상 받으셔야지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박찬흥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해요. 8대 때 이 제세동기 관련 조례를 만들었어요.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단지 이 기구들을 무조건 많이 확보한다고 되는 건 아니라는 거죠. 적정수량을 보급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을 하고 제 생각에는 조금 과다 계상되지 않았나 생각이 돼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한번만 더 말씀드릴 기회를 주신다면 이번 기회에 교육 장비를 완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동의를 해주시면 이 기구들을 완비해서 정말 더 많은 활동을 하고 교육을 해서 전체시민이 심폐소생술에서는 어느 지역 못지않게 정말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지도감독 할 계획입니다. 이 교육장비 구입하는데 동의해주시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찬흥 위원 그리고 다음 쪽 119소방서 신축사업. 우리 시에서 효자동 신북 소양동까지 해서 이게 도 사업이에요. 시 사업은 아닌데 기정에 10억이 되고 이번에 2억 9,000이 올라왔는데 건축면적을 한 토목공사비가 필요해서 올라 왔어요. 이런 사항은 애시 당초 최초에 부지를 확보하고 또 거기에 대한 실시설계비를 반영할 때 이미 계상이 되어야 해요. 그리고 260평정도 되는데 총사업비가 평당 1,000만 원 예상이 되더라고요. 평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다시 50대 50기준을 가지고 2억 9,000을 도에서 요구했다. 전 이게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돼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회 추경시에 건축비를 저희가 도와 해서 50%씩 분담을 해서 예산을 확보를 했는데 토목설계에 대해서는 깊숙한 검토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것은 인정을 해요.
○박찬흥 위원 그럼 건축면적 확보에 대한 부지확보를 하는 거예요? 아님 공사비만 하겠다는 거예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토목공사비는 당초에 평탄작업만 해서 건축을 하려고 했었는데 부지를 바라보는 우측에 중앙초가 있는데 거기 10m이상의 옹벽이 설치되어야 한다는 용역결과가 나와서 그래서 저희가 별도로 춘천소방서로 요청을 받고 검토를 다시 했습니다.
○박찬흥 위원 그거죠. 좋아요. 최소한에 애시 당초 말씀드렸지만 이게 강원도에서 할 사업이지 춘천시에서 할 사업은 아니에요. 그렇죠?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박찬흥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자동부터 시작해서 신북, 소양동 지속적으로 50대 50으로 매칭을 해주고 있어요. 물론 이게 춘천시민을 위한 거니까. 처음부터 본 사업비에 딱 계상을 하고 추가적인 사업비는 도에서 해야 해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옳으신 말씀입니다만 도에서도 저희만큼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토목공사비를 도에서 부담할 것을 수차례 요구했습니다. 도에서도 자기네가 100%부담할 수 있는 형편이 어려움이 많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2회 추경에 부탁을 드리는 바입니다.
○박찬흥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결정을 할게요. 이거는 본 위원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수고하셨습니다.
○차성호 위원 과장님 잠깐만요. 연관된 질의사항이 있어서.
○위원장 이상민 보충질의 하시는 거죠?
○차성호 위원 보충질의 겸 정식 질의를 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번에 사무관 교육 다녀오셨나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입니다. 차성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닙니다. 2015년도에 사무관 교육 다녀왔습니다.
○차성호 위원 아. 오래 되셨네. 나는 이번에 승진하신 줄 알았어요. 어깨가 무거우시겠어요. 제가 동료 위원이신 박찬흥 위원님에 덧붙여서 소양119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간략히 질의하고자 합니다. 전석쌓기를 왜 굳이 하려고 합니까? 전석쌓기를 아시나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석쌓기는 돌쌓기의 일종으로 사면에 사실 도심에 전석쌓기 아니고 일자형 그런 거는 좀 미관상...
○차성호 위원 사실 요즘 추세가 전석쌓기 잘 안 해요. 그게 비싸요. 그거 잘해야지 미관상 썩 좋지 않습니다. 본 위원의 의견이었고요. 요즘 호환블록들이 세련되게 나오는 게 많아요. 왜 굳이 비싸고 쓰지 않는 과거적인 전석쌓기를 하려는지 이해가 안 된다. 그리고 아까 지적했습니다만 비탈진 면, 부지 면적이 작은데 당초 실시설계 때에 그런 걸 감안해서 비용을 책정하지 않았나. 이 사업발주를 언제 하시는 거예요? 이 사업발주를 언제 하시는 거예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현재 건축설계용역은 끝났고요. 그 결과에 따라 토목공사가 필요해서 토목공사비용이 이번에 책정이 되면 바로 토목공사를 실시하게 되는 겁니다.
○차성호 위원 기존에 건물 있잖아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예, 그렇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 철거 비용은 어느 계정에 넣으신 거예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지금 현재 현 소방청사가 아직은 어떤 활용 방안이 결정된 건 없지만 작년에 정밀안전결과 D등급이 나왔기 때문에 철거를 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철거비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도와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철거비용을 도에서 부담할 것을 강력하게 강구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과장님 지금 중앙부처가 행정안전부지요? 행안부.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그렇습니다.
○차성호 위원 행안부 예하에 소방방재청이라는 기구가 아직도 있습니까?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소방방재청이 아니라...
○차성호 위원 없어졌어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행정안전부에 재난대책본부로 되어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좋습니다. 5쪽 봐주세요. 5쪽. 재난안전 표지판 설치를 하시겠다고 소액의 예산을 편성해 올리셨어요. 좋습니다. 그 행정용어를 제가 지금도 쓰고 있는지 좀 여쭐게요. 재해위험지역이라는 용어를 지금도 씁니까?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자연재해위험지역이라고 씁니다.
○차성호 위원 지금도 통용이 됩니까? 행정적 용어로?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예, 그렇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럼 조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재해우려지역은 정식 행정용어고 그럼 강도가 위험도가 어느 것이 더 센 거예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자연재해위험지역이 가장 위험도가 높고요. 그 다음에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이 있습니다. 저희가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 조례에도 명시되어 있는바 매년 춘천시장은 재해우려지역을 조사해서 사전에 예방을 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요. 나중에 시간되시면 조례 한번 읽어보시고요. 본 위원이 질의코자하는 내용은 이거예요. 춘천시 관내에 특히 봉의산을 중심으로 산과 연접해있는 재해위험지역 가구들이 있는데 파악해 놓은 데이터가 있으시죠?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봉의산 주변에.. 예,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지금은 안 가지고 계시고, 우려지역이 더 많죠? 재해위험지역보다.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예, 우려지역이 많습니다. 거의 우려지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봉의산이 동북방향으로 가면 굉장히 경사도가 심해요. 거기 민가가 있어요. 저보다 잘 아시겠지만 지구의 온난화. 우기가 되면 과거와 달리 비가 내리는 성향이 집중호우에요. 특정지역 느치골 산사태에서 교훈을 얻었잖아요. 그래서 소방방재청이든 행안부에 국비를 꾸준히 지원 요청을 해보시고요. 전수조사가 되신 게 있다면 우선순위를 정해서. 위험 속에 살고 있는, 비가 오면 모텔에서 자는 사람이 많아요. 제가 알기로는. 불안해서 못자요. 그런 사람을 만나보시고 그리고 이주할 의향이 있다고 하면. 개보수해주는 기금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정말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는 차원 그리고 우리 기금 있죠? 기금. 어디에 쓰시려고. 매번 평야지대나 어디에 물 잠기거나 그러면 에서 안전총괄담당관으로 재임하시는 동안 전수조사 해보실 필요가 있어요. 위험지역. 우려지역은 범위가 넓어지니까 예산에 한정성으로 인해서 어려움이 있으니 재해위험지역 내에 있는 가구들을 파악해 보실 필요성이 있어요. 그때 과거에 정확히 기억을 못합니다만 신북에서 산사태 터졌을 때 그런 유사한 사태가 지역이 봉의산, 소양로 1가, 2가,3가 후평 지역에 일어났다면 죽어요. 사람들이. 아셨죠?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재해우려지역에 있는 급경사지나 있는 주택들은 저희가 이주할 것을 계속 권고하고 있고요. 권고해서 이주할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보상을 줘서 내보내서 철거하는 것은 계속 하고 있어요.
○차성호 위원 예, 노력을 기울여 주세요. 그 이주하려고 하면 이 보상비 가지고는 24평 아파트도 못산다는 지리한 구태의연한 말을 하실 거예요. 그분들이. 그렇지만 그걸 행정에서 이겨야죠. 그렇죠? 들어가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2분 남았는데요. 총무과 사업설명서 18쪽이 되겠습니다. 춘천지구 전투전승행사. 이 지금 제가 읽은 것도 좀 이상해요. 예산서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 군의 시민화 운동을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제목부터 바꾸세요. 어울리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리고 전승은 무슨 전승이에요? 1950년 6월 25일부터 27일 3일간 한강에 방어전선을 구축하기 위해서 춘천에서 3일간 끌어주었던 것뿐이에요. 전승이 아닙니다. 기념행사로 좀 바꿔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총무과장 이무철 예, 총무과장 이무철입니다. 차성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전승행사 이거는 시에서 독자적으로 선택한 용어는 아니고요. 국방부에서 6.25때 대한민국에 3대 전승. 승리한 전투가 있습니다. 춘천지구전투하고 낙동강, 인천상륙작전을 3대 전승행사로 통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몇 번했어요? 행사를? 2011년부터 쭉 진행해 오다가 어느날 갑자기 중단이 되죠?
○총무과장 이무철 예,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거는 사실 초창기에 2003년입니다. 2003년에 2군단에서 시작해서 점점 확대가 되면서...
○차성호 위원 2003년이 어떻게 2003년이에요. 2010년도에 60주년을 기념해서 처음 그때 쌍용페스티벌로 시작되는 겁니다. 나중에 진위는 파악해 보시고요.
○총무과장 이무철 확인해보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이게 본 위원의 기억으로 두 번 정도 끊어졌었죠? 두 번. 행사가.
○총무과장 이무철 제가 알기로는 끊어진 적이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작년에 했습니까? 이 행사?
○총무과장 이무철 예, 작년에 했습니다.
○차성호 위원 제작 년에는요?
○총무과장 이무철 제작 년에도 했습니다.
○차성호 위원 계속 했습니까?
○총무과장 이무철 예, 계속했고요. 규모는 뭐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계속 진행되었던 행사입니다.
○차성호 위원 계속 행사를 했는데 그럼 우리가 예산을 삭감했던 건가요? 제가 착각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된 겁니까?
○총무과장 이무철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건 당초예산에 계상이 되었는데 위원님들께서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행사 계획을 수립했으면 좋겠다 해서 그런 내용으로 삭감이 된 사항입니다.
○차성호 위원 좋아요. 국방부가 주관하고 2군단이 주최를 하는 행사인데 왜 국비는 안 내려 오는 겁니까? 국방부 예산이 없다. 너네가 해라. 지자체에서. 그런 거예요?
○총무과장 이무철 그건 아니고요. 이게 2억 1,000만 원정도 사업비를 가지고 하는 행사인데 9,500만 원은 국방부 예산으로 진행하는 겁니다.
○차성호 위원 총무과장님 당 예산이 그때 왜 삭감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총무과장 이무철 아까 말씀드렸듯이 매년 행사가 진행되다 보니까...
○차성호 위원 정확히 아시는 대로 팩트를 답변해보세요.
○위원장 이상민 마무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우리도 열악한 지방재정에 기관의 장이 참석을 해, 국정을 살피는 국회의원이 참석을 해. 이 양 투톱에 의전에 문제가 있었던 거 아닙니까? 사실적으로 묘사를 하면 축사 이런 거 안 시켰죠?
○총무과장 이무철 행사의 일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근본적으로는 군 주도행사로서 춘천시민이 참석하는 방향으로 행사계획을 확대하려는 그런 계획입니다.
○차성호 위원 정무적으로 풀었어야 해요. 그때 정무적으로. 당시에 총무과장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으나. 그런 건 총무과장이 군단 들어가서 항의를 하고 강하게 했었어야죠.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세요.
○위원장 이상민 마무리해 주십시오.
○차성호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분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전에 전체적으로 기회를 다 드리려고 했는데 처음하다보니 운영의 미숙으로 다 못드린 거 같은데 식사시간을 10분만 늦춰지더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 그럼 식사 하시고 하시겠어요? 그러면 점심식사를 위해서 정회하겠습니다. 식사하시고 회의는 2시에 시작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0분 회의중지)
(14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상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 전에 위원님들께 잠시 양해와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홍순연 시립도서관장께서는 도서관 개관 준비로 오전에 계시다가 오후에는 준비 때문에 시간이 안 되어서 양해를 구했습니다. 시립도서관과 관련된 질의는 김영옥 평생원장님께 질의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자 위원 예, 박순자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께 질의 드립니다. 193페이지요. 영화드라마 제작지원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찾으셨어요? 사업목적에 보니까 한류드라마 영상콘텐츠 자원화를 통해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하겠다. 한류 붐을 새로 조성해 보겠다 이런 목적이시지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관광정책과장 최승묵입니다. 박순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박순자 위원 예산현황에 보면 국비 50% 시비 50%로 지원조건이 되어 있는데 예산현황은 좀 틀린 거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이 기정에 세워진 돈은 기존 순수 시비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증감내역 박스에 들어간 3,500인데 이 3,500이 일단 정부에서 주는 돈이고 여기에 매칭이 되는 50%는 우리가 당초예산에 영화 관련된 지원 사업비로 1억을 세운 게 있었습니다. 별도로 정부에서 주는 3,500에 대한 별도의 3,500을 매칭시키는 게 아니라 기존에 1억 서 있는 거에 매칭하는 것으로 협의를 봐서...
○박순자 위원 본 위원이 이해 못하는 부분이요. 50대 50이라고 하면 똑같아야 되는 거 아니냐는 거예요. 6,750만 원이 정부에서 지원을 해야 50대 50이 아니냐. 이 부분에 이해가 잘 안되어서 그렇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다시 한 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50대 50이면 국비에 3,500이 있고, 시비에도 3,500이 들어가야 되는데 이번 추경에 요구가 되어야 하는데 시비는 공란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 들어간 3,500은 기존예산, 당초예산에 세워진 1억을 가지고 1억 중에서 3,500을 쓰는 거로 그렇게 합의를 본 겁니다.
○박순자 위원 당초 예산에 세워졌던 거를 가지고?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예, 전체 비율이 50대 50은 아니고 이번에 추경에 요구하는 그 금액은 50대 50인데 시비 50은 기정예산에 포함이 되어 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박순자 위원 그럼 1억이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계획에서 나와 있는 7,000만원이 그거예요? 이 사업비가 그 사업비입니까? 이 사업비하고는 별개예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예, 별개라고 할 수 있고요. 이렇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3,500을 정부에서 준 것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라는 드라마를 3월에서 6월까지 찍었습니다. 그 위치가 약사천 마지막 부분에서 거꾸로 올려다보면 왼쪽으로 200m 지점에서 찍었는데 드라마 헌팅 나온 사람들이 잘 잡은 게 집들이 예쁘고 그런 집들이 있는데 거기서 찍은 드라마거든요. 이걸 가지고 자원화하겠다 제안했었습니다. 그래서 선정이 된 건데요.
○박순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2의 한류 붐 조성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제1회는 겨울연가라는 말씀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예, 겨울연가는 한류 붐의 시조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이번 사업을 가지고 그때 붐을 다시 한 번 이뤄보자 하는 차원이고 물론 단편적으로 이것뿐만 아니라 춘천시 영화나 드라마나 상당히 많은 촬영 제작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해서 한류 붐을 다시 해보자는 차원인데 일단 설명에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박순자 위원 예, 겨울연가를 통해서 엄청난 관광객이 늘어난 거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춘천시에는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서 실익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사업을 구상하신 것 같습니다. 사업내용을 한번 볼까요? 드라마 배우의 이름이 새겨진 스타의 발자취 콘텐츠 조성. 드라마 촬영지 환경조성. 체험존, 포토존, 관광안내판이잖아요? 그러면 이 드라마가 한류드라마로 제작을 한 거면 수출을 위해서 만들은 거겠지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해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제작사가 요즘엔 드라마든 영화든 외국으로 판매하는 걸 당연시 하고 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하여간 한류드라마 콘텐츠니까. 지금 거기에 대해서 한류 붐을 이루고자 과장님 과에서 이 사업을 하시는 거 아닙니까. 그럼 수출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보이고 그러면 사전에 판권 계약을 하신 게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그거는 영화제작사 쪽에서 하는 사항인데 구체적인 부분은 방영이 시작되지 않아서...별도로 알아가지고...
○박순자 위원 방영이 시작되기 전에도 보면요. 그리고 과장님께서 이런 사업을 하실 때에는요. 이게 판권이 이루어 졌는지 이게 어느 정도 홍보가 되는지 아셔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러면 이 드라마가 흥할지 어떨지도 모르면서 지금 배우의 이름이 새겨진 것들을 설치를 하시고 포토존을 만들고 오히려 이게 방영이 되고 판권이 어느 정도 이뤄졌을 때 시작해도 되는 거 아닌가 질의 드리는 겁니다. 물론 지금 겨울연가를 통해서 늦은 대응 때문에 불이익을 본 것으로 인해서 미리 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빠르지 않나 본위원이 보기에는 그렇게 보여서 이런 질의하는 거고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 완급조절은 저희가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사업요구를 하는 이유는 이걸 가지고 전국에서 공모사업이 있었고 때마침 우리 지역에서 찍은 대표적인 드라마가 이게 있었습니다. 이걸 소재로 사업신청을 했고, 심사에 따라 선정이 되었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시는 완급조절은 현실적으로 맞게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 다음에 일단 이종석이라는 배우가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상당히, 기존에도 상당한 명성이 쌓여진 배우고 그래서 일단 차후에 과연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쇄도할 것인지는 미지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일단 기념적인 사업은 그 전에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것까지 감안해서 시기는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이종석 배우에 대해서 본 위원도 찾아 봤고요. 그 배우의 이전의 드라마 봤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가 성공했다면 모르겠지만 이런 사업을 실행했는데 드라마가 성공하지 못하면 이게 다 필요가 없어지지 않나 우려되어서 질의 드리는 거고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영화나 드라마를 하나의 업무화 시켜서 하는 것은 이런 것들이 작은 것이긴 하지만 계속 집적해 나간다면 춘천에서 드라마 영화를 많이 찍는데 그런 지역마다 기념비적인 것을 축적을 하다보면 그 자체가 춘천시 전역이 영화나 드라마를 주제로 하는 관광자원이 된다는 확신은 사실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일 드라마의 성패여부와 관계없이 이런 것들이 춘천시 전역에 만들어져 간다면 언젠가는 그 자체가 관광자원이 되리라는 예측 하에 이 사업을 하는 것이니까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예, 과장님 말씀 잘 알아듣고 이 사업이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라 시기가 이르지 않느냐하는 것에 대해 질의 드립니다. 과장님께서도 답변 하셨듯이 춘천에 영화 찍으러 굉장히 많이 오지요. 이게 서울하고 접근성이 좋고 또 영화 찍기에 장소가 알맞다는 얘기로 보고 남양주 영화촬영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과장님께서 국비를 지원 받아서 춘천에 영화를 촬영할 수 있는 그런 장소를 하는 건 어떤지 저는 그 부분을 대안점으로 내놓고 싶습니다. 과장님도 답변하셨잖아요. 춘천에 영화 찍으러 오는 분 너무 많고, 드라마 찍으러 오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춘천을 영화 찍는 대표적인 장소로 만들어 가는데 과장님께서 앞장서서 정부지원을 받아서 그런 쪽으로 한번 유도해보시는 게 어떤지 질의 드리고 싶습니다. 과장님은 답변한번 해보시겠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위원님 말씀하시는 사업은 대단위 사업이 될 것이고 상당한 예산이 수반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게 춘천의 영화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사업이라면 적극적으로 그렇게 하겠지만 민간차원에서도 하는 부분들이 있고, 대단위 영화 촬영소에 비하면 좀 규모가 작긴 하지만 차근차근 하고 일단 저희들 주안점을 두는 것은 영화나 드라마가 지역에 들어와서 많이 찍을 수 있게끔 그 경제적인 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것을 행정서비스를 최대한 하는 시작하는 단계로 이해해 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예, 다방면으로 과장님께서 많이 신경 써 주시고요. 춘천 경제가 활성화 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시기를 주문 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기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기영 위원 예, 박기영 위원입니다. 총무과에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KBS가요무대에 대해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 역시 문화예술과에 올림픽 D-100일 관련해서 2억이 또 있습니다. 그런데 총무과에서 지금 1억 1,400만 원, 도비에서 2억 2,800만 원 예산이 있는 거 같은데 우리 춘천시에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붐 조성을 위해서 저번에 시비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도비, 국비해서 중도에서 불꽃놀이도 하고 그런 걸 알고 있는데 KBS가요무대라는 것은 전국방송을 타고 나가는 공중파인데 이런 걸 안 해보긴 했지만 우리 춘천시에 이런 거를 함으로 인해서 춘천시 붐 조성을 어떤 방향으로 할 수 있는지 좀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이무철 예, 총무과장 이무철입니다. 박기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금년 2월까지는 올림픽 붐 조성이 사실은 개최도시 중심으로 붐업사업이 진행이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춘천시가 강원도 수부도시로서 이런 국가적인 행사 특히 강원도 대표적인 올림픽 행사로서 춘천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는 관점 하에 금년 2월부터 붐업행사를 준비하고 했습니다. 이 KBS가요무대는 D-100일 행사를 기준으로 해서 춘천시가 고령화 시대를 넘어서 고령사회해서 관내 인구 중에 4만 5,000명 정도가 나이 많으신 분입니다. 저는 이렇게 판단합니다. 문화예술과에서 이번에 하는 유사한 행사는 어떤 젊은 층,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고 이거는 우리 노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요. 좀 더 말씀드리면 현재까지 문화예술 행사가 젊은 사람 위주로 편성된 것을 부인하지는 못할 겁니다. 지역에 있는 나이 많은 분들도 문화적 향수를 올림픽 붐업 조성이라는 계기로 향수를 누리고 특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게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85년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인데 시청률이 11% 상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해외에도 송출이 되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어떤 평가가 좀 있을 거 같고요. 그렇게 해서 이것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박기영 위원 예, 잘 알겠고요. 이러한 예산들이 강원도에서 춘천시한테 이런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제 강원도 사회문화위원회에서 올림픽 관련 홍보예산 국내외 홍보예산 111억 원이 삭감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 예산도 거기에 포함이 돼 있지요?
○총무과장 이무철 말씀하신 그 예산은 강원도에서 한 120억 정도 총 예산에서는 빠진 것이고요. 별도로 사업비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아, 그러면 강원도에서 올림픽 홍보예산 110억 삭감된 것하고 이 예산은 그것이 삭감된다 해도 이거하고는 관계가 없습니까?
○총무과장 이무철 예, 제가 판단하기로는 강원도에서 삭감한 예산은 데이터는 없지만 저희뿐만 아니고 12개 시·군에 국비 60억을 포함해서 120억 정도를 붐업 조성비로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는 포함이 안 되어있는 예산입니다.
○박기영 위원 220억이 총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삭감 내용은 도에서는 전 추경예산에 이미 도비를 매칭했다 그래서 또 매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내부적으로 결론이 나서 111억인가를 먼저 삭감했다고 하는데 제가 자세히 더 알아보겠지만 이 부분이 삭감된 내용이라면 굳이 저희가 심의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니까 그것을 내부적으로 알아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총무과장 이무철 예, 그것은 알아보고요. 일단은 포함이 안 된 거로 저는 알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어떤 말씀하실 때에는 근거가 있을 테니까 그건 제가 확인해 보고 별도로 정회시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지금 이 자리에는 계실 거 같은데 문화예술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예산이 만약 도에서 삭감됐다면 시의회에서 다시 논의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 드립니다. 내부적으로 알아보시고 말씀주시면 거기에 따라서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 동료위원님이 질문했던 사항인데 군의 시민화 운동 관련해서 나오셨으니까 본예산에서부터 1회 추경, 2회 추경 계속적으로 과장님이 올려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이걸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것인지 답변 좀 해보세요.
○총무과장 이무철 예,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전에도 위원님이 질의하셔서 잠깐 얘기를 드렸지만 이 행사는 사실 2003년 소규모로 시작해서 2010년도에 확대가 되면서 현재까지 죽 이어져 오고 있는 행사입니다. 다만 이게 여태까지 행사를 진행하면서 춘천시뿐만 아니고 안보 측면에서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3대 전승행사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부분에 분단국가로서 어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박기영 위원 그런 것은 여러 위원님들이나 우리 총무과에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고 어쨌거나 춘천시의회에서 두 번 수정된 예산인데 계속적으로 이렇게 올라오는 게 바람직하나 이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총무과장 이무철 예,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올라왔을 때에는 저희가 그런 필요성을 느꼈고요. 저희 나름대로 하여튼 3월말에 춘천시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바도 있고 이 행사가 비단 군의 행사만이 아니고 담당과장으로서는 이렇습니다. 이 행사가 1회성 행사가 아니고 수도권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춘천시로 같이 이 행사에 참여시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기여를 하지 않을까 하는 판단에서 계속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기영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동감하고 있는 내용이니까 내부적으로 잘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질의 마치신 겁니까? 박기영위원님 질의 마치신 거예요?
○박기영 위원 예.
○위원장 이상민 수고하셨습니다. 장미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미화 위원 장미화 위원입니다. 앞에서 두 분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셨지만 총무과장님께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질의 드려보겠습니다. 총무과장님. 군의 시민화운동 이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는데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드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간단하게 어떤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이무철 총무과장 이무철입니다. 장미화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금년 행사는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전우회, 가족들, 군인가족까지 해서 작년보다 확대했고요. 작년에는 좌석이 사실 부족했었습니다. 많은 참전용사 분 나이 많으신 분들이 참석 했다가 관람을 못하고 돌아가신 분도 있고 해서 금년 천석 정도 확장한 부분이 있고요. 체험행사 쪽에도 와서 아이들이 볼거리 참여할 수 있게 서바이벌 게임이나 확대를 했고요. 또 작년행사 때 인기가 있었던 군대리아라든가 반합라면 등을 확대해서 아주 현재는 무료로 의사타진하고 있지만 저렴하게 아이부터 체험할 수 있게 준비를 했습니다. 특히 말씀드릴 것은 이 행사가 작년까지는 군에서 주관하는 행사지만 주인공이 현역위주로 했다고 일정부분 사실 있었습니다. 금년에는 주빈을 참전용사 위주로 행사를 꾸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장미화 위원 그럼 이런 사업이 전국적으로 하는 행사인가요? 아님 춘천만 하는 행사인가요?
○총무과장 이무철 이 6.25춘천지구 전승행사는 대한민국 3대 전승행사가 있습니다. 춘천지구 전투행사, 낙동강, 인천상륙작전 이렇게 있는데요. 3개 행사가 이 행사와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미화 위원 3개 유사한 행사가 있으니까 3군데서 하는 행사죠. 저는 이 목적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참전용사가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가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참전용사가 내가 참전용사라면 어떤 것을 원할까 하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참전용사라면 어떠한 이런 보여주기식 행사도 중요하지만 내가 참여를 할 수 있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거리행진 이색적으로 많이 하시던데 6.25때를 생각하면서 우리가 거리행진을 통해서 어떤 애국심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그 6.25당시에 먹었던 먹거리 체험행사를 잘 접목시키면 오히려 이게 전국적으로 더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물론 세군데 전국적으로 유사한 행사를 하고 계신다고 하시지만 우리시만큼이라도 전국에 계신 참전용사 분을 오실 수 있는 분 만큼 초대해서 거리행진이나 행사를 함으로 그분들로 하여금 나라를 지킨 성취, 승리감 이런 것을 맛볼 수 있게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총무과장 이무철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좋은 말씀 주셨고요. 저희도 2군단하고 고민한 부분이 있습니다. 2014년까지는 현재 남아계신 참전용사분이 대부분 85세 이상을 상회하는 노년층이시다 보니까 행진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해서 지프차에 퍼레이드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교통사고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위험한 사항이 벌어져서 접었던 사실이 있고요. 말씀하셨던 부분에서도 짧은 행사장 내에서라도 우리 참전 전우회 신청을 받아서 20명이라도 행진을 하는 부분은 어떨까 고민을 했었는데 그런 부분도 노년층이다 보니까 쉽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먹거리는 말씀드렸듯이 확대해서 금년에는 시행할 계획입니다.
○장미화 위원 예, 감사드립니다. 그 옆에 과장님 나오셨으니까 동계올림픽 가요무대 여기에 대해서 저도 잠깐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두 달 전쯤인가 언론을 통해서 미국에서 설문조사 한 거를 봤습니다. 미국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에 대해서 알고 있느냐 1,000분 중 10분이 알고 계신다는 대답을 하셨습니다. 6분은 정확하게 평창이라고 알고 계셨고요. 2명은 서울로 알고 계셨고 2명은 평양이라고 알고 계신 분도 있어서 어떻게 이렇게 홍보가 덜됐나 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는데 이 가요무대를 통해서 춘천 이미지도 심고 동계올림픽도 홍보하신다고 하셨는데 가요무대에서 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는 어떤 식으로 하는 건가요?
○총무과장 이무철 예,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가요무대를 통한 홍보는 먼저 해외에 송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이 홍보 면에 이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층이 노년층이다 보니까 노년층에서 동계올림픽 참여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런 분은 제한적이라고 생각하고, 그렇지만 자녀들 3세나 자녀들도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계기로 방문할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가요무대가 국내에서도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붐업조성이 안되어서 붐업조성에 시민이나 국민들도 붐업조성에 실패했다고 인정합니다. 금년 2월부터 붐업조성에 들어갔는데 이런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런 게 쌓여서 세계적으로 국내적으로 홍보에 일조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미화 위원 물론 세계적으로 홍보는 당연히 하시겠지만 제가 듣고 싶은 답은 가요무대를 통해서 어떻게 우리 춘천시와 동계올림픽을 홍보를 할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총무과장 이무철 그 부분은 이게 동계올림픽 특집이다 보니까 어떤 모든 프로그램을 동계올림픽에 포커스를 맞춰서 그런 다양한 홍보방법을 이제 매체에서 고려하고 있고요. 좀 더 말씀드리면 만약 예산을 성립해 주신다면 수변공원에서 촬영을 할 때 춘천시 수변 자연경관도 같이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미화 위원 예, 답변 감사드립니다. 동계올림픽을 저희도 성공개최를 누구보다도 많은 시민들이 바라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기에 홍보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우리 춘천을 전국적으로 해외에도 널리 알려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총무과장 이무철 예, 알겠습니다.
○장미화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계속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설명서 24쪽 조선일보춘천마라톤 관한 건데요. 전국대회지원도 추경에 8,000만 원 삭감된 거로 알고 있었는데 다시 올라온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체육과장 심의현 체육과장 심의현입니다. 장미화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춘천마라톤은 춘천의 스포츠마케팅 분야에서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대회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 대회를 춘천에 꼭 유치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다시 한번 추경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장미화 위원 선수들한테 참가비를 받고 마라톤 대회를 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이거를 우리 시가 1억 8,000만 원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꼭 해야 되는지 의문점이 들긴 하거든요. 1억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체육과장 심의현 대회에 필요한 비용은 총 18억이 되는데 참가비용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도와 시의 일부 보조를 통해서 이 사업이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불가피하게 추경에 반영하게 되었고요. 이 사업은 춘천시가 포기할 수 없는 사업입니다. 왜냐하면 그 동안 22년 역사적인 아성도 있고요. 이 사업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춘천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업은 위원님께서 심의해주셔서 꼭 좀 사업이 계속 이어질 수 있게 도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장미화 위원 물론 조선일보 마라톤을 통해서 춘천의 이미지를 많이 높인 것은 인정을 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봤을 때는 춘천만큼 마라톤에 적합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글쎄 꼭 이거를 1억 8,000 예산을 들여야 하는지 의문스럽기도 하고요. 저도 가끔 조선일보 마라톤 중계방송을 보기는 하는데 그 중계방송 보게 되면 아, 아름답다 저기가 어디지? 그런 생각은 들 수 있는데 저기가 춘천인가보다 하는 느낌은 덜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춘천을 다녀간 분들은 경관을 보고 아 저기가 춘천인가보다 생각하실 수는 있지만 춘천을 다녀가신 적 이 없는 분들은 저기가 어디지 하고 생각할 수 있는 만큼 춘천을 상징하는 부착물이나 상징물을 잘 보이는 중계방송하는 곳에 여기가 춘천에서 한다는 이미지 부각화를 시킬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과장 심의현 저희가 이 대회를 춘천마라톤이라고 명명하는데요. 시민들이 알고 계시기는 조선일보춘천마라톤으로 많이 알고 계십니다. 춘천을 강조하기 위해서 포스터도 춘천마라톤이라고 영문표기를 통해서 세계적으로 알리고요. 또한 이런 배번호도 춘천을 표시하면서 티비 노출에 춘천이 많이 되도록 하고요. 중간 중간에 티비 중계를 통해서 관광지나 춘천 명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장미화 위원 아, 잘하신 것 같네요. 그럼 이번에는 과장님을 믿고 다시 한 번 홍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체육과장 심의현 예,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장미화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과정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다음 꼭지 들어가지 마시고요. 30초 정도 남거나 1분 남았으면 다음에 기회를 드릴 테니까 그렇게 양해를 위원님들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분. 예, 남상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남상규 위원 예, 남상규입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련하여 질의 드리겠습니다. 하수도 특별회계 관련사항인데요. 아마도 하수운영과장님이 해당이 되실 것 같아요. 명세서 430쪽입니다. 하수도특별회계 430쪽에 보면 주요 투자사업이 리스트업이 되어 있는데요. 두 번째 보면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BTL사업 임대료 및 운영비 해서 분기별 임대료와 운영비가 사업비가 94억 8,600만 원이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하수운영과장 김영걸 하수운영과장 김영걸입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 사업은 우리 하수시설과장님이 답변하시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아, 시설입니까? 그럼 시설과장님. 430쪽에 나와 있는 민자사업 BTL사업 임대료 및 운영비 94억 8,600만 원이 나와 있습니다.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예, 하수시설과장 우기수입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거는 올해 기금을 한강수계관리청에서 기금을 운영하면서 보조금 기금 운영을 백만 원 단위로 지급을 해줍니다. 저희들한테 그러면 저희가 분기별로 심사해서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급하는데 운영비는 저희 시비가 들어가고 임대료는 국비, 기금, 시비인데 기금을 100만 원 단위로 보조해 주다 보니까 그 잔액을 37만 1,000원을 지금 추가 지급해 준 겁니다. 그래서 100만 원 단위로 해서 25억 200만 원이 이제 예산편성이 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예, 그것이 과장님 설명하신 게 449쪽에 나와 있어요. 기금에 25억 200만 원이 한강수계기금으로 넘어온 게 자본적 수입으로 넘어 온 게 449쪽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질의 드린 건 430쪽에는 임대료 및 운영비로 해서 총 94억 8,600만 원이 잡혀있어요. 430쪽 한번 봐주세요. 주요 투자사업이라고 해서... 못 찾으셨나요?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찾았습니다.
○남상규 위원 위에서 두 번째 보면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나와 있지요.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예.
○남상규 위원 여기 보면 예산이 94억 8,600만 원인데 지금 과장님이 설명하셨듯이 439쪽에 보면 자본적 수입으로다가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25억 200만 원 세입이 들어온 게 있습니다. 이건 설명하신 게 맞는데요. 그 뒤에 보겠습니다. 454쪽 한번 봐주세요. 454쪽에 보면 이 하수관로 임대형 민자사업 임대료가 추가경정으로 83억 2,803만 원이죠. 정확하게. 맞나요?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예.
○남상규 위원 이 금액이 임대료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민간대행사업비인데요. 그 내역서를 보면 이 중에서 기금이 말씀하신 대로 25억 200만 원이 포함되어 있고, 여기에 국비가 41억 5,800만 원이 있고 시비가 16억 6,803만 원이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83억 2,803만 원인데 본 위원이 궁금한 거는 이 부분은 이해가 돼요. 이 민자형 BTL사업이라고 해서 매년 이게 부담해야 할 부분이고 이 수계기금에서 받고 있는 것도 맞고 이거에 의해 집행되는 것도 맞는데 이해가 되는데 말씀드린 대로 430쪽에 보면 여기에 임대료 및 운영비 해가지고 예산이 94억 8,600만 원입니다. 이 94억 8,600만 원에서 방금 살펴본 임대료 83억 2,803만 원을 빼 버리면 실질적으로 94억 8,600만 원 중에서 11억 5,800만 원이 이게 운영비로 보여지는데 맞습니까?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예, 맞습니다.
○남상규 위원 그렇죠. 운영비 맞죠. 좋습니다. 지난번에 본 위원이 BTL사업에 대해서 임대료인 경우는 이게 자본적 수입이나 자본적 지출로 편성이 되는 게 질의 드렸고요. 운영비인 경우는 수익적 수입 내지는 지출로 편성되는 게 맞다고 질의 드려서 이 부분을 상급기관에 확인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기억 하시지요? 맞습니까?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죄송합니다. 그건 제가 정회시간에 확인을 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알겠습니다. 주 내용은 그 부분이 아니니까 그 당시에 본 위원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상급기관에서 그게 맞다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서류를 받았어요. 춘천시에서. 그런데 본 위원이 왜 이 얘기를 드리냐면 이 특별회계를 보다 보니까 자본적 지출사업이나 수익적 지출사업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임대료 83억 2,800만 원에 대한 항목은 여기 편성이 되어 있는데 이 운영비에 대한 11억 5,800만 원이 눈에 안보여요. 특별회계 예산서에. 이 부분은 어디 가 있지요? 지금 임대료는 454쪽에 나와 있는 특별회계 여기에 나와 있습니다. 402-02 민간대행사업비로 편성이 되어 있어요. 83억이. 그런데 11억에 대한 운영비는 수입적 지출에 아무리 봐도 없고요. 혹시나 해서 자본적 지출에도 보는데 전혀 편성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운영비 어디 가 있습니까? 과장님께서 잘 못 찾으시는 것 같은데 업무가 바뀌셔서 연찬이 미처 부족했던 이유인가요? 아무래도 소장님은 잘 아실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전문가이시고 본 위원이 질의 드린 거 다 들으셨을 테니까 운영비에 대한 부분은 어디에 편성이 되어 있습니까?
○상하수도사업본부장 이성재 상하수도사업본부장 이성재입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당초예산에 한번 확인해 봐야 될 거 같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임대료 83억에 대해서는 있는데 운영비가 이번에 추경에는 있는데 나머지 부분은 당초예산에 있는 거 같습니다. 확인을 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초예산에 없을 수가 없는 거 같고요. 추경자료가 나와 있기 때문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83억은 임대료로 되어 있는데 나머지 부분 94억 3,500 중에서 나머지 부분은 당초예산에 편성된 거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 항목을 찾아서 제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계속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운영비는 이제 기금하고 시비만 들어간 거고요. 이거는 지금 삭감되거나 더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당초예산에 계상이 되어 있습니다.
○상하수도사업본부장 이성재 194쪽에 있습니다. 당초예산.
○남상규 위원 아, 당초예산 194쪽에 있다고요?
○상하수도사업본부장 이성재 예.
○남상규 위원 지금 과장님이 답변을 주셨는데요. 이 운영비는 기금하고 시비만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러면 당초에 잡혀있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분명히 한강수계기금에서 임대료에 대한 예산을 받았습니다. 기금을. 그렇지요? 그래서 추가경정에 성립되었고요. 그러면 운영비에 대해서도 추가경정에 포함이 되는 게 맞지요. 왜 당초예산에 있다고 빼서 여기에서 빼십니까? 말이 안 되지요. 기금이 다 들어왔는데.
○상하수도사업본부장 이성재 그 기금이 운영비와 임대료와 나눠서 저희가 운영하다 보니까 운영비는 늘은 게 아니고 지금 37만 1,000원이 내려온 것은 임대료를 준 겁니다. 그래서 설명자료에도 국비, 기금, 시비 그래서 기금 임대료란에 표기를 해준 거고요. 운영비는 한강수계에서 37만 1,000원은 임대료로 준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사업설명서에 표기한 것처럼 아까 설명 드린 대로 25만 200만원을 100만원 단위로 이제 기금을 운영하도 보니까 임대료에 계상을 한 것입니다.
○남상규 위원 그럼 이 37만 1,000원이 여기 편성이 되었는데 이 부분은 추경에도 편성이 된 거 아닌가요? 맞잖아요.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예. 추경에 반영하는 겁니다.
○남상규 위원 그러면 당연히 토털 11억 5,800만 원에 대한 것도 추경에도 편재가 돼 있어야지요.
○상하수도사업본부장 이성재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내역을 보시면요. 우리 사업설명서 보시면 민간대행사업비 보면 하수관로정비 임대료가 나와 있습니다. 83억으로 되어 있고요. 그 위에 민간대행사업비를 보면 94억 8,600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이건 여기에 변경되지 않은 건 부기를 안했을 뿐일 겁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과장님, 설명서는 오타가 나와도 상관없고 수치가 틀려도 하자가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세서는요. 단 1원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안 되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상하수도사업본부장 이성재 오타가 난 게 아니고요. 위원님. 여기 보면 454쪽에 보면 민간대행사업비에 보면 94억 8,600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그 세부 임대료는 83억 2,800만 원이 되어 있잖아요. 3만 원 포함해서. 맨 위에 것이 총액. 민간대행사업이 포함돼서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변경되지 않는 당초의 운영비는 여기에서 부기를 안 했을 뿐이지 예산에는 총체적으로 올라가 있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남상규 위원 알겠습니다. 뭐 그렇다고 계속 주장을 하시니까. 믿어드릴 수밖에요. 그러면 이 부분은 하나 더. 시간이 다 됐나요? 30초만 끝내겠습니다. 서두에 설명 드렸다시피 지금 우리가 처음 전년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임대료와 운영비에 대상 어느 항목이 맞는지 상급기관에 분명하게 자료를 받아서 확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구분이 지금 명세서에 37만 1,000원 이라는 게 잡혀 있는데 이게 자본적 지출란에 또 잡혀 있어요. 37만 1,000원은 운영비라고 하셨잖아요. 그럼 이게 수익적 지출에 잡히는 게 맞지 않습니까?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지금 제가 알기로는 BTL사업이 공사성격으로 일단 민자 사업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본적 지출로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상규 위원 BTL이 민자사업이기 때문에 자본적 지출이라는 게 기존의 논리였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우리가 결산 16년도 결산 이후 본 위원이 이의를 제기해서 우리 담당부서에서 상급기관에 잘못된 거라고 받았다니까요. 오류라고. 운영비는 수익적 지출, 수익적 수입에 표기하는 게 맞다고 상급기관에서 인정을 했어요.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그 부분은 제가 다시 확인을 해서...
○남상규 위원 알겠습니다. 예산편성의 방법을 가지고 너무 지루하게 할 수 없으니까 시간도 다 됐고요. 인정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다음부터 우리 이런 부분에 대해서 표기방법에 대해서도 좀 더 신중을 기해주시기 주문 드리면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자 위원 예, 박순자 위원입니다. 기업과장님에게 질의 드리겠습니다. 174페이지입니다. 찾으셨어요? 지하상가에 향토기업제품 전시부스 개선인데요. 지하상가에 이런 전시부스가 있었어요?
○기업과장 이호배 예, 기업과장 이호배입니다. 박순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예, 지금 전시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예전에는 없었어요? 있었던 것을 리모델링한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기업과장 이호배 이게 2000년도에, 지하상가가 97년도에 설치되고 2000년도에 저희들이 향토기업 전시관으로 해서 2000년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운영이 되었습니다.
○박순자 위원 장소가 어디쯤 있어요? 지하상가 어디쯤에 있습니까?
○기업과장 이호배 중앙홀에 인공분수인가요? 거기에서 신한은행 본점 쪽 올라가는 쪽에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판매하는 제품은 주로 어떤 게 있습니까?
○기업과장 이호배 판매하는 건 아니고요.
○박순자 위원 전시만 하는 건가요?
○기업과장 이호배 예, 상품에 대한.
○박순자 위원 어떤 것들을 전시하고 있습니까?
○기업과장 이호배 현재 15개 업체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우농식품의 닭갈비 포장 박스가 전시되어 있고 들꽃향기 회사의 악세사리 제품 전시되어 있고, 푸른곡산의 쌀 등 15개 업체의 100여개 상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전시할 때 어떤 효과를 보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과장 이호배 당초에 전시관을 설치했을 때에 기능은 우리 지역에 있는 향토기업 제품을 지하상가 오시는 방문객에게 홍보를 해보자. 판로지원 효과를 보는 차원에서 설치했습니다.
○박순자 위원 찾아오시거나 문의하시는 분이 많이 있으세요?
○기업과장 이호배 그거는 거기에서 고정적으로 사람이 배치되어서 상담해주고 하는 기능은 아니고 단순하게 전시해서...
○박순자 위원 전시하면 눈으로만 보는 겁니까? 거기에서 지금 전시된 상품이 춘천시에서 생산하는 것들이에요?
○기업과장 이호배 예, 그렇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러면 오고가면서 눈으로만 보고 춘천시에서 이런 것들이 나오는구나 하는 겁니까? 이왕이면 사람 하나 배치해서 상품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고 그러면 좀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기업과장 이호배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당장 현재까지는 전시관의 기능으로 이용을 해 왔습니다.
○박순자 위원 본 위원이 지하상가를 자주 갔지만 거기에 대해서 한번도 눈여겨 본 적이 없어서 질의드리는 겁니다. 지금 이게 9월 달 아닙니까? 10월 11월 12월 있으면 당초예산으로 해도 되는데 추경에까지 이걸 편성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경제관광국장 최기철입니다. 박순자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제가 기업과장을 했었기 때문에 보충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박순자 위원 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이것이 추경에 올라오게 된 배경은 저희가 산업위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시고 의견을 내주신 게 뭐냐면 향토기업 중소기업들의 애로나 고충상담을 위해 격주로 현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향토기업을 대상으로. 거기에 절대다수가 자비를 들여 홈페이지 개설할 비용도 없는 영세한 형편의 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관내에. 그런데 지금 지하상가 중앙홀에 보면 분수대 바로 옆에 이것이 2000년도 개설이 되어서 관련부서가 예전엔 지역경제과였다가 조직개편이 되면서 기업과와 경제과와 구분되다 보니까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게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까 물건에 대해서 교체도 안하고 고전풍으로 남아 있는 공간인데 향토기업인이 다니다가 자기네 푸른곡산의 쌀 이런 것 보다 홍보 능력이나 작은 비용에 대해서 홍보할 포인트가 없으니까 그런 차원에서 제품도 향상시키고 지금 굉장히 어두운 톤으로 돼 있는데 분위기에 맞게...
○박순자 위원 개선을 하시겠다는 건데 어떤 식으로 개선을 하실 겁니까?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예컨대 디자인이 노후된 것을 밝은 톤으로 바꾸고 그 내에 디스플레이 해 논 것도 제품명, 가격, 업체명 이 정도만 쓰여 있는데 거기에 연락처라든지 홈페이지라든지 판매처나 이런 것을 디스플레이 해서 판매 구매를 촉진하고자 하고요.
○박순자 위원 예산을 들여서 개선을 하고자 하는 이유는 향토기업을 대신 홍보해 주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본 위원이 아까 제시했듯이 누군가 있어서 설명을 해주는 게 좀 더 효과적이지 않나 보입니다. 지나가면서 눈으로 일부러 가서 봐야하는 것인데 궁금증 같은걸 해결해 줄 수 있다고 하면 이걸 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목적에 맞을 수 있지 않나 그렇게 보여져서 질의 드리는 거고요. 지하상가 97년도에 되었다고 했죠?
○기업과장 이호배 예, 97년도에 개장되었습니다.
○박순자 위원 20년 뒤에 춘천시에 기부채납 되는 거 아닙니까?
○기업과장 이호배 그건 제가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거는 과장님하고 답변... 그럼 국장님께서 마저 답변해 주세요.20년 뒤에 춘천시로 기부채납 되는 것 아닙니까?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럼 시기가 다 된 거 같은데요.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2019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때 기부체납이 되면 소유권이나 운영권이 춘천시로 이전되는 거 아니에요? 그랬을 때 지금 지하상가 입주한 분들이 많은 권리금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 게 오고갔는데 그럼 그걸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대책을 가지고 계신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입주해 있는 기업 말씀하신 겁니까?
○박순자 위원 아니요. 상가들. 점포들이요. 그런 것까지 다 춘천시로 이관되는 것 아니에요?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분야가 제 분야가 아니라서...
○행정국장 최갑용 행정국장 최갑용입니다. 현재 지하상가는 건설국에서 관리하고 있고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2019년 12월 31일이면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시로 기부채납 되는데 그래서 채납받기 위한 준비로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것도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그런 것들을 위해서 TF팀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TF팀이 구성이 되면 본격적으로 인수할 작업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
○박순자 위원 입주한 분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요. 불안해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2년 밖에 안 남았다고 하면 춘천시에서 어떤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나 질의 드린 거고요.
○행정국장 최갑용 조만간 TF팀이 설치될 것 같습니다.
○박순자 위원 예, 기업과장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제시한 것에 대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관심 깊게, 주의 깊게 살펴봐 주시기를 주문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중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미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옥 위원 이미옥 위원입니다. 하수시설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설명서 383쪽입니다. 여기에 보면 소규모 하수관로 정비 사업 예산이 올라와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여름은 무덥고 기습적인 폭우가 일상화되면서 우리 하수도 시설이 빗물처리능력을 따라가지 못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곳곳에서 보면서. 현재 하수시설과에서 소규모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연례반복사업으로 하고 계시는데 하수도 오수 관로의 직경이 몇 미리를 공사를 하고 계시는지요?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하수시설과장 우기수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오수관 제일 작은 거. 배수 설비는 100미리를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미옥 위원 하수관로하면서 100미리를 하신다고요?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개인 배수 제일 작은 구경이 100mm고요. 공공하수도로 쓰고 있는 것이 오수관로 최소관경 200mm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미옥 위원 200mm를 하고 계시는 거죠?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예.
○이미옥 위원 그러면 200mm와 250mm의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까?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200mm와 250mm는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옥 위원 본 위원이 아는 바로는 확인된 바로는 예산의 부족으로 필요한 것은 250mm를 하게 되면 굉장히 더 큰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못미처서 계속적으로 200mm를 가지고 정비공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께서도 올 여름이 비가 정말 기습호우가 쏟아지면서 하수관로가 이 빗물의 그것을 감당하지 못해서 맨홀뚜껑이 열려서 막 날아가고 이랬던 상황 알고 계시죠?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예, 알고 있습니다.
○이미옥 위원 지금 환경부가 2011년에 하수도 시설 기준을 개정해서 이후에 신설되는 하수도 우수관로의 직경은 최소 250mm로 변경해서 할 것을 각 지자체에 공고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고 계시죠?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예, 알고 있습니다.
○이미옥 위원 기존에 관로들은 5년에서 10년 강우빈도에 맞게 설계된 하수도 우수관로가 불규칙한 강우패턴을 처리할 능력이 없어서 이를 강화한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예산부족으로 계속적으로 알면서도 200mm의 관로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올 여름에도 경험했었지만 지금 하수시설과에서 예를 들면 상습적으로 피해 발생이 되는 지역에는 이것보다 더 큰 관로를 시설하고 계시죠?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계속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까 200mm 사용한다는 것은 오수관을 기준했을 때 얘길 드린 거고요.
○이미옥 위원 저는 하수관을 여쭤본 겁니다.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하수라고 하는 것은 오수, 우수를 포함한 용어입니다. 하수관거라는 것은. 제가 공공하수도에서 200mm 오수관을 쓸 때에는 최소반경이 200mm로 사용을 하고 있고요. 100mm는 배수설비 최소반경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미옥 위원님이 얘기한대로 우기철 아니면 국지성호우가 내렸을 때 간혹 오수관로에 배수설비인 오수관로에 뚜껑이 열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 경우가 간혹 생기는데 그때마다 민원인들 연락이 오면 관리요령이라든지 원인파악해서 조치를 해드리고 있고요. 불가피하게 관거를 개량하여야 한다고 발생하면 지금 소규모 하수관로정비 올해 같은 경우 19억 예산을 갖고 소규모로 지속적으로 보수정비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옥 위원 어떤 방법이든 우리시의 발전적인 모습을 위해서 과장님께서는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예산의 관계로 미리 수에 차이를 두고 정비 사업을 하다 보니까 우기에 빗물 능역을 못 따라주는 사고도 발생되고, 기존에 이미 설치된 것들을 이러한 시설로 교체를 하려고 한다면 막대한 예산도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렵겠지만 새로이 정비를 하고자 하는 그런 구간에는 조금 구간 수를 미터수를 줄이더라도 정말 분명 확실하게 작업을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 해서 이 질의를 드린 거고요. 200mm로 계속 갔는데 용량이 너무 부족해서 여러 가지 부작용에 대한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면 어느 시점에 가서는 공사한지 얼마 안 된 구간을 다시 뜯어서 큰 미리수로 바꿔줘야 되는 이중적인 일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왕 공사를 한다면 환경부에서 권고사항으로 내려왔듯이 200mm로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250mm와 별 차이가 없다고 하면 250mm를 이왕이면 관로공사를 해서 추가적으로 이중으로 공사를 하는 고생은 안해야 하지 않나, 예산의 낭비도 없을 것 같고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저희가 관경이 200mm나 250mm나 300mm정도의 관이 미터당 큰 차이가 나봐야 5,000원 이상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200mm 쓰는 거나 250mm쓰는 것은 그 현장 여건에 맞게끔 강우강도를 환경부 기준이 과거는 10년 빈도였는데 지금은 30년 빈도입니다. 조금 더 국지성 호우나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대처할 수 있게끔 시설기준도 좀 강화됐기 때문에 그 기준에 맞게끔 공사를 하고 있고요. 다만 골목길 같은 경우 오수관 같은 경우는 지역 여건에 가구 수에 따라서 최소관경을 200mm 써도 충분히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가 관을 선정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미옥 위원 과장님 답변 시에 현장의 여건이라는 말씀 하셨는데 현장 여건이 어떤 상황을 말하는 겁니까?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오수관 같은 경우는 가구 수가 몇 집 안 되면 저희가 원인자부담금 같은 경우도 면적당 10톤 이하인 경우에는 원인자부담금도 부과를 안 하고 있는 상황인데 5가구 정도가 배수설비를 연결한다고 하면 200mm관경을 사용해서 연결하고 있습니다. 지금도요. 200mm같은 경우도 오수관로 전용으로는 충분하고 막히지는 않고 유지관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최소관경을 사용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미옥 위원 과장님 말씀 들으니까 주무부서의 과장님으로서 합당한 정비 사업을 하고 있으리라고 믿습니다만 올 여름은 정말 특수상황으로 비가 많이 오면서 여기저기 침수사례도 발생하고 맨홀뚜껑이 열리는 사례도 발생하고 그랬기 때문에 이왕이면 새로 시작되는 사업에서는 멀리 먼 안목으로 좀 작업을 해야 되지 않나 해서 질의를 드렸고요. 앞으로 우기가 집중적으로 올 수 있는 사례들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 거에 대비해서 이왕 공사할 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로에 직경을 넓혀서 공사를 해주면 좋겠다 싶어서 이 시간에 본 위원이 질의 드리는 거고요. 어쨌건 이 사업이 연례 반복적 사업이다 보니까 굉장히 수고가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사업 하시면서 본 위원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명심하시고 넓은 관로가 필요한 지역에서는 그 여건에 맞춰서 잘 시공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반영을 해서 맨홀뚜껑을 유지관리에 용이하도록 해서 관경을 최대한 예산범위 내에서는 확대를 하고 시설기준에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넓은 관경을 쓰도록 설계나 아니면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미옥 위원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차성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성호 위원 차성호 위원입니다. 체육과 질의하겠습니다. 23쪽에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라고 하셨어요. 기존에 하고 있는 무엇인가 대회를 우리 시로 가져오는 걸 유치라고 하잖아요?
○체육과장 심의현 체육과장 심의현입니다. 차성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전국단위 대규모대회를 춘천 지역으로 유치한다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뭔가가 계속 진행 중이었던 대회인가요? 이게 춘천시장배인가요? 춘천컵 볼링대회를 창설하는 거 아닌가요? 이거?
○체육과장 심의현 춘천에서 개최되는 것은 창설 개념이지만 볼링대회는 계속적으로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프로볼링협회에서 추진하는 대회를 다른 지역에서 개최하던 것을 춘천에서 유치하면서 춘천컵 볼링대회라고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차성호 위원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를 가져온다는 거예요? 아니면 전국대회 실버 볼링대회를 가져온다는 거예요?
○체육과장 심의현 전국단위 프로볼링대회를 춘천에 가져오는 것입니다.
○차성호 위원 그럼 내년엔 안할 수도 있겠네요?
○체육과장 심의현 지역에 볼링대회를 유치하면서 동호인에게 볼거리도 되지만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려고 유치를 했는데요. 이 대회가 어떤 성황리에 마무리 돼서 지역에 기여가 된다고 판단이 되면 또 다시 유치할 수는 있는 겁니다. 처음으로 볼링을 춘천에 도입하게 된 것입니다.
○차성호 위원 참여계층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체육과장 심의현 참여하시는 분은 프로선수입니다. 프로선수 300명이 참여하게 되겠고요. 7일 동안 춘천지역 2개 볼링장에서 대회를 치르게 됩니다. 그러면서 티비 중계를 통해 홍보도 되면서 여러 가지 볼거리 제공이 될 거라고 봅니다.
○차성호 위원 이게 팀별로 들어오나요? 개인별로 들어오나요?
○체육과장 심의현 개인별과 단체전이 있는데요. 주로 개인전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참여규모는 어떻게 됩니까?
○체육과장 심의현 참여규모는 남자가 200명, 여자가 100명인데요. 그 중에서 일부 볼링이 워낙 연예계 쪽에 많이 확산이 되어 있다 보니까 연예인들도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지금 현재 춘천시가요. 주관하는 전국규모 체육대회가 뭐가 있지요?
○체육과장 심의현 지금 춘천시가 유치한 전국대회는 금년에는 28개가 되겠고요. 저희가 2016년도에는 26개 대회를 했습니다.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차성호 위원 춘천시에서 26개의 전국규모 단위 대회를 하고 있다? 예산이 얼마나 들어요.
○체육과장 심의현 예산은 약 14억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거기에 따른 파생효과, 경제적 파급효과 이런 게 나와요? 계량화되는 게 있습니까?
○체육과장 심의현 예, 지역경제 기여도를 분석했는데 저희가 지역경제 기여도는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의 경제효과로 봤을 때 총 87억 원이 지역에 기여된 것으로 자체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도 약 1,500명인데요. 주된 것은 심판이나 봉사라든가 이런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춘천에서 26개의 전국대회를 한다. 당초에 3억 5,700만 원가지고 하시겠노라 했는데 8,000만 원을 굳이 늘려 잡은 이유가 있어요?
○체육과장 심의현 춘천컵 볼링대회가 강원도와 같이 하게 되는데 한국프로볼링협회에서 제안이 중간에 들어오다 보니까 당초예산에 편성하지 못하고 추경에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지역에 새로운 종목을 시민에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차성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요. 25쪽. 우리 춘천시 관내에 게이트볼장이 몇 개 있어요?
○체육과장 심의현 춘천지역에 게이트볼장이 47개소가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없는 읍면동이 있나요?
○체육과장 심의현 5개 읍면동이 없습니다. 주로 북산면, 효자3동, 교동, 약사명동, 조운동이 게이트볼장이 없습니다.
○차성호 위원 약사명동, 조운동은 할 만한 층이 없어서, 대상이 없어서 그런가요? 신청이 안 들어와서 그런 겁니까?
○체육과장 심의현 대상 부지가 마땅치 않아서요. 준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상 부지만 나타난다면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게이트볼장을 설치를 해야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이번에 대룡산게이트볼장 비가림 시설, 비가림 시설이 안 되어있는 곳도 많잖아요.
○체육과장 심의현 지역에 비가림 시설이 19개소가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그런 쪽으로 요청을 하는데요. 저희는 자체적인 설치기준, 우선순위를 정해서 가장 수요가 많은 곳부터 점진적으로 설치해 나가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도비 7,000만원 기정포함에서 1억 2,000만 원인데 어떤 경유로 내려오게 되죠?
○체육과장 심의현 이 사업비는 도의원님 사업비라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양쪽 5,000만 원하고 7,000만 원 두 개 사업비로 지원되었던 사업비입니다.
○차성호 위원 좋습니다. 그 다음 쪽도 봐주세요. 시비 2억 7,000만 원을 들여서 공지천 인조잔디구장을 어떻게 하시겠다는 거예요? 다 걷어내고 인조구장을 만드시겠다는 거예요?
○체육과장 심의현 공지천 잔디구장이 많은 행사를 치르다 보니까 1년 365일 사용하다 보니까 많이 노후가 되고 소모품이 많이 훼손이 되었습니다. 충진재가 훼손이 된 상태라 이번 사업비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런데 환경차원에서 접근해보면 납이나 카드늄이 많이 나온다고 계속 지적되고 있는데 천연구장으로 관리하면 유지, 관리, 보수에 어마어마한 예산이 듭니까?
○체육과장 심의현 예, 천연구장으로 관리하기에는. 저희가 천연구장이 종합경기장이 하나 있고요. 2011년도를 기준으로 해서 친환경 소재로 설치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각 동네별로 읍면동에서 전수조사해서 일반 생활체육시설 만들어 놓은 것 있죠? 허리 돌리기나 이런 거. 이런 거는 1년에 개보수에 따른 전수조사 몇 회 실시하십니까?
○체육과장 심의현 저희는 1년에 2회를 실시하고 있고요. 춘천지역에 있는 모든 생활체육시설을 체육과에서 주관해서 전수조사와 사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읍면동에서 전수조사해서 사진 찍어서 올리면 일단 우선 급한 대로 나가서 보수하고.
○체육과장 심의현 예, 우선순위에 의해서...
○차성호 위원 지금도 공한지나 시유 공유지에 체육시설을 해주십시오 하는 신청이 들어오지요?
○체육과장 심의현 예, 읍․면․동 통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거 언제 전수조사 했지요? 보수.
○체육과장 심의현 6월 말 기준으로 했고요. 12월 말 기준 두 번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게 일부 특정구역에 심하게 망가진 곳이 있어요. 시간되시면 읍․면․동으로 하여금 조사해보시죠.
○체육과장 심의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잠시만요. 위원장입니다. 관련해서 한 가지만 질의 드릴게요. 조금 전에 차성호 위원님께서 얘기해 주셨는데 춘천컵볼링대회 여기에 8,000만 원이 도비, 시비 합쳐서 볼링컵대회에 소요되는 예산입니까?
○체육과장 심의현 예, 그 대회에 소요되는 예산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1주일 동안이요?
○체육과장 심의현 예.
○위원장 이상민 그럼 이게 구체적인 예산 계획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시상금도 있을 거 아니에요?
○체육과장 심의현 예, 이건 프로대회이기 때문에 시상금이 있습니다. 약 5,000만 원이 소요되는데요. 자체부담금에서도 나오지만 일부 보조금에서도 시상금이 지급이 됩니다.
○위원장 이상민 그럼 시상금에 도에서 3,000만 원 내려온 것 중에서 강원상품권 내려온 거 있어요?
○체육과장 심의현 지금은 없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이런데다가 강원상품권을 줘야지 농업기술센터 읍․면․동에 잔뜩 뿌리고 이렇게 전국대회 체육대회 오신 분들 강원도상품권을 시상금 5,000만 원 중에서 한 반을 줘야 춘천에서 쓰고 갈 거 아닙니까? 강원도에서.
○체육과장 심의현 지난번 위원님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제안하신 사항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체육행사에도 상품권을 도입하려고 하는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춘천시에서 하는 시 상품권 말고요. 강원도상품권은 저희가 산업위에서 예산 심의할 때 보니까 너무 남발하는 쪽으로 밀어내는 식으로 봤습니다. 정말 시비로 메꿔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삭감하려다가 못한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이게 인건비같은 부분을 3,000만원씩 되는 인건비는 전체 상품권 전액으로 주고 이렇게 시상금 5,000만 원씩 들어가는 데는 강원도 상품권 하나도 안 내린다는 거 자체는 모순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강원도 상품권을 줘야할 때는 대회 유치할 거에 있어서 줘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것은 진행하실 때 강원도에서 강원도상품권을 계속 추진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 쪽에서 요구를 해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심의현 예, 도체육과와 협의를 해서 그런 방향이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농업기술센터 예산 심의하는데 너무 화가 나서 한말씀 드렸습니다. 답변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미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장미화 위원 장미화 위원 입니다. 도서관 관련하여 원장님께 해야 되나요?
○위원장 이상민 예, 원장님이 답변하시면 됩니다.
○장미화 위원 도서관 관련하여 원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394페이지입니다. 이 장난감 관리 프로그램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평생교육원장 김영옥입니다. 장미화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장난감 도서관은 면적 한 150평 정도에 국내 공공기관에 최대 장난감 도서관으로 지어졌습니다. 장난감이...
○장미화 위원 원장님 죄송한데 장난감도서관에 대해서 질의드린 게 아니고 장난감 관리프로그램. 예산에 장난감 관리 프로그램이 2,200만 원이 예산이 올라와서 여기에 대해서 질의 드렸습니다.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장난감이 1,000여 종이 됩니다. 아이들 취학 전 7세까지 입장을 해서 여러 가지 놀이프로그램도 하고 각자 자유롭게 놀이도 하는데 여러 가지 분실 우려도 있고 도서의 개념으로 장난감도 분실을 대비해서 태그라든가 이런 작업을 하려고 소프트웨어적인 프로그램을 구입하고자 한 겁니다.
○장미화 위원 이게 책에 부착하는 것처럼 전자태그를 부착하는 건가요?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예, 도서는 RFID라고 해서 하고 있는데 물론 장난감이 크고 작은 데에 따라 부착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그 부분을 포함해서 저희가 전산프로그램 시스템이 아직 완벽하게 구비가 안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운영하고자 합니다.
○장미화 위원 드로잉테이블은 어떤 건데 한 대당 400만 원의 예산이 올라온 거지요?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드로잉 테이블은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 그게 인터넷과 연결이 돼서 부모님께 전송도 되고 같이 시스템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그걸 한번 도입해서 운영을 해보고자 합니다.
○장미화 위원 아이들이 혼자 장난감 도서관을 찾아와서 그림을 그렸을 때 그 그림을 자동으로 전송이 되는 시스템의 테이블이란 말씀이신가요?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예, 그렇습니다.
○장미화 위원 이게 한 대에 400이면 예산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이 드는데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장난감 도서관이 전국 최대로 지어지면서 그 안에 어떤 설치라든가 소프트웨어적인 전반적인 거를 최대 시설로 하다 보니까 특화되어 운영하다 보니까 이런 프로그램도 부모님과 함께 공유해서 전송을 해줘서 워낙은 장난감도서관이 부모님과 함께 입장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가족의 개념으로 3인, 4인 가족이 같이 와서 저희는 장난감 빌려주는 시스템은 아닙니다. 와서 책과 함께 부모님이 와서 잠깐 맡기던 아빠 엄마와 같이 와서 아빠는 책을 보고 엄마와 아이가 장난감 놀이를 하면서 그림을 같이 그리면서 그 부분을 부모에게 전송하고 이런 시스템을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차별화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자산취득비 드로잉테이블이 400만 원이라고 하면 운영하는 면에서 그다지 많은 예산이라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렇게 잘 하고자 한다는 것을 위원님께서...
○장미화 위원 말씀하신대로 차별화 시키는 것은 좋은 데 한 대당 400만 원씩 네 대 1,600만 원이 예산이 작다고는 생각을 못 할 것 같아요. 보통 0세에서 7세가 이용을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부모와 함께 입장하는 경우 많은데 8~90%는 부모님과 같이 오는데 이걸 굳이 부모님한테 전송하는데 이 예산을 써야 하는지 다시 한 번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1회 장난감 입장이 지난주에 시민체험단을 운영해봤습니다. 한 100명을 예상해서 운영해 보니 120명가량은 입장을 해도 면적에 가능하기 때문에 20명 정도 인원을 늘려서 120명 정도 부모 포함해서 입장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부모와 함께하는 것 이외 단체 어린이집이라든가 유아원이나 그 아이들은 선생님 인솔 하에 입장을 해서 장난감 놀이를 하게 되고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됩니다. 꼭 부모님과 입장을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개별방문 인터넷방문 단체방문 이렇게 운영하려고 합니다.
○장미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관내도서가 몇 권정도 되나요?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시립도서관이 22만 권이 되고 지금 말씀드렸듯이 장난감 1,000여종 되고요. 삼천동 도서관이 청소년도서관으로 특화되어 운영됩니다. 거기에 2만 권이 있고요. 소양도서관 기타 분관에도 5~6만 권 분관마다 비치되어 있습니다.
○장미화 위원 약 한 60만 권 그 정도 대략 되는 거지요?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60만 까지는 안 되고 분관까지 합해서 한다고 하면 한 40만 권 내외로 될 거 같습니다.
○장미화 위원 예, 조달청 물품에 등록된 전자태그 회사가 있던데 3개가 있던데 거기 3개 회사 중에 재질이나 성능, 주파수, 보안기능, 데이터 보존기간까지 다 똑같습니다. 3개 회사에 대한 물품이, A사는 305원이고 B사는 400원이고 C사는 420원이에요. 제가 전국 29개 전국의 시립도서관에서 구입한 전자태그의 가격 비교해 보니까 우리 시가 29개 전국 도서관에서 두 번째로 비싸게 전자태그를 구입을 하셨더라고요. 전자태그의 성능이나 데이터 보존기한 때문에 그렇게 구입을 하셨나 해서 조달청에 들어가서 본 위원이 자료를 검토해 봤습니다. 재질부터 데이터 보존기한까지 모든 게 똑같아요. 그런데 우리시가 비싸게 전자태그를 구입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 바라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저희가 5월 1일부터 20일간 도서 22만 권을 20일에 걸쳐서 이전을 했습니다. 삼천동에서. 그리고 22만권에 대한 태그 작업을 한 달반을 직원들이 직접 했습니다. 태그 작업을 하는 중에 태그 구입이 위원님 말씀하셨습니다만 400원정도 구매를 했는데 비교분석을 해서 여러 가지로 좋기 때문에 선택한 거지 저희가 똑같은 거 가지고 사양을 절대 구매할 일 없고 분석을 나름 많이 했습니다. 그게 최적의 예산 대비...
○장미화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본 위원은 지금 전자태그 3개사 비교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회시간에 보여드릴 수 있지만 여기에서 한 가지라도 더 좋아서 택했다는 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 비교표를 확인해 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시고요. 한 권당 가격 차이를 말씀드리면 305원에서 420원까지는 115원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한 권으로 따지면. 그렇지만 관내도서가 약 40만권 정도가 된다고 하시면 몇 천만 원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태그작업 한건 22만 권입니다. 22만 권이고요.
○장미화 위원 22만권이라고 해도 천만 원 넘어갑니다. 115원씩 계산을 하면. 전국적으로 우리 춘천시가 두 번째로 비싸게 구입을 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장님이 직원들과 상담을 하셔서 다음에 이런 걸 구입하실 때에는 제대로 많이 비교분석을 해보고 예산 절감 차원에서 예산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도서관을 신축해서 개관하는 데에 200억 원이 들었습니다. 기타 플러스 알파가 있습니다만 거기에 비교한다면 그런 시설에 조그만 것이지만 그런 부분까지도 우리가 최대의 도서관을 개관하기 위해서 자그만 거까지 다 세심하게 신경 쓰다 보니까 물건을 잘 모를 때에는 돈을 더 주라고 하잖아요. 어쨌든 저도 많이 비교를 했는데 다시 한 번 비교를 해서 정말 앞으로 그런 기회가 있다면 예산 절감 차원에서 철저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장미화 위원 예, 본 위원이 확인한 조달청 품목들은 조달청에 등록된 회사입니다. 조달청 물품 목록에 올라온 회사로 본 위원이 확인했던 부분이고요. 물론 장난감 도서관 지으시느라 노고도 많으시고 힘드셨겠지만 220억에 해당하는 도서관을 지으면서 몇 천만 원 가지고 뭘 그러나 하실 수 있는 부분이지만 꼭 써야할 부분엔 220억이던 1,000억이든 써야하지만 우리가 예산 절감을 할 수 있는 부분은 1,000만 원이든 100만 원이든 10만원이든 예산절감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다음 물품 구입 시는 검토를 잘 하셔서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예, 알겠습니다.
○장미화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찬흥 위원님 질의 하십시오
○박찬흥 위원 박찬흥 위원입니다. 체육과장님께 질의 드릴게요. 사업설명서 27쪽 관련해서요. 국민생활관 수영장에 태양열과 공기열을 이용하는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한다는 건가요?
○체육과장 심의현 예, 체육과장 심의현입니다. 박찬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집열판을 설치해서 열을 이용해서 온수를 만드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박찬흥 위원 온수 한 몇% 정도. 지금 가스로 하고 있지요?
○체육과장 심의현 지금 도시가스로 데우고 있습니다.
○박찬흥 위원 연간 도시가스 비용이 얼마 정도가 들어가요?
○체육과장 심의현 연간 국민생활관 수영장은 5,400만 원 들어가고 있습니다.
○박찬흥 위원 5,400만원, 그럼 여기 5,400만 원 절감이 된다고 그랬어요. 태양열을 이용하면 도시가스를 안 해도 된다.
○체육과장 심의현 80%가 절감된다고 표기상 문제가 있었는데요. 5,400만원 전량이 절약되는 게 아니라 여기에 80%. 태양열과 공기열을 사용할 수 없는 시기가 있습니다. 영하7도 이하와 해가 뜨지 않았을 때 1년에 20일 정도는 불가피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박찬흥 위원 20일 넘을 거 같은데...하절기 있죠? 하절기가 며칠정도 돼요?
○체육과장 심의현 수영장은 수돗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13도로 들어옵니다. 수조에 27.5도를 만들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도시가스를 때고 있는데요. 이 열을 이용해서 하게 되면 도시가스료가 절감이 됩니다.
○박찬흥 위원 태양열이라는 게 사실 하절기에 효율이 더 많지 않아요?
○체육과장 심의현 하지만 수영장은 여름철이고 겨울철이고 계속 온도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박찬흥 위원 한마디로 온수를 공급하는 시기가 하절기가 훨씬 적죠. 동절기가 많고. 동절기 영하 7도 이하일 때는 효율이 떨어져요.
○체육과장 심의현 예, 떨어집니다.
○박찬흥 위원 그럼 우리가 동절기에 12월부터 3일까지 영하7도 떨어지는 날이 많아지고 있어요. 20일 정도밖에 안돼요?
○체육과장 심의현 하지만 해가 뜨는 날이 있기 때문에 해가 뜰 때에는 태양열로 데우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악조건인 해도 안 뜨고 영하 7도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약 20일 예상이 되는데요. 이 정도만 사용하지 못하지 나머지는 다 사용할 수 있다고 기술적으로 봅니다.
○박찬흥 위원 5,400만 원 중에 80%를 효율을 가지고 있잖아요. 절감효과를. 그럼 연평균 4,000만 원 정도. 4,300만 원 정도. 그럼 4년이면 원금 회수할 수 있네요.
○체육과장 심의현 예, 현재 기술상으로는 그렇고요. 거기에 부가적으로 탄소배출권까지 10년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중으로 신에너지 사업을 하면서 여러 가지 효율을...
○박찬흥 위원 4년 내에 원금회수 기술력이 아직 확보 안 된 거로 알고 있는데 일반 가정집에서도 태양열을 쓰고 있는 집들도 심야전기 쓰지 않으면 온수를 쓸 수 없어요. 말 그대로 생활용수만 쓰는데도 난방은 전혀 안 되고 심야전기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힘들어요. 그런데 순수하게 태양열 집열판만 가지고 4년 내에 원금을 확보할 수 있다면 100% 다하죠. 어느 집이 안하겠어요. 그런데 이거 과장되게 계산이 된 거 같아요.
○체육과장 심의현 많이 우려들 하고 계시는데요. 이 시설이 태양열만 갖고 하는 게 아니라 공기에 있는 열까지 같이 하는 신융합 기술이다 보니까 그 동안 태양열로 실패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대기열까지 공기열까지 같이 열을 만들 수 있는 시설을 만든 거고요. 이 시설은...
○박찬흥 위원 이 기술이 국내 업체 기술인가요?
○체육과장 심의현 이 기술은 국내 업체 기술이 아니고요. 외국의 기술입니다. 외국 기술을 국내에 들여와서 지금 사업을 여기 도입을 하는 거죠.
○박찬흥 위원 결과적으로 외국 기술을 대리점 같은 것을 운영하시는 게 맞아요?
○체육과장 심의현 예, 그렇습니다.
○박찬흥 위원 그럼 업체가 이미 선정이 되었어요? 지정이 되었어요?
○체육과장 심의현 이거 사업은 공모를 실시할 때 한국기후변화센터라는 국가 출연기관이 있습니다. 그 출연기관이 주관기관이 되어서 강원도청하고 춘천시, 춘천도시공사, 양양군, 그 다음 이것을 직접 수입해서 하는 회사 그렇게 해서 공동으로 사업을 제출했던 사항입니다.
○박찬흥 위원 그럼 업체는 이미 선정이 된 상태다. 그리고 사업만 확정되면 그 업체가 이 사업을 하는 것이다.
○체육과장 심의현 예.
○박찬흥 위원 이 정도 기술력이면 일반 가정집들도 무슨 우리 춘천시도 자금을 태양열이나 태양광 쪽에 지원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이 정도 기술력만 가지고 있다면 이 업체에 많이 지원을 해 줘야 할 것 같아요. 국·도비지원을 직접 지원하겠다고 하기에 어떻게 선정방법을 어떻게 했기에 라고 의구심이 들었었어요. 그래서 질의한 거고. 너무나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이런 기술이 있었나 하는 의구심이 있어서 질의하는 거거든요. 이 부분도 다른 부서와 협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육과장 심의현 이번엔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국비와 도비가 지원이 되지만 다음부터는 전체를 자부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회수기간이 5년 이상으로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박찬흥 위원 투자대비 회수비가 5년만 되도 이건 엄청나게 빠른 거예요. 10년 이내만 되도 웬만하면 투자를 하죠. 일반인들도.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님 먼저 발언권 드리겠습니다. 박기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기영 위원 박기영 위원입니다. 안전총괄과에 질의 드리겠습니다. 그 기후에너지과에 천 원짜리 예산이 하나 있어서 얼핏 봤는데 안전총괄과에는 60만 원짜리 예산이 있는 거 같습니다. 도비하고 시비 합쳐서 160만원인데 재난 재해 사전대비해서 어떤 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인거 같습니다. 어떤 표지판을 세우는 겁니까?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입니다. 박기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도비 100만 원에 시비 60만 원 해서 도비 보조사업인데요.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하는...
○박기영 위원 내용이 무슨 안내판인가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저희가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법적인 근거는 없지만 저희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 지정해놓은 구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구역에 안내판이 없어서 안내표지판을 2개소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업비입니다.
○박기영 위원 법적인 근거가 있는 것 같은데 행안부 지침에 의거해서..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지침에 의해서합니다. 법 근거는 아니고요.
○박기영 위원 여름철 자연재난에 사전대비. 이걸 강에다 하는 거예요? 산에다 하는 거예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계속해서 말씀드리자면 인명피해 우려지역이 산사태 우려지역도 있을 수 있는데 대부분에 이번에 한 것은 강 주변에 했습니다. 세월교하고 강촌지구에 했습니다.
○박기영 위원 강촌1지구하고, 신북 세월교에 하는 거로...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춘천시에 인사사고 난 지역이 어딥니까?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사고가 별도로 저희가 재난사고인 것보다 지난 폭우에 의해 한 건이 있었는데... 굴지리에서 사고는 제가 7월 3일 자라서 그 내용은 파악이 안 되어 있는데요. 인사사고가 굴지리에 있었던 것은 확인해서 정회시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중요한 사안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강촌하고 신북에 장소가 어떤 대상지가 된 것이 다른 지역에 더 필요한 지역을 배재하고 거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그 다음 한가지 더 생각은 지금 여름이 다 지나갔습니다. 물놀이나 그런 부분이 없을 것 같은데 이런 예산은 당초에 확보해서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데 과장님 의견 어떠세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비가 사실은 시기가 필요한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인데 2회 추경에 세워서 설치하다보면 시기를 다 놓친 다음에 설치를 하게 되겠어서 도비사업이라 해서 저희가 성립 전 예산으로 하지는 못하고 저희가 시비로 해서 나중에 변경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시비로 미리 설치를 했습니다.
○박기영 위원 아. 먼저 안내판은 다 설치했고, 필요한 사업이라서 먼저 설치했고 예산만 나중에 정리하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그래서 7월 20일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박기영 위원 잘하셨어요. 원래 그렇게 하는 건가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그렇진 않은데 워낙 도비가 늦게 내려와서 저희가 불가피하게 그렇게 된 사항이고, 금액이 많이 않으니까...
○박기영 위원 100만 원 넘으면 따지려고 했는데 제가 100만 원 아래라서 안 따지겠습니다.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감사합니다.
○박기영 위원 그리고 다른 위원님들이 질의했었는데 예전에 작년 당초예산이 안전센터 관련해서 10억을 수정하고 싶었는데 다른 위원님이 동의를 안 해주고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해서 못했는데 이번에 2억 9천만 원의 예산이 또 올라오게 되었어요. 이런 부분들이 한번 의회승인받기도 힘든데 10억 받고 또 2억 9천 받고 계속적으로 부서에서 하기가 힘들잖아요. 이것을 한번에 묶어서 처음부터 정확한 예측을 해서 예산을 올려서 한번에 통과하면 재론의 여지가 없을 텐데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 다소 아쉬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것이 다른 설명서보면 근거가 무슨 규칙이나 한다고 나와 있는데 이것만 그런 문구가 없는 것 같아요. 아까도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연례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이렇게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강원도사무, 춘천시사무 명확히 규정되어 있으면 규정대로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소양119안전센터 신축사업은 작년에 정밀안전진단에서 현청사가 D등급을 받게 판정이 된 때, 그때부터 사업추진을 해왔던 사항입니다. 당초예산에 반영하려고 했었던 것은 부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의 사업비와 건축비가 계상되었던 상황이었고요. 그걸 그대로 1회 추경에 반영을 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토목 정리가 평탄하게만 해서라도 할 수 있는가 해서 올렸던 거 같은데 저희가...
○박기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해보니까 돈이 더 들어가서 올렸다. 이렇게 정리해서 부득이 올리게 되었다 정리를 하겠습니다.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제가 한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 사항은 부지가 한쪽 면이 경사가 높습니다. 그 상태로는 지가가 낮게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소양119안전센터 신축부지로는 저희가 시유지하고 도유지를 교환해야하는 사항인데 저희가 도유지 교환할 대상의 지가 차이가 3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현 부지에 토목공사를 옹벽이며 정비작업이 되어있지 않으면 3배 이상의 차이나는 토지를 교환하다보면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저희가 토목공사도 필히 반영이 되어야 하는 사항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한 가지 더 마지막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안전센터 신축사업이 강원도 사무인데도 춘천시가 50% 매칭을 한다. 근거도 없이 매칭을 한다. 안전총괄담당관 부서장으로서 적당합니까? 안 적당합니까? 단답형으로 말씀해주세요.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근거가 전혀 없는 건 아니고요. 강원도와 시군과의 예산분담규정에 의해서 수혜를 받는 지차체가 공동으로 분담을 해야 한다는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래서 하게 되었는데요. 도에서는 사실 119안전센터 같은 경우 도비 100% 하다보면 소방대원들이 근무여건이 굉장히 열악하다고 그런 재정적인 도비 지원이 얼마나 춘천시에 오겠느냐 그렇다면 시에서는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다루는 소방대원이 근무하는 119안전센터는 시비에서 부담을 해서라도 건축이 되어야 한다고...
○박기영 위원 제가 조금 남았는데 말씀드리고 싶은 사항이 있습니다. D등급 받은 춘천 소방서 강원도에서 운영을 했습니다. 아까도 답변이 정확하지 않아서 요구 드리겠습니다. 그것에 대한 철거 주체는 어딥니까?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저희 건물이기 때문에 춘천시지만 기존에 계속 119안전센터에서 사용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에서 철거비용을 부담해줄 것을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도에서 철거하면 맞는 거잖아요. 그렇죠?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그렇게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렇게 정리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수고하셨습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남상규 위원 남상규 위원입니다. 오전시간에는 세입세출 가지고 봤고 이번 시간에 세부 프로그램을 봐야하는데 벌써 주변에서 위원님들의 압력이 들어와서 오래 못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경제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명세서 329쪽 춘천플리마켓축제 개최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당초에 없던 사업인데 예산이 추경을 3천만 원 편성되어 올라왔습니다. 춘천에 있는 플리마켓 다양하게 산재되어 있는 아트마켓이나 뚝방마켓, 플리마켓을 모아서 축제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기획하시게 된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장 유열 경제과장 유열입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경제과장으로 오고 나서 현장을 많이 다니다 보니까 플리마켓이 의외로 활성화되어 있더라고요. 이런 플리마켓을 소규모로 할 게 아니라 한데 모아서 효과를 보자 해서 그런 차원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상규 위원 예, 답변 주신대로 의도는 참 좋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 사업계획서를 보다가 의구심이 들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사업내용도 좋고요. 다 좋은데 주관이 육림고개상인회로 되어있습니다. 이게 왜 주관이 육림고개상인회로 되어 있습니까?
○경제과장 유열 일단 시작한 취지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육림고개 활성화 차원이라는 목적도 있었고요. 그 다음 이게 보조금 사업이라서 전통시장 또는 상점가만 해당이 되거든요. 그래서 육림고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남상규 위원 육림고개가 전통시장인가요?
○경제과장 유열 상점가입니다.
○남상규 위원 상점가이지 전통시장은 아니지 않습니까?
○경제과장 유열 전통시장하고 상점가.
○남상규 위원 그러면 춘천시에 전통시장이 여러 군데가 있는데 주관을 전통시장도 아닌 단지 상점가라고 한다면 상점가가 육림고개 하나인가요?
○경제과장 유열 이번에 1회로 한번 해보고요. 성과가 좋으면...
○남상규 위원 좋습니다. 상점가라고 해서 근거가 되었다고 하신다면.. 그러면 육림고개상점가에 플리마켓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까? 거기서 이루어지는 플리마켓이 있습니까?
○경제과장 유열 예, 있습니다.
○남상규 위원 어떤 플리마켓이 있죠?
○경제과장 유열 죄송합니다.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남상규 위원 어떤 플리마켓이 거기서 이루어지고 있냐고요. 육림고개에서. 본위원이 알기로는 육림고개에는 플리마켓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벤트성으로 세 번인가 이루어졌습니다. 플리마켓이 존재하지 않아요. 그런데 어떤 근거로 플리마켓 축제를 하신다고 하면서 이걸 육림고개에 줍니까? 본 위원이 해석할 때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춘천시에 플리마켓이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과장님 답변하셨듯이. 가장 오래된 것은 아트마켓이고요. 제일 활성화된 것은 뚝방마켓입니다. 그렇죠?
○경제과장 유열 예, 맞습니다.
○남상규 위원 그런데 과거에 뚝방마켓을 활성화 시키자고 강력하게 제안을 드리고 예산을 세울 것을 요청했을 때 한마디로 잘라서 안 된다고 했습니다. 경제과에서. 그런데 이제와서 플리마켓 축제를 한다고 하면서 육림고개를 선정했어요. 이유는 딱 한가지 있죠. 우리 시장님의 핵심정책으로 육림고개 활성화 사업을 끼워 넣고 있기 때문에 전주가서 보고 오신 막걸리촌 개념을 도입했지요. 거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계시고요. 물론 그렇기 때문에 육림고개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거기에서 사업공간을 잘 가꿔가고 있어요. 그렇다하더라도 플리마켓 축제를 하신다고 하면 장소 선정에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경제과장 유열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곰곰이 한 번 더 생각해보면 플리마켓이나 야시장을 한 공간에서 하기가 그걸 충당할 전통시장이 많지 않습니다. 내년에는 이 사업을 성공한다면 자체사업으로 돌려서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상규 위원 좋습니다. 과장님 말씀하신대로 공간적인 부분을 말씀하셨으니까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육림고개가 플리마켓이 이루어지기 좋은 공간인가요? 적어도 플리마켓 축제를 하시겠다면 아트마켓이나 뚝방마켓이나 모든 마켓이 가서 판을 벌려야 할 것입니다. 셀러들이 최소한 100명 이상 200명 이상 몰려서 난장을 깔아야하는데 육림고개에 공간이 나옵니까?
○경제과장 유열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충분히 공간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상규 위원 어디 나옵니까?
○경제과장 유열 고개 정상을 넘어서 계속 이어서 가면 충분히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남상규 위원 고개 정상 넘어서 어디 있습니까? 부스 100개 깔 곳이 어디 있습니까?
○경제과장 유열 큰 부스는 아니고요. 위원님.
○남상규 위원 과장님 플리마켓이라는 건 부스가 유동적이지만 수량이 많습니다. 그렇죠? 육림고개에 아트마켓과 뚝방마켓과 라온마켓 세 군데 플리마켓만 잡더라도 깔 공간이 없어요. 왜 그러십니까.
○경제과장 유열 위원님 그렇게 생각하면 현재 보조금 지급사업이기 때문에 그런 공간을 차지할 수 있는 전통시장은 없을 것 같고요. 내년에 자체사업으로 돌려서 좀 더 넓은 공간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공간적으로 봤을 때에는 지금 플리마켓이 존재해서 활성화된 곳이 육림고개 아니더라도 번개시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트마켓이 중도 뱃터에서 몇 년째 매주 줄기차게 하고 있어요. 다시 바라본다면 좋은 공간이 많은데 이와 같이 육림고개를 시장님 역점사업으로 키운다고 해서 모든 사업을 거기에 끌어 맞추는 이런 사업기획 문제 있지 않습니까? 올해는 이대로 가고 내년에 공간 잡아서 하시겠다.
○경제과장 유열 예, 그럴 계획입니다.
○남상규 위원 본 위원은 이거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기획이 이제 예산 수립단계에 있다면 이 사업기획에서 공간적인 부분은 재고민하셔서 새로운 공간 플리마켓 축제를 열 수 있는 공간으로 재선정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경제과장 유열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만약에 플리마켓 축제를 하게 될 경우 전통시장상점가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관련법이 없습니다. 관련법이 없습니다. 전통시장 상점가를 벗어나면. 현재 상태로는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이 사업이 공모사업입니까?
○경제과장 유열 공모사업은 아닙니다.
○남상규 위원 예산이 국비도비 보조가 있습니까?
○경제과장 유열 없습니다. 순수 시비입니다.
○남상규 위원 그런데 전통시장 상점가에서만 해야 한다는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경제과장 유열 전통시장 상점가 특별지원법에 보면 자치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데 행사 같은 것을 그 장소를 벗어나면 관련 근거가 없기 때문에 현재 상태로는 제3의 장소에서는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남상규 위원 그 근거가 왜 필요하신데요? 100%시비로 사업을 하시는데 그런 지원 근거가 왜 필요합니까? 100% 시비 사업이에요.
○경제과장 유열 시비든 국비든 도비든 관련 근거가 있어야지 예산을 세우잖아요. 위원님.
○남상규 위원 그 개념이 아니지 않습니까. 주관을 육림고개 상인회라고 확정을 해 놓으니까 지원근거가 필요한 거 아닙니까. 주관을 육림고개 상인회라고 픽스시켜 놓고 헤매세요. 이거만 바꾸면 자연스럽게 풀리지 않습니까. 우리 춘천시내에 플리마켓 모아놓고 너희들끼리 판짜봐 지원근거 충분히 나오잖아요. 옮길 수 있잖아요. 왜 어렵게 푸시냐고요. 이 부분을. 국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지역에 자생적으로 발생된 플리마켓들 춘천시에서 보듬어주고 육성시켜줄 책임 있습니다. 그래서 본 기획안은 본 위원도 중요하고 잘 짰다고 보여집니다. 단, 한가지. 주관 문제와 장소의 문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게 시행단계가 아닌 예산 성립단계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주관을 육림고개 상인회로 잡지마시고 실질적으로 플리마켓을 하는 단체를 모으셔서 그들에게 이 권한을 주시고 예산을 지원해서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고 넘기는 게 맞다고 봅니다.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경제관광국장 최기철입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장소와 주관 문제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다만 뚝방마켓을 비롯해서 프리마켓이 여러 개 존재하고 있는데 사실 장소문제에 적극 공감합니다. 정확한 지적이시고요. 그런데 다만 이번 사업은 추경에 올려서 하는 사업이라면 시범적으로 운영해 볼 수 있도록 판을 한번 깔아봐 주시고 위원님 말씀대로 장소를 여러개 프리마켓이 참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돌리 수 있도록 내년 사업에 반영하는 것으로 양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내년 사업에 반영해서 활성화시킨다는 부분은 본 위원도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어차피 한번 시작을 한다면 지속적으로 가야한다 생각하고요. 그런데 이번 사업에 있어 아무리 생각을 굴려 봐도 장소적으로 육림고개는 그림이 안 나옵니다. 물론 최근에 그 앞에 광장을 만들어 놓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공간이 안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매대 깔려면 아시잖아요. 공간이 나와야 한다는 거. 부스만 깔아놓고 축제 하시겠습니까? 공연도 하실 거 아니에요 먹거리도 들어가고. 이런 부분 좀 심도 있게 고민하셔서 지금부터라도. 간단해요. 주관문제만 육림고개 상인회를 빼버리시면 해결됩니다. 이거 더 좋은 공간 많아요. 그게 맞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이 심사숙고해주시기를 주문 드리면서 질의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미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미옥 위원 이미옥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192쪽에 춘천 봄내길 운영 및 정비 이 사업이 산업위에서 삭감되었는데요. 삭감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짧게 설명해주시면 저도 짧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관광정책과장 최승묵입니다. 이미옥 위원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 설명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이미옥 위원 본 위원이 이와 관련해서 지금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니까 일정이 2017년 10월 28일 토요일에 오전 9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1시에 끝나고 참가인원은 1,500명, 소요예산 4,800만 원. 본 위원이 얼핏 보기에는 정말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사업인데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부서에서는 나름 많은 노력을 해서 이분들이 돌아오게 되면 경품 추첨도 하고 지역 경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품으로 춘천지역에서 쓸 수 있는 호텔 숙박권이나 레일바이크 여행권, 닭갈비 시식권을 주면서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이 행사 4,800만 원 나누기 참가인원 1,500명 해봤더니 1인당 3만 2천 원 꼴 나왔습니다. 꼭 개인한테 돌아가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이게 1박 2일 코스도 아니고 당일 단 몇 시간에 이뤄지는 행사인데 이렇게 많은 예산을 꼭 써야 하는지 과장님이 변명이라고 할까 한번 답을 해봐 주세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예산을 요구하기까지가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면 정부에서 일전에 봄 여행 주간, 가을 여행 주간을 운영하는 게 있습니다. 올해는 전 국토를 걷는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저희들은 가을여행주간에 맞췄습니다만 걷기 행사를 주제로 하는 공모가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제안을 했고 선정이 된 이유는 기존까지 걷기행사 봄내길 7개가 있는데 전국적으로 걷기행사가 잘 진행 되고 있는 지자체를 선정을 해서 이 사업비를 두 가지 부류로 나눴는데 하나는 1,000만 원 하나는 2,500만 원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기왕에 봄내길 운영을 하고 연 13회에서 15회 가량을 걷기행사를 합니다. 그런 기반을 가지고 신청을 했는데 잘한다 해서 이 사업을 선정을 해준 겁니다. 이것은 기존에 걷기 행사를 잘한 곳에 지원을 해주는 행사고요. 일정은 1박2일로 하느냐 2틀로 하느냐에 대해서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 정부에서는 일시적으로 동시에 한반도가 전체 걷는 분위기를 자아내자 이런 권고가 있어서 하루 당일치기로 했는데 물론 4,800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세 시간 네 시간은 기본적으로 계획서에 받은 것에 나타난 시간인데 프로그램에 따라 충분하게 늘릴 수 있는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옥 위원 본 위원이 이 자료를 보면서 계획 세운 것을 쭉 봤습니다. 공모전이라든가 봄내길과 김유정문학배경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걷는 거라든가 숲 속 연주라든가 등등이 지금 경품내용도 보고 봤을 때 이것은 1박2일 코스로 갔을 때 딱 맞는 행사 내용이에요. 우리시가 늘 생각하는 부분이 체류형 관광을 많이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와 관련해서는 좀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것을 즐기고 1박하고 다음날 아침에 맑은 공기와 함께 이 산책길을 함께 걸으며 숲 속에서 연주하는 것을 이른 아침에 즐기고 이러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만 본 위원은 이것을 보면서 예산은 굉장히 많은데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아쉬움이 있었고, 1박 2일 코스로 갔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 그 다음에 과장님이 여러 가지 이유를 설명해 주시기는 했지만 산업위에서 삭감될만했다라고 본 위원은 느껴집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지...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이 정부에서 제안하는 기간이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입니다. 15일 기간에 집중을 해서 전국을 걷기 붐을 일으키자 아주 짧은 기간에 밀집해서 행사를 하는 건데 물론 1박을 하게 되면 금상첨화겠죠. 그런데 사실 저희들의 욕심이고 또 오는 사람들은 그만큼 비용을 많이 쓰는 부담이 있습니다. 2박 3일 더 좋겠지만 좀 그런 저희들도..
○이미옥 위원 과장님 참여인원이 1,500명으로 잡았을 때 춘천 분들이 800명, 관광객이 700명 잡았다고 봅시다. 그럼 관광객이 700명분들이 다 자겠습니까. 한 50명이 숙박을 한다고 해도 점차적으로 키워져 나간다고 생각한다면 체류형 관광을 성공시키는 계기가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과장님께서는 단편적인 것만 생각하셔서 주장하시고 과장님 말씀이 맞다고 하시기 때문에 삭감될 수밖에 없었다고 보고요. 위원님들이 위와 관련해서 저 뿐이 아니라 많은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차후에는 변형을 해서 체류형 관광을 변화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것을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이 기간 중에 선택적으로 참여를 하는 사람들이 선택적으로 당일치기로 하는 사람은 당일치기대로 하고 1박을 하는 사람들은 접수를 받아서 1박 2일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건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인원이 최대한 많이 나올 수 있게끔 홍보도 많이 곁들여야하겠습니다만 그런 쪽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미옥 위원 예, 본 위원이 체류형 관광을 주장하는데 경품 내역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더 드는 겁니다. 여기 호텔숙박권을 주고 또 레일바이크도 탈 수 있고 닭갈비 시식권도 있지 않습니까? 이런 내용으로 볼 때에는 이게 반드시 체류형 관광으로 갔으면 성공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 드렸고요. 일단 과장님 말씀 잘 들었고 무슨 말씀인지 알았고..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수고하셨습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남상규 위원 남상규 위원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전략산업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꼼꼼하게 하나하나 질의 드리고 싶은데 그럴 여건이 안 되어서 명세서 345쪽입니다. 아 죄송합니다. 345쪽이 아니고요. 강원대학교 컨테이너 산학협력단지 337쪽입니다. 337쪽에 나와 있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지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 드리겠습니다. 5억 예산이 우리 강원대학교에 투자하게 되는 사업인데 이 근거가 산학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39조라고 해놓으셨어요. 이 근거에 의해서 우리시에서 강원대학교에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주장이신데 강원대가 국립대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국립대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산학연이라는 근거로 예산을 지원하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전략산업과장 권혁만 전략산업과장 권혁만입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건 강원대학교에 주는 게 아니고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주는 겁니다.
○남상규 위원 알겠습니다.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5억을 주시겠다고 했는데 사업계획서를 봤습니다. 학교 내에 일부 공간에 산학협력단지라고 해서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해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에요. 굳이 춘천시가 여기에 5억씩이나 투자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본 위원이 볼 때는요. 강원대학교에서 이게 필요하다고 하면 거기는 국립대학교입니다. 본 위원도 물론 강대출신이긴 하지만 가뜩이나 재정적으로 열악한 춘천시가 이거 좀 너무 그런 거 아닐까요?
○전략산업과장 권혁만 예, 계속해서 말씀드리면요. 일단 강원대학교가 금년 5월에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링크플러스 사업에 공모를 해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원대학교가 5년간 매년 40억씩 5년 동안 200억을 지원을 받아서 청소년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취업 창업 지원교육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남상규 위원 국가사업에 선정이 되었고 좋은 춘천시 입장에서 봤을 때는 바람직한 사안인건 맞아요. 그런데 5억을 굳이 자치단체에서 강원대 산학협력단에 줄 필요 있었냐는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강원대학교는 춘천시의 지원이 없더라도 자발적으로 잘 해나갈 수가 있어요.
○전략산업과장 권혁만 그래서 국비사업인데 200억 중에서 국비사업은 보통 건물이나 부지는 사용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남상규 위원 과장님 저희가 시간이 없는데요. 자꾸 그렇게 옆길로 새지 마시고요. 국장님께 질의 드립니다.
○전략산업과장 권혁만 제가 한마디 말씀드리면요. 이걸 또 지원해줄 수밖에 없는 이유가 강대하고 우리시하고 작년부터 1년 전부터 서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해서 강대 현안업무가 뭐고 우리시 현안업무가 뭐냐 해서 상생하자고해서 실무협의체를 운영했는데 우리시는 강대에 요구한 것이 강대 후문에 출퇴근 시간에 교통정체가 많고 상가가 많으니까 주차장도 협소하고 우리는 강대에 3,000㎡를 강대에서 내놔라 무상으로. 그러면 시에서는 강대 후문 쪽에 주차장 조성하고 광장 조성하고 좌회전 차선, 우회전 차선 조성하겠다 해서 어느 정도는 완료가 되었고요. 좌회전 차선 같은 경우는...
○남상규 위원 알겠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사업적으로 필요한 사업인 것은 인정합니다. 지역에 지방대학을 육성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고, 지방자치단체 예산이 필요하다면 투입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게 링크사업에 되었다고 지원하는 데 있어서는 조금 의아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국가사업이고 국립대학에서 과제선정이 된 학교에요. 우리가 5억 지원하지 않더라도 200억이란 예산이 떨어져서 충분히 해나갑니다. 가뜩이나 예산 없어가지고 이것저것 사업할 때 쫓기는데 이건 춘천시에서 오버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사업이 나쁘다고 지적하는 게 아닙니다.
○전략산업과장 권혁만 5억이 아니고 10억입니다. 이건 추경에 5억이고 내년 당초예산에 5억을 추가로 세워야 합니다. 그런데 시비가 10억이고 도비가 10억입니다. 총 국비일부해서 총 33억을 가지고 산학협력단지를 짓고 그 다음 교육하는 것은 국비에서 나온 나머지 190억 가지고 운영을 하게 되는 사업입니다.
○남상규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시간이 더 있었다면 스크립트 코리아까지 제가 빗대어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마무리 짓겠습니다. 투자가 결정하셨다고 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위원님들과 좀 의논을 해보겠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춘천시에서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전략산업과장 권혁만 저희가 강대에서 받은 게 더 크기 때문에 꼭 지원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남상규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관광개발과장님이신가요? 올림픽붐업이 정책과인가요 개발과건가요? 시간에 쫓기니까 제가 막 헤맵니다. 예, 정책과장님이요. 이번에 우리 예산서를 보니까 대단합니다. 강원도에서 춘천시에 예산폭탄을 던져버렸는데 동계올림픽 핑계로 정책과에 예산폭탄이 20억이 떨어졌어요. 문화예술과에 15억, 문화재단에 2억, 우리 내무위에도 1억 4천만 원 가히 30억 가까운 예산이 동계올림픽 때문에 떨어졌어요. 우리 담당과장님 입장에서 어떻습니까. 이런 사업 춘천시에서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관광정책과장 최승묵입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필요성이 있다고, 지극히 필요성이 있다고 해서 예산 요구를 한 겁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 지금 드리면 평창 동계올림픽이 목전에 와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년 2월이니까요. 이 사업에 대한 붐을 조성해야 하는데 사실 강원도에서 하는 행사고 춘천시가 강원도의 수부도시지 않습니까. 일단 붐업하는데 일선에 나서야겠다는 입장이고...
○남상규 위원 거기까지만 듣겠습니다. 반박하겠습니다. 붐업을 조성하신다는 거 필요하다는 거 인정하겠습니다. 강원도의 입장에서요. 평창동계올림픽이 붐업을 조성하는데 춘천시가 동참하는 것 인정하겠습니다.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산 35억입니다. 얼마 전까지 올림픽 예산이 없어서 절절매다가 예산을 딸 것 같으니까 폭죽에다가 10억을 쏟아 부었습니다. 저는 미쳤다고 했어요. 이런 표현을 써서 죄송한 이야기지만. 이번에 올라온 예산도 보니까 비스무리 합니다. 붐업을 조성하고 동계올림픽을 성공시키고 싶으면 가장 중요한 게 시급한 게 티켓 판매일 겁니다. 이렇게 35억씩 때려 박아서 춘천에서 티켓이 얼마나 나올까요? 저는 방법에 대한 접근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을 성공하고 싶고 티켓을 판매하고 싶으면 춘천이 아니지요. 서울 경기도 가고 부산 대구 가야지요. 아니면 외국으로 날라가던가. 이 덕분에 춘천시민에게 문화의 기회가 찾아올 수 있는 기회는 있습니다. 일정부분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동계올림픽의 붐업이라는 목적을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수행한다면은 이 방법은 잘못된 거 아닙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해서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불꽃은 도에서 일단 정한 사업이고 물론 올림픽 예산중에는 1회성도 있고 홍보를 위한 소비성도 상당 부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꽃축제 같은 경우 도에서 지정한 사업이고 이 사업을 춘천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었고 만약 춘천에서 이걸 안 한다라면 18개 시군 어딘가에 가서 이 사업을 할 겁니다. 저희가 예산 차원에서 말씀드리면...
○남상규 위원 과장님 말씀하신대로 도에서 먼저 제안을 했고 이번 붐업 사업도 도에서 제안한 것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항상 이 주장을 하고 싶습니다. 예산이라는 것은요. 춘천시의 예산이든 강원도의 예산이든 대한민국 예산이든 다 국민의 세금입니다. 우리시 예산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도에서 잘못하고 예산 잘못 쓰는 거 우리가 받아야 할까요? 잘못된 사업에 대해서는 이거 아니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그렇게 말씀드린 건 논리 중에 하나고요. 물론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10억을 들여서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얻어야 하는 게 그 사업의 목적임에는 맞습니다. 일전에 불꽃축제를 한번 했습니다만 그 사업도 마찬가지 이게 정례적으로 할 수 있는지는 검토를 해야 할 대상사업으로 하고 있고 그 한번 가지고는 그 사업이 실패다 성공이다고 점칠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남상규 위원 춘천시나 강원도 행정의 가장 문제점이 1회성 이벤트에 너무 집착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어요. 이번에 보면요 불꽃쇼가 또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올림픽이 성공합니까? 저는 이와 같이 강원도에서 서두에 위원장께서 상품권 내려온 거 때문에 말씀하셨는데 강원도의 잘못된 정책 중에 하나가 상품권이죠. 마찬가지로 이 올림픽붐업도 잘못된 정책입니다. 이런 정책을 우리 시에서 왜 받으세요. 시비 매칭까지 해가면서. 저는 이게 정말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해서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10억 불꽃축제에 소요되는 10억에 대해서는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남상규 위원 하여튼 그런 식으로 하나하나 변명하면요. 이 얘기는 밤을 새도 부족해요. 우리 국장님께 제가 정리발언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주문 드리고 싶어요. 도에서 아무리 좋은 사업비라 하더라도 우리 시비가 투입이 된다면 우리는 그걸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강원도 사업에 있어서 춘천시가 대응하는 방법에 있어 국과장님들이 좀 더 신중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신중하시기를 주문 드리며 마무리 짓겠습니다.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양해해 주신다면 경제관광국장 최기철입니다. 남상규 위원님 말씀하신 거에 동의합니다. 동의하는데 이번 13억이죠. 국비가 10억에 도비가 3억 내려온 부분에 신중하지 않고 그냥 결정내린 것은 아니고요. 15억에 대해서 13억 플러스 로맨틱페스티벌 예산이 5억이 세팅되어 있고 매칭을 로맨틱 페스티벌 예산을 매칭을 하는 조건으로 3억만 세우면 효과가 있겠구나 판단을 했고 여름에 불꽃축제 했던 게 도에서 주관했지만 약 24억 원 들어간 것으로 추산하는데 낭비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저희는 반대했으니까요. 왜냐면 장마철에 불꽃 축제하는 것은 100% 실패할 확률이 90%정도 되니까요. 일기예보를 봤을 때도 그랬고요. 그런데 조직위나 문체부나 중앙부처와 연계가 되는 행사이니까 강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때 행사장에 나와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실무국장으로서 전 직원을 안전 때문에 MBC나 서면이나 뷰가 설정된 부분에 직원을 깔았는데 저희가 깜짝 놀란 것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1박 2일 묵으면서 사진 한 장 담기 위해서 경제효과도 염두 해뒀고 이번에 겨울에 불꽃을 띄움으로서 물론 시민의 세금 2억 더 들어가고 국민의 세금 더 들어간 부분도 인정합니다만 그거를 행사를 치름으로 경제유발효과나 낙수효과도 염두 해놓고 판단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남상규 위원 좋습니다. 국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경제효과, 낙수효과를 생각하시면 이런 이벤트성 행사에다가 집중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제가 답변을 하겠습니다. 우리 춘천시가 최동용 시장님 들어오시고 나서 가장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스포츠마케팅입니다. 온갖 스포츠마케팅은 민선 6기 들어와서 아주 화려합니다. 전 시간에 나왔지만 29개나 되니까. 이게 과연 경제효과 낙수효과가 있겠습니까? 저는 도시의 발전은 문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 어디든지 관광객 모이고 잘 되고 사람 모이는데 가보면요 스포츠마케팅 가지고 잘 되는 곳은 거의 없어요.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가 살아납니다. 관광객들이 찾아갈 때는요. 1회성 때문에 가는 게 아니라 문화가 있을 때 찾아갑니다. 그걸 누리기 위해서. 우리 도시도 마찬가지로 실질적으로 춘천시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생각한다면 이와 같은 일회성보다는 문화를 통한 상시 어느 누구든지 춘천을 찾아올 마음이 생기게끔 만드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벤트 불꽃 20억씩 쏟아가지고 그 때 사진 찍으러 많이 오신 것은 저도 얘기 들었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자, 남상규 위원님...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경제관광국장 최기철입니다. 시간을 더 할애해 주신다면 스포츠 마케팅도 중요하고 저는 관광 관련 국장으로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문화예술, 경제관광 모두 중요하다고 봅니다. 경제 마케팅도 중요하고,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사항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강원도청은 관광마케팅과라는 조직이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희는 마케팅 기능이 없었고 스포츠 마케팅도 마찬가지고 관광문화예술을 접목해서 마케팅을 강화하는 쪽으로 신경 쓰고 있고요. 여하튼 경제유발효과나 관광문화예술 전체가 접목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매진하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앞으로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좀 더 심사숙고하셔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판단해 주실 것을 주문드리며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흥 위원 박찬흥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 좀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산업위에서 야생화관광 자원화사업에 대해서 삭감안이 나왔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지금 가마골 생태공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위원님들에게. 어떻게 조성이 되었고 그 면적이나 부분에 대해 파악하신 게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예, 관광정책과장 최승묵입니다. 박찬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가마골 생태공원이 민간인들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이라 이 지역에 대해서는 약간의 설명을 드리는 게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가마골 생태공원은 소양댐 정상에 가면 주차장 쪽에서 끝 쪽으로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제방 끝 부분에 왼쪽으로는 정자가 하나 있고 거기까지는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고 오른쪽 방면으로 1시에서 2시 방면에 직선거리 100m되는데 거기 밑에가 가마골인데 이 가마골이 2010년 보조여수로 공사를 마치면서 소양댐관리단에서 생태공원으로 조성을 했습니다. 면적이 9만평 정도 되고 사업비는 45억 정도 들었다고 하는데 여기에다가 야생화단지를 5,000㎡ 정도를 조성을 합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지금 상태로는 출입이 제한이 되는데 보안 시설이다 보니까 국정원과 협의를 해서 그건 CCTV나 보안시설을 설치하고 개방해주는 것으로 협의를 봤습니다. 2010년도에 준공을 해놓고 시민에게 개방이 되지 않은 이 좋은 자원이 지금 개방이 되게 되는 겁니다. 굉장히 앞으로도 관광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보고 승산이 있다고 생각해서 제안을 해서 일단 국비를 승인받게 되었습니다.
○박찬흥 위원 그러니까 옥광산이랑 가마골 생태공원을 연결시키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예, 계속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다만 야생화단지를 조성해 놓고 다시 빠꾸해서 올라오면 좀 단조로운 맛이 있어서 여기에서부터 월곡리까지가 소로길이 있습니다. 양구나 인제로 걸어서 다니던 길 그것을 봄내길 형태로 좀 야생화의 축을 거기까지 연결시키면 마케팅하기도 편한 게 뭐냐면 소양댐이라는 큰 브랜드가 있는 관광자원하고 월곡리 쪽은 물론 개인이 하긴 하지만 급부상하는 관광자원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걸 양축으로 해서 마케팅을 하게 되면 정말 기존에 없었던 좋은 관광자원이 되고 이 사업투자비가 1억 4,000을 요구하는 건데 이 몇 십 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이 예산을 성립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자료화면을 띄우며)
○박찬흥 위원 그럼 등산로를 저기‘월’자 있죠. 저 부분이 옥광산이에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아닙니다. 거기가 가마골입니다.
○박찬흥 위원 월자 있는 곳이 옥광산이고 저 끝에 보면 길게 뱀꼬리 모양으로 내려온 부분이 있어요. 가마골 위쪽으로 올려 봐요. 더. 우측으로 거기가 끝점이 되는 거예요. 생태공원. 거기서 등산로까지 1.5km 부분에 등산로를 개설하시겠다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이게 지금 봄내길 형태로 조성을 하는 게 지금 커서가 있는지점에서 그 밑으로 넓게 촌락 구성이 된 게 아니라 그 골짜기로 5시 방향으로 연결이 되는 길입니다.
○박찬흥 위원 그 길로 해서 연결을 시키겠다는 거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예, 예.
○박찬흥 위원 그럼 소양댐에 올라가서 소양댐을 지나서 아래 쪽 뚝방을 타고 내려올 수 있어요? 팔각정 쪽에서 내려올 수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지금은 통제를 하는데 이사업을 하면서 거기는 개방을 하는 거로 협의가 되었습니다.
○박찬흥 위원 합의가 되었다. 그럼 소양댐, 가마골 생태공원, 옥광산 이게 연결이 되겠네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그렇습니다.
○박찬흥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 그 정도만 답변 듣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남상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남상규 위원 예, 남상규 위원입니다. 우리 관광정책과장님. 봄내길 운영 및 정비 질의 드리겠습니다. 춘천 봄내길 운영 및 정비 사업이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기존에 6,500만원이 편성이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4,800만 원 증액이 되어서 추경이 올라왔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 변경 사유를 보니까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가 반영이 되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이 사업에 대해 정산서를 뽑아봤습니다. 과연 이 사업이 얼만큼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잘 운영이 되었는지를. 그런데 본 위원이 정산서를 보다보니까 황당했습니다. 제가 지금 정산서를 보고 있는데요. 코스개발비 3,4,5월 7월에 두 번 8,9,10월 한 달에 한 번씩 답사비가 50만 원 매달 빠져 나갑니다. 그리고 홍보비에서 콘텐츠 개발이 3월 24일 날 1식 250만 원이 빠져 나갑니다. 이 콘텐츠 개발이 또 7월에도 250만 원 빠져나갑니다. 여기까지는 받아주고 넘어가려했는데 딱 하나가 진짜 제대로 걸렸습니다. 3월 23일 날 홈페이지 유지보수 1식으로 150만 원이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본 위원이 예전에 IT에 몸을 담아봐서 아는데 150만 원씩 유지보수비가 들어가는 거는요. 관공서급입니다. 그런데 이 홈페이지 유지보수비가 12월 24일에 100만 원이 또 끊깁니다. 구축비가 아니라 유지보수에 1년에 250만 원이 책정되어 있어요. 우리 담당부서에서 이거 확인해 보셨나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관광정책과장 최승묵입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가 3,000만 원 가지고 7가지 봄내길의 걷기 행사를 합니다. 1년에 13~15회 정도. 가게 되면 오시는 분들에 대한 안내 가이드라든지 또 뭔가 계획을 하기 위한 기획료 정도로 주도하는 단체에서 비용으로 처리가 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연속적으로 들어간 돈은 구체적으로 따져 보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일반적으로요. 홈페이지 유지보수는 1년에 한번 계약을 합니다. 춘천시도 마찬가지에요. 연중계약으로 1년에 한번 하는데 유지보수비용이 이렇게 많이 책정된 사례는 본 위원이 본 적이 없습니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좋습니다. 그러면 예산서에 나와 있는 대로 1억 1,300만 원이 추경으로 올라 왔습니다. 세부내용을 보시죠. 항목별로 한번 과장님께서 분류해 주시죠. 1억 1,300만 원이 어떻게 쓰일 계획이신지.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해드리겠습니다. 1억 1,300만 원 중에서 기정이 6,500만 원인데 6,500은 일단 홍보비로 좀 나가고요. 그 다음...
○남상규 위원 홍보비가 얼마 나갑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일단 예산서에는 500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홈페이지 관리나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3,000정도가 있고요. 신규 봄내길 조성이라든지 기존 봄내길 유지관리로 3,000 정도가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 걷기를 주관하는데서 1년에 13~15회 운영을 하는 데는 3,000만 원 정도를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위원님들 좀 이쪽으로 해주십사 하는 게 뭐냐면 우리가 봄내길을 7개를 개설을 했는데 이게 유지보수가 되어야 할 거 아닙니까. 사람들이 계속 다니면서 그 길이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차원에서도 일단 일정 단체가 1년에 여러 횟수를 돌아가면서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유지보수가 되고 유지관리가 되고 보수를 해야 할 사항은 저희와 유기적으로 협력을 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남상규 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예산이 들어간다는 것은 인정할 수가 있어요. 말씀하신 대로 자주 가야지 더군다나 산길이기 때문에 풀이 안 나고 유지관리가 된다는 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유지보수 비용으로 3,000만 원씩 예산을 세운 것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 업체에서 산책로에 시설물 한 거 있습니까? 없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3,000만 원을 걷기 행사를 하는데 소요되는 게 계속 걷기행사를 홍보를 해서 참여하는 사람들을 모집을 해서 같이 걷는 행사입니다.
○남상규 위원 같이 걷는 행사입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그 산책길 유지보수하고 한다는 개념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본 위원은 보고요. 1억 3,000만 원 중에서 이 해당 회사에 들어가는 돈은 얼마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3,000만 원 가지고 가이드 발생되고 행사 기획료 이 정도가 이 주관하는 단체에 떨어집니다.
○남상규 위원 나머지는 어디에 사용됩니까? 1억 1,300중에서 지금 말씀하신 3,000만원하고 500만원 빼면 나머지는 어디에 사용됩니까? 7,300이 되겠네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이게 기정 예산이 6,500이 있지 않습니까? 6,500을 나누는데 홈페이지하고 걷기 프로그램이 3,000만 원, 그 다음 신규 봄내길 조성과 유지보수에 3,000만 원 그 다음 홍보물 제작에 500만 원 그래서 6,500이 기정 예산에 선 거고 이번 추경에서 4,800은 전 시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정부에서 우리 국민들 전체가 가을 여행 주간에 전 국토를 걷는 붐을 조성하자는 주제를 가지고 사업공모를 했고, 춘천시는 걷기 기반을 가지고 응모를 해서 선택을 받은 겁니다. 2,400을 국비로 받고 50%비율인 2,400을 시비를 들여서 걷기 행사 주간에 행사를 하려고 하는 겁니다.
○남상규 위원 2,400만 원은 공모사업에 대한 포상금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그런 건 아닙니다. 4,800을 가지고 걷기행사 가을여행 주간에 그림을 그려야 하는...
○남상규 위원 과장님 설명하셨듯이 6,500만 원에 행사 사업비가 다 들어 있었어요. 그런데 공모사업이 되었다고 해서 2,400 내려온 거에 2,400 포함을 시켜서 4,800을 더 주시는 거 아닙니까. 왜 매칭 시켜서 더 주냐고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6,500이 시비만 가지고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를 안 하고 6,500가지고도 할 수 있는 거죠. 기왕에 정부에서 그런 응모를 했고, 우리는 이런 걷기 기반을 갖추고 있으니까.
○남상규 위원 시간이 다 됐으니까. 봄내길 걷기행사에 17년도에 참여한 인원수가 몇 명이나 됩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그건 별도로 자료를 받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료 드린 거는 2016년까지 자료를 드린 것 같은데..
○남상규 위원 행사 참여자가 몇 명이나 되시냐고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이분들이 행사할 때 한번 행사할 때 몇 명 정도 참석하시는지 아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작년에 한 천여 명이 참석했는데, 그건 행사 횟수로 나눠서 보면 될 거 같습니다.
○남상규 위원 한번 행사에 몇 명 정도 됩니까. 천여 명이라고 했으니까.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15회에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남상규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요. 한번에 20명을 넘은 적이 없습니다. 확인 한번 해보세요.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물론 경우에 따라서 20명 이하가 있는지 전체적으로 산술적으로 봐야겠습니다만...
○남상규 위원 정리하겠습니다. 춘천에 봄내길이라고 해서 춘천을 한 바퀴 돌면서 트래킹 코스를 금토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것은 인정합니다. 춘천시에서 이분들에 대한 공로를 인정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세워드린 거고요. 그 동안 세워드린 예산을 가지고 잘 해오셨는데 공모가 되어서 2,400만 원 받은 거 좋습니다. 인정해요. 굳이 여기에 2,400 시비를 또 다시 매칭을 한건 과하다고 보는 겁니다. 그래서 질의 드렸습니다. 이런 부분 행사내용 정산서를 보시면 충분히 파악이 되는 부분이에요. 진짜 이만큼이 필요한지 안 필요한지. 굳이 공모에 대한 기금 내려온 거에 대해 인정을 해줘야죠. 그런데 시비를 거기 2,400을 왜 매칭을 해요.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담당부서에서 검토 철저하게 해주시기를 주문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이게 국비 2,400은 승인이 된 건데 시비는 별도로 매칭을 하는 게 아니라 기존 6,500에서 2,400으로 상쇄할 수 있게끔 인정해 주시는 겁니까? 그럼. 별도 2,400을 세우는 게 아니라 기존 예산 가지고 할 수 있게끔. 깎지는 말아 주십사하는...
○남상규 위원 참고는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질의하실 위원님. 이미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미옥 위원 이미옥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경제과장님께 짧게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산업위 관련해서 예결위에서 질의하려고 공부하다 보니까 우리 경제과에 성립 전 사전 사용된 사업들이 네 꼭지 정도 있어서 봤더니 158쪽에 사회적 기업육성 관련해서 지역특화사업 그 다음에 160쪽에 구직활동특별지원 161쪽에 취업성공특별지원 이렇게 네 꼭지가 들어와 있는데 예산 단위도 굉장히 크고 그런데 과장님 혹시 이 추경을 올리기 전에 이미 성립 전 사전사용이 된 사업들 아닙니까? 저는 상임위가 달라서 이 질의를 드리는 건데 산업위에서 사전설명회를 하셨습니까?
○경제과장 유열 경제과장 유열입니다. 이미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전 동의를 구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이미옥 위원 과장님께서 실수하셨다는 생각이 본 위원은 듭니다. 왜냐하면 이 사업 건들이 국·도비 매칭사업이다 보니까 불요불급하게 사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지만 만약의 경우 성립 전 사전사용 한 내용을 모르고 예산 삭감을 하게 되면 불편하시죠?
○경제과장 유열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산업위에서 위원장님한테 제가 경력이 짧아서 챙기지 못했다. 다음부터는 그렇지 않겠다고 말씀 드린 사항이고요
○이미옥 위원 본 위원이 이와 관련해서 산업위원님들께 사전설명회가 있었나 해서 질의 드려봤고요. 사후에는 정말 큰 예산이잖아요. 대충 보니까 내무위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큰 예산이 있는데 사전사용이 이미 되었다면 예산이 삭감되면 불편함이 발생한다는 사전설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안 하신 건 실수하셨다고 생각이 들고 앞으로는 이와 관련하여 경제과 뿐 아니라 행정국장님도 들어와 계시지만 우리 내무위에서도 이런 성립 전 사전 사용이 있다면 설명을 사전에 설명해주시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리면서 과장님께는 질의를 마치고요. 시간이 있으니까 기업과장님께 짧게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임위가 서로 달라서 혹시 산업위에 계시는 다른 위원님이 이와 관련해서 제안을 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내무위에서 활동하다가 오늘 예결위에서 과장님을 만나면서 시의 발전적인 모습으로 제안 하나 해드려야겠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중복되더라도 좋아보여서 제안하는 것이니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설명서 174쪽을 보면 지하상가 향토기업 제품 전시부스 개선 관련하여 보면 물론 우리시에서 이런 것을 향토기업 제품을 전시해서 보면 좋지만 좀 더 큰 틀에서 수도권이나 외국에서라든가 큰 틀에서 우리 향토기업을 위한 노력을 해주셨으면 하는 좋겠다는 제안을 해보고요.
(자료화면을 띄우며)
본 위원이 용산역을 가니까 용산역 2층에 광주전남 이쪽에서 비즈니스라운지가 있었습니다. 안을 들어가 보니까 회의실이라든가 향토제품이라든가 그러한 것들이 다 구비가 되어 있으면서 시 관련된 시민들도 좋고 어느 누구나 쉬면서 향토제품을 볼 수도 있고 외국의 바이어들이나 타 시군에서 활동하는 바이어들이 향토전시관에 와서 보면서 또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후에는 우리시에서 물론 이런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저렇게 용산역내지는 다른 곳도 좋습니다. 폭넓게 우리 향토기업을 위해서 전시를 해주고 또 시민들이 우리 춘천시를 떠나서 타 지역에 갔을 때 정말 애향심을 갖고 전시관에서 머무르기도 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과장님은 제 얘기를 들으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업과장 이호배 기업과장 이호배입니다. 이미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 용산역에 있는 사례는 산업위에 있을 때 위원님께서 말씀을 해주셔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좋은 의견이신 것 같아서 구체화시켜서 검토해보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미옥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이미옥 위원 거기는 전남광주 관계자분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인데 들어가서 이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싶어서 들어왔다고 양해를 구한 다음에 들어가서 차도 한잔 마시면서 내부공간을 둘러봤는데 정말 부러웠습니다. 많은 예산이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지만 앞으로는 기업과에서 발전적인 모습으로 이런 것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해서 본 위원이 제안을 드립니다. 관심 가져 주실 겁니까?
○기업과장 이호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미옥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호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차성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차성호 위원 차성호 위원입니다. 장시간 고생들 많으시고요. 우리 산업위 상임위 관광분야 다룰 때 한 말씀드리고자 했는데 안 되더라고요. 시간도 안 되고 눈치 보다가 못 했기 때문에. 관광분야 관련해서 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답변 하실 것 없어요. 이번에 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올라온 거보니까 정책분야가 6건이에요. 6건인데 그중에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20억 빼놓고 보면 자체사업이라고 해야 하나 5건 정도에 8억여 원 정도, 개발분야 들어가면 정비사업 16억 빼놓고 나면 3건밖에 사업이 없습니다. 토탈 관광분야 2회 추경 올라온 거 32억 정도에요. 국장님. 저는 이게 작다고 생각해요. 일을 안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관광분야가 왜 이렇게 약하냐 이거죠. 그래서 제가 한 말씀드립니다. 특정과를 지칭해서 예산 심사를 하는 게 아니고 평소 느끼는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춘천은 천혜적인 자연적 요건을 이용한 최대한 이용한 정말 어떻게 하면 관광도시로 탈바꿈 할 것이냐를 놓고 민선6기 시장님께서 꽤 많은 역점시책사업을 펼치고 계시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너무 많아요. 3일 전 예비심사할 때도 참 안타까웠던 게 뭐냐면 삼각관광벨트가 깨지다시피 하는 도지사 사업도 있습니다만 그나마 체면을 살려준 게 소양강스카이워크입니다. 근래에 보면 외국인 포함해서 상당히 많이 와요. 100만 명 이상이 오는데 그나마 춘천지역에 관광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판단을 하는데 여기서 만족하면 안 되잖아요. 국장님. 이제 시작이에요. 그래서 저는 일례를 들어 볼게요 국내적으로 보면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키워드의 핵은 조형물을 만들어야겠다. 랜드마크. 서울에 가면 남산타워 있잖아요. 남산타워 보면 서울이네. 전주에 가면 호남 제1문이라고 있어요. 여기가 전주네. 엄청 큰 게이트가 있어요. 통영 가봅시다. 지자체수입 최고를 차지한다는 통영케이블카 있어요. 곤돌라가 아닙니다. 케이블카입니다. 그 다음 남원하면 성춘향과 이도령. 도시 진입분기에 가면 커다란 조형물이 있어요. 내가 남원에 들어왔구나. 한눈에 착 알아봅니다. 일례로 외국사례를 보면 비교가 안 될 수도 있겠지만 이해 차원에서 들어주세요. 뉴욕 가면 자유의 여신상. 상하이 동방명주. 또 리우네데자이루 예수상 200만 명 그거 딱 하나만 보는데 200만 명이 와요. 국내외에서. 또 하나 있죠. 파리 에펠탑. 파리네 금방 알아봐요. 춘천 2천만 수도권 배후도시입니다. 천혜의 빼어난 섬과 호수를 가지고 있어요. 그렇다면은 우리도 좀 불러들이자 이거죠. 그래서 국장님에게 주문하는 사항이 이거죠. 춘천에 오면 뭐가 있더라. 대형이 되었던. 멋진 조형물을 빼올리자. 예산이 물론 들겠죠. 그렇지만 남들이 안할 때 우리는 해야겠다. 춘천 어떻게 할 겁니까. IT, BT, CT 인큐베이팅 다 끝났어요. 뭘로 어떻게 합니까? 춘천경제. 2천만 명을 불러들이자 그러려면 제2의 소양강스카이워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래서 예산 타령하지마시고 물론 연말이면 종합관광계획이 나온다고 하시니까 기대가 됩니다. 사실.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이 무엇입니까. 장사. 막국수닭갈비가 됩니까? 정말 랜드마크가 필요하다. 위치는 수변구역 쪽으로 가면 더 좋겠죠. 근화지구라든지 캠프페이지. 국장님 종합개발계획에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사안이지만 좀 마음속에 담고 있는 그림이 있다면 랜드마크형 어마어마하게 큰 조형물이든 뭐든 한 말씀해주시죠.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예, 경제관광국장 최기철입니다. 차성호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또 한가지 차성호 위원님 말씀을 춘천도 내수가 아니라 인바운드 관광을 끌어드릴 뭔가 한 방이 필요하다고 이해했습니다. 지금 테마별, 권역별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있고요. 저는 당장 급선무가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스카이워크보다 로프웨이나 유람선이나 경관조명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고 뭔가 한방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만들어서 시민들께 경제 활성화 선물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좋습니다.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순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내무위원이다 보니까 산업위 소관 과장님께 제안을 하나 하고 싶어서 과장님 모신 겁니다. 춘천에 향교가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왕재훈 예, 문화예술과장 왕재훈입니다. 박순자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예, 향교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향교에 춘천시민들이 갈 수 있는 어떤 프로그램은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왕재훈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어떤 프로그램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왕재훈 예절교육이나 대부분 학생들 위주로 많이 하고요.
○박순자 위원 아, 그런 것들 하고 계세요?
○문화예술과장 왕재훈 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예, 본 위원이 왜 과장님을 모셨느냐 하면 지금 국제결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외국에서 결혼식을 하고 한국에서 다시 결혼하려고 하는 분이 있는데 전통 결혼하는 곳이 어딘지를 모르고 계시는 분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강촌이나 이런 곳을 찾아서 가시는데 향교에서 전통결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왕재훈 계속 답변 드리겠습니다. 결혼식 하는 것보다는 전통혼례식을 가르쳐드리는 것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거기서 전통혼례를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왕재훈 예.
○박순자 위원 춘천시민이 그것을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홍보를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봄내지나 그런 곳에 홍보를 해서 전통혼례를 하고 싶으면 언제든 그곳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을 춘천시민이 모두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왕재훈 예,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 부분에 홍보를 해주십사 해서 과장님을 모신 겁니다. 그 부분 홍보하셔서 춘천시민이 향교에서 전통혼례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를 주문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니까 위원장으로서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예산 관련해서 평생교육원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395쪽에 폭설대비 제설장비 운영관련해서 예산에 대해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이번에 제설차량임대를 15일 해서 580만 원이 올라왔습니다. 이게 도로과에서 제설장비하고 임차제설 구입해서 추경에 7억 포함에서 13억 2,000만원이 편성이 되어 있는데 따로 도로과와 상관없이 하는 이유가 특별히 있습니까?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평생교육원장 김영옥입니다. 이상민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시립도서관을 신축을 하고 굉장히 부지가 넓습니다. 그래서 삼천동에 있던 도서관보다 두 배 가량 1.7배정도 넓습니다. 또 저희가 도로부서에다가 미리 협의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일시에 폭설이 내리거나 하면 전부 해주기가 어렵다고 해서 1차적으로는 건설부서에 요구를 해야겠죠. 이건 예비비의 성격. 시민의 편의 제공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우선 예비의 성격으로 송풍기하고 송풍기는 저희가 직접 사가지고 직원들이 그때 응급조치를 할 것이고 15일에 대한 것은 어떤 예비의 차원으로 해놨습니다. 건설부서에서 된다고 하면 이 예산은 굳이 쓸 필요가 없겠죠.
○위원장 이상민 예비비 성격으로 편성을 했다는 거죠?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상민 어떤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2차 예결위를 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58분 산회)
○출석위원
○의회사무국
- 수석전문위원 김태경
- 의사담당직원 이우진
- 기 록 이은주
○출석공무원
- 행정국장 최갑용
- 민원소통담당관 백현경
- 경제관광국장 최기철
- 상하수도사업본부장 이성재
- 평생교육원장 김영옥
- 공보담당관 한현주
- 감사담당관 김동봉
- 안전총괄담당관 박동복
- 기획예산과장 최명식
- 총무과장 이무철
- 세정과장 이경화
- 징수과장 차경익
- 회계과장 우정순
- 정보통신과장 임원택
- 체육과장 심의현
- 경제과장 유 열
- 기업과장 이호배
- 전략산업과장 권혁만
- 관광정책과장 최승묵
- 관광개발과장 박철후
- 문화예술과장 왕재훈
- 경영지원과장 정미경
- 상수도시설과장 윤인탁
- 상수도운영과장 변승권
- 하수시설과장 우기수
- 하수운영과장 김영걸
- 평생학습관장 박미선
- 시립도서관장 홍순연
- 시립청소년도서관장 김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