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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8회 제2차 산업위원회(2018.02.0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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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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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8회 춘천시의회(임시회)

산업위원회회의록
제2호

춘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8년 2월 2일(금) 오전 10시

장 소 산업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제2차 산업위원회)

1. 춘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회 의견청취(안)

- 춘천 도시관리계획(시설:공원,도로) 결정(변경)안

2. 약사명동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의회 의견청취안

3. 2030 춘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의회 의견청취(안)


심사된 안건

1. 춘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회 의견청취(안)(춘천시장제출)

- 춘천 도시관리계획(시설:공원,도로) 결정(변경)안

2. 약사명동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의회 의견청취안(춘천시장제출)

3. 2030 춘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의회 의견청취(안)(춘천시장제출)


(10시17분 개의)

○위원장 변관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8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산업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개회를 선포합니다.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춘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회 의견청취(안)(춘천시장제출)

- 춘천 도시관리계획(시설:공원,도로) 결정(변경)안

○위원장 변관우 의사일정 제1항, 춘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회 의견청취(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제안설명이 지금 도시계획과장님 설명이 돼 있나요. 잠깐만요, 그러면 도시계획과장님이 법률에 따라서 이렇게 의견청취안을 올렸다는 그것만 설명하시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렇게 설명을 하고 그 다음에 도시계획과장님이 설명한 것을 제가 듣고서 보충설명으로 공영개발사업소장님이 이 캠프페이지 안에 대해서 개요적으로 설명을 하는 걸로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마득화 도시계획과장님, 제안설명 해주십시오.

○도시계획과장 마득화 안녕하십니까? 도시계획과장 마득화입니다. 먼저 제안설명에 앞서 변관우 산업위원장님이 잠깐 언급하신대로 위원님들께 사전이해를 돕고자 두어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지방의회의 의견을 청취토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동법률을 다루는 소관부서인 도시계획과에서 이 안건을 제출했고요. 따라서 제안설명이라든가 도시계획 관련 절차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리고 도시계획 공원결정이라든가 세부 시설계획에 관한 사항은 지금 공영개발사업소에서 용역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동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공영개발사업소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춘천 도시관리계획 공원의 신설결정과 도로 변경계획안의 지방의회의 의견청취안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입니다. 본 공원 및 도로의 결정변경계획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 규정에 따라 춘천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사안이 되겠습니다. 변경결정사유입니다. 반환공여구역인 캠프페이지를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공간과 시민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 등 시민여가와 관광거점을 겸한 시민복합공원으로 조성하여 관광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를 문화공원으로 결정하고자 하는 사안입니다. 세부적인 변경결정내용입니다. 문화공원은 53,9515㎡를 금회 신설결정하고 현재 캠프페이지 중간부분을 가로지르는 광로2-1호선 중간부분에 상징광장 및 조형물 설치를 위해서 금회 공원결정 시 5,423㎡를 중복 결정하고자 합니다. 또한 금회 공원신설에 따른 구역계 확정으로 인해 근화초등학교 북단에 기존의 소로연장을 4m 축소 결정하고자 하는 사안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하여 드린 도시계획시설 결정안 붙임서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회 의견청취 이후에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공원으로 결정할 계획입니다. 그 이후 우리 춘천시 도시공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금년 말까지는 공원조성계획도 함께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수고하셨습니다. 캠프페이지 시민복합공원에 대해서 공영개발사업소 황진용 소장님께서 조금 더 설명을 한 다음에 질의·답변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입니다. 캠프페이지시민복합공원 도시계획 결정에 따른 제안설명 이후에 저희 부서에서 기본계획 2차 수정안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작년 11월, 12월에 저희가 춘천시의회와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 그 다음에 시민단체에다 저희 기본계획안을 보고를 드리고 나왔던 얘기들을 저희가 정리를 해봤습니다. 의회와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 시민다회단체 공히 주요의견을 간추려보면 세 가지 정도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넓은 부지에 비해서 비용공간이 좀 부족했다, 시설이 너무 많았다라는 의견이 계셨고요. 두 번째로는 자연생태적 공원조성을 위해서 인공구조물과 신축건물을 최소화해야 된다. 세 번째는 작은 예산으로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조성해야 된다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도시계획 결정을 위해서 2차 수정안을 작성해서 의회에 상정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 나왔던 주요의견에 대해서 저희가 수정한 부분은 프로그램과 도입시설에서는 총 7개 프로그램을 당초 34개 시설에서 28개 시설로 축소를 했습니다. 총사업비는 당초 900억 규모에서 700억 규모로 수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연간 유지관리비는 당초에 저희가 65억, 1차 수정안 때 45억, 지금 저희가 상정했던 안은 15억 원으로 산정을 다시 했습니다. 그리고 기본계획 2차 수정안의 주요수정과 변경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8개 시설을 축소하거나 삭제했습니다. 갖고 계신 관리계획 책자 10페이지 도면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페이지 도면은 2차 수정안 도면이 되겠고요. 당초 수정안 도면과 비교해보면 총 8개 시설이 축소되거나 삭제가 됐는데요. 첫 번째 문화예술존에는 캠프페이지빌리지를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내일의스타디움의 면적을 축소했고요. 다문화체험마당과 예술인공간들도 축소를 했고 낭만물결들도 일부 축소를 했습니다. 두 번째 자연생태존에서는 나눔오피스 면적을 일부 축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추억낭만존에서는 활력놀이터와 계절초원과 건강센터와 미래광장을 전부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폴리를 당초 8개소에서 3개를 축소했습니다. 그리고 총 8개를 축소했고요. 이렇게 돼서 저희가 사업비가 900억에서 700억으로 줄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유지관리비도 10억 원으로 줄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축소되거나 삭제된 부분은 모두 다 녹지로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저희가 지하주차장이 당초에 총 1,700대 규모였습니다. 1,700대중에서 지하주차장이 1,200대였고 지상주차장이 700대였었는데요. 이번에 지하주차장을 800대 규모로 축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폴리를 2개를 제외해서 6개로 축소를 시켰습니다. 이렇게 해서 기본계획을 2차 수정안을 만들어서 저희가 관리계획에 오늘 상정하게 됐고요. 앞으로 추진계획은 입안을 끝냈고 오늘 의회 의견청취를 통해서 저희가 6월 이전까지는 다음 선거 이후에 저희가 공청회와 시설결정절차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이번 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변경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순서입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답변 시에는 먼저 직위와 성명을 밝히신 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상민 위원 이상민 위원입니다. 우선적으로는 예산관련 부분에서 700억으로 최대한 어떤 노력을 하신 부분은 보입니다. 또 저희들이 걱정했었던 부분이 연간 유지관리비용이었는데 그러면 지금 유지관리비용이 15억 정도면 가능하다는 겁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입니다. 이상민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유지관리비는 최초에 산출근거는 KDI공공투자관리센터에 유지관리비 산출근거를 참고를 했습니다. 당시에는 65억에서 작년에 45억으로 줄였습니다만 저희가 이번에 산출방법은 조금 달리 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세 가지 방법으로 산출을 했는데 첫 번째는 전국에 저희하고 비슷한 규모나 좀 더 크거나 하는 공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유사 공원의 규모와 유지관리비를 비교를 했고요. 두 번째는 캠프페이지 내에서 지금 운영 중에 있는 꿈자랑물정원이나 네 가지 시설을 도시공사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 운영자료를 가지고 근거로 분석을 했습니다. 세 번째는 저희 춘천시 경관과가 녹지공원에 관련된 2017년도 예산규모로 비교를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검증을 해봤는데 저희가 15억은 어떻게 산출됐냐하면 첫 번째 녹지와 시설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녹지관리비는 우선 경관과가 2017년도 예산이 총 20억 원 정도를 가지고 공원, 녹지, 교통섬, 일반 자투리 공원들도 같이 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 374개소 공원면적을 20억 원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이걸 제곱미터당 분리를 해보면 1,770원 정도가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가 캠프페이지 내에 총 59만㎡가 되겠는데 그중에서 녹지부분이 30만7,000㎡정도가 되고요. 그거를 1,770원 정도로 헤배당 관리를 한다면 5억4,400만 원 정도가 나옵니다. 이렇게 했고 그 다음에 시설물부분에 대해서 유지관리비인데 시설물은 말씀드렸다시피 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료를 가지고 분석을 했습니다. 도시공사에서 4개 시설물을 실제로 운영하는데 있어서 건물유지관리비나 공공운영비, 재료비, 수선유지비 등등 이런 항목을 가지고 분석을 했는데 그렇게 분석을 해보니까 건물 1개소당 약 1억900만 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한 것을 저희가 타 지자체 유사한 규모의 공원이나 좀 더 큰 공원의 규모를 가지고 비교를 해봤는데요. 국내공원이 총 7개 정도가 있습니다. 부산시민공원, 레츠런파크 부산경남공원, 순천만정원,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삼척장미공원, 북서울꿈의숲, 서울숲 등 한 7개 국내공원이 있는데 부산시민공원 같은 경우에는 총 33개 시설이 들어갔는데요. 그거를 인건비를 포함해서 76억 정도 유지관리비가 소요되는데 인건비를 제외한다면 한 56억 정도가 되겠습니다. 33개 시설로 나눠본다면 한 1억7,000만 원 정도가 건물유지관리비가 나오고요. 그 다음에 부산경남에 레츠런파크 같은 경우에도 총 17개 시설에 20억 정도가 소요됩니다. 거기는 1.2억이나 1.3억 정도 나오게 되겠고요. 순천만정원 같은 경우에는 총 200억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런데 117개 시설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걸 나눠본다면 한 1.7억 정도가 나오고 이렇게 대부분들이 한 1.7억에서 1.2억 물론 시설마다 경중은 있겠습니다만 이 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뽑아본 자료를 보면 녹지와 시설물을 구분을 해봤을 때 총 15억 유지관리비가 나오는데 그걸 저희가 민간위탁 주는 시설을 제외하고 9개 시설로 나누면 한 1.7억이 나옵니다. 그래서 비교해봤을 때도 저희 산정근거가 타당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 다음에 앞으로 민간위탁을 준다면 15억보다 좀 더 낮은 금액으로 저희가 관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상민 위원 하여튼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것을 조사를 하셔가지고 데이터가 나온 거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요. 저도 궁금했던 게 뭐냐 하면 이 15억중에서 민간위탁을 줬었을 때 나오는 수익금이 들어갔었을 때는 유지비 10억에서 더 적게 들어갈 수 있다라는 얘기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그렇습니다.

이상민 위원 그 부분은 어느 정도까지 예상을 하고 계세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지금 저희가 9개 시설 중에서 내일은스타디움 같은 경우에는 봄내체육관을 리모델링할 예정인데요. 봄내체육관 같은 경우에 배드민턴 6개 동호회, 탁구가 5개 동호회해서 11개 정도의 동호회에 임대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수입이 한 1억8,000만 원 정도 나오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내일은스타디움 같은 경우에는 각종 춘천에 문화예술동호회라든가 예를 들자면 색소폰도 있고 미술 쪽에...

이상민 위원 그런 쪽에서 수입을 받을 수 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임대를 준다면 수입을 통해서 충분히 커버가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민 위원 그럼, 유지비는 1차적으로 폴리시설물이나 이런 쪽에 수익하면 거기에서 더 낮출 수가 있다라는 말씀이세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그렇습니다.

이상민 위원 그리고 시간이 금방 가버렸는데 내일은스타디움 조금 전에 얘기를 하셨었는데 거기에서 배드민턴동호회라든가 들어와 있었던 부분인데 그러면 그 부분은 다 해결이 된 겁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저희가 지금 관리계획에 올린 것들은 기본계획입니다. 그 부분을 리모델링한다는 거는 방침을 이렇게 세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그런 문제라든가 봄내체육관에 지금 사용하고 있는 숍이라든가 동호회 부분들 그 다음에 다른 공간으로 이전한다든가 이런 부분들의 문제들은 향후 더 다른 부서에서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민 위원 일단 계획안을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진행을 하는데 부서별로 그걸 하겠다?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그렇습니다.

이상민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만 마지막으로 질의 드릴게요. 캠프페이지 상징물 조형물 관련해가지고 그게 민자 소요예산이 3억6,000정도 잡혀져 있는데 캠프페이지 어떻게 보면 춘천시를 알릴 수 있는 조형물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시대에서 보면 뭔가 딱 춘천 그러면 캠프페이지 했었을 때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조형물이 돼줘야 되는데 이 부분이 3억6,000 예산이면 너무 적은 게 아닌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국적으로 공모를 할 거면 제대로 했으면 하는 생각이고 그리고 내용을 들여다보니까 조형물에다가 이거를 민자유치를 해서 공모제안을 하는데 거기에다 카페를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걸로 나와 있는 거를 제가 봤거든요. 그게 맞아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캠프페이지 상징조형물은 저희가 제시한 그림은 물론 공모를 한 그림은 아니고요. 향후 공모를 해서 좀 더 좋은 조형물이 나온다면 더 좋겠고요. 저희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콘셉트는 그 상징조형물 내에 카페라든가 어떤 음식점이라든가를 유치를 해서 민간위탁을 하면서 같이 공모를 하는 부분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위원 그러니까 어찌 됐든 수익을 얻기 위한 생각은 알겠는데 이게 까딱 잘못하면 조형물이면 조형물, 판매시설의 그런 거라면 그걸로 가야지 이걸 한꺼번에 같이 공모를 받아가지고 한다 그랬을 때에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닐 거라는 걱정이 좀 돼서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중앙에 위치가 돼 있는 부분이고 분수쇼부터 해서 전망이라든가 굉장히 좋은데 이 부분을 조형물에 대한 콘셉트로 갈 건지 아니면 판매시설로 갈 건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판단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상징조형물의 지난번에 동영상을 보셨지만 카페는 외부에서 봤을 때 보이질 않습니다. 외곽을 전부 벽천이라는 개념을 도입을 해가지고 벽천이 들어가기 때문에 카페는 외부에서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는 우려는 벽천으로 충분히 가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의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민 위원 예, 그래서 이 상징조형물에 관해서는 정말 심도 있게 여러 가지 예를 봐서 저는 이거는 금액을 정해놓고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상징물 조형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어찌 됐든지 간에 전체적으로 소요예산이 700억중에서 국비 320억 45%, 시비 55%해서 한다 그러면 시비가 380억 정도인데 괜찮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변동사항이 혹시 있을 수 있습니까? 국비 45%하고 시비 55%에서?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저희가 이 사업비는 중앙부처별 사업과 관련된 아이템을 전부 조사를 해서 그 기준을 가지고 마련한 사업비 산출근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이상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차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차성호 위원 차성호 위원입니다. 구 캠프페이지 작품 오늘이 있기까지 고생하신 흔적들이 역력히 묻어납니다. 그런데 제가 보는 견제에서는 조금 생각이 달라요. 이게 당초에 정확히 투입되고자 했던 예산이 1,400억?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1,600억 정도였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런데 지금 700억 원대로 확 떨어졌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뭔가 조감도가 모르겠어요. 평면도를 보고 논하는데 입체도를 못 봐서 그런지 뭔가 크게 부족해 보이는 듯한, 왜냐하면 춘천시의원이 아닌 춘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도 이제까지 솔직히 많이 기대했던 건 사실이에요. 춘천시민 복합공원으로 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계속했는데 뭔가 이게... 그리고 대충 제가 봤어요. 국과장님도 똑같은 생각이겠습니다마는 거의 낭만물결, 명상의 숲, 숲속놀이터, 산책길, 생태습지학습장 주로 이러한 그린형 녹색, 녹지대 제가 드리고자하는 말씀의 요지는 어린이들과 성인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이 시민복합공원을 방문해서 뭔가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거의 제가 봤을 땐 전무합니다. 오사카에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그렇다고 내가 빗대서 표현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런데 너무 이게 즐길거리도 없어요. 들어가 보면 그냥 녹지대, 기존에 있던 건물에다가 꿈자람육아종합지원센터라든지 역사박물관이라든지 1차 중간용역보고회 개최했을 때 나왔던 4개 테마존에 33개의 아이템 저는 그게 참 괜찮았는데 지금 점점 이게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입니다. 차성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먼저 저희가 작년에 1차 수정안을 보고 드릴 춘천시의회와 행복도시춘천만들기, 시민사회단체 12월 2일 날 있었습니다. 저희가 그때 용역사와 같이도 다 참여를 해서 직접 가서 의견을 듣고 해봤습니다만 의회와 행추위원회에서도 계속 말씀을 하셨고 사회단체도 마찬가지로 비용공간이 너무 부족하다 이거를 1,500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여러 가지 시설을 만들고 유지관리비를 그렇게 쓰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이냐? 춘천이 뉴욕에 센트럴파크나 프랑스 라빌레트공원을 표방을 하는데 그런 거에 비해서도 너무 비용공간이 부족하다, 그 다음에 인공구조물과 신축건물을 최소화해야 된다, 예산은 적게 들여야 된다는 말씀을 계속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당초안보다 33개 시설에서 28개 시설로 많이 줄어들은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시민의 의견은 분명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녹지를 8·90%정도 확보하는데 주력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도시관리계획 결정확정 의결되면 이 기본조성계획안을 중심으로 해서 예산 투입할 거 아닙니까? 그리고 며칠 전에 시장님께서도 모 방송사에 출연하셔가지고 춘천 캠프페이지와 관련해서 대담방송하는 걸 제가 봤어요. 그런데 기왕이면 700억이 됐든 1,000억이 됐든 예산 투입할 때 정말 제대로 된 시민복합공원 우리가 원했던 유토피아 정도는 안 되지만 그래도 우리가 원했던 60년의 세월을 보상받을 수 있는 그러한 멋진 공원으로 저는 솔직히 탄생된다라고 계속 기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보니까 전부 녹색입니다. 어른과 아이가 들어와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랄까? 없어요. 그런 게. 주로 걷고 조깅정도 할 수 있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조금 더 보충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차성호 위원 말씀하시죠.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저희가 다른 국내공원을 비교를 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저희가 부산시민공원 같은 경우에는 물론 32개 시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설 중에서 정말 큰돈을 들이는 시설들은 딱히 그렇게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문화시설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17개 시설이 있는데 나머지 시설들은 대부분 지금 말씀드리는 폴리시설, 편의점, 놀이시설, 목재조명타워, 시민마루 에코브리지 같은 정원종류의 녹지개념으로 계속 부산시민공원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정리를 했고요. 그 다음에...

차성호 위원 공영소장님, 부산시민공원 잘됐다는 평가 안 나와요. 이게 규모와 면적이 거의 20만평의 비슷한 규모인데 부산시민공원 멋있다. 잘해놨다 이런 소리 안 나와요. 우리도 그런 소리 들으면 안 되지 않습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그리고 순천만정원을 저는 직접 갔다 왔습니다. 순천만정원을 가서 봤는데 거기 같은 경우에는 117개 시설이 있기는 합니다. 한데 정원종류가 그중에서 60%를 차지합니다. 세계정원, 테마정원, 참여정원 해가지고 전부 다 정원이더라고요. 그래서 실제로 있는 어떤 건축물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117개 중에서 실제 있는 것들은 주요시설들은 4·50개 정도밖에 되질 않았거든요. 이렇게 봤을 때도 순천만정원도 마찬가지로 녹지율이 60%이상을 차지하고요. 부산시민공원도 마찬가지로 녹지율이 60%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정원들과도 비를 해봤을 때 저희 공원이 가지고 있는 기존시설 이외에 저희가 몇 가지 시설을 좀 더하는 걸 봤을 때는 비슷한 규모라고 생각이 됩니다.

차성호 위원 좋아요. 제가 제 발언의 요지를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제 의견입니다. 11명의 선수가 축구게임을 합니다. 10명이 못해요. 그러나 1명이 군계일학 식으로 열심히 해가지고 볼 잘 넣어주면 그 팀이 살아나듯이 20만평 춘천시민복합공원에 뭔가 하나 반듯하고 멋진 대형조형물이 됐든 정말 사람들이 엄청 꼬여들 수 있는 시설이 됐든 하나라도 제대로 해놓기를 간절히 바라는 거예요. 저는. 하나라도 제발 20만평이 들어가면 하나 보고 나왔다 기억에 딱 남을 정도의 체험시설이 됐든 즐길거리가 됐든. 나는 그냥 걷다가 그냥 빠져오는 듯한 이런 거예요. 물론 재정이 많이 들겠지만. 선택과 집중 하나 정도는 뭔가 외지사람들, 춘천시민들 머리에 딱 박히게끔 하나 만들어놔야 되지 않냐 이거예요. 맨 이렇게 프랑스에 라빌레트, 뉴욕에 있는 센트럴파크는 차원이 다릅니다. 우리하고. 가봤지만. 그래서 한 가지라도 뭔가 들어가면 눈에 확 띈다든지 정말 짜릿한 체험을 하고 나올 수 있는 그리고 아까 동료위원인 이상민 위원도 얘기했잖아요. 캠프페이지 상징조형물을 만드는데 어떻게 36억을 투입해도 작품이 나올까 말까인데 3억6,000만 원짜리를 뭘 만들어요. 차라리 이렇게 하려면 안 하는 게 나아요. 하고도 욕먹는다고. 36억짜리 조형물을 만들어도 티도 안 탈 텐데 3억6,000만 원짜리 무슨 조형물을 한다고 여기다가 깔아놓습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상징조형물 자체는 건물이 아니고요. 지난번에 동영상도 보셨겠지만 네 기둥이 있고요. 그 다음에 20미터 정도의 높이에 상부에 벽천이 있어서 흘러내리는 동영상을 보셨을 텐데요. 만약 내부가 꽉 찬 건물이라면 말씀하시는 36억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네 기둥과 꼭대기에 올라가는 벽천화 카페규모의 텅 빈 공간이라면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는 거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이 부분은 말씀드렸다시피 공모를 통해서 어떤 건물을 만들 텐데요. 적어도 저비용으로 들어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차성호 위원 발언 마무리할게요. 이거 캠프페이지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이거 재고 좀 해주세요. 예산을 좀 더 써서라도 정말 조형물다운 조형물 만들어 주십사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발언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차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금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금석 위원 임금석 위원입니다. 예산을 많이 줄였네요. 700억대로 확 떨어졌어요. 이게 2007년 이전에 춘천시 캠프페이지를 미래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기본용역을 2006년부터 시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1년부터 의견청취를 시작했고요. 오랫동안 용역도 줬고 그런 결과들도 왔고 또 시민토론회도 해왔고 여러 방법으로 해왔는데요. 좀 아쉬움을 얘기를 하자면 오랜 기간 동안 가졌던 각종 용역의 결과들이 전혀 지금 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저는 생각이 들어요. 다 상이합니다. 2007년도에 기본용역계획 나왔던 거하고 또한 계속 지적됐던 바이지만 최초 54대46이라는 국토부에다가 신청했던 사항으로 인해서 저희가 못 받았던 또 받지 못하는 그런 예산도 있고요. 향후 고속전철이 놓여질 텐데 거기에 대비하는 미래를 위한 유휴지의 부분도 전혀 빠져 있어요. 저희가 지금 2030 계획을 잡아서 향후 인구가 얼마나 늘어날 건지를 예측하고 거기에 필요한 유휴지도 반드시 조성이 돼야 되는데 그런 내용들은 전혀 없고요. 또 가장 중요한 게 어떻게 보면 주차시설인데 주차시설에 대한 내용도 전혀 빠져 있습니다. 철도수송에 있어서도 이용자수 또 물량 이런 것도 따져보면 얼마 전에는 역사에 대해서도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이런 전반적인 것들이 여기에 기재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예산이 이렇게 줄어들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가져보고요. 제가 오늘 아침에도 풍물시장 쪽을 다녀왔는데요. 일부러. 도시계획과장님, 도시계획에 있어서 가장 큰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도시계획과장 마득화 도시계획과장 마득화입니다. 임금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도시계획을 하면서 중요한 게 인구지표인데요. 물론 국장님께서도 예전에 말씀을 드렸지만 거의 모든 지자체가 인구지표가 좀 과다하게 설정된 면은 있습니다. 그래서 행정부에서 모두 조정이 됐고요. 일단 가장 중요한 인구지표를 가세해서 지금은 전반적인 추세가 단적으로 표현하면 제한이지만 제한과 규제라고 표현할 수 있지만 도시계획을 하면서 가장 근본목적은 당해지역 거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임금석 위원 예, 맞습니다. 주택도 그렇고 건축도 그렇고 도로도 그렇고 전반적인 한 도시에 만들어가는 바로 꽃입니다. 도시계획이. 오늘 풍물시장 5일장이에요. 거기 가보세요. 정말 걸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차들이 박혀 있습니다. 저희가 퇴계블록단지를 지금 미래를 보고서 지금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히려 과거에 2·30년 전에 있던 골목길은 그나마 그래도 조금 나요. 보행은 할 수 있어요. 저는 도시계획과에서 춘천시 미래를 어떻게 선을 긋고 계획하고 있는지 오히려 제가 반문하고 싶고요. 제가 예로 말씀드린 거예요. 캠프페이지 안에서도 그 인근에 보면 어디에도 주차할 수 있는 게 없어요. 47페이지예요. 자료 주신 거 주변에 있는 것만 되어 있지 먼저 기본계획안에는 양쪽 귀퉁이에 네 군데 지하로 한다라고 올라왔었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입니다. 임금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차장 문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차장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총 1,700대를 가지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10페이지 도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10페이지에 도면을 보시면 춘천역 바로 맞은편에 축제공연광장과 춘천아트타일광장 2개소가 있습니다. 그 부분이 지하주차장이 되겠고요. 또 한 가지는 좌측 꿈자람어린이공원 밑에 지하주차장 100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분재원 밑에 지하주차장 100대가 있고요. 그래서 총 지하주차장이 800대가 됩니다. 그리고 지하주차장 상부에는 녹지공원을 만들면서 다목적공간으로 저희가 확보를 했습니다. 그 부분이 지상주차장 900대 규모가 되겠고요. 그래서 총 1,700대의 지하주차장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주차시설은 충분히 확보가 돼 있고요. 말씀하신대로 춘천∼속초간 고속철도 관련해서 주차시설이나 그런 부분들 때문에라도 저희가 춘천역 맞은편 광장에 축제공연광장하고 아트타일광장 지하에 지하주차장을 주었고요. 그 좌측에 다목적공간에 자상주차장을 다시 또 줬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임금석 위원 죄송합니다. 제가 못 봤네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그리고 또 말씀하신 것 중에서 용역은 2006년부터 시작된 게 아니고요. 2015년 7월 달에 저희가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을 했습니다.

임금석 위원 이거에 대한 용역이 아니라 캠프페이지를 수변하고 같이 연계해서 했던 용역보고서가 저한테 있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그건 G5프로젝트로 저희가 알고 있고요.

임금석 위원 그때부터 시작이 된 것이잖아요. 이게 예상되는 거라서. 제가 그 말씀을 드리고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알겠습니다.

임금석 위원 그런데 사실상 주차대수가 좀 부족하지 않을까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저희가 주차대수에 대해서는 산출을 어떻게 했냐하면 주차장은 캠프페이지 이용액을 추정을 해서 과다하게 추정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저희가 계획면적 59만㎡에 1일 최대수용계획을 총 29,500명으로 추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이 다 와계실 때 공원 내에 체류할 때 최대 3∼4시간 정도 체류를 한다고 고요. 거기에 50%를 적용해서 추정을 했습니다. 자세하게 있습니다만 말씀드리기는 너무 그렇고요. 이 근거는 관광자원개발 매뉴얼에 한국관광공사 매뉴얼을 가지고 추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한 주차장을 확보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임금석 위원 주차장 얘기하니까 제가 딱 막히는데요. 저는 부족하다라는 생각이고 그리고 금액이 애초부터 들어가는 사업비, 운영비에 대해서 많은 얘기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저는 사각형으로 하고 양쪽 귀퉁이는 미래유휴지로 놔둬서 여러 가지의 대비하는 그런 생각을 저는 개인적으로 해봤거든요.

○건설국장 신연균 건설국장입니다. 양해해 주시면 제가 보충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임금석 위원 예.

○건설국장 신연균 주차장 관련돼서 또 춘천∼속초 고속철도와 관련돼서 지금 강원도하고 국토부하고 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국토부의 의견이나 강원도의 의견은 춘천역이 시발역일 때 지상에다 주차장을 신설하는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어떤 주거환경 침해가 많이 일어나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이왕에 주차시설을 한다면 전부 지하로 해달라는 문제가 나오는데 여기에 대략 지하면적이 춘천역사 주변이 드린 자료 9페이지에 보면 철도용지로 돼 있는 시설이 돼 있습니다. 9페이지 변경용지에 보면 우리 캠프페이지부지 말고 춘천역사에 보면 철도용지로 돼 있는 이 전체를 고속철도 개통시기에 맞춰서 전부 새로운 플랜을 계획한다는 그런 구상을 국토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략 주차대수를 4,000에서 6,000 지금 강원도에서 별도 용역을 줬는데 그건 1만대 정도 들어가 있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맞질 않아서 한 4,000에서 6,000대의 주차장을 지상화 하는 것으로 계획이 돼 있습니다. 또 현재 있는 역사도 고속철도의 역사에 맞지 않기 때문에 복합역사로 새로운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상징물도 여기에 복합적으로 공모를 할 때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고 보여지고요. 다만, 제가 세부적인 말씀은 안 드리고 이 계획서로 문화공원으로 결정하게 된 큰 동기는 트렌드가 앞으로 미래세대는 어떤 시설을 설치해서 시설을 이용하는 거보다는 휴시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린 겁니다. 또 시민들께서도 그렇게 다양한 요청을 주신 거에 많은 의견을 휴식공간으로 만들어달라고 하셨기 때문에 그런 세부적인 도입시설ㅇ른 문화공원으로 결정이 된 뒤에 얼마든지 시장결정으로 계속 시민의 다양한 여론이 시대변화에 따라서 바뀌게 되면 그것은 그 시대에 맞춰서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상급기관에서 변경결정해주는 것도 아니고 문화공원으로 오늘 의견청취를 받아서 결정을 강원도에서 받아놓으면 세부 도입시설은 수시로 시민의 의사에 맞춰서 변경해 나가는 그런 절차가 진행이 된다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임금석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10분에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0분 회의중지)

(11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변관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박기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기영 위원 박기영 위원입니다. 어쨌거나 도시계획에서 공원으로 결정하게 돼서 의견청취를 하고 있는 과정인 것 같은데 전체예산 750억 대비 우리 춘천시비가 383억이 투입이 됐다. 여기에서 연간관리비가 15억 정도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얘기하는데 큰 틀에서는 제가 봤을 때는 그 규모에 15억 정도 들고 380억 정도 예산을 투입해서 한다라면 저는 좋다, 잘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대로 조형물이라든가 기타 큰돈을 들여서 이렇게 해서 막대한 돈을 하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우리 춘천시 인구 30만 대비해서 이 정도 규모하시면 나는 적당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부산이라든가 아까 계속 과장님이 누차 말씀하셨지만 순천이라든가 이런 데하고는 사실 저희 춘천시하고 규모 자체가 많이 틀리기 때문에 비교를 여러 가지로 많이 검토를 해서 하시는 게 맞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향후 우리 춘천시가 중장기적으로 어떤 큰 변화가 있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거나 이렇게 되지 않는 한 이 규모로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우리 지방자치단체가 부수적으로 우리 시민들한테 이 공원으로 해서 문화의 혜택이라든가 삶의 질 향상을 해줄 수 있다라면 정말 이 공원이 본연의 목적에 맞게 다 잘 유지가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문화예술분야인 것 같은데 우리 시가 현재까지 춘천지구 전투행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람부스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연구해 보시지 않으셨나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입니다. 박기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죄송하지만 마지막 말씀을 제가 못 알아들었는데요. 공연관람...

박기영 위원 문화예술분야라든가 이런 분야에 부스를 설치하게 되잖아요. 어떤 부스내지는 기념관 이런 것을 설치하게 될 것 같은데 우리 시에는 춘천지구 전투행사라고 해서 우리 춘천시가 민관군이 같이 3일간 전쟁을 해서 북한으로부터 넘어오는 것을 3일간 딜레이시킴으로 해서 낙동강전투라든가 부산까지 먹히지 않게 하는 우리 춘천시민들이 전체 나서서 이렇게 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도 한번 검토해 보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꼭 관철시키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부스부분인데 저희가 이번에 계획을 수정하면서 캠프페이지 빌리지 부분을 삭제를 하면서 춘천역사박물관에다가 같이 기능을 통폐합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역사박물관 내에 춘천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부스부분은 충분히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으로 설치를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부분에도 춘천에 역사박물이기 때문에 그 안에 전승행사에 관련된 기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충분히 프로그램을 도입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박기영 위원 하여간 우리 춘천시가 현재까지 이렇게 오면서 우리 시를 부각시키고 이런 부분들이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그런 사안들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해서 알리는 게 맞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리고 시설이 넓다보니까 물론 걸어서 들어와서 아까 말씀하시기에 한번 들어오시면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보고 나가시는 걸로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3·4시간 정도 걸어서 다닐 거 같으면 저는 다른 위원님들하고 조금 생각이 틀린 게 식당이나 이런 거보다는 간단한 먹거리를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다소 필요할 것 같고 그 다음에 요소요소마다 앉아서 간단하게 담소를 나누고 할 수 있는 커피내지는 음료를 할 수 있는 그런 장소가 필요하다, 그런 장소가 많아야지만 한번 들어오신 시민들이 어렵지 않게 이곳을 경유해서 갈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지하주차장이 800면정도 된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하주차장에서 공원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실 생각이십니까? 이건 내부적으로 아직 안 나왔을 수도 있는데 어떻게 접근시킬 생각이세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말씀하신 간단한 푸드라든지 담소공간,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그런 장소가 필요하다는 부분인데요. 그것들은 저희가 요소요소에 폴리라는 부분을 도입을 했습니다. 폴리라는 뜻이 우리나라 말로 없기 때문에 폴리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요. 폴리가 특별한 예술성을 띤 어떤 건축물 이런 부분들은 민간에서 제안을 해서 위탁해서 할 부분인데요. 이 폴리에서 간단한 음료수, 커피, 담소공간도 있고요. 중간중간 낭만무대라는 부분에서 담소공간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도입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 지하주차장 800대 정도 부분에서 공원으로 접근하는 부분을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희가 지하주차장에서는 주차를 하고 지금 세부적인 실시설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저희 콘셉트는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원내부로 걸어 들어오는 방식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대한민국 국민들이 전체적으로 백화점이라든가 마트라든가 아울렛이라든가 공원 가보면 그렇게 돼 있는 지역도 있지만 장애인이라든가 다소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도보로 이동하는 것보다는 공원까지 에스컬레이터 내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지만 중장기적으로 다시 손 안 대게 되는 거지 안 그러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수정하게 될 수 있는 그런 사항들이 있으니까 하여간 주차장이 여러 군데가 있으니까 잘 검토하시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까 요소요소마다 쉴 공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만들고 하면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세외수입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가 되고 임대료라든가 이런 부분이 발생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우리 시가 연간 들어가는 관리비를 세이브 시킬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많이 만듦으로 해서 일자리 창출도 요소가 될 수 있음으로 그렇게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주차장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 동등하게 공원을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하셨는데요. 충분히 그렇게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나 장애인 전용시설들을 확충을 하도록 저희가 검토를 하겠고요. 실시설계단계에서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익적 모델은 저희가 계속 개발을 할 예정입니다. 이것은 기본단계에서 당장 어떤 수익적 모델이 있다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부분들 폴리단가 캠프페이지 상징조형물 여러 가지 부분에서 역사박물관에 방문자문화센터, 미디어아트갤러리 내에서 수익적 모델은 충분히 저희가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간위탁 해서 어떤 유지관리비를 세이브 할 수 있는 부분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우리 요즘에 얘기하는 아마 과장님이 젊으셔서 잘 아실 것 같은데 젊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게 있습니다. 가성비가 충분히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이것을 설치해 달라 이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박기영 위원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황찬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황찬중 위원 황찬중 위원입니다. 먼저 물어볼게요. 관리비 관련된 내용에서 15억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녹지유지관리비도 그렇고 시설물유지관리비에 9억8,100만 원이 잡혀 있는데 여기 인건비 포함이에요? 불포함이에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인건비가 포함이 된 사항입니다.

황찬중 위원 인건비 포함된 거예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황찬중 위원 그러면 1억900만 원에 꿈자람어린이공원에 관련된 또는 장애인스포츠센터에 관련된 인건비가 포함해서 1억900밖에 안 돼요? 한 곳당?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꿈자람어린공원,, 장애인스포츠센터, 봄내체육관, 꿈자람물정원에 대한 도시공사에서 일반회계 시설별 세출예산을 저희가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황찬중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 인건비가 들어가 있었다는 거예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말씀을 계속 드리겠습니다. 거기 부분에 들어가 있는 거는 공공운영비, 수도광열비, 일반재료비, 수선유지비, 위탁관리비, 수선자산취득비를 저희가 가지고 분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인건비는 분명히 포함이 되지 않은 겁니다.

황찬중 위원 그러면 그렇게 얘기를 하셔야지 왜 인건비 포함됐다고 얘기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말씀을 계속 드리겠습니다. 제가 비교분석을 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부분이 맞다는 얘기가 아니라 저희가 이거는 1억900정도가 나왔고 그 다음에 녹지관리비가 5억4,400해서 15억이 나왔는데 저희가...

황찬중 위원 제가 그걸 물어보는 게 아니라 인건비가...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인건비가 안 들어갔는데 다른 지자체가 어느 정도의 인건비를 포함해서 유지관리를 하고 있는지 조사를 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국공원에 부산시민공원 외 7개 공원을 저희가 조사를 해봤는데...

황찬중 위원 과장님, 내가 지금 과장님한테 물어본 게 인건비가 들어갔냐, 안 들어갔냐를 물어봤지 다른 거 물어보지 않았단 말이에요. 인건비 안 들어갔다고 답변하면 되는 거예요. 왜 다른 얘기를 하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그러니까 인건비가 안 들어갔으니까 안 들어가도 저희가 다른 공원하고 비교를 했을 때...

황찬중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를 내가 할 테니까 그냥 들어갔냐 안 들어갔냐 하면 되지 주절주절 답변을 하시냐고요. 나도 얘기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이게 대화를 하자는 건지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제가 판단할 땐 그래요. 15억이라고 지금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적으로 들어가는 유지관리비의 비용은 더 상당한 금액이 있다라는 걸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 이거는 우리 의회를 어떻게 판단하는 건지 또는 우리 춘천시민을 어떻게 판단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난 이러한 얘기를 할 때 조삼모사라는 생각이 자꾸 떠올라요. 기본적으로 모든 유지관리비의 가장 많은 부분이 들어가는 게 인건비 부분인데 인건비 부분 빼고서 15억 들어갔다고 이렇게 답변을 하는 형태로 의회에 보고를 하고 시민들에게 발표를 하고 하는 부분이 조삼모사 행위와 뭐가 다르겠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뺐다는 게 아니라 도시공사의 세출예산을 봤을 때는 빠졌는데 저희가 다른 국내에 7개 공원을 조사를 해봤는데 저희가 이거를 뺀 것하고 다른 공원에서 플러스시킨 것하고 같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전국 7개 공원이 그 시설별로 녹지를 포함해서 개소당 약 1억7,000만 원 정도가 인건비가 포함해서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저희가 이렇게 뽑아봤을 때도 인건비를 포함 안 되고 그 다음에 저희가 녹지를 관리하는 비용을 통틀어 봤을 때 1억9,000만 원 정도 들어간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결국 드리는 말씀은 전국사례가 인건비가 포함된 거하고 저희가 사례를 조사해서 인건비를 뺀 부분하고 같다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이거를...

황찬중 위원 제가 그 같다라는 얘기를 들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제출하셨던 자료에 15억의 산출근거를 제가 제출받았고 산출근거 된 자료를 기반으로 제가 얘기를 드릴게요. 인건비가 빠졌다는 부분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고 두 번째로 유지관리비에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게 장기수선충당금에 관련된 비용이 전혀 없어요. 우리 시에 경관과 예산이 공원녹지관리 예산도 있지만 장기수선의 상황이 벌어지게 되면 무슨무슨 공원 정비사업해서 별도로 3·4억의 예산을 세워서 일반회계에서 처리를 해요. 공원녹지관리 예산에서 이 부분을 다 담보하지 못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캠프페이지 운영유지관리비에 장기수선충당금도 들어가야 된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수선유지비는 들어가 있습니다.

황찬중 위원 그런데 액이 없지 않습니까? 지금 여기에. 15억에 주신 거 이거 아니에요? 여기 없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그걸 드렸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백데이터 자료에는 있습니다.

황찬중 위원 그럼 그거 주시든가, 왜 제가 요구한 자료를 안 주고 하여튼 어쨌든 15억에 관련된 주셨던 자료의 내용들만 보면 기가 막힌 예산이에요. 공원녹지유지관리비 예산에 20억을 평방미터당 나눠서 1,770원으로 해서 이렇게 산정을 한다면 이건 100% 맞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여기에 경관과에 기간제근로자와 무기계약직이 기간제근로자 예산이 한 4억5,000정도 돼요. 물론 공원녹지관리 예산이 있지만 8억 정도 되는 무기계약직들이 공원녹지에 관련된 뒤에 백 작업들을 하고 있어요. 이 부분들에 관련된 인건비는 여기에 아예 들어가 있지도 않은 부분이에요. 장기수선에 관련된 내용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시설물유지관리에 내용들도 도시공사자료를 이렇게 해주시면 이렇게 유지관리비 산출기초 자료를 해주시면 이건 초등학생들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얘기들이에요. 기본적으로 시설 하나하나에 맞는 인건비 규모, 관리비 규모, 제세공과금 규모 이런 것들, 소모품비 이런 것들을 다 합계를 내서 유지관리비가 최종적으로 15억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얘기를 해야지 이런 식으로 하면 누구는 못하겠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황찬중 위원 내 얘기 들어보세요. 초등학생들 만들 수 있는 유지관리 예산이라는 걸 틀림없이 말씀을 드리고 싶고 지금 관리에 관련돼서 건물에서 빠졌던 부분들 음악분수라든가 주차장에 관련된 관리비가 왜 안 들어가겠습니까? 주차장관리비도 당연히 들어갑니다. 그리고 음악분수에 관련된 관리비도 들어갈 것이고 놀이터에 관련된 향기놀이터나 꿈자람놀이터 그리고 다문화체험 예술인공방에 관련된 관리비는 없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다문화체험 같은 경우는 민간위탁시설이기 때문에 저희가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컨테이너박스를 두고서 민간인한테 위탁을 주는 겁니다. 민간위탁은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는 부분이죠.

황찬중 위원 위탁사업비 지급 안 할 거예요? 그거는 유지관리비에 안 들어가는 겁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말씀드렸지만 아까 민간위탁관리비는 포함됐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황찬중 위원 15억에 그게 왜 안 들어가 있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15억에 들어가 있는 내용입니다. 세부내용은 제가 갖고 있는데 그걸 드리지 않은 거뿐이죠.

황찬중 위원 내가 자료요구 했는데 이렇게 무성의하게 자료 주고하시는 거예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말씀드렸지만 수선유지비는 들어가 있고요. 그 다음에 수탁자산취득비까지가 들어가 있고요. 저희가 말씀드렸다시피 국내공원의 사례를 조사를 해봤을 적에도 여기는 민간...

황찬중 위원 국내공원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1억7,000만 원 정도가 들어가 있는 게 저희가 담당자한테까지도 물어보고 실제로 예산근거를 저희가 확인을 해봤습니다.

황찬중 위원 그러면 이 자료는 제가 무시해도 되는 자료예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아닙니다. 그거는 걸과를 보여드린 거고요. 거기에 백데이터가 따로 있는데요. 그건 말씀하시면 드리겠습니다.

황찬중 위원 주세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드리겠습니다.

황찬중 위원 그리고 제가 더불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80페이지 3안에 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유형이 6개 유형으로 나와 있는데 6개 유형이 맞는 거예요? 지금 문재인 정부 도시재생의 뉴딜사업의 유형분류를 이렇게 분류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이렇게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황찬중 위원 잘못 분류되신 거지요. 5대 유형이 뭐예요? 뉴딜정책의 5대 유형이 뭘로 구분해요? 국장님이 답변 한번 해보세요. 6대 유형으로 분류하는 거는 나는 처음 봤어, 오늘 여기 와가지고.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의해서 지원대책을 마련한다는데 그 유형이 뭔지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자료를 이렇게 올린단 말이에요. 5대 유형이 뭐예요?

○건설국장 신연균 건설국장입니다. 지금 과거에 유형이 6개에서 지금 5개로 바뀌었습니다. 바뀌어서 우리동네살리기하고 주거정비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이렇게 돼 있는데 이 자료는 당시에 바뀌기 전에...

황찬중 위원 이게 10월 달에 바뀌었는데 아직도 보고서에 이렇게 올라와 있어요. 이게 제대로 검토예요? 예산에 관련된 재원마련이?

○건설국장 신연균 그래서 우선 안을...

황찬중 위원 의원들이나 시민들을 뭘로 보고 이런 자료들을 제출하시냐고?

○건설국장 신연균 안을 저희들이 세 가지 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한미군공여구역 등 지원에 관한 법률로 하는 거고 이건 보조입니다. 그때 설명할 당시에. 그리고 저희들이 각각의 부처에 예산근거를 따져서 만들어진 겁니다, 그래서 가설적인 계획도 이런 내용이 있다라는 것을 포괄적으로 설명을 드리고 우리가 딸 수 있는 것은 지역균형발전법하고 산림녹지 등에 관한 법률 그 데이터에서 딸 수 있는 법적근거는 별도로 이렇게 마련했습니다하고 만약에 필요하다면 도시재생의 유형도 포함시킬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설명을 드린 것이지...

황찬중 위원 우리한테는 1안, 2안, 3안을 설명을 주셨는데 도시재행유형을 이야기하시면서 2년 전에 나왔던 도시재생유형을 가지고 지금 사업비 마련을 대책을 하겠다고 설명을 하면 이 보고서를 믿고서 우리가 어떻게 재원마련에 대해서 진지한 연구가 되어있는지 우리가 그렇게 인정할 수가 없잖아요. 기본적인 자세도 안 돼 있는 거 아니에요. 사업비가 5가지 유형으로 50억, 50억, 50억, 250억 이렇게 나눠져 있어요. 그런데 말도 안 되는, 허무맹랑한 이런 안을 가지고 저희들 보고 의견청취를 해달라고 하면 그리고 올려졌던 15억에 관련된 세부내용 안은 굉장히 중요한 안이었어요. 그러면 적어도 지금 말씀하셨던 그 내용에 유지관리비의 산출근거들을 세부적으로 보고서를 놔줬어야 될 거 아닙니까? 이게 그냥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심사해주고 청취하면 끝이에요?

○건설국장 신연균 위원님, 제가 다시 말씀을 드리면 PT자료 80페이지까지는 1년6개월 동안 계속 안을 만들어서 설명했던 겁니다. 그런데 3안에 보면 그 설명하는 과정에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6개 항목에서 5개 항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맨 마지막에 82페이지에 1, 2, 3안이라는 것이 주민설명회에서 나왔지만 최종적으로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해야지 않느냐? 그래서 82페이지 좌측에 보면 국비지원 관련법 및 지원규모로 세부적으로 나열을 했습니다. 이것이 시민들에게 최종적으로는 이렇게 돈을 받겠습니다라고 알린 사항입니다. 그런데 앞에는 처음에 만들어서 1년6개월 동안 계속 이거가지고 설명했는데 그 사이에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그거는 위원님들한테 제가 시인합니다. 왜냐, 작년 5월 달 이거 설명할 때 그 후에 6개 항목이 그 다음에 5개 항목으로 바뀌었습니다. 새정 부가 5월 9일 날 출범하면서 작년 10월 달인가가 6개항으로 계속 가다가 매뉴얼이 6개항은 너무 문제가 있다 그래서 5개항으로 새로 바뀌어서 12월 달에 최종 저희들이 그 매뉴얼대로 해서 지금 받은 겁니다. 그러면 그 전에 저희들은 6개 항목으로 계속 설명이 간 거지요. 그래서 그 수정된 거에 대해서는 여기다 올리지 못한 거에 대해서는 제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들에게 집약해서 의사 결정한 내용은 82쪽에 시에 집행부에서 국가예산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을 압축해서 만들어놨다. 유형은 앞에 이렇게 있지만 돈을 받는 것은 이렇게 올인하겠습니다라고 그렇게 보고서에 담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시민들에게도 82쪽에 관련된 사항은 충분하게 제가 배부해서 알려드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황찬중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제가 판단할 때는 이 15억이라는 부분들로는 납득할 수 없는 자료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치를 제시했다고 저는 판단을 하면서 전체공원에 관련된 그 계획들은 좀 더 숙의되어져야 되고 좀 더 공론화과정들을 더 거쳐야 하겠다는 얘기를 제가 말씀드리려고 한 것이고요. 추진절차에 따라서 제 판단은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시장님께서 진행하셔야 될 사항은 아니고 차기 민선7기에서 중심적으로 절차대로 추진해 나가야 되는 상황이 맞지 않는가 보고요. 이것에 관련된 추진계획들을 올 지방선거 이후까지 스톱해주실 것을 제안 드리면서 제 질의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국장 신연균 예, 제가 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의회 의견청취안을 올린 것은 세부 조성계획의 중요함보다는 여기를 춘천시민들이 80%이상 문화공원으로 시설결정을 해서 그 콘텐츠 옷을 입히고 도입시설을 하는 것은 계속 시간을 두고 검증해보자 그런데 문화공원으로 시설결정하기 전까지 저희들이 시민들의 의사를 물어보니까 80%정도는 나무를 심고 잔디를 심고 정말 미래의 자연휴식공원으로 오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이 콘셉트를 잡았을 뿐이고 저희들이 문화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 절차를 하는 과정을 지금도 그냥 놔두면 그 기간은 또 1년이 지난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저희들이 문화공원의 첨부물이 시민들 의견을 들어보니까 11페이지에 그림이 나온 거고 강원도로부터 문화공원으로 시설결정이 되면 이 세부계획에 대한 것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방선거 끝난 뒤에 그건 세부적인 실시집행단계이기 때문에 충분히 바꿀 수 있다, 여러 가지 의견을 또 받을 겁니다. 아까 소장님께 놓친 게 하나있어서 상징조형물을 3억6,000 가지고 할 수 있지 않나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3억6,000은 도로에 대한 행보도교고 그 조형물은 저희들이 민자 투자해서 공모를 해서 너가 만약에 100억짜리건 50억짜리건 설치한다면 거기에 대한 20년 주기로 해서 활용하게끔 이런 민자 계획을 수립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제가 정정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황찬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영 위원 이혜영 위원입니다.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여러 가지 시정하고 노력하시고 계시는 진행 중인 거라고 판단되고요. 또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을 하려고 노력하신다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높이 평가됩니다. 본 위원이 앞서서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하셨고 답변도 충분히 잘 들었는데 박기영 위원님도 잠깐 질의하셨던 부분이었던 같기도 한데 시민들이 원하는 공원 중에는 아까 국장님이 계속 강조하고 계셨던 미래의 녹색공원 그래서 인공구조물을 최소화한다는 거 이런 것들을 시민들이 많이 원하고 있었고 그런 부분들을 받아들여서 지금 시정을 하고 있는 거 같고 그 다음에 약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설 기준들이 있어야 되겠다, 그래서 유모차라든지 휠체어를 이용한다든지 점자라든지 음성안내라든지 이거는 사실 나중에 큰 틀에서 되고 세부적으로 돼야 되는 부분이겠지만 어쨌든 기획할 때 이런 부분들이 반영되어 있어야지 지금하든 나중에 하든 간에 반영이 될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고려를 하고 계신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입니다. 이혜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까 박기영 위원님이 주신 의견하고 비슷한 말씀을 다시 드리겠는데요. 저희가 지하주차장에 비장애인이나 장애인과 동등한 이동 동선이라든가 그 다음에 말씀하신 대부분의 약자를 위한 어떤 동선들은 저희가 세부설계단계에서 충분히 도입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이 안을 가지고 세부설계가 들어가겠는데요. 세부설계단계가 들어가고 그전에라도 말씀하신 부분들은 기본개념에 넣어서 기본설계에 도입을 해서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영 위원 예, 그래서 조금 세심하게 어떤 지역을 가면 예를 들어서 청사를 가더라도 원주시청을 가보면 장애인을 위한 주차장이 많이 배려를 했구나 이렇게 느낌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또 다른 공공시설을 가면 장애인을 위한 주차장이 형식적으로, 법적으로 추구하는 부분만 되어있는 곳도 이렇게 느껴지는데 춘천시에서 이런 것들을 계획할 때 충분히 많이 우선시하고 있다라는 그런 이미지를 받아들여지고 실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기획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조금 보충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하주차장뿐만이 아니라 지상주차장이 900대 규모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하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말씀하신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나 이런 걸 도입을 하겠습니다만 지상주차장도 900대 규모가 충분히 마련돼 있기 때문에 계획을 말씀하신 대로 세우는 데는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혜영 위원 예, 충분히 많이 배려해주시고요. 그리고 외부를 백천으로 한다고 아까 답변 중에 그러셨는데 어느 외부를 백천으로 가린다고 아까 답변 중에...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거는 백천이 아니고요. 캠프페이지 상징조형물이 민자를 통해서 저희가 공모를 받을 겁니다. 그런데 상징조형물이 저희가 제안한 부분입니다. 이거는 공모를 다시해서 그게 안 될 수도 있지만 저희가 지금 제안을 드린 거는 상징조형물을 벽천으로 돌린다는 말씀입니다. 벽천이라는 것이 꼭대기에서...

이혜영 위원 벽천. 제가 메모를...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벽천인데 건물로 떨어지는 폭포 비슷하게 생기는데요...

이혜영 위원 지금 잠정적으로 기획하고 있는 게 그렇다는 거군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저희가 그냥 제시한 안입니다. 결정됐다는 건 아니고요.

이혜영 위원 지금 벽천을 통해서 영상처리 하듯이 3D효과로 해서 그런 조형물을 생각을 하시나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실제로 벽천입니다. 춘천하면 물이니까 저희가 물을 조금 상징조형물의 콘셉트를 조금 도입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그 건물에서 물이 떨어지게끔 사방팔방으로 물이 떨어져서 건물을 타고 내리는 벽천입니다.

이혜영 위원 저는 외부 어떤 그래서 그게 무슨 얘기인가 해서. 이해됐고요. 조형물이 기획하시는 부분이 아까 위원님들이 다양한 각도로 말씀을 하셨고 이 조형물 자체가 춘천시문화공원이다 하면 이 공원에 대한 문화공원뿐만이 아니라 춘천에 대한 랜드마크성 효과도 있는 거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작품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혜영 위원 그래서 어쨌든 본 위원도 너무 큰 예산을 들이는 것도 비효율적이지만 어쨌든 공모를 해서 최대한 예산에 맞춘다라기보다는 충분한 작품성이라든지 우리가 기대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게끔 그런 것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영 위원 어쨌든 기획 잘하고 계신데 앞서서 황찬중 위원님도 지적하셨지만 체계적으로 충분하게 꼼꼼하게 잘 살펴서 잘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수고하셨습니다. 장미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미화 위원 장미화 위원입니다. 우선 캠프페이지부분 공원을 공간 조성하시는데 많이 힘써주셔서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봤을 때 아쉬웠던 부분은 우리 시민공원이 주는 전문성이라든지 정체성 같은 게 뭐를 뜻하는 건지 이 조성계획안만 봐서는 모르는 느낌이고 그리고 왠지 이 공원에서 이루어져야 될 부분들이 주보다는 부를 이루는 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저희들이 이 계획안을 봤을 때 전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공간들도 조금 부족하고 특히 2·30대의 우리 청년들이 우리 공원에서 쉬거나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이 하나도 없다는 그런 생각이에요. 조금 전에 우리 위원들하고 질의·답변과정에서 국장님께서는 문화공원으로 가는 거를 가장 시민들이 원해서 문화공원으로 간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뭐를 봐가지고 문화공원이라고 하시는지 그 부분도 조금 의문스럽고 여기에 춘천시 역사박물관을 만든다고 하셨는데 이 역사박물관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지금 저희 춘천 같은 경우는 박물관들이 시내 근접거리에 있는데 미술관 같은 경우는 다 이 외곽에 있다 보니까 그 미술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가보기가 젊은 층에서는 어렵다 이런 부분들을 많이 호소를 하세요. 그랬는데 이 시민공원이 어떤 면에서 문화공원으로 간다는 말씀이시진 여기에 대해서 조금 이해가 안 가는데 거기에 대해서 자세한 답변을 바라겠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입니다. 장미화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저희가 의견수렴을 총 해봤을 때 문화예술분야가 가장 컸는데요. 저희가 문화예술분야가 들어가 있는 도입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문화예술은 내일은스타디움에 말씀하신 춘천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동호회라든지 충분히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를 했고요. 그 다음에 춘천역사박물관이 캠프페이지빌리지와 같이 기능이 통폐합이 된 부분입니다. 그래서 캠프페이지빌리지라는 거는 춘천의 역사뿐만이 아니라 이 캠프페이지 자체가 가지고 있는 어떤 역사성을 띠고 캠프페이지에서 미군병영체험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들도 문화예술분야에 속해있고요. 그 다음에 방문자문화센터에서도 충분히 그런 공간을 했고 그 다음에 다문화체험마당과 예술인공방 등이 있습니다. 예술인공방 같은 경우에는 춘천에 산재해 계신 미술하시는 분들이나 조각을 하시는 분들, 조소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작은 건물로 가장자리에 배치를 했는데요. 그분들이 오셔서 실제 예술작품도 만들고 판매도 할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만들었고요. 그 다음에 가장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게 축제공연마당입니다. 이 축제공연마당은 사실 춘천이 갖고 있는 축제는 막국수축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고 가끔씩 전승행사기념도 할 수 있고 축제공연마당에서는 사시사철 어떤 축제와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아트타일광장 같은 경우에는 지금 그림에는 세부적으로 표현이 되지 않았습니다만 바닥에 춘천에 어떤 모습들을 타일을 붙여서 아트타일을 보여준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또 중간중간 낭만무대라는 게 있습니다. 낭만무대에서는 동호회 분들이 야외에서 발표회를 갖는다든지 색소폰 발표회도 할 수 있고 낭만무대가 요소요소에 배치돼 있습니다. 전체적인 콘셉트는 문화예술존이고요. 그 다음에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놀이체험존에선근 아이들이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요. 그렇게 해서 대부분들이 문화예술존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장미화 위원 저희 일반시민이나 아니면 관광객 입장에서 봤을 때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이런 문화예술존 같은 경우는 어떤 특정인들, 문화예술을 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에 관해서 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동호회가...

장미화 위원 그러니까 동호회 같은 것도 특정인이잖아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전 연령대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이어야 된다는 거를 말씀을 드리고 싶고 우리 문화예술 쪽으로 특기 같은 게 없어도 어떠한 시민이 나는 문화예술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고 할 줄도 몰라 그렇지만 난 여기를 문화예술에 대해서 느끼고 싶어 이런 부분을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게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문화체험마당도 여기에다 넣으셨는데 저는 다문화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다문화라는 말을 우리가 계속 써야 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의문스러울 때가 있어요. 이제 다문화라고 표현할 거 없이 다문화도 우리 가정으로 받아들여서 하나의 대한민국 국민이고 같은 춘천시민으로 봐야 되는데 다문화체험존을 만들었다는 거에 대해서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요. 문화공원으로 가는 부분에 있어서. 좋습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이 낭만억새길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 좀 드려보겠습니다. 이거 순천만에서 벤치마킹을 하셔서 이렇게 낭만억새길을 만든 거 같은데 이 낭만억새길에서 저희가 포토존을 잡는다 그러면 우리 캠프페이지 근처에 건물이 잡히나요? 안 잡히나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낭만물결존을 먼저 배치하게 된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순천만 것을 벤치마킹한 것은 아니고요. 기본적으로 이 낭만물결은 이 네 가지 존을 구분하는 그런 개념이 되겠습니다. 10페이지에 그림을 보시면 문화예술존과 자연생태놀이체험, 추억낭만존이 자연스럽게 이 갈대로 인해서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통째로 똑같이 푸르른 공원보다도 이렇게 존을 구분한다면 여기는 내가 잔디광장에 가서 자연생태를 즐길 수 있겠구나 아니면 놀이체험에 가서 놀이를 하다가 추억낭만존에 가서 숲속길을 거닐다가 그래서 자연스럽게 낭만물결로 해서 구분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ㅛ요. 두 번째 포토존 같은 경우는 저희가 낭만무대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숲 같은 데를 가보면 갈대위에 보다 조금 높은 정도의 무대를 만들어놔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든지 그런 부분들이 있고요.

장미화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관계상 답변은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과장님 뜻은 알겠는데 이번에 1월 26일에서 1월 27일 이틀간 소양댐 하류 상고대 피는 곳에서 소양댐에서 방류를 해서 전국에 사진작가들이 우리 상고대를 찍을 수 있는 그런 포토존을 만들어준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모 일간지 기사에 춘천은 천국이라는 내용으로 상고대 피는 장면을 내보낸 적이 있는데 거기에 댓글이 가장 많이 잡힌 지 아십니까? 50%이상이 여기를 어떻게 천국으로 보느냐, 천국에 아파트가 있느냐, 여기 안에만 천국이지 이 근처에 다 아파트조형물들이 보이지 않느냐, 이 사진에서 아파트가 보이는 것은 천국으로 느낄 수가 없다 이런 댓글들이 가장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이 억새길을 보면서 가장 우려했던 부분이 우리가 포토존을 찍을 때 이게 길게 억새길이 형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정도의 길게 억새길이 형성이 되어 있으면 그 바깥에 이런 건물들 그런 게 사진 찍을 다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말씀을 드렸던 거고 그리고 두 번째로는 저희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다 보니까 순천만 같은 경우도 조류로 인해서 조류독감이라든지 AI를 이 철새들이 몰고 온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면 우리 억새길 옆쪽으로 보면 우리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향기놀이원 그리고 꿈자람어린이공원을 옆에다가 설치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가장 세균에 취약한 아이들한테 이런 조류들로 인해서 조류독감이라든지 아니면 AI를 몰고 오게 된다면 아이들한테 전염병을 옮길 가능성이 가장 많은데 이 부분을 여기에다가 넣은 거에 대해서 저는 이해가 안 가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떤 생각으로 과장님은 설치를 하셨는지에 대해서 답변 바라겠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낭만물길 자체 갈대숲 가지고 조류가 온다고는 생각을 안 하는데 그 부분에 습지를 세 군데를 조성을 하는데요. 이 정도 규모에 그리고 주변에 여러 사람들이 그 공원을 이용하게 될 텐데 일단 조류라는 철새들은 조용한 곳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보시다시피 상고대에도 천둥오리들이 떠다니고 있는데요. 사람이 많은 곳에는 일단 조류가 올 수는 없고요. 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AI 같은 조류독감 이런 병균에 취약한 아이들에 대하나 염려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미화 위원 아니, 억새길이 생기면 철새들이 날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디든지. 억새길이 있는 곳이 철새가 없는 데가 있나요? 없는 데가 있으면 말씀을 한번 해보세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저희가 지금 당장...

○위원장 변관우 장미화 위원님, 빨리 정리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미화 위원 예, 빨리 정리하라니까 알겠습니다. 저희는 부모의 입장으로서 가장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그런 공원이 되기를 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조금 더 연구를 하기는 해야겠지만 시민들이 즐기고 먹고 놀고 하는 거에 대해서는 그거는 기본이 되어야 되겠지만 거기에 하나를 더 추가를 드리자면 아이들이 놀 수 있고 아이들이 쉴 수 있는 공간에는 이런 위험성이 있는 존은 안 만들었으면 하는 게 아이를 가진 부모의 입장으로서 저희 시민의 바람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거를 조금 염려를 하셔가지고 존을 형성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미화 위원 예,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장미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찬흥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찬흥 위원 박찬흥 위원입니다. 어차피 이게 전체 캠프페이지 부지를 공원으로 결정하는 그 사항인데 여기에 대해서 큰 이의는 없을 것 같고 여러 위원님들이 많은 지적을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한 가지만 지적해 드릴게요. 내일은스타디움에 동호인 연습실을 만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현재 건물의 구조상 이게 과연 적합한지라는 거는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또 우리 춘천이 영화의 촬영지 내지는 영화산업으로 떠오르는 중이에요. 그런 쪽도 생각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고 분명히 건물의 형태나 층고로 봤을 때 이게 연습실로는 적합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까 각종 동호인들 연습공간 이런 걸로 넣었기 때문에 좀 더 심사숙고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황찬중 위원님이나 이렇게 지적을 해주셨는데 진짜 예산을 너무 축소를 한 것 같다는 느낌을 상당히 많이 받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물론 이게 공원으로 확정이 되고 실행단계에서는 제가 볼 때는 최소 1.5배 정도는 더 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세세하고 또 여기 보면 폴리라고 돼 있는데 이것도 좀 더 확충이 돼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입니다. 박찬흥 위원님...

○위원장 변관우 제안한 거니까요.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그거 저희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박찬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정리를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면 아까 황찬중 위원님께서 질문과정에서 나타난 것이 정책변화가 사실은 급변하게 되는데 그것을 탓하지 마시고 자료검토를 세밀히 하셔가지고 우리 산업위원회에 제출할 때는 그런 지적사항이 나오지 않도록 그 지적당함으로 인해서 이 모든 자료의 신뢰성이 다 떨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그 다음에 공원조성계획에 도시계획 일반절차들이 쫙 있습니다. 그 절차 중에서 지금은 관리계획단계를 논하는 과정 아닙니까? 그러면 여기서 논의되는 내용이 관리계획 수준에 맞는 논의가 될 수 있어야 되는데 기본계획의 얘기인지 아니면 세부 저 하위단위의 얘기인지 이거 자체도 개념정리가 안 되고 있어요. 이거는 뭐냐 하면 저는 집행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맨 처음에 시작할 때 과연 시민문화공원이라는 개념이 뭐냐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쯤이면 합의가 돼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 합의가 안 되니까 지금 이게 방향이 이쪽으로도 가고 저쪽으로 가는데 우리 위원님들은 그래도 상당히 춘천시에서 전문적인 사람들 아닙니까? 여기에서도 이게 아직까지도 공원의 방향성에 대해서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그 동안에 모든 절차들이 다 의미 없다는 거예요. 이게 어디에 시민의 합의가 되는 시민문화복합공원이라는 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지금쯤이면 28만 시민이 공원의 형태는 어떤 형태다, 무엇을 지향한다 여기는 재론이 나오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세부적인 것들은 제가 말씀드릴 건 없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순서를 마치겠습니다.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견제시의 순서입니다만 여러 위원님 간 의견교환 등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4분 회의중지)

(12시06분 계속개의)

○위원장 변관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정회동안 여러 위원님 간 의견을 모은 결과 다음의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관리계획안 및 세부조성계획안에 대하여 이전건립문제로 인한 비용상승, 부족한 시설규모 과도한 유지관리비 문제 등으로 전면 재검토할 것, 차후 공론화 위원회 설립으로 관리계획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합니다. 다음으로 민간공원관리재단 등을 만들어 시민참여형 관리방안을 구체화시킬 것, 이것은 그거지요. 센트럴파크가 뉴욕시가 20%의 관리비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다 기부로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서울숲에서는 실패했습니다. 한국에선 잘 안 되는 건데 그래도 어떤 방향이든지 시민참여형으로 하라는 것 하고요. 그 다음에 국비지원계획은 정말 계획의 수준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국비를 확보하는 단계마다 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지형에 따른 유지관리비를 산출할 것을 주문합니다. 이 부연설명 좀 하겠습니다. 센트럴파크는 잔디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산에다가 큰 나무 있고 부엽토 깔려 있어요. 거기는 돈 안 들어가요. 그런데 순천만 같은 경우는 인공적이기 때문에 그 잔디에 풀 뽑는데 난리가 납니다. 부산숲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 춘천시가 산의 지형이 아니라 평면지형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리비가 되게 많이 들어갈 거거든요. 그래서 통으로 얼마 들어간다고 하지 말고 지형에 따라 그 다음에 수목에 따라 이 관리비는 달라질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세밀히 해주셨으면 하겠습니다.

다른 보충적인 의견을 제시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을 제시하실 위원님이 안 계심으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춘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해서 방금 제시된 의견을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춘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해 제시된 의견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의안심사를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안건상정에 앞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8분 회의중지)

(14시16분 계속개의)

○위원장 변관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2. 약사명동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의회 의견청취안(춘천시장제출)

○위원장 변관우 의사일정 제2항, 약사명동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의회 의견청취안을 상정합니다.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신연균 건설국장님 제안설명하여 주십시오.

○건설국장 신연균 안녕하십니까? 건설국장 신연균입니다. 저희 도시재생과장이 아까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5급 리더자교육 중에 있어서 제가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국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변관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약사명동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계획안에 대해서 제안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지난해 12월 14일 정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시범사업지로 선정이 돼서 도시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33조 같은 법 시행령 제40조의 규정에 따라서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시의회의 의견을 구하고자 하는 사안이 되겠습니다. 주요 의견청취 내용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개요와 또 대상지, 현안검토 및 지정의 필요성, 도시재생사업 계획안 검토 및 향후 추진계획 순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드린 의견청취안 2쪽에 추진개요입니다. 지난해 9월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이드라인이 발표돼서 10월 25일자 사업계획서를 강원도에 제출해서 두 달간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또 종합평가를 거쳐서 최종 약사명동이 일반근린형의 사업방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유형과 지원규모는 페이지 2쪽 하단을 참조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3쪽에 대상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상지는 약사6구역에 도시재정비촉진지역 해제지역과 일부 육림고개와 교육지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 사업면적은 11만3,114㎡고 거주인구는 현재 748명에 364가구가 있습니다. 주요 계획된 요소로는 육림고개와 중앙·제일시장, 약사천과 죽림동성당 등이 있는 역사와 자연환경, 주거지가 같이 공존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4쪽에 대상지의 현안검토와 지정필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상지역에 대한 쇠퇴현황입니다. 최근 5년간 이 지역은 인구는 물론이고 사업체가 대폭적으로 감소되는 추세에 있고 특히 노후 건축물 분포가 85.5%에 달하고 있습니다. 조기에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지정을 받아서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저희 시에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5쪽에 도시재생활성화 주요사업계획을 말씀드리면 제목을‘오르락 내리락 마주치는 공유·공생·공감 약사리 문화마을’이라는 주제를 갖고 공동체 문화활성화 기반조성 또 청년몰 및 마을탐방로 활성화, 녹색디자인 주거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었습니다. 6쪽의 도시재생사업계획안은 7가지의 마중물사업과 1가지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사업계획안을 구성하였습니다. 세부적인 사업구성안을 말씀드리면 이전예정에 있는 춘천교육지청을 매입을 해서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복합커뮤니티 공간조성과 사회경제적 인큐베이팅 설치, 스마트주차장, 마을공방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또 육림고개와 약사천, 죽림동성당, 명동상권을 연결하는 마을탐방로를 조성하고 육림고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주요 포인트에 전망대를 설치해서 방문객들을 유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또 노후 주거지의 주민들을 위한 집수리상담소라든지 마음배움터, 도서관 등을 운영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7쪽에 예산집행계획입니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총사업비 217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중앙각급부처의 연계협업사업 270억 원을 포함해서 총 487억 원의 규모로 집중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의 핵심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주민참여와 역량강화 등 도시재생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을 하면서 각각의 마중물사업과 연계협업사업의 발굴은 주민협의체를 통해서 주민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행정력을 뒷받침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부적인 계획과 추진일정은 7쪽부터 9쪽을 참고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변관우 수고하셨습니다. 우선 약사명동 도시재생선도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신 도시재생과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칭찬만 또 안 되지요. 명진학교 쪽이죠, 우리 동네살리기사업 그 다음에 조운동이 중심시가지형이죠. 그래서 약사명동 도시재생사업뿐만 아니라 명진학교 쪽하고 조운동 쪽도 조기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답변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답변 시에는 먼저 직위와 성명을 밝히신 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금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금석 위원 임금석 위원입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도시재생 뉴딜정책으로 5년간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전국 230여 지자체에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려는 의지 춘천에서 먼저 선도적으로 노력했고 또한 정부의 취지를 미리 예언을 했다시피 해서 번개시장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줬고 또한 도시재생센터를 설립하고 위촉까지 일사천리하게 노력해주신 점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도시재생 전에 도시재건축·재개발법에 의해서 현실적으로 나타났던 부분들이 있어요. 용어로 써서는 8조에 나왔다시피 젠트리피케이션 원주민들이 주가 아닌 이런 불합리적인 일들이 도시재건축에서도 발생됐고 또한 도시재생에서도 예견되어지는바 지금 부동산대책의 일환으로 2016년 5월 달에 협약을 체결했다고 하시는데 어떤 방식인지 또한 원주민들을 위한 대책을 갖고 계신지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국장 신연균 건설국장 신연균입니다. 앞서도 제가 제안설명의 말씀을 드렸지만 이제 국가적으로 정책이 자꾸 변화하는 과정에 과거에 도시재정비 원주민들에 대해서 집단적으로 다른 데로 이주할 수밖에 없는 그런 역사문화 보존이라는 것이 훼손되는 그런 정책에서 원주민들을 보호하는 그런 도시재생 또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정책이 바뀌어가는 과정에 전정부에서도 연이어왔지만 완전히 성공할 수 있는 모티브가 뭐냐 이런 문제를 가지고 정부에서 첫째 구도심 활성화를 하려면 외곽을 차단해야겠다 이게 문제고 외곽을 차단하면서 구도심을 살리려면 구도심 안에 있는 주민들과 어떠한 사회적 합의를 이뤄져야 되느냐 이게 퀘션마크가 새 정부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정부의 방침입니다. 이런 부분이 시민과의 구두적인 전원 합의체가 안 되니까 어떤 방법으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주민과 정부와 합의를 이루는 그 과정은 뭘로 만들거냐 뭘로 계약을 할거냐 이 문제입니다. 그냥 모여서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니까 하자 이런 추상적인 합의 개념이 아니라 내가 재산적 가치에 대한 손실을 보더라도 이거는 원주민이 쫓겨나가는 게 아니니까 뭔가 근거 있는 서류를 제출하라 그래야 그 주민의 의사가 있지 않느냐? 그러면 그 의사는 뭐냐? 공동체를 만드는데 내 재산도 기꺼이 내놓겠다 이런 의지의 표현을 정부에 보여주면 정부에서 그 의지의 표현으로 받아들이겠다는 게 정부의 선정기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새 정부에다가 공격적으로 지정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 매뉴얼대로 따르려니까 주민하고 어떤 의견을 협약을 했냐면 우리가 전체적인 틀에서 여러분의 토지가 혹시나 마을의 공동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여러분의 토지가 혹시나 마을공동커뮤니티센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동의하느냐 여러분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런 내용들을 협의를 해서 실제 서명을 해서 붙여주면 그 매뉴얼대로 정부는 그렇게 많이 붙여준 사업대상 지구를 승인을 해주마하는 것이 선정기준에 가장 큰 절대적인 요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정부에다 올릴 때 각각의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과정에 그렇게 협의가 됐고 지자체장과 정부와의 그런 협약체결과정에서도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윈윈하는 차원에서 충분한 보상은 이루어지겠지요. 그런 사회적 합의를 문서상으로 남겼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임금석 위원 8페이지 부동산 시장역량에서 두 번째 춘천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협약체결 16년 5월 이렇게 돼 있어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이 협약이 이루어졌다는 말씀이신가요?

○건설국장 신연균 그렇지요. 그런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그러니까...

임금석 위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소양로 번개시장 재건축할 때 제가 나서서 했던 부분이 지금 말씀하신 주민협의체 구성으로 이루어지더라고요. 그러니까 법적으로는 몇 개, 몇 명 이렇게 정해져 있질 않아요. 대략 명으로 돼 있지만 그런 곳에 있는 주민협의체들 구성을 해서 그 사람들로 인하여 그런 의견들을 개진해서 공동체에 의한 주민들하고 협의가 이루어졌냐는 것을 여쭤보는 겁니다.

○건설국장 신연균 그래서 그 말씀을 계속 설명 드리면 우선 정부의 승인을 받기 위한 전제조건이 매뉴얼상에 나와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의사를 재산권까지 협약서 개념으로 받았고 그 다음 시장군수들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을 받아서 성공시키기 위한 각각의 지자체들 간의 MOU체결한 것이 뭐냐 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원주민들이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내몰림 하는 그런 현상이 일어서는 안 된다 또 독점적인 자산가에 의해서 이런 사업이 있으니까 지역을 섭렵해서 투기의 대상이 된다든지 이런 부분을 하고자 하는 지자체가 서로 커뮤니테이션을 해서 그런 부분을 장지하자 그런 차원으로 우리 지자체간 정부에다가 MOU체결을 해서 제출하는 두 가지 유형이 되겠습니다.

임금석 위원 하여튼 말씀 감사하고요. 도시재생 선정을 위해서 노력해주신 건 감사드리고요. 오히려 저희가 여태까지 행정을 할 때 중앙시장이라든지 도시재생 여러 가지 방안으로 인해가지고 시장이든지 여러 곳에다가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은 현지에 있는 분들한테 큰 혜택이 안 돌아간 건 우리가 경험을 통해서 이미 나타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의견청취안에 보면 제가 오히려 좋았던 것은 그런 원주민들을 위한 방지협약 체결이라는 내용이 있어서 그래도 일진일보가 있지 않았느냐 저는 생각이 들고요. 조금 더 주민들과 협의체 구성들은 얼마든지 법적으로 넓게 해도 관계가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의견들이 종합적으로 녹아나서 피해보지 않고 쫓겨나지 않는 그런 도시재생사업이 5년간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여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건설국장 신연균 하여간 제가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지역주민들이 지금 이런 새로운 정책에 맞추어서 의식을 전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도시재생대학이라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는 그런 운영을 하는 과정에 시민들하고 우리 관하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지는 그런 사업이 돌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나가겠습니다.

임금석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임금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상민 위원 이상민 위원입니다.

이상민 위원 먼저 약사명동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이 된 거에 대한 노고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요.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중요한 것은 이 부분을 많으면 많은 예산이지만 어떤 식으로 집중과 투자를 해서 성공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인가가 굉장히 앞으로 저희들이 가져가는 과제 중에 하나일 거 같습니다. 그래서 주거환경정비에도 공동체의 복원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그 부분은 앞에서 얘기가 잠깐 나왔으니까 현실적인 걸 질의 좀 드려볼게요. 전체적으로 500억에서 조금 빠지는데 지방비가 200억이 넘게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국비 270억하고. 지방비는 지금 어떤 식으로 예산편성을 해서 어떤 식으로 집행이 되는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건설국장 신연균 건설국장 신연균입니다 지금 정부에서 선도지역으로 결정해준 금액은 217억입니다. 이게 국토교통부 소관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60%는 국비고 40%는 매칭으로 해서 지방비 시비를 재정확보하기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70억은 각각의 중앙부처에 보면 행정안전부라든지 또 산림청이라든지 환경부라든지 각각의 중앙부처에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결정된 지역은 국무총리 산하에서 총괄하게 돼 있습니다.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재생과 관련된 산업이 있다면 도시재생위원회에 국무총리 주재하에 각 부처장관들한테 춘천명동지역에 사업을 지원해줘라 하는 각각의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270억이라는 게 저희들이 발굴해서 올리면 결정이 되는데 저희들이 1차적으로 다 만들어놨습니다. 그 부분도 정부에 올라갈 때 같이 첨부물로 해서 올라가게 되는데 국토부는 6대4로 되지만 다른 유관부처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투자가 된다면 그 부분은 50대50이 되든지 80대20이 지원인 것도 있습니다. 그건 다 지방비는 매칭으로 해서 결정되는 대로 일반재생지역은 5년인데 선도지역은 4년에 사업을 종료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국토부에서 결정된 금액 외에 플러스알파의 금액이 시너지효과를 내서 하반기에 상당히 많은 양으로 결정을 해주리라고 저희도 믿고 있습니다.

이상민 위원 저희도 궁금했던 그거인데 이게 확정이 여기서 변동사항이 있을 수가 있는 거예요? 플러스알파 쪽이 많다는 거지요?

○건설국장 신연균 217억은 잠정적으로 확정이 됐고요. 270억은 저희들이 4년 안에 계속 발굴을 해서 중앙부처의 발품을 팔아야지요.

이상민 위원 그러면 올 8월에 사업착수를 하면 4년 안에 마무리를 해야 되는...

○건설국장 신연균 그렇지요. 하반기에 금년도 예산을 24억인가 25억으로 초기에 설계도하고 지역주민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24억 정도만 가지고 초기에 시행을 하고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그런 금액을 확보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위원 그러면 전체적인 사업범위를 보면 춘천교육지원청이 들어가 있는 겁니까?

○건설국장 신연균 예, 교육청이 학곡지구로 이전이 되는 것으로 결정을 했기 때문에 저희가 교육청 건물을 일반인에게 매각하는 게 합리적이냐 아니면 춘천시에서 매입을 해서 그것을 약사명동에 대한 도시재생 활용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냐 이 두 가지를 놓고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중앙부처에 선도지역으로 승인 신청하는 과정에 춘천시가 국비를 받아서 춘천시 재산으로 하고 이걸 리모델링해서 약사명동지역에 도시재생활성화의 방안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것이 더 그쪽 지역을 재생시키는데 어떤 성공적인 모티브가 될 것이다 이렇게 판단을 해서 저희들이 사업계획 플랜에다 넣었습니다. 그래서 85억인가 그 정도의 매입비가 들어갑니다. 72억 정도 들어가네요. 72억에 60%는 국고예산으로 사서 시유재산으로 충분하게 활용가치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것이 더 시 입장에서는 손해나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이상민 위원 약사명동 이번에 도시재생 하는데 있어가지고 춘천교육청의 부지를 어차피 이전하고 나서의 그 나머지 부분을 이번에 같이 넣어서 이 부분을 국비를 60%를 받아서 매입을 할 수 있다는 거지요?

○건설국장 신연균 그렇지요. 217억 범위 내에 교육지원청을 매입하는 비용까지 다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에 60%가 국고가 투자된 거지요.

이상민 위원 그러면 교육지원청은 어차피 이전을 하기로 한 거니까 학곡지구로. 그 나머지 부지에 대한 거는 국비를 가지고서 이번에 사업을 같이 해서 매입을 하면 시에서 부담을 덜하겠네요. 그런 쪽에서?

○건설국장 신연균 그렇지요. 교육지원청이 우리가 가판단해 보니까 건물과 토지의 비용이 72억 소요됩니다. 그 72억이 국토부에다가 신청한 217억 총괄사업비 안에 들어가 있다는 말씀이죠. 그러면 60%는 시비를 안 들여도 우리가 재산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결론이 납니다.

이상민 위원 그러면 저희가 사업진행 하는데 있어가지고 육림고개 청년몰사업부터 이 사업이 들어가 있는데 아마 현장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차장부분이라든가 그런 부분들 때문에 실질적으로 유동인구를 청년몰 쪽으로 끌어내도 주차공간이 없어가지고 문제가 굉장히 심각했었는데 그러면 교육지원청 부지 72억에 대한 부지를 주차장 부지로도 사용을 할 수가 있다라는 겁니까?

○건설국장 신연균 예, 지금 전체 면적을 가지고 3개 동이 있습니다. 교육지원청 건물이 3개 동이 있는데 본건물만 놔두고 나머지는 하나는 안전철거해서 주차장을 만들고 하나는 그 교육지원청하고 육림고개하고 단차가 있습니다. 한 3.5에서 3미터 단차가 있기 때문에 그거를 철거를 해서 수평으로 절토할 경우에는 그 지역에 여러 가지 여건이 바뀌어서 그 건물을 이용한 주차타워 형식의 개념으로 육림고개 청년몰 있는 그쪽에 주차장 난을 그렇게 하면 해소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세부적으로 설계를 할 때 주차장 확보계획은 검토를 해야지 않나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위원 그러면 거기에 옥상전망정원이 사업에 들어가 있는데 그 부분은 민간투자를 받아서 할 수가 있는 겁니까? 아니면 시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들어와 있는 거지요?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옥상전망정원 부분에 대해서 사업이 들어가 있어요. 그것이 궁금해가지고...

○건설국장 신연균 몇 쪽에 나와 있지요?

이상민 위원 천천히 찾으십시오.

○건설국장 신연균 몇 페이지에 있는지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

이상민 위원 6페이지에도 있고 저희한테 나눠주신 약사리문화마을 해가지고 지역활성화 방안으로 해서 도표로 그려주신 게 있는데 여기에 보면 춘천교육지원청하고 육림고개 사이에 옥상전망정원으로 해가지고 사업구상안에 들어와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민간투자를 받아서 하는 건지 어떤 방식으로 하려고 하는 건지?

○건설국장 신연균 C2말씀하시는 건가요? C1,C2에 녹색디자인 주거환경조성 해가지고...

이상민 위원 A2 춘천교육지원청 안에 있어요.

○건설국장 신연균 이거는 제가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이상민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은 정회시간에 옥상전망정원 해가지고 이게 어떻게 보면 청년몰부터 시작해서 육림고개 상점부터 해서 조성하는데 있어가지고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것 같아서 제가 질의를 드렸던 거고 거기에 대해서는 정회시간에 저한테 알려주시고요.

○건설국장 신연균 예, 알겠습니다.

이상민 위원 그래서 어찌됐든 가장 중요한 거는 주민 주도의 자생적 조직으로 가지 않으면 이 도시재생사업은 아무리 시설을 잘하고 뭘 투자를 한다 그래도 여태까지 나와 있는 게 보면 그렇습니다. 효과가 크게 나타나질 않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시에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져야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그러한 것들을 만들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건설국장 신연균 예, 하여간 과거에는 어떤 국책사업을 전부 관주도로 해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앞으로는 시대가 바뀌면서 모든 게 정부정책사업도 민주도형으로 나가는 시대의 흐름이 됐기 때문에 하여간 이번에 재생정책사업도 주민이 스스로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주도하에 사업구상을 전부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방안을 찾아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이상민 위원 어쨌든 골목 경제 활성화해서 청년몰 이게 참 중요한 부분인데 청년가게 수 50개로 지역상가 매출액을 유동인구를 100%이상을 가져가겠다고 목표하고 비전은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이 충분히 목표를 가져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잘 설정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건설국장 신연균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민 위원 이상 질의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이상민 부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만 질의하고 정회하도록 할게요. 위원장입니다. 지금 도시재생사업을 하면 도시재생과뿐만이 아니라 여러 개 과가 협력해서 사업을 진행시켜야 될 것 같은데 집행부 각과 간의 TF팀이라고 할까요? 이런 것이 구성되어 있나요? 도시재생사업에 관해서?

○건설국장 신연균 건설국장 신연균입니다.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도시재생과 안에 먼저는 3개 계로 형성이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제를 4개 계로 편제를 했고 그 다음에 시 전체적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군데에서 하다보니까 자꾸 권역별로 앞으로 계속 늘어나야 되기 때문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되고 현장지원센터를 권역별로 소양권 따로 약사명동은 따로 아까 말씀드린 우리동네살리기 우두동하면 거기 따로 해가지고 현장을 책임지는 센터를 별도로 운영하려고 지금 내부 내규로 만들어놨습니다. 현재에 시 도시재생과에는 하나의 계 단위를 만들어 놨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지금 답변은 도시재생과 내에 하나의 계가 현장 속에서 각 부문 간의 협력에 대해서 답변을 하신 거 같은데 제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보겠습니다. 약사명동 도시재생사업에 사업적인 계획들을 쭉 봤더니 여기에 협력할 과들이 우선은 육림고개 청년몰로 하니까 경제과가 들어와야 될 거 같고 그 다음에 도로과가 있어야 될 거 같고 그 다음에 빈집이나 이런 거를 하다보니까 건축과가 들어가야 되고 그 다음에 녹색마을이나 이런 걸로 봤을 때에는 경관과도 들어가야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재정사업에서도 보면 연계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국무총리 산하의 총괄팀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한다는데 이 연계사업 270억 원의 사업을 갖다가 신청하는 계획서 작성도 도시재생과가 주도하지만 다른 과들의 춘천의 기본적인 계획들이 여기에 다 녹아들어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쪽에 우리 집행부 내에서 만의 각과들의 업무추진을 협의하는 그런 시스템이 있느냐 그걸 제가 질의 드린 겁니다.

○건설국장 신연균 그래서 도시재생과에 계 단위는 자료를 수집해서 상정해서 결정을 해줘야 되는데 그 기구가 부시장님이 추진단장입니다. 그 다음에 복지정책과하고 경제과, 도시재생과, 도시계획과, 건축과, 관광정책, 문화예술 그 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도시재생지원센터 이렇게 해서 부시장님 추진단장 책임 하에 도시재생과하고 담당 계에서 모든 자료를 보내고 취합해서 계획서로 수립이 되면 부시장님이 추진단에서 의사결정을 해가지고 예를 들어 경제과다 그러면 산통부에 어떤 예산을 바로 올리시오라고 그렇게 의사결정 하는 그 추진단을 별도로 구성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좋습니다. 그 다음에 청취안 자료 7쪽 좀 봐주세요. 재정사업하고 연계사업이 재정사업 217억하고 연계사업 270억인데 이것에 대한 산출기초는 다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우리는 그것이 없는 상태니까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보면 지금 표에 보면 육림고개 골목상권 활성화해서 13억이 돼 있습니다. 그러면 이 13억하고 기존에 경제과에서 육림고개 청년몰사업으로 계속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 그거랑은 어떤 관계고 이것이 협력사업이 되면서 어떤 시너지가 일어날 것인가 이런 부분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오늘 사실 제가 시간만 있으면 경제과하고 도시공사 정도는 좀 오라고 하려고 그러다가 청취안이기 때문에 너무 위원장이 권한남용 한다고 할까봐 그냥 있었는데 그런 궁금한 점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산출계획 자료가 있습니까?

○건설국장 신연균 예, 217억 자료는 제안서에다 낸 걸로 국비, 지방비하고 단계별 재원투자계획에 나와 있고요. 그 다음에 전체 협력사업 그거 합쳐서 487억에 대한 예산집행 계획안은 한 장으로 저희들이 별도로 만들어 놨습니다. 그건 고용노동부, 중기부, 문체부, 법무부. 산자부, 행안부, 복지부 이렇게 각급에 중앙부처에 관련된 한 장으로 만들어서 이건 제가 정회시간에 드리도록 하고요. 오늘 이렇게 청취하는 것은 선도지역으로 지정을 받은 일단 이 제목 가지고 총 487억이라는 연계사업과 재정사업을 의견청취하고 자문을 받아서 지자체에서 도로 경유하지 않고 바로 올리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기서 결정을 해주면 그 다음에 위원장님께서 염려하시는 각각의 부처별 협업사업이 세부적으로 만들어져서 다시 의회의 의견청취를 받아야 됩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합의를 또 받아야 하고 그래서 받은 뒤에 자문회의를 거쳐서 확정을 해서 사업을 집행하는 거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큰 기본계획이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변관우 예, 그래서 저도 우리가 신청할 때 217억 재정사업 분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구체화된 계획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앞으로 주민협의나 사업을 진행하면서 변동될 수 있다고는 봐요. 그래서 큰 꼭지별로 마을공간 만들기 하면 이게 최상위 타이틀이면 이다음 단계로서 이쪽은 이렇게 하고 이건 이렇게 하고 하겠다는 그 정도 다음단계까지의 계획서가...

○건설국장 신연균 아직 특별하게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예, 그래서 그 정도는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하고요. 마지막으로 이거를 보면 결국은 도시재생사업이라는 것이 사실 그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인데 지금 면적대비 그쪽에 현상황인구가 748명입니다. 그리고 364가구거든요. 그러면 이 정도면 어떤 학문적인 기준이 어떤지 모르지만 거의 슬럼화 돼 있다고 봐야겠지요?

○건설국장 신연균 예, 맞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그렇다면 시작은 여기서 하지만 이 도시재생사업을 했을 때 여기에 실질 거주인구는 어느 정도로 만들고 그 다음에 유동인구는 어느 목표로 사업을 끌어들여 가지고 이 자체가 작은 경제공동체로서 지속가능하게 스스로 굴러갈 수 있게 하는 그런 목표를 갖다가 우리한테 제시를 해야만이 춘천시가 이러한 장기적인 목표 속에서 이 4년의 예산지원이 끝나고 나서도 스스로 굴러갈 수 있는 이런 방침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세부적인 내용들은 나중에 얘기하더라도.. 그런데 지금 제가 봤을 때 그런 설명이 없어서 제가 말씀드리는데요. 487억을 투입하는데 748명을 위해서 투입한다 그러면 이거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 487억이 마중물사업이 되어서 인구는 어느 정도로 이쪽으로 유입이 되고 유동인구는 또 얼마가 돼서 이것이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로 만들겠다는 그거부터 먼저 설명을 하셨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건설국장 신연균 지금 위원장님께서도 좋은 말씀을 주셨는데 구도심에 슬럼화에 대한 위험지수표가 있습니다. 그런데 춘천시 전체적인 지수표의 위험수위가 저성장 인구절벽시대에 0.85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은 0.35입니다. 그러면 결론적으로 지수 2로 봤을 때 0.35면 65%정도가 부족하다는 뜻이죠. 그러면 현재 인구에서 0.65를 업그레이드 시켜야 된다 그래야 과거에 정상적인 도시로의 탈바꿈이 된다 그래서 지수표를 1에다 맞추는 것이 이 재생의 목적입니다. 그런데 그런 세부적인 거 유동인구와 정주인구와 이것을 전부 통합해서 몇 명의 인구로 설정을 하자 하는 문제는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우선 선도지역으로 지정을 받아서 내려오면 세부적인 내용들은 주민들하고 따져서 지수 1에 맞추는 게 가구는 몇 가구가 필요하고 인구는 얼마 정수, 유동은 얼마 이걸 그 활성화 계획에 담을 그런 계획입니다.

○위원장 변관우 예, 알았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5분 회의중지)

(15시19분 계속개의)

○위원장 변관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황찬중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황찬중 위원 약사명동 도시재생지역 지정에 관련해서 환영합니다. 그리고 잘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많은 예산들을 확보해서 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춘천시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이기도 하고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주거지 바꿔줘야 되는 이러한 형태의 도시재생 방법은 소양로 번개시장 부분하고는 좀 다른 형태로 모색이 돼져야 되지 않는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무리 많은 예산을 들여서 기반시설과 커뮤니티공간을 만들어 놓은들 사람이 사는 정주환경에 관련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게 사실 어떻게 보면 공허한 건물이 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풀들을 만들지 못하는 부분이거든요. 사람이 돌아오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소양로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집들이 굉장히 오래된 집들이 중심입니다. 그래서 집을 바꿔줘야 되는 거거든요. 헌집을 부숴버리고 새 집을 주든가 헌집이 사람이 실제 주거가 가능한 쾌적한 공간으로 바꿔줘야 하는 이게 제일 큰 키고 핵심이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약사명동의 재생사업에서는 그런 내용들이 담보가 돼줬으면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제출된 내용에는 집수리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최근의 변화들이 소규모 주택정비법 생긴 거 이번 달부터 시행이 되지요?

○건설국장 신연균 예, 2월 9일부터입니다.

황찬중 위원 그래서 그 법을 저는 유심히 봐야하고 그 법을 활용해서 해야 될 부분들이 사실상 열어놓은 거 아닙니까? 이제 집을 고쳐주고 개선해주는데 들어가는 책임을 지자체가 질 수 있게 해준 거거든요. 어떻게 보면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법안의 변화들인데 이것에 관련된 것들을 펼칠 수 있는 재생방안이 여기에 들어져야 된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서 우리 시가 그것들을 주도적으로 이용해서 정주환경개선사업들을 하는 것들이 필요하지 않는가 보는데 그 점에 대한 대책이나 고민들이 좀 있으신지 듣고 싶네요.

○건설국장 신연균 건설국장 신연균입니다. 지금 새 정부에서 주거정비지원형으로 저희들이 약사명동지역이 지정을 받으려고 하는데 지금 말씀하신대로 노후주택에 대한 문제가 상당히 대두가 됐습니다. 그래서 전수조사를 지금하고 있고요. 이거는 약사명동뿐만이 아니고 소양로나 우리 구도심에 9개 지역이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먼저 LH하고 1차 협의를 했습니다. 지금 전국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우리 춘천만 국한하지 말고 강원권에는 강원본부 LH에서, 경기권, 춘천 이렇게 LH본부에서 MOU식의 시스템을 갖춰서 정부에서 지원한 금액에 대해서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은 안 됐습니다. 다만, 융자를 저리로 해주는 거, 융자도 이자 없이 줄 것이냐 이런 문제를 지금 협상하고 있습니다. LH와 정부부처하고. 그래서 우리 시 입장에서는 LH에 의존해서 주택지 정비는 LH에서 하고 대신 융자하는 문제는 융자비용이야 그건 정부에서 금융 관련되니까 그걸 결정할 일이지만 우리는 조사를 해서 가지고 있겠다. 다만, 여기서 조사하는데 문제점이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이 소방차가 진출입이 어려운 골목형태의 주거지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이게 LH와 시가 고민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소방도 식으로 돼 있는 거는 옆에 붙어있으니까 융자 줘서 고치면 되는데 이게 등짐 져서 나르는 연탄 때는 그런 집들이 약사명동지역에 상당히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LH와 협의 아직 안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우리가 전수조사 해놓고 도면에다 놓고 하나하나 따져서 이런 부분을 철거할 거냐 아니면 넓힐 거냐? 지금 이 뉴딜정책에 도로 넓히는 거는 포함이 안 돼 있습니다. 이 도로는. 그렇기 때문에 이건 순수하게 시비를 들여야 된다는 문제가 나오지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지금 LH와 MOU 체결할 때 깊이 고민을 해야 할 사항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황찬중 위원 아니, 기반시설에 관련된 소방도로에 관련된 걸 제가 넓힐 수 있으면 넓히고 실제적으로 소방차나 구급차가 들어갈 수 있게 해줘야 되는 거는 맞는데요. 낡은 주택을 서울 시 같은 경우는 도시재생계획에 1,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줘서 집수리에 쓰게 하지 않습니까? 이런 식으로 서울시 정책들은 그렇게 한단 말이에요. 춘천 같은 경우에 도시정책에도 이런 변화들을 이젠 법이 생겼으니까 가능하니까 이 부분에 관련된 대책들을 제가 주문하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이 LH한테 덜렁 맡길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하면 다 부수고 아파트 짓는 형태일 수밖에 없을 거...

○건설국장 신연균 아니, 그렇게 체결하는 게 아니고요. 단독주택지 그냥 연립으로 돼 있는 거 연립을 LH에서 다 사는 방법으로 해서 리모델링해서 다시 임대 주는 방안이 있고 단독주택도 그냥 단독주택의 개념으로 사서 임대 주는 아니면 융자로 해서 고쳐주는 이런 MOU입니다. LH에서 사서 다 때려 부숴가지고 공동주택의 개념이 아니고 현재 상태 그대로 보존을 리모델링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LH에서도 새 정부의 정책에 맞춰서 그렇게 시군하고 협상을 하고 나가고 있는데 아까도 반복되는 말씀입니다만...

황찬중 위원 그러니까 LH하고 협의를 해서 LH가 사실 그만한 사업의지나 그만한 예산이 확보가 안 됐으면 사실 그건 못하는 거거든요. 그랬을 경우에 대비해서 우리 시의 독자적인 대책들은 별도로 마련되어지는 게 맞지 않는가 싶은데요.

○건설국장 신연균 예, 하여간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때 다시 의회에 보고할 때에는 LH와의 협의관계를 최종정리 한번 해보고요. 또 그게 어려울 경우에는 시에서 내부적으로 노후주거지에 대해서 어차피 그 건물소유자하고 다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다 협의를 해서 활성화계획에다 담아서 준비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골목길에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는 이 부분이 제일 큰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만약에 거기까지 손을 댄다면 집을 철거하는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더군다나 약사명동지역 같은 경우는 경사도가 심하기 때문에 소방도로 6미터 내려면 집을 거의 다 헐어내야 하는 문제가 나오거든요. 지금 8구역을 저희들이 재개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지금 주거환경지 차원에서 소방도로 내서 이렇게...

황찬중 위원 소방도로를 만약에 내겠다고 결정을 하면 먼저 살던 원주민들을 다시 거기에 정주시킬 수 있는 그러한 부분들까지 고민이 같이 돼져야 되지요.

○건설국장 신연균 그렇게 해야지요.

황찬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관우 황찬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지금 생각 난 거 한두 가지만 얘기하고서 끝내겠습니다. 일본 농촌주택에 가보면 모여 있잖아요. 그러면 마을 바깥에다가 공동주차장을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차를 거기다가 세워놓고서 걸어 들어가더라고요. 이게 지금 산비탈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도 있고 그 다음에 가장 큰 게 화재예방의 문제거든요. 그런데 여기가 사실 BTL사업 제외지역이잖아요. 그래서 상수도하고 하수가 65억이 책정이 돼 있는데 저는 이런 거를 한번 제안 드리겠습니다. 좁은 골목길의 미학을 살리면서도 소방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는 소화전을 갖다가 세워놓으면 되거든요. 그러면 불 나도 호수만 가지고 들어가면 그 소화전에 연결해서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상하수도사업을 할 때 그 소화전을 골목 안에다가 드문드문 설치하는 그런 방법도 있지 않을까 해서 이런 계획을 하면 다른 지자체보다 차별적인 경쟁력이 계획상으로 있지 않을까 해서 그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민 위원 질의는 아니고요. 정회시간에 얘기 들은 거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고.

○위원장 변관우 예.

이상민 위원 청취안이다 보니까 옥상전망정원 관련해가지고 정회시간에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 이게 얘기를 들어보니까 교육지원청 건물 위에다가 그냥 쉽게 얘기해서 녹색마을하는 걸로 해서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한 건데 그런 방식으로 할지는 전혀 생각을 못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망대가 없어지니까 말 그대로 여기가 위치적으로 보면 옆에 청년몰들이 있기 때문에 이거를 차라리 하나의 관광유치차원에서 망대를 하나 랜드마크로 해가지고 저는 새로 짓자는 거지요. 아예 올려가지고 야간에도 볼 수 있게 야간조명 해가지고 춘천시 전경을 다 볼 수 있게 중앙에다가 옥상정원을 제대로 한번 만들어봤으면 하는 그런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청 건물 위에다가 잔디 깔고 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그래서 옥상전망을 제대로 활용을 해주셨으면 하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시겠지요?

○건설국장 신연균 건설국장 신연균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하나의 제안사항으로 받아들입니다만 지금 약사6구역하고 약사4구역하고 5구역 이 6구역은 재개발사업에서 제척이 됐기 때문에 저밀도의 단독주택지지만 바로 옆에 약사4구역이 최소 30층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시범으로 KBS옆에 온의동 복합용지에다가 49층 상위층에다 전망대 계획을 저희들이 수립을 했습니다. 높은 지역에다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여기는 교육지원청이 4층인가 5층 규모밖에 안 되기 때문에 더 이상 높이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보여집니다.

이상민 위원 무의미하다?

○건설국장 신연균 예, 왜 그러냐하면 그 바로 옆에 30층 이상의 타워빌딩이 들어서는데 이게 아무 의미가...

이상민 위원 아니, 30층이 어디에 들어서요?

○건설국장 신연균 4구역이요.

이상민 위원 아파트 얘기하시는 건가요?

○건설국장 신연균 그렇지요, 아파트. 여태껏 다른 지역에서는 시행을 안 했습니다. 우리 춘천에 주상복합건물 최상위층에다가 저희들이 전망대를 사업시행자한테 요구를 해서 KBS부지에다가 시범으로 독립된 엘베를 별도로 둬서...

이상민 위원 국장님, 시간이 없으니까 어떤 말씀인지 알겠어요. 그거는 KBS 그쪽으로 해서 하는 거는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에서 나와서 말씀드렸던 건 뭐냐 하면 이 육림고개 청년몰 이 부분이 청년몰들이 50개가 들어섰을 때 관광객이나 아니면 유동인구를 유입을 해야 되는데 보여줄 게 실질적으로 별로 없어요. 그러면 시내 쪽에서 들어오는 관광객들이 시내 쪽에서 걸어서 들어왔을 때 저쪽에 올려서 전경을 바라볼 수 있게 해놓는다 그러면 기왕이면 거기서 커피 한잔 마시고 막걸리 한잔 마시고서 저기 올라가서 사진 한 장 찍자해서 포토존으로도 쓸 수 있게 아주 높지 않더라도 그 육림고개 청년몰 부근에 하나의 보여지는 것은 필요하다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높게 올려가지고 춘천시의 랜드마크를 하자는 게 아니라...

○건설국장 신연균 예, 그렇게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이상민 위원 예, 그걸 검토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건설국장 신연균 예, 알겠습니다.

이상민 위원 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변관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순서를 마치겠습니다. 질의·답변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견제시의 순서입니다만 여러 위원님 간 의견교환 등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3분 회의중지)

(15시33분 계속개의)

○위원장 변관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전 시간에 이어 이번 순서는 의견제시가 되겠습니다. 의견제시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견 제시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약사명동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해 찬성의견을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약사명동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해 찬성의견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의안심사를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안건상정에 앞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4분 회의중지)

(16시20분 계속개의)

○부위원장 이상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3. 2030 춘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의회 의견청취(안)(춘천시장제출)

○부위원장 이상민 의사일정 제3항, 2030 춘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의회 의견청취(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자 경관과장님 제안설명하여 주십시오.

○경관과장 정순자 경관과장 정순자입니다. 의안번호 491번 2030 춘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회 의견청취 이유입니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변경하려면 미리 지방의회의 의견청취절차를 거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춘천시의 지리적 특성과 여건을 감안하여 공원녹지의 보존·확충·관리이용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앞으로 춘천시 공원녹지의 기준이 되는 지침계획입니다. 참고사항으로 주민공청회는 2월 1일 관련분야 전문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향후 춘천시 관련부서 협의, 도시공원위원회 자문을 거쳐 강원도 승인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하여 중요내용을 PPT자료를 통해 간략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이상민 PPT자료 다 갖고 계시죠. 그거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경관과장 정순자 페이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춘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발표에 앞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은 수립지침에 의하여 상위계획인 2030 도시기본계획의 내용을 반영하여 수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발표순서는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개요, 현황분석, 기본구상, 기본계획, 종합계획 순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2030 춘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의 개요입니다. 페이지 3쪽입니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입니다. 계획범위는 춘천시 전체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했으면 기준연도는 2016년이며, 목표연도는 2030년으로 정하였습니다. 공원녹지개발 자원조사를 통해 공원녹지의 미래상과 목표지표를 설정하였습니다. 행절차는 주민공청회와 의회 의견청취 및 춘천시 공원위원회의 자문 후 3월중 강원도에 승인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현황분석입니다. 페이지 4쪽입니다. 우선 관련법규 검토입니다. 공원녹지에 대한 확충과 관리와 이용·보존에 관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 여부를 재검토 정비해야 합니다. 다음은 상위계획인 2030 도시기본계획 검토입니다. 페이지 5쪽입니다. 2030 도시기본계획의 목표에는 청정호반관광도시, 문화예술 레저스포츠토시, 첨단지식산업도시 행정교육 중심의 도시 4대 전략비전이 있으며 공원녹지계획 지표는 계획인구 42만에 1인당 공원면적을 10.4평방미터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 세 번째, 기본구상입니다. 페이지 6쪽입니다. 공원녹지 미래상입니다. 공원녹지 미래상은 글로벌 친환경도시 춘천입니다. 미래상 비전을 위한 아래 4대 전략입니다. 산림과 수계연계 축을 구축하는 생태환경도시,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조성에 문화관광도시, 미래지향적 친환경 도시에 글로벌도시, 명품의 공원녹지 조성에 명품녹지도시가 4대 전략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공원녹지 지표설정입니다. 페이지 7쪽입니다. 목표연도 2030년 인구 42만 명 1인당 공원면적 10.4평방미터를 기준으로 했을 때 공원면적이 436만8,000평방미터가 필요하며 2030년까지 54만408평방미터의 공원면적 확충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부분별 기본구상으로 녹지의 보전확충 이용경관 체계입니다. 8쪽입니다. 먼저 보전체계 구상입니다. 강원도 주요 지맥과의 연계축을 구축하고 춘천시 외곽 및 도심지 주변에 환상형 녹지보전축과 소양강 북한강의 수계보전을 위한 하천보전축 등 녹지의 보전을 계획했으며 다음은 확충체계 구상입니다. 도시변화에 의한 개발사업을 통해 부족한 공원면적을 확보하고 녹지보전 및 복원에 의한 확충과 환경개선 및 녹화사업에 의한 확충을 계획했습니다. 다음은 이용체계 구상입니다. 페이지 9쪽입니다. 주요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관광이용 축을 설정하고 풍부한 하천자원을 활용한 도심과 외곽부 연계성을 확보하고 공원의 법정면적기준, 공원성격 등을 검토하여 공원유형변경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주제공원을 조성하여 주변관광자원과의 연계를 계획했습니다. 다음은 경관체계구상입니다. 대룡산, 용화산, 삼악산, 오봉산 등 춘천시 외곽의 산림을 연결하는 녹지경관 축과 춘천시 대표 하천인 북한강, 소양강의 수변경관 축을 설정하였으며 춘천시 주요도로인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국도, 춘천시 주요도로 진입부 교차로를 경관거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춘천시 주요문화재 주변지역과 공공시설주변에 지역성을 반영하여 경관을 형성하였습니다. 춘천시의 뛰어난 자연경관 보전을 위한 녹지경관축, 녹지보전축, 수변경관축, 하천보전축을 형성하였습니다. 네 번째, 기본계획입니다. 기본계획 설명은 공원정비계획, 조성계획, 공원확충계획, 종합계획, 녹지의 보전확충계획, 가로수계획, 도시녹화계획 순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공원정비계획 중 공원유형 재분류 계획입니다. 10쪽입니다. 공원을 면적기준이나 공원이용 특성을 반영하여 공원을 재분류하는 계획입니다. 소공원을 근린공원, 어린이공원으로 변경, 어린이공원을 소공원, 역사공원으로 변경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공원정비계획 중 공원리모델링 계획입니다. 11쪽입니다. 기 조성도시공원 95개 중 준공연도, 이동현황, 관리상태에 따라 단계별 정비계획입니다. 1단계 53개소는 2000년 이전에 공사 완료된 공원으로 2020년까지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2단계 32개소는 2001년부터 2010년에 공사 완료된 공원으로 2030년까지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공원계획 중 공원조성계획입니다. 12쪽입니다. 조성 중 공원과 미 조성공원 44개소에 대하여 단계별 조성계획입니다. 먼저 1단계 계획은 7개소입니다. 2000년 이전에 공원 결정되어 2015년에 조성계획수립 완료된 4개소에 대하여는 2020년까지 조성사업계획이며 2001년부터 2010년에 공원 결정된 3개소에 대하여는 2020년까지 조성계획 수립하여 2030년까지 조성사업을 할 계획입니다. 다음 2단계 계획은 32개소입니다. 2011년부터 2015년에 공원 결정된 32개소에 대하여는 2025년까지 조성계획 수립을 할 계획이며 조성사업은 2030년 이후입니다. 다음 3단계 계획은 5개소입니다, 2016년부터 2020년에 공원 결정된 ㅅ5개소에 대하여는 2030년까지 조성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조성사업은 2030년 이후입니다. 다음은 공원계획 중 공원 확충계획입니다. 13쪽입니다. 목표연도 2030년까지 공원 필요면적을 확보하기 위하여 춘천시 시행사업, 기존 도시계획시설의 활용, 공원서비스 소외지역 자원발굴로 구분하여 12개소 확충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목표연도까지 공원 필요면적은 54만408평방미터이나 68만3,773평방미터가 확충되어 14만3,365평방미터가 추가로 확보하게 됩니다. 다음은 공원계획 중 공원종합계획입니다. 14쪽입니다. 목표연도 2030년 기준인구 42만 명이 되었을 때 공원면적은 451만1,365평방미터로 확인되어 1인당 공원면적은 10.7평방미터가 되며 10.4평방미터의 공원지표를 충족하게 됩니다. 다음은 공원계획 중 녹지기본계획입니다. 15쪽입니다. 도시외곽 산림자원이나 구릉지, 수자원 등 녹지자원을 보전하고 시설녹지, 일반녹지에 대한 도시숲, 학교숲 등 사업을 통해 녹지를 확충하고 비탈면, 녹화, 가로수조성, 생태통로설치, 자전거도로와 주변명품길 연계 등을 통해 보존의 가치가 큰 녹지자원을 보존을 하고 확충계획에 의하여 녹지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공원계획 중 가로수 계획입니다. 16쪽입니다. 춘천의 지형, 기루에 맞는 수종을 환경부와 산림청이 지정ㅎ란 10대 가로수 선정현황입니다. 우측에 있는 2030 도시기본계획 5개 권역별 도심가로 간선도로에 적합한 수종현황입니다. 다음은 도시녹화계획입니다. 17쪽입니다. 도시녹화의 기본방향은 중점녹화지구계획과 일반도시 녹화계획으로 계획했습니다. 중점녹화지구계획은 시가지나 하천, 주요호수 및 저수지, 시가지 내 주요산지, 주요문화재지역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녹화하는 계획이며 퇴계천, 신촌천, 학곡천의 3개 하천구간과 봉의산, 안마산, 국사봉의 3개 산지, 의암호, 춘천호, 소양호, 후평저수지, 우두저수지 일원, 청평사, 장절공 신도비 일원이 중점 녹화구간이 되겠습니다. 일반도시 녹화계획은 학교숲, 도시숲, 마을숲, 교통섬 등 다양한 생태환경도시의 녹화사업이 되겠습니다. 일반도시녹화계획은 학교숲, 도시숲, 마을숲, 교통섬 등 다양한 생태환경도시의 녹화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섯 번째, 종합계획입니다. 18쪽입니다. 먼저 공원녹지종합계획입니다. 목표연도 2030년까지 도시공원 151개소, 법정녹지 169개소, 비법정녹지 230개소 총 550개소 554만9,766평방미터가 확충하게 되며 1인당 공원녹지면적은 13.2평방미터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사업비 산출입니다. 19쪽입니다. 목표연도 2030년까지 총사업비 228억 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까지 기 조성된 공원 4개소에 대한 토지매입비 130억과 공원시설결정하고 세부조성계획이 완료된 3개소에 대한 사업비 28억 현황입니다. 다음은 관리방향입니다. 20쪽입니다. 생활권 소규모 공원에 대해서는 지역주민 참여확대로 일자리 창출을 하고자 하며 공원녹지 가로수에 대해서는 중점관리지역 지정과 권역별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원녹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의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이상민 수고하셨습니다. PPT자료를 세심하게 한눈에 딱 들어오게 만드신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고요. 다음은 질의·답변순서입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답변 시에는 먼저 직위와 성명을 밝히신 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대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대주 위원 이대주 위원입니다. 춘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인데 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공원부지로 확정은 돼 있지만 아직 설치가 안 된 곳들이 있잖아요. 그런 곳들은 기존 계획안에 다 들어가 있습니까?

○경관과장 정순자 경관과장 정순자입니다. 이대주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자료에 들어가 있습니다. 미 조성된 것도.

이대주 위원 그런데 거기에 개인 땅들이 들어가져 있는데 시에서 그걸 다 매입을 해야 되잖아요?

○경관과장 정순자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유지 매입을 저희가 2020년도 7월 1일 일몰제 대비해서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유지 매입에 대해서는.

이대주 위원 매입은 하겠다?

○경관과장 정순자 매입을 하고 일부 자동일몰로 가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유지 매입비가 지금 510억 정도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2020년까지. 그 막대한 돈을 들여서 사유지를 매입하는 거보다 일부는 해제를 하고 일몰로 가고 일부 꼭 필요한 면적만 사고 또 부족한 공원은 개발사업이나 이런 걸 통해서 좀 더 확보하는 걸로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대주 위원 예, 감사합니다. 질의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이상민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금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금석 위원 임금석 위원입니다. 이게 공원기본법도 그렇고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정비도 그렇고 보내주신 표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30까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보여지는데요. 법에서도 정의하고 지금 과장님께서도 모두 설명했다시피 그 내용이 보존과 확충으로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경관과장 정순자 경관과장 정순자입니다. 임금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보존하고 확충하고 그런 사항 맞습니다.

임금석 위원 2016년도 저희가 기본계획안 받은 거에 의하면 2020에 의해서 춘천시 인구를 40만 잡았고요. 지금 2030에는 42만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2016년도에 했던 데이터의 춘천시 인구와 지금 인구와 또한 향후 2020까지의 인구계획에 40만에 적절한지 그리고 지금 42만이 적절한지 아니면 이게 허수가 아닌지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경관과장 정순자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상위계획인 2030 도시기본계획의 어떤 지표에 의해서 저희가 수립을 하는 부분이라서 2020에는 40만으로 되어 있는 거 맞고요. 그렇게 추진했고, 2030에는 도시기본계획에 42만으로 되어 있어서 저희가 42만을 기준으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 사항입니다.

임금석 위원 42만의 근거는요?

○경관과장 정순자 2030도시기본계획에 의해서 저희가 그 근거는 잡았습니다.

임금석 위원 그러니까 그 수치가 사실상 허수고요. 1인당 공원면적하고 생활면적 이게 계산하는 법이 인구수 곱하기 모 해가지고 저희가 책정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리고 기본법에 1인당 6㎡ 또 3㎡ 이렇게 근거가 명시되어 있어요.

○경관과장 정순자 예, 맞습니다.

임금석 위원 허수치의 계산이 근거가 이렇게 나오면 나온 수치도 다 허수 아닌가요?

○경관과장 정순자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면적은 인구수하고 가장 밀접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2030년에 42만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녹지율은 10.7보다 더 높아질 확률이 있는 거고요. 도시기본계획에서 42만 인구에 대한 허수부분 문제는 국장님이 답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임금석 위원 아니, 안 하셔도 되고요. 어차피 알고 있는 건데 이것들이 우리가 공표하는 수치가 좀 그렇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법정녹지와 비법정녹지가 있어요. 주신 자료 21페이지인데요, 법정녹지 1면에 녹지유형이 완충녹지라고 있습니다. 도시개발법에 의하면 도시계획에 의한 완충녹지가 반드시 들어가게끔 되어 있고요. 또 그것을 통해서 우리가 경관이나 공원이나 이런 관리를 해나가는 것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그런 것으로 법에 명시가 되어 있는데 2017년 5월자 인터넷뉴스 보면 울산지역에서는 위험한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민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완충녹지를 할 수 없다 법적인 문제와 그리고 더 들어가서는 매입비부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실 불가하다라는 집행부의 내용들이 있었는데 춘천은 석사동과 거두리 이미 공원관리 아니면 녹지의 기준축이 되는 그런 축에도 달하지 못하고 보존하는 확충하는 거기에도 역행하는 그런 일들을 해왔었는데요. 이거 관련법규에 따라 시설녹지의 확보면적은 주수하도록 되어 있는데 왜 그렇게 안 하셨는지 한 가지 질의 드리고요. 두 번째 비법정녹지 같은 경우에 학교숲을 많이 공유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고 담장허물기사업 또한 같이 일환으로 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지만 몇몇 군데 하고 있는데 작년에 민원이 있었지요. 소양고등학교에서 그 뒤편의 공원을 시민들과 같이 하고자. 그런데 그런 게 전혀 반영이 안 돼 있더라고요. 그 두 가지에 대해서 답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관과장 정순자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법정녹지의 어떤 완충녹지 부분에 대해서 보존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쓴 부분을 말씀하시는 사항이시죠?

임금석 위원 예.

○경관과장 정순자 저희가 경관녹지도 그렇고 사업을 하고 나면 녹지부분에 대해 경관녹지로도 많이 도시계획으로 법정으로 설치는 하는데 그 주변에 어떤 환경여건변화나 이런 게 발생할 때 쉽게 얘기하면 석사동 고속도로에서 나오는 부분 우측 택지개발 그쪽에 완충녹지를 저희가 주차장으로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도시공원 관리계획 변경을 해서 시민들에게 실지로 필요한 주차장을 조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금석 위원 공원관리규정에 의하면 공원을 다른 용도로 할 경우에 반드시 대체공원면적을 확보를 해야지요? 어디다 했나요?

○경관과장 정순자 그게 법적의무사항인지는 제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비법정 소양고등학교 공원을 한때 쓰고자 했던 부분은 제가 아직 이 현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회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임금석 위원 주신 자료에 의하면 경관법 제48조에 의하면 20년이 지난 도시계획공원은 실효가 된다라고 되어 있지요?

○경관과장 정순자 예, 맞습니다.

임금석 위원 그냥 청취안이니까 제 개인의견만 말씀드릴게요. 사실상 굉장히 형평성에 어긋나는 행위예요. 뭐냐 하면 분양가 자체가 틀리거든요. 일부 도시계획을 해서 도시개발을 하면서 그 안쪽과 바깥쪽 그리고 내 쪽에 있는 도로에 붙은 분양가가 현저히 달라요. 그런데 20년이 지나서 어느 의견도 청취 않고서 그런 거를 없애버리면 재산가치가 현저히 달라지는데 그런 것을 사전에 방지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그렇게 만약에 해나간다면 거두리, 퇴계동, 석사동 그 완충녹지에 있는 부분들이 다 존재의 의미가 없어져버려요. 그렇다보면 가로수 2만 그루 넘게 지금 데이터 관리도 안 돼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자체의 의미조차가 없어진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그거는 향후 지양해주실 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비법정녹지 완충 같은 경우에도 여기 자료에 의하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 학교 측에서 요구하는 부분들도 상당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도 우리가 가꾸미사업도 있고 가로수사업도 있지 않습니까? 그거 연계해서 소양고등학교 그 뒤편으로 학교 내에 공원이 방치가 되고 있어요. 학교는 하고 싶어 하고 운동장도 365일 계속 개방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매우 미흡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가로수에 대해서 위원회도 있고 선정위원회도 있고 수목도 여러 가지 필요에 의해서 수질이라든지 하천이라든지 토양이라든지 기후라든지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해서 저희들이 가로수를 선정하는데 선정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제는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데이터화로 만들어서 컴퓨터에 저장해서 지금 만약에 춘천시 가로수에 대한 수목현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못하지 않습니까? 향후 캠프페이지라든지 지금 더 늘려야 되든지 확충돼야 되는 부분들이 더 많은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데이터화를 시켜주시면 관리와 생육과 이런 게 보다 더 나아지지 않을까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국장님께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반적인 게 공원이나 보존하고자 하는 녹지의 축들을 우리가 기본계획으로 10년 단위로 만들어서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동안 사실상 많이 개발로 인한 훼손되는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여기 주신 자료에도 Y축 이래가지고 나눠져 있는데요. 최소한 가졌던 기본의 정책만큼은 보전녹지에 지켜야 될 기본계획만큼은. 정책만큼은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드리는데요. 답변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국장 신연균 건설국장 신연균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정부정책이 바뀌어져가고 있습니다. 계속 정부에다가 학자들이 연구논문을 발표하듯이 우리나라가 37년에서 40년도가 인구감소의 정점이라 그러는데 10년 앞당겨서 27년, 30년 이때가 인구가 5천만 시대에 하향곡선으로 접어들기 때문에 도시정책에 있어서는 인구 가지고 정책하기는 어렵다 또 개발의 정책은 어렵다 그래서 이제는 일본에서 30년 전에 시작된 것이 이제 우리 대한민국도 시작이 돼야 된다 그게 말하면 압축형 네트워크 도시정책인데 춘천도 이제는 압축형 도시정책으로 반드시 가야 된다, 특히 녹지라는 것은 어떤 개발의 논리로 훼손을 해서는 안 된다. 기존의 관리계획상 용도지역의 주거나 상업이나 공업으로 결정된 지역 외에는 녹지벨트는 이제는 남겨둬야 만이 앞으로 인구가 감소되는 시대에, 저성장시대에 직·간접 그런 물류비용을 절감하면서 도시가 회생이 될 것이다하는게 시의 기본방침이고 또 그렇게 도시정책을 새롭게 짜놨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날 업무보고에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임금석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이상민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찬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황찬중 위원 좋은 얘기들을 해주시는데 다른 건 잘 모르겠고요. 주제 공원에 관련된 얘기 좀 드리고 싶네요. 우리 시가 지금 기본계획상에 만들어놓은 주제 공원들이 역사공원, 체육공원 이렇게 두 가지 정도가 있어요. 그런데 다른 도시에 요즘 많이 생기고 있거든요. 그런데 도시농업공원 이 부분이 우리 시는 전혀 기본계획에 반영이 안 돼 있습니다. 그 도시농업공원이 공원기본면적에서 아직도 제외가 되고 있나요? 1인당 녹지공원 확충면적에서 제외됩니까? 포함됩니까?

○경관과장 정순자 경관과장 정순자입니다. 황찬중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주제 공원 중에서 도시농업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황찬중 위원 예, 도시농업공원이 1인당 녹지면적에 포함이 돼요? 안 돼요?

○경관과장 정순자 지금 도시공원법 관련해서는 우리가 생활권 공원과 주제 공원으로 분류를 하잖아요. 지금 도시농업공원으로는 분류되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찬중 위원 도시공원법에 도시농업공원으로 분류하잖아요? 아니에요? 뒤에서 백자료 빨리 드려요.

○경관과장 정순자 예, 도시농업공원 있습니다.

황찬중 위원 있어요. 이게 예전에는 1인당 공원면적 지표에 포함이 안 됐었던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아마 이거 포함이 되는 걸로 지금 제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시가 인구대비 갖춰야 될 도시녹지공간의 면적에서 이것이 인정이 되기 때문에 이거는 춘천시도 도시농업고원의 설치가 필요한 때가 이미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가 도농복합도시이기도 하지만 도시지역의 어린이들이나 아이들 또 어르신들이 힐링과 치유의 개념으로서도 많이 이용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캠프페이지의 일부분을 도시공원형태로 했었어요. 그리고 그것이 반응이나 효과가 매우 좋았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해요. 그런데 이게 도시농업기본계획에서 빠져있기 때문에 이것에 관련된 주제 공원대책들이 저는 필요하고 봅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누락된 얘기를 묻는 거고요. 그래서 기본계획상에 이게 좀 더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필요하다면 도시지역의 한가운데를 시가 매입을 하든가 공유지를 헐어서라도 이런 부분들이 더 확충 됐으면 하는 얘기를 드리고요. 그리고 또 하나가 주제 공원에 관련된 건데 묘지공원 관련된 얘기입니다. 사람에 관련된 묘지공원 중에 또는 동물에 관련된 묘지공원들 요즘 많이 뜨고 있는 핫한 이슈예요. 그래서 특히 유기견이나 반려동물과 같은 것들을 화장해서 하는 이러한 것도 필요할 것이고 또 우리 시가 공급 못하는 게 수목장 공원 아직 못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산림과에서도 이 부분을 검토해야 되겠지만 묘지공원의 형태로 수목장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만들어져야 되지 않는가? 적어도 2030년도 춘천시를 대표하는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적어도 이런 정도는 들어가 있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이게 빠졌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앞으로 어떻게 확충해나가실 계획인지 묻고 싶어요.

○경관과장 정순자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주제공원 안에 7개의 공원이 분류는 되어 있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도시농업공원이나 묘지공원이나 동물공원에 대한 거는 이번 기본계획에는 구체화나 이런 거는 없지만 저희가 재정비를 통해서 좀 더 도시여건을 검토를 해서 재정비 때 저희가 해보는 걸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황찬중 위원 이거 관리계획 세분서 변경할 수도 있지 않나요?

○경관과장 정순자 이건 기본계획안이고요. 우리가 어느 지역에 도시농업공원이나 이런 것들이 언제든지 공원으로 저희가 할 수는 있는 사항입니다. 시설결정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황찬중 위원 그렇게 돼 있지요?

○경관과장 정순자 예.

황찬중 위원 그리고 주제공원 관련돼서 역사공원문제가 앞으로 5곳 정도를 더 넓히는 계획으로 올려놓으셨는데 역사공원이 사실 관광의 효과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 춘천시의 역사공원은 일반 공원 안에 역사유물 하나 덜렁 있는 이러한 형태의 공원들을 역사공원으로 규정하고 또 준비하려고 하고 계획하려고 하는 공원의 수준도 그 정도밖에 안 돼요. 그런데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역사공원들을 잘 만들어서 관광의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게끔 하는 그러한 것들로 변화되고 있고 또 그렇게 개발해 나가는 추세예요. 없는 역사유물도 기꺼이 만들어서 복원을 해놓는다든가 이런 형태를 통해서 공원이 조금 더 의미와 주제가 더 많고 다양해질 수 있게끔 하는데 이 부분에 관련한 지금 춘천시가 제시하고 있는 이 역사공원에서는 그런 공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가 찾질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관련된 보완도 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것도 세부 관리계획하실 때 조금 더 알찬 도시공원들이 만들어질 수 있게끔 교육의 장으로도 쓸 수 있고 또 시민들이 와서 배울 수 있는 이러한 장으로 만들 수 있는 세부계획들을 사업비가 조금 더 투자되더라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리고요. 앞에서 위원님들이 얘기하신 것처럼 공원면적기준 법규상 6㎡를 훨씬 초과하는 이 10.4라는 거는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기본계획에 아마 이렇게 계획을 해놨나 본데 이것도 참 웃긴 거예요. 차라리 WHO보건기구 수준으로 하든가 아니면 최상의 기준 12.5%로 선진국 기준으로 가든가 이 10.4라고 하는 애매한 기본계획 이 부분에 관련한 것도 쩌는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도시인구가 늘지 않는 이상 이것과 관련한 춘천시 도시기본계획의 변경들도 이젠 현실적으로 해줘야 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이거는 국장님, 민선7기 때가 돼서 하면 되나요?

○건설국장 신연균 건설국장 신연균입니다. 하여간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모든 내용들은 기본계획이 사실 일몰제가 앞으로 2년밖에 안 남아서 우선은 기본적으로 만들어놔야겠다 해서 저희들이 기본계획을 수립했는데 이것을 전체적으로 관리계획상 다듬는 과정에 세목별로 세세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황찬중 위원 10.4로 해놓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건설국장 신연균 이 기준은 특별하게 정하진 않았고요. 다만, 아까도 임금석 위원님께서 말씀...

황찬중 위원 그렇게 정했기 때문에 기본계획이 맞춰간단 말이에요. 그걸 10.4로 정했다면, 그런데 왜 도시기본계획에 10.4로 정한 이유가 뭐냐 그걸 물어보는 거예요?

○건설국장 신연균 그게 우리 춘천시 2030 기본계획상에 일반적으로 말씀드리면 도시정책이 과거에는 개발모드에 기준을 정해가지고 도시확장정책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인구인데 그게 인구로 따지면 32만이 좀 안 됩니다. 춘천시가. 그런데 42만으로 하다보니까 그 기준을 10.4로...

황찬중 위원 아니, 법적으로 6㎡ 그리고 WHO기준으로 9㎡그리고 최고의 선진국 기준으로 12.5 이런 나름의 기준들이 있는데 이 애매한 기준에 10.4로 선택했단 말이에요. 그 이유를 왜 애매한 기준의 10.4로 찍었냐는 거지요. 그걸 물어보는 거예요.

○건설국장 신연균 42만의 인구를 놓고 분석을 하다보니까 현존하는 공원 중에 우리가 장기적으로 집행할 수 없는 걸 딱 빼다보니까 기준이 10점이 좀 넘었습니다.

황찬중 위원 차라리 춘천은 WHO보건기구가 규정한 규정정도의 공원면적을 확보하겠습니다 이런 나름대로의 목표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하여튼 도시기본계획상의 공원녹지 확보목표가 조금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이에요. 여기까지 할게요.

○건설국장 신연균 차후에 저희들이 도시기본계획을 수정할 때는 이 공원기본계획과 춘천시 도시기본계획이 상충되지 않도록 하여간 조정을 하겠습니다.

황찬중 위원 예, 그렇게 하셔야 될 거 같아요.

○부위원장 이상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찬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찬흥 위원 지금 공원 확충계획을 보다보니까 사실 신규로 토지를 매입해서 공원을 조성하기보다는 기존에 공원으로 어느 정도 조성된 구역을 편입하는 구역이 많아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장절공지역을 공원으로 지정하게 되면 그 관리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우리 시에서 관리를 해주게 되나요?

○경관과장 정순자 경관과장 정순자입니다. 박찬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역사공원으로 지정을 하게 되면 저희 부서에서 관리를 하게 됩니다.

박찬흥 위원 지금 12개 새로 지정할 곳들을 살펴보다보니까 그러면 서상리 같은 경우에는 역사공원 같은 경우에 3층 석탑 주변을 하는데 거기가 전으로 돼 있잖아요. 그러면 그 토지매입을 해서 전체를 공원화시키겠다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신 건가요?

○경관과장 정순자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거는 기본계획에 확충계획안이고요. 저희가 역사공원으로 지정해놓은 부분들은 사유지면 저희가 매입을 해서 조성을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박찬흥 위원 그러니까 연도별 매입을 보면 총사업비가 2030년 3차 사업비는 8억6,000 신규조성은 그거밖에 없네요. 3차까지가 8억6,000 토지매입비가. 그 다음에 현재 조성 중인 게 20억이 들어가 있고 그러면 신매리 3층 석탑 역사공원으로 지정하겠다는 데는 3차 사업비에 포함이 됐다고 보면 되지요?

○경관과장 정순자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맨 끝에 세부산출에서 말씀하시는 사항이시죠?

박찬흥 위원 19쪽에 8억6,000 돼 있고...

○경관과장 정순자 이거는 지금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되어서 신규조성할 거하고 조성 중인 걸로 구분이 된 거고요.

박찬흥 위원 거기는 조성 중으로 된 거예요? 아니면 신규조성으로 본 거예요?

○경관과장 정순자 지금 확충계획안에는 사실 포함된 사항은 아닙니다.

박찬흥 위원 신규조성으로 봐야 될 거 같은데?

○경관과장 정순자 아닌 사항입니다.

박찬흥 위원 현재 조성 중인 걸로 돼 있는 거예요? 지금 거기 조성이 안 돼 있잖아요?

○경관과장 정순자 예.

박찬흥 위원 그러니까 이거는 2020년부터 3차 사업비로 포함이 됐다라고 저는 이해를 했었거든요.

○경관과장 정순자 예, 3단계 사업에 들어갑니다.

박찬흥 위원 그러면 거기에 2,235평방미터를 매입을 해서 3차년도 2030년까지 공원화를 하겠다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거지요?

○경관과장 정순자 예, 맞습니다.

박찬흥 위원 물론 지금 12개 사업을 해서 총 16만평 정도를 확보하는 거 보니까 큰 무리수는 두는 건 없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위치를 가지고 활용을 하는 거 같고 저는 무엇보다 법정면적보다는 비법정 면적이 좀 더 주민들한테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여기서 보면 학교숲도 그렇고, 우리가 학교숲에 지금 지원하고 있는 사업비가 없지요?

○경관과장 정순자 있습니다.

박찬흥 위원 있어요?

○경관과장 정순자 학교숲 조성사업은 해마다 우리가 국비로 해서 1개소 정도하고 있습니다. 매년.

박찬흥 위원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교숲을 조성하는데 있어서 인건비를 지원해가지고 좀 하는 것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없어진 거 같더라고요.

○경관과장 정순자 인건비도 있고요. 학교숲사업이 한 6,000만 원 해가지고 있습니다.

박찬흥 위원 그러면 거기다 인력을 지원해가지고 학교에 어떤 경관 한마디로 조경사업을 하는 거예요?

○경관과장 정순자 예, 학교 내 식재사업이나 편의시설 학생들을 위한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찬흥 위원 매년 1개소씩?

○경관과장 정순자 예, 그게 국가에서 명칭은 명상숲 조성사업으로 돼 있습니다.

박찬흥 위원 그러면 한 학교씩 지원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경관과장 정순자 해마다 1개소 정도 됩니다.

박찬흥 위원 그러면 유지관리는 어떻게 해요?

○경관과장 정순자 유지관리는 학교에서 하겠다고 하는 부분들은 하고 저희가 특별히 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다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조성해주고 관리는 학교에서.

박찬흥 위원 그런 것들을 잘 유대를 해서 학교가 수목이 정리가 안 되고 있어요. 각 학교를 다니다보면 저희 지역도 그렇고 타 지역도 그렇고 학교를 가보면 전정이나 내지는 수목관리를 해서 우리 지역주민들이 그러니까 춘천시에서 노력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노력을 해서 학교숲을 가꿔주고 우리 시민들이나 주민들이 거기 가서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게 돼야 되는데 우리 시에서 지원이 작다보니까 학교를 막아놓고 못 들어오게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물론 여러 가지 성범죄나 문제 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그 단계를 벗어나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녹화사업들이 비법정이 중요하다. 그리고 또 하나 여쭤볼게요. 주차장 녹화사업은 어떤 방식으로 하겠다고 해놓은 거예요? 시립도서관 주변이나 공지천 포장마차 주변을 주차장 녹화사업을 하겠다 그랬는데 이걸 어떤 방식으로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경관과장 정순자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춘천시에 주차장이 조성된 주변으로 녹화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주차장 안을 녹화하는 게 아니고 주변을 녹화한다는...

박찬흥 위원 주변에 식재를 해서?

○경관과장 정순자 예.

박찬흥 위원 나무를 심어가지고 녹화사업을 하겠다?

○경관과장 정순자 예, 그런 녹화계획입니다.

박찬흥 위원 그러면 그게 이거예요. 이게 테이블인데 이 테이블 주변만 녹화하면 이 면적이 다 녹화가 되는 걸로다가 계산한 거 아니에요?

○경관과장 정순자 그러니까 그 주차장을 제외한 주변의 면적만 녹화계획을 한다라는 얘기지요.

박찬흥 위원 이 주변면적만 들어가 있는 거예요?

○경관과장 정순자 예.

박찬흥 위원 제가 그때도 소양로 주차장할 때 이 주차장 안을 허허벌판으로 만들지 말고 중간중간 나무를 심었으면 하는 그거를 주문한 적이 있었어요. 물론 교통과에서도 신경을 써야겠지만 그런 것도 경관과에서 한 번 더 주문을 줬으면 좋겠어요.

○경관과장 정순자 주차장 조성을 할 때...

박찬흥 위원 주차장 조성을 할 때 주차장 전체면적에 허허벌판으로 시꺼멓게 돼 있잖아요. 그거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중간중간 나무를 심어주다 보면 물론 나무에서 이물질이 떨어져가지고 차를 지저분하게 한다는 둥 이런 민원도 될 수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도시의 열섬화현상이나 내지는 도시의 경관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주차장 내부에다가도 나무를 식재를 해서 멀리서 봐도 그냥 시커멓게 보이지 않고 나무가 푸릇푸릇하게 보일 수 있는 그런 대책을 강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관과장 정순자 예, 알겠습니다.

박찬흥 위원 이상 질의 마칠게요.

○부위원장 이상민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10대 가로수에 춘천시 선정된 것 중에서 지금 보면 전국적으로 가로수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게 이팝나무더라고요. 이팝나무가 전체적으로 가로수 조경 쪽으로는 가장 각광을 받고서 그쪽으로 많이 식재를 하고 있는데 이게 신 도심권 생활권에 보면 은행나무가 주로 있고 특화수종으로 돼 있는데 기왕이면 이팝나무를 해주시는 쪽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가능할까요?

○경관과장 정순자 경관과장 정순자입니다. 이상민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춘천시에서는 지금 수목인 은행나무하고 이팝나무를 많이 심고 있습니다. 이팝나무가 여러 가지 민원이나 여러 가지 관리면에서, 녹음면에서도 좋은 수종으로 나와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춘천지역에 이팝나무를 많이 심고 있는 중입니다.

○부위원장 이상민 하여튼 요새 최고 히트상품이 이팝나무더라고요. 그래서 그만큼 복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꽃이 많이 피면 풍년이 든다고 그런 게 한국정서에도 맞고 그러니까 그런 쪽으로 관심을 갖고 계시니까 다행이고요. 하여튼 고생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순서를 마치겠습니다. 질의·답변종결을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견제시의 순서입니다만 여러 위원님 간 의견교환 등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07분 회의중지)

(17시10분 계속개의)

○부위원장 이상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전 시간에 이어 이번 순서는 의견제시가 되겠습니다. 의견 제시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견제시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30 춘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해 찬성의견을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2030 춘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해서 찬성의견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의안심사를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산업위원회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주 월요일 10시부터 제3차 산업위원회가 있음을 알려드리면서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11분 산회)


○출석위원


○의회사무국

  • 수석전문위원 김덕근
  • 의사담당직원 김다원
  • 기 록 유영주


○출석공무원

  • 건설국장 신연균
  • 도시계획과장 마득화
  • 경관과장 정순자
  •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


○불출석공무원

도시재생과장 박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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